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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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다스 베인
Darth 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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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6에서의 모습
본명
불명
종족
인간 (포스 센서티브)
성별
남성
계급
시스 군주
소속
시스
제자
다스 잰나
출생
모라밴드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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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작품
레전드: 〈Bane of the Sith〉 (2001년)
캐넌: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6 13화 '희생' (2014년)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해밀[1]
파일:일본 국기.svg 시마다 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광

1. 개요
2. 작중 행적
3.1. 능력과 성격
4.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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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이자 강대한 시스 군주중 하나다.

성우는 다름아닌 루크 스카이워커를 맡았던 마크 해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스타워즈: 클론 전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스 베인은 클론 전쟁이 벌어지기 천여 년 전에 살았던 시스였다. 그는 많은 시스들이 탐욕에 멀어 서로를 공격해 결국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것울 보고, 둘의 규율을 만들어 오직 스승과 제자, 두 시스만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다스 베인이 죽은 후 그의 유해는 모라밴드에 있는 시스 군주들의 계곡에 묻힌다.

먼 훗날 은하계에 클론전쟁이 벌어지던 시절, 다스 베인은 요다에게 환영으로 잠시 나타난다. 요다는 영생의 비밀을 찾고 있던 도중 모라밴드에 있는 다스 베인의 묘지를 찾아가게 된다. 묘지에서 다스 베인의 망령이 솟아오르며, 요다에게 자신이 두렵지 않냐고 위협한다. 그러나 요다는 "두렵긴 뭐가 두렵나? 이미 죽은 놈이?"라고 대꾸했고, 곧 다스 베인은 비명을 지르며 무덤으로 도로 빨려들어가 사라진다.


베인: 어찌하여 나의 묘소에 찾아왔는가, 제다이?

요다: 배우기 위해서.

베인: 내가 누구인지 아는가?

요다: 그래. 다스 베인. 고대의 시스 군주이지, 너는.

베인: 그럼 내가 잊히지 않은 이유도 아는가?

요다: 둘의 규율을 제정했기 때문이지, 네가.

베인: 시스 군주들은 욕망에 사로잡혀 서로가 서로를 살육했다. 나는 그 파괴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생존자였지. 나는 나의 모든 지식과 기술을 오직 단 한 명에게만 전수하기로 결정했거늘, 그 유산이 돌고 돌아 너를 이리로 오게 만들었구나. 나의 제자가 되고자 온 것이냐? 내 자리를 취하려면 나를 죽여야 할 것이다.

요다: 죽었지 않은가, 너는 이미.

베인: 그럼 지금 네 앞에 서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요다: 환상이지. 진짜가 아니다, 너는.

베인: 내가 두렵지 않으냐?

요다: 전혀. 실재하지 않으니까, 너는 더 이상.



3. 레전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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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상세
고향
아파트로스
출생
1026 BBY
사망
980 BBY
은하 제국이 세워지기 약 1천 년 전, 광산행성 아파트로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데셀이며, 베인은 별명이었다. 소년일 때부터 엄청난 떡대를 자랑했는데, 아빠가 좀 막장부모라서 많이 시달리며 자랐다.[스포일러] 덕분에 다크사이드의 힘의 원천인 분노를 다루는 법을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혔었다. 여기에 선천적으로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높아서 자신도 모르게 포스 능력이 신체 버프로 발현되는 일도 있었다. 만약 제다이가 봤다면 바로 스카웃했을 테지만, 사는 동네가 워낙 촌구석이라 그럴 기회를 얻을 수가 없었다.

직장에서는 나름대로 성실했으며, 저녁에 마을에 있는 바에서 사박 게임을 하는게 유일한 낙이었다. 포스 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굉장한 타짜 기질이 있어서 웬만한 상대는 한 번에 이길 수 있었다. 그런데 코르토시스 광석을 가지러 온 은하공화국 조종사들 판에 꼈다가 '등신 조합'[2]이라는 초레어 패를 쥐게 돼서 사기꾼으로 몰리고 쫓겨났다. 근데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공화국 찌질이들이 칼을 들고 덤벼드는 걸 제압하다가 실수로 한 명을 죽이게 되었고, 아는 영감님 도움을 받아 근처에 정박 중이던 시스의 수송선을 타고 탈출했다.

그냥 무작정 돈 한 푼 없이 떠났으니 생활은 막막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어 그냥 몸 굴리는 시스군(軍)에 자연스럽게 입대했다. 군에서 나름대로 활약하여 부사관까지 올라갔는데, 특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포스 능력이 발휘되어 초인적인 행동력을 보여주었다. 이 일로 군을 지휘하던 시스 아카데미의 교장인 코디스의 눈에 띄어 시스 견습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워낙에 능력이 출중하다보니 아카데미에서도 탄탄대로. 여러 선생들에게 예쁨을 받으면서 훌륭한 시스로 키워지고 있었으나 과외 형식의 수업방식보다는 캐캐묵은 오래된 문서를 더 좋아하는 책벌레성 성격 때문에 아웃사이더가 되고, 아카데미 내 최고의 엄친아 학생인 시락에게 대결을 신청해서[3] 지는 바람에 내놓은 학생이 되어버렸다.

시락에게 진 후에는 교장인 코디스의 눈 밖에 나버려서 모든 선생에게 외면받는 존재로 전락했다. 그래서 베인은 아무도 오지 않는 지하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고대의 시스 군주들이 적어놓은 책들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제다이 기사단을 배신하고 시스로 돌아선 지타니라는 신입 여학생이 베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지타니는 베인이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눈치채고는 학교 내 자신의 유일한 라이벌인 시락을 없앨 목적으로 그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지타니는 자신이 배워온 기술들을 베인에게 몰래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여기에 평소 베인을 높게 평가하던 검술 교관인 카심이 그를 몰래 수련시켜주면서 베인은 힘을 길러갔다.

결국 강력해진 베인은 시락과 결투에서 이기고 다시 한 번 아카데미의 최고 학생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아카데미에 대한 회의에 빠져있던 베인은, 그를 가르쳐주겠다는 선생들의 제의를 거절하고는, 아카데미를 떠나 고대 시스의 지식을 찾아 헤매었다. 그러던 중 다스 레반이 남긴 홀로크론을 발견하곤 각성해 둘의 규율을 만들고는 이를 실행시키기 위해 칸과 어둠의 형제단을 속여 모두 괴멸시켜버리는 동시에[4] 진행 중이던 근대 시스 전쟁을 끝내버렸다.

이 와중에 잰나라는 여자아이를 만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보고는 제자로 삼았다. 이후 둘의 규율을 따라 은둔하여 잰나를 키우면서 10여 년을 보냈는데, 이 와중에 오르발리스크 갑옷을 얻는가 하면, 자신의 지식을 전달할 홀로크론을 만드는 데 전념한다. 하지만 홀로크론은 제작방법이 이미 소멸한 물건이라 허탕만 치던 중 고대 시스가 남긴 자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지만 잰나를 추적하던 제다이들과 듀얼 중 스스로의 라이트닝에 맞아 오르발리스크가 폭주해버렸다. 하지만 잰나가 가져온 치료법으로 겨우겨우 기사회생하고 다시 은둔 생활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다크사이드 포스의 후유증으로 수전증에 걸려버리며 그때문에 손을 쥐었다 폈다 하게 된다. 그리고 잰나가 자신을 죽이려 들지 않자 잰나의 시스로서의 자격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결국엔 새로운 제자를 키울 생각으로 잰나를 도안 행성으로 파견하게 된다. 도안 행성에서 제다이가 암살자에게 살해당한 일을 조사해오라는 명목이었다. 잰나는 이 때 다크 제다이 세트 하스[5]를 찾아 제자로 삼는다. 한편, 베인은, 새로운 제자를 찾는 동안 자신의 수명이 버티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여 수명을 늘릴 방법을 찾는다. 최초로 다스 칭호를 사용한 시스이자, 영생의 비밀을 찾은 시스인 다스 안데두의 홀로크론을 찾은 것이다.

그리고 다스 안데두의 홀로크론을 손에 넣고 집에 돌아오나 그러나 어떤 암살자[6]와 세라[7]라는 여자가 고용한 용병들의 습격을 받고 마취약에 제압당해 도안으로 끌려가고 만다. 도안의 감옥에 갇힌 채로 고문을 받지만 오히려 고문을 하던 세라를 역관광시킨다. 그리고 루시아[8]라는 자가 그를 풀어주게 된다. 마침 잰나가 그를 찾아왔고, 둘을 대결을 벌이나 세라가 감옥을 자폭시키는 바람에 결판을 내지 못한다.

하지만 베인은 자신을 습격한 암살자를 포섭하는 데 성공했고, 암살자에게 다스 코그너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암브리아 행성에서 세라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다스 잰나와 최종 결전을 벌이며 잰나에게 밀리나 다스 안데두의 홀로크론으로 배운 트랜스퍼 에센스로 본체를 버리고 잰나의 육체를 빼앗기 위해 잰나와 결투를 벌이지만 끝내 잰나의 영혼에게 패배하며 잰나의 육체를 빼앗기는커녕 아예 육체 바깥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크레이트: 저는 단지 그것을 보강했을 따름입니다! 이젠 둘이 아닌 단 하나만이 존재합니다. 시스 기사단 그 자체이지요. 전 시스를 재구성 하였습니다. 한때 로드 베인께서 행하셨듯이. 이제 기사단에는 목적이 존재합니다. 힘을 행할 '하나'가 존재치 못한다면 힘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

베인: 힘은 그 자체로서 완전하며 존재한다! 이를 나누는 것은 곧 힘의 희석을 뜻한다. 네놈은 스스로 묽어지고 있다. 참칭자여! 너의 기사단은 스스로 파멸에 이를 것이야. 이는 너마저도 피할 수 없는 결론이다.

그리고 야빈 전투로부터 130여 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워즈: 레거시 코믹스에서 다스 니힐러스와 함께 포스의 영으로 재등장하는데 다스 크레이트를 참칭자라고 부르면서 크레이트를 깐다.


3.1. 능력과 성격[편집]


다스 베인은 역사상 최강의 시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물로, 알려진 대결 횟수는 적지만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한 위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한 것들이었다. 우선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고, 여기에 엄청난 공부벌레였기 때문에 각종 시스 서적들을 닥치는 대로 읽어대 기술 면에서도 탁월했다. 특히 베인을 매개체로 어둠의 형제단이 힘을 모아 시전한 포스 스톰은 루산의 거대한 숲 하나를 순식간에 황무지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이 양반보다 약 3천 년 전에 이것보다 더 큰 폭풍을 혼자서 일으키신 분이 계신다. 또한 베인을 막으러 나타난 스승 카심과의 싸움에서는 포스를 이용해 지진을 일으켜 사원 하나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현재까지 알려진 최후의 전투에서는 제다이 마스터 세 명과 동시에 싸우면서도 전혀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오르발리스크 갑옷의 도움을 간과할 순 없지만. 게다가 싸운 세 명 모두 듣보잡이 아니라 베인을 처단하러 편성된 당시 제다이 기사단의 상위권 마스터들 중에서도 최강자들이었다는 것을 보면 베인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거기다가 스타워즈: 레거시 코믹스에서 포스의 영으로 재등장했던 걸 보면 최소 다스 잰나와의 최종 결전 시점에서 이미 포스의 영을 습득하는 경지에 도달했던 게 확실하며, 보통 포스의 영으로 현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건 얼마 동안뿐이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현세에 개입할 수 없게 되는데,[9] 이놈은 자신이 죽은 지 약 1천 년이 지난 레거시 코믹스의 시점에서도 포스의 영으로 나타나 크레이트를 갈구는 걸 보면 이 녀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10] 다만 이는 그가 홀로크론이라는 물리적 매개체를 이용해 현세에 남아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은 감안하자.

베인은 젬 소를 사용했으며, 2m가 넘는 거구에 걸맞는 완력 덕에 그야말로 최강. 여기에 각종 테크닉에도 능란했으며[11] 특히 그가 구사하는 포스 라이트닝은 역사상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력했다고 한다.[12] 심지어 폭우 속에 서서 비가 그칠 때까지 빗방울을 모조리 라이트세이버로 쳐내 전혀 젖지 않은 적도 있었다. 그냥 우산을 쓰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

외형을 보면 무식한 근육뇌처럼 생겼지만 나름대로 생각도 깊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숨어서 기다릴 줄도 아는 인물이며, 고문서 수집과 독서를 즐기는 등 지식을 중시하는 인물이다. 둘의 규율의 창립자라는 것만 해도 그의 깊은 지식과 철학적 고찰을 알 수 있다.

둘의 규율의 창립자답게 규율에 대한 신념과 헌신이 매우 대단하다.[13]그런데 다스 코그너스에겐 다스 잰나가 있는데 다스 칭호를 주었다.. 혼수 상태에 빠져 죽어가는 베인을 살리기 위해 제자인 다스 젠나는 한 치료사와 모종의 계약을 맺는데, 바로 베인을 치료해주는 대신 제다이 기사단에게 베인의 존재를 알리고, 체포하러 오게끔 하는 것이었다. 망설이던 젠나는 일단 수락한 뒤 제다이 기사단에게 시스의 존재를 알리는 메시지를 보낸다. 약속대로 치료받은 베인은 잠시 깨어나 젠나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데, 젠나가 자신의 존재들을 드러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한다. 젠나는 아직 당신에게 배울 것이 많아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베인은 이제 제다이들이 자신을 체포할 터인데 무슨 수로 가르치냐고 대답한다. 그 뒤 베인은 눈을 감고 몇 초 조용히 있더니 엄청난 열기와 함께 젠나에게 명대사를 날린다.

"다스 젠나, 너는 내 제자다. 내 유산을 이어받을 자다. 너에게 마땅히 주어진 운명을 움켜쥘 기회가 아직 남았다. 아직 시스의 스승이란 지위로 오를 수 있단 말이다.

네 광선검으로 나를 죽여라. 내 지위를 차지해라. 나머지 이들을 죽이고 제다이가 도착하기 전에 이곳에서 도망쳐라. 그리고 새로운 제자를 찾아라. 우리 시스 기사단을 계속 유지시켜라."


하지만 이 양반도 시스. 자비나 관용같은 건 바라지 않는게 좋다.

"Those who beg for mercy are too weak to deserve it."

"자비를 빌 만큼 나약한 자는,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14]



4. 기타[편집]


다스 베인 캐릭터 개념 자체는 조지 루카스가 만들었다. 둘의 규율 설정을 만들 때 "이 규율의 시는 다스 베인이라는 고대 시스 군주였다" 정도의 개념을 설립했고, 영화들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1편 초기 각본에서 이름이 등장했고, 소설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었다. 이후 드류 카피쉰의 소설 다스 베인 트릴로지가 출판되어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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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에 나온 베인의 설정화.

겉모습은 클론전쟁에서 보인 모습으로 정착된다. 이제 설정이 모두 리부트됐고, 다스 베인의 제자도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로 변경.[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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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클론전쟁 시리즈에서는 과거 확장 세계관에서의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변경되었다. 하지만 작중에 등장한 베인의 복장을 시스의 수의(壽衣)의 개념이라고 본다면, 차후 베인이 재등장할 때 충분히 리부트 이전의 모습으로 등장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또한 레전드 설정에서 다스 베인은 은하 제국이 세워지기 1,000년 전의 사람이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이것이 오류인 것이 제다이 기사단은 요다와 윈두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둘의 규율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며, 또한 키아-디 문디는 시스는 천 년 전에 멸망했다고 언급했다. 다스 베인이 천 년 전의 사람이라면 둘의 규율이 제다이들에게 알려져 시스가 언제나 둘이었다는 부분이 오류가 된다.[반박][16]

리부트로 인해 모조리 폐기되고 만 다른 고대 시스들과 달리 EU 시절 제작되었으나 이후 캐넌에 편입이 된 클론전쟁 3D에 나와서 어찌저찌 캐넌에 들어가게 된 캐릭터이다. 다만 디즈니가 이 캐릭터를 다시 꺼내들지는 의문인 게, 캐넌 정립 이후의 루카스필름이 클론전쟁 이전 고대 이야기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는 게 문제.다스 잰나가 캐넌에 편입이 된다면 이후 이야기를 다채롭게 써낼 수 있을지 모르나 현재 시퀄도 제대로 정리가 안 돼 엉망진창인 마당에 루카스필름이 다스 베인을 비롯한 고대 시스 및 구공화국 시절 이야기에 신경쓸 여유가 없어 현재로써는 베인도 그대로 방치될 가능성이 높다.

레전드 설정에서의 삼엽충을 덕지덕지 붙인것차럼 보이는 다스 베인의 갑옷은 오르발리스크(Orbalisk)라는 기생충으로 만든 것이다. 다크 사이드 포스 유저들의 몸에 붙어 포스를 빨아먹는 기생충 오르발리스크를 일부러 몸에 기생시킨 것. 껍질이 너무 단단해 라이트세이버로도 벨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갑옷이지만 입는 순간 사실상 벗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유일한 탈의 방법은 바로 전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다스 베인 본인의 포스 라이트닝 수준이 아니라면 꿈쩍도 하지 않으며 오르발리스크들은 떨어져나갈 때 숙주에게 맹독을 주입하는 특성이 있었기에 맘대로 입고 벗는 것은 불가능했다. 다른 무엇보다도 강함에 집착하던 베인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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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 6[스포일러] 그의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사실 아버지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한 데셀이 무의식적으로 포스를 발현시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살해한 것이었다. 하지만 아파트로스가 워낙 깡촌 행성이었던 데다가 인명 경시가 팽배한 악덕 기업이 지배하는 행성이라서 이는 자연사로 처리되었다.[2] 반란군 시즌 1 10화에서 젭과 랜도가 사박판을 벌이던 와중 랜도가 이 패를 꺼내드는 바람에 젭은 패배했고, 케이넌의 동의하에 걸었던 차퍼를 랜도에게 넘겨야 하는 처지에 빠진다(...)[3] 본인이 아버지를 포스로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동요한 상황이라서, 본연의 잠재력대로 싸우지 못하고 패배하였다.[4] 다만 베인도 칸은 만만찮게 여겨서 후일 제자인 잰나가 칸도 약해서 죽었냐고 말하자 베인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사상이 틀리고 마지막엔 멍청하기까지 했지만 약하지는 않았다고 독백했다. 애초에 어둠의 형제단의 수장이 칸이었던 만큼 만만치 않은게 오히려 정상이다.[5] 한때 제다이였지만, 시스 유물을 압수해오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점점 다크사이드에 빠져들어 다크 제다이로 타락한다. 시스를 모르는 제다이 기사단은 그를 공화국에서 가장 위험한 자라고 불렀는데, 실제로 대단히 비범한 행적을 보였다.[6] 상대의 포스 발현을 방해하는 능력이 있어 제다이나 시스도 상대할 수 있는 암살자였다.[7] 스스로의 라이트닝과 오르발리스크 폭주에서 입은 중상을 치료해준 의사의 딸. 베인이 지타니의 독에 죽어가고 있을 때 의사의 딸을 인질로 잡아 그를 치료하게 강요했다. 의사는 베인이 언젠가 다시 찾아오리라 믿고 딸 세라를 멀리 보내버린다. 이후 잰나가 그를 찾아와 스스로의 라이트닝과 오르발리스크 폭주로 죽어가는 베인을 치료하게 만들고, 그를 죽여버린다.[8] 세라의 최측근으로, 과거 베인이 시스 군에서 복무할 때 그에게 목숨을 빚진 적이 있었다.[9] 예를 들어 오비완의 경우는 자신이 죽은 지 9년이 지난 쓰론 트릴로지의 시점에서 한계에 도달해 루크에게 작별을 고하며 요다는 야빈 전투로부터 14년 뒤에 저승의 모습이 나왔을때 저승에 있었던 걸 보면 그 전에 이미 한계에 도달했던 걸로 보인다. 거기다가 오비완은 제다이 역사상 유례없는 천재였으며, 요다는 제다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랜드 마스터였다.[10] 참고로 같이 나타났던 다스 안데두와 다스 니힐러스는 죽은 지 각각 7천 년, 4천 년 쯤 되었다. 이 둘은 베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강하다.[11] 베인은 이렇게 강력한 검식과 테크닉을 쓸 수 있었지만 이 분을 능가할 정도로 평가되진 않는다.[12] 베인 외에 이 정도의 포스 라이트닝을 쓸 수 있던 시스 군주는 비셰이트, 레반, 니힐러스, 맬거스, 시디어스 정도일 것이다.[13] 레거시 시대에서도 자신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다스 크레이트에게 자신의 가르침은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며 자신의 가르침은 단 둘만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14] 이래서인지는 몰라도 반대로 자신을 생포하기도 했던 다스 코그너스는 제 발로 시스로 들어오고자 하자 거리낌 없이 받아줬다. 코그너스 역시도 자신의 운명이 시스에 있다고 느끼고 그렇게 행동했던 것이지 자비를 빌려고 들어오고자 한 것이 아니며 실력은 베인 자신을 생포한 적도 있을 정도니 당연히 받아줄 수 있는 것이다.[15]다스 잰나를 다시 캐넌에 편입할 수도 있다. 애초에 고대 공화국 시절 이야기는 리부트 이후엔 써지지도 않고 있어서, 구공화국 시기 인물들은 의외로 캐넌 편입 희망이 있는 편이다.[반박] 그러나 어차피 다스 베인은 자신의 제자 다스 잰나와 함께 활동하고 있었고, 이후 자취를 감췄다고 하면 된다. 그 전의 시스는 베인에 의해서 완전히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으니 윈두나 키아-디 문디같이 베인이 죽은 지 1천 년 뒤의 어린 애송이나 다름없는 제다이가 이를 알 리가 없고, 따라서 그들이 아는 것은 둘의 규율을 만들고 스스로 엄격히 지킨 베인 정도밖에 없다.[16] 사실상 이 시대 인물들이 고대 시스 군주 중 제대로 아는 인물이라고는 다스 베인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사실 다스 베인도 원래라면 사라질 운명이었는데 클론전쟁 3D가 캐넌으로 살아남아서 캐넌에 편입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