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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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실버 버튼(100,000~)
3. 골드 버튼(1,000,000~)
4. 다이아몬드 버튼(10,000,000~)
5. 커스텀 플레이 버튼(50,000,000~)
6.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100,000,000~)


1. 개요[편집]




YouTube Creator Awards 설명 동영상

파일:YouTube Creator awards_공식 태그.jpg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공식 설명 사이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YouTube Creator Awards)는 유튜브(YouTube)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채널(크리에이터)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아는 상 같은 기념품 플레이 버튼(Play Button)으로 대표되는 혜택이다. 실버 등급부터 받을 수 있으며 실버->골드->다이아몬드->레드 순으로 등급이 올라간다.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실버 버튼, 골드 버튼, 다이아 버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선정 기준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다만 단순히 구독자수만 충족했다고 플레이 버튼을 수여하는 것은 아니다. 엄연히 유튜브 측이 플레이 버튼을 신청한 채널을 검토한 뒤 기념품을 증정할지 말지 결정한다. 유튜브가 버튼을 수여해주는 것은 그만큼 유튜브가 해당 유튜버의 컨텐츠를[1]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유튜브의 사회적 가치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줄 수 없다.

예를 들어 타인의 동영상을 마구마구 무단 전재하여 구독자 수를 늘렸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구독자수를 충족한 경우라면 신청이 반려된다. 100% 확인된 바는 아니나 사이버 렉카를 비롯한 타블로이드 계열 유튜버들도 플레이 버튼을 받았다는 소식이 없다. 만약 이 지경까지 되었다면 유튜브에서 방송을 송출하게 해주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 될 상황인 것. 실제 이런 유튜버들의 경우 알고리즘에 잘 뜨지 않아 구독자, 조회수 등이 정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물론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철저히 비밀의 영역이라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유튜브를 대체할 곳도 거의 없기 때문에 그들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방송을 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저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구독자수만 맞으면 버튼을 수여하는 경우가 더 많다.

참고로 플레이 버튼이 분실, 훼손, 도난되었을 경우 인증코드를 이용하여 크리에이터가 다시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데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의 가격은 무려 $3,000 / 한화 약 350만 원 이상이다.[2]

플레이 버튼만 배송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응원의 편지와 플레이 버튼 파손 시 문의할 주소를 적은 명함 등이 동봉되어 배송되어 온다. 각 버튼의 종류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편지와 달리 명함은 모든 버튼에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념비적인 구독자 수를 달성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달성하신 구독자 목표를 기념하실 수 있도록

성패로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기대합니다.

본 상패를 세심하게 검수 및 포장한

담당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담당자 영문명

상패가 파손되어 배송되었거나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이메일로 연락해 주십시오.

[email protected]


2018년부터 실버 플레이 버튼, 골드 플레이 버튼의 디자인이 현재의 것으로 바뀌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Society Awards라는 트로피 전문 제작 업체에서 전담하여 만들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제작 목록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실버 버튼(100,000~)[편집]



파일:silver_playbutton.jpg


파일:youtube silver button 2018.jpg

구형 버튼
신형 버튼

Silver Creator Award.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95% 정도의 니켈과 5% 정도의 구리로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은이 없는 은버튼 사실 니켈도 비싼 금속이다[3] 해당 버튼은 YouTube CEO의 편지와 함께 배송된다.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EEEEEE><bgcolor=#EEEEEE>파일:유튜브 로고.svg||

채널 구독자수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YouTube 크리에이터 중 극소수만 달성한 엄청난 기록입니다.

YouTube의 구독자수 10만 명을 달성한 사실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 성과의 의미를 잊지 않고 되새기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귀하는 채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음은 물론이고 사용자에게 뛰어난 아이디어, 도전 정신, 재미를 선사했기에 이러한 결과를 얻은 것입니다.

귀하의 노력과 인내, 그리고 건전한 유머 감각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달성한 기록은 높이 평가되어 마땅하며 이에 존경의 증표인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작과 공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이에 호응하는 시청자를 발견한 것이지, 결코 보상을 받기 위해 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님의 제작 활동이 정말 기대됩니다. 구독자수 100만 명 돌파가 아직 멀게 느껴지시겠지만 생각보다 빨리 이뤄내실 겁니다. 귀하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CEO의 서명

유튜브 CEO의 본명[4]

YouTube CEO


유튜브를 보면 실버 버튼을 받은 유튜버들이 많이 보여서 흔할 것 같지만 그렇게 흔하지도 않다. 현재 실버 버튼을 받은 유튜버는 한국기준으로 5,000명이 되지 않는다. 이는 전체 채널의 0.01%, 수익창출 채널[5]의 5%에 불과하다. 흔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구독자가 10만이 넘어가면 상대적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노출되는 비중이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업 유튜버를 나누는 일종의 분기점이 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 수익의 경우에도 10만 명을 넘어가게 되면 어느정도 구독에 따른 수익은 일정화되기 시작하며 구독자 수 증가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높지 않다고...[6] 사실 그 이전부터 구독자수와 수익과는 직접 연관성이 없지만 10만을 기점으로 그 연관성이 더 내려가면서 결국에는 구독자수와 수익간의 상관관계가 거의 제로로 수렴하게 된다고 한다.[7] 유튜브에서 보내는 실버 플레이 버튼 편지 내용이 마냥 수사적 표현은 아닌 것이다.

유튜브 직원 최초 실버 버튼을 받은 사람은 대한민국의 꼬부기아빠이다. 여담으로 연말파티에 꼭 참석하라고 해서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서 유튜브 CEO에게 실버 버튼을 직접 받았다고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실버버튼을 받으면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 유튜버이녕은 10만 기념 이벤트,20만 기념 이벤트로 기부 이벤트를 하며 화제가 되었다.

구독자가 10만명을 넘기면 채널 인증마크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채널 인증마크 자체는 유튜버 닉네임 옆에 표기되는 것 외에는 아무런 기능도 없지만 이 마크를 통해서 자신이 사칭인지 아닌지 시청자들이 구별할 수 있으며[8] 사실상 매우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유튜버임을 증명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지기에 홍보효과는 확실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장애를 가지고 있을 경우 장애인을 위해 실버 버튼이 조금 특별하게 제작된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를 가진 크리에이터일 경우 점자 실버 버튼을 받게 된다.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의 원샷한솔이 점자 실버 버튼을 받았다.

실버 플레이 버튼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크리에이터 명예의 전당 입성
  • 특별 이벤트 참여
  • 전담 파트너 관리자 배정
  • 유튜브에게 메시지, 전화하기


3. 골드 버튼(1,000,000~)[편집]



파일:gold_playbutton.jpg


파일:youtube gold button 2018.jpg

구형 버튼[9]
신형 버튼

Gold Creator Award.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 2021년 기준으로 이 플레이 버튼을 받은 유튜버는 한국 상위 400위 안에 들어간다고 봐도 된다. 실버 버튼과 다이아 버튼의 예로 미루어 보면 주 재질은 황동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 내 인기인 중에서는 양띵(양띵 유튜브)이 최초[10]로 받았으며 이후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을 동시에 받았다. 이후 2019년 연말에 '세계에서 구독자를 가장 빠르게 모은 신규 유튜버'에게만 나가는 특수제작 케이크를 선물받았다. 나영석 사단의 "채널 십오야", 김태호 사단의 "놀면 뭐하니?"도 받았는데 이 때 십오야는 나PD가 100만 구독자 달성시 이수근은지원달나라로 보내겠다는 해프닝이 있었다. 사나고도끼 날을 눌러두는데 사용했다. 장성규가 웹예능 워크맨에서 실버 버튼에 이어 골드 버튼도 깨물어 버튼 판의 모서리 부분이 약간 들렸는데 뜯어보니 나무 판에다 금색 종이를 양면 테이프로 붙인 것이었다. 우드 버튼 본인은 현찰과 바꿀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일반적인 유튜버들의 최종목표로 인식된다. 다음 단계인 1000만 구독자, 즉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으려면 전세계 유튜버 697위 내에 들어야 한다. 국내 활동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세계구로 활동해야만 가능하다.[11] 이 버튼을 받은 이후부터는 사실 현상유지도 매우 벅차다고 한다. 여러가지를 조합했을 때 구독자가 100만명을 넘길 때쯤 되면 수백만의 사람들이 자신의 영상을 보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대중문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니, 과거보다 보는 눈이 월등히 많아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거의 연예인급의[12] 사생활 관리와 콘텐츠 관리가 요구되기도 하며 이 때문에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는 유튜버들도 상당하다. 물론 신상을 전부 노출하지 않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저정도 구독자가 되면 아무리 신상을 꽁꽁 숨겨놔도 암묵적으로나마 전부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13] 큰 의미가 없다. 실제 골드 버튼을 달성한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100만 구독자를 제2의 위기로 보는데 주저하지 않을 정도.

물론 사생활 혹은 콘텐츠 문제가 있었더라도 본격적인 해외 진출 전에 일어난 문제인 경우거나 해외 진출 이후의 문제지만 특정 국가의 시청자 외에는 대대적인 공론화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에는 논란이 있더라도 계속 활동을 수월하게 이어나갈 수도 있다.[14]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해외기반 유튜버들에게 한정된 얘기이다. 여담으로 인터넷에서 나오는 글에 의하면 월 예상 수익은 1000만에서 2억이다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EEEEEE><bgcolor=#EEEEEE>파일:유튜브 로고.svg||

밴쿠버보다 크고[15]

베니스[16]보다도 큽니다. 게다가 라스베이거스보다도 큽니다.[17] 구독자 수가 백만 명이라니, 어쩌면 오랫동안 꿈꿔온 순간일 수도 있고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나만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그리고 목소리가 백만명이 넘는 세계인에게 전달된다는 만족감에 비할 바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큰 상을 받은 받은 듯한 기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그 업적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존경을 담아 골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귀하의 채널은 계속하여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입니다. 유튜브에서는 귀하의 채널 구독자수가 천만 명에 도달하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멀었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천 명을 돌파하고 기뻐했던 때를 떠올려 본다면 얼마나 순식간에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지 알게되실 겁니다.

정말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셨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마시고 큰 목표를 향해 제작 활동을 이어가세요! 귀하와 같은 뛰어난 크리에이터야 말로 유튜브가 하는 모든 일의 아이디어의 원천입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CEO의 서명

유튜브 CEO의 본명

YouTube CEO



4. 다이아몬드 버튼(10,000,000~)[편집]



파일:diamond_playbutton.jpg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

Diamond Creator Award. 채널 구독자 수가 1,000만 명 이상이 되는 경우 수여된다.[18] 유튜브계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 메이커.

대한민국에서는 SMTOWN 유튜브 채널이 2017년 3월에 아시아 최초[19]로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을 받았다. 같은 해 이어서 싸이도 받았다. 2018년 3월 1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이 받았고, 2018년 5월 10일에는 카카오M1theK 유튜브 채널이 받았고, 2018년 7월 26일에는 BLACKPINK#가 받았고, 2018년 7월 31일 오전 10시 25분 방탄소년단이 받았고, 2018년 9월 10일 오전 10시 기준 BIGBANG이 받았다. 2019년도에는 KBS 월드, 엠넷 K-POP 채널이 역시 1000만명을 돌파하여 받았고, 이 외에도 키즈 유튜버인 토이푸딩(ToyPudding TV)도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뮤직 유튜버인 J.Fla가 뒤를 이었다. 2021년 2월 18일 오후 7시 20분 TWICE가 아이돌로서 네번째로 1000만 명을 돌파하여 받게 되었다. 또한, 키즈 먹방 유튜버인 쌍둥이루지가 1000만명을 돌파하였다.

외국에서는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수 1위에 달했던 퓨디파이, 코미디 영상 제작 유튜버 스모쉬, 괴짜 유튜버 HowToBasic, 게임 유튜버 KSIOlajidebt, 익스트림 챌린지 단체인 Dude Perfect 등이 받았다. 2021년 9월 초 HIKAKIN이 1000만을 달성하여 10월 초에 받았다.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유튜버 구독자 수 697위 안에 들면 받을 수 있다.

녹여보니 예상대로 알루미늄주성분이었다고 한다. Linus Tech Tips에 따르면 알루미늄 위에 구리크롬으로 도금하여 광택을 냈다고.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EEEEEE><bgcolor=#EEEEEE>파일:유튜브 로고.svg||

Dear ,

친애하는 ,

At a hundred thousand, we thought: Not bad. That's a healthy new channel.

10만 명이 되자,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괜찮네. 유익한 신생 채널이야."

At one million, we thought: Wow, this creator's pretty awesome.

100만 명이 되자,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와, 이 크리에이터 끝내주는데."

But 10 million? At this point we're actually scratching our heads. How on earth did you do that? 10 million >subscribers isn't just a lot of people, it's more than the entire population of New York City!

그런데 1,000만 명이라고? 이 시점에서 우리는 머리를 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낸 거야? 1,000만이라는 구독자는 그냥 많은 게 아니라 뉴욕시 인구[20]

보다도 많잖아!

The fact is, you're no longer just a great channel. You're a movement. You've clearly touched a nerve in the world, and you've found a legion of fans who expect - and receive - great things from you.

확실한 것은, 당신은 더이상 그저 훌륭한 채널이 아닙니다. 당신은 하나의 현상입니다. 당신은 이 세계의 신경에 닿아, 당신의 위대한 무언가를 기대하고 받아들이는 수많은 팬들을 찾아냈습니다.

We hope you'll accept this Diamond Creator Award as a token of our appreciation, and our respect for what you've accomplished.

우리는 당신이 받은 이 다이아몬드 버튼을 감사인사와 당신이 성취한 것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받아주길 바랍니다.

You amaze us and inspire us every day. keep it coming.

당신은 우리를 놀라게 하고, 매일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어 줍니다. 그 느낌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Yours sincerely.

당신에게 진심을 담아.

signature

Susan Wojcicki

CEO, YouTube

다른 버튼의 경우 편지가 번역되어 오는데 다이아 버튼은 영어 원문 그대로 전달된다.


5. 커스텀 플레이 버튼(50,000,000~)[편집]



파일:ruby_playerbutton.jpg


파일:T-Series_50_million_play_button.jpg


파일:Canal_condzilla_custom_Playbutton.jpg


파일:블랙핑크 커스텀 플레이 버튼.jpg


파일:MrBeast_play_button.jpg


파일:핑크퐁 커스텀 플레이 버튼.jpg

현재까지 공개된 모든 50 Million Award. 왼쪽부터 차례대로 PewDiePie, T-Series, Canal KondZilla, BLACKPINK, MrBeast,[21] 핑크퐁의 50 Million Award다.

Custom Creator Award. 당시 유튜브 구독자 수 세계 1위였던 퓨디파이가 500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그 기념으로 유튜브에서 제작되어 그 존재가 드러났다.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과 다르게 유튜브 재생 버튼처럼 생기지 않고 수여받는 해당 YouTube 채널의 아이콘을 본따 제작된다(SHOOTING MY 50 MILLION AWARD!). 아무래도 어지간히 받기 힘든 물건인지라 각 대상자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덴티티가 넘치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퓨디파이에 뒤를 이어 인도의 유튜브 채널인 T-Series도 구독자 5000만 명을 넘기며 이것을 받았다.

2021년 12월 기준 28개의 채널이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상황이다.[22] 하지만 유튜브가 모든 채널에게 50 Million Award를 제작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유튜버 MrBeast는 자신의 영상에서 유튜브가 50 Million Award의 제작을 중단했으며, 때문에 자신이 50 Million Award를 받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50 Million Award가 이벤트성이 짙은 콘텐츠이기 때문이며, 유튜브의 공식 크리에이터 어워즈 사이트에도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까지만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퓨디파이가 50 Million Award를 받았을 당시에 비해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채널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상징성이 옅어지고 있으며, 동시에 늘어나는 각 대상 채널별로 맞춤 제작을 하는 것이 갈수록 버거워지는 탓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타 채널들에 비해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핑크퐁이 50 Million Award를 받은 것을 보면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23]

각 채널별 50 Million Award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퓨디파이 : 브로피스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붉은색의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다.[24]
  • T-Series : 완전히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 해당 유튜브 채널의 마크가 들어가 있다.
  • Canal KondZilla : 검은색의 둥근 원형 모양이며, 윗면이 열려있는 구조에 내부에는 붉은 조형물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 해당 채널명과 함께 포르투갈어로 5000만 구독자 달성을 축하한다는 메세지가 장식되어 있다.
  • 블랙핑크 : 그룹명처럼 검은색과 핑크색의 투톤 컬러 조합으로 만들어졌으며, 다른 커스텀 플레이 버튼에 비해 제법 플레이 버튼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다. 정면에는 블랙핑크가 2020년 12월에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한 콘서트 '더 쇼(The Show)'의 콘서트명과 진행 날짜가 적혀 있다. 다만, 일각에선 이것이 단지 해당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 MrBeast : 해당 채널의 아이콘 모양을 하고 있으며 2가지의 서로 다른 색상을 띈 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MrBeast는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이후에도 유튜브로부터 50 Million Award를 받지 못했는데, 이에 디자인 유튜버 Daniel Krafft가 직접 그의 50 Million Award를 제작하여 선물했다.[25] 이 영상이 올라온 덕분인지는 몰라도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인 Society Awards에서 MrBeast의 친구를 위해 유튜브를 거치지 않고 직접 50 Million Award를 제작해주었다.
  • 핑크퐁 : 받침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진하면서도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져 바다의 형상을 띄고 있으며, 상단에 상어 지느러미가 하나 튀어나와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정면에는 빨간 플레이 버튼 로고와 달성년도, 그리고 핑크퐁 채널의 최대 인기 영상인 아기 상어의 제목이 적혀 있다.

구독자 증가에 따라 받는 다른 버튼의 연장선으로 이해하기 때문인지, 위의 다른 플레이 버튼처럼 귀금속에서 이름을 따서 루비 플레이 버튼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정식 명칭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또한 많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명칭이다. 하필 루비 버튼인 이유는, 50 Million Award를 최초로 받았던 퓨디파이의 것이 빨간색이라 퓨디파이가 개봉 영상의 제목에 장난으로 루비 플레이 버튼(Ruby Play Button)이라고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정작 소유자인 퓨디파이조차 이걸 루비 플레이 버튼이라고 부르지 않고 50 Million Award라고 부른다. 이후 두 번째로 50 Million Award를 받게 된 T-Series의 50 Million Award가 투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더이상의 색깔이나 제질 구분은 의미가 없어졌다.

한국에선 BLACKPINK가 2020년 10월에 최초로 구독자 5000만명을 넘기며 받게 되었다. 그 뒤를 이어 2021년 1월에 빅히트 레이블의 채널이, 동년 5월에 방탄소년단의 채널이 각각 구독자 5000만명을 넘겼으나 50 Million Award를 받았는지, 혹은 받게 될지는 불분명하다. 네 번째로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한 핑크퐁 영어채널은 트위터를 통해 유튜브 측으로부터 50 Million Award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6.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100,000,000~)[편집]



파일:Red Diamond Creator Award.png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드





Unboxing 100 MIL YouTube AWARD!!
I got the 100 MILLION Subscribers RED DIAMOND Play Button![26]

Red Diamond Creator Award. 한국 시간으로 2019년 9월 7일에 YouTube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1억 구독자 달성 채널을 위한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드(The Red Diamond Creator Award)'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외관은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에서 작은 재생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변한 모습이다. 2021년 5월 9일 기준으로 구독자 1억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은 퓨디파이, T-Series, Cocomelon, SET india 뿐이다. 공개시 반응은 상당히 차가웠다. 5000만명때는 채널에 맞게 커스텀해서 줬는데 이건 그냥 다이아 버튼에 도색한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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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버에 따라 권장까지는 아니더라도[2] 여기서 황당한 버그가 일어난 적이 있었다. 바로 구매 페이지에서 사이트 주소를 약간 변경하여 접속하면 다른 플레이 버튼 구매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로 이를 알게된 한 140만명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가 이를 이용해서 돈 주고 1000만명 구독자를 돌파해야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을 주문하고 수령까지 받은 사례가 생겼다. 결국 유튜브 측에서 이제서야 해당 버그를 패치했다.[3] 채굴지역이 한정되기 때문에 구리의 2배, 알루미늄의 6~7배 가격을 형성하는 고급광물이다.[4] 수잔 우치츠키[5] 구독자 1000명, 연간 누적시청시간 4000시간으로 광고를 붙일 수 있는 수익 창출 채널[6] 10만 명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재생시간이나 조회수, 중간 스킵 여부 등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10만이 넘어가는 유튜버들 중에서는 구독자수가 천천히 늘어나는 걸 선호하는 경우도 상당하다.[7] 100만 유튜버보다 수익이 더 잘나는 10만 유튜버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8] 그러나 일부 끈질긴 사람들은 채널 인증마크와 유사한 문자를 닉네임 옆에 쓰는 짓을 하기도 한다. 물론 구분이 쉬워서 금방 들통난다.[9] 옛날 버튼 중에서도 무게 감량을 위해 색을 조금 뺀 것이 있다. 그래서 꾹TV조섭도 마음에 들지 않아했고, 꾹TV는 금색으로 도색했으나 골드 버튼이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10] 한국인으로 따지면 정성하가 최초이지만, 국가 설정이 대한민국으로 설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11] 천만급은 커녕 2~300만급만 돼도 세계구급이 아닌 케이스는 사실상 전무하다. 예외가 있다면 키즈나 아이Sr pelo 정도.[12] 실제 방송에 자주 보이는 연예인들도 구독자 100만명에 드는 것은 어렵다.[13] 시청자들과의 소통이나 외부활동 등에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방송을 꽤 오래한 우왁굳의 경우 공식적으로 얼굴 공개를 안 했음에도, 어지간한 시청자들은 그의 얼굴을 알고 있다.[14] 전자의 경우 Big Marvel이 있고, 후자의 경우 문복희가 있다.[15] 밴쿠버 광역은 246만 3,431명으로 200만이 넘지만 도심은 63만 1,486명이다.[16] 여긴 광역인구를 포함해도 85만 3,000명으로 100만이 안된다. 다만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바글바글거릴 뿐.[17] 도심은 583,756명, 광역은 2,227,053명이다.[18] 이 정도면 대한민국 내에서는 20위 이내이다.[19] #[20] 2014년 기준 8,491,079명.[21] 공식이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 Society Awards에서 비공식적으로 헌정한 어워즈다.[22] 이 중 50 Million Award 수상 여부가 획인되지 않은 19개의 채널을 달성 순서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5-Minute Crafts, Cocomelon, SET India, WWE, 저스틴 비버, Zee Music Company, Like Nastya, Dude Perfect, Kids Diana Show, Vlad and Niki, Zee TV, Marshmello, Big Hit Labels, Goldmines Telefilms, Movieclips, Shemaroo Filmi Gaane, Sony SAB, BANGTANTV, ChuChu TV, Ed Sheeran, Ariana Grande, Eminem
[23] 다만 해당 채널의 영상 아기 상어100억 조회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에 유튜브 측에서 특별히 제작해주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24] 참고로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퓨디파이는 이를 1개만 받지 않고 똑같은 모양이지만 좀 작은 50 Million Award를 8개를 더 받았다. 퓨디파이는 이를 아주 먼 옛날부터 자신의 유튜브를 구독해왔던 오랜 구독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말했다.[25] 가히 어워즈 제작 다큐멘터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직접 모든 과정을 배워가며 제작했으며, 무려 다마스쿠스 강(!)을 사용했고, 눈 부분에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금속 조각중 하나를 끼워넣는 등 실제 유튜브에서 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작품을 탄생시켰다.[26] 버튼을 소개하는 영상이 아닌 케이스만을 소개하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