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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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dai-mc-daimugen.jpg
(기전수일 때의 모습)

파일:attachment/dai-al-kameo.jpg
(인간체)

1. 개요
2. 작중 행적
3. 초기전무인 다이무겐
4. 궁극 합체 - 중갑기전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오프닝 소개 장면
32화 ~ 50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주역 3호 메카. 성우 및 인간체 배우는 이마가와 스기사쿠(22~28화) → 나루세 토미히사[1](29화~).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시즌 2에서의 명칭은 토어 더 셔틀조드.[2] 인간체일 때의 이름은 카메오.

전작의 대수신에 이어 두번째로 인격을 가지고 말을하는 메카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거북이. 정확하게는 4신수 중 하나인 현무이다.[3]

이름의 유래는 대무한(大無限).


2. 작중 행적[편집]


제 22화에서 '카메오(亀夫)'라는 이름의 남성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애완 거북이를 기르고 있는 덩치 좋고 느긋한 성격의 순박한 청년. 굉장히 진한 나고야 사투리를 쓴다. 24화에서는 야구 심판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묘하게 고마수 사건에 자주 휘말린다.
이후 28화에서 우연히 분수 근처에서 수정구슬을 줍게 되고, 31화에서 노도사 구혼에게서 자신이 주운 구슬이 천보래래의 구슬이며 자신의 정체가 초기전수 다이무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이무겐은 6천 년 전 다이족과 함께 고마 일족에 맞서 싸웠지만, 워낙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격렬한 싸움 도중 갑자기 모습을 감추었었다. 이후 인간으로 둔갑하여 인간들 사이에 끼어 살아가게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인간으로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자신이 초기전수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만 것.

처음에는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에 잠시 방황하지만 고마 사천왕과의 거대전에서 용성왕과 아대왕이 고전을 면치못하자,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준 키린레인저 카즈를 구하기 위해 본래의 모습인 초기전수 다이무겐으로 부활하게 된다. 변신할 때는 "초기전수, 다이무겐!"이라는 변신 구호를 외친 후 네 발을 짚고 엎드리면 그대로 거대화하여 다이무겐의 모습이 된다.

거북이형 기전수이기 때문에 등껍질 부분을 구성하는 초금속 보디는 웬만한 공격은 씨알도 안먹히며,[4] 무게가 50만톤이나 나가는 대신룡의 발에 깔렸을 때에도 특유의 방어력으로 간신히 버텨낸다.[5] 에 사는 거북이가 모티브라서 그런지 체내에 막대한 양의 기력을 품고 있으며,[6] 이 능력을 이용해 체내에 용성왕 혹은 원타이거를 수납시켜 기력 보충을 행하기도 한다.

약점은 거북이의 특성상 한 번 뒤집히면 누가 일으켜주기 전까지는 자력으로 일어날 수 없다는 것.[7] 그리고 거북이라는 특성상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다는 것.[8] 이것 때문에 하마터면 대신룡의 발에 깔려 죽을 뻔했다.

극중 후반에 도사 카쿠가 다이레인저를 해산하면서 카메오의 천보래래 구슬도 가져가는데, 이 일이 있은 후 카메오가 일반 인간이랑 다를 바 없이 산 걸로 보아 다이무겐도 인간에 가까운 생명체인 듯하다.

최종화에서 카메오의 천보래래 구슬도 도사 카쿠에 의해 다이레인저의 천보래래 구슬들과 대지동전의 구슬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 버렸는데, 이때 이후에도 계속 살아있던 걸로 보아 구슬이 없으면 인간으로 사는 듯하다. 고마를 쓰러뜨린 후 다이레인저들과 함께 주거지로 돌아가지만 고마 소멸 후의 행방은 불명인데 얼마 후 천화성 료가 다이레인저를 해산 후 각자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자고 결정했을 때 코우와 함께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50년 후의 장면에서도 나오거나 언급되지 않는다. 코우는 언급이라도 됐지만 카메오는 언급되지 않은 걸로 보아 완전히 인간체로 살게 된 나머지 수천 년을 살아온 만큼 어느날 자연사했거나 혹은 언급만 안 되었을 뿐 그때도 여전히 살아있거나 할 것이다.

3. 초기전무인 다이무겐[편집]


파일:external/www.supersentai.com/dai-mc-daimugenwarrior.jpg

코어 기전수
합체(변형)
다이무겐
다이무겐 초기전무인 형태

초무인변화!라는 구호에 맞춰 인간형인 초기전무인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이 때에는 등껍질 부분을 열어 그 안에 용성왕이나 원타이거를 수납하여 기력 보충을 행할 수도 있다.

전고 95m에 중량 1,500t으로 초거대메카 치고는 비교적 가벼운 편. 초거대메카 중에서는 비교적 무거운 편인 그랜드 라이너는 다이무겐보다 30m나 작은데 중량은 14,000t으로 다이무겐의 약 10배에 가깝다.

  • 무장
- 대기력 캐논: 양 어깨에 달린 대포로, 주로 초기전수일 때 주로 사용한다.
- 무겐포: 양 손가락 끝의 대포로, 주로 초기전무인 상태일 때 사용한다.


4. 궁극 합체 - 중갑기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중갑기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기전수가 합체하여 완성되는 형태.


5. 여담[편집]


  • 22화~28화까지는 이마가와 스기사쿠가 담당했다가 28화에서 천보래래의 구슬의 힘에 의해 거북이가 되었고, 29화에서 거북이에서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 갑자기 나루세 토미히사로 배역이 교체되었다. 이는 이마가와가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과로로 건강을 해쳐 촬영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본편에서는 거북이에서 인간으로 돌아왔더니 급격하게 핼쑥해졌다[9] 는 식으로 설명했다.[10] 기전수 / 기전무인 형태에서의 성우도 최종화까지 나루세 토미히사가 맡았다.[11]
다만 카메오 자체가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중간에 캐스팅이 변경되었다는 사실은 의외로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인간이 직접 로봇으로 거대화 변신하는 기체다. 단, 로봇의 구성원 전원이 인간이 직접 변신하게 된건 다음해의 오수장무적장군부터.
  • 정식 맴버는 아니지만, 카메오를 다이레인저의 7번째 맴버로 포함시키는 의견도 많다.
  • 초기전수 상태에서 냈던 울음소리는 안기라스 의 울음소리를 변조한 것이다. 증거자료(영상 7:25부터)

  • 슈퍼미니프라모델로 발매예정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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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등장했던 오오이시 라이타(옐로 오울)를 맡았다.[2] 다이레인저랑 다르게, 인간체 없이 그냥 로봇이며 말 하는 설정도 없다.[3] 그래서 기전수 상태에서 뒤쪽을 보면 현(玄)자를 형상화한 무늬가 있다.[4] 용성왕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힌 고마 사천왕의 공격을 받고도 끄떡없었다. 오히려 간지럽지도 않다면서 여유를 부린다.[5] 참고로 체내에는 용성왕이 기력 보충 중이었다. 그런데도 살아남은 걸 보면, 다이무겐의 방어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덧붙여서 대신룡의 발에서 벗어난 뒤 도망갔다.[6] 음양오행에서 물은 음의 기운을 가장 강하게 띄고 있는 존재이다. 그걸 반영한 듯.[7] 고마 사천왕과의 대결에서 고마 사천왕의 발길질에 걷어차여 뒤집힌 적이 있다. 다행히 용성왕이 와서 뒤집어준다.[8] 설정상 최고속도가 시속 80km이지만 이는 일반 승용차가 적당히 속도를 내는 수준의 속도이니, 다이무겐의 사이즈를 생각하면 굉장히 느린 것이다.[9] 눈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생기고 볼도 어두운 터치로 퀭한 느낌을 줬다. 실제로 이마가와와 비교하면 나루세 쪽이 다소 슬림하긴 하다.[10] 이렇게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배역은 그대로인 채 배우만 바뀐 경우는 배틀피버 J의 헤더, 태양전대 선발칸의 제로포, 꽃의 쿠노이치단의 아야메,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라지에타 펜벨트의 예가 있다.[11] 여담으로 이마가와 스기사쿠는 이후로도 배우업을 이어가다 현재는 스기모토 야스후미 명의로 음악 제작이나 라디오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