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열혈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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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ウンタウン 熱血物語/DownTown Nekketsu Story

1. 개요
2. 설명
2.1. 파생작품 리스트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평가 및 문제점
6. 공략/팁
7. 여담


1. 개요[편집]


일본의 게임. 액션 게임에 속하며, 열혈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작품.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 드라마의 기반이 되었다. 제목의 「물어」(物語)는 일본어로 모노가타리라고 읽으며, 한마디로 '이야기'란 뜻이다. 게임이 한국에 갓 소개될 당시 한자를 한국어 발음대로 읽은 게 고착된 것이다. 당시 게임은 이런 식으로 소개되는 일이 많았다.

1989년 4월 25일에 패미컴으로 발매되었으며, 이 후 2004년 다운타운 열혈물어 EX라는 이름으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 2016년에도 다운타운 열혈물어 SP라는 이름으로 3DS로도 발매되었다. 그밖에도 동인작품과 해외수출 작품까지 포함하면, 파생작품이 많은 명작이다. 파생작품들은 아래의 항목을 참조하자.

열혈 시리즈 최초의 패미컴 오리지널 타이틀이며,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2등신 캐릭터가 이 작품에서 드디어 공식화되었다. 이것은 패미컴의 그래픽 처리 한계에 의한 선택이었지만, 이것이 상당히 호평을 얻어 결과적으로 열혈 시리즈의 수명을 좀 더 늘리는 결과가 되었다.

총 누적 판매량은 20만장. 열혈고교 돗지볼부의 50만장과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나아가라 대운동회의 35만장에 비하면 명성에 비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의외로.

이후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으며, 사실상 전신(前身)이라고 보아도 무리는 없다. 그리고 이후의 열혈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요 캐릭터들이 첫 출연한 작품이라는 의미도 있다.


2. 설명[편집]


어떤 의미에선 벨트스크룰 액션과 RPG를 조합한 개념의 조상격인 게임이다. 책을 읽어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아 아이템을 살 수 있으며, 음식을 먹어 능력치를 올리는 등, RPG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차용되어 있다. 가장 압도적인 것은 음식인데, 게임 전체를 통틀어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상점이 제일 많으며, 사실상 스피드 등, 몇 개를 제외한 다른 능력치는 모두 음식을 사 먹어서 올려야 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상당했다.

이런저런 능력치를 조금씩 올려주는 화식(和食=일식)에 비해, 패스트푸드는 체력과 기력만 올려주는 리얼함(?)을 보여주기도. 참고로 (맥도날드의 그) 스마일도 주문 가능했다.[1] 기력을 전문적으로 올려주는 목욕탕의 존재도 나름 신선한 요소.[2]

쿠니오의 트레이드마크인 마하킥이 처음 등장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3000엔이다. 마하펀치와 스크류, 마하 때리기, 인간 어뢰 등, 간판 기술도 거의 다 나와 있었지만… 마하킥과 마하 때리기만 있으면 다른 필살기는 사실상 별 의미가 없었다.

게임 내의 유일한 다운공격 필살기인 스톰핑은 '쓰러진 상대 위에서 점프'라는 커맨드였는데… 문제는 책을 읽어서 필살기를 익히는 것까진 좋은데, 게임 내에서는 그 필살기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 덕분에 아직까지 스톰핑의 존재조차 모르는 게이머들이 꽤 된다.(참고로 두 번째 서점에서 판다.)

창고에서 니시무라를 상대한 후 공원으로 한 번 돌아가서 키노시타를 쓰러트려야 레이호우 사천왕의 수장인 코바야시 및 레이호우의 수문장 고다가 등장하기 때문에, 당시 일본어를 몰라서 여느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처럼 무작정 직진하던 꼬마들이 교문 앞에서 좌절하는 것은 상당히 흔한 일이었다. 그래도 뭔가 놓친 게 있나 싶어서 왔던 곳 또 가면서 뺑뺑이 돌다보면 언젠가는 진행이 가능해지므로, 어떻게든 다들 진행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당시의 말을 들어보면 처음 시작 후 맵 처음부터 끝부분을 왕복하며 겨우겨우 고우다에게 박치기(...)를 맞을 수 있었다는 근성가이의 후일담도 전해진다.(덧붙여 교문을 여는 방법이 '아이템'이라 생각하여 상점의 모든 물건을 사들여 사용하는 전혀 다른 근성을 보여준 사람도 있지만, 이 경우는 정말 깨끗한 패배.(…)) 이게 다 특유의 난감한 맵 시스템 탓이다.

게임 내 패스워드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게 사실 스테이터스 외에는 아무것도 계승이 안 된다. 게다가 무지 길다. 그리고 버그도 있는데, 1p와 2p의 패스워드를 바꾸는 커맨드를 반복해서 사용하다 저장하고 나가면 스테이터스는 바닥을 기지만 돈이 뻥튀기되어 있는 것이다.

터널 안에 비밀상점이 존재. 5000엔 ~ 30000엔 정도의 상품들을 팔며, 스테이터스를 대량으로 올려주는 물건들이 대부분. 위의 버그와 함께라면 스테이터스를 매우 손쉽게 올릴 수 있었다.


▲ 팬이 만든 응원용 MAD. 노가다의 결정체.


▲ 위 응원용 MAD의 영상 추가 버전. 1분 38초부터 나오며, 열혈물어EX 그래픽이다.


2.1. 파생작품 리스트[편집]


  • 원작 개발팀 제작 작품
FC/ 1989 다운타운 열혈물어 (오리지널)
X68000/ 1990 다운타운 열혈물어 (캐릭터, 맵, 성우 추가)
PC엔진 CD/ 1993 다운타운 열혈물어 (성우 추가, 그래픽 개선)
GBA/ 2004 다운타운 열혈물어 EX (캐릭터 추가)
3DS/ 2016 다운타운 열혈이야기 SP (캐릭터, 외전, 리플레이 요소 대거추가)

  • 모바일판 다운타운 열혈물어
국내에서는 윈디소프트에서 모바일로 출시하였으며, 상점가에 교촌치킨, ABC마켓 등, 실제 브랜드를 상점으로 넣었는데 열혈물어 EX를 기반으로 한 원작을 그대로 넣은 만큼 좋은 게임이었다. 하지만 열혈물어 기반으로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베타만 몇 번 해보고 욕 먹다가 끝났다. 이후 한국의 개발사에서 방치형 RPG로 만든 게임도 열혈물어 기반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욕먹는 방치형 RPG답게 금방 내려가서 국내팬들도 거의 존재를 모른다. 썰렁한 양산형 게임이었다고.

  • 북미판 열혈물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River_City_Ransom-front.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River_City_Ransom_EX_cover.jpg
[3]
북미권에도 '리버시티 인질극'(River City Ransom)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게임 자체는 괜찮긴 하지만, 목욕탕이 '헬스 클럽'(...)으로 표기되는 등, 번역에서 문제가 많았으며, 결정적으로 북미의 정서와는 맞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해 다 좋은데 로컬라이징이 다 망친 게임. 당연히 아시아권의 팬들이 보더라도 '이건 또 뭐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매력이 부족했다. AVGN 리뷰 하지만 그래도 북미팬이 있는 작품이며 일단 이 작품 이후 열혈 시리즈는 북미에선 제목에 리버 시티가 들어가게 되었다.

Conatus Creative라는 회사에서 킥스타터 후원을 받고 제작한 후속작으로 정확히는 바로 위에 서술된 북미판 열혈물어인 리버시티 인질극의 후속작이다. 더블드래곤과 쿠니오 시리즈의 아버지인 키시모토 요시히사 씨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북미판 열혈물어를 기반으로 한 후속작인데다가 열혈 시리즈의 판권을 보유한 아크 시스템 웍스 측에선 제작에 직접 기여하지 않은 고로 본가 시리즈와는 관련성이 적으며 본가 시리즈에는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일부 나온다.


3. 스토리[편집]


리키: 쿠, 쿠니오!! 너 뭐하러...

쿠니오: 레이호에 가는 거지? 나도 가겠어.

리키: .....맘대로 해.

리키는 납치당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쿠니오는 옛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악의 근원 레이호우 학원으로 갔다.

마음속에 간직한 각자의 목적만이

두 사람을 잇는다.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편집]


열혈고교 3학년. 통칭 정의의 불량배. 본작에서는 교문앞에서 만난 리키와 함께 마미를 구하기로 결심했다.
한때 쿠니오와 라이벌 관계였다. 본작에서는 여자친구인 마미를 구하기 위해 레이호 학원으로 가기로 했다.
리키의 여자친구. 레이호 학원의 더블 드래곤 형제에게 납치를 당한 것이 스토리의 시발점이다. 더블드래곤 형제를 격파한 이후 옥상 출입구 옆 교실로 가면 구조할 수 있지만 필수조건은 아니기에 만나지 않아도 엔딩은 볼 수 있다.
레이호 학원 학생회 부회장. 쿠니오와 리키에게 마미를 납치한 더블 드래곤 형제에 대해 알려준다.
자칭 하쿠타카 공업고교의 넘버 2. 힘은 있으나 실력은 없는 편. 하나조노 쵸 도로 공사장에서 조무라기 4명을 쓰러트리면 보스로 나온다. 스토리상 이벤트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싸우지 않아도 상관없다.
카게무라 학원에 다니는 2인조 보스. 쿠니오와 리키를 쓰러트리고 레이호 학원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만, 두 캐릭터 모두 교활하고 멘탈이 약하다. 신타카라 강가의 하나조교 대교 왼쪽 위 화장실에서 만나게 되지만 스토리상 이벤트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싸우지 않아도 상관없다. 쓰러뜨릴 경우 목욕탕 앞에서 이벤트가 추가된다.
하쿠타카 공업고교의 보스. 마루카 운송 창고 안에서 4명의 조무라기를 쓰러트리면 나온다. 쓰러트리면 하나조노 제3공원에 키노시타가 있다고 전해 준다.
레이호 사천왕 가운데 한명. 얼굴과 성격도 흉악 그 자체. 쓰러트리면 레이호 학원에 들어가기 전에 헤드인 코바야시를 쓰러트리라고 전한다.
레이호 사천왕 가운데 한명. 통상 재빠른(날쌘돌이) 모츠. 게다가 속도도 그의 별명답게 엄청 빠르다. 마루카 운송 폐빌딩 터널을 빠져나온 뒤 오른쪽 끝으로 가면 있다.
레이호 사천왕 가운데 한명. 마루카 운송 폐빌딩 숲을 지나면 미도리 마치로 들어와 조무래기 4명을 쓰러트린 뒤에 나온다. 쓰러트리면 코바야시 산업공장 가장 맨 끝쪽에 코바야시가 있다고 말해 준다.
레이호 사천왕의 헤드. 상류계급 출신이며 공손하게 존댓말을 쓴다. 키노시타를 포함한 사천왕 셋을 격파해야만 등장한다. 쓰러트리면 레이호 학원의 교문을 지키고 있는 호료 고교의 고다의 박치기에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호료 고교의 학생. 여동생 사오리를 빌미로 야마다에게 협박을 당해 레이호의 수문장이 되어 교문을 지키고 있다. 원래는 정의감에 대단히 강하고 착한 남자이다. 만약 코바야시를 쓰러트리지 않고 지나칠 경우 레이호 학원 정문에 도달해도 고다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호 학원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4]
레이호 학원의 전직 학생회장. 등장했을 시 쿠니오와 리키에게 흙이 묻은 신발을 신고 들어오다니 무슨 짓이냐며 일갈하고, 직후에 싸우게 된다. 쓰러트리면 더블 드래곤 형제가 교사(校舎)에 있다고 전한다.
타니바나 고교의 보스. 필살기는 주무기인 목도를 휘두르는 봉술 스페셜을 구사한다. 스토리상 이벤트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쓰러트리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본작품의 중간보스. 핫토리 학원에서 레이호 학원으로 전학 온 이후, 타 학교를 한번에 지배하에 두면서 레이호를 가장 대단한 불량학교로 만든다.
레이호 학원의 현 학생회장(설정상)이자 본작품의 최종 보스. 등장시 대사는 '전국의 야마다씨한테는 미안하지만, 내가 악의 대보스 야마다다!' 다만 이후의 항목에서 서술되어있듯이 야마다의 술이 구현되지 않은 상태라 쇠막대기 하나만 들고 나와서 매우 허약하며, 난이도가 어려움 난이도일시 체력이 1로 변해버리는 심각한 버그가 존재한다.[5]


5. 평가 및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운타운 열혈물어/평가 및 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공략/팁[편집]


주로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설명한다.

능력치 관련 설명이다.
ぱんち(펀치) - 주먹 계열 기술의 공격력
きっく(킥) - 발차기 계열 기술의 공격력
ぶき(무기) - 무기의 공격력
ちから(힘) - 던지기 공격력
すばやさ(민첩성) - 전체적인 동작의 민첩성 증가
ぼうぎょ(방어) - 가드에 대한 영향, 높을수록 가드시 가드 데미지가 없음
うたれづよさ(맷집) - 적의 공격에서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킴
きりょく(기력) - 체력이 전부 다 달아서 쓰러졌을때 부활할 확률 증가[6], 기상 속도와 피격 모션의 지속시간 감소
たいりょく(체력) - 체력 그 자체.

상점에서 파는 상품들 목록

  • 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는 최대 63까지 증가시킬 수가 있다. 체력은 일본판은 127까지, 북미판과 유럽판은 108까지 증가된다.

  • 처음엔 몸을 제대로 사리면서 초기 상점인 하나조노 상점가 서점에서 마하 킥이나 마하 펀치를 사자. 그런 다음엔 초기 맵에서 노가다를 뛰면 된다. 능력치를 올리는데에 가장 효율적인 상점은 바로 빵집이다. 하나조노 거리의 빵집에서 올릴만한 능력치는 민첩성을 올려주는 크루아상(くろわっさん)과 방어를 올려주는 카레빵(かれーぱん), 맷집을 올려주는 팥 도넛(あんどーなつ)이다. 나머지 호빵과 크림 소라빵은 기력, 체력만 올려준다. 자꾸 죽는다면 호빵을 사서 많이 먹어두면 부활 확률이 크게 증가해서 쓸데없이 돈을 막 잃어버릴 가능성을 낮춰준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안 죽고 잘 버티는 것이지만... 만약 마하 펀치를 샀다면 초밥집에서 계란초밥을 사먹어도 좋다. 펀치의 능력치가 1씩 증가한다. 다만 200엔이라 효율 자체는 막 크게 좋은 건 아니다. 그래도 초기 상점에서 남은 돈으로 노가다 뛰기엔 좋다. 초기에는 자주 맞아서 체력이 팍팍 까일테니 맷집을 올려주는 팥 도넛을 사먹는게 좋다.

  • 미도리마치 상점가의 신발가게에서 킥과 민첩성을 60씩 올려주는 웨스턴 부츠(うえすたんぶーつ)라는 궁극의 신발을 살 수 있다. 다만 가격이 12000엔으로 비밀상점에서 파는 물건들을 제외하면 가장 비싼데다 아이템 소지칸을 1개 까먹기 때문에 좋지는 않다. 단번에 킥과 민첩성을 동시에 올리고 싶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음식으로 꾸준히 스테이터스를 강화하는 게 좋다. 발차기 공격력을 신경쓰지 않고 민첩성만 올리고 싶다면 크루아상이 가장 좋다. 또한 미도리마치 상점가에서 제일 왼쪽 상점은 간식거리 상점인데, 여기서 100원씩 파는 물품들은 맨 위부터 순서대로 맷집, 힘, 무기, 펀치, 킥 스탯을 1씩 올려준다. 공격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여기서 노가다 뛰는게 좋다.

  • 대부분의 상점은 안 가는 걸 추천. 특히 비싼 물품들은 위의 100원씩 먹는 물품들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매우 구리고 쓸모없다. 대표적으로 사쿠라마치 상점가에서 파는 노컷의 책(のーかっとのほん)이나 돈가스, 같은 미도리마치 상점가에 있는 패미컴 게임 시리즈 같은 물품들은 사면 완전히 호구다. 당장 첫 상점에서 살 수 있는 팥빵이 80원에 기력 6을 채워주는데 노컷의 책은 3000원씩이나 먹으면서 기력 30 오르는것 외엔 없고, 패미컴 게임 시리즈는 5800원씩 먹으면서 기력 40과 체력 99을 채워주는것 외엔 아무것도 없다. 단순 계산만 해도 완전히 손해다(...).

  • 마지막 상점가인 호시노오카히가시 상점가의 약국에서 파는 きくきく, すっぽんぱわー란 아이템은 체력을 무려 80, 99씩이나 채워주는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인벤토리에 넣고 다니는 종류라 휴대도 편하다. 레이호우 학원 보스들과의 싸움을 위해서 챙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지막 상점과 레이호우 사이에 있는 유메미쵸 목욕탕은 저렴한 가격에 기력 상승치가 딱 15라서 쓰러졌다가 기력으로 일어났을 때 떨어진 기력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만약 신타카라 강가의 하나조교 대교 왼쪽 위 화장실에서 카미죠와 야마모토 2인조를 쓰러뜨렸다면 목욕탕 앞에서 이들을 다시 만나는 이벤트가 추가된다. 물론 그냥 무시하고 목욕탕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7]

  • 각 학교별 설정: 게임을 몇 번 해 보면 눈치챌 수 있지만, 각 학교별로 선호하는 무기가 다르다. 이는 학교별로 모든 무기에 대해 "반입 확률"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 예를 들면 레이호우 고교 학생들의 경우 쇠파이프를 들고 나타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초반의 약한 졸개들은 괜히 뒷걸음질 하다가 도망치기도 하는데, 이 도망 확률도 학교마다 다르다. 그리고 졸개들의 얼굴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들은 얼굴만 다른 것이 아니라 능력치도 아주 조금씩 다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나마 가장 강한 졸개는 열혈고교 돗지볼부 축구편에 나오는 겐에이의 얼굴을 한 적.

  • 위의 설명과 거의 비슷하다. 교복 색깔마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둬야한다.
가장 약한 센리다이는 하늘색 교복이다. 50엔을 준다. 잡몹이다.
사카주쿠는 핑크색 교복이다. 60엔을 준다. 잡몹이긴 한데 무기를 상당히 자주 들고 오며 대쉬 어택을 상당히 자주 쓴다. 그래서 좀 버거운 편.
누마오카는 연두색 교복이다. 70엔을 준다. 무기를 들고 오는 경우가 적지만 무기를 선호하는 적들이 많아서 무기가 있으면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간다. 특히 나무 상자나 쓰레기통, 타이어가 많은 곳엔 주의해야 한다.
호시쿠사는 노란색 교복이다. 90엔을 준다. 그런데 이 세력은 엄청난 호구다. 플레이어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대쉬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8] 걸어오기만 하며, 딱히 무기를 선호하지도 않고 등장시 무기를 들고 오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공격도 제대로 하는 경우가 없다. 이들이 플레이어에게 접근한다고 해도 한참을 멍때리다가 1~2번씩 공격을 날리는것뿐이다. 그래서 상대하는게 상당히 쉬운 편. 중반 적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물렁하다. 상술한 마하 펀치를 주력으로 몸빵과 펀치 화력을 키웠다면 초반이라도 이 녀석들을 패면서 돈 노가다를 좀 더 빨리 할 수가 있으며, 굳이 마하킥이나 펀치가 없더라도 이 녀석들은 엄청난 약체다.
하쿠타카는 회색 교복이다. 100엔을 준다. 사카주쿠 마냥 무기를 선호하는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다.
마타가와는 갈색 교복이다. 110엔을 준다. 상당히 버거워지는게 이동 속도도 엄청 빠르고 무기를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무기를 안 들고 오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잘못하면 1~2대 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호료는 초록색 교복이다. 120엔을 준다. 마타가와가 워낙 짜증나는 편이라 이들은 체감상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다.
타니바나는 파란색 교복이다. 130엔을 준다. 근데 등장 장소가 레이호우 학원이라 보기도 힘들고 레이호우에 도착할 쯤이면 만반의 준비를 했을 때라 어렵지 않다.
레이호우는 빨간색 교복이다. 140엔을 준다. 역시 등장 장소는 레이호우 학원이다. 가끔씩 레이호우 근처 맵에서 등장하기도 하는데 확률이 매우 적다. 타니바나와 똑같이, 만반의 준비를 했을 시기라 어렵지 않다. 대신 쇠파이프를 자주 들고 온다. 파이프에 맞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최강의 조합인 마하 타타키+쇠파이프 3연속 공격에도 한 번에 죽지 않는다. 기력으로 살아남는 게 아니라 체력 자체가 높다.

  • 한 화면에 존재할 수 있는 무기의 수는 최대 세 개다. 한 화면에 세 개의 무기가 있다면 이후에 나타나는 적들은 절대로 무기를 들고 오지 않는다. 레이호우 사천왕 중 한 명인 키노시타의 경우 원래 체인을 든 상태로 나와야 하지만, 이쪽에서 무기를 들고 가면 빈손으로 등장한다. 그 이유는 이미 그 장소에 떨어진 무기 두 개, 그리고 플레이어가 들고간 무기를 합치면 세 개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롬 데이터를 뜯어보아야만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사천왕 중 한 명인 타이라의 경우 쇠파이프를 들고 등장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타이라가 등장하는 장소에 이미 무기가 3개 떨어져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무것도 들고 나오지 않는다. 아마 제작진이 깜빡한 듯(...).

  • 각 무기별로 공격력이 다르다. 그리고 어떤 무기는 그냥 휘두르는 것이 강한 반면, 어떤 무기는 던지기 공격력이 강하다. 현재 알려진 최강 무기는 쇠파이프와 사각형의 나무상자(혹은 벽돌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나무상자가 맞다.)로, 평타와 던지기 공격력이 모두 최강급이다. 하지만 평타 공격력은 쇠파이프와 동등하고 던지기 공격은 쇠파이프보다 약간 떨어지면서 공격 속도가 나무상자보다 빠르고 쇠파이프보다 리치가 긴 체인이 가장 인기가 좋다.

  • 쓰러진 캐릭터를 들어 올려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놀랍게도 2인 플레이시 쓰러진 쿠니오와 들어서 공격할 때와 리키를 들어서 공격할 때 효과가 다르다. 쿠니오는 적을 직접 때리는 공격이 강하고, 리키는 적에게 던져서 맞추는 것이 더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쓰러진 적들이나 보스들을 들어서 공격할 때의 효과는 리키와 같다. 한 마디로 다 똑같은데, 쿠니오의 몸만 혼자 다르다. 게다가 쓰러진 캐릭터를 던질 때만 발동하는 '인간 어뢰'란 기술을 습득하면 어뢰처럼 날아가는 적이 한 화면 끝에서 다른 화면 끝으로 날아가 부딪치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아무리 최종보스라 하더라도 이 어뢰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지형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가면 적들이 같이 내려와서 공격하지만, 담벼락 같이 지형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모두 행동을 멈추고 바라보기만 한다. 이 점을 이용하여 적들이 나무상자나 쓰레기통을 들게 유도한 후 높은 곳으로 올라간 뒤 그 위에 올라타면 나무상자/쓰레기통을 든 적들이 '우아아!!!(다른 표현도 있다.)'라고 외치며 쿠니오를 태우고 질주한다. 벽이 없는 곳으로 가면 다음 장소로 날라주고, 벽이 있는 곳으로 가면 들이박아 쓰러지지 않고 다시 뛰어서 돌아간다. 단순히 그 위에서 내려오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지만 다시 올라타면 반복.

  • 최강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더블 드래곤 형제와 좀 더 쉽게 싸울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더블 드래곤 형제가 등장하는 문에서 멀리 떨어져서 조무래기들을 정리한 후, 형제가 등장하는 문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화면을 천천히 스크롤시켜서) 화면에 형제 2명 중 한 명만 보이게 조정한 다음 대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이러면 화면에 보이지 않는 남은 한 명은 화면 안에 완전히 보일 때까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게 되므로, 각개격파가 가능해진다. 싸우는 도중 위치선정에 의해 풀리지 않도록 충분히 왼쪽으로 이동한 후 싸우는 것을 추천.
또는 두 형제가 등장하기 전에 문 앞에 대기한다. 마하타타키를 배운 후, 적절한 타이밍에 쇠사슬을 휘두른다. 이들은 막기만 하다 넘어진다. 결국 아무 것도 못 하고 쓰러진다.

치트키가 있는데, 소지금을 최대치인 999990으로 늘리고 모든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는 치트이다. 패스워드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다. 1~2열의 문자를 だ로 바꾸고 うつす를 선택한 뒤에 おわる를 선택하자. 그럼 지금까지 써왔던 이 문자가 2P인 리키 자리로 넘어가게된다. 그럼 다시 うつす, おわる 순으로 선택하면 문자가 다시 1P 자리로 넘어가고 패스워드 시스템을 나가면서 치트가 적용된다. 다만 최대 체력 능력치는 증가가 안 되니 최대 체력은 목욕탕 같은 곳에서 늘려둬야한다. 자세한건 유튜브를 보자.
그런데 이 치트는 2P측엔 적용이 되지 않는데, 2P측은 패스워드를 ややややや(1열), やややのかかに(2열), っへをいあ(3열)로 적용시키면 2P도 최강이 될 수 있다.

https://www.gamemeca.com/magazine/view.php?mgz=gamechamp&ym=1993_5_1&p=1 게임챔프 1993년 5월호에 공략이 있다.

7. 여담[편집]



보스전 BGM은 나름 명곡으로 이후 수많은 열혈 시리즈 작품들에서 리메이크되어 등장한다. 그 외에 길거리에서 나오는 메인 테마캐릭터 셀렉트 음악도 보스곡 만큼은 아니지만 간간히 회자된다.

사실 이 다운타운 열혈물어는 패미컴 열혈 시리즈는 물론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많은 양의 더미 데이터들이 존재한다. 때문에 어쩌면 이 게임은 미완성인 채로 발매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여기서는 현재 알려진 사실들에 대해 기술한다.

  • 캐릭터 이름 변경: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캐릭터 선택 화면이 나올 때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쿠니오 리키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름 쓰는 란에서 60만 이상 돈을 받는 치트가 있다. 왼쪽 란에 じじじじじじじじんくぐたよくくいな 라고 입력한다. 그리고 오른쪽 란에 ゆゆゆゆゆゆゆゆなわれわてわわああ 라고 입력한다. 그리고 おわる(오와루, 끝내다)를 눌러 화면을 끝내자. 영어판으로 해도 방법은 같다.

  • 각 맵 별 설정: 게임상에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각 맵에서는 특정 고교생들의 출현 확률이 모두 설정되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랭크가 높은 학교 학생들이 출현할 확률이 높다. 상점가의 경우 여고생 행인들의 출현 확률도 지정되어 있고, 교복 색깔을 보면 어떤 학교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특정 맵에서는 아예 적이 등장하지 않을 확률도 설정되어 있다.

  • X68000하고 PC엔진으로 발매된 열혈물어에서는 캐릭터마다 음성이 나오고, X68000로 발매된 열혈물어에서는 각 학교의 졸개 무리가 2명이 아닌 3명으로 늘어났고, 돌아다닐 수 있는 지역도 더 많아졌다. 몇가지 장소는 재탕한 장소고 다른 학교안도 거의 구성이 레이호 학교 내부와 다를바 없지만 각 학교에는 중간보스와 보스가 각각 존재한다.

  • 고다이는 무기를 이용해 필살기를 사용하는 보스이기 때문인지, 고다이가 등장하는 레이호 학원 2층에서는 적들이 절대로 무기를 들고 오지 않는다. 무기 수 제한에 걸려 고다이가 무기 없이 등장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 것으로 추측된다.

  • 사천왕의 리더급인 고바야시와 싸운 공장과 미도리 상점가 사이에 있는 맵인 미도리 거리에서는 분명히 각 고교별 출현 확률이 설정되어 있음에도, 적이 절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유는 원래 이 장소에서 도착하면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나고, 그 이벤트를 본 후에는 다른 맵처럼 적들이 정상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이벤트가 실제로 구현되지 않으면서 아무도 없는 유령맵으로 남겨지게 된 것.[9]

  • 실제로 이 게임의 롬 데이터를 뜯어보면 미사용 화상과 음악, 대사가 매우 많다. 대표적인 예가 야마다의 술. 최종 보스인 야마다는 원래 야마다의 술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실제로 구현하는데는 실패하여 아무 필살기가 없는 허약한 최종 보스가 되고 말았다. 야마다의 술은 결국 다운타운 열혈물어 EX에서 등장했다. 그 외에도 여탕 훔쳐보기를 비롯한 미사용 화상들이 많이 있고, 위에 서술한 이벤트의 일부로 추청되는 대사들도 발견된다. 미사용 BGM도 5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열혈고교 돗지볼부 축구편의 엔딩 음악이다. 즉, 원래 엔딩을 그렇게 썰렁하게 만들 예정은 아니었다는 소리다.

  • 이 게임에 등장하는 졸개들의 교복 색깔은 총 9종류가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종류가 더 있는 것이 맞다고 한다. 카미죠와 야마모토 2인조가 입고 있는 보라색 교복을 입은 졸개들, 즉, 카게무라 학원의 학생들이 분명히 존재해야 하는데, 어떤 이유인지 보라색 교복의 학생은 카미죠와 야마모토 둘 뿐이고, 그런 교복을 입은 졸개들은 나오지 않는다. 같은 학교의 졸개와 보스 사이의 능력치 관계를 보면 의외로 딱딱 맞아 떨어지는데, 이를 토대로 보라색 졸개들의 능력치를 추정해 보면 누마오카 공업고교(연두색 교복)와 호시쿠사 농업고교(노란색 교복) 사이에 정확히 들어가며, 실제로도 누마오카 고교 학생들과 호시쿠사 고교 학생들의 능력치의 갭이 꽤 커서 그 사이에 누군가 하나 들어가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한다. 의도적으로 넣지 않았을리는 없고, 프로그램상의 오류거나, 아니면 또 깜빡했거나.(...)[10]

  • 2인 플레이시 위의 보라색 교복을 입은 졸개들이 등장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실제 카게무라 학원 학생들이 아니라, 단순히 옷 색깔이 잘못 나오는 오류로 밝혀졌다.

  • 카미죠와 야마모토는 눈이 큰 쪽이 카미죠인데, 버그로 인해 격파시의 대사는 서로 바뀌었다. 둘 중 하나를 먼저 쓰러뜨리면 격파시의 대사가 아닌 도중의 대사는 제대로 된 이름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버그는 EX에서야 수정되었다.

  • 게임을 하다 보면 눈치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카미죠와 야마모토, 사와구치, 니시무라와 같은 약한 놈들을 제외하면 모든 보스 캐릭터들에게는 기력이라 부르는 일종의 근성치가 존재한다. 즉, 체력이 0이 되어도 소량의 체력으로 다시 일어서는 능력이며, 쿠니오와 리키 역시 능력치 업을 통해 이 기력를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체력이 0이 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던지기나 다운 공격을 많이 받아도 변화가 없으며, 기력을 소모하며 일어나는 순간 스턴 모션과 함께 소량의 체력이 회복된다. 다운 공격을 한 대를 먹이든 100대를 먹이든 기력을 소모하며 일어나는 것은 똑같다. 즉, 이런 보스들은 아무리 공격력을 무한대로 높인다고 해도 일격에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체력이 0이 된 야마다를 아무리 집어던지고 스턴핑으로 밟아도 죽지 않으며, 일정 횟수만큼은(야마다의 경우 3회로 추정) 일어서게 되어 있다. 이 기력의 존재로 인해 보스들을 다운 공격으로 끝장내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으니, 괜히 쓰러진 보스를 스턴핑으로 밟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11]

  • 발차기나 체인 등 타점이 낮은 공격으로 나무상자나 쓰레기통 같은 대형 무기들을 쳐서 움직일 수 있는데, 무기를 빨리 휘두르는 기술을 이용해 이들을 막힌 벽쪽으로 계속 쳐서 보내고 튕겨 나오고 또 치고를 반복하면 갑자기 쓰레기통이 화면 밖으로 사라지거나 난데없이 화면 아래로 낙하하며(...) 사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 적 부활시키기: 보통 보스이든 졸개든 일단 체력이 0이 되어 쓰러지면 몸이 번쩍거리다 사라지고, 더 이상 공격을 넣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적이 쓰러지면서 땅에 닿는 그 순간에 맞춰 적과 겹친 상태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이미 체력이 0인 적도 들어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일정 시간동안 가만히 있으면 적이 점프로 탈출하고 정상적으로 돌아다닌다. 즉, 체력은 0이지만 살아있게 되는 셈.

  • 네버 엔딩: 최종 보스인 야마다를 물리쳤을 때 출력되는 마지막 대사에는 유난히 버그가 많은데, 대사를 하는 중 오른쪽 문을 열고 나갔다 들어오면 쓰러뜨렸던 야마다를 처음부터 다시 상대해야 하고, 대사를 하는 중 벽에 부딪혀 넘어진다거나 무기를 일부러 벽으로 던져 벽에 튕겨나온 무기에 맞아 넘어진다거나 기타 어떤 이유로든 넘어지면 대사가 처음부터 다시 출력된다. 즉, 야마다를 쓰러뜨린 후 계속 벽에 부딪혀 넘어지면 야마다가 같은 대사를 반복하면서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 비공식 해킹롬 중 주인공을 윌포드 브림리라는 영화배우로 바꾼 윌포드 브림리 배틀이라는 해킹롬이 있고, 모든 등장인물이 닌자 복장을 한 것도 있다(...)북미판 기반으로 추정.


  • 이 페이지에 영어판 River City Ransom의 공략이 수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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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본 그대로 아주 잠깐이지만 플레이어를 향해 미소를 지어준다. 다만 너무 짧고 입만 웃고 있어서 알아채기 힘들다.[2] 뭣보다 가장 무서운 점은 특정 음식의 경우 접시까지 먹어 치우는 쿠니오의 식성이다. 물론 먹는 동작을 하나로 통일했기 때문에 생기는 농담.[3] 위에는 NES버전이며 2번째 이미지는 다운타운 열혈물어 EX 버전.[4] 주로 니시무라와 싸운 후 길을 돌아가서 공원에서 마주쳐야 하는 키노시타를 빼먹고 일직선 진행을 하다 코바야시와 싸우지 못해 교문 앞에서 막히는 케이스가 많았다. 당시 한국에서는 일본어를 모르는 꼬맹이들이 대부분이었기에 더더욱 빈번하게 일어난 현상.[5] 보통 기준으로 야마다의 체력은 118이다. 그래서 원래는 최종보스 답게 체력이 매우 높지만, 문제는 어려움 난이도가 되면 체력의 수치가 128을 넘게 되어서 오버플로가 발생하게 되어 체력이 다시 1로 변해버린것이다. 그래서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기력 수치 63 덕분에 3~4번 강제로 일어나는것 외에는 그 어떤 잡몹들보다 약한 녀석이 된다.[6] 부활시 기력 15를 소모하여 15의 체력을 가진 채 일어난다.[7] 이 게임의 모든 보스들은 한 대 맞거나 대사가 전부 출력될 때까지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8] 아주 가끔씩 대쉬를 하긴 하는데 대부분 플레이어에게서 도망치는 백대쉬다.[9] 다운타운 열혈물어 EX에서는 리키(리키로 플레이하면 쿠니오)가 레이호우 학원에 가기 전 워밍업 매치를 제안하는 이벤트가 생겼다. 원본에서 삭제된 것이 부활했는지, 아니면 전혀 다른 이벤트가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10] 다운타운 열혈물어 EX의 스토리에 의하면 '카미죠&야마모토 2인조가 쿠니오 일행을 치러 가는 걸 카게무라 학원의 학생들이 일부러 무시(…)했다고 한다. 이후 SP에서 카미죠와 야마모토의 모교인 카게무라 학원은 레이호 학원과 거리가 멀어서 복속당하지 않았고, 순전히 개인적인 공명심에 의해 쿠니오에게 싸움을 거는 것으로 설정이 조정되었다.[11] 단, 스턴핑을 약간 딜레이를 줘서 쓰면 보스가 일어나는 모션일 때 공격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하면 제대로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