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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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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어둠대신
299 다크펫 
300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3세대부터 등장한 고스트타입 인형 포켓몬. 어둠대신은 캐스퐁처럼 날씨맑음인형로 알려진 테루테루보즈, 다크펫은 저주인형이 모티브이지만 외형적인 부분에서만 모티브를 따왔고 컨셉은 다르다. 어둠대신은 부정한 감정에 이끌리는 요정이나 유령, 다크펫은 인형의 사악한 원념이 바탕이 되어 움직이는 츠쿠모가미에 가깝다. 다크펫의 경우 원념으로 살아움직이며 인간을 해하려는 것을 보면 사탄의 인형의 살인마 처키 또한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
명확한 컨셉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디자인 때문에 묘하게 팬이 많다. 배틀에서는 물리 화력이 높고 다양한 변화 기술을 배우는 것이 특징으로, 메가진화를 통해 ‘짓궂은마음’ 특성을 얻으면 더욱 트릭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형 포켓몬이지만 물리적 육체가 존재하지 않는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어둠대신, 다크펫 모두 통과형이라 지형의 영향을 무시하고, 포켓파를레에서도 둘 다 만지면 손이 허공에 휘적거린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물리공격 하나는 높은 편이지만, 고위력기를 골라 쓰는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배우는 기술 자체가 적어 스토리에서는 특수 기술까지 쓰기도 한다. 추천 기술배치는 섀도클로(필수)/더스트슈트, 은혜갚기로 물리 화력을 살리면서 약점을 찌르기 위한 보조 특수기로 10만볼트, 사이코키네시스, 매지컬샤인(6세대부터) 등을 하나쯤 더 넣으면 충분하다.
RSE에서는 루비에선 송화산의 내부 4.5.6층 및 외부에서만 전 진화체인 어둠대신을 잡을 수 있다. 확률은 해골몽보다 낮다. 사파이어에서는 121번, 123번 도로에서도 어둠대신이 나오며, 송화산 전 구간에서 잡을 수 있으며, 특히 내부 1/2/3층에서 100% 확률로 출현한다. 주력 무기로 쓸 만한 섀도볼[2]도 입수할 수 있다. 자력으로도 배울 수 있지만, 배우는 시기가 많이 늦기 때문에 미리 배우게 해 줘도 상관없다. 에메랄드는 사파이어와 같다.
송화산에서 잡을 경우 레벨이 22에서 29를 찍을텐데, 이 경우 배우고 있는 기술이 싫은소리/나이트헤드/저주/원한으로, 쓸만한 기술이 없으니 기술머신으로 메워야 하는데 무난한 공격기론 은혜갚기나 비밀의힘, 10만볼트, 사이코키네시스 정도가 후보가 될 수 있다. 10만볼트는 암페어의 퀘스트로 입수하는 게 가능하고 사이코키네시스는 픽업 혹은 트레이너 아이를 통한 배틀 노가다가 필요하다. 물리공격이 75로 생각보다 높은 편이며, 특수공격도 높진 않지만 63정도는 찍으며, 진화 후에는 115와 83으로 더욱 높아진다. 문제는 내구와 스피드가 좋지 않아 키우는 게 그렇게 쉽지 않다.
이후 다크펫으로 진화시키면 되는데 진화 레벨이 37이라 상당히 늦으며 주력기 섀도볼은 48레벨에 가서나 배우니 미리 기술머신을 쓰지 않는 이상 고스트타입 물리 딜러로 쓰기엔 애로사항이 많은 편이다. 다행히 약점이 고스트 아니면 악타입으로 적어 일단 뭐라도 해볼 여지는 있다는 점이 위안. 추가로 변화기로는 20레벨에 배우는 저주나 32레벨에 배우는 도깨비불이 존재. 저주는 성가신 상대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아주는 게 가능하단 이점이 있고, 도깨비불은 상대 물리 딜러에게 화상을 입혀 방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니 이 점을 활용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ORAS에서는 121번도로 등지에서 어둠대신이 등장. 특히 ORAS는 바로 이어지는 송화산 정상에서 메가스톤까지 입수할 수 있어, 빠른 시점에 메가다크펫의 고화력을 살려볼 수 있다.
DPPT에서는 전당등록 후 파이트에리어 위쪽에 있는 225번도로에서 밤에 출현한다. 등장 시기가 스토리 끝이기 때문에 못 쓴다.
BW2에서는 스트레인저 하우스에서 다크펫이 등장한다. 어둠대신은 야생에서 등장하지 않고 어둠대신을 사용하는 트레이너도 없기 때문에 도감을 채우려면 여기에서 잡은 다크펫을 교배해 알에서 부화시켜야 하니 주의.
USUM에서는 슈퍼 메가싸네 철거지에서 다른 고스트 포켓몬들과 함께 종종 어둠대신이 등장한다.
3.1. 난입배틀[3][편집]
추천 포켓몬: 루브도 or 물붓기를 배우는 포켓몬과 칼등치기를 배우는 포켓몬.[4]
어둠대신은 슈퍼·메가싸네 철거지에서 31~34레벨대로 등장하는데, 공통적으로 저주를 들고 나와서[5] 무턱대고 칼등치기로 체력을 깎아놓으면 저주로 자멸을 한다. 이때를 위해서 필요한 게 물붓기인데, 어둠대신의 타입을 먼저 물로 바꿔 저주도 대미지를 주는 저주에서 랭크변화기 저주로 바꿔서 자멸을 막는 것이다. 하지만 연쇄용 어둠대신을 바꿀 때는 운[6]과 컨트롤이 약간 필요하니 주의. 어둠대신이 쓰는 금제와 숨특인 저주받은바디도 걸리면 골치아파진다. 여러모로 연쇄 난이도가 높은 포켓몬. 그나마 타입이 물로 바뀌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포켓몬은 많다.
너무 아프다 싶으면 물붓기>천진 스킬스왑[7]>루브도로 저주의 공격 랭크업을 씹거나, 발견캡슐토이로 34레벨만 나오게 만들 수 있다.
4. 대전[편집]
물리 특화형 고스트 포켓몬의 시초. 처음 등장했을 때는 고스트타입 중 물리공격력이 가장 높아 당시 물리 판정이었던 섀도볼을 이론상 가장 강하게 쓸 수 있었고, 115는 현재 기준으로도 스토리용으로는 상위권에 속하는 값이다. 시리즈가 8세대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포켓몬이 추가되었지만, 지금도 다크펫보다 공격 종족치가 높은 고스트 포켓몬은 드래펄트(120), 킬가르도 블레이드폼(140), 두파팡(127), 마샤도(125), 골루그(124), 기라티나 오리진폼(120)이 끝. 게다가 고스트 공격 종족치 1위는 메가진화한 다크펫이다.
그러나 높은 화력을 살릴 수 없는 부족한 물리 기술폭, 플레이의 폭을 크게 좁히는 매우 부실한 내구력과 낮은 스피드 때문에 실전성은 낮은 포켓몬. 메가진화의 수혜를 받고 S급 특성 '짓궂은마음'을 얻어 기대를 받았지만, 애매한 컨셉은 변하지 않아 마이너로 그쳤다. 8세대에서는 아예 삭제되고 말았다.
그리고 9세대에서까지 제대로 된 악 타입 견제기마저 없는 것도 마이너화에 한 몫을 했다. 다크펫이 배울 수 있는 기술 중 악 타입에게 효과가 굉장한 기술은 위력이 낮은 달려들기와 특수기인 매지컬샤인이라서 쓰기에는 하자가 있고, 다크펫 정도면 체형이면 치근거리기, 깨트리기, 시저크로스 정도는 배울 법도 한데 이들 중 어느 것도 배우지 못한다.
4.1. 3세대[편집]
당시 물리 판정이었던 고스트 기술을 가장 강하게 쓸 수 있던 최초의 물리형 고스트 포켓몬. 이전까지 팬텀, 무우마는 다른 타입 기술이 더 세고, 섀도볼은 엉뚱한 부스터가 가장 강하게 날리는 등 기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강의 섀도볼 사용자라는 이름뿐인 타이틀을 빼고는 단점이 장점보다 훨씬 많아서 실전성은 애초에 없었다. 종족치 배분부터 암울한 수준으로, 높은 물리공격 하나는 확실히 좋지만 스피드 65인 포켓몬의 내구가 64-65-63이라는 것은 그냥 한 대 때리고 죽는다는 뜻이다.
고스트 타입 포켓몬의 특징인 넓은 보조 기술폭은 다크펫도 지니고 있다. 도깨비불이나 전기자석파, 탁쳐서떨구기와 길동무 등은 확실히 채용 가치가 있는 우수한 기술이다. 그러나 스피드도 내구도 낮은 다크펫이 보조기까지 쓰면 화력을 살릴 기회도 없이 바로 퇴장할 것이 뻔하다. 고화력 서포터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지만 실속이 전혀 없던 것이다. 사실 종족값 총합도 455로 높은 편이 아닌데 그걸 억지로 쌍두형으로 만드니 벌어진 참사. 비슷한 사례로 뷰티플라이와 4세대의 나메일이 있다.
이 허접한 성능은 실로 고스트계의 부스터와 렌트라라 할 만하다. 이 둘도 각각 플레어드라이브와 와일드볼트를 얻은 판에 다크펫이 7세대까지 얻은 자속 기술은 1턴 후 공격하는데 위력도 고작 90인 고스트다이브 뿐. 부스터는 특방이 나쁘지 않고 근성 특성으로 화력은 그럭저럭 살릴 수 있고, 렌트라는 위협 특성으로 물리내구를 보완할 수 있는 반면 다크펫은 봉제인형다운 내구가 발목을 잡는다. 일본에서는 유일왕 부스터에 버금가는 유일령(唯一霊)이라 부르던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4.2. 4세대[편집]
시스템의 변화와 진화형의 추가로 많은 포켓몬이 강화되던 와중에 오히려 간접적으로 하향되었다. 주력기 섀도볼은 특수기가 되면서 다크펫이 쓸 수 없게 된 반면 팬텀이 날아올랐고, 그 자리에 주어진 것은 고작 위력 70에 실전성 없는 급소 보정이나 달린 섀도클로. 종족값 총합이 똑같은 미라몽과 조금 모자란 무우마도 진화형이 추가된 와중에 혼자서 1진화형인 것도 그저 슬프기만 하다.
추가된 기술로 선공기인 기습과 야습을 얻은 것은 좋지만, 이판사판태클도 뺏겼다. 잠재파워도 특수 기술로 변하면서 이제는 오히려 화력마저 빈약한 포켓몬이 된 것이다. 당시 다크펫의 최고 위력 기술은 자속 보정이 더해져 105인 섀도클로 뿐이었다.
통찰 특성과 기술 트릭을 통한 변칙적인 전법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역시 기초 스펙이 부족해서 굳이 쓸 가치가 없는 전략.
4.3. 5세대[편집]
신기술 더스트슈트를 배우게 되면서 이제는 비자속 기술이 제일 센 어태커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얻었다. 6세대에서 이루어진 페어리타입의 추가 이전에는 독 타입도 거의 쓰레기라 큰 의미도 없는 변화였고, 오히려 골루그의 등장으로 인해 공격력 1위 타이틀도 뺏겼다. 심지어 골루그는 철주먹 특성도 있고 자속 지진도 쓸 수 있는데 내구도 다크펫보다 높다.
9월 28일자 PDW 업데이트를 통해 드림 월드에서 데려올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다크펫은 특성 저주받은바디를 지니며 코튼가드를 쓸 수 있다. 단 이것은 드림월드산 다크펫의 특전기이기 때문에, 통찰+코튼가드 같은 전략은 쓸 수 없다.
4.4. 6세대[편집]
메가진화를 얻었다. 메가다크펫의 성능에 대해서는 아래의 독립된 문단에서 서술.
신기술 고스트다이브가 추가되었지만, 사용에 1턴에 걸리는 특이한 기술이라 채용가치가 없다. 노말 타입이라 고스트 공격은 무시하고 기습까지 배우는 캥카가 원탑인 상황에 고스트 어태커의 자리는 갈수록 암울해져만 간다. 기술폭도 확장되었지만, 달라는 물리 기술은 어디 갔는지 특수기나 실컷 받았다. 병상첨병에 섀도볼, 번개에 10만볼트, 사이코키네시스, 매지컬샤인, 악의파동에 명상까지 배우게 되었지만 하나같이 의미가 없다.
그 와중에 5세대의 골루그에 더해 6세대에서는 대로트와 펌킨인, 킬가르도라는 강력한 고스트 포켓몬이 추가되면서 더더욱 초라해졌다. 메가진화로 얻은 추가 종족값 100마저 특수공격에 또 10이 낭비되었다.
4.5. 메가다크펫[편집]
닫혀 있던 지퍼가 열림으로서 숨겨진 힘을 해방한 형태. 몸 곳곳에 지퍼가 추가되는 등 디자인에는 호평이 많다.
성능적으로는 물리 화력이 강한 서포터라는 다크펫만의 컨셉을 살리려는 참신한 시도. 5세대에 처음 등장하자마자 메타를 휩쓴 S급 특성 짓궂은마음을 얻었다. 고스트타입 특유의 많은 보조기를 확실히 살릴 수 있게 되어, 선공 도깨비불과 전기자석파, 대타출동은 물론이고 선공 도발에 길동무가 가능하다는 것은 대단한 장점.
다크펫이 선공 길동무를 쓴다는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는데, 길동무의 효과는 다음 내 턴 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길동무를 쓴 턴에 쓰러지지 않더라도 다음 턴에 다크펫이 후공하기 전에 쓰러지면 발동이 가능하다. 오히려 다크펫의 스피드가 낮기 때문에 전략적 가치가 있게 된 것이다.
선공 코튼가드도 강력하지만, 이것은 5세대 PDW 특전기라서 해당 개체를 데려오는 것 이외에는 입수할 수 없다. 유전기로만 배우는 길동무나 일반 특성인 통찰과의 양립도 불가능한 것은 물론, 칼로스/알로라산이 아니기 때문에 레이팅 출전도 막혀 있다.
또 주목할 만한 것은 50이 더 올라 165가 된 물리공격. 일반 기술은 물론 선공기를 165의 물리공격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다만 암울한 기술폭은 크게 변하지 않아서, 여전히 주력기는 섀도클로에 탁쳐서떨구기 정도. 더스트슈트는 섀도클로보다 더 세지만, 페어리 저격을 빼면 여전히 상성이 나쁜 편이다.[9]
이러한 설계의 한계 때문에 보통 다크펫의 샘플을 설계할 때는 내구를 중시하게 된다. 극보정을 해도 크게 의미가 없는 화력을 포기하고 안정적인 보조기 사용 후 길동무 발동을 노리는 것이다.
93으로 오른 특수공격도 이만하면 아주 쓰레기는 아니기 때문에, 4배 저격을 위해 잠재파워-땅, 불꽃이나 얼어붙은바람, 10만볼트 등의 우수한 특수기를 하나 넣는 배치도 가능하다. 교체로 나오는 포켓몬을 노릴 수 있어, 랜드로스, 보만다, 갸라도스, 너트령, 히드런 등 4배 약점이 있는 메이저한 상대에게 의외의 한 방을 먹일 수 있다.
4.5.1. 6세대[편집]
그러나 6세대에는 이러한 이론상의 장점을 발휘할 수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메가진화 시스템 자체에 있는데, 6세대에서는 메가진화로 짓궂은마음을 얻어도 해당 턴에는 그 효과가 발휘되지 않아 결국 선공 변화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살아서 뭐라도 하려면 방어를 무조건 넣어야 했고, 입치트나 캥카 수준으로 내가 메가몬이오 하고 광고하는 엔트리가 된다는 것도 심각한 단점. 그나마 저 둘은 매우 강력했기에 상쇄가 되는 단점이었지만 다크펫의 경우 워낙 애매했기에 더 뼈아프게 다가왔다.
4.5.2. 7세대[편집]
메가진화를 발동하자마자 특성에 의한 우선도와 변화한 스피드가 적용되도록 시스템이 개선되어 드디어 방어를 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팬텀이 하도 게임을 말아먹은 탓에 길동무의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게 바뀌었고, 탑 티어 포켓몬 카푸나비나가 자동 발동하는 사이코필드 상태와 악 타입 포켓몬을 상대할 때는 자신에게 시전하는 기술을 제외하면 짓궂은마음 특성 자체가 막히며, 카푸느지느의 미스트필드 상태에서는 상태이상 기술도 무효화되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도 더 늘어났다.
그래도 기술 칸도 여유가 생겼고 1턴 길동무가 가능해진 것은 확실한 장점. 비록 연속 사용은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다크펫 자체의 낮은 스피드 때문에 대부분의 어태커 상대로 다음 턴 공격도 억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유도해 놓고 탁쳐서떨구기를 써서 교체로 나오는 상대를 견제하는 등 재미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카푸 시리즈를 필두로 한 페어리타입의 부상으로 인해 더스트슈트의 쓸모가 늘어난 것도 큰 장점.
4.6. 9세대[편집]
소드/실드에서 삭제된 이후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부활했고, 칼춤과 개척하기, 이상한빛을 새로 얻었다. 랭업기가 없었던 다크펫에게는 엄청난 호재. 그러나 메가진화를 빼앗긴데다, 없는 사이에 성능좋은 고스트 물리 어태커들이 늘었기 때문에 마이너 포켓몬 신세를 벗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DLC 전편 벽록의가면에서 폴터가이스트를 배울 수 있게 변했고 이로 인해 평가가 조금 더 좋아질것으로 보인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8화에서 주역으로 등장하였는데, 옛날에 대타출동 모양의 인형이였으며 주인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주인이 이사를 가게 되며 이사짐을 옮기던 부란다가 실수로 빠트리게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자 다크펫이 된다.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포켓몬이 되어버려 주인이 자신을 못 알아볼까 하는 마음에 예전에 주인이 자신에게 해 주었던 하트 모양 머리띠를 떠올리고 마을의 온갖 하트 모양 물건들을 훔치게 되며 이것이 마을 사람들에게 이상현상으로 신고된다. 이 현상을 조사하던 중 다크펫의 사정을 알게 된 지우 일행은 다크펫의 주인을 찾아주겠다고 다짐하고 우여곡절 끝에 마을 포켓몬센터의 간호순이 주인이였음이 밝혀진다.[10]
지우 일행의 도움으로 간호순과 재회한 후에는 럭키와 함께 포켓몬센터의 간호사 포켓몬으로 일하게 된다.
5.2. 포켓몬 GO[편집]
2017년 할로윈 이벤트 시작 이후 필드에서 어둠대신과 다크펫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3세대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능력치를 가졌으나, 공격력이 팬텀은 커녕 한 단계 전인 고우스트보다도 낮다. 그나마 단일 고스트 타입이라는 것과 현재의 팬텀에게는 없는 섀도클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나름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2019년 12월 기준으로 팬텀의 섀도클로가 퀵 무브로 다시 돌아와서 다시 하위 호환이 되어버렸다.
차후 메가진화가 추가된다면 메가부스트용으로 메가팬텀보다 우위를 가지는데, 둘다 종이내구인건 같지만 독타입 때문에 에스퍼타입 평타에도 사경을 헤매는 팬텀과는 다르게 다크펫은 단일 고스트타입이라 정배로 받아내기에 훨씬 안정적으로 메가부스트 유지가 가능하다.
2022년 10월 20일 할로윈 이벤트 part.1로 메가다크펫이 해금되었다.
6. 기타[편집]
성능 외적으로도 대우가 좋지 않았다. 원래 어둠대신-다크펫 번호 위치상 바로 뒤에 존재하는 해골몽-미라몽과 타입도 같고 종족치 합도 동일한, 소위 '라이벌 관계'라 봐도 무방했다. 하지만 대량으로 기존 포켓몬의 신규 진화체가 등장한 4세대에 와서 미라몽에겐 야느와르몽이라는 새로운 진화 형태가 추가되었지만, 다크펫은 여전히 더 이상 진화할 수 없었다. 메가진화가 대두된 6세대에 메가진화를 손에 넣어 결국 설움을 떨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으로 체육관 관장과 사천왕이라는 네임드들이 전설의 포켓몬인 기라티나와 로토무를 뺀 모든 고스트 타입 최종진화를 한번씩 꺼내는데 다크펫만 아무도 안 들고 나온다. 심지어 고스트 전문 트레이너인 유빈도 팬텀을 두 마리나 들고 나올지언정 다크펫은 안 꺼낸다.
그 대신인지는 몰라도 노랑시티에 사는 흉내내기 아가씨 NPC가 원래 2세대에서 두트리오를 키웠는데, 리메이크작 HGSS에서는 뜬금없이 두트리오가 다크펫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배틀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저 필드 위에서 인형인 척 하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놀래키는 역할만 한다.[12]
로토무에 영계의 천을 씌우면 어둠대신으로 진화한다는 농담이 있다. 다크펫이 진화해서 다크라이가 된다는 루머도 있었다. 꽤 믿는 사람이 많았다.
금·은의 특별체험판에 등장했던 볏짚으로 이루어진 저주인형의 모습의 포켓몬인 "노로와라(ノロワラ)"가 이 포켓몬으로 이름과 모습을 바꾸어서 드디어 포켓몬 시리즈에 정식 데뷔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일본 본토 및 해외 팬덤에서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다크펫의 모티브가 저주인형인데다, 타입도 딱 노로와라와 같은 단일 고스트 타입이다.[13]
2014년 할로윈 특집으로 공개된 '사실은 무서운? 포켓몬'에서 호러 만화가 이토 준지가 다크펫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다. 페이지에 들어간 다음 일러스트 보기 (イラストを見る) 클릭 도감 설명에 의하면 일러스트에 같이 등장하는 아이는 자신을 버린 아이로 추정된다. 혹은 다크펫이 자신을 버린 아이인지 확인하기 위해 뒤에 서있는 듯하다.
Abandon Lonliness에서 등장하는데, 여기서의 다크펫은 실제로 존재할리 없는 잔비 특성을 가지고 나온다. 문서 참조.
포켓파를레에서도 그렇고 일부 공격 모션도 입에 있는 지퍼를 열 때가 있다.[14] 메가다크펫은 손에까지 달린 지퍼 때문인지 마이너하지만 지퍼를 만드는 캐릭터들과 엮이기도 한다.
포켓몬스터 AG에서는 봄이의 라이벌 할리가 사용하는 포켓몬 중 하나이다.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8화에서 다크펫이 등장한다. 하트 모양 및 하트 무늬가 있는 물건들을 모으고 있었으며 도감 설정처럼 버려진 인형[15]에 생명이 깃들어 다크펫이 되었다. 하트 모양 물건을 모으고 다녔던 건 주인이었던 소녀가 색종이로 하트 머리끈을 만들어 귀에 달아줬기 때문. 이때문에 이슬이 새로 산 하트 머리끈을 노렸다. 다크펫이 인형이였을 때의 주인이였던 소녀는 현재 마을의 간호순이였으며, 고의적으로 인형을 버린 것이 아닌 이사를 도와주던 부란다의 실수로 인형이 버려진 것이였다. 다행이 지우 일행, 특히 웅이와 지우의 팬텀의 활약으로 다크펫이 마을을 떠나기 전에 마을의 간호순이 다크펫의 주인임을 알게 되었고 다크펫은 간호순, 럭키와 함께 포켓몬 센터에서 지내는 것으로 끝이 난다.
7. 삽화[편집]
8. 나라별 명칭[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어둠대신은 썬문에서 나오지 않으므로 울트라썬문을 기준으로 한다.[2] 3세대까지 고스트 타입 공격은 물리로 분류됨[3] 어둠대신은 썬문에서 나오지 않으므로 울트라썬문을 기준으로 한다.[4] 어둠대신의 타입이 바뀌기 때문에 배짱 부란다는 필요 없다. 참고로 물붓기와 칼등치기를 둘 다 배우는 포켓몬은 없기 때문에 조금 더 간단하게 연쇄를 하려면 루브도는 필수.[5] 기술배치는 속여때리기/병상첨병/섀도볼/저주이며, 34레벨 한정으로 속여때리기가 금제로 바뀐다.[6] 저주로 공격을 6랭크 쌓아놨으니 공격이 매우 세기 때문에 물리+필중기인 속여때리기를 쓰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루브도로 연쇄하고자 한다면 흑안개를 섞어쓰는 것도 추천. 다행히도 34레벨이 걸리면 속여때리기가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7] 스킬스왑을 배울 수 있는 천진 포켓몬은 맘박쥐밖에 없다.[8] 섀도볼을 주력으로 쓰는 데다 깨트리기를 못 배우는 얘한테는 대부분 잠재-격투를 맞춘다.[9] 만약 이 때 폴터가이스트가 있었다면 고집A252 기준 결정력 39000대의 기술을 일관성 높게 날릴 수 있었다.[10]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도 트레이너에게 버림받은 경험이 있어 동질감을 느꼈는지 지우의 팬텀이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에 간호순이 주인임을 알아낸 데에는 웅의 활약도 컸는데, 각 지역의 간호순이나 여경을 구별할 수 있는 재주(…)로 주인을 알아냈다. [11] 어둠대신은 1성 레이드, 다크펫은 3성 레이드에 올라온 적이 있다.[12] "이것은 잘 만들어진 봉제인형... 움직였다! 진짜 다크펫이다!" 라고 한다.[13] 차이점이라면 노로와라는 미진화체인데 비해, 다크펫은 2단계 진화이자 최종 진화체라는 정도.[14] 입이 열리면 지퍼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한다.[15] 게임판에서 대타출동 기술을 쓸 때 나오는 대타와 동일한 디자인의 인형이다.[16] 정확히는 그러한 감정의 원흉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