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맥스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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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플레이 방법
3. 난이도
4. 전투의 요령과 주의사항
5. 렌탈 포켓몬 목록 (전국도감 번호 순)
5.1. NPC들이 들게 하면 안되는 포켓몬
6. 전설 포켓몬 목록 (전국도감 번호 순)
7. BGM
8. 여담


1. 개요[편집]


ダイマックスアドベンチャー / Dynamax Adventure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DLC 왕관의 설원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 레이드 컨텐츠.

왕관설원의 맥스다이맥스굴에 가면 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전설의 포켓몬들이 모두 등장한다는 것이 특징이다.[1] 한 버전의 익스팬션 패스로도 모든 전설을 포획할 수 있지만 출현율의 차이가 있기에 혼자서 모든 전설을 모으기는 어렵다. 쉽게 모든 전설을 다 잡으려면 소드ㆍ실드 버전과 양 버전의 익스팬션 패스를 다 가지고 있거나 로컬 또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2] 사서 멀티플레이로 모아야 한다. 각 버전에서 출현율이 높은 포켓몬 구분은 다음과 같다. 아래 표시되지 않는 1~7세대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공통이거나 다이맥스 어드벤처 이외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등장하는 포켓몬이다. 혼자서 도전 시 1회차는 무조건 스이쿤 고정이다. 다 함께 도전으로 할 시에는 랜덤이다.



2. 플레이 방법[편집]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는 플레이어 자신의 포켓몬을 사용할 수 없으며, 오직 렌탈 포켓몬으로 참가해야 한다.[3] 대부분의 렌탈 포켓몬들이 미진화체이거나 최종진화체이긴 한데 기술배치가 이상한 녀석들이다.

어드벤처를 클리어하면 그 어드벤처에서 포획한 포켓몬들 중 한 마리를 데려갈 수 있으며[4] 포획했던 포켓몬들의 레벨은 일반 포켓몬 65, 전설의 포켓몬 70, 공통 다이맥스 레벨 8로 맞춰져 있다.

일반적인 레이드와는 달리 적 포켓몬들은 한 턴에 한 번만 행동하며[5] 배리어를 깔지도 않지만, 어드벤처 중간에 아군이 쓰러진 횟수는 누적이 된다는 것이 골때린다. 남은 목숨은 맵에서 왼쪽 상단에 있는 하트 4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떤 타입의 굴로 갈지 플레이어가 다수결로 선택 가능하며, 어떤 포켓몬인지는 빨간 구름 사이에 드러나는 실루엣을 통해 살짝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드벤처에서 등장하는 렌탈을 포함한 모든 포켓몬들은 모두 특성이나 기술배치 등 그 성능이 전부 정해져 있으므로, 레이드를 뛸 때 어느 포켓몬이 최종 전투에 유리할지 미리 외워놓는 것이 좋다.

처음에 렌탈 포켓몬 한 마리를 선정하지만, 중간에 포획한 포켓몬으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포켓몬 교체는 각 배틀마다 4명 중 1명만이 가능하므로, 대인전일 경우는 어지간히 상성상 말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HP가 가장 낮은 트레이너에게 양보하는 게 좋다. 그렇게 일반 포켓몬과의 배틀 3회를 거친 후 보스(전설) 레이드에 들어갈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배틀 팩토리맥스 레이드배틀 시스템과 전설의 포켓몬 포획 이벤트(보스)를 섞어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어드벤처로 만난 전설을 포함한 모든 포켓몬은 포획률 100%라는 것이 특징이며[6] 전설의 포켓몬은 동일 종류 중복 포획이 불가능하다.[7]

중간에 NPC를 만나 도움이 되는 요소를 얻기도 한다.
  • 백팩커는 도구를 주므로 가능하다면 1순위로 노리는 것이 좋다. 기합의머리띠반짝가루선제공격손톱같은 미묘한 도구들도 있고 자뭉, 먹밥, 휘석, 생구, 기띠같은 유용한 도구도 있다. 이 중에서 5개를 제시하면 하나를 골라갈 수 있으며, 목록은 개인 적용이라 원하는 도구를 남에게 뺏길 염려가 없다.
  • 연구원은 한 명에게만 렌탈 포켓몬을 변경할 기회를 준다. 이 역시 완전히 랜덤이므로 미진화체가 뜰 수도, 좋은 포켓몬이 뜰 수도 있다.
  • 나무열매가 떨어져있다면 파티 전원이 체력을 절반 회복한다. 아쉽게도 상태이상을 회복시켜주지는 않는다.

언급했듯 기절한 횟수가 누적되면 바로 쫓겨나기 때문에 피해를 최대한 덜 받으며 진행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벽 기술은 물론이고, 마비나 잠듦같은 상태이상 기술, 공격 능력치 하락 기술, 특히 다이드라군이나 다이웜이 핵심이 된다[8]. 싫은소리같은 방깎기술을 사용한 이후로 능력 변화 무효화를 가장 나중에 적용하기 위해 다이제트나 다이어택도 괜찮은 선택이다. 또는 앵간해서는 필중기밖에 피할 수 없는 구멍파기다이빙은 여기서는 굉장히 효과적이다. 꽃가루경단같은 회복기가 있는 포켓몬이라면 아끼지 말고 풀피를 유지시켜주자.

전설의 포켓몬까지 쓰러뜨려 다이맥스 어드벤처에 성공한 경우 솔로 플레이에서는 맥스광석 9개를 얻을 수 있고 통신 플레이에서는 맥스광석 11개를 얻을 수 있다. 또 과정 전체에서 포켓몬이 한 마리도 기절하지 않았다면 보너스로 맥스광석 2개를 더 얻을 수 있다.

한 번 만난 전설의 포켓몬은 데려가지 않으면 그 포켓몬으로 가는 길을 기억해둘 수 있는데,[9] 총 3마리까지 기억해뒀다가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10] 이 경우 포획 시에 능력치를 보고 데려갈지 결정하는 것도 방법.

왕관설원 스토리 클리어 후 신난 듯 손을 꽉 쥐고 있는 니아에게 말을 걸면, 광석 5개를 지불하고 랜덤으로 전설의 포켓몬 1마리의 좌표를 찍을 수 있다. 레이드 한 판 끝날 때마다 다시 물어볼 기회가 생기며, 이때 좌표가 찍힌 포켓몬을 잡으면 해당 좌표는 사라진다. 참고로 니아가 알려주는 전설의 포켓몬의 위치는 엔트리의 선두에 있는 포켓몬에 따라 확정으로 고정되어 나올 수도 있는데, 선두에 있는 포켓몬이 다이맥스 어드벤쳐 출신의 전설의 포켓몬이면 해당 전설의 포켓몬으로 반드시 고정된다.[11]

또한 니아는 간혹 좌표를 찍어주는 대신 랜덤 의상[12]을 주거나 아무것도 주지 않을 때도 있으니 주의. 또 클리어 후부터는 피오니도 여기에 있는데, 울트라비스트가 출현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엔드리스 모드[13]도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여기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얻을 확률이 어마어마하게 높다. 기본적으로 1/300이며, 빛나는부적이 있으면 1/100, 즉 1%로 기존 최대 확률을 아득히 넘어선다. 여기서 나오는 전설/울비 전부 다 이로치락이 해제되어있는 관계로 첫날부터 노가다가 속출했다. 참고로 포켓몬과 만날 때에는 이로치락이 걸린 상태이며, 이로치 여부는 레이드 종료 후 결정된다. 쓰러트리지 못한 전설의 포켓몬이라 해도, 그 전설의 포켓몬이 이로치일 확률은 없다는 얘기. 레이드에서 실패해도 혹시나 이로치를 놓친 건 아닐지 전전긍긍할 필요 없다. #

전설의 포켓몬 이로치 노가다를 할 때 주의할 점은 한 번 데려간 전설의 포켓몬은 다시 포획할 수 없다는 것. 따라서 이로치를 노린다면, 어드벤처가 종료된 뒤 데려갈 포켓몬을 선택하는 창에서 이로치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뜨지 않았다면 그 전포를 데려가면 안 된다.

싱글플레이 시 랜탈하려는 포켓몬과 AI가 그것을 고르는 타이밍이 전부 정해져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포켓몬을 고르는 타이밍에서 그들의 개체는 완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원하는 개체를 노릴 때 볼을 조금이라도 아끼겠다 한다면 두번까지 리셋하는 것도 방법이다. 세번째 이후로는 강종 패널티로 다음 클리어까지 맥스광석을 지불해야 한다. 3연속 강종 이후로는 강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지불해야 하는 맥스광석의 수도 증가한다.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울트라비스트를 다섯 마리 포획했을 때 베베놈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네크로즈마를 포획하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특성패치와 울트라볼을 1개씩 얻을 수 있다.

3. 난이도[편집]


싱글 플레이의 경우 혼자서 클리어가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말 그대로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을 뿐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 자체가 매우 어렵다.

일단 자신의 포켓몬을 들고 갈 수가 없으니 설령 타 유저와 같이 깬다고 해도 일반 맥스 레이드배틀처럼 손쉽게 밀어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며,[14] 렌탈 포켓몬들은 기배도 엉망이고 레벨 차이 때문인지 딜량도 썩 좋은 편이 아닌지라[15] 적 포켓몬 한 마리 한 마리를 상대하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아군 측 포켓몬이 쓰러진 횟수가 1회 어드벤처 전체를 통틀어 계속 누적되기 때문에, 앞선 세 마리를 어찌어찌 때려잡고 보스까지 간다 해도 전포 특유의 높은 스펙 앞에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는 아군 포켓몬들의 모습을 보게 될 뿐이다.[16] 580족 준전설 포켓몬은 상성과 운에 따라 어렵지 않을 수도 있으나, 버전 마스코트인 670~680족 초전설 포켓몬들의 난이도는 상당하다.

또한 적이나 NPC들의 행동 양상이나 렌탈 포켓몬과 배치된 적들의 상성 관계 등등 운도 꽤나 많이 요구된다. 상술했듯이 NPC들은 높은 확률로 변화기만 난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혼자서만 열심히 딜을 박고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레이드굴 내 적들이 렌탈 포켓몬들에게 강한 타입 위주로 배치되어 있거나 강한 타입의 적 뒤에 열매가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혹은 체력 관리를 아주 잘 해서 한 번도 안 죽고 보스전까지 왔는데 보스에게 1배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 하나도 없어서,[17] 어차피 시간 문제일 뿐 기어코 보스한테 4번 당하고 쫓겨나는 상황을 마주칠 수도 있다. 심지어 맵에서 표시되는 보스의 타입은 딱 한 가지뿐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조차 결코 쉽지 않다. 거기에 NPC가 상성을 감안해서 중간에 만나는 포켓몬을 교체하는 것도 순전히 운이라 보스에게 상성상 유리한 타입을 조우해도 들고가지 않거나, 원래 포켓몬보다 약한 포켓몬으로 교체한다든가해서 혈압을 올리는 일도 부지기수.

이렇게나 어려운데 한 술 더 떠서, 이 또한 맥스 레이드배틀이 베이스인지라 중도 포기조차도 되지 않는다.[18] 심지어 싱글 플레이시에도 3회 강종시 페널티로 맥스광석을 압수당하는 것은 여전해서, 아무리 지루하고 클리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도 참가 시 기본적으로 주는 맥스광석 3개라도 받고 싶으면 끝까지 뛰어야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싱글 플레이에서 가장 1순위로 문제가 되는 것은 당연히 NPC들의 삽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19], 같이 플레이할 친구가 없다 해도 이론상 유저 한 명이서 기기 4대와 게임 팩 4개를 전부 구해 동시에 돌린다면, 제대로 키운 포켓몬으로 싹 밀어 버리는 게 가능한 일반 맥스 레이드배틀만은 못하더라도 뻘짓밖에 할 줄 모르는 NPC 세 명과 협동전을 벌이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다. 특히나 닌텐도 스위치 세대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한 인터넷 유료화 정책으로 인해 멀티 플레이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도 솔플 유저들의 시름을 가중시키는 데 일조했다.

반대로 적 AI가 삽질을 하는 것도 가끔 볼 수 있다. 가령 적 포켓몬이 아군에게 데코레이션이나 경혈찌르기, 당신먼저를 써주는 등. 그리고 배치도와 운에 따라서는 싱글 플레이더라도 공격기로 풀무장하고 레이드 보스 포켓몬에게 상성이 유리한 포켓몬이 3마리 이상 모인 상태로 가면 광역기가 없는 전포의 경우 680족이라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20]

4. 전투의 요령과 주의사항[편집]


중간 진화형부터 최종 진화형까지 다양한 포켓몬이 있으며, 최종진화형이라 해도 자속기가 빠졌거나 종족치에 맞지 않는 기술만 알고 있는 등[21] 기술배치가 엉망인 경우가 있다. 특히 엔드리스 모드에서 아래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특성 연계나 날씨 및 필드 연계 등을 의식한 기술 배치와 특성이 눈에 띄는 편이다. 부가 효과를 가진 기술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편. 대신 10~30%짜리들은 운을 좀 타지만, 터진다면 게임이 상당히 유리해진다.

보통 딜러 둘, 디버퍼 및 서브딜러, 힐러 조합으로 들고가는 것이 안정적이다. 게임을 빨리 끝내고 싶을 경우 디버퍼 하나, 나머지 딜러로 맞추기도 한다. 이 모드는 pp를 포켓몬을 바꾸기 전까지 한턴에 한번 반드시 소모해야 하므로 턴 수 압박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탱커는 생존력이 높다는 점을 빼면 팀워크 면에서는 비효율적이이다. 날따름을 쓰는 어그로탱이 거의 없어 퓨어탱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사실상 여기에서는 탱커보다는 서브딜러/디버퍼를 겸한다고 생각하자.

변화기의 경우 한두번 시전하고 공격에 올인하는 쪽이 가장 이득이다[22]. 3번째 턴 이후부터는 능력 변화와 특성의 무효화가 발생하기 때문. 대신 다이맥스 이후 사용하면 날씨를 바꾸는 바위얼음타입은 상대 포켓몬을 이중약점으로 때리는게 아니라면 신중히 생각하고 지를 것. 이곳에서는 1/16의 피해라도 굉장히 뼈아프다. 반대로 다이그래스는 그 조금의 회복이라도 생각보다 도움이 크다. 상대 체력도 조금 차오르지만 유의미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체감이 덜한 편. 같은 맥락으로 독 상태이상도 베놈쇼크, 병상첨병 등을 이용한 시너지를 이용하는 용도이지 딜을 넣는 용도로는 꽝이다.

또한, 원종 라이츄, 썬더볼트, 마라카치 등, 피뢰침이나 마중물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조심할 것. 아군의 기술도 모조리 흡수하기 때문에 트롤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팀원이 이 포켓몬들을 골랐다면 이 타입 기술은 조심해서 누르고, 팀원의 주력이 전기나 물 공격기면 무턱대고 픽하지는 말자. 썬더볼트를 제외하면 자체 공격력이 좋다고 하기는 어려워 잘 고르지 않기는 하지만 실수로라도 데려가는 것은 주의하는 편이 좋다. 물론 전기 혹은 물 위주의 공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또도가스의 화학변화가스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다이맥스 역시 상황에 맞춰서 해야 한다. AI들이야 다이맥스를 안 하니 상관없지만, 상성상 아주 불리하거나 체력이 빨피인데 자기 턴이라고 다이맥스하면 게임 터지기 딱 좋다. 거기에 저속형 포켓몬이면 다이맥스하고 자칫 바로 뻗어버려 아예 답이 없는 지경. 그 외에 다이월은 앵간해서는 누르지 말 것. 적 포켓몬이 아군보다 빠르고 팀원이 막타를 넣을 수 있을 때 도박수로 질러볼 수는 있으나 그 외에는 하라고 준 능력을 방어로 이용하는 것이니 트롤링이나 다름없다.

그 외에 공방을 돌리면 다음과 같은 유형의 트레이너들이 간혹 보이므로 주의할 것.
- 미스트필드/일렉트릭필드를 까는 아군이 있는데 무시하고 상태이상 날려대기. 특히 악비아르뽐내기. 발전형으로 사이코필드랑 연계해서 기습을 누르는 트레이너들도 꽤 있다.
- 보스한테 불리한 포켓몬으로 픽해서 쭉 가기. 에스퍼와 페어리 보스 앞에서 와이드가드코칭도 없는 격투 타입을 고집하거나, 자속 광역기가 당연하다는 듯이 달린 땅 타입 앞에 염뉴트를 데려가면 혼자 2킬 이상 헌납해서 터진다.
- 상대가 방어 특화인데 약점을 못 찌르는 비자속 특수기로 때리거나, 특방 특화인데 약점을 못 찌르는 비자속 물리기로 때리기. 그나마 여기까진 나은데 보스전에서 변화기만 주구장창 누르고 있으면 답이 없다.
- 잠수. 턴마다 대기 30초에 포켓몬 교체/이동/아이템 선택 대기가 20초인데다 기술까지 이상한 걸 써대서 망하기 딱 좋다. 잠수한 쪽에서는 그냥 켜놓고 딴짓해도 맥스광석은 확정적으로 들어가므로 꽤나 악질적이다.
- 팀킬. 이 모드는 보스를 제외하면 광역기가 없기 때문에 팀킬하려면 반드시 아군을 지정해야 한다.

엔드리스 모드는 잘하면 몇시간도 넘길 수 있는 장시간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중도 포기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인들끼리라면 합의 후 팀킬로 끝낼 수 있겠지만 랜덤매칭 중에는 고의트롤로 끝내거나 랜뽑으로 광석을 포기하고 패널티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므로 시간을 최대한 비워놓고 진행하자.

그 외의 주의점이라면 기기어르기기기어르는 다이맥스 보스로 나오면 한 턴에 2회 행동한다. 이것 때문에 기기기어르 계열의 레이드 난이도가 높아져서 강철타입에 찔리는 팀 구성이면 가급적 기기기어르 계열의 레이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5. 렌탈 포켓몬 목록 (전국도감 번호 순)[편집]


숨겨진 특성은 (※)로 특성 앞에 표시했다. 특성패치를 아낄 수 있으니 정 데리고 돌아갈 포켓몬이 안 나오면 고르기 좋은 편이다. 단, 처음에 주는 렌탈 포켓몬, 중간에 연구원이 빌려준 렌탈 포켓몬은 데리고 갈 수 없고, 레이드배틀로 조우하여 포획을 선택하여 잡은 개체만 들고 갈 수 있다. 다만 중간에 만나는 일반 포켓몬들이 렌탈 포켓몬과 동일한 사양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래의 정보를 참조할 수 있다.









광역기 패턴을 막아줄 수 있는 와이드가드를 습득하는 포켓몬 : 비조도, 만타인, 패리퍼, 시라소몬, 킹크랩[24]

동료 회복기를 가진 포켓몬 : 버터플, 라플레시아, 드레디어, 에리본(꽃가루경단), 삐삐, 로젤리아, 토게틱, 다부니, 브리무음(생명의물방울), 큐아링(플라워힐), 럭키(치유파동), 마휘핑(거다이단원)


5.1. NPC들이 들게 하면 안되는 포켓몬[편집]


기본적으로 맥스 레이드배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 시 등장하는 NPC들의 삽질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그런데 단판제인 맥스 레이드 배틀과는 달리 다이맥스 어드벤처의 경우 중도에 입은 대미지를 유지한 채 3번의 배틀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NPC들의 뻘짓을 3번이나 감당해야 한다. 또한 최악의 패널티인 자신의 포켓몬 사용 불가 때문에 100레벨 포켓몬으로 솔로캐리하는 기존의 레이드 배틀 방식을 쓸 수 없다. 그래서 NPC들의 삽질이 더욱 심각해진다. 짜증나는 것은 NPC들의 경우 외형만 다를 뿐 모두 같은 AI를 사용하기 때문에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최고의 서포트 트레이너였던 리노조차 포켓몬을 잘못 잡으면 주형 급의 트롤러로 전락한다.


멀쩡한 공격기가 두 개나 있음에도 팀 내 동료 포켓몬에게 동료만들기를 전부 시전하기 전까지는 공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무조건 선점하거나, NPC 트레이너가 잡았다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 특히 파르토처럼 특성 하나로 먹고사는 포켓몬에게 동료만들기로 특성을 지워버리는 데덴네는 원수나 다름없다. 거기다 운 좋게 공격을 한다 해도 안정적인 공격기인 매지컬샤인보다 빗나갈 일이 더 많은 번개를 우선적으로 써 대기 때문에 그야말로 답이 없다.


드래피온도 경혈찌르기를 사용하긴 하지만 기본 스펙이 출중하고 공격기가 3개 이상이기 때문에 나름 준수하게 사용 가능한 반면, 찌르성게는 이상할 정도로 경혈찌르기의 사용 빈도가 너무 심하여 공격하면 클리어할 타이밍에 턴을 낭비해 체력 손실을 유발한다. 경혈찌르기로 인한 버프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공격해야 할 타이밍에도 찌르고 있으니 문제. 게다가 공격기들이 전부 고위력기이긴 하나 대체로 빗나가기 쉬운 기술들인 것도 거슬리는데, 정말 뜬금없이 시너지가 전혀 없는 베놈트랩을 배우고 있어 기술칸이 낭비되는 것은 덤.

  • 두 마리 이상의 트릭룸을 배운 포켓몬

AI에 문제가 있는지 트릭룸이 깔리면 한쪽은 트릭룸을 지우려고 하고, 다른 한 쪽은 트릭룸을 다시 설치하려 하는 무한루프에 걸려 트릭룸의 PP가 바닥나는 5턴을 낭비하게 된다. 지루한 건 둘째치고 딜 부족으로 대미지가 누적되면 이후의 배틀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맥스 레이드배틀처럼 NPC 트레이너는 다이맥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롱털이나 버터플처럼 거다이맥스 기술이 유용한 포켓몬들의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물론 대체로 거다이맥스 가능 포켓몬들은 기본 성능도 좋은 편이라, 자신이 교체하면 안 되는 상황일 경우 넘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 각종 미진화체 포켓몬

출중한 포켓몬들만 선별해주는 배틀 팩토리와는 달리 렌탈 포켓몬들의 성능이 최종 진화체 기준으로도 마이너 포켓몬 위주인지라 미진화체 포켓몬들의 성능이 대체로 저열하다. 미라몽, 에레브, 마그마, 메탕구처럼 진화하지 않아도 쓸만한 정도면 양반이지만, 그 외의 포켓몬들은 성능이 나쁘다. 심지어는 삐삐, 푸린, 냄새꼬처럼 멀쩡히 진화체가 렌탈 포켓몬으로 등장하는데도 끼어들어와 있는 미친화체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술배치도 악질적인지라 플레이어조차 써먹기 어렵다. 그나마 백팩커를 이용해 진화의 휘석으로 방어 증강 효과를 노리는 차선책이라도 있으나 NPC들은 고르는 도구가 랜덤이기 때문에 그마저도 없다.

6. 전설 포켓몬 목록 (전국도감 번호 순)[편집]




위의 기술 목록은 포획 시 전설 포켓몬이 가지고 있는 기술 배치이다. 또한 레이드 중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괄호 안에 표기한 기술로 한번 더 공격하니 주의. 추가로 해당 기술은 포획 시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7. BGM[편집]


* 다이맥스 어드벤처

* 전투! 맥스 레이드배틀

* 전투! 맥스 레이드배틀 ~ 포획 찬스

* 전투! 전설 레이드배틀


전설 레이드배틀 BGM은 일반 맥스 레이드배틀 BGM을 어레인지했으며 여기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 모두 공용으로 사용한다. 본작에서 전용 BGM이 주어진 전설의 포켓몬은 본작에서 추가된 전설의 포켓몬(자시안, 자마젠타, 무한다이노, 치고마, 우라오스, 블리자포스, 레이스포스, 버드렉스) 및 가라르 리전폼 파이어/썬더/프리져, 레지기가스를 제외한 레지시리즈 밖에 없다.


8. 여담[편집]


  • 왕관의 설원 스토리가 피오니를 이기지 않아도 진행되는 탓에 1회차에서 스이쿤을 잡아놓고 스토리를 밀면 본편이나 갑옷의 외딴섬의 스토리를 쉽게 클리어할수 있다.[25]

  •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통해 잡는 모든 색이 다른 포켓몬들은 모두 별 이펙트만 나온다. 미로치가 나오지 않는다.


  • 다이맥스 어드벤처의 스테이지인 맥스다이맥스굴은 소원의 별이 대량으로 묻혀있을지도 모른다는 니아의 언급과 거기에서 서식하는 포켓몬들은 항상 다이맥스 중이란 설정을 볼 때, 무한다이노와 연관된 장소로 보인다. 다이맥스의 원천인 가라르 파티클이 어지간한 다른 가라르 체육관의 파워스폿들보다 넘쳐나는 지역인 것도 그렇고, 버드렉스의 도감 설명을 미루어 보면, 자시안, 자마젠타에게 봉인된 장소는 아니더라도 2만 년 전에 운석을 타고 처음 불시착한 장소로 추정된다.

  • 왕관의 설원의 주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맥스 어드벤처의 무대가 되는 맥스다이맥스굴에서 전설의 포켓몬들이 등장하게 된 이유는 거의 풀리지 않았다.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야생 네크로즈마가 울트라홀을 통해 맥스다이맥스굴에 유입되면서 울트라비스트들을 왕관의 설원에 끌어들인 것이며, NPC들과의 대화문을 종합해보면 그 이전에 솔가레오 / 루나아라가 먼저 유입되고 울트라홀을 열면서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추측될 뿐이다.

  • 다이맥스 어드밴처에서 1세대 스타팅의 1차 진화형(이상해풀,리자드,어니부기)과 3세대 스타팅 1차 진화형(나무돌이,영치코,늪짱이)이 여기서 나오므로 갑옷섬에서 이상해씨와 꼬부기 중 하나를 골랐다면 나머지 하나는 다이맥스 어드밴처로 1차 진화형을 잡아서 키우미집에 메타몽과 같이 맡겨 알까기해서 얻으면 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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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지 시리즈, 타입:널, 성검사는 제외. 레지 시리즈와 성검사들은 왕관 설원에서 이벤트로 포획하고, 타입:널은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 배틀타워에 가면 NPC에게 받을 수 있다.[2] 온라인 플레이를 할 경우 버전을 무시하고 랜덤매칭되므로 거의 체감이 안될 수 있다.[3] 설정상으로는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가라르파티클에 반응해 폭주하여 다른 포켓몬들과 플레이어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어서라고 한다. 렌탈해주는 포켓몬들은 이를 대비해 미리 처리를 해둔 포켓몬이라고 한다.[4] 반드시 데려갈 필요는 없으므로, 아무 포켓몬도 안 데려가는 것도 가능하다.[5] 단, 전설의 포켓몬은 체력이 절반 미만이 남았을 때 추가로 정해진 기술을 사용한다.[6] 때문에 기존에는 불가능에 가까웠던 일부 전설의 포켓몬의 볼맞춤이 매우 수월해졌다. 카푸나비나를 러브러브볼에 넣는다던지. 다만,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하기 매우 힘든 규토리볼과 마스터볼, 너무 비싸서 대량으로 사기 힘든 울트라볼로 잡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7] 정확히는 다시 등장하기는 하나, 어드벤처 내에서 잡아서 가져갔다는 것이 확인되면 포획 화면이 뜨지 않고 바로 도망친다. 전투 자체는 가능. 포켓몬 홈에서 가져온 전포는 무관하니 안심하자.[8] 특히 전포는 드래곤과 에스퍼의 비율이 매우 많으므로 상성 찌르기도 유리하다.[9] 그렇다고 나오는 포켓몬이 고정되지는 않는다.[10] 단, 길을 기억해두고 좌표대로 가지 않았는데 기억해둔 좌표의 전설이 나와 포획했을 경우에도 좌표가 그대로 남게되므로 없애기 위해선 한번 더 돌아야 한다[11] 교환을 통해 얻은 개체더라도 다이맥스 어드벤쳐로 잡은 개체면 가능하다. 다만 포켓몬 홈을 통해 데려온 전설의 포켓몬이나 버전 별로 분화되어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에 출현하지 않는 전설의 포켓몬은 인식하지 않으니 주의. 또한 네크로즈마울트라비스트들은 왕관의 설원 메인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하고 울트라비스트 관련 서브 스토리를 해금해야 인식할 수 있다.[12] 플라드리선글라스, 또는 게치스안대를 준다.[13] 전설의 포켓몬 레이드가 끝나면 포획할 수 없고 첫 단계로 다시 진행한다. 클리어 단계가 높아질수록 광석을 획득하는 갯수가 늘어난다.[14] 물론 NPC의 AI는 높은 확률로 변화기만 난사한다. 능력 변화를 무효화하기 시작하는 3턴 이내에 기점을 잡아야 하는 레이드에서 너무 비효율적이다.[15] 이를 테면 견고라스드래곤클로역린, 양날박치기, 깨물어부수기, 사이코팽 등 정석적인 좋은 기술들은 하나도 없이 겨우 스케일샷록블라스트로 먹고살아야 하며, 설령 이걸 4~5번 맞혀도 약점을 찌르지 않는 이상 딜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꼬치조의 경우에도 아쿠아제트승부굳히기 따위의 저위력기만으로 어떻게든 해야 하는 처지. 파르토아말도처럼 그래도 자속 고위력기만은 제대로 갖춘 녀석들이 없지는 않지만, 이들조차도 한두 마리 정도로는 만족스러운 대미지를 뽑아 내기가 어렵다. 애초에 랜덤으로 정해지는 파티가 이런 녀석들만으로 구성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약한 포켓몬이 못 해도 한두 마리는 끼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16] 특히 철화구야가 나왔을 경우, 아군 포켓몬 중에 불꽃타입 기술을 가진 녀석이 하나도 없다면 그냥 게임 터졌다고 보면 된다. 양 내구가 모두 높은 데다 광역기인 지진까지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한 번도 안 죽고 잘 왔어도 기어코 철화구야한테 4번 모두 쓰러지고 강제 퇴장당한다. 높은 내구에 광역기까지 있다는 점에서 이래저래 거다이맥스 갈가부기와 맥락을 같이하는 극악의 헬게이트라고 봐도 될 정도. 그렇기에 철화구야를 잡으려면 렌탈 포켓몬 중에 불 기술을 배운 녀석이 얻어걸릴 때까지 계속 다시 플레이하는 수밖에 없다.[17] Ex. 플레이어가 렌탈한 포켓몬은 에너지볼 / 원시의힘 / 위액 / 오물폭탄을 알고 있는 릴리요인데, 레이드 보스가 하필 디아루가라서 릴리요가 가진 기술이 하나도 듣지 않는 상황.[18] 가방 버튼은 없는데 도망간다 버튼은 버젓이 있다. 하지만 눌러도 도망칠 수 없다는 텍스트 메시지만 출력될 뿐이다.[19] 대표적인 예를 들면, 파티에 트릭룸을 가진 포켓몬이 두마리 있을 경우, 둘이서 트릭룸을 깔고 해제하길 끝없이 반복하는 끝없는 루프에 빠진다. (...)[20] 결정적으로 운이 크게 작용하는 요소이긴 하지만, 중간에 배치된 포켓몬들의 분포가 까다롭지 않을 경우 AI가 가진 포켓몬 중에 보스전의 핵심 전력이 있을 때에는 그 포켓몬을 버리지 않도록, 만나는 포켓몬들을 죄다 잡아서 플레이어가 들고 가면서 똥픽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식으로도 극복할 수 있다.[21] 물리공격이 높은데 특수기만 있는 니드퀸두빅굴 등.[22] 단, 방어력 계열 버프는 적의 공격이 자신에게만 노려지게될지 확실하지도 않으므로 굉장히 비효율적이다.[23] 당연히 전포로도 변신할 수 있다. 또한 특성으로 인해 PP에 구애받지 않아 킵 1순위. 엔드리스면 더더욱 중요도가 올라가며, 기록경신을 위해 파티를 짜고 할 경우 보스 기배를 볼 수 있어 더더욱 유리하다.[24] 지가르데, 그란돈, 가이오가 등 위협적인 광역기를 보유한 포켓몬 레이드에서 이런 포켓몬들이 떴다면 우선적으로 고려 대상으로 잡자.[25] 게다가 스이쿤의 시작 레벨은 70이므로 난이도가 엄청나게 쉬워진다.[26] 그런데 어차피 꼬부기,어니부기,거북왕,이상해씨,이상해풀,이상해꽃은 레이드로도 얻을수 있다는점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