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의 대모험 마계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ダイの大冒険 魔界編
만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작가들이 구상해 놓았다고 JUMP REMIX판 최종권 인터뷰에서 언급한, 최종화 이후에 연결된다고 가정해 둔 스토리를 팬들이 부르는 가칭.
2. 떡밥 & 인터뷰[편집]
기획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로 연재되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다이의 대모험》 팬들에게는 자주 언급되는 떡밥이다. 스토리상 《다이의 대모험》에는 마지막까지 풀리지 않은 복선이 몇 가지 남아 있다.
* 지상에서는 다이의 행방을 찾을 수 없지만 다이의 검이 다이가 어딘가에 생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1]
* 결국 다이는 최종전까지 기가데인을 쓰지 못했다. 바꾸어 말하자면 완결 시점까지도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 용의 기사를 낳는 성모룡 마더 드래곤을 약하게 만들고 있는 사악한 힘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 파사의 동굴 최하층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 고메가 죽고 '다시 만나 친구가 되자'라는 약속을 하고 신의 눈물로 되돌아 갔다.
* 버언을 통해 언급된, 신들이 인간에게 지상을 선사하고 용족과 마족을 황폐한 마계에 몰아넣은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 레오나가 다이에게 주는 파프니카의 검 두 자루 외 나머지 한 자루의 행방. 작중에서는 소실되었다고만 언급되었다.
* 신 애니판 완결 후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사실인데, 피로로는 죽지 않고 마계로 도망갔다고 한다. 즉 재등장의 여지를 남겨둔 것.
인터뷰에 따르면 모험의 무대는 마계가 될 것이라고 한다.
* 대마왕 버언이 쓰러지고 5년 뒤, 아버지인 바란의 뒤를 이어 "용기장(竜騎将)"이 된 다이는 "신생 용기중(新生竜騎衆)"을 이끌고 마계에서 싸움을 되풀이한다.
* 신생 용기중의 멤버는 육전기 라하르트, 해전기 크로코다인, 그리고 공전기로는 신 캐릭터가 될 예정.[2]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말미에서 느닷 없이 라하르트가 부활한 건 이 신생 용기중을 염두에 둔 복선.
* 적이 되는 건 과거 명룡왕 벨더, 그리고 대마왕 버언과 함께 마계를 3분한 또 다른 마계의 세력자.
2.1. 또 다른 세력자?[편집]
- 보리쿠스
이 또 다른 세력자 후보로는, 과거 버언과 라이벌인 벨더와 진룡의 싸움을 펼칠 정도로 호각이었던 보리쿠스일 가능성[3]도 있다.
다만 보리쿠스가 버언, 벨더와 함께 지상침공을 계획한 3번째 존재와 동일인물일 경우 모순되는 설정이 여러개 나와서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오히려 제 3세력이 별개의 세력일 확률이 더 높은데, 애당초 마계 3강의 공통 목적은 지상의 진출과 신들에 대한 복수로, 서로 목적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직접 자웅을 겨루는 걸 하지 않고 정전하기로 약조를 맺었고, 목적을 먼저 달성하는 것으로 결판을 내고 다른 둘이 성공한 자의 휘하로 들어가는 것을 결정했는데, 정작 보리쿠스는 용족의 지상진출에 대해 벨더와 직접적으로 대립했고 아예 사생결단을 내면서 자웅을 겨뤘고 패배, 그 세력은 이미 벨더가 바란과 대립할 무렵에는 벨더에게 편입되고 있었다.[4]
즉, 보리쿠스가 지상침공을 계획한 3강의 일각이 맞을 경우, 지상침공 계획을 실시하기 전에 마계 3강 중에 2강이 협정을 어기면서 서로 전면전으로 싸우고 어느 쪽도 지상진출 계획을 시작하지도 않은 채로 마계에서만 치고받아 결판을 냈는데 패배한 쪽이 승복하고 이미 승자의 세력에 편입되어 버리는 상황이 일어났으며, 나머지 1강인 버언은 2강이 협정도 어기고 통합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한 셈이 되는 것이다. 이는 작중에서 언급된 지상침략 3강 세력의 협정 계기와 협정의 내용과도 그리고 패도적인 벨더나 버언의 성향과도 크게 모순되는 행동이 일어난게 되는 것.
게다가 마계 3강 중에 2강의 세력을 손에 넣어 버언의 2배의 세력을 가지게 되었음에도 벨더가 버언이 지상을 날려버리는 것을 알고 그걸 원하지 않음에도 보리쿠스 때와 달리 직접 버언을 치지 않고 버언과 내기를 지킨다고 지상진출 계획을 서두르다가 천계의 어그로를 끌고 용의 기사인 바란이 파견되어 자멸하게 된 웃픈 상황이 되는 것은 덤.
애당초 명룡왕 벨더의 세력에 보리쿠스의 세력이 편입되었다는 언급이 있기에 지상침공 3강의 마지막이 보리쿠스일 경우, 벨더와 보리쿠스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 기존 지상침공 세력인 벨더의 세력이 벨더와 보리쿠스로 양분되며 구도가 난잡해지는 문제도 있다.
어쨌든 3강의 마지막 세력인지 여부와는 별개로 벨더와 호각으로 싸웠다는 떡밥을 본편에서 진룡의 싸움의 유래와 함께 뿌렸던 만큼 마계편에서 보리쿠스가 등장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다만 보리쿠스가 버언, 벨더와 함께 지상침공을 계획한 3번째 존재와 동일인물일 경우 모순되는 설정이 여러개 나와서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오히려 제 3세력이 별개의 세력일 확률이 더 높은데, 애당초 마계 3강의 공통 목적은 지상의 진출과 신들에 대한 복수로, 서로 목적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직접 자웅을 겨루는 걸 하지 않고 정전하기로 약조를 맺었고, 목적을 먼저 달성하는 것으로 결판을 내고 다른 둘이 성공한 자의 휘하로 들어가는 것을 결정했는데, 정작 보리쿠스는 용족의 지상진출에 대해 벨더와 직접적으로 대립했고 아예 사생결단을 내면서 자웅을 겨뤘고 패배, 그 세력은 이미 벨더가 바란과 대립할 무렵에는 벨더에게 편입되고 있었다.[4]
즉, 보리쿠스가 지상침공을 계획한 3강의 일각이 맞을 경우, 지상침공 계획을 실시하기 전에 마계 3강 중에 2강이 협정을 어기면서 서로 전면전으로 싸우고 어느 쪽도 지상진출 계획을 시작하지도 않은 채로 마계에서만 치고받아 결판을 냈는데 패배한 쪽이 승복하고 이미 승자의 세력에 편입되어 버리는 상황이 일어났으며, 나머지 1강인 버언은 2강이 협정도 어기고 통합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한 셈이 되는 것이다. 이는 작중에서 언급된 지상침략 3강 세력의 협정 계기와 협정의 내용과도 그리고 패도적인 벨더나 버언의 성향과도 크게 모순되는 행동이 일어난게 되는 것.
게다가 마계 3강 중에 2강의 세력을 손에 넣어 버언의 2배의 세력을 가지게 되었음에도 벨더가 버언이 지상을 날려버리는 것을 알고 그걸 원하지 않음에도 보리쿠스 때와 달리 직접 버언을 치지 않고 버언과 내기를 지킨다고 지상진출 계획을 서두르다가 천계의 어그로를 끌고 용의 기사인 바란이 파견되어 자멸하게 된 웃픈 상황이 되는 것은 덤.
애당초 명룡왕 벨더의 세력에 보리쿠스의 세력이 편입되었다는 언급이 있기에 지상침공 3강의 마지막이 보리쿠스일 경우, 벨더와 보리쿠스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 기존 지상침공 세력인 벨더의 세력이 벨더와 보리쿠스로 양분되며 구도가 난잡해지는 문제도 있다.
어쨌든 3강의 마지막 세력인지 여부와는 별개로 벨더와 호각으로 싸웠다는 떡밥을 본편에서 진룡의 싸움의 유래와 함께 뿌렸던 만큼 마계편에서 보리쿠스가 등장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 인간의 신
천지마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존재는 용족 벨더, 마족 버언만 나왔기에 인간 또는 인간의 신이 최종 보스로 등극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다이의 대모험에는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나왔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인 로토 3부작의 보스에 대응하는 적들이 나왔다.
벨더=용왕, 해들러=마왕,[5] 버언=대마왕. 남은 것은 악신인데 인간의 신이 적이 된다면 조건(?)이 채워진다.
마계편 최종 보스가 타락한 인간의 신이라면, 마더 드래곤을 약하게 만들고 있는 "사악한 힘"이라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신의 힘일 가능성이 있다. 인간의 신도 용의 기사를 만드는 데 협력했으므로, 당연히 용의 기사를 낳는 마더 드래곤에게 간섭할 수 있었을 테니까.
하지만, 그렇다면 왜 타락한 인간의 신이 사악한 힘에 대항하기 위해 '파사의 동굴'에 온갖 마법을 가둬두었는 지가 의문이 된다.[6] 게다가 인간의 신이 타락했다면 해들러가 킬 번의 함정에 빠져 포프와 함께 죽어갈 때, 인간의 신에게 포프를 살려달라고 빌었고, 직후 아방이 '우연히 구해내게끔' 개입했다면 악에 빠졌다고는 보기가 힘들긴 하다.
또한 다이의 대모험에는 작품이 시작되기 전에 나왔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인 로토 3부작의 보스에 대응하는 적들이 나왔다.
벨더=용왕, 해들러=마왕,[5] 버언=대마왕. 남은 것은 악신인데 인간의 신이 적이 된다면 조건(?)이 채워진다.
마계편 최종 보스가 타락한 인간의 신이라면, 마더 드래곤을 약하게 만들고 있는 "사악한 힘"이라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신의 힘일 가능성이 있다. 인간의 신도 용의 기사를 만드는 데 협력했으므로, 당연히 용의 기사를 낳는 마더 드래곤에게 간섭할 수 있었을 테니까.
하지만, 그렇다면 왜 타락한 인간의 신이 사악한 힘에 대항하기 위해 '파사의 동굴'에 온갖 마법을 가둬두었는 지가 의문이 된다.[6] 게다가 인간의 신이 타락했다면 해들러가 킬 번의 함정에 빠져 포프와 함께 죽어갈 때, 인간의 신에게 포프를 살려달라고 빌었고, 직후 아방이 '우연히 구해내게끔' 개입했다면 악에 빠졌다고는 보기가 힘들긴 하다.
2.2. 엔딩?[편집]
이 외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드래곤 퀘스트 3》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아레프갈드와 다이의 대모험의 마계가 태양이 없는 지하 세계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서, 다이가 마계에 태양빛[7]을 만들어 마계도 평화로운 세계로 만드는 스토리가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렇게 되면 아이러니하게도 태양이 없는 세계(마계)를 원망하여 지상을 파괴하려 했던 대마왕 버언의 야망은 다이의 손으로 평화롭게 해결될 지도 모르는 해피 엔딩 구도가 된다.
3. 기타[편집]
이 마계편 설정은 《다이의 대모험》의 2차 창작을 하는 이들이 한 번씩은 도전하는 과제와 같은 것이 되었다. 《다이의 대모험》의 팬사이트를 돌면 반드시 마계편 관련 팬아트나 만화 및 소설 등을 발견할 수 있다.(예시)[8]
모험왕 비트를 완결시킨 뒤 연재하기로 예정을 잡으려 했다는데, 모험왕 비트가 그림 작가(이나다 코우지)의 건강 문제로 휴재에 들어가면서 이 쪽 역시 불투명해졌다. 이후 2016년 이나다 코우지가 모험왕 비트의 연재를 재개하면서 이쪽에도 다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듯...하지만 모험왕 비트 13권을 연재하고 잠수했다가 SQ. RISE에서 부정기 연재중.
글을 맡은 산죠 리쿠는 이후 토에이와 일하면서 헤이세이 라이더 2기와 수전전대 쿄류저 등 특촬물의 각본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2017년부터는 가면라이더 W의 후속 코믹스 기획인 후토탐정의 스토리를 맡고 있다.
2020년 신 애니메이션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미디어 믹스가[9] 충분히 흥행한다면, 그 연장선상으로서 마계편 제작도 기대할 만하다.
그림 작가인 이나다 코우지의 건강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스토리 작가인 산죠 리쿠 역시 현재 연재 중인 외전 작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용자 아방과 옥염의 마왕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마계편이 만들어진다면 드래곤볼 슈퍼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만화 연재가 아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바로 제작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07:33:10에 나무위키 다이의 대모험 마계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이가 검은 핵의 폭발을 견뎌내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납득할 만한 이유는 현재로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용의 문장+본인의 용의 문장을 더한 쌍룡문의 힘이 가장 납득할 만하다. 애초에 쌍룡문의 문장을 양쪽 모두 풀로 개방 후 변신한 다이의 용마인으로서의 힘은 진마강용검마저도 견뎌내지 못할 정도로 강대했다.[2] 대부분의 팬들이 비슷하게 추측하기로는 다른 용기중과는 달리 여자애에 용족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많다. 다만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서 지성을 지닌 종족으로서의 용족이 나온 전례가 없으니 가능성은 낮을 듯. 또는 다이와 재회한 고메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3] 단, 이는 동격인 벨더처럼 불사의 영혼으로 시간이 지나면 부활할 수 있거나 혹은 싸움 도중 보리쿠스가 죽지 않고 항복했다는 가정 하에서다. 다만 진룡의 싸움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보리쿠스가 항복한 건 아닌 듯. 버언도 진룡의 싸움이 일어나면 패자가 죽는다고 알고 있던 걸로 보아서 죽은 게 맞을 듯하다. 하지만 벨더나 버언과 동격의 존재인 만큼 죽은 이후에도 소생이 가능하다고 보면 말이 된다. 애당초 본편의 자투리 언급에서는 보리쿠스의 상태를 '사망'이 아니라 '하야'라고 표현하고 있다. 즉 일선에서 물러나게 했지만 아직 살아있는 듯한 뉘앙스인 것.[4] 본편의 자투리 페이지에서는 이를 벨더가 보리쿠스를 패배시켜 그의 세력을 흡수, 통합하고서야 지상진출이 가능해졌다는 뉘앙스로 나온다.[5] 여담으로 해들러는 인간형(?)일 때의 용왕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다.[6] 굳이 끼워맞추자면, 인간의 신이 타락하기 전 남겨둔 마지막 보험이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고, 그게 떡밥이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7] 마계에서 고메를 만나고, 신의 눈물의 기적으로 태양을 만들지 않을까?[8] 물론 전혀 별개의 팬픽 후속 스토리를 짜는 이들도 있다. 특히 다이의 대모험을 현실적으로 그리려고 하는 어두운 다크물 같은 스토리로 말이다.[9] 아방이 활약하던 시절을 다룬 프리퀄 만화와 크로스 블레이드 주인공과 콜라보인 만화가 연재중이고, 모바일과 아케이드 게임이 발매, 본작의 스토리를 다루는 콘솔 액션 RPG도 제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