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마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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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クター・マゼンダ / Dr. Mazenda[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엔딩 소개 장면
1 ~ 48화[2]
파일:닥터 마젠다 엔딩.gif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등장 악역. 배우는 아마마츠리 아키코.[3][4] 비디오판 성우는 김성희.

무장두뇌군 볼트의 중요 4간부 중 1인. 과학 아카데미아를 빠져나와 스스로 무장두뇌군 볼트에 들어간 일행 중 1명으로, 유일한 여간부이다. 본명은 센다 루이(仙田 ルイ)로, 원래는 미사키 메구미의 절친이자 룸메이트였으며 츠키카타 켄지와 같이 대교수 비아스의 암호를 받아 무장두뇌군 볼트로 들어왔으며 인간을 버리는 방법으로 자신의 신체를 기계로 개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삼원색 중의 하나인 마젠타[5]


2. 작중 행적[편집]


원래는 초중반에 밝혀졌듯이 상냥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잘해주는 성격이었으나, 1화 초반 및 마젠다가 된 후에는 오만하고, 악녀로서의 웃음을 자주 보일 뿐만 아니라 악랄한 독기가 서려있는 인물이 되었다. 또한, 볼트에 들어가기 전에는 숏컷이었는데 볼트에 들어간 이후에는 머리를 길렀는지 장발이 되었다.

그녀가 만드는 두뇌수는 주로 화학 작용을 이용한 것들이 대다수였으나 이후에는 그런 특색이 사라졌으며 독가스 작전이나 페로몬[6] 등을 사용해 혼란을 부르는 작전이 주류로 인간의 형태를 버리기 위해 자신에게 남아있는 감정을 모두 버렸지만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애정과 상냥함을 매개로 한 두뇌수를 만들었을 때 드러나는데 두뇌수를 사용해 라이브맨과 격돌했을 당시 보였던 동요나 두뇌수가 파괴되었을 때 보여준 눈물, 그녀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던 닥터 아슈라가 두뇌수가 파괴된 뒤 두뇌수에게 주었던 목걸이를 가져와 마젠다에게 던지고 이를 받는 장면에서 드러난다. 이 회차에서 옐로 라이온인 는 마젠다의 또 다른 모습인 레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레드 팔콘인 아마미야 유스케에게 과학 아카데미아 시절 러브레터를 받은 적이 있었으며 당연히 퇴짜 + 축객령을 놓는다. 여러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듯이 미인으로 묘사되며 실제 배우도 악역 분장을 지운 모습은 모델같은 스타일의 미인이다. 퇴짜 놓은 이유는 똑똑하지 않은 남자는 별로라서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 다만 센다 루이에게 유스케가 보낸 러브레터는 내용도 상당히 오그라들 정도이며 심지어 그 상대가 악당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유스케에게는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의 비참한 흑역사인듯.

주 공격은 오른손의 핑거 건, 엘보 건, 그리고 왼손의 팜 건[7]을 사용하며, 무기는 채찍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붓을 사용한다. 그러나 38화에서 뇌를 제외한 90%의 몸을 기계화해 머신 마젠다(マシン・マゼンダ)로 강화한 뒤에는 오른손의 파이브 핑거 건, 엘보 건 더블 히트, 왼손의 팜 바주카를 사용하며, 무릎에 있는 스커드 니 미사일, 그리고 등짝에 있는 토퍼 미사일도 사용하는데, 위력은 어마어마하다.[8] 그리고 오른팔에서 발사해서 사용하는 쇠사슬인 배틀 체인도 무기로 사용하는데, 상대나 상대의 무기를 감거나 묶어서 던지거나 혹은 상대를 감은 상태로 와이어를 타고 전기로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머신 마젠다로 개조한 이후에는 닥터 마젠다 때 가지고 다니던 붓 대신 파이브 핑거 건이나 배틀 체인을 사용할 때 쓰던 오른손을 근접 무기로 사용한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47화에서 먼저 1000점 두뇌의 목표를 달성하지만 그 직전에 오무라 고로부터 대교수 비아스가 계획하려는 천점 두뇌의 진실을 듣고 처음에는 믿지 않고 동요한 이후 직접 내려와 고와 라이브맨을 공격하면서 천점 두뇌를 인정 받는데, 칼을 들고 나온 가드노이드 갓슈의 난입으로 인해서 결국 사실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잡으려 온 갓슈로부터 저항하며 도망치고 도망치다가 벼랑에 몰리게 되었다.[9]

그렇게 갓슈에게 뇌를 빼앗기기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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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든지 완전한 기계가 되도록 준비해 놓았던 거다!

이걸로 난 완전한 기계...

비아스! 이제 내 뇌는 빼앗을 수 없어!!!

뇌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뇌까지 기계화시키면서 마지막에는 기계인간이 돼버렸다.[10]

이때에, 라이브맨 5인과 갓슈는 물론, 코론과 그녀가 부축한 오무라 고가 보고 놀란다.[11] 이 후, 마젠다는 자기 스스로 메카가 될수 있도록 하면서 좋아하고는, 하늘을 향해서 비아스에게 위의 말을 하면서 항의하다가, 결국은 비아스의 반지를 통한 두뇌베이스의 폭격에 라이브맨 5인, 코론과 고와 함께 데미지를 입는다.[12]

결국은 아픔을 무릅쓰고 다가온 고의 곁에서 악녀로서의 언행 및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길을 택했던 자신의 잘못을 후회한 후 스스로 절벽에 떨어져 자살한다.[13]

자폭 직전에 오무라 고에게 한 후회하는 대사가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할 대사이다.

"고! 네가 부러워...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하지만 난 내 재능을 늘리기 위해서... 스스로 메카가 되어 버렸어... 남들보다 뛰어난 점을 손에 넣기 위해서... 바다.. 하늘... 이렇게 아름다운 것인 줄은 몰랐어.... 어리석은 일이야... 이제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어. 이제 두 번 다시... 안... 녀... 엉."

유언.


그렇게 데미지를 입은 마젠다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는 스스로 추락하여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결국 고는 허망하게 사망한 마젠다를 부르짖다가 십자가 목걸이를 쥐면서, "신이시여... 마젠다는 용서받지 못하였군요...?"라고 말하면서 흐느낀다.[14] 그 뒤에 메구미는 최후에는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고 말했으며 유스케는 그것이 최소한의 구원이라고 말했다. 후에 는 앞으로 켄프는 어떻게 되는지를 궁금해한다.

13년 후에는 닥터 켄프와 함께 자신들이 죽인 친구들 묘 옆에서 새로 만들어진 그녀의 묘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 등장한다. 무덤에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1965년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기타[편집]


매니아들 사이에선 마젠다의 최후에 대해 4년전 작품의 닥터맨의 최후를 오마주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5]

여담으로 그녀의 마지막 작전이었던 47화의 '꿈을 실체화한 시스템' 은 영화 아바타 1와 비슷한 면모가 있어, 악몽을 실체화하여 전투에 임한 모습이 미래의 메타버스 세계를 떠올릴 만한 소스가 되었다.[16]

초기 컨셉 원화에 비해 작중에선 복장이 많이 바뀐 느낌이다. 목부분과 여러 장신구들이 절감되었다.

닥터 켄프 역을 맡은 히로세 유타카하고는 5년 후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나 접점은 없다.

켄프와 오브라가 괴수의 모습으로 변신하였는데, 마젠다는 최후에 뇌까지 개조하기 전에는 유일하게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사이보그라서 그런 듯. 전투를 할 때도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던 유일한 간부였지만 아슈라가 등장하면서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

1989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 등장했는데, 모습을 보이지 않은 켄프나 오브라에 비하면 대우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아슈라, 갓슈와 함께 라이브맨을 상대하는데, 자신은 옐로우 라이온과 블루 돌핀을 상대하게 된다. 그러나 둘에게 밀려서 패배.

1992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사 카우라, 지제사령 바라바, 지제닌자 후민, 은하의 이빨 자자, 가로아 함장, 초대함장 슈바리에와 함께 섀도우 군단이라는 팀을 결성하여 제트맨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슈퍼 히어로들이 난입하자 블랙 콘돌의 뒤를 쫓다가 후에는 본편에서의 적인 옐로우 라이온과 싸우는데, 나중에는 화이트 스완을 상대하는 모습이 나온다. 나중에는 슈퍼 파워 봄퍼에 맞고 다른 악역들과 함께 쓰러졌다가 일어나서 솔브레인을 상대하는데, 솔브레인이 마젠다에게 상대가 되지 않고 밀렸다. 그러나 나이트 파이어의 난입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솔브레인에게 역으로 밀리다가 라디게가 레드 호크에게 파이어 바주카를 맞자 다른 악역들과 함께 소멸한다. 참고로 이 때는 다른 배우가 맡았다.

2022년에 방영된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 등장한 라이브맨을 모티브로 한 초수귀의 거대화인 초수킹의 사용 기술 중에 마젠다의 엘보 건 & 팜 건이 있다.[17]

4. 같이 보기[편집]





파일:슈퍼전대 로고.png
슈퍼전대 시리즈의 여간부


[ 펼치기 · 접기 ]
1대
2대
3대
4대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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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살로메
스파이 미라
스파이 케라
헤드리안 여왕
제로걸즈
아마존킬러
6대
7대
8대
9대
10대
자조리아 박사
마주르카
(매주리카)
베라&베스
키메라 공주
여장군 제노비아
파라
파라캣
부관 시마
(부관 티마)
여왕 아하메스
(헤르메스)
레이 네펠
우르크&키르트
11대
12대
13대
14대
15대
지제왕자 이가무
(이카루 왕자)
지제닌자 후민
닥터 마젠다
공주폭마 쟈민
떠돌이폭마 키리카
(요로이 키리카)
은하박사 도르도라
은하의 이빨 자자
마리아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라미이
가라 중좌
꽃의 쿠노이치단
야만바
황비 히스테리아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
공주 마르치와
(황후 마르치와)
미녀 존넷
21대
22대
23대
24대
25대
시보레나
네지 옐로
네지 핑크
조타사 셰린다
요제 이리에스
사령희 디너스
리라
츠에츠에
26대
27대
28대
29대
30대
1의 창 후라비 조
4의 창 웬디 누
여명의 사도 리제
(여명의 사도 리쥬엘)
파괴의 사도 잔느
서큐버스 헬즈
자고 성인 스킬라
요환밀사 반큐리어
(나이 & 메아)
3현신 고곤
3현신 스핑크스
바람의 시즈카
31대
32대
33대
34대
35대
메레
바다의 권마 라게크
케가레시아
(드러레시아)
우스카와 타유
에이전트의 메탈A
개발기관 인산
(인썬)
36대
37대
38대
39대
40대
에스케이프
(이스케이프)
기쁨의 전기 캔드릴라
(기쁨의 아이돌 캔드릴라)
디노 걸즈
노아 부인
모르크 후작
(몰크 후작)
그리타 양
아리아케노 카타
(새벽의 카타)
나리아
41대
42대
43대
44대
45대
마다코
(무너G → 메카 무너G)
어캠버
(아캄바)
고슈 르 메두
(교슈 르 메두)
-
맛조
고여진 바다의 마녀 누마조
악몽의 마에스트로 민조
요돈나
-
46대
47대
48대
49대
50대
소노니
(나온)
소노고




번외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마르시나

<white,black> 악의 조직신간부 및 신규 악역



[1] 일본어 발음은 도쿠타 마젠다.[2] 최종화인 49화에선 제외되었다.[3] 생년월일 1964년 7월 7일, 본명은 나카노 아키코. 2017년 11월부터는 '하네즈 카야'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대표적인 악역 전담 배우이다.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는 가라 중좌로, 초력전대 오레인저 중반부에는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극장판에서는 알골 성인 4인방 중 1명인 진으로 출연. 큰 키에 강렬한 인상을 가져서 악역을 많이 맡았던 것으로 추정된다.[4] 신장은 174cm인데, 후속작인 고속전대 터보레인저떠돌이폭마 키리카 역으로 출연한 모리시타 마사코 다음으로 큰 키다. 사실 신발 굽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해도 미사키 메구미닥터 오브라보다 커 보였다.[5] 그러나 이미지 컬러는 스칼렛 레드에 가깝다.[6] 여담으로 메구미와 룸메이트였을 때 향수를 자꾸 뿌려대서 메구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7] 26화에서는 오른손으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인 것으로 보아 아마도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한 듯하다.[8] 머신 마젠다 상태에서 미사일을 제외하면 제일 강한 공격인 팜 바주카는 닥터 마젠다 때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강력해서 여기에 제대로 맞은 라이브맨은 크게 데미지를 입을 정도였는데, 스커드 니 미사일은 아예 유스케의 변신을 풀어버릴 정도였다. 그러나 토퍼 미사일은 38화와 47화를 제외하면 사용한 적이 없다. 아마도 장착을 해서 사용하는 방식인 듯.[9] 그 과정에서 그녀를 보호하려고 고가 갓슈의 총을 맞아가면서 저항함과 동시에 마젠다에게 인간으로 돌아와달라는 말을 하다 쓰러졌고, 레드 팔콘 유스케가 갓슈를 방해하면서 싸우기도 하나 검에 베이거나 총에 맞으면서 나가떨어지고 만다.[10] 이 모습을 로봇 마젠다(ロボ・マゼンダ)라고 부른다.[11] 이 때, 고의 놀란 표정이 압권인데, 뇌까지 기계화 하며 인간을 버린 마젠다의 모습은 놀라지 않을 수 없을 만도 하다. 원래 마젠다는 이름에 닥터를 붙인 간부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이었으니[12] 단, 갓슈는 데미지를 입지 않고, 두뇌베이스로 돌아간다.[13]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라이브맨 에피소드에서 조 깁켄이 죠에게 개조된 친구인 특무사관 바리조그가 다시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 알아달라고 부탁했을 때 그 결과는 한 번 개조당하면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이를 보면 라이브맨을 시청•감상한 사람들이 더 이상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된 마젠다의 최후를 연상하게 해 납득할 설정이 된다.[14] 이때의 배경음으로 깔린 교회 종소리가 심금을 울린다.[15] 마지막에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며 죽는 게 비슷하다. 닥터맨은 아들 보고 자신을 잊으라며 끝까지 로봇이라 우기며 슬프게 사망했지만.[16] 비아스가 악몽 두뇌가 라이브 로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고 "아무리 라이브 로보라도 꿈이 만든 것은 쓰러트릴 수 없다. 이것은 그야말로 악몽인 것이다." 라고 말했을 정도이다.[17] 다만 각성자는 마젠다보다는 닥터 오브라의 모티브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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