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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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림
2차 재림
3차 재림

프로필
클래스
아처
출전
구약성서
지역
유대, 그리스도교 문화권
성향
질서 · 중용
성별

키 / 몸무게
171cm / 62kg
좋아하는 것
여자와 돈
아내는 많을 수록 좋음
싫어하는 것
싸움
무장
슬링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디자인 담당은 긴카, 설정 담당은 호시조라 메테오&히가시데 유이치로.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페이트 시리즈에서도 드문 오토메 게임에서 나올 법한 미소년.[1] 본래는 Fate/Apocrypha 온라인 게임 기획에 있었지만 소설화하며 잘렸으나 Fate/Grand Order에서 정식 참전했다. 3장 업데이트와 동시에 실장되면서 미소년 파들에게 격렬한 환영[2]을 받게된다.

스패츠를 입어서 빼어난 각선미가 돋보이고, 겨드랑이라던가 절대영역이라던가 묘하게 노출되는 모에 포인트가 특징. 잘 보이지 않지만 3차 영기재림(아마도 왕 시절)시 장발이 된다.

2. 진명[편집]


다윗 왕
구약성경 사무엘부터 등장하는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
신을 제일로 여기며, 항상 번듯하고 다급해하는 경우가 없다.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해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는 리얼리스트이기도 하다.
타인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신이 내리신 역할이 있다"며 경의를 갖고 대한다.
영웅답게도 그의 약점은 나이스 바디의 여성. 입만 열었다 하면 "아내로 맞이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수금 연주는 천재적이면서도 춤에 대한 재능은 전혀 없지만, 양쪽 모두 아주 좋아한다.
양치기를 하던 소년 시절 다윗은 예언자 사무엘을 통해 신으로부터 특별한 역할을 받는다.
그 후 그는 수금 연주로 이스라엘 국왕 사울에 깃든 악령을 쫓아내고,
블레셋(필리스티아)의 거인 전사 골리앗을 돌을 던져 쓰러뜨리는 등의 에피소드로 점점 이름을 날린다.
이윽고 순조롭게 전공을 세운 다윗은 은혜를 베풀어던 사울에게 질시를 받아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그러나 사울이 블레셋과 싸움에서 전사하자, 그 뒤를 이어서 왕이 되어 예루살렘을 장악한다.
그런 다윗의 유일한 오점이 율법을 무시하고 남의 아내 밧세바를 바란 죄다.
그는 밧세바를 손에 넣기 위해 가신을 모살하여 말년에는 신이 내린 벌에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신의 혈통을 잇지 않고도 천 속성을 가진 몇 안 되는 경우다.[3]

모습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깨는 면모가 많다. 왕이지만 '거인 골리앗을 물리친 영웅'으로서 소환되었기에 이스라엘의 왕으로서가 아닌 양치기로서의 인물성이 커[4], 근엄하기보다 순진하고 소박하다. 너무 천진난만하게 "여자가 좋다!" 식이라 천연 바람둥이 끼도 있다.[5] 불륜을 겸한 여색으로 패가망신 직전까지 다녀온 인물이니 나름 고증.

그리고 돈에 대해 진지하다. 수전노는 아니지만, 경제 관념만큼은 콱 잡혀있어 파산이라는 말을 능숙하게 사용하거나 도장찍는 계약에 무력을 사용하는 머리 못 굴리는 무력파를 기피하거나, 아깝다는 말 대신 낭비니 경제적이지 않는다는 등, 효율과 실용성을 따지며 금융적 의미가 큰 단어를 사용한다. 이럼에도 마스터에게는 친구처럼 부드럽고 다정하게 대하며, 자신이 파산(죽거나 파멸되는 상황)이면 가차없이 자신을 버려 목숨을 보존하라는, 자신의 민폐와 화를 다른 사람(마스터)에게 내보내지 않겠다는 예의바름도 소유한다.

자세히 파보면 상당히 문제되는 요소들이 많지만 본성은 매우 바로 잡혀있고 순수하면서 조촐한 따뜻한 청년이다. 좋게 말해서 서민적이고 나쁘게 말해서 무게감이 없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성격.

이런 속히 말하는 '깨는' 면모로 충격받는 마스터들이 속속이 나와버렸지만[6] 의외로 Fate 시리즈의 서번트들 중에서도 상당히 원전 재현이 괴랄하게 잘 된 서번트이기도 하다. 선이 가는 미남, 어린 시절의 불우한 가정사로 남의 아내를 탐하는 등 이성 문제가 많았으며, 금융적이고, 얌전하며, 줄팔매질에 능숙하고, 방치하다시피 한 자식 농사[7]까지.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윗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Fate/Grand Order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이슈타르의 남편인 두무지의 대역으로 출연했다. 이미지 캐스팅 비슷한 것인데 길가메시가 묘사한 두무지의 모습부터가 다윗을 연상시켜 찰떡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보면 어쩐지 슈타르와 묘하게 이미지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8]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D
민첩 B
마력 C
행운 A
보구 B
기획 당시에는 내구가 C랭크였지만, 정식으로 나오며 내구가 한 단계 랭크 다운하여 D가 되었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다윗.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랭크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다윗에게 상처 입힐 수 없다.
A
잔 다르크처럼 굳건한 신앙심으로 대마력이 올라간 것 아닌가 추정된다.





랭크
마스터 부재에도 행동할 수 있다. 단,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하다.
A
보구의 사용을 제외하면,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없는 수준의 단독행동.

■ 고유 능력


랭크
구세주의 조상으로서 지닌 약한 신성. 나사렛의 요셉과 거의 동격이다.
다윗 자신은 단순한 양치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구세주 본인의 위광(신의 위광이 아님)을 배경으로 하는 보구에는 나름대로 내성을 지닐 것이다.
예: "성해포", "성정(聖釘)", "성창", 또는 "성배". ("Fate GO"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D
인게임에서는 미표기.





랭크
왕이 되리라 예언 받은, 뛰어난 육체와 용모. 사자나 곰의 꼬리를 잡고 내려쳐 죽이는 준민함과 완력이 있다.
A
神の加護
맹수를 상대하는 근력과 민첩을 보유.






랭크
사울 왕의 악령을 제불하는 다윗의 수금(키누에라)는 파마의 효력이 있으며, 듣는 사람의 정신을 평온하게 유지한다.
고대 사회에서 하프는 악령을 잠재우는 것으로서 중요시 됐었다.
B
기획 당시에는 수금의 연주(竪琴の演奏)였으나 변경.





랭크
2대 이스라엘 왕으로서 모든 부족을 거느리고, 32만을 넘는 병사를 통솔해 예루살렘을 제압했다.
B
B랭크면 일국의 왕으로서의 카리스마.

3.2. 보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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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GIF
Fate/Grand Order 인 게임 모션

다섯 돌 - 하메쉬 아바님 (五つの石 / חמש אבנים)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명

거인 골리앗을 무찌른 무릿매.
다섯 돌은 다윗의 관용을 나타내며, 일부러 빗맞춤으로써 경고하지만, 5발째는 반드시 급소에 명중한다.
서번트라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경미하면서도 전황적으로 심각한 대미지를 입는다.
그 후, 상대의 주 무장은 다윗의 것이 된다. 아니면 사용 불능이 된다.
카운트 다운 시의 목소리는 헤브라이 어인 "헤(ה, 5)", "달레트(ד, 4)", "기멜(ג, 3)", "베ּ트(בּ, 2)", "알레프(א, 1)".
명백한 위협에 대해서는 카운트 1부터 센다.
이 무기 자체는 평범한 돌이 변용한 것이므로 무제한으로 보충 가능하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트릴 때 사용한 투석용 돌이 보구화 된 것.

설정화를 보면 다윗의 허리 뒤에 커다란 오각형 돌이 있는데 이게 보구에 쓰는 투석용 돌이다. 돌의 외형은 다섯 조각으로 나뉜 오각형 돌인데, 조각 하나 하나가 무지하게 크다. 보구 설명문에도 나왔듯이 다윗은 주위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주워다 오각형 돌로 변형시킬 수 있다. 주무장을 빼앗는 것은 다윗이 골리앗을 떡실신시킨 뒤에 골리앗의 검을 뽑아서 골리앗의 목을 자른 것에서 유래한 듯.

보구 이름인 Hamesh Avanim은 다섯 개의 돌을 계속 던졌다가 잡는 이스라엘의 전통놀이로, 한국공기놀이와 매우 흡사하다.

다섯 돌이라는 이름답게 정확하게 돌이 5번 던져지지만, 정작 다단히트가 아니라 제일 마지막의 다섯번째 돌만 히트되는 단타일격인 게 특징. 마테리얼에 따르면 4번째까지는 (일부러) 빗맞추나 다섯번째는 반드시 명중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렇듯이 첫 4판은 대충 가랑비 떨어지듯 후두둑후두둑, 다섯번째는 보란듯이 스트라이크 존. 간단하게 말하면 "다섯 셀 테니까 항복 하든지 썩 꺼져라 난 경고했다?" 실제로 마테리얼에도 대놓고 "다윗의 관용" 운운한다.

그리고 관용인 만큼, 다윗이 원하면 1~4타 째를 스킵할 수 있다. 설명에도 명백한 위협에 대해서는 카운트 1부터 센다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타마모 캣 막간의 이야기에서도 바로 던지려고 한다.

골리앗을 쓰러뜨린 일화의 구현임에도 불구하고 거인 특공이 없었는데, 2020년 강화퀘로 거인 특공이 붙었다. 이 특공이 부여되면 보구의 랭크도 올라가는지 헤라클레스의 갓 핸드 판정을 뚫고 죽였다. 일단 인게임에서는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랭크가 B로 상승한다.

종장 극장판에서는 이 다섯 돌을 오각형 별자리처럼 허공에서 이어서 방어진을 펼치는 사용법이 나오는데, 이것으로 마신주의 눈깔빔으로부터 후지마루를 보호하며 날아갔다.


번제의 화염 - 새크리파이스 (燔祭の火焔; Sacrifice)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600명

각 면전에 향로의 환영이 나타나 훈향이 피워지며 보라색 연기가 상대를 휘감는다.
곧바로 시나이 산을 연상시키는 번개구름과 안개가 몰려들고,
하늘에서 내려온 업화가 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자를 피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태워버린다.
불꽃은 전체적으로 제단을 형성한다. ("Fate 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구약성서 민수기에 나오는 "신의 명령에 따라 태운, 밝게 빛나며 가장 뜨거운 열을 띤 화염". 페그오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아 삭제로 추정됐으나 마테리얼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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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상자 - 아크 (契約の箱 / Ark)
랭크 : EX
종류 : 계약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900명

모세가 받은 십계명을 담은 나무상자.
블레셋인을 물리치고 예루살렘을 장악한 이스라엘 왕 다윗은 그곳을 수도로 정하고 이 계약의 상자를 옮겼다.
보구의 효과 범위는 좁지만 절대적이며, 상자에 닿은 자의 마력을 문답무용으로 빼앗아 죽인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설명

모세가 받은 석판을 담은 나무상자. 상자에 닿은 자의 마력을 문답무용으로 빼앗아 소멸시킨다.
("Fate 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그렇다. 이 상자는 신과의 계약.

해서는 안 되는 것, 보아서는 안되는 것을 명시한 것.

함부로 여는 자에게 재앙 있으리.

함부로 파헤친 자에게 절망 있으리.

왜냐하면 이것은 신께서 내린 신뢰다.

열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을 열 정도로,

인류는 아직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인연예장 계약의 상자

십계명이 담긴 성궤. 신이 내린 신뢰의 증거. 인류가 여전히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할 정도로 어리석진 않을 거라 믿고 내려준 계약.

다윗의 보구이긴 하지만 소유물이 아니라 같이 소환된 것에 가까워서, 영체화가 불가능하고 뺏기거나 하면 소유권이 넘어간다.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에서는 다윗이 사망해도 성궤는 사라지지 않는다. 보구라는 관점에서 보면 3류.

하지만 그 효력은 심플하고도 강력. 기획 당시 표기된 '위력 : 특대'가 제대로 반영되어 인간이 만지면 반드시 죽고, 열어도 죽고, 파괴해도 죽는다. 헤라클레스를 유인해 만지게 하자 갓 핸드 스톡이 10개 남았음에도 소멸했다.[9]

"신이 없어지면 세상은 무너진다"라는 시대의 재액이기 때문에 만약 성궤에 신령을 제물로 바치면 주변 일대가 붕괴한다. 특히 특이점에서는 더욱 위험한 게, 애매모호한 세상이라서 말 그대로 세상이 멸망한다. 이 덕분에 성배를 제치고 3장의 키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발매된 마테리얼 책에서는 솔로몬의 인리소각에 대해 평할 때 본인의 경우 "소중한 애인 수십 명이 모두 도망가면 성궤를 열어버릴 지도 모른다"고 했다.

코믹스 내용에 따르면 사실 다윗은 성궤의 관리자인만큼 성궤를 이동시킬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영창을 읇으면 내용에 따라 살짝 움직이는게 가능한듯. 원작대로 전원이 있는힘을 다해 헤라클레스를 밀어부치지만 한끗차이로 모자라던 찰나 다윗이 역으로 성궤를 끌어들여 헤라클레스를 소멸시킨다.

3.3. 무장[편집]


파일:페그오 - 다윗 - 지팡이.png

양치기 지팡이. 인게임에서는 이걸로 때리며 싸우는데, 이상하게 칼 사운드를 넣어놨다. 위 이미지에선 잘렸지만, 원래는 지팡이 머리 부분에 작은 종이 달려있다.

설정상으로는 자신이 만든 활과 화살을 통상무기로 사용한다.

전승상으로 알려진 다윗의 "이상한 띠의 검"[10]이 얼터화 한 세이버 클래스의 갤러해드가 사용한다. 그 덕분에 롱기누스 루키우스가 투척한 롱기누스의 창을 무리없이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원주인인 다윗이 간음을 저질렀기 때문에 어린 아이의 영혼들을 상대하기엔 상성이 나쁘다고 한다.

4. 행적[편집]



4.1. Fate/Grand Order[편집]



4.1.1.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편집]


그의 보구 '아크'가 특이점에서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물건이라 이아손 일행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아탈란테와 함께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후 주인공 일행에 들어온다. 헤라클레스를 처치하기 위해 이아손에게 보구를 같이 쏘기도 한다.

사건이 끝나고는 흑막으로 추정되는 솔로몬에 대한 정보를 조금 준다. 다만 육아에는 별 신경쓰지 않아 솔로몬과 서먹서먹한 사이라 자세한 정보는 듣지 못한다. 이 때, "솔로몬이 그런 일을 하려나아... 배짱운운의 얘기가 아니라, 그 녀석한테 그런 자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양치기에서 왕이 된거지만, 그녀석은 뭐냐, 처음부터 왕이었으니깐말이야?" 라고 말했는데, 이것도 중요한 복선이었다.

4.1.1.1. Fate/Grand Order-turas realta-[편집]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서번트다.

원작과 달리 시작부터 후지마루 리츠카의 일행 앞에 나타나 적이 아니라고 설명한다.[11] 이후 성배의 소유자 프랜시스 드레이크에게 안내하는데, 드레이크의 선원으로서 칼데아 일행을 적대하는 드레이크의 의지에 따라 그들을 전투를 벌인다. 키요히메를 날려버리고, 전위로 나서는 마슈의 일격을 봉술로 가볍게 흘려버리는 등 아처임에도 뛰어난 근접전 실력을 발휘한다.

이후 티치측 세력이 나타나면서 칼데아 일행과 동료가 된다. 티치 소멸 후 원작대로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노트를 상대한다.

배에서 헤라클레스에서 도망칠 때 보구로 한 번 죽이고, 헤라클레스를 아크로 소멸 시킨다는 작전을 세운다. 결국 싸움 끝에 리츠카가 에우리알레를 안은 체 아크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하고, 아크의 이질성을 눈치챈 헤라클레스를 서번트들과 합심해서 아크로 밀어붙이지만 헤라클레스가 보구를 사용해서 통로가 완전히 부서지기 직전까지 가자 자기 몸으로 보구를 받아낸다.[12] 그대로 헤라클레스를 붙잡은 채로 보구를 이용해 아크를 조금 끌어당겨서 헤라클레스에게 부딪혀 그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하고 본인도 소멸한다. 결국 끝까지 남았던 원작과 달리 보다 일찍 소멸. 로마니 아키만은 이에 약간 복잡한 감정과 씁쓸한 반응을 보인다.

이런 행적 탓인지 원작에서는 3장 클리어 보상으로 다윗이 들어갔지만, 본작에서는 헥토르가 칼데아에 소환된다.

4.1.2.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편집]


에미야로빈 훗이 낚시를 위해 띄운 배를 남쪽 나라의 여자들을 보겠다며 멋대로 해양으로 보내버려 배가 폭풍우에 휩쓸렸으며, 그 와중에도 다른 둘에게 배에서 내리라고한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려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 산타가 내려오자 얼터를 아비삭이라고 부르며 껄떡대다가 두들겨 맞은 후 엘리자베트 바토리의 노래를 듣게된다.

돈에 예민한 점은 여전해서, 극에 출연할 당시 출연료를 꼬박꼬박 받아먹는다.

4.1.3. 별의 삼장, 천축에 가다[편집]


저팔계로 등장. 인간 쓰레기 농도가 더욱 증가했다. 압박축제를 즐기며 바위에 눌려있는걸 풀어준 현장삼장을 보자마자 곧바로 작업을 거나 후지마루 리츠카가 제지하자 실망한다. 말의 역할을 하게된 여포가 삼장을 목마태우자 자기도 저런거 익숙하다고 투정을 부린다.

하는 말마다 점점 평이 안좋아지는데 그래도 끝까지 삼장을 도와 일을 해결하고 돌아간다.

복각판에선 교환상점 NPC로 등장하는데, 폐점시 "평범한 양치기로 로망을 가지고 살아보고 싶었어"라는 말을 하는데, 종장을 클리어한 여러 마스터들이 여기서 눈물을 흘렸다나 뭐라다나...

4.1.4.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편집]


관측소 포르네우스 레이드에서 등장. 이번에는 아탈란테에게 아비삭이라고 부르며 치근거리다가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취한 것 처럼 추태부린다."면서 까였다. 한결같은 쓰레기라 안심이 된다 그래도 일단은 솔로몬의 아버지인지라 마술왕의 정체에 대해 그가 아들의 이름만 빌린 다른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던졌다.[13] 그리고 정체가 밝혀지면서 아버지라는 작자가 아들의 희망을 부쉈다면서 또다시 까이게 되었다.

솔로몬에게 방임으로 키운 이유에 대해서는 단순히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인간에서 왕이 된 자신과 달리 솔로몬은 태어날 때부터 왕으로서 역할도 지혜도 다 정해져 있고 신과 인간들의 뜻에만 따라야 하는 성배와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아버지로서 뭘 해줄 게 없어서 그랬던 것일 수도 있다. 거기다 인간성이라는 자유가 없던 당시 솔로몬의 입장에서 그의 방임에 대해서는 별 감정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로마니 아키만의 경우에는 자기를 방임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자신을 나쁜 놈같이 말하니 기분 나쁠 수밖에 없다.

4.1.5. 타마모 캣 막간의 이야기[편집]


왕좌에서 마음고생만 하던 자신의 힐링이 목장경영이라느니, 집에는 부인이 많아서 벌이를 유지해야 한다느니, 땅값이 공짜라고 이딴 땅을 사는게 아니었다느니 세속적인 모습 절정을 보여준다. 타마캣이 자신을 "투석왕" 이라고 부르자 주식하다 말아 먹은 사람 같다며 그리 부르지 말아 달라고 한다.

4.1.6. 가웨인 막간의 이야기[편집]


다윗 신용은행이란 이름으로 카이사르의 상회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말에 따르면 수상하기 그지없는 장사를 하고 있다 한다.

4.1.7. 클레오파트라 막간의 이야기[편집]


상인회가 마굴처럼 되어 가서 갈 수 없게 된 게오르기우스가 그 분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속이 깊어서 듣는 자를 어질어질하게 하는 힘이 있다면서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했다.

4.1.8. 미드라시의 캐스터 막간의 이야기[편집]



2022년 11월 27일 기준으로 2개가 나왔는데 2개 다 등장한다.

  •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
동물귀&갈색 피부 속성 애호가인 어느 칼데아 직원과 뒷조사를 해서 미드라시의 캐스터를 만나려고 하지만, 그걸 안 캐스터는 미래시까지 써가면서 피하고 있었다.

다 빈치의 요청으로 리츠카는 캐스터를 찾고 있었다. 캐스터 입장에서 다윗은 함께 하면 자신의 몫이 줄어들기 때문에 장사의 적이라고 한다. 캐스터는 외부사업을 통해 낙타 낙원 건설을 하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칼데아에서 낙타 100마리를 기르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깨닫고 체념한다. 그리고 방으로 나오면서 캐스터와 다윗은 서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다윗은 캐스터를 전설대로 아름다운 여왕이지만 자신의 허용범위에는 벗어나 있는 인연이 옅은 아름다움이라며 그냥 가버린다. 본편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아들과 인연이 있던 여성이라 보고싶었던 듯.

  • 마리 진의 리포트
"만약 이 별에서 다루어지는 언어가 단 하나 뿐이라면(호모포노이) 그 방식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눈부신 일상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고 다윗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윗이 훌륭히 답하면 비장의 바클라바라도 대접해 주냐고 묻자 그녀는 그냥 잡담일 뿐이라고 부정하며 괜찮다면 당신의 견해를 들려달라고 다윗을 '노련미 있는 다윗 왕'이라고 부른다.

이에 다윗은 자신이 매번 여왕이라 부르니까 비꼬는 거냐고 반문하고는, 우리가 살아온 시대보다 훨씬 이전인 노아 시절엔 분명히 언어가 하나였으니 바벨탑 사건만 없었다면 진짜로 하나의 언어만 쓰는 시대가 이어졌을 지도 모른다 말한다. 이 말에 그녀가 어디까지나 비유이지만 왕으로선 공통 언어를 쓰는 세상이 이상향 아니냐고 묻자, 다윗은 왕의 발언은 귀족, 국민, 전사, 노예, 이국인, 모든 백성에게 차별 없이 전해질 수 있다는 그 세상의 장점을 짚음과 동시에 대신에 언어의 차이에 의한 사고 방식의 차이도 없는 비좁은 세상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낙원에 살던 어느 부족에게는 소유의 개념이 없었으나 외지인이 소유의 개념을 가르친 후 불화와 분쟁이 흩뿌려져 낙원이 붕괴한 사례를 들다가, 그녀가 말은 예리한 힘을 지닌 도구니까 위험한 말, 가벼이 다루지 말아야 할 말은 틀림없이 존재하지만,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고 이제 돌아갈 수는 없다고 답하자, 네 수수께끼의 답을 알겠다고 답한다.

4.1.9. 막간의 이야기[편집]


종국 특이점 클리어 조건이다.

13세기의 예루살렘으로 레이시프트해서[14] 거인을 물리치는 이야기인데, 여기서 신전 건축을 계속 언급하거나 여전히 마슈에게 아비삭 드립을 치거나 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거인을 물리치는 자이기에 거인이 모여든다는 언급을 하고, 거인을 쓰러트리고 나서는 로마니에게 말하기를, 신전 건축은 다음으로 미룬다면서, 사실은 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목적이었다는 말과 함께 그게 에게 추억이 된다면 그걸로 됐다는 말을 한다.

그 후 시점이 바뀌는데, 종장 이후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다윗에게 사실 (로마니에 대해서)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한다. 다윗은 말로는 몰랐다고 대답하지만 로마니는 자유가 없어 보였어도 그 부자유에는 사람으로서의 의지가 가득 차 있었기에 내가 아는 자유가 없는 남자와는 달랐다는 언급을 하는 걸 보면 사실 알고 있었지만 로마니의 의사를 존중해서 모르는 척 해준 것이다. 종장과 마테리얼에서 솔로몬에게 보인 태도가 복선이었던 모양.

4.2. Fate/Grand Order -Moonlight/Lost room-[편집]


아주 잠깐이지만 키요히메가 리타이어한 직후, 리츠카를 스치고 날아가 제로니모와 거의 동시에 벽에 쳐박혀서 리타이어한다.

5. 인연 캐릭터[편집]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솔로몬: 대담한 일을 하는구나. 어지간히 참지 못할 일이 있었나 보네. 나? 나는, 그렇구나...소중히 간직하던 애인 10명이 모두 도망갔다면 언약궤를 열어버렸을지도 몰라. 이야 그렇지만, 솔로몬이 그런 짓을 할 수 있으려나... 배짱을 운운하는 게 아니라, 그 녀석에겐 그럴 자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 난 목동에서 임금님이 됐지만, 그 녀석은 처음부터 임금님이었고.
  • 모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조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지만 좀 지나치게 위험한 거 아닐까요, 그거.
  • 여성 서번트 전반 (어린이 제외): 아비삭! 아비삭이잖아![15]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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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본편에서 빠진 서번트들이 후에 나온 작품에서 출연이 결정되어 기뻐하는 모습

FGO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꽤나 예전에 디자인을 했던 캐릭터였습니다만, 이번에 FateGO에 다윗이 나왔다─! 는 일이 되어서, 예전의 자신의 그림과 마주하는 일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난산이었습니다…(웃음) 원래 옷(2단계째)에서, 벗기거나 더 입히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글러먹은 아버지지만, 이후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 긴카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할 당시 다윗과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여성팬들을 타겟으로 구상된 서번트였다.

타입문 에이스 Vol.8에서 흑의 아처의 추가가 확정된 후 여캐인 적의 아처를 자를 리 없으니 남캐인 다윗이 잘린다는 추측이 대세를 탔는데, 소설판 정식 발매 이전에 난무하던 추측 중 드물게 대세였던 추측이 들어맞았다. 성경의 인물이라 다루기 쉽지 않은데다가[16] 잔 다르크아마쿠사 시로의 대립에도 방해가 되기때문.

갤러해드와 인연이 깊은 서번트로 갤러해드는 오로지 다윗의 후예만이 쓸 수 있는 이상한 띠의 검의 주인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마슈는 검은 들고 나오지 않았지만 버서커 경우처럼 사소한 이벤트 정도는 추가될 수도 있다.[17]

3장이 끝나고, 그간의 이벤트에서 등장한 모습으로 현재 한일 양국의 팬덤에서는 묘하게도 반 네타캐 같은 취급. 일본 팬덤의 경우, 다윗 부자(父子) 관련 팬아트나 스레에서는 "니네 아빠 다윗!" 같은 불꽃 패드립이 코멘트로 등장한다. 여자를 보면 결혼하자고 껄떡대면서, 주식 투자니 건물이니 재산이니 하는 소리를 해대는 것과 동시에 실제 원전의 파탄에 가까운 가정사, 그리고 본인 입으로 말한 육아 방치가 합쳐져서 완전히 글러먹은 아빠 다윗과 피해자 솔로몬 같은 구도가 형성된 듯.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시 산밥에게 아비삭이라 부르며 작업을 걸거나, 공의 경계 이벤트 중 주인공의 대사 선택지[18]를 보면 이미 다윗의 뭔가 글러먹은 듯한 네타 캐릭터화는 작가 측에서도 반쯤 공식인 듯 하다. 글러먹은 아빠 이미지가 강하지만 막간 이야기에서 보여준 강한 부성애로 인해 일부로 모른척 하면서 로마니를 챙겨주는 팬아트도 많이 생겼다.

자식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서 로망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지금은 거의 묻혔지만 종장 직후에는 로마니과 함께 칼데아 서번트로 출연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다. 그런데 정말로 자식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아들에 대해 엉터리로 말하기도 하는가 하면[19] 솔로몬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짚어내는 경우도 있고,[20] 마신왕 게티아의 존재에 대해서도 "아들의 이름을 쓰는 자"라고 하면서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이야기가 막간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마술왕의 정체에 대해서 추측할 수는 있었어도 그외에 것에 대해선 일부러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칼데아에서 우연히 먼발치에서 로마니를 본적이 있는데 자유라곤 없는 남자라는걸 알아차렸지만 그의 부자유속엔 사람의 의지로 가득차 있어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과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 뒤로 자신은 그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로, 방해하지 않기록 다짐했다. 그리고 서글픈 미소를 짓지만 자랑스러워 보이기도 했다고 마슈는 회고했다.

대부분의 여성에게 껄떡거리지만 어린 아이와 자신보다 키가 큰 여성은 제외다. 대표적으로 부디카와 메두사. 골리앗과의 싸움이 트라우마가 돼서 그렇다고 한다. 참고로 미드라시의 캐스터에게 껄떡거리지 않는건 키도 키지만(다윗보다 2cm 크다) 아들의 아내중 한명인 여성이라서 만나보고 싶었던 감정 역시 있었던 듯 하다. 후에 아버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당사자는 난처해한다.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이벤트에 따르면 다윗제 커피 우유가 맛있다고 한다. 칼데아 내에서 이런저런 수상한 장사를 하는 모양.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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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그오에서는 얼굴도 키도 묘하게 길쭉하고 딱히 그런 쪽 속성을 강조하진 않지만 하단 기타 탭의 축전 이미지를 보면 미소년 설정의 잔재를 확인할 수 있다.[2] 3장 업데이트하며 새로 참전한 서번트 5명 중 헥토르와 다윗만 남성인데, 헥토르는 아저씨파 취향, 다윗은 미소년파 취향[3] 단, 후술할 신성 스킬 항목에서 말하듯, 이쪽도 같은 맥락으로 일종의 혈통 역주행 때문일지도. 그것과 별개로 신을 빼놓고 다윗이란 인물을 논할 순 없겠지만[4] 본인의 대사에서 왕의 시절을 "한 때" 라고 표현한다. 자신이 왕이라는 자각심이 크다면 이 시절을 단순히 한 때라고 낮게 잡아 말할 리 없다. 마이룸 대사에서도 서번트로 현계할 동안에는 왕보다 목동으로서 남아있고 싶다고 직접 이야기하고[5] 중세시대 이전까지의 사상들이 다들 그렇듯, 일부다처제 시대 사람이라 그렇다. 다윗은 왕이었기에 후궁을 많이 두었으니 더더욱. 근데 하나님에게 경고먹을 정도로 심한 NTR도 있을 만큼 그 편력이 굉장했다 다윗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 어머니가 부재라 사랑과 제대로 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없었으니 이리 된 것도 한 몫 했다[6] 작중에서도 청교도 신자인 애비게일이 깬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하프를 연주할 때는 좋은 사람이라고 평했지만.[7] 부성애가 강한 건 사실이었으나, 콩가루 집안에서 자란 어린 시절 영향으로 자식 교육을 방임주의로 키웠다. 단, 작중에서는 육아에 관한 문제는 차치하고, 자식에 관해 이야기할 때 제 3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아 부성애도 느끼기 힘들다는 감상도 있었다. 당시 솔로몬은 부모였다 할지언정 여러 이유로 감정이입하기 힘든 자였으니 무리도 아니지만. 솔로몬이 보통 사람과 같은 감성을 지니게 되자 나름대로 아버지로서 챙겨주게 된다.[8] 허세 넘치는 허당이라든가, 돈과 명성을 좋아한다든가, 글러먹었지만 근본은 선하다든가[9] 이를 보아 자체적인 방어 효과를 지닌 카르나의 황금 갑옷, 지크프리트의 악룡의 피갑옷, 그리고 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킬레우스의 용사의 시들지 않는 꽃처럼 당시 치트 보구 취급을 받던 보구들의 극상성 보구로 보인다. 물론 상자를 만지게 하는 게 굉장히 어렵겠지만.[10] 전승상으로는 엑스칼리버에 맞먹는 성검이다. 갤러해드가 입수한 시점에서는 띠가 없었지만 퍼시벌의 누이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만든 금띠를 선물했다.[11] 이 때 로마니 아키만은 그를 알아보고 거북해한다.[12] 이때 키요히메에게 이번엔 제대로 싸우라고 한소리 들은걸 회상하는데, 아스테리오스가 죽던 상황을 떠올리며 그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긴 했지만 진지하지는 않았었다는걸 반성하며 이번에야 말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이 다짐에 대해서는 막간의 이야기 항목 참조[13] 난 하는 남자야. 꽤 하는 남자라고. 설령, 상대가 아들이라도, 그 이름을 가져다 쓰는 누군가라고 해도 말이지[14] 여기서 언급되기를, 레이시프트 한 번이 직원 한 명의 일급만큼의 금액이 든다고 한다[15] 아비삭은 열왕기에 나오는 인물로 다윗 말년의 젊은아내. 열왕기1.12장에 따르면 그녀와 동침하지는 않았다고 그 이유는 그가 나이 들어 기력이 없거나 아니면 늙어서 욕정이 없어 품을 마음이 없거나.....기력이 없거나나 품을 마음이 없거나거나 말은 같잖아 어쨌든 간의에 진의는 다윗만 알겠지..[16] 그오에서도 비중이 적은 이유도 이때문인것으로 추측된다[17] 갤러해드 전승에 등장했던 솔로몬의 배, 그가 성배의 주인이 될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는 검이 다윗이 사용했다는 검(이상한 띠의 검) 등인 것을 보면, 아들인 솔로몬이 등장한 후, "성배 탐색"이라는 주제와 맞물려 원전 갤러해드 전승의 오마쥬인 상황이 나올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마슈의 3차재림 모습을 보면 허리춤에 검 한 자루를 착용하고 있다[18] 204호 中 (바토리의 독극물 요리를 강제로 먹게 된 다 빈치를 보며) "뭐든 꿀꺽꿀꺽 다윗 군만 있었어도!"[19] 잔혹하고, 악취미적이고, 못났다 등등.[20] 태어날 때부터 왕이라든지, 인간 같은 감정이 없다든지. 상냥하고, 현명하고, 사랑 많은 왕이었지만 동시에 겁많은 치킨에 수동적이고 전력을 다하는 일이 없는데다 무엇보다 천리안의 영향으로 인간의 생에 의미는 없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천리안 소유자들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