다비도프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지노 다비도프(Zino Davidoff)가 설립한 스위스의 시가, 파이프 담배, 궐련 관련 기업이다. 다비도프의 시가와 파이프 담배 사업 부문들은 스위스의 시가 관련 기업인 외팅어 다비도프 AG(Oettinger Davidoff AG)[2]가 소유하고 있으며, 다비도프의 궐련 사업 부문은 독일의 담배 관련 기업인 레엠츠마(Reemtsma)의 소유였다가 레엠츠마가 영국의 담배 관련 기업인 임페리얼 브랜드(Imperial Brands)에 인수되면서 임페리얼 브랜드가 소유하고 있다.
시가, 파이프 담배, 궐련 제품 외에도 향수, 지갑, 만년필, 커피, 코냑 등을 1980년대부터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유명한 제품들은 시가와 향수 그리고 커피이다. 시가의 경우는 대부분 브랜드 자체 소유 농장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도미니카산 담뱃잎을 사용하여 제작되며 개비마다 고유한 풍미가 있다. 향수의 경우는 이름있는 브랜드치고는 가격대가 합리적이며, 특히 다비도프 쿨워터는 남성 향수와 여성 향수 쪽에서 꽤 유명하다. 커피 또한 향수와 마찬가지로 꽤 인기가 있으며, 커피 제품의 종류는 독일의 커피 관련 기업인 치보(Tchibo)에서 제작한 캡슐커피, 인스턴트커피와 분쇄커피 그리고 원두커피가 있다. 이런 이유로 향수와 커피 관련 제품들도 나름 잘나가는 편이지만 다비도프의 주력인 시가가 훨씬 더 오랫동안 잘 알려져 있다.
2. 시가[편집]
다비도프의 주력은 설립 초기부터 시가이며 시가계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시가 업계의 큰손 중 하나다. 시가 예절문화에 대한 특유의 브랜드 정체성은 브랜드 설립자 '지노 다비도프'의 철학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한국에서 다비도프 시가를 구매하거나 즐길 수 있는 곳은 레솔베르(서울, 성남)와 델라마노(서울), 번인할 (서울) 같은 시가 전문점과 파스타바코처럼 시가도 취급하는 담배 전문점 등이다. 면세점의 경우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T1, T2)에 있는 여덟 개의 매장과 서울 시내 면세점(롯데, 신세계)에서만 다비도프 시가를 판매하고 있다. 다비도프 브랜드의 뿌리이자 시발점인 다비도프 시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가 문서의 다비도프 시가 부분을 참고할 것.
3. 파이프 담배[편집]
외팅어 다비도프 AG가 다비도프를 인수한 지 2년 후인 1972년부터 파이프 담배 관련 제품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파이프 담배 업계에서 나름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다비도프의 브라이어 파이프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파이프 담배 도구들은 대부분 독일에서 제작된다. 한국에서 다비도프 파이프 연초를 구매하거나 즐길 수 있는 곳은 파스타바코를 비롯한 담배 전문점과 레솔베르 (서울, 성남), 파스타바코 처럼 파이프 담배도 취급하는 시가 전문점 등이다. 면세점의 경우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T1, T2)에 있는 여덟 개의 매장과 서울 시내 면세점(롯데, 신세계)에서만 다비도프 파이프 연초를 판매하고 있다.
4. 궐련[편집]
영국 임페리얼 브랜드가 2002년에 독일 레엠츠마를 인수하면서 브랜드의 사용 인가를 얻어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는 KT&G가 면허 생산하고 있다. 국내판의 경우는 담뱃갑 후면부에 아무렇게 휘갈긴 듯한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지노 다비도프의 사인이며 잘 읽어보면 지노 다비도프라고 보인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비도프 궐련은 다음과 같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02:48:14에 나무위키 다비도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