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타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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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타츠시
堕辰子 | Datat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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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공략
4. 기타



1. 개요[편집]


사혼곡: 사이렌에 등장하는 신.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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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일어나는 모든 재앙의 근원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 1의 아카이브에 따르면 '신의 세계'에서 살던 옛 존재로, 무언가 큰 죄를 지어 지상에 추방된 존재라고 나오나, 2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허무의 세계의 최초의 존재였던 안나키(闇那其)가 죽었을 때 생긴 수많은 파편 중 하나다.[1]

684년, 하뉴다 마을에 내려온 다타츠시는 잔뜩 굶주린 2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에게 뜯어 먹히자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지른다. 비명 소리를 들은 두 남자는 그대로 죽고 여자만 살아남았으며, 여자는 앞으로 열매(제물)를 바칠 테니 부디 용서해달라고 다타츠시에게 빌었다. 이 여자가 바로 야오 히사코.

히사코가 낳은 아들은 카지로 가문을 이뤘고, 히사코는 가문의 유모가 되어 한 대에 한 명씩 여자아이를 제물로 바쳤다. 그러나 1976년에 당대의 미야코가 남자와 함께 도망치는 바람에 의식이 실패하여 마을은 산사태에 휩쓸린다. 그리고 2003년에 다시 의식이 진행되지만 이 또한 실패하여[2] 마을은 이계화되고 사람들은 시인으로 변모한다. 마을 전체에 흐르는 붉은 물의 정체는 바로 다타츠시의 피.

중후반에 야오 히사코는 다른 시공의 자신에게 다타츠시의 목을 받고 본래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아 카지로 미야코를 제물로 바치고 옆에서 구경하던 카지로 아야코까지 죽여버린다.[3] 그러나 다타츠시는 불완전한 상태로 부활해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는데, 이는 미야코가 스다 쿄야에게 자신의 피를 나눠줘서 제물 한 명 분의 몫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마키노 케이로 변장한 미야타 시로우가 붉은 물이 고여 있는 댐을 무너뜨려 요새화되어 있는 마을을 휩쓸어버렸고, 다타츠시는 요새가 무너지면서 들어온 햇빛에 노출되어 치명상을 입는다. 이에 히사코는 카지로 일족만 출입이 가능한 수경 건너편으로 데려가 다타츠시를 보살핀다.

그때 미야코의 안내를 받은 스다 쿄야가 수경을 넘어오자, 히사코는 의식이 실패로 끝나게 된 원인을 알아차리고 쿄야와 카지로 준이 대결하는 사이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다타츠시를 완전한 상태로 부활시킨다. 하지만 쿄야의 우리염 + 업화 공격으로 다타츠시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3. 공략[편집]


종료 조건 1은 카지로 준과 싸울 때 빛을 발한 우리염을 사용해 다타츠시를 통구이로 만들어버리는 것이고, 종료 조건 2는 업화로 다타츠시의 목을 베는 것. 종료 조건 1의 경우 다타츠시에게 환시를 걸어 다타츠시가 쿄야의 정면에서 공격하려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 우리염의 불길로 3번 구워주면 된다. 환시를 쓰지 않고 다타츠시를 볼 수 있는 비석까지 뛰어가 다타츠시가 공격하려는 순간 우리염으로 구워도 된다.

종료 조건 2를 만족하려면 먼저 타카토 레이코의 미션으로 신목전[4]을 해방시켜 놔야 한다. 이를 만족했다면 카지로 준을 쓰러뜨린 후 업화를 획득할 때 하늘에서 불덩어리 4개가 내려와 업화의 칼날을 감싸는 장면이 나온다. 다타츠시에게 환시를 건 뒤 미야코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거대한 비석같은 것이 있는데 여기에 다타츠시의 모습이 반사되어 보인다. 여기서 업화[5]를 휘둘러 다타츠시의 목을 베면 되는데, 약공격일 경우 15회, 강공격으로는 3회를 치면 쓰러트릴 수 있다.[6]


4. 기타[편집]



  • 이와나가히메의 항목에서 언급되기도 한 걸 보면 모티브 중 하나는 이와나가히메로 보인다.

  • 설정을 따지자면 다타츠시를 추방시킨 존재가 뒷처리를 제대로 안해서 이 사단이 난 거라 죄없는 인간들만 고통받게 된 것이다. 다타츠시를 인간계로 추방하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아 생긴 일이기에 따지자면 천계가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작품 내에서는 그냥 다타츠시만 악역 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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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찬가지로 안나키의 파편인 "옛 자"들과 근원이 같으며, 똑같이 빛의 홍수가 생기기 전의 존재기 때문에 빛에 약하다.[2] 카지로 미야코가 매개체로 쓰일 다타츠시의 머리를 파괴하고 스다 쿄야가 의식을 훔쳐봤다.[3] 카지로 가문의 딸들은 대대로 미야코, 아야코라는 이름을 물려받는다. 미야코는 동생에게 붙여지는 이름으로 다타츠시를 위한 제물로 바쳐진다. 아야코는 언니에게 붙여지는 이름으로 후대의 미야코와 아야코를 낳는 역할을 맡는다. 히사코는 작중에 등장하는 미야코가 마지막 제물이라 여겼기 때문에 후대의 미야코를 낳을 필요가 없어진 아야코를 덤으로 보내버린 것.[4] 키루덴(木る伝/きるでん). 하뉴다 마을에 전해지는 전설의 성수. 각각 사자, 숫소, 인간, 매의 형상을 한 4개의 머리와 4개의 날개를 가졌다.[5] 업화 상태에서 한 번 휘두르거나 환시를 사용할 경우 업화가 풀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다시 업화 상태가 되므로 주의.[6] 다타츠시의 HP는 30000이고, 우리염과 키루덴 강공격은 10000, 키루덴 약공격은 2000으로 설정되어 있다. 참고로 우리염으로 2번 치고 강공격 1회 혹은 약공격 5회를 쳐도 된다. 다만 종료조건 1일 경우 키루덴이 활성화 되지 않고 업화의 다타츠시에 대한 대미지는 0으로 설정 되어 있으므로 절대로 목을 칠 수 없다. 종료조건 2가 활성화 되어 있을 경우는 통상 업화의 강공격은 100, 약공격은 20이라 이론상 키루덴이 없더라도 강공격 300회 혹은 약공격 1500회(...)로 쓰러트릴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