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시리즈/상태이상

덤프버전 : r20210301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소울 시리즈


1. 개요
2.1. 독, 맹독
2.2. 출혈
2.3. 저주
3.1. 독
3.2. 출혈
3.3. 저주
3.4. 석화
4.1. 독
4.2. 맹독
4.3. 출혈
4.4. 저주
4.5. 동상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다크 소울 시리즈에 등장하는 상태이상들을 정리한 문서.

상태이상은 각각 독/출혈/저주 등으로 나뉘며 각각의 상태이상은 해당 상태이상 속성을 가진 몬스터들에게 공격을 받을때마다 축적치가 올라가거나 각종 무기/지형의 특수효과로도 발현된다. 이는 화면 중앙에 축적시마다 표시되는 그래프로 확인이 가능. 그래프가 가득차면 상태이상 효과가 발동되며 효과는 지효성일때도 있고 즉효성일때도 있으며 지효/즉효의 특성을 둘 다 가진 것도 있다. 지효성의 경우는 각종 아이템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상태이상은 축적치를 공유하지 않는다.[1]

상태이상은 특정 아이템을 장비함으로서 저항 수치를 높여 좀 더 오래 저항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내구력 같은 스탯을 올려 저항력을 높일수도 있다. 1편 기준으로는 인간 상태이고 인간성을 소지중이라면[2] 인간성 수치에 따라 모든 저항능력이 자동으로 상승한다. 과장 좀 보태 인간성 30에 저항 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 속성에 맞아가면서 공격해도 될 정도.

독 등의 지효성 상태이상의 경우 게이지가 꽉 찬 순간 발동되어, 게이지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다만 게이지의 길이에 관계없이 지속시간은 동일하다. 그러므로 저항치를 늘리는게 무조건 도움이 된다. 딱 한가지 백룡 시스를 처음 만날때만 제외하고.

2. 다크 소울[편집]





2.1. 독, 맹독[편집]


플레이어가 가장 처음으로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상. 초반 몬스터 중에는 쥐 등등이 건다. 정석루트상 처음 만나게 되는 부분은 계승의 제사장에서 불사의 도시로 가는 구간,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보면 하수로로 진입하게되는데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면 쥐 한마리가 있다. 이후엔 불사의 도시 ~ 불사의 교구 다리에서 헬카이트를 지나기위해 (혹은 비룡검을 얻기위해 ) 이용하는 아랫구간을 진행하다보면 하수도같은 위치에 쥐 세마리가 존재한다. 또한 병자의 마을로 내려가면 각종 몬스터들이 독을 거는것은 물론 늪에 닿는것만으로 독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발동효과는 독답게 지속적으로 체력을 감소시키는 것. 다만 이 지속적이라는 시간이 장난 아니게 길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캐릭터는 HP가 많지 않은 데 비해 해제 수단도 초반에는 없고 에스트로 회복 하는 것도 양도 모자라고 갯수도 적어서 걸린 채 진행 하다 맞아서 HP가 떨어지면 빠르게 죽기 좋은 상태이상. 게다가 독에 걸리면 저절로 해제 되기 까지 시간이 길어서 이 사이에 줄어드는 전체 피해도 무시하지는 못할 정도. 무엇보다 초반에는 해독 아이템을 파는 상인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열심히 적은 에스트를 빨거나 서둘러 불을 쬐러 달려가는 것 밖에 없다. 해독제도 초반에는 만만한 가격이 아니라 이중으로 고통 받는다(...) 의외로 병자의 마을의 모기나 최하층의 쥐가 거는 독이 가장 강하다.[3] 또한 숨겨진[4] 효과로, 독에 걸린 상태에서는 독 판정 공격의 데미지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또한 맹독 이라는 독의 상위 호환격인 상태이상이 존재 하는 데 이 효과가 무시무시해서 난전중에 이거 걸리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된다. 상술했듯 효과는 독과 비슷한데, 상위호환급. 잠깐 다른 데 봤다가 Hp바를 다시 보면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데미지가 들어온다. 그리고 독과는 다른 상태이상으로 치기 때문에 독, 맹독 둘다 앓을 수도 있다. 다행히 맹독을 거는 적은 병자의 마을의 맹독침을 쏘는 적을 제외하면, 에레미어스의 맹독쥐라던가 변형된 망자의 자폭 공격이라던가 거인 묘지의 아기 해골이라던가 묘왕검의 피격이라던가.. 이 정도로 손으로 꼽힐 정도라서 이 녀석들만 조심한다면 맹독 상태이상으로 인해 피볼 일은 없다. 지속시간은 약 10분이나이런 미친, 병자의 마을 독침인형이 거는 맹독은 약 3분이라고. 대신 독침인형의 맹독은 초당 32 대미지다.[5] 몹이나 스테이지 기믹으로 걸리는 독과 맹독은 난감하지만, 유저가 쓸 수 있는 무기로 거는 독이나 주술 독과 맹독의 성능은 미묘하기 그지 없다.(...)

해독수단으로는 자색 이끼나 자색 꽃 이끼가 있다. 자색 이끼는 일반 독을, 자색 꽃 이끼는 일반 독과 맹독의 해독을 해준다. 검은 숲의 정원의 나무 몬스터들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초반만 넘기고 해당 지역을 돌게되면 다른 상태 이상에 비해서 크게 곤란한 정도는 아닌게 다행이다. [6] 또한 스테이터스중 내구력을 올리거나 독 저항이 있는 장비를 입으면 어느 정도 저항력이 생긴다. 하지만 독을 막아주는건 아니고 저항력 또한 크게 기대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독에 당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자.

같은 맹독이더라도 플레이어가 스스로 똥경단을 던지다 걸릴 때와 다른 공격에 걸릴때의 데미지 수준이 다른데 전자가 더 약하다. 즉, 맹독 공격을 받을 확률이 높고 맹독을 감수할거라면 그냥 스스로 똥경단을 이용해 맹독에 걸리는쪽이 더 유리하다. 본격 셀프 똥독 동일 상태이상이라면 하나만 걸리고 해당 상태 이상이 바로 갱신 되거나 하지는 않는 특성을 이용 하는 것.

2.2. 출혈[편집]


불사의 교구에서 종 울리고 슬슬 병자의 마을 가러 하층을 헤매기 시작하면 자주 볼 수 있을 상태이상. 들개나 도둑등이 해당 상태이상을 가지고 있는 초반 몹이다.

효과는 매우 심플해서 발동될 경우 일정량의 체력을 단번에 빼버린다. 물론 일정량의 체력이라는 것이 까닥하면 3분의 1정도 훌렁 까인다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맹독이나 이 밑에 후술될 '저주' 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최소한 걸림->사망 이라는 흉악한 공식이 무조건 성립되지는 않기 때문. 출혈로 빠지는 체력은 무기에 따라 다른데, 무기의 출혈 수치의 10%의 비율이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출혈수치가 가장 높은 '생명 수확의 낫'과 '프리실라의 단검'은 출혈수치가 500이며, 따라서 출혈 발동시 최대체력의 50%를 날려버린다.

대응책으로는 적색 꽃 이끼를 구입하거나 하면 된다. 하지만 발동될 경우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피가 쫙 빠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혹은 지구력 스탯을 높여서 출혈에 대한 내성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출혈 디버프는 게이지가 꽉 찬 순간 한번에 피가 빠진다는 특성을 이용해, 게이지가 차는 순간 타이밍 좋게 구르기로 게이지만 초기화시킬 수있다.

출혈은 다른 상태이상과는 달리 직접 자신에게 거는 수단이 존재하는데 생명수확의 낫이 바로 그것. 출혈저항없이 적을 패다보면 동반자살이나 적을 쓰러뜨리고 반피가 훌렁까이는 광경을 자주보게된다.

사실 이쪽이 출혈로 고생할 일은 우선 PvP가 아닌이상 별로 없지만 반대로 적들의 경우 매우 효율적으로 써먹을수 있다. 적중에서도 수용소 데몬계열이나 스모우 같은 적들은 출혈에 약하므로 출혈 효과가 달린 무기로 공격할경우 사과깎듯이 깎아버릴수 있다.

PvP에선 막더라도 출혈치는 쌓이므로 상대가 아무리 막더라도 데미지를 크게 입힐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반대로 이쪽이 피해자 입장이라면 정말 골때린다.

1편의 경우 불사의 교구 종탑의 '카림의 오스왈드'가 출혈 내성을 올려주는 '블러드바이트 링'을 판매하므로 PvP를 주로 이용할 생각이라면 사용할 시 도움이 된다.

2.3. 저주[편집]


다크 소울 상태이상의 왕중왕으로 가장 흉악한 효과로서 즉효성/지효성 효과를 둘 다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한번 효과가 발동되면 최소 3천소울 상당의 해주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해제하는것도 불가능하다. 죽으면 살려주고 다치면 피 채워주고 에스트까지 주는 화톳불이라 해도 저주만큼은 치료하지 못한다. 최하층에서 처음 접할수 있을텐데 하수도 밑바닥을 돌아다니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몬스터 바실리스크가 바로 저주를 거는 놈들이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팔짝팔짝 뛰면서 타액같은걸 쏘거나 볼주머니는 크게 부풀렸다가 토해내거나 하는 식으로 공격을 해올텐데, 이때 주변으로 뿌옇게 퍼져나가는 안개가 바로 저주 공격의 효과 범위이다. 이 효과범위는 바실리스크가 몇마리나 있느냐에 따라 중첩까지 되며 일단 축적치가 꽉 차는 순간 무를수도 없으니 무조건 몸 사리면서 잡을 수밖에 없다.

발동효과는 일단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7] 그리고 다시 살아나면 저주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는 전체 체력의 절반이 잘려나가는 것은 물론 망자에서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하지 못한다. 인간성이 표시되는 부분이 해골마크로 대체되기 때문에 그냥 봐서는 지금 자기가 인간성을 몇개 소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그야말로 다크소울 상태이상 계열의 최고봉. 1.04 패치 이전에는 절반이 된 체력에서 저주에 걸리면 그 체력의 절반이 되고, 또 저주에 걸리면 절반으로 깎이는 그야말로 강제현게급 상태이상이었으나[8] 패치 후 50% 감소만 된다.

저주를 푸는 방법은 해주석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밖에 없다.[9] 오스왈드는 3천소울에 1개씩 해주석을 판매하며, 1회용이라서 한번 저주를 해제하고 다음번에 필요하면 또다시 사야한다.만약 오스왈드를 죽였다면 하층과 제사장을 이어주는 숏컷 사이에 있는 여자망자상인에게 해주석을 6000원에 구매할수 있다. 혹은 작은 론도 유적의 봉인자에게 말을 걸면 직접 풀어주기도 하니 알아두자. 또, 매우 아깝긴 하지만 고귀한 희생의 반지를 착용하고 죽을 경우 저주 상태이상을 풀어준다.

저주 저항 장비도 있으니 꼭 챙기도록 하고, 백룡 시스의 경우 저주에 대비하지 못하면 애먹을수 있으니 주의.
저주가 걸릴 만한 구역에선 인간성을 10까지 채워두던가(저주 저항을 늘림) 커스바이트링(한국어판 명칭: 저주를 베어 문 반지)[10]을 착용해주자.

다만 작은 론도 유적에 나오는 유령들은 저주 상태가 아니면 공격할수 없다. 가끔은 일부러 걸려줘야 할 필요도 있는 모양이지만... 일시적 저주라는 아이템을 쓰면 5분 동안 유령들에게 데미지를 줄수 있으니 크게 신경쓸건 없다. 일부러 저주에 걸리는 것 보단 일시적 저주를 쓰는 편이 체력 감소 디메리트도 없고 이득이다. 유령들이 기본적으로 드랍하는 아이템이 일시적 저주라서 보급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11]다만 일시적 저주 상태에서는 일부 마법을 못쓰게 되니 주의.[12]
저주걸린 무기를 이용해서도 유령을 잡을수 있긴 하지만 저주 혹은 일시적 저주의 효과는 방패나 방어구의 효과에도 적용된다. 즉, 유령은 저주가 걸리지 않은 상대의 방패와 방어구를 무시하니 일시적 저주가 없다면 차라리 저주라도 거는게 방어력 보정이나 방패 보정을 받기에 나은 선택일수도 있다.

다만 저주 걸릴 장소는 드문데 우선 최하층과 대수의 공허, 잿빛호수, 시스전에서만 볼수 있다. 최하층과 잿빛 호수는 굳이 바실리스크를 상대해서 갈 필요가 없고, 대수의 공허가 좀 골때리지만 게임을 깨는데 꼭 들려야할 장소는 아니다.
백룡 시스전은 시스가 있는 장소까지 가는데도 곤란해서[13] 인간성을 채워가기도 곤란하니 시스전에 들어가기 앞서 커스바이트링을 구해두자. 죽음의 종류를 확실하게 한 가지 줄일 수 있다. 그렇다고 시스의 수정 공격에 마구 맞아주다간 데미지로 먼저 훅 가는 수가 있다

3. 다크 소울 2[편집]






3.1. 독[편집]


1편과 거의 변화가 없는 변질. 독 게이지를 채우면 초당 30정도의 체력을 깎으며, 대략 1000 정도까지 깎아낼 수 있다. 물론 pvp에서는 연타를 지속적으로 먹이지 않는 한 걸기 힘들다는 한계를 보이지만, 회차에서는 독화살을 잔뜩 챙겨두면 매우 도움이 된다. 근접해서 잡기 곤란한 적을 멀리서 독화살로 중독만 걸어주면 알아서 살살 녹기 때문.

PVP에서 한번 걸었다고 방심하면 안되는게, 독을 치료하는 아이템인 이끼는 투기장이나 암령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끼를 먹을 틈을 안 주고 계속 압박해야 독의 누적 피해량을 충분히 볼 수 있다.

3.2. 출혈[편집]


게이지가 차 출혈이 발생하는 순간 HP 200만큼의 추가 피해를 받고, 출혈이 지속되는 약 10초동안 공격 애니메이션이 느려지며 2타가 확정이 아니게 되고, 스테미너 최대치가 줄어들고 구르기와 백스텝의 무적 프레임이 줄어드는 등 다양한 전투 불이익을 받는다. 지속시간 동안 출혈중인 플레이어와 인접한 적대 플레이어에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PVE, PVP 모두 내가 쓰려면 애매한 상태이상이다. 아무래도 피해량이 독의 1/5 정도로 초라한 수치고, 발병자는 출혈이 사라질 때까지 잠시 뒤로 빠지며 추스리면 끝나는 문제라 출혈 빌드는 그다지 실전적인 전략은 아니다. 하도 쓰는 사람이 없다보니 PVP에서 출혈 쌍단도로 출혈을 터트리면 상대가 당황하는걸 볼 수 있을 정도.

3.3. 저주[편집]


2편으로 들어오며 가장 많이 변경된 상태이상. 즉효성과 지속성의 두 가지 효과를 지녔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즉효성 효과 하나만을 가진다. 자체 효과는 1회 사망 패널티 부여. 전작과는 달리 인간 상태에서 죽더라도 완전한 망자가 되지 않고, 3~4회 죽어야 단계적으로 최대체력이 깎이며 망자화가 되는 시스템이 되었는데, 저주 게이지가 가득 차는 순간 이 망자화 단계가 1단계 악화된다. 물론 인간조각상 하나만 써도 완치되고, 일부 장비[14]을 착용시에는 아예 면역이 된다.

2편에서는 저주를 거는 적보다는, 오히려 저주를 거는 매개체를 통해 접할 확률이 높다.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자주 만날 저주 항아리, 드렝글레이그 성에 있는 누군가의 초상화 등. 하지만 바실리스크 개구리나 주박자처럼 저주를 거는 몹이 없지는 않으니 주의하자.

3.4. 석화[편집]


2편에서 새로 추가된 상태이상으로, 전작의 저주 효과를 이어받아 즉사판정을 준다. 심플한 즉사판정 디버프로, 전작의 저주같이 죽은 뒤의 반영구적 패널티는 붙지 않지만 그냥 죽었을 때보다 망자상태가 더욱 심화된다. 사실상 바로 위의 항목보다 1편의 '저주'에 가까운 상태이상인 것. 죄인의 탑의 폭발망자[15]생쥐 왕의 첨병전에서의 생쥐들, 안 딜의 저택 외부에 돌아다니는 작은 잡몹 등이 석화를 건다.

4. 다크 소울 3[편집]



4.1. 독[편집]


여전히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이상. 하지만, 회차 전체를 보면 독이 2에 비하면 효과적으로 잘 걸리는 적이 줄어들었고 몹들의 전반적인 이동속도. 특히 멀리서 공격에 맞고 다가오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독 하나만 거는 것은 대개 그리 크게 좋지가 않다. 피해량은 초당 3 + 최대 체력의 0.07%로, 지속 시간은 3분. 하지만 화살의 종류인 독화살 같은 특수 무기형의 독은 피해량이 초당 7 + 최대 체력의 0.07%로 더 높으며 이야기꾼의 지팡이 촉매의 전기는 초당 7 + 최대 체력의 0.5%. 하지만 지속 시간은 1분 30초로 짧다. 생명력에 비례한 피해를 중첩 시키는 형식인지 고회차에서도 독에 걸리는 보스나 강적에게 잘 걸어주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반면 유저가 걸리는 대부분의 독은 태양의 왕녀의 반지를 시작으로 방패와 성령의 전기처럼 이런저런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회복 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장비를 착용한 상태라면 그냥 무시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 곳곳에 독늪이 있는 팔란의 성채를 지난다면 독을 베어무는 반지[16]로 저항을 높인 다음 이끼를 먹어 회복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수월하다.


4.2. 맹독[편집]


이것도 역시 변화가 없지만 피해량이 무려 초당 12 (투사체인 경우 15) + 최대 체력의 0.1%로 체력 바가 쭉쭉 깎이는 게 눈에 띈다. 또한 지속 중에는 스태미나 회복량이 15 감소한다. 특수 무기형 맹독의 피해량은 초당 22, 최대 체력의 0.1%로 지속 중에는 스태미나 회복량이 5 감소한다. 지속 시간은 1분~1분 30초로 독보다는 짧지만 맹독 늪지대는 무려 지속 시간이 5분이나 된다.

다만, 맹독의 경우 독 저항에 영향을 받지만 게이지는 따로 차오르며 이 역시 약화되긴 했지만, 독과 달리 일단 걸리면 체력이 눈에 띄게 빠지기 때문에 자색 꽃이끼 정도는 챙겨두는게 좋다.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맹독으로는 여전히 대변경단이 있지만, 그 보다는 주술 맹독 안개가 가장 쓸모가 있다. 이유는 이야기꾼의 지팡이 촉매로 나가는 전기 효과와 중첩이 가능할 경우. 빠지는 양이 굉장히 많아지기 때문. 만약 수은,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와 조합 시킬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매우 커지게 된다.

4.3. 출혈[편집]


1편처럼 최대 체력 비례로 변경되었다. 다만 1편처럼 출혈치에 따라 깎아내는게 아니라 출혈대미지 공식이 따로 있다. 출혈치는 출혈 게이지에만 영향을 주는 듯.

출혈이 기본으로 달린 무기는 최대 체력의 15% 피해와 함께 추가로 50의 피해를 더하고, 출혈을 쌓는 주문 계열은 100의 피해를 더한다. 출혈 기본 + 출혈 변질이 된 무기는 100 + (10 x (무기 레벨))의 피해를 주고, 출혈이 기본이 아닌 무기에 출혈 변질 시 50 + (5 x (무기 레벨))만큼의 피해를 준다.

3편에서는 출혈에 약한 적들이 많은데다가 무기들 자체의 출혈치도 높으면서 출혈 변질도 가능하고, 무기에 일시적으로 출혈속성을 부과하는 '카사스의 주홍날'이 추가되면서 pvp에서도 자주 보인다. PVP에서 망자변질과 주홍날로 원콤에 보내버리는 빌드는 물론 노강 타도만 들어도 무희같은 출혈에 약한 보스들도 단숨에 때려잡을 정도로 회차, PVP 모두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너프로 인해 카사스의 주홍날로 오르는 축적치가 20으로 줄었고[17] 대신 출혈 변질이 강화되어 출혈 추척치가 매우 높아졌으나 출혈 변질은 기본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기에 일반적으론 출혈 변질보다는 그냥 물리 변질에 인챈트를 하는것이 데미지가 잘 나온다.

그래도 도적의 단도나 묘지기의 쌍도를 피변질을 하면 출혈이 잘 터지기에 일부 보스에겐 여전히 유용하다. 망자변질+주홍날은 너프전과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출혈이 쏠쏠하게 터지고 출혈이 터질때의 맛이 있어서 한번쯤 재미로 해볼만하다.

PVP의 경우엔 귀절과 모단처럼 여전히 콤보로 출혈을 터트리는 무기가 일부 살아 있다.

4.4. 저주[편집]


3편에서는 다시 한번 효과가 바뀌어 심플하게 즉사 효과만 주어졌다. 본작에서는 저주를 거는 대상이 바실리스크 개구리들이나 네임드 몬스터인 깊은 곳의 저주 정도라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해제 방법도 이끼 덩어리 열매를 먹는것으로 간단해졌다. 해주석의 경우 용도가 달라졌기 때문에 저주를 풀수 없다. 바실리스크들은 잊을만 하면 튀어나오는 녀석들인데다 절대 1,2마리 정도만 있지를 않고 한번 나타난 곳에 여러마리가 몰려 있다는 점도 주의 해야 한다.

DLC2의 지역 고리의 도시의 망자들 중에 몸에 저주사 특유의 검은 수정이 자라난 망자들이 있는데, 가까이 가면 저주치가 무시무시하게 빠르게 차오른다. 보통 한마리만 뜨문뜨문 있고 공격성도 소심한 편이어서 빠르게 쳐죽이면 문제 없지만, 저주망자가 한 구간에 두 세마리씩 출몰하는 구간이 있는데다가 저주치가 차오르는 속도가 빠지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매우 위험하다.

4.5. 동상[편집]


3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상태이상. 영칭은 "Frostbite".

2편의 출혈처럼 즉발효과와 지속효과 두 가지를 가진다.

즉발 효과는 최대 체력의 11% + 85만큼의 피해를 주고, 지속 효과는 28초간 피해 감소율이 7% 감소하고 스태미나 회복량이 15 감소한다.

지속효과의 감소율 하락은 PVP에선 PVP성능으로 조정돼서 체감하기 힘들고, 스태미나 회복 저해도 PVE, PVP에서 그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다. 특이사항으로 동상에 걸린 적에게 화염속성 공격을 하면 동상 상태이상이 풀린다.

다른 상태이상과 달리 관련 무기 변질도 없었고, 인챈트를 해주는 주문, 아이템도 없어서 PVE, PVP 상관없이 상태이상을 거리 어려웠다. 그러다 아리안델의 재 DLC가 나올 시기에 맞춰 동상 무기의 동상 누적치가 크게 상향되었다. 그중 볼드의 대형해머의 동상 누적치가 110이라 대형망치 무기의 이점과 시너지를 내 초회차 유저에게 추천하는 무기중 하나가 되었다.

동상 무기의 이외에 동상을 걸 수단으로는 무기에 동상 인챈트를 하는 차가운 무기 주문이나 범위내에 적에게 동상을 누적시키는 순간동결이 있으나 둘다 효율은 떨어진다.

5. 관련 문서[편집]




[1] 즉, 독과 맹독의 축적치는 따로 계산된다.[2] 참고로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 인간성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그 아이템을 '사용'했거나, 이러저러한 경로로 그냥 인간성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만 일컫는다[3] 초당 체력 9소모. 참고로 플레이어가 무기로 걸 수 있는 맹독 대미지 중 1,2위가 각각 6(암은의 추격자), 5(묘왕의 대곡검)이다![4] 말이 숨겨진이지 상승치가 눈이 확뜨일 정도기 때문에 알기 쉬운 편이다.[5] 대변경단은 초당 7대미지...[6] 특이하게도 마법을 건 팔치온으로 이 나무 괴물들을 처치할 경우 자색 꽃 이끼가 높은 확률로 드랍된다.[7] 이때 즉사시킨 자리에 덤으로 석상형태의 시체를 남긴다. 죽는 순간의 모습의 석상 전신에 가시같은게 삐죽삐죽 돋아난 형태.[8] 가장 심한 경우 12.5%라니 말 다했다.[9] 해주석을 가장 싸게 파는 NPC로는 오스왈드가 있는데, 종의 가고일을 쓰러트린 이후 탑 안쪽에 뜬금없이 출현하는 인남캐이다.[10] 작은 론도 유적에서 잉그와드가 옥상에 있는 건물에서 봉인을 해제하는 장소로 나가는 길로 나가지 않고 계속 건물 안의 길로 가면 끝에서 얻을 수 있다.[11] 일시적 저주는 여자 망자 상인과 잉그와드가 팔기도 하는데 잉그와드에게 개당 1000소울에 살 수 있어서 한꺼번에 잔뜩 사놓으면 론도 유적을 여러번 지나가는 동안 저주 걱정은 없어서 편하다. 여자 망자 상인도 팔지만 잉그와드의 자그마치 4배인 개당 4000소울에 팔아서 비효율적이다.[12] 몸에 직접 거는 버프계(투명화나 음소거,내면의 힘 같은)들은 여러 효과가 한번에 중첩되지 않기에.스테미너 재생을 더해주는 버프를 거는 녹색 꽃도 쓸 수 없다.[13] 공작의 서고 화톳불에서 뒷마당-결정동굴의 투명한 다리를 지나-맞으면 꽤나 아픈 조개들이 잔뜩 있는 곳까지 지나가야해서 시간이 꽤 들기에 소울이나 인간성을 잔뜩 들고있다 죽으면 골치아프다. 마음의 걱정은 물론이요 잡몹따위 싹 무시하고 뛰어간다 쳐도 멀어서 오래걸린다...[14] 흑마녀의 베일, 망자의 가죽, 잃어버린 왕관 트릴로지 완수 이후의 왕관들[15] 붉은 빛이면 화염속성 자폭으로 끝난다. 누런 빛을 품은 망자는 석화를 걸며, 폭발 한번에 알아서 죽어주지도 않는다.[16] 전작들의 포이즌 바이트 링[17] 이전에는 45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