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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ذهب / Dahab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동쪽 해안가의 작은 마을. 샤름 앗 셰이크 (샤름엘셰이크)와 타바 사이에 위치한다. 지명은 아랍어로 금을 뜻한다.

홍해 해안가 수심이 조금씩 낮아져 수상활동에 좋다. 스노클링, 프리 다이빙과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다. 주변 산호가 많아 예쁘고, 수심이 조금씩 낮아져 다이빙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근처의 블루홀은 다이빙 장소로 유명하다.

물가는 옛날엔 저렴했으나 점점 비싸지고 있다. 관광객들도 그만큼 많이 찾고, 다합에 머무는 장기 여행자들도 꽤 된다. 한 달 살기 여행으로도 유명하다.#

2023년 8월 기준, 외교부 여행경보 중 여행유의 지역에 해당되어 안전하지만,[2] 주변만 벗어나도 여행자제로 격상하고, 시나이 반도 중북부 지역은 출국권고일 정도로 위험하니 이 점을 참고하여 여행해야 한다.#외교부 해외안전정보

2.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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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4월 24일 3건의 연쇄폭탄 테러가 발생했었다. 당시 최소 23명이 사망하는 등 꽤 심각했다. 교민 1명도 부상당했었다.#

• 종종 무리한 수상활동으로 인해 인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근처 블루홀에서는 2000년 해외 다이버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2018년 한국인 여행객도 스노쿨링을 하다가 숨진 사고도 발생했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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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애정하는 도시다. 2019년 유라시아 여행 당시 들린 것을 계기로, 2022년 다합에서 한달살기를 하기도 했고 2023년에는 아예 한달 게스트 하우스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