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

최근 편집일시 :


다비드 실바의 역임 직책

맨체스터 시티 FC 주장
뱅상 콤파니
(2011~2019)

다비드 실바
(2019~2020)


페르난지뉴
(2020~2022)


다비드 실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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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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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기록#s-2.2|

2011-12 PL 도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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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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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 2017-18 ·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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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다비드 실바의 기타 정보





스페인의 前 축구 선수


파일:다비드 실바 일반 프로필.png

이름
다비드 실바
David Silva
본명
다비드 호수에 히메네스 실바
David Josué Jiménez Silva
출생
1986년 1월 8일 (38세)
카나리아 제도 아르기네긴
국적
[[스페인|

스페인
display: none; display: 스페인"
행정구
]]
[1]
신체[2]
170cm / 체중 67kg
포지션
미드필더[3], 윙어
주발
왼발
소속
유스
산 페르난도 (1995~2000)
발렌시아 CF (2000~2003)
선수
발렌시아 CF (2003~2010)
SD 에이바르 (2004~2005 / 임대)
RC 셀타 데 비고 (2005~2006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10~2020)
레알 소시에다드 (2020~2023)
국가대표
125경기 35골[4] (스페인 / 2006~2018)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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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스페인 대표팀 - 5번, 8번, 21번
발렌시아 CF - 21번
SD 에이바르 - 21번
RC 셀타 데 비고 - 16번
맨체스터 시티 FC - 21번
레알 소시에다드 - 21번
후원사
푸마


1. 개요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수훈
6. 실바에 대한 말, 말, 말
7. 여담
7.1. 혈통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전 축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010년대 맨체스터 시티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인물이자 스페인 대표팀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는 선수로, 천재적인 패스 능력과 탈압박, 드리블 능력을 갖춘 2010년대 프리미어 리그를 지배한 전설적인 미드필더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황금세대 주축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축구 역사상 최초의 메이저 대회 3연패에 공헌하였다.[5]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비드 실바/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6년 11월 15일, 루마니아 전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실바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 이전 맨시티에서 처럼 주로 측면 플레이메이커로 뛰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며 유로 2008의 우승 주역이 되었다. 특히 활약이 두드러졌던 시합이 4강 러시아 전이었다. 그 경기에서 스페인은 3:0으로 완승을 했는데, 마지막 3번째 골은 실바의 발끝에서 터졌다. 2007년 챔스 첼시 전에서의 중거리 슛 이후, 다시 한 번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대회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밀려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 전때 선발출전 했지만 워낙 부진했기에 그 다음 경기부터는 서브로 밀렸다. 그 후, 독일과의 4강전 교체 출전을 끝으로 더 이상 출전하진 못했지만[6]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을 추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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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에서는 2골 3어시스트를 찍으며 대회 Team of the Tournament에 선정되었고, 또한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타히티전에서 2골 1어시를 기록하며 10-0 승리를 이끌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이 조별 리그 탈락으로 무너짐에도 실바는 여러 찬스를 만들며 제 몫을 했다.

2016년 6월 1일 23:30(한국 시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출전하며 성인 대표팀 97번째 A매치 출전을 달성하였다. 초중반부터 칼같이 날카로운 패스와 한국 대표팀에 비해 한 수 위의 탈압박을 선보이며 함께 출전한 이니에스타 등과 함께 경기 전반전을 그야말로 지배하고 델 보스케 감독의 실험을 위해 후반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전반 30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윤빛가람이 보고 배웠다고 하더라을 추가한 것은 덤. 이 골을 맞은 대한민국 선수들은 그야말로 정줄을 놓게되고 (...) 계속되는 한국팀의 삽질에 힘입어 6대 1로 대한민국을 대파하게 되었다.6월13일 체코와의 유로본선 첫 경기에서 드디어 A매치 100경기를 달성,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유로 2016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조별 리그 체코전에서는 무려 6차례 찬스 메이킹을 기록했고, 크로아티아전에서도 찬스 메이킹 5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스페인은 16강에서 탈락했다.

2018년 3월 24일 개인 사정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하였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아들과 관련이 있을거란 추측이 나오고있다. 실바는 최근 아들이 미숙아로 태어난 사실을 밝혔는데, 지난 1월 맨시티 구단으로부터 짧은 휴가를 받아 급하게 스페인으로 향했었다. 대표팀을 하차하면서 3월 28일에 있는 아르헨티나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다행히 아들의 건강이 호전되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스페인 대표팀에 문제없이 승선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그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보여주던 퍼포먼스에 비해 별 활약을 하지 못했고 팀도 16강전에서 개최국 러시아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서 탈락했다.

2018년 8월 13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들과 여자친구에게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 즐비한 무적함대에서 통산 A매치 129경기 출장 37골(스페인 역대 득점랭킹 4위)[7]의, 스페인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새길 만한 기록들을 남기고 무적함대에서 하선하게 되었다.

Adios, David Silva!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정교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탈압박 및 드리블 능력, 초월적인 시야를 바탕으로 한 천재적인 패스 능력과 찬스메이킹 등 플레이메이커에게 요구되는 기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갖춘 선수.

왜소한 피지컬과 그리 빠르지는 않은 발에도 불구하고 민첩함과 바디 밸런스를 통해 상대의 견제를 유연하게 벗겨내는 데에 능했다. 이에 더해 스페니쉬 미드필더 특유의 볼 다루는 테크닉을 정상급으로 구현할 수 있는데, 볼터치를 할 때 볼이 거의 발에 붙어 있는 입이 떡벌어지는 기본기에 더해 유려한 발재간, 민첩함과 상대 수비수들의 동작을 한 발 앞서 파악하는 센스를 통해 1대1 상황에서는 물론 여러 명의 선수가 둘러싸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올 수 있다. 특히 라 펠로피나(La pelopina)턴[8]은 실바의 전매특허와도 같다.[9] 우락부락한 수비수들이 아무리 피지컬로 밀어붙여 수비를 해도 요리조리 미꾸라지처럼 피해 다니며 패스를 뿌리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었다.

이에 더해 패스 능력도 정상급이었다. 단순히 패스의 정확도나 테크닉 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는 시야가 완벽히 트여있고 축구 IQ가 매우 높아 어느 시점에 어떤 패스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도 매우 퀄리티가 높았고, 경기의 조율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았으며, 파이널 서드에서 창조적인 패스를 통해 어시스트나 찬스메이킹을 적립하는 것도 정상급이었다. 왼발 킥력도 무시할 수준이 못되어서 세트피스를 종종 담당했고 측면에서 올리는 크로스의 질도 매우 높았으며 때때로 중거리 슈팅을 통해 직접 골문을 타격하는 데에도 능했다. 하지만 킥보다는 플레이메이킹이 훨씬 강력한 무기였던 선수.

정상급의 드리블과 패스를 통해 흔히 말하는 축구 도사 스타일의 플레이를 구사했다. 발렌시아와 맨체스터 시티 모두에서 실바는 대체 불가이자 정상급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았다. 펩 과르디올라를 만나기 전까지는 거의 윙어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좌우 및 중앙 가리지 않고 직접 볼을 운반하고 수비수들을 끌고다니면서 동시에 퀄리티 높은 패스를 뿌리고 파이널 서드에서는 위력적인 파이널 패스나 좁은 공간에서의 탈압박으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에 주력했다. 심지어는 부상을 달고 뛰던 15-16 시즌을 제외하면 기복도 없고 부상으로 빠지는 일도 거의 없었다.

이미 월드클래스였던 다비드 실바는 과르디올라를 만나자 한층 더 성장했다. 16-17 시즌부터 실바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4-3-3의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게 되었는데, 더 밑선으로 내려와서도 탈압박과 패싱, 지능적인 플레이를 통해 지대한 영향력을 뽐냈다. 특히 왼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플레이를 조립하고 윙어와의 콤비네이션을 통해 위력적인 패턴을 구사하는 데에 도가 튼 모습을 보이며, 때때로 플레이메이킹을 더 브라위너에게 맡기고 전방으로의 침투를 통해 득점하는 빈도 수도 늘렸다.[10] 더군다나 수비에서도 생각보다 준수한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을 통해 30대 초중반까지도 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서 활약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5.3. 수훈[편집]


  • Medalla de Oro de Canarias: 2010
  • Prince of Asturias Award for Sports: 2010
  • Gold Medal of the Royal Order of Sporting Merit: 2011


6. 실바에 대한 말, 말,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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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는 정말 우아한 축구 선수다. 신들의 손길을 받은 것만 같다.

조이 바튼[11]


내가 맨시티로 온 이유는 다비드 실바의 존재 때문이다.

실바는 내 인생에서 지도했던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이다. 나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지도한 행운의 사나이다. 실바 역시 그 명단에 올라 있다.

펩 과르디올라


그는 최고의 선수다.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스티븐 제라드, 라이언 긱스와 비교할 만하다. 정말 환상적이다. 선수 시절 실바를 상대했다면 나를 정말 힘들게 했을 것이다. 그는 천재다.

로이 킨


다비드 실바는 우리 팀을 제외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탐나는 선수.

위르겐 클롭[12]


실바는 우리가 PL에서 본 가장 창의적인 미드필더이다. 내가 PL의 역사를 다 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지켜본 모든 시기를 통틀어서 그렇다. 항상 공을 원하고 모든 팀을 상대로 어렵지 않게 똑같은 플레이를 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의 모습은 수비를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 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 더 볼, 오프 더 볼 모두 용감하게 플레이하는 선수다.

실바는 폴 스콜스,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같은 선수들과 함께 언급되어야 한다. 그는 팀을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 선수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고의 선수다. 2등과도 거리가 멀다.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이 충격받겠지만, 그는 전진성이 있고 언제나 공을 갈구하는 선수다. 현역 시절 그와 같이 뛰었다면 좋았을 것. 그는 언제나 팀의 중심에 서 있고,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에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다.

티에리 앙리


PL의 월드클래스는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덴 아자르, 다비드 실바 뿐이다.

만약 당신이 어릴 때 경험했던, 축구의 순수한 재미를 주는 선수를 찾는다면 실바와 아자르가 최고다. 이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엄청난 기쁨을 준다. 이 둘은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그저 실바와 아자르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겁다.[13]

게리 네빌


선수로서 그는 차원이 다르며 굉장히 특별하다. 그의 업적을 보면 그는 스페인 대표팀의 상징이다. 당신은 그에 대한 비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루이스 엔리케


난 곧장 실바를 내가 봤던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지목할 수 있다. 운이 좋게도 난 지안프랑코 졸라, 아르연 로번 그리고 에덴 아자르 같은 선수들과 뛰었다. 실바도 완벽히 저 수준에 들어간다. 내가 시티에 도착한 직후, 프리시즌서부터 바로 난 그의 완벽한 강도로 뿌리는 패스,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세계 어느 팀에서든 활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같이 훈련하는 것도 좋았고, 그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프랭크 램파드


실바는 재능이 넘치는 선수다. 내가 늘 참고할 만한 선수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는 다비드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 에덴 아자르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필요하다.

폴 스콜스


다비드 실바와 아구에로, 즐라탄이 있는 맨체스터가 축구의 수도이다.

파트리크 비에라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고의 선수다. 그는 우리 리그의 자산이다.

실바는 대단했다. 난 시티가 콤파니, 투레, 아구에로, 실바 이 네 명의 선수를 중심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바가 다른 선수들보다 특별한 이유는 PL에서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고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 중 하나다.

제이미 캐러거


실바의 기술은 잔인할 정도다.

제라르 피케


실바는 마술사 같다. 그는 패스를 줄 공간 선정이 뛰어나다. 그렇게 정확한 패스를 제공하는 능력은 우리 팀에서 단연 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도 본인이 그간 우리 팀에서 보여준 것처럼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능력과 아주 어려운 패스들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뱅상 콤파니


만약 실바가 바르셀로나로 갔으면 세상 모두가 그를 최고의 선수라고 불렀을 것이다.

로베르토 만치니


팀 동료로서 그는 환상적이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지만 축구로 말을 한다. 이것이 그가 다른 선수들과의 차이점이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에게 모범이 되며, 그와 함께 뛰는 것은 축복이지만 그를 상대로 뛰는 건 악몽이라고 생각한다.

카일 워커


실바가 평생 경기를 뛸 수 있다면 나는 그 경기들을 보기 위해 거액도 줄 수 있다. 그의 볼 터치, 움직임을 보면 매우 부드럽다. 또한 훈련장에서 그의 태도, 마음가짐, 행동들을 본다면 그를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실바는 내가 함께 뛰어본 선수 중 최고다. 그는 모든 것을 아주 쉽게 보이게 했다. 공을 가지고 움직이는 방식, 패스하는 방식 등등 비단 같았다.

존 스톤스


시티에서 실바와 같이 뛰었던 게 좋았다. 내가 볼을 잡고 주위를 둘러보면, 실바는 언제나 공을 받을 수 있는 완벽한 장소에 있었다.

가레스 배리


다비드 실바는 스트라이커들의 꿈이다. 그의 패스는 비현실적이다.

다니엘 스터리지, 트위터에서 언급.


실바의 능력과 기술을 보고 놀란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경의를 표할 수준이다. 그는 내가 함께 뛴 선수 중에서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에딘 제코


실바는 맨시티의 지배자이다. 그는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유형의 선수이며 공격에 있어서 그는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하다. 내가 본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며, 맨시티가 실바를 영입한 것은 행운이다.

파블로 사발레타


실바의 기량은 팀 때문에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가 레알이나 바르사에서 뛴다면 두세 번의 움직임만으로 경기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뿐만이 아니라, 매주 일요일마다 실바가 맨시티 경기를 뛰는 것을 지켜보는 건 행운이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다비드 실바는 우리가 지금껏 했던 영입 중 최고다. 혼자서도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선수다. 그의 패스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바로 만들어준다. 그는 팀 내 최고 중 하나다.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고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카를로스 테베스


그는 경험이 많은 선수다.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모든 우승을 해봤고, 시티에서도 많은 우승을 했다. 그리고 그는 그 태도로 매주 경기에 임한다. 어느 경기라도 그가 피치 위의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다. 그게 요새 스페인의 강점이다. 스페인의 모든 선수는 최고 중에서도 최고인데, 실바는 그 중에서도 항상 빛난다.

마크 노블


발렌시아와 대표팀에서 그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기쁘다. 그는 10년 간 스페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함께 뛰었을 때 그에겐 엄청난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항상 나의 뒤에서 내가 골을 넣을 수 있게 많은 찬스를 만들어 줬다. 그의 공헌에 정말 감사하다.

다비드 비야


실바는 우리가 그에게 부여한 프리롤을 잘 수행하는 선수다. 그는 앞에 있는 선수들과 연계가 뛰어나다. 그는 수비를 박살 내는 개인 능력을 가졌다.

비센테 델보스케


다비드 실바 같은 선수를 가진 나라가 있나? 누가 실바보다 나은가? 그런 선수는 없다. 이니에스타보다 잘하는 선수가 있나? 없다. 부스케츠보다 잘하는 선수는 있나? 없다. 스페인보다 좋은 미드필더를 가진 나라는 없다.

내가 감독이라면 다비드 실바와 산티 카솔라를 영입하겠다.

사비 에르난데스 #


실바는 아름다운 선수다. 그가 어떻게 플레이를 지시하는지, 어떻게 선수들을 제 위치로 이동시키는지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 처음 스페인에서 왔을 때 PL의 압박과 강도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으나, 실바는 놀라웠고 겸손한 천재였다.

제이미 레드냅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다비드 실바가 제일 좋다. 그냥 굉장하다. 축구를 참 쉽게 한다.

노엘 갤러거


좋든 싫든 그는 슈퍼스타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그는 슈퍼스타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바는 내가 만난 가장 겸손한 사람이다. PL을 빛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

마이카 리차즈


다비드 실바는 내가 같이 뛰어본 선수 중 최고다. 언빌리버블한 선수이다. 그가 공을 움직이는 방식, 같은 것들 등등 정말 판타스틱 했다.

리로이 자네


나에게 가장 영향을 준 사람 2명이 떠오른다. 제라드와 실바다. 맨시티에서 존경스럽고 배울 수 있는 실바와 함께 뛰어 기뻤다. 그의 헌신과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 많은 것들을 이뤘음에도 겸손한 자세, 이런 것들은 내가 성공하기 위해 복제해야 하는 수준이었다.

라힘 스털링



7. 여담[편집]


  • 스페인어로 마법사 라는 뜻인 EL MAGO는 실바의 가장 대표적인 별칭이다.

  • 등번호가 모두 21번이다. 국대에서도 21번이며, 발렌시아 시절에도 21번이었고 2021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도 21번을 달고 뛰고 있다. 임대 기간을 제외하면 축구 선수 생활 거의 대부분을 21번을 달고 뛰어온 것.21LVA 이는 다비드 실바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이 등번호로 21번을 달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다비드 실바는 발레론을 무척 존경한다고 한다. 같은 고향인 카나리아 제도 출신에 같은 도시에서 나온 스타선수이기 때문. 또한 다비드 실바는 발렌시아에서 파블로 아이마르의 직속 후계자이기도 했는데, 아이마르 역시 21번을 달고 뛰다가 아이마르의 퇴단이후 임대복귀한 실바가 그의 번호를 물려받았었다. 이 점은 발렌시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다비드 비야와도 비슷하다. 비야 역시 발렌시아 시절 7번이었고, 국대에서도 7번이며 2010년 여름에 이적한 바르셀로나에서도 7번을 달고 뛰었다.

  • 조용한 성격이지만 공미 포지션 최고의 선수 중 한명답게 그라운드에서는 승부욕이 강하다. 2014/15시즌에는 팀내 선수 중 최다 옐로카드를 기록하기도 했고 2013/14 시즌 안필드 원정에서는 전반에 팀이 0-2로 끌려가고 야야 투레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자, 후반부터 해남전 서태웅마냥 활약해서 2골을 따라붙었다. 이 외에도 헐시티 원정에서도 뱅상 콩파니가 퇴장당하자 또다시 각성해서 1골 1어시로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오죽했으면 안필드에서 맨시티 경기 이후 그 스티븐 제라드가 "그들의 little magician(실바의 별명)이 골을 넣고 골을 유도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골이 아닌가 싶다. 그에게 축하하고 싶다."라며 경탄 섞인 인터뷰를 했을 정도.

  •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20만 파운드, 3억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7번째로 많은 주급을 받고 있고 충분히 돈값을 하는 선수이다. 가끔씩은 부족해 보일 정도...

  • 배우 정재영을 닮았다. 뿐만 아니라 머리가 거의 탈모에 가까워 보이는 아주 높은 M 자 이마다. 예전엔 머리를 길러서 앞머리를 내렸으나 최근에 완삭을 해서 이마 라인이 아주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마 주변의 짙은 붉은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모발이식을 받은 듯 하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쓸데없이 정재영을 닮았다.

파일:qkBGAIJ.jpg

  • 사생활이 아주 깨끗한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술도 마시지 않고 파티 같은 것도 잘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잘생긴 얼굴이고, 조금만 꾸미고 다니면 축구 외적으로도 화제가 될 수 있는 수준인데 실바 본인은 그런 쪽에는 전혀 흥미가 없는 듯. 여자 쪽에도 관심이 없는지 사생활로 인한 스캔들도 난 적이 한 번도 없다. 또한 인터뷰도 많이 하지 않는다. 쉬는 날에는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게 일인데,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이 사생활의 좋은 예로 실바를 들었을 정도. 맨체스터 시티 공개 인터뷰 영상에서 팬들이 파이 음식을 추천하며 갖다줬는데, 실바는 본인이 몸 관리 중이며 다음 경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한 입만 먹겠다고 할 정도로 몸 관리가 철저하다. 샴푸와 린스도 한 브랜드만 사용하는 철저한 남자. 발로텔리가 실바 1/3만 닮았어도...

  •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스페인의 잡지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가장 부끄러울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니 "모두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그런 사람이 경기장에선 수만 명의 주목을 받으며 축구를 하는데 그건 아무렇지 않은것 같다.(...)

  • 성격 탓인지 인터뷰를 거의 안 한다. 아마 스페인이나 잉글랜드의 기자들이 가장 대하기 어려운 선수 중 하나일 듯. 아래에 서술할 김실바 사건도 인터뷰를 기피했던 그의 신비주의(?)가 배경이 되기도 했다. 아주 가끔 인터뷰를 해도 "맨시티 우승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할 것." 같은 뻔한 인터뷰만 한다. 굳이 색다른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면 그 마리오 발로텔리를 "재밌는 친구"라고 표현할 정도일까. 2011년 10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6:1이라는 떡실신시켰는데도 당일 인터뷰 한 번을 안 했다. 며칠 뒤에 골닷컴과 한번 인터뷰를 하긴 했지만.

  • 그렇지만 구단에서 하는 인터뷰는 피할 수가 없어서, 그쪽에서는 종종 모습을 보여준다. 언어 부분에서는 영어가 많이 늘어서 인터뷰도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스페인어 인터뷰에 영어 자막이 달려서 올라온다. 이적 첫 시즌에는 무려 더빙을 했었다(...).[14]

  • 죽 싱글로 지내는 듯했지만 최근 여자친구가 기자들에게 포착되고 있다. 그러다가 13-14 시즌 우승시상식에 여자친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 석상에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상황. 그리고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아들 마테오를 득남했다.

  • 본명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선수 등록명에 부계성이 아닌 모계성을 사용하는 비교적 드문 케이스이다. 실바의 본명은 '다비드 호수에 히메네스 실바'로 부계 성은 '히메네스'이고, 아버지의 성함도 '페르난도 히메네스'(Fernando Jiménez)이다. 스페인에서 등록명에 모계 성을 사용하는 경우는 로드리고 모레노처럼 포르투갈어권 귀화선수라 모계성-부계성 위치가 스페인어와 반대로 바뀌어있거나, 세르히오 아궤로처럼 아예 법적 이름 자체에서 순서가 바뀌어있거나, 혹은 특별한 사정으로 부계성 대신 모계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실바가 어떤 이유로 모계성을 등록명에 사용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 성격 때문에 트위터페이스북은 안 할 줄 알았는데... 2012년 7월에 갑자기 트위터를 시작했다![15] 트위터에 재미를 붙였는지 종종 사진도 올리기 시작했다.

  • 카나리아 제도 출신인데, 카나리아 제도 측의 요청으로 카나리아 관광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 카나리아 관련 관광 포스터나 잡지, 안내서를 보면 실바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발렌시아 유스 시절부터 한솥밥을 먹었고, 함께 스페인의 17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시시 곤잘레스와 현재까지도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시시가 수원 FC행을 결정짓자 깜짝 놀라 미친 것 아니냐며 만류하기도 했다고. 시시의 수원 FC가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성공하자 축하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그 다음 시즌에 들어온 하이메 가빌란과도 똑같이 발렌시아에서 한솥밥을 먹은 친한 친구다.


  • 한국에서는 소속팀이 맨체스터 시티 FC인 탓에 많이 기사화되지 않았지만 네티즌 대부분은 실바가 월드 클래스라고 인정하는 편이다. 특히 2017년 들어서는 폼이 약간 떨어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비교되기도 하며 실바를 욕하는 댓글은 가뭄에 콩나는 수준으로 찾기 어려운 편이다. 있다면 에버튼전 정도? 다만 소시에다드 이적 과정에서 라치오의 뒤통수를 쎄게(...) 때리면서 까일 거리가 좀 늘긴 했다.[16] 그래도 양측의 협상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됐는지는 정확히 알 방도가 없을 뿐더러, 라치오라는 클럽의 이미지도 시궁창이라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었다.

  • 포포투 선정 2018년의 축구 선수 11위를 차지했다. 맨시티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며 동포지션인 모드리치를 제외하고 중앙 미드필더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역대 최단기간 리그 200승을 기록한 선수이다. 기록은 289경기, 참고로 2위는 존 테리의 305경기다.

파일:실바_동상.jpg

파일:시대별 최고의 미드필더.jpg

  •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미드필더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최고의 미드필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7.1.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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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의 스렉코비치와 비슷한 사건.

때는 바야흐로 2010년 4월 중순 즈음, 한준이 정론지가 아닌 가쉽성 기사를 주로 올리는 타블로이드지의 대명사인 마르카의 기사를 인용, 실바가 한국계라는 기사를 내어 큰 이슈가 되었다. 기사가 보도된 이후 실시간 검색어는 다비드 실바가 한동안 1위를 차지하였고 수 많은 기사들이 다비드 실바가 한국계라는 이야기들을 퍼다 나르기 시작했다. 심지어 수 많은 기자들은 한국인 어린이들을 초대해 같이 축구를 하는 행사를 열었다는 해외의 발렌시아 팬 블로그의 글까지 인용, 국뽕을 잔뜩 첨가하여 보도하며 실바 = 한국계 혼혈이라는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발렌시아 팬 블로그의 정체는 checheche.com이었던 것. checheche.com은 발렌시아 구단의 정확한 사실을 보도하는 곳이 아닌 발렌시아의 모든 잡다한 찌라시 망상 소설이나 합성 등을 양산하는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이다. 이 사이트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곳이냐면 예전 유로파에서 상대 선수에게 옷을 잡혀 찢긴 지기치의 사진을 해외 여성 연예인들의 가슴 노출 사진과 함께 걸어놓고 지기치가 노출을 하였다는 식의 글을 쓰는 그런 저급한 곳이다. 결국 스포탈 코리아는 정정 보도까지 내는 등 곤욕을 치렀으나 정작 한준은 사과 한마디 없었다. 다만 최근 김민재 관련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다비드 실바 오보에 대해서 사과를 하긴 하였다.# 한국계라는 기사가 나왔을 당시 유머

그럼 마르카는 왜 그런 기사를 만든걸까? 친 레알 성향이 강한 마르카가 레알이 그 당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노리던 실바 선수에 대한 많은 가쉽성 기사를 양산해 내던 것 중 하나였다는 것. 실제 마르카의 글을 읽어보면 어떻게 실바의 출생 정보를 얻었는지는 전혀 나오지 않고 그냥 실바의 출생은 바야흐로 1966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는 식의 내용으로 시작하는 전형적인 찌라시 소설이었다.[17] 그리고 애초에 다비드 실바의 출생에 대해서 기사를 쓸 요령이었다면 마르카 찌라시성 기사 하나에만 의존해 글을 써 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비드 실바에게나 소속팀에 영문으로 협조를 구하는 게 물론 가장 먼저였어야 했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자라는 사람이 기사의 팩트 확인없이 간단하게 마르카의 기사를 복붙했다는 것 만으로도 웃긴 일이다.

이후 스포탈코리아에서 칼럼을 연재중인 마르카 기자가 실바에게 물어보니 다비드 실바가 필리핀계 혼혈이라는 답변을 스포탈코리아에 전했고, 이에 스포탈코리아에서 처음 기사를 냈던 해당 기자는 다시 정정보도를 냈으며, 한국 언론들에서는 실바는 필리핀 계통이었고 스포탈 코리아의 기사는 오보였다는 기사들을 다시 내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되는거 같았다.

그러나 2018년 10월 강대호 기자에 의해 이 정정보도마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링크1링크2 알고보니 이미 2008년 다비드 실바의 고향 언론인 La Provincia에서 다비드 실바의 할머니와 사촌을, 2011년 야후스포츠에서 다비드 실바를 인터뷰했고 2011년 인터뷰에서는 다비드 실바가 직접 자신의 어머니가 일본계라는 사실을 밝혔던 것. 그리고 스포탈코리아와 달리 이쪽은 단순히 전해들은 수준이 아니라 확실한 원문 인터뷰가 존재한다. 다비드 실바의 인터뷰할머니와 사촌의 인터뷰 결국 원래 보도를 냈던 스포탈코리아와 해당 기자는 또다시 망신을 당하게 된 셈이 됐다.

근데 자꾸 들어오는 반박이 들어오자[18] 강대호 기자는 화가 났는지 스스로 다비드 실바 일본계 맞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또 썼다. # 근거는 다비드 실바가 직접 '자신의 어머니는 일본에서 왔다'고 말한 인터뷰여서 강대호 기자가 맞는 말을 한 셈이다.

다비드 실바가 일본계라는 또 하나의 결정적인 근거는 여동생 이름에 마사미(まさみ)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1] 일본계 혈통.[2] 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프로필[3]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4] 대표팀 역대 출장 7위, 역대 득점 4위[5] 유로 2008유로 2012 핵심 주전이자 도움왕, 2010 월드컵은 참가하여 우승 멤버가 되었지만 이때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6] 사실 실바는 칠레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페인이 공을 계속 돌리면서 공을 밖으로 보내지 못했고, 결국 실바는 교체로 들어갈 준비를 마쳤음에도 끝내 그라운드를 밟아보지 못했다(...)[7] 3위 토레스(38골)와 1골 차[8] 일명 360도 턴[9] 저 라펠로피나 턴 덕에 마법사 멀린이라 불린다.[10] 애초에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실바 말고도 사비,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등 훌륭한 플레이메이커들이 즐비했기 때문에 득점 빈도가 클럽에서보다 더 높았다. 하지만 시티에서는 실바가 과르디올라 부임 전까지는 팀의 메인 플레이메이커였기 때문에 득점은 다른 선수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11] 트위터에서 언급.[12] 스카이스포츠에서 언급.[13] #[14] 이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기레기의 왜곡 문제때문. 영어를 어느정도 할 줄 알아도 완벽한 구사력이 되지 않는 선수에 한해서 이렇게 한다. 왜냐하면 사소한 단어 하나로 그 악명 높은 영국 타블로이드의 먹이감이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아구에로나 사네. 평상시엔 모국어로 인터뷰하지만 다른 구단 영상보면 팬들이나 동료들에게 영어로 스스럼 없이 말한다. 비슷한 사례로 메이저리그스즈키 이치로 역시 영어는 물론 중남미 선수들의 스페인어 욕지거리를 알아들을 정도의 짬밥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이런 우려를 하는지라 공식 석상에서는 일본어로만 인터뷰를 한다.[15] 주소는 http://twitter.com/21lva[16] 하지만, 실바의 부모가 주장한 바로는 라치오와는 협상 근처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라치오 측에서 일방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한 것. 이탈리아 언론의 평소 행실을 보면 어느정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17] 참고로 2008년 라스팔머스 지역 언론에서는 실바의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는 찌라시를 낸 적이 있다.[18] 강대호 기자 자체가 신뢰성이 떨어지는 기자였기에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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