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 마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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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하는 다이노브레스의 일종. 나카다이 미코토가 사용한다.
2. 상세[편집]
고농도 에너지가 적용되어 있으나 그걸 통제할 만한 기술이 부족해 잘못하면 폭발할 가능성 때문에 봉인되었으나[1] 폭룡들이 어나더 어스에서 넘어올 때 폭룡 톱 게이라의 알과 함께 덤으로 따라왔다. 이후 나카다이 미코토가 이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장착한다. 변신엔 성공했지만 10초도 되지 않아 전신에 스파크가 흐르더니 변신은 해제되고 미코토는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러나 나중에는 미코토 본인의 피나는 재활치료와 노력 끝에 장착에 성공하고 결국 아바레 킬러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다이노 마인더로 변신할 시 착용하는 슈트는 아바레인저 멤버들이 착용하는 슈트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0호(号) 슈트. 단독으로 적을 상대하는 것을 상정하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아바레인저 멤버 전원을 압도하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강력한 힘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져 폭발할 위험성이 높은데다 폭발이 발생하면 피해 범위는 도쿄 전체 규모이기 때문에 봉인되었던 것이다. 이후 폭룡 톱 게이라도 미코토에 의해 알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다이노 마인더를 사용하면서 아바레 킬러로 활약하는 동안 미코토의 몸에는 점점 부작용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럼에도 죽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사명신 데스모조리아의 분신이 그의 몸에 깃들어있었기 때문인데, 다이노 마인더를 처음으로 장착하였을 때 전신 2도 화상이라는 치명상을 당하고도 살아남았던 것이 바로 데스모조리아의 힘 때문이다. 폭룡 톱 게이라도 폭룡 스테고슬라이돈과의 대화에서 다이노 마인더를 몇 번 더 사용할 시 미코토가 다이노 마인더의 폭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작중 후반부에 미코토가 에볼리안에게 잡혀가서 데스모조리아의 부활에 이용되나 다른 아바레인저 멤버들이 미코토에게 전한 다이노가츠로 그의 몸에 깃들었던 데스모조리아의 분신을 없애는 데 성공한다. 이때 변신을 하려 하자 폭룡 톱 게이라가 당황한 목소리로 미코토를 말리지만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변신하여 키라오와 함께 사명신 데스모조리아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미코토는 데스모조리아의 힘을 잃은 상태에서 변신했기 때문에 온 몸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지고, 잠시 뒤 전류가 흐르면서 다이노 마인더는 기어이 제어불능에 빠져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후 톱 게이라가 미코토를 태워서 우주까지 올라갔고 톱 게이라가 죽어가는 미코토에게 작별 인사를 마치자 다이노 마인더는 결국 폭발하여 미코토와 톱 게이라는 시체도 남지 않고 완전히 소멸한다.
이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vs아바레인저에서 일시적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2.1. 리스크[편집]
데스모조리아의 분신이 깃듯 나카다이 미코토가 변신한 아바레키라가 작중에서 보여준 행적과 포스를 보면 확실히 변신만 가능한다면 강력한 힘이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문제는 변신 자체가 진짜 쉽지 않다는 것. 그 이전에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변신조차 거의 불가능한데다 설사 되었다해도 본편의 미코토처럼 몇초도 되지 못한채 풀리거나 변신 해제 후 사망할 것이다.
아스카가 다이노 마인더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과거에도 변신하다 이런 식으로 사망한 용인들이 몇명 있었던 모양이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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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의 전역이 날아가는 위력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