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노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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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의 표지. 미소를 지으면 엄청난 미인이 된다.

스쿨럼블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미즈 카오리(日), 오길경(韓). 트리나 니시무라(美).

1. 작중행적



1. 작중행적[편집]


숏컷의 누님..을 떠오르게 하는 2-C반 소속 학생이며, 2학년 현재 다도부 부장을 맡고 있다. 취향이 매우 매니악한[1] 누님계열의 쿨한 캐릭터이나 본편에서는 별반 큰 진전이나 성장은 없고, 골때리는 일들만 자주 벌인다. 문화제 때 찻집 vs 연극 중 무엇을 진행할지를 두고 두 팀으로 나누어 서바이벌 게임을 실행하고는 정작 자신은 그것을 비디오로 찍어서 영화로 출품한다던가[2], 문화제에서 비상식적인 루트로 진행되는 연극 각본을 직접 쓰지를 않나, 보행제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을 골라내기 위한 문을 만든다던가 말이다.

사와치카 에리와는 중학교부터 알던 사이이지만 에리도 아키라에 대해서는 별반 아는게 없다. 반면 아키라는 주변사람들의 관련 정보들을 다 꿰차고 있다. 반에서 누가 누굴 좋아하는지 다 알고 있으며 반에서 아무도 모르고 있던 하리마의 연락처를 혼자만 알고 있을 정도로 정보수집력이 뛰어나다. 그런 탓인지 아키라만이 주위 사람들의 약점이나 그런 것에 해박해 남들을 괴롭히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래도 가장 어른스럽고 잘 들어주는 역할 + 조언자 역할이 강해서 주위의 신뢰를 상당히 많이 받고 있고, 다도부 부원들이나 스오우 미코토사와치카 에리의 좋은 상담사가 되어주기도 한다. 다만 대부분의 스포츠에 강한 반면 수영이나 스키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야구공을 무 자르는 자세로 친다.[3]

왠지 모르게 동물 코스프레를 좋아한다. 심지어 스키장에서도 눈사람 코스프레... 그리고 역시 눈사람 코스프레 중이던 카라스마 오오지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 애니 2기 14화 텐마의 생일파티 편에서 폭탄돌리기 게임을 하는데 인형탈 의상이 벌칙으로 걸렸다는 말에 자진해서 벌칙을 받기도 했다.(...)

특유의 쿨한 이미지가 매력이라 2-C 의 남자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무서워 할 뿐. 연재 당시에도 독자들 중에 특유의 쿨한 이미지와 여러가지 능력들 및 포스에 팬이 된 경우도 있었다.

평소에 비디오 카메라를 휴대하고 다니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자주 찍는 듯한 묘사도 나온다. 그래서인지 아키라를 라이벌로 여기는 건 2-C반 공식 사진사인 후유키가 아키라의 사진을 찍기 위해 끝까지 추적했으나 그가 쫓은 건 나무토막(...) 그리고 닌자 아키라에게 등 뒤에서 표창을 맞았다(...)

공부도 수준급이다. 하나이 하루키가 전교 1등이고 바로 다음이 아키라. ㅋㄲㅈㅁ 하나이 하루키의 결석 일수가 너무 많아서 유급 위기라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넘버원.. 이과적 머리로 탁월해서 거의 대부분의 과목 성적이 좋다. 다만 질투심이 강한지 하나이 하루키의 1등 성적표를 보고는 사뿐히 즈려밟았다.

무술 실력도 수준급, 여름방학기간에 이탈리아에서 조직 수장의 아들의 경호원 일을 하기도 했다.[4] 자신을 암살하러 온 것을 간파하고 수준급 발차기로 물리치고 오토바이를 시원하게 몰며 아이를 구출하는 등 신체능력도 뛰어나다.애니 오리지널 회차인 7회에서는 일본에서도 이 소년의 경호를 하는데 일본 거리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수류탄까지 던진다. 이제 일본 밤거리도 위험하구나 하리마, 야쿠모에리 등 주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면서 깜짝 놀라는건 덤이다.

남자들 중 특히 하리마 켄지하나이 하루키를 괴롭히는 걸 매우 좋아한다. 하리마는 그래도 나은 편인데 하나이는 정말 밥 수준으로 괴롭히고, 거대 방패연에 매달리게 꼬드기질 않나, 자신을 포함한 2-C반 학생들을 카드게임으로 2-D에 뺏긴 걸 알고 음료수 셔틀을 시키고 애초에 하나이처럼 모든 일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캐릭터와 성격이 완전히 상극인 모양. 평소에는 꽤나 심술궂게 구는 반면, 22권에서 하나이 하루키에게 자신은 벌이라고 칭하는 입맞춤이나 뽀뽀 비슷한 심술을 부린 장면을 비롯해서 사실 하나이에게 연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줄 수 있는 떡밥이 본편에 군데군데 존재한다.[5] 발렌타인 초콜릿도 의도한건지 아닌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하나이에게 전해졌다. 그외에는 하리마에게 하나이와 비슷한게 장난치고 다른 이들은 모르는 하리마의 폰번호를 유일하게 알고 있다는 것 때문에 하리마와의 커플링도 존재한다. 정보력 때문인지 2-D의 해리 매켄지토고 마사카즈의 연락처도 갖고 있는 듯...

취미이자 특기는 일본 전통 무용.[6] 어릴적 사진에도 무용과 관련있는 장면들이 나왔다. 또한 아버지는 신문기자였다고 한다. 사진촬영 실력이나 정보수집 능력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보인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놀라는 모습 없이 항상 무표정이다. 오죽하면 텐마가 생일 파티를 할때 소원을 쓸 수 있게 되자, 아키라에게 웃어보라고 할 정도로 최측근조차 웃는 모습을 모른다.[7] 참고로 아키라가 웃는 모습을 독자들이 처음 보게 된 때는 위에 서술된 하나이에게 입맞춤을 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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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영장에서 앞면에 이름이 떡하니 적힌 스쿨미즈를 입는다거나 말이다.[2] 더 무서운건 반 아이들이 기록영화를 찍는다는걸 아키라에게 듣고도 열과 성을 다해서(...)게임에 임했다는 거다. 문화제에서 뭘 할지 나뉘어진 반의 여론과 하리마 - 하나이의 연심 문제 및 둘의 라이벌 의식을 모두 이용해서 끌어낸 그림으로 아키라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에피소드.[3] 그 옆에서 사와치카 에리는 테니스 라켓 잡는 법으로 140km을 쳐댄다..[4] 이탈리아가 배경인 걸 감안하면 마피아 조직일 가능성도 있다.[5] 사실 아키라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연재 초반부터 암시가 있었다. 수영장 청소 편에서 여학생들의 심리를 꿰뚫어볼 수 있는 후유키가 사랑을 하는 사람의 예시로 미코토와 아키라를 꼽았으며, 전술한 조직 두목의 아들을 경호하는 장면에서 '내가 널 왜 돕느냐고 물었지? 그건 네게서 그 사람의 모습을 봤기 때문이야'라고 하는 모습이 있다.[6] 출처는 스쿨럼블 단행본 특전이었던 부클렛.[7] 이 때 아키라는 텐마를 아무도 없는 구석진 곳으로 데려가고, 잠시 후 텐마는 매우 만족하며(...) 돌아온다. 데려가면서 다른 아이들에게 눈빛으로 제압하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