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ng Light 2 Stay Human

덤프버전 :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Dying Light 2 Stay Human

파일:DyingLight2StayHuman.jpg

개발
파일:테크랜드 로고 가로형.svg[[파일:테크랜드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1]
배급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 파일:Xbox One 로고.svg[[파일:Xbox One 로고 화이트.svg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파일:PlayStation 5 로고 화이트.svg[2] |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3] | 파일:GeForce NOW 로고.svg[4]
ESD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 화이트.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장르
1인칭 오픈월드 액션 서바이벌
출시일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2월 4일[5]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6]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파일:Xbox 아이콘.svg 파일:PlayStation 아이콘.svg[[파일:PlayStation 아이콘 화이트.svg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1. 개요
3. 시스템 요구 사항
5. 게임 플레이
6. 팁
7. 에디션
11. 평가
11.1. 잘린 콘텐츠
11.2. 스토리 및 설정
11.3. 게임 플레이
11.4. 필드 디자인
11.5. 난이도
11.6. 버그
12. 기타



1. 개요[편집]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테크랜드에서 개발한 Dying Light 시리즈의 2번째 작품.


2. 발매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파일:DL2 시스템 사양.png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9100
AMD Ryzen 3 2300X
AMD / Intel CPU running at 3.6 GHz or higher:
Intel Core i5-8600K
AMD Ryzen 5 3600X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50 Ti
AMD Radeon RX 560
4 GB of VRAM
NVIDIA GeForce RTX 2060 6GB
AMD Radeon RX Vega 56 8GB
or newer
API
DirectX 11, 12, 12 Ultimate
저장 공간
60 GB HDD
60 GB SSD


4. 설정 및 용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시리즈/용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스토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지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지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게임 플레이[편집]



5.1.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제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제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장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 일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일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챕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챕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7. 현상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현상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8. 전설 레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전설 레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9. 이스터 에그[편집]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양의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단순 장난식의 이스터에그 외에도 실제로 미칠듯이 유용한 이스터에그도 존재하므로 여기에 기술한다. 특이하게 많이들 VNC타워 주위나 옥상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초반부에 스파이크와 들어간 주택에서 'Who Do You VooDoo'라는 음반을 발견할 수 있는데 테크랜드의 전작인 데드 아일랜드의 캐릭터 샘 B의 음악이다.
  • 특정 지역으로 가면 크레인과 관련된 이스터에그를 볼 수 있다.
  • 자전거 이스터에그
  • Korek charm
  • 사이버 핸즈 2177
  • 나야 마리안
  • 축구공
  • 둠 샷건
  • glova의 왼쪽 손가락


5.10. 이벤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이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1. 새 게임 +[편집]



2022년 4월 27일 1.3.0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 에필로그를 처음 완료하면 해금되며, 해당 게임은 세이브 슬롯에서 새 게임 +로 수동 전환할 수 있다. 새 게임 +를 선택하면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프롤로그를 완료한 시점인 바이오마커를 획득하고 병원을 탈출한 직후부터 시작한다. 새 게임 +를 시작하면 몇 가지 특징이 존재한다.

  • 장점
    • 기존에 보유한 소지품/랭크/전설 레벨/챕터 랭크는 모두 그대로 유지된다.
    • 추가 억제제가 지도상에 배치된다. 새 게임 +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하지만 이후에 새 게임 +를 또 한다고 추가 억제제가 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이전에 억제제를 획득했던 곳에서 다시 해당 지역의 활동을 완료해도 완료 경험치만 받을 뿐 억제제가 또 생기지는 않는다. 새 게임+ 이전에는 체력과 스태미너 둘 중 하나만 최대치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새 게임+ 이후부터는 추가 억제제를 모두 획득하면 최대 체력과 스태미너는 700으로 증가한다. 도전 과제 <최고의 컨디션>과 <강철 심장>을 캐릭터 하나만으로 달성하려면 반드시 새 게임 +를 수행해야 한다.
    • 완료 시 레니게이드 보스 마스크를 획득한다. 본 게임의 유일한 전설 등급 마스크다. 능력치는 방어력 15/대미지 저항(밤) +15%/대미지 저항(낮) +15%.
    • 퀘스트 및 기타 모든 활동을 다시 수행해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전설 경험치를 1이라도 더 얻어야 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 메인 퀘스트 및 사이드 퀘스트에서 이전과 다른 분기점을 선택해볼 수 있다. 스토리 분기가 구현된 게임 특성상 여러 가지 과정을 겪는 건 게임을 좀 더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 단점
    • 기존에 보유한 나이트러너 장비는 전부 반납된다.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획득하고, 다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모든 지역의 군용 장비를 챙겼다면 3개가 남으니 절대 팔지 말고 새 게임 +에서 업그레이드할 때 써야 한다. 이것 때문에 VNC 타워에서 그래플링 훅을 얻기 전까지는 기동력에 제약이 생긴다. 이 단점은 차기 업데이트에서 사라지고, 나이트러너 장비를 보유한 채 스토리를 처음부터 진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각종 챌린지 기록이 초기화된다. 각 챌린지의 메달마다 완료 보상이 있기에 이걸 다시 수행해서 경험치를 얻는 것은 좋지만, 최고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유저 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 세력별 도시 지지도가 초기화된다. 스토리가 초기화되었으니 이 역시 초기화되는 것은 당연지사. 이전 플레이에서 도전 과제 <아첨꾼>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새 게임 +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과거에는 PK 석궁과 모든 볼트 설계도마저 반납됐으나, 1.11.4 업데이트로 이것이 버그였음이 밝혀졌고, 현재는 더는 반납되지 않는다. 이 문제는 새 게임 +가 게임에 추가된 지 1년이 훨씬 넘어서야 해결되었다.
    • 적의 수준이 전보다 더 강해지며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 무조건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춰진다. 때문에 빠르게 에필로그를 본 다음 대책없이 새 게임 +로 넘어오면 생각 이상으로 단단하며 아프게 때리는 적들에 당황하기 쉽다.

5.12. 커뮤니티 맵[편집]


1편의 커스텀 게임과 동일한 개념의 게임. 2023년 6월 30일 1.11 업데이트로 PC판에서 먼저 추가되었다. 스팀 덱 및 콘솔 버전은 2023년 9월 7일 1.12 업데이트로 나중에 도입되었다.

1편과는 달리 일반 게임 메인 메뉴에서 '커뮤니티 맵'을 선택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개발자 도구 에디터를 이용하여 유저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커뮤니티 맵 메뉴에서는 유저들이 올린 커뮤니티 맵을 살펴볼 수 있고, 화면 좌상단에서 모드 사이트에 가입(이메일 인증 필요)하면 각 맵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저 개인이 만든 맵이기 때문에 각 맵의 완성도는 핵지뢰쓰레기부터 장인정신수작까지 천차만별이다. 목록에서 필터를 통해 맵의 장르 및 유저 인기도 등을 구분할 수 있다.

1편의 커스텀 게임과 마찬가지로 중간 저장이 불가능하므로 한 번 플레이하면 끝까지 완료하는 것이 좋다. 현재 협동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6. 팁[편집]


  • 적도 레벨 개념이 있다. 체력 좌측에 있는 것이 그것. 플레이어와 같거나 낮을 경우 테두리가 검은색으로 표시되지만, 높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론 플레이어의 컨트롤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나 가장 큰 문제는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적은 테이크 다운으로 원킬이 안된다. 피를 대량으로 깎고 시작할 수는 있으나, 플레이어를 뿌리쳐 넘어트린다. 주위의 적들이 다 알아채는 것은 덤. 게다가 그렇게 어렵사리 죽이고 아이템을 얻어도 플레이어 레벨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더 갈 이유가 없다. 다행히 전투 스킬중 투척용 단검을 하나 소모해서 킬을 보장해주는 스킬이 있다. GRE관련 퀘스트처럼 스텔스 미션이 반 강제인 경우 가능하면 레벨을 맞추고 하는 것이 좋다.
    • 위의 레벨 문제를 오히려 이용할 수 있다. 맵에서 각 에리어에 커서를 대면 각 구역 이름 위에 숫자 두개가 뜨는데, 그게 바로 스폰되는 적의 레벨이다. 플레이어 레벨과 관계없이 항상 1, 2가 나온다는 것. 그런데 아이템은 여전히 플레이어 렙스케일링이 적용된다. 즉, 렙 1-2에서도 렙 6아이템이 나온다. 이를 이용하여 무장 호송단 같은 곳도 쉽게 털 수 있으며, 볼래틸도 한큐에 참수하게 된다. 단, 에필로그가 끝나는 시점부터 전 지역에서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기 때문에 적의 체력과 공격력도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 스토리 진행을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면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해당 퀘스트 필요 레벨보다 2레벨 정도 높게 하면 쉽게 깰수 있다. 최종 스토리에서도 가장 높은 적의 레벨이 필요 레벨보다 2레벨 정도 높다.

  • 고철을 많이 모아두자. 소모품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아이템을 제작할 때 쓰이며, 무기에 모드를 달 때도 필요해 항상 많이 쓰인다. 상점에서 파는 무기는 효용성이 좋지 않아 보조 장비/소모품이나 구매하기 십상이니 무기 제작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 모으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한다. 쓸모없는 무기는 분해하여 고철을 회수하는 것을 권장한다.

  • 각 자원의 최대 보유량은 9999개다. 1편에선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고 저장 가능한 자원 아이템의 슬롯 개수도 무제한이지만, 2편에선 인벤토리와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는 각 자원의 슬롯은 종류별로 오로지 하나뿐이다. 따라서 획득량이 많은 고철/합성수지/깡통/전선/천조각은 인벤토리 보유량이 가득 차기 전에 충분한 양을 보관함에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인벤토리와 보관함 모두 보유한 자원이 9999개에 이르면 더는 같은 자원을 저장할 수 없으니 자주 쓰이는 보조 장비/탄약을 미리 만든 후에 보관함에 저장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 설계도 업그레이드의 고철 역할을 하는 감염자 트로피를 쉽게 대량으로 얻는 방법이 있다. 볼래틸에게 발각되어 추적이 시작되면 바이럴이 추격해온다는 점을 역이용하는 것. 다만 플레이어를 발견한 볼래틸을 빠르게 처리하거나 따돌려야 하며 그 이후에도 중간 중간 볼래틸이 추격에 가담할 수 있다는 점, 3단계 부터는 아예 볼래틸의 스폰 빈도가 늘어나 4단계에서는 볼래틸만 추격해온다는 점등이 맞물려 이를 이용한 트로피 파밍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한 장소에서 다량의 트로피 파밍을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볼래틸을 비롯해 감염자들의 행동을 크게 제약하는 UV램프바, 공격을 버티기 위한 강인도 부스터나 재생 부스터 등등 다양한 소모품들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이를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스팟이 존재한다.
    1. 짐칸이 있는 트럭 중에 커튼이 없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있다. 여기에 들어가면 바이럴은 AI 문제로 대부분 입구에서 어슬렁거리고 1, 2마리씩만 들어온다. 거기서 농성하면 곧 입구쪽에 수북히 시체가 쌓인다. 정 너무 많아 껄끄럽다 싶으면 입구쪽에 화염병을 던지면 된다. 종종 벽을 뚫고 공격이 들어오기도 하니 왠만하면 재생 부스터는 마시고 하는게 좋다. 가장 큰 단점은 역으로 바이럴이 너무 빨리 전멸해버려, 추적이 끝난다는 것. 조건을 만족하는 트럭이 은근 없어서 사전에 위치를 알아보고 하는게 좋다. 또한 볼래틸이 등장해 트럭에 들어오게 된다면 도망칠 곳이 없어 끔살당할 위험이 높다.
    2. 바자의 지붕을 연결하는 판자 흔들다리에 자리잡기. 1번보다 좋은 게 1:1을 여러번 하는 것이라 볼래틸이 와도 더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제일 좋은 곳은 하콘의 동료 집, 그리고 센트럴 루프의 도시를 통과하는 강 한 가운데에 섬처럼 지은 마을처럼 UV램프 빛이 닿아 뒤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유일한 단점은 이런 곳이 1번보다 더 희귀하다는 것.
이렇게 대량의 바이럴을 처치하고 동이 트면, 한 2건물 정도의 거리를 벌렸다가 돌아와 보자. 모든 시체가 꾸러미로 바뀌어서 빠르게 아이템 회수를 할 수 있게 된다.

  • 각종 자원과 소재를 파밍할 수 있는 다크존은 야간활동을 전제하에 구성되어있다. 밤에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감염자가 줄어들어 있고 대부분이 고개를 숙인채 자고 있다. 일정 구간을 순찰하는 바이럴만 조심한다면 은신 상태로 손쉽게 파밍을 할 수 있다. 다만 낮에 들어갈 경우 상황은 급변한다. 우선 감염자의 수가 대폭 증가하며, 억제제를 얻을수 있는 GRE센터나 빠른이동을 해금할 수 있는 지하철 역의 경우 볼래틸이 스폰된다. 이 경우 사실상 은신플레이는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밤에 오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지하철 역의 반절정도 닫힌 셔터를 이용하여[7] 리치가 긴 무기로 볼래틸을 안전하게 처치하고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 메인 스토리만 보고 그만둘 생각이 아니라면 새 게임 +는 최대한 늦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새 게임 +를 시작하고 나면 전 지역에서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기 때문에 적이 이전에 비해 놀라보게 강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에필로그를 본 직후라도 필드에서 적의 랭크는 최대 6에 불과하지만, 새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랭크와 동일해지기 때문에 적의 랭크는 최대 9까지 도달하게 된다. 특히 플레이어의 랭크는 높은데 설계도 업그레이드가 덜 된 상황에서 대책없이 새 게임 +를 시작했다면, 앞으로의 플레이는 매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설계도를 9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고급 감염자 트로피의 개수는 설계도 하나당 최소 200개가 넘는데, 플레이어가 덜 성장한 상황에서 레벨 스케일링으로 적이 강해지면 바이럴을 비롯한 특수 감염자를 처치하기 매우 버거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어느 정도 성장하여 설계도도 충분히 업그레이드한 후에 새 게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작장인을 통해 제작하는 무기로도 적을 잡을 기회는 충분히 생기는 데다가 DLC/순례자 전초기지를 통해 무기를 보급받을 수 있고, 유물/전설 등급 무기 입수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새 게임 +를 시작하기 전의 준비 과정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7. 에디션[편집]


  • 기본 (₩ 66,000)
파일:DL2_Beautyshot_Deluxe_Edition_KR.png
  • 디럭스 에디션 (₩ 88,000)
    • 스토리 DLC Bloody Ties 추가
    • 독점 무기 장식
      • 미니 UV 막대
      • 최고의 엄마 버켓
    • "전설(Legendary)" 의상
    • "전설(Legendary)" 무기 설계도
    • "전설(Legendary)" 패러글라이더 스킨
    • 즉시 인쇄 가능한 배경화면 자료
    • 디지털 코믹북
    • 디지털 아트북
    • 디지털 사운드트랙
파일:DL2_Beautyshot_Ultimate_Edition_KR.png

  • 얼티밋 에디션 (₩ 110,000)
    • 디럭스 에디션
    • 야간 경험치 2시간 부스터: 복용 시 야간에만 120분간 지속되며[8], 획득하는 야간 경험치가 100% 증가한다. 야간 추격 상태에서 피터지게 싸울수록 효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전설 레벨을 올릴 때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딱 하나만 지급되기 때문에 전설 레벨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즉시 인쇄 가능한 배경화면 자료
    • 디지털 코믹북
    • 소량의 아이템 제작 자원 제공
    • 스토리 DLC 1개 추가(2024년 출시 예정)

디럭스 및 얼티밋 업그레이드 DLC를 판매중이며, 스킨 수집을 중요시한다면 디럭스까지는 구매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8. DLC[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DL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순례자 전초기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순례자 전초기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업데이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ying Light 2 Stay Human/업데이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Dying Light 2 Stay Human is an ambitious zombie action adventure that's packed with top-notch parkour, an awesome open world, and every painful bug in the book.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은 멋진 파쿠르, 놀라운 오픈월드, 고통스러운 버그를 함유한 야심찬 좀비 액션 게임이다.

IGN


대부분의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처럼 매우 재밌는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많은 버그와 빈약한 스토리가 주된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현세대 콘솔인 XSX와 PS5에서 성능 모드의 경우 1080P에 60FPS으로 구동되는데 그래픽이 아주 뛰어나지 않은 편. 버그도 굉장히 심했지만 데이원 패치를 통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스토리와 연출의 경우 후반부로 갈수록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버그 수정만으로 잡을 수 없는 게임플레이 자체의 엉성함 때문에 엔딩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이 많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종종 맵에서 복붙한것과 같은 파밍 시스템이 완성적인 게임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후술할 내용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스토리, 필드 디자인(뉴파운드 로스트랜드), 보스전 등 대다수의 문제점들이 에필로그 전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문제가 많다. 에필로그 직전 GRE 박사와 만나는 부분 즈음부터 엔딩까지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

또한 테크랜드가 발매 전에 50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한다는 말을 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상당한 의구심을 안겨주었는데 발매 후에는 메인 퀘스트는 20시간 남짓이고, 사이드 퀘스트까지 클리어 해야 겨우 80시간 정도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테크랜드는 메인과 사이드 및 기타 부가적인 컨텐츠를 전부 합치면 500시간이라고 해명했다.#[9]

게임 자체의 평가와는 별개로 파 크라이 6에 이어서 또 이탈리아인들이 메타 유저 평점 테러를 하고 있다. 이유는 전작에서 해 줬던 음성 더빙을 이번작에서 빼버렸기 때문. 아쉽다는 의견은 충분히 나올 만하지만 평점 테러는 도를 넘은 짓인 만큼 이들의 행동에 대한 반응은 나쁘다.

11.1. 잘린 콘텐츠[편집]



2019년 8월 트레일러와 비교하면 본편은 많이 칼질 당했다고 느껴지는데 대표적으로 2019년 8월 게임 플레이 영상과의 차이.


2018년 트레일러 공개 영상과 비교 영상. 트레일러 영상에 나오는 지역 상당수는 빌레도르의 북동쪽 지역 엘리시움으로, 해당 지역은 개발이 중단되어 접근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스트롱홀드는 물을 전부 내보내는 미션이고 그에 따른 선택과 싸움, 그 결과가 새로운 맵의 탄생과 새로운 적들의 등장이 있다는 식으로 홍보했지만, 본편에서는 극후반 에필로그에서 나오며 선택지 자체는 있지만 결과는 별 차이가 없고 싸우지도 않고 그냥 넘어간다. 물을 빼면 수몰 지역이 드러나며 '드라우너'라는 변종 바이럴이 등장하지만, 수몰 지역은 물이 차 있어도 들어갈 수 있고 드라우너 역시 대충 만들어진 자폭 능력+소음으로 드라우너 추가 출몰로 평이 매우 나쁘다[10]. 그 전에 댐으로 한번 들어가면 엔딩 이후에나 돌아올 수 있으므로 스토리 내에서는 볼 일이 없다. 본편의 맵에서 보면 트레일러에 나왔던 대부분의 지형이 미완성된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다잉 라이트 2 트레일러를 보고 기대한 사람들은 극 후반에 의미도 없이 나왔다 사라지는 부분에서 실망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국 트레일러에 비해 축소된 컨텐츠만 보여준 셈이 되었다.

실제 본편의 세력 선택은 스킬을 얻고 그 지역 기지에 외관 변화와 일부 스토리의 변화 등 없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고 트레일러처럼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완전히 변한다는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수제 원거리 무기인 스콜피오 역시 본편에선 등장조차 하지도 않았는데, 출시를 2년 앞둔 시점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크리스 아벨론 하차 이후 개발 연기까지 해가면서 스토리를 갈아엎는 과정에서 컨텐츠들까지 처음부터 개발했었던 점, 그리고 이전에 공개되었던 개발팀간의 불화 등을 고려하면 개발 기간 부족으로 인해 일부 콘텐츠들을 잘라낼 수밖에 없었다는 추측이 있었다.

물론 기존 트레일러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만족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트레일러 내용을 아는 입장에서 결과물이 아쉬운 건 당연한 반응이다. 심한 경우 사기당했다고 생각하는 유저도 있다. 차라리 개발 전 여러번 진행한 Q&A에서 과거에 공개한 트레일러와 달라질 것임을 미리 알려줬다면 잘린 콘텐츠에 대해 실망하는 반응이 적었을것이지만,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

그 중 크리스 아벨론의 하차에 따른 여파는 크리스 아벨론이 직접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가 제작에 참여했던 부분은 5~6개 정도의 사이드 스토리 초안과 그 속에 담긴 약 100여개의 퀘스트 정도[11], E3 데모 스토리 정도였으며 그 스토리와 퀘스트의 초안마저도 대사의 비중은 적고 시스템의 비중이 컸다고 한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나 캐릭터, 상호반응성 작업같은 건 본인이 애초에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다만 애초에 저런 식의 오픈월드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 게임 중에서 반이라도 구현한 게임이 단 한 개도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처음부터 구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냥 이런 광고를 하던 대부분의 게임처럼 그냥 거짓말로 구현할 것이라고 소비자를 현혹시킨 것.[12]

11.2. 스토리 및 설정[편집]


스토리는 전작과 비교해 크게 발전된 것이 없다. 마을에 처음 온 이방인, 두 가지 세력의 갈등은 모두 전작에서 쓰인 컨셉이다. 광고처럼 특출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무난한 스토리이다.

플레이한 유저들은 초반은 괜찮은데[13] 중반부터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하며, 이후로는 엔딩에 이르기까지 내리막길을 타며 퀄리티와 개연성(스토리 전달 능력), 버그 감수의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사진과 텍스트로 엔딩을 묘사하는 게 뜬금없다는 반응이 있는 편이다. 뒤로 갈수록 날림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개발 시간이 부족했던 점이 와닿는다. 그로 인해 팬덤으로부터 차라리 발매일을 더 연기하고 더욱 완성도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게 낫지 않았을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옛 RPG 게임처럼 플레이 도중 선택 옵션에 따라 스토리가 약간씩 달라지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제는 이게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혹평투성이다. 그렇게 적대적이었던 캐릭터가 이유없이 갑자기 호의적으로 변해서 위화감이 엄청나는 건 양반이고, 심지어 후반부로 가면 별다른 떡밥도 없이 악역인 줄 알았던 캐릭터는 갑자기 선역이 되고 반대로 선역처럼 보이던 캐릭터가 악역이 되는 등, 스토리를 따라갈 수가 없다.

하지만, 새게임+를 통해 선택을 달리하다보면 자신이 선택한 세력의 인물들로부터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라디오 타워를 후안에게 넘겨주면 후안으로부터 잭 맷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는 잭 맷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 또한, 테이프나 기념품을 수집하면 하란시에 관련된 이야기도 볼 수 있고, 폭동이 일어난 미국의 모습, 레니게이드의 수장인 크리스 윌리엄스 대령, GRE와 군인들이 창설한 인류 위원회 등 스토리의 여러 중요한 이야기들을 알 수가 있다.

문제는 로드나 새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선택지를 선택하고 나서야 이게 나온다는 것, PK편으로 할 시 전혀 나오지 않는 그들의 문제점이 오직 생존자편을 해야지만 나오는 식이다. 요컨데, 선택지 시스템을 통해 일어나는 인물들의 태도 변화가 너무 가파르고, 이에 걸맞는 서사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아 일어나는 거부감이 원인이라 볼 수 있겠다. 선택지가 더 세밀하였거나, 태도변화에 대한 서술이 새게임+를 통한 다른 선택지 상의 대화 뿐 아니라 그 외의 방법으로도 넉넉히 주어졌다면 보다 자연스러웠을것이나 실베 게임내 분기가 10개 남짓 뿐이라서 변화가 크다보니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중 흑막인 왈츠의 행동은 다잉 라이트 2의 부실한 스토리와 맞물려서 이해하기가 힘들다.[14] 왈츠는 게임상에서 초반, 중반, 후반에 한번씩 나뉘어서 나타나면서 그때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싸우거나 도망간다. 주인공은 미아를 찾기 위해서 여러 세력을 드나들지만 얻는 정보가 거의 없어서 호구처럼 일하다가 후반에 나타난 박사의 등장 이후로 스토리가 급작스럽게 전개되면서 이해하기가 힘들다.

가장 큰 불만은 개발자들이 생존자 루트를 대놓고 편든다는 것. 멀티 엔딩이 있지만, 폴아웃처럼 어떤 팩션을 선택해도 일말의 찜찜함이 남아 있는게 아닌, 그냥 생존자 엔딩 외엔 모든게 베드 엔딩으로 보이게 나온다. 이외에도 순례자 전초기지 등도 생존자 엔딩이 정상인 것처럼 묘사되어 개발자들이 더욱더 생존자 쪽을 편애한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문제는 생존자의 편을 드는 것을 개연성이 매우 떨어지게 했다는 것.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믿음이 안가는 생존자 대신 PK루트로 갔다고 대뜸 바자가 몰락하고 사람들을 처형시키는 폭군 엔딩으로 가버리니 불만이 생기는 것이다.

배경 설정은 잘 구현된 편이지만[15], 이질적인 점이라면 화약 무기와 탄약이 게임 세계관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것과[16][17]과 몇몇 주요 여성 캐릭터들에게 디자인적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는지 머리에 브릿지를 넣거나 뒷머리에 깨끗하고 디테일하게 정리된 스크래치를 만들어 넣어 놨는데, 세계관 설정상 그럴 만한 재료나 관리할 만한 여건이 있는지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그리고 사실 15년간 야생화 된 지구에서 야생 동물이 위협이 되기는커녕 등장조차 없고[18], 인류 문명이 멈춘 15년간 디젤발전기 및 차량에 쓰이는 연료가 계속 공급되거나[19] 이미 그런 고등 기계를 생산할 리가 없는데도 널려 있는 발전기라던가, 생존자의 염분 섭취에 관한 의문점[20] 등 이런 사소한 부분은 따지자면 끝도 없긴 하다.

그래도 전작에서 등장했던 설정들이 잘 활용되어 전작과의 연결 고리를 잘 보여준 점은 호평이다. 오프닝에서도 전작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는데 이 때 다잉 라이트 1편 테마곡이 나오며 2편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노래로 바뀐다.

스토리의 평가와 별개로, 엔딩이 아무리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주인공의 운명이 근시일내에 감염 증세 악화로 인해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할 것이란 암시가 주어져 찜찜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과연 2번째 스토리 DLC에서 에이든의 운명이 변할 것인지..

자외선 문서에서도 적혀있다시피 자외선은 발암 유발원으로 신체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주는데, 감염자는 자외선에 노출되어야만 변이를 막을 수 있다는 설정 때문에 빌레도르의 인류[21]15년동안 사시사철 자는 시간조차 자외선에 노출된 채 살고 지냈다. 1편과는 달리 2편에서 안전지대 실내 곳곳에도 UV 램프가 있는 게 바로 감염자의 변이 문제 때문이다. 향후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는다면 다잉 라이트 세계관의 인류는 결국 자외선 때문에 생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자외선에 적당히 노출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4시간 내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은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니다.

11.3. 게임 플레이[편집]


전작에서는 좋았던 부분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요소가 다양해진 점은 호평이다. 1편과는 달리 모든 종류의 근접 무기(주먹 포함)로 윈드밀과 그라운드 파운드를 사용할 수 있고, 달리지 않고 제자리에서도 드롭킥을 쓸 수 있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 됐다. 전작에 없었던 파쿠르 기술도 많고, 새로운 적들도 생겼다. 자기 위치보다 아래로 빠른 속도로 하강해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듯이 중력을 무시하던 그래플링 훅이 로프로 변화되었거나, 자외선이 없는 공간에 가면 면역력이 떨어져 변이하거나 하는 부분 등 전작에 비해 현실성을 고려한 것도 호평. 특히 전작의 핵심 비평 요소 중 하나인 '그래플링 훅'의 변경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래플링 훅은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땅에서 아무 옥상에 사용하면 바로 이동하는 사기 기술로 다잉 라이트의 핵심 요소인 '파쿠르의 재미'를 아예 없애버린 기술로써, 이번 작에서는 그런 비현실적인 그래플링 훅의 사용 방식을 과감하게 변경한 대신 캐릭터의 기본 파쿠르 성능을 크게 강화시켜[22] 그래플링 훅의 빈 자리를 어느정도 메꿈과 동시에 파쿠르의 재미 또한 잡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1편의 그래플링 훅에 지나치게 길들여진 유저들은 2편의 그래플링 훅이 퇴화하고 파쿠르가 강화된 점에 상당한 반감을 가지기도 한다.

그리고 1편과는 달리 게임 플레이 상태(주간 평시/주간 파쿠르/전투/일몰 시기/야간 평시/야간 이동/추격 상태/지역)에 따라서 BGM과 배경 효과음이 변경되는데, 이는 게임 플레이에 대한 몰입감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 본 게임의 작곡가는 올리비에 드리비에르(Olivier Derivière). 여러 BGM에 관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 파쿠르: 플레이어의 파쿠르 진행 상태에 따라서 재생되는 BGM이 달라진다. 격렬한 파쿠르가 진행될수록 몰입감을 유도하는 속도감 있는 BGM이 재생되며, 파쿠르가 중단되면 관련 BGM도 중단된다. #
  • 전투: 전투가 진행될 때 플레이어의 전투 상태에 따라서 재생되는 BGM이 달라진다. 전투 시 이동/공격/처치/스태미나 고갈/완벽한 방어/적 추격/전투 종료 등의 활동이 이뤄질 때마다 각 행동에 걸맞은 BGM이 재생된다. 어느 세력과 전투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BGM이 달리 재생된다. #
  • 서사: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수행하는 도중 하는 행동 및 퀘스트의 진행 상황에 따라 재생되는 BGM이 달라진다. #
  • 일부 악기는 세기말 스토리에 걸맞게 쓰레기 같은 고물로 만들어졌다. #

그러나 직관성이 떨어지거나 설명이 많이 부족한 부분이 꽤 보인다. 전작에서 괜찮았는데 굳이 바꿔야 되었나 싶은 부분이 있으니 나침반이 이에 해당하는데, 미니맵이 삭제되어서 맵 구조 파악이 어려워졌고, 미션 목표가 위치한 층을 파악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이럴 땐 오로지 서바이벌 센스를 활용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이외에도 패러글라이더 사용 시 지도를 열 수 없기 때문에 미니맵이 없다는 점은 여러모로 상당한 단점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HUD를 유저의 성향에 따라 가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게임 출시 이전에 공개된 영상에서 적에게 체력 바가 표시되는 것이 목격되자 적의 체력 바가 표시되지 않은 1편에 길들여진 골수 유저들이 거부감을 가진 사례가 있었는데, HUD를 선택적으로 가리는 기능이 도입되어 이러한 문제는 일단락되었다.

패러글라이더 자체의 문제점도 있는데, 패러글라이더 튜토리얼 파트에서 잠깐 보여주는 설명만으로 패러글라이더 이용법을 바로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23]. 덕분에 패러글라이딩 튜토리얼 장소는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이 수십 수백번 낙사하는 자살 명소가 될 지경.

키 바인드 발적화도 발매된 날부터 지적받고 있다. 콘솔을 감안하고 만드는 요즘엔 키 하나가 다양한 상황에서 쓰이기는 하지만, 그게 너무 심하면서 옵션의 변경에서는 안 나오는다는 것이 문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그래플링 훅 전문가 모드. PC판 기준 단축키가 Alt지만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Alt+Tab처럼 Alt키를 눌러야 할 여러 상황에서 의도치 않게 그래플링 훅을 쓰는 상황이 발생한다. 게다가 PC판에서는 콘솔의 키 일부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도 발견됐다. 바로 줄 오르내리기. 이는 몇 이해불가할 정도로 직관성이 떨어지는 몇 명령키 입력과[24] 명령키에 관련된 버그와도 연관되어 특정 스킬이 봉인 당하는 사태까지 생겼다.

그래픽 부분에서는 전작보다는 개선되었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배경에 맞지 않게 전작보다 색감이 지나치게 화려해졌고[25], 전체적인 밝기도 밝아졌으며, 초목도 지나치게 많아서[26] 전작의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모험 부분에선 태양빛과 UV라이트가 없을 때 줄어드는 일종의 제한시간인 면역력 시스템이 추가되어 야간과 실내에서 마음놓고 돌아다니기 힘들어졌다. 동시에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UV라이트를 사용가능한 안전지대 개방에 더 신경을 써야하고 스펙업을 하면 자동으로 면역력도 올려주는 억제제를 파밍하기 위해 외진 곳과 면역력 수치를 회복시키는 아이템을 챙긴 뒤 야간에 진입가능한 여러 파밍 컨텐츠를 해야 여러모로 플레이가 수월해진다.

보스전에 대해서는 혹평이 우세하다. 2편의 보스전은 마지막 보스전을 빼면 모든 보스들이 필드나 미션에서 나오는 적들을 크게 만들었을 뿐, 패턴 변화가 없는 수준이다. 사실 이는 1편의 본편 보스전들과 똑같은데, 1편은 2개의 보스전밖에 없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었지만 2편은 훨씬 많기 때문에 눈에 띈 단점이다.


특히, 최종 보스 왈츠와의 보스전이 정점인데 주먹질 모션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박력 없고 연기를 흩뿌리는 패턴은 방귀 뀌는 모습처럼 보이는 등 너무 어설프게 보인다. 이런 보스전을 총 4페이즈로 나눴는데, 여러 발판을 움직여가며 싸우는 걸 강요하다시피 만들어서 게임 플레이를 늘여지게 만든다.

스토리의 부실함은 차치하더라도 게임 플레이만큼은 업데이트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서 기존에 게임을 플레이하던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1.10 업데이트로 물리 효과 및 잔혹성이 대폭 강화되어[27] 전투상의 재미가 이전보다 더욱 확실하게 보장되었고, 2023년 6월 30일 1.11 업데이트로 야간 환경이 변경되었고[28] 및 파쿠르가 대폭 개선되어[29] 이전보다 훨씬 긴장감 있고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9월 21일 공식 디스코드 및 순례자 전초기지에서 가을/겨울에 추가될 컨텐츠 내역이 공개되었는데,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내용이 반영되어 그동안 유저들이 불편하게 여겼던 게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마다 크고 작은 버그가 끊이지 않는 테크랜드 전통의 고질병문제도 빠짐없이 발생하여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그 후에 버그를 해결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11.4. 필드 디자인[편집]


낮은 건물들이 고저차를 이루고 밀집한 슬럼과, 높낮이가 비슷한 건물들이 구획을 나누어 세워진 구시가지가 있는 전작과는 비교적 다른 필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전작의 슬럼에 대응되는 구 빌레도르는 구 시가지와 비슷한 건물 양식과 높낮이를 가지고 있다. 신 시가지에 대응되는 센트럴 루프는 전작에 없었던 고층건물들이 가득한 현대식 도심이다.

구 빌레도르까지는 전작과 비슷하게 파쿠르만으로 맵을 종횡무진 뛰어다닐 수 있지만, 센트럴 루프부터는 패러글라이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돌아다니도록 설계되어 있다.[30]

맵에 버려진 가게, 피난 호송대, 어두운 공간 등 다양한 재료를 파밍할 수 있는 공간이 늘었고, 건물들의 내부도 로딩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탐험적 요소는 크게 보강되어 있다. 특히 센트럴 루프는 높은 건물들이 많고, 내부 공간도 많아 수직적인 맵 디자인이 잘 되어 있어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11.5. 난이도[편집]


너무 어렵거나 쉽다 싶으면 난이도를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던 전작[31]과 동일하게 언제든지 난이도를 변경할 수 있다. 다만, 방식이 바뀌었는데 메인 메뉴로 나가 게임 시작 전에 난이도를 바꿔야 했던 전작과 달리 게임 중 옵션을 열어서 난이도를 즉시 바꿀 수 있다. 즉 게임 중 번거롭게 나갈 필요 없이 변경이 가능해졌다.

죽었을 때 도움 요청하기 기능이 생겨, 이를 보고 다른 유저가 이 세션에 도움을 주러 올 수 있게 바뀌었다. 다만 1편도 원래 세션을 열고닫아 사람이 올 수 있는 구조였으며, 모르는 사람과 함께 플레이 하기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사실상 없는 기능이다.

또한 에필로그 이후 적의 랭크가 플레이어의 랭크와 동일해지는 레벨 스케일링이 이뤄지는데, 그 때부터는 적을 상대하기 매우 버거워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에필로그 이전엔 무기 및 장비 세팅을 대충 해도 어떻게든 스토리를 완료할 수 있었으나, 에필로그 이후, 새 게임+ 부터는 세팅을 제대로 해야 그나마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고난도 플레이는 단순 재미로 했던 경우가 대다수지만, 현재 전설 레벨이 추가된 이후부터는 전설 경험치 획득량[32]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에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거기에 생존에 도움이 되는 강인함 및 재생 부스터가 예전에 비해 너프되어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아진 실정이다.

11.6. 버그[편집]


여전히 일부 버그들이 남아 있어 컷신에서 멈춤이나 NPC 겹침 현상, 좀비가 순간이동하는 현상, 보스가 물체에 끼어버리는 현상, 플레이어 시야와 안맞는 자세와 갑자기 투명인간처럼 사라지는 버그와 불특정한 구간에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고 일부 자막은 싱크 오류 때문에 대사를 못 읽고 넘어가는 등의 이슈가 확인된다. 추후 추가패치가 필요해보인다. 맵에서 일부 활성된 지역 표시가 제대로 안된다 오염된 구간쪽에 활성 가능한 안전지대가 있지만 맵에서 보이지가 않아 스토리상 지나갈때 발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놓칠확률이 매우 높고 쌍안경으로도 마킹이 안된다.

현재 PC 버전의 생존자 감각 키(디폴트 키 Q)와 발차기(디폴트 키 E)가 씹히는 버그가 있다. 10초 정도 가만히 있으면 다시 먹히는데 급박할 때는 못 쓰는게 문제.

지포스 나우에서는 DRM 때문에 인해 게임 실행시 무한 로딩 버그가 있다. 현재 해결법이 없는 상태.

특정 퀘스트를 분명 완료했는데 재접속하거나 다른사람들과 연결되고 나서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오면 퀘스트가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다.

치명적인 버그로, 원래는 특정 스토리 맵(EX.VNC타워 엘리베이터 진입하는 퀘스트)에 들어서면 죽었을 때 생존자 구출이 활성화되지 않는데, 이게 활성화되는 현상이 있다. 이게 나오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이걸 누르면 해당 맵 밖에서 부활시켜준다. 그리고 나가진 상태에서는 이미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그 맵에 재입장이 불가능하다. 취소했다가 다시 진행하는 기능도 없기 때문에 스토리 이벤트 자체가 막힌다. 절대 이걸 눌러선 안 된다.

심지어 첫 시작부터 버그가 발생해 아예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 튜토리얼 안내 미출력과 동시에 NPC와의 상호작용 불가 및 투명벽이 길을 가로막는 등 문제가 발생하며 새 게임을 다시 시작한다해도 아예 프롤로그 영상을 스킵 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상술한 많은 버그가 개선되었으나, 업데이트로 없던 버그가 새로 생기는 현상도 반복되고 있다.

12. 기타[편집]


  • 첫 번째 밤을 보내면 얻는 업적 이름이 '굿 나이트 & 굿 럭'인데 이는 1편의 캐치프라이즈이다. 그리고 2023년 6월 30일 1.11 업데이트 이름으로도 활용되었다.
  • 출시 후 5년간 사후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출시 이후부터 다양한 업데이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굵직한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유저와 개발자간의 질의답변도 이뤄지고 있다.
  • 1편과 마찬가지로 PC와 콘솔 등 각 플랫폼간의 크로스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PC판은 예외로, 1편과 마찬가지로 스팀과 에픽게임즈 유저들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추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하니 크로스 플레이는 언젠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 1편과 마찬가지로 다른 창작물과의 크로스오버(콜라보)가 여러 차례 예정되어 있다. 먼저 테크랜드가 앞서 출시한 타 게임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어와의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관련 번들 DLC도 출시되었다. 향후 워킹 데드는 물론이고 다른 창작물과의 크로스오버도 예정되어 있다.



[1] 국내 배급은 디지털터치가 담당한다.[2] 듀얼센스 전용 햅틱 피드백 및 적응형 트리거 적용[3] 클라우드 버전[4] 클라우드 버전[5] 한국 시간 기준 콘솔은 0시, PC는 오전 9시에 출시[6] 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 범죄 #[7] 감염자들은 허리 미만 높이 출입구나 반쯤 열려있는 문 틈새를 통과하지 못한다[8] 효과가 지속되는 도중에 게임을 종료한 후 재시작해도 효과는 남은 시간만큼 계속 지속된다.[9] 당연하겠지만 이런 기만적 마케팅은 게임의 인기와 유저의 지속적인 목표를 저해시키는 요인이다. 애초에 이렇게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시간만 보내며 플레이하게 만드는, 속칭 매몰 설계 방식의 플레이인데 대표적으로 유비소프트의 게임들이 이런 방식을 많이 차용하고 있다. 평가가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크게 좋지도 않은 방식인 만큼 호불호가 갈린다.[10] 드라우너에게 한번 인식되면 도망치거나 싸우거나인데, 싸우자니 드라우너의 자폭으로 넘어지고 소음으로 드라우너들이 등장하기에 대응도 못하고 연속 자폭으로 폭사한다. 도망치자니 일단 바이럴보다는 느리기에 전속력으로 빤스런한다면 목숨은 부지할 수 있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터지고, 그 소음으로 드라우너들이 등장하기에 사실상 그 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진 무한반복이다. 드라우너를 힘들여 잡아도 보상은 1도 없는 건 덤. 외형적으로는 자폭하는 적의 공통 형태인 비대하게 부푼 종기나 내장 등이 드라우너에게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근육질 몸과 흉악하게 돋아난 가시가 부각되어 볼레틸처럼 접근하여 전투하는 방식의 좀비에 더욱 가깝다. 이런 형상을 가진 적이 단순히 자폭만 한다는 것은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매우 이질적으로 다가오며, 단순히 극후반 파밍처인 수몰 지역의 난이도를 크게 올리기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듯한 모습을 지울 수 없다. 게다가 자폭한 후의 잔해가 본편의 부머와 일치하여, 더미 데이터로 삭제된 드라우너를 자폭 능력만 쥐어주고 등장시켰다는 평이 생길 정도이다.[11] 실제 발매본의 다잉라이트2 퀘스트 숫자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수의 퀘스트이나 크리스 아벨론은 율리시스(폴아웃: 뉴 베가스)듀런스의 사례에서 보듯, 다른 개발진과 상의하지 않고 혼자만의 오버페이스로 과다한 각본량을 생산했다가 최종 버전에서는 분량이 상당량 짤린 전례가 있기 때문에 크리스 아벨론의 스토리와 퀘스트 초안이 실제 게임에 반영되었어도 100% 반영 되었으리라고는 예상하기 힘들다[12] 가장 최근 게임에서도 대표적인 예시로 사이버펑크 2077이 있다.[13] 게임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사전 리뷰어들의 말에 가장 의문을 품는 시점이 이 때다.[14] 특히 게임스팟에선 다잉 라이트 2의 총평에 "스토리는 늘어지고 최종 보스는 별로에 연기력도 실망스럽다(Story is a drag, including a bad final boss and rough voice acting throughout)"며 거센 혹평을 남겼다.[15] 사실상 무한하게 '남겨진 자원'들을 얻으며 오픈월드를 누비는 게임적 허용은 여타 좀비 게임들과 유사하지만 그래도 포스트 아포칼립스답게 대다수 인물들의 의복 디자인도 걸레짝이나 누빔처럼 되어 있는 등 (플레이어 인벤토리와의 괴리감만 제외하면) 나름 세계관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16] 실제로 게임 내에서 원거리 무기는 2종류(활과 석궁)를 제외하면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2019년 트레일러에 나온 스콜피오라는 수제 공기총도 본편에서 전혀 나오지도 않았고, 활과 석궁이 나온다. 물론 제작진들이 Q&A에서 총기는 밸런스 때문에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직접 제작해 만들 수 있는 수제 총기의 등장조차도 과하게 제한시킨 것이 오히려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인게임 설정상으로는 과거 빌레도르가 소속된 국가의 국방부가 소요사태를 계기로 총기 유통을 통제하고 총탄을 싸그리 몰수해서 관리하게 되었다는데, 난리통에 탄약고를 담당한 군 간부가 죽어버리면서 탄약이 보물마냥 잊혀졌다는 도시전설이 나온다. 전작 다잉 라이트에서도 나올 예정이었다가 삭제되고 나중에 DLC로 추가된 무기가 있는 만큼 나중에 스콜피오도 나올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인게임 PK 석궁이 딱 5연발 소총 같은 느낌인 것을 보면 차후 DLC로 나올 밑밥인 듯. 2023년 후반기에 총기가 추가될 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왔기에 총기 추가는 기정 사실이 되었다.[17] 전반적으로 테크랜드가 타 좀비 게임과의 차별성을 둬서 원거리 무기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이런 설정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론은 게임을 통해 입증할 수 있는데, 1. 이스터 에그 보조 무기 '톱날'은 군이나 데몰리셔조차 2~3방만에 잡는 엄청나게 강력한 투척 무기지만 33개 제작에 필요한 고철이 369개에 달하며, 2. 전설 레벨로 증가하는 석궁의 최대 대미지가 활의 절반인 25%인데다가 3. DLC 무기 하콘의 석궁은 전자동 사격이 가능하지만 장탄수가 PK 석궁보다 1발 적은 4발에 불과하며, 5.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는 활 '발리스타'는 활시위를 끝까지 당겨야 발사할 수 있으며, 활시위를 당기는 동안 이동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며, 직사 유효 거리가 일반 활보다 짧고, 발리스타 전용 화살로만 발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원거리 무기에 절대적인 우위를 주지 않으려는 테크랜드의 조치를 엿볼 수 있다.[18] 빌레도르라는 거대 방벽이 야생 동물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비무장지대의 야생 동물이 남북한으로 넘어오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또한 고지대에서 야생 조류의 흔적을 찾는 사이드 퀘스트도 있는 것처럼 야생 동물의 언급도 극소수 존재한다. 또한 초반 이벤트 중 무전기 이벤트에서 여우는 이미 10년 전에 멸종했다고 언급된 사항도 있다. 이외에도 개발자가 남긴 유저의 질의응답에서도 좀비 게임에 동물을 넣을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19] 정제된 기름은 무한히 가는 게 아니다, 휘발유의 경우 보통 3개월이고 정말 잘 밀폐되어 보관한다고 해도 6개월을 넘기기 어려우며 요소수를 비롯한 경유의 경우 유통기한이 2년이다, 물론 보관요건이 좋을 경우 몇 년간은 더 쓸 수 있으나 15년동안 연료가 산패되지 않는다는건 불가능하다. 설령 정유시스템이 마비되지 않아 순례자가 빌레도르 바깥에서 연료를 가져온다고 해도 도시 전체의 수요를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0] 소금은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파쿠르처럼 움직임이 많은 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특성상 소금 없인 제대로 살 수 없다. 방벽으로 외부와의 접근이 차단된 상태에서 15년간 어떻게 염분 섭취를 하며 살았는지 게임에선 확인이 불가능하다. 도시 동부 해안가의 바닷물을 활용하거나 순례자가 꾸준히 소금을 공급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나, 자세한 언급이 없다.[21] 바이러스를 억제할 화학물질이 예기치 못한 화학반응으로 바이러스와 결합, 공기감염으로 변질되어버려 빌레도르의 생존자는 한사람도 예외없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는 상태다.[22] 낙사 피해 감소, 도약 거리 증가, 돌출물 캐치 판정 상향, 자동 난간 붙잡기 기능 허용 설정 등. 전작에선 꼼짝없이 그래플링 훅을 써야 했던 거리도 '이게 닿는다고?' 할 정도로 판정이 좋아졌다.유사 볼래틸 체험[23] 기본 설정으로는 패러글라이더를 사용하려면 공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펼친 상태(PC판 기준으로 점프 중 Z키)에서 뒤로 이동 버튼을 꾹 누르면서 방향키를 누르면 된다. 옵션에서 패러글라이더 조작 반전 체크를 하면 역방향 대신 정방향으로 상승 및 하강할 수 있다.[24] 예시중 하나로 돌격 방어 스킬을 해금할 시 명령키가 꼬여서 일반 발차기는 더 이상 쓸 수 없는데다, 같은 명령키라 원거리 점프하려다가 발동돼서 추락하는등 애로사항이 꽃핀다.[25] 색감은 그래픽 옵션에서 컬러 그레이딩(화면 필터)을 바꿀 수 있어 어느 정도의 타협이 가능하다. E3 2019 트레일러와 같은 색감인 '모래'도 있고, 다잉 라이트 1편의 색감과 같은 '하란 석양', 야간의 칠흑같은 어둠이 강조되는 '깊은 밤'도 존재한다.[26] 실제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야생화가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에 15년간 도시 곳곳에 인간의 손길이 제대로 닿지 않는다면 초목이 생기는 것도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또한 생존자들은 생존이 중요하니 제초나 벌목을 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할 여유도 없을 것이다. 아니면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 만족하고 있거나[27] 공격으로 인해 적이 밀려나거나 날아가는 거리가 증가하고 둔기 및 날붙이 무기에 의한 적의 신체 손상 수준이 이전보다 훨씬 잔혹해졌다.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던 특수 감염자의 신체 절단 효과도 추가되었다.[28] 1편처럼 볼래틸이 도시 전역을 배회한다. 배회하는 볼래틸에게 포착되면 추격이 개시된다. 추격 UI 아이콘이 1편을 그대로 계승했고, 추격 단계가 증가할수록 재생되는 BGM이 이전보다 훨씬 더 큰 긴박감을 주었다.[29] 파쿠르 애니메이션 속도가 증가했고, 각종 장치(지프라인/윈치/랜딩 백)로 이동하는 속도가 증가했고, 공중 체공 시 플레이어의 신체 제어가 가능해졌다. 전력질주 상시 활성화 여부, E3 2019에서 선보였던 광고판에 칼을 꽂아 서서히 하강하는 기술(공중에 떠 있을 때 광고판 앞에서 C키 입력. 이 기능은 앉기 키를 변경해도 그대로 유지된다.) 구현 등 파쿠르 관련 기능도 추가되어 더욱 속도감 있고 막힘 없는 파쿠르를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30] 건물들의 높이가 전작과는 비교가 되지 않도록 높고, 도로의 간격도 넓다.[31] 대신 1편에서는 처음부터 어려움 난이도로 변경없이 깨면 받는 업적이 있었다.[32] 쉬움: ×1 / 보통: ×1.25 / 어려움: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