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미르모 퐁퐁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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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모 퐁퐁퐁의 등장인물이며 2기의 최종보스.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이장원. 작중 메인 빌런인 블랙망토단과 앙크미의 상관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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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인간 세상의 악한 마음이 커져서 탄생한 악의 화신으로 인간 세상과 요정 나라를 악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 지배하려고 했으나 가이아족과의 목숨을 건 혈투 끝에 '못들어간다 숲'의 동굴 속으로 봉인된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어느날 자신이 봉인된 곳으로 앙크미가 우연히 찾아오자 앙크미한테 자신의 힘의 일부를 나눠주며 자신을 부활시키도록 부추긴다. 뒤이어 찾아온 블랙망토단이 시비를 걸자 힘으로 제압하여 그들도 부하로 삼는다.

앙크미가 봉인의 부적을 태워 없애는 것으로 인해 봉인에서 풀려나 인간 세상에 숨어들며 인간 세상을 어지럽게 하며 부활을 진행한다.

앙크미와 블랙망토단에게 온갖 지시를 내리며 인간들의 악의 마음을 끌어내기 시작하고, 동시에 본인의 부활에 방해가 될 미르모, 아르므, 야초, 무르모를 헤치울 것도 명한다.

그리고 부활이 임박하여 인간 세상의 악의 마음을 끌어모으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된 미르모 일행과 결투를 벌이게 되고 위기에 몰리자 결국 자신이 조종하는 인간인 강예지를 불러들여 그녀의 플루트를 이용해 채민서 일행의 악의 마음을 끌어낸다. 차래대로 연우진, 송이현, 도시은의 마음을 끌어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채민서의 저항으로 인해 실패하고 결국 파워업한 미르모의 골든 엉덩이 펀치(...)를 맞고[1] 가이아족의 날개가 달려 봉인되었고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완전히 봉인되기 직전에 자신의 일부(영혼)를 인간 세상 어딘가에 숨겨서 다시 부활을 노리고 있었다.[2] 동시에 새로운 부하인 랏토[스포일러]를 앙크미와 함께 활동하게 한다.

하지만 자신이 부활하려면 먼저 걸림돌이 될 채민서를 처리할 것을 명한다.[3] 그러기 위해서 강예지의 기억 속에 있는 지윤후 선생의 모습을 복사해 강예지 곁으로 보내서 채민서와의 사이를 틀어지게 만들고[4] 전세계로 중계되는 세계 음악제가 열리자 다시한번 강예지를 조종해서 플루트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악의 마음을 끌어낸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다크의 일부(영혼)는 아랑이한테 봉인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때문에 다크가 부활에 실패하면 아랑이의 정신과 동화되어 소멸하기 때문에 사실상 아랑이를 인질로 하여 오빠인 쥐방울을 협박해 자신의 부하인 랏토로 만든 것이다.

결국 아랑이의 몸속에서 완전히 부활한 다크. 악의 마음이 넘쳐나는 인간 세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악의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천하무적이 된다.[5]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거대한 블랙홀을 만들어내고 여기서 그의 진정한 목적이 드러나는데.............




사실 다크의 진정한 목적은 아예 요정나라를 멸망시켜 버리는 것이었다.[6] 그 거대한 블랙홀은 점점 커지며 요정나라를 서서히 집어삼키기 시작한다.[7] 그리고 본색을 드러낸 다음에는 앙크미와 블랙망토단을 토사구팽하고 미르모 일행들을 없애기 시작한다. 그리고 역시나 자신한테 거슬리는 민서도 헤치우려 하나 예지가 막아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미르모 일행 전원의 세션 마법이 발동되어 예지의 플루트에 힘을 실어주고 예지가 그 플룻을 연주하자 민서 일행을 비롯한 전 세상 사람들의 선한 마음이 자신을 저지하자 앙크미한테 도와달라 하지만 앙크미는 다크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

곧이어 플루트를 연주하는 예지한테 자신을 미워하라고 도발해보지만 오히려 자신을 좋아했다는 예지의 말에 마음이 흔들리고 곧이어 자신의 안에 선한 마음이 생겨나 결국엔 완전히 소멸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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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내 악역이지만 개그 요소도 많이 보인다. 앙크미에게 치즈케익을 먹고싶다고 떼쓰거나, 그 치즈케익을 먹고 하늘로 날아간다거나, 미루모 일행이 거울 안으로 들어왔을때 막상 거울 안에서 게임기며 잡지며 나름 재밌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