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앤닥터 육아일기 (r2021030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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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장르
육아, 일상, 드라마
작가
닥터베르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9. 01. ~ 연재 중
연재 주기
수 · 일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관련 사이트
공식 팬카페, 작가 블로그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닥터 베르
5.1.2. 닥터 안다
5.1.3. 레서
5.2. 닥터 베르의 가족
5.2.1. 핏불
5.2.2. 마더 웰시
5.2.3. 옥서
5.3. 단역
5.3.1. 잡신
5.3.2. 에피소드별 단역
6. 사건 사고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공학박사 학위(닥터)를 가진 남편과 산부인과 전문의(닥터)인 아내가 둘이서 육아를 하며 벌어지는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일상물(육아일기) 만화. 작가는 닥터베르.


2. 줄거리


파일:닥터앤닥터 육아일기.jpg

산부인과 의사 엄마의 임신과 출산, 공학박사 아빠의 논문 기반 육아.

완벽할 것만 같은 이들의 앞길은 과연 순탄할까?

탄탄대로를 달리던 두 사람의 좌충우돌, 우여곡절 중구난방 육아 이야기!

웃다 울고, 울다가 웃게 되는 최고의 항문용 발모제툰!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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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닥터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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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생아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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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엄마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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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빠 닥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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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빠 닥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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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안녕,우리 아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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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안녕,우리 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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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안녕,우리 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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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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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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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임신과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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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선택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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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오 마이 드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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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두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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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태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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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태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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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태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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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임신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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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태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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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태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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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연재된다.

2019년 2월 11일~2019년 7월 8일간 오늘의유머[1][2]와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연재되었다.

2019년 7월 9일자 '정식연재 협의중'이란 공지와 함께 모든 에피소드는 블라인드 상태가 되었다가 7월 30일에 리메이크 중이라는 소식을 알리고 9월 1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정식연재 후 그림체가 은근 바뀌었는데, 전반적으로 이목구비나 체형이 좀 날씬 + 각져졌다.


4. 특징


소재가 소재다보니 주된 독자 연령대는 30대 이상 남녀가 많다. 연재 시점을 기준으로 청소년 계층을 위주로 돌아가는 네이버 웹툰 시장에서 드물게 성인, 그것도 임신과 육아를 경험해봤을 남녀를 타겟으로 한 웹툰이라 댓글에서부터 분위기가 다른 편이다.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반응이 좋은 웹툰인데, 국내에서는 드물게 육아에 직접 참여하는 아빠 자신이 그린 내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댓글에 육아를 경험한 엄마, 아빠들의 공감대가 짙게 나타난다.

박사가 연재하고 의사가 감수하는 만큼, 의학적 사실을 소개할 때 출처가 되는 논문을 꼼꼼하게 밝힌다.

부부가 둘 다 덕후기질이 다분한데다 이공계열 박사들이다 보니, 공대개그패러디가 난무한다. "가스파드비슷한 느낌"이라는 평도 존재한다. 겸사겸사 대학원과 관련된 블랙유머도 넘쳐나 진상을 철저하게 까발려준다.


4.1. 패러디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닥터앤닥터 육아일기/패러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닥터 베르


파일:Dr&Dr Ber.png

아데노신에 인이 셋이면 아데노신3인산


작가 본인의 오너캐이자, 이 만화의 서술자. 모티브는 도베르만. 작품 내에서 성이 도씨고 이름이 베르다. 네이버 인물검색에 따르면 1984년생(36~37세)이고 인천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다. 작중 묘사로 보아 학사부터 박사까지 서울대에서 한 듯. 학부 시절 교수님의 요청을 받고 손재주를 발휘해 모형을 몇개 만들어드린 것을 계기로 자연스레 노예화 동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한다.

대학원생 시절 육아를 위해 3년 동안 무급휴학을 했다. 육아를 '아빠 학위'에 비유하며, "하는 실험 자체는 간단하지만, 전문적으로 실험실을 더럽혀가며 실험을 방해하는 동료(자식)가 배치되어 있다"고 비유했다.

130kg 데드리프트를 할 수 있는 건장한 성인 남성임에도 3년간 하루 6시간 동안 3.2~10kg짜리 무게추(아들)을 제대로 자세도 바꾸지 못하며[3] 안고 지냈던 부작용으로 비가 오면 왼쪽 팔꿈치가 아프다고 한다. 병원에선 "2주 정도 팔을 쉬라"고 권했지만, 2주는커녕 이틀도 못 쉰다고(...)[4]

팔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20여회[5]에 달한 치료를 시도했지만, 부작용으로 팔꿈치 모양이 변하고 피부가 변색되었을 뿐, 통증은 그대로 달고 다닌다고 한다. 본인은 '그나마 내가 체력이 있어서 이 정도로 끝났지, 체력 없었으면 한번에 훅 갔을 수도 있다'고 평.

본인의 젖을 먹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커피와 음주의 자유가 있다는 점을[6] 남성 육아의 장점으로 뽑았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남성 주부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으며, 맘 카페에 가입이 불가능하고 엄마들 모임에[7] 끼는 것이 어려워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이 있다.[8]

아들의 탯줄을 자를 때 합선이 일어날까봐 걱정했다. 아내가 출산할 때 나오는 오로를 보고서, 야생 다큐멘터리에서 어미 사슴이 새끼 사슴에게 달라붙은 태반을 핧는 모습이 떠올랐다고 한다.

박사과정에 대한 표현이 예술인데, '한 분야의 기초지식'이라는 '숟가락'을 이용해 '인류 지식의 한계'라는 '벽'을 파내는 과정이라고.[9] 문자 그대로 '맨 땅에 헤딩하는 짓'이라고 한다.

생활을 보면 상당히 대충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음식을 사람용 연료 수준으로 생각하거나,[10] 집에 대한 기준이 '문이 잠기고, 고정된 위치에 있으며 누울 수 있으면 된다.' 수준이면 집이라고 생각하거나 등. 이른바 '대충사는 남정네'였다. 다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듯, 육아 3년으로 연구실의 마망이 됐다고(...)

여담으로, 육아를 위해서 중간에 한번 박사학위 딸 기회를 포기한 적 있는데, 그때 교수가 '니가 바깥에 나가서 노래를 한들 박사학위가 쓸모없을 것 같아?'라며 대노했었는데, 박사학위를 딴 김에 그걸 실험해서 노래를 작곡하고 유튜브에 올렸다(...). 박사학위가 음치를 고쳐주지는 않는다고

육아를 위해 박사논문을 포기하고 휴학한 첫날, 넘쳐나는 시간과 맨땅에 헤딩하면서 얻은 정보수집 능력을 풀 활용해 가사에 집중, 집안을 번쩍번쩍한 반사광으로 가득 채웠다고 한다(만화적 과장 있음).

공대생이어서 그런지, 공대생의 환상이 깨지는 루트를 잘 아는 묘사가 나온다. 자동차를 만들고 싶었던 고교생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되면서 차 부품과 관련된 어쩌구 저쩌구만 줄창...(이하생략) 그리고 미국 갔을 땐 멋있는 오픈카를 골랐는데, 그 차가 카마로 SS. 묻지마 연비의 무지막지한 V8 엔진 탓에 사막 횡단 도중 연료부족으로 고립당할 뻔했다. 다행이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 사이에 있는 마을에 급하게(...) 정차했는데[11] 거기서 만난 할머니의 도움으로 연료를 다시 얻고 출발할 수 있었지만, 할머니에게 "계산을 못하네"라고 팩폭당하고, 아내 안다한테도 "도시 여러 개 경유하는 길로 가자"며 한 소리 들었다. 덤으로 베르가 선택하려 했던 사막 횡단을 했다면, 정말 생존이 위험했을 가능성이(...)

42화에 따르면 손바느질을 잘 한다. 손재주만으로 대학원생으로 팔려간 것을 생각해 보면, 뭔가 만드는 데 전반적으로 소질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12] 손바느질로 만드는 모빌을 구매해서 같이 만들어 봤더니, 매일 매일 (사람 살을) 바느질하는 안다의 4배속이 나왔다고.

다만 이건 안다의 손이 느리거나 베르가 초인인 것이 아니라, 사람 살을 꿰메는 것과 천을 꿰메는 것은 다른 탓. 베르는 '천을 꿰메는 요령'을 잘 활용했기에 차이가 난 거라고. 안다는 '속에 솜을 채운 뒤'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이 걸리는 매몰법[13]으로 바느질했지만, 베르는 일단 껍질을 뒤집어서 빠르게 바느질한 후에, 완성 직전에 뒤집은 뒤 속을 채우고 마무리만 매몰법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썼다. 해보면 알겠지만, 바느질 난이도부터 제작 속도까지 압도적으로 다르다. 그걸 본 안다는 "사람도 저렇게 뒤집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바느질은 고딩 때, 그것도 가장 빡세게 공부해야 하는 고2~고3 시즌 어느 날 갑자기 코스프레가 땡겨서 어머니에게 배운 것이라고 한다. 베스트 리플에 따르면 에반게리온사도를 만들어 상도 받은 적이 있다고.[14] 그 말을 들은 안다의 평은 "어머님이 보살이시네."엄마는 거들 뿐

단이 단미편에서 사회화 과정을 개의 단이, 단미로 비유했는데, 해당 편에서 가진거라곤 사파리대 학생증밖에 없는 상태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고초를 겪었다는것을 밝혔다.[15] 아버지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부업에서 손을 떼고, 형 옥서는 군대에 가 있는 상태라서 졸지에 가장이 돼서 집을 지탱해야 했다고. 학원에 취업하기 위해 스스로 귀를 자르는(=사회에 자신을 맞추는) 광경이 굉장히 처절하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라는 책에 "1984년 출고, 전고 178cm, 전폭 48cm, 건조중량 60kg, 110V/220V 겸용"이라 소개되어 있다고 한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109화에 의하면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는 걸로 추정되며, 티어는 골드 3으로 추정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한다. 다만 이게 과해서 아내 안다는 '언젠가 남편이 사고 한번 크게 치를 것 같다'면서 걱정했을 정도. 아내와 함께 싱가포르에 여행을 갔을 때는, 공중그네를 위험한 자세로 타거나 워터제트 서핑을 타다가 수면에 박아서 코피를 30분이나 흘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결국 아내에게 "오토바이를 구매하려 한다"는 말을 꺼내자, 아내는 '잘 어울리고 잘 타겠지만, 이 인간은 절대로 사고가 날 것 같다'고 생각하고는 결사반대한다.

돈을 보태줄 테니 차라리 자동차를 사. 정 오토바이를 구매하고 싶으면, 우선 이혼부터 해.


그도 그럴 것이, 안다는 응급실에서 일하던 인턴 시절에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사람의 시신이 얼마나 처참한지 낱낱이 본 적이 있다.[16] 그렇기에 안다는 오토바이를 '남편에게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3가지' 중의 하나로 꼽았다. (다른 2가지는 담배와 바람)

그리고 이 걱정이 그대로 현실이 되는데, 레서를 위해 트램펄린을 사기로 했을 때 어른도 뛸 수 있는 대형 트램펄린 (직경3.5m. 원형)을 구매해서 아내에게 등짝을 얻어맞은 걸로 부족해, 레서와 함께 놀아주다가 소싯적 추억에 빠져 공중회전을 하는 등 막나가다가 공중 2회전 점프를 시도하고 실패, 머리부터 떨어져서 정신을 잃었다.[17]

이후 MRI를 찍은 결과는 7번 경추와 2, 3번 흉추가 압박골절되는 중상임이 밝혀졌다. 그보다 적게 골절당하고도 전신마비가 당한 사람이 존재할 정도로 치명상. 차곡차곡 쌓아올린 캔이 모조리 찌그러졌는데, 기적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곧게 서있는 비유장면이 나온다. 조금만 더 삐끗했어도 전신마비행이라, 의사가 직접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환자 분의 머리에 나사를 박고 싶습니다"고 말했을 정도. 다행히도 뼈만 부러졌을 뿐 신경은 가만히 놔두면 회복되는 수준에서 끝난 덕분에, 수술은 하지 않고 끝났다.

여담으로, 이런저런 기간을 계산해보면, 아마 이때 다친 것을 계기로 육아가 마더웰시에게 넘어가고, 몸이 나은 뒤엔 대학원으로 돌아간것으로 보인다.[18]하지만 그 와중에도 여러가지로 고생했는데 레서의 잦은 잔병치례와 실험이나 기타 학업때문에 어린이 집에서 데리러 가는게 자주 늦어지는 등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기프트 편에 따르면 학원 선생으로 11시 반에 퇴근하는 힘든 와중에 연애도 하고 사랑도 할 줄 알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소설로 쓰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밑에 나오는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라는 소설이다. 아내인 안다와는 자기 소설 팬카페[19]의 팬미팅을 빙자한 운동회에서 만나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표현에 의하면 삼신할머니가 이것저것 재능을 많이 넣어 줬는데 브레이크 오일을 안 넣어줘서 폭주하는 케이스. 독자들의 반응으로는 "안다 님이 후천적 브레이크 오일"이라고.


5.1.2. 닥터 안다


파일:Dr&Dr Anda.png

닥터 베르의 아내. 모티브는 판다. 성이 파씨고 이름이 안다이다. 파안다 베르보다 3살 연상이다. 산부인과 전문의이다. 직장 동료들이 부담스러워하기도 했고 직장동료들에게 못 볼 꼴을 보일 것 같아서 본인이 근무하는 산부인과에서 출산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다른 병원에서 아이를 낳을 경우 근무병원의 평판이 떨어질 수 있기에[20] 근무지에서 아기를 낳았다.

본인이 배운 지식을 본인의 몸에 직접 시험해보고 검증하는,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이 매우 투철한 모습을 보인다. 환자 입장에서의 제왕절개의 느낌을 느껴보기 위해,[21] 일부러 수면마취 대신 비수면 마취를 택하고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오염 방지막 때문에 본인의 수술 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제왕절개였기에 당연히도 직후엔 일어나지 못할 정로 통증이 심했지만, 평소에 병원이 환자들에게 '출산 후 24시간 이내에 걷는게 좋다'고 권해왔던 말을 의사로서 한 말을 의사가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 신뢰를 잃는다는 일념하에 20시간 후엔 샤워장으로 걸어갔다고. 같은 이유에서 '산모들에게 운동을 권하는' 자신의 입장상, 16주부터 36주간은 꾸준히 헬스장에 가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을 했다. 머리와 가슴이 정면으로 전쟁[22]을 벌이는 와중에 귀차니즘까지 끼어드는 난리통이 벌어졌지만, 나름 꾸준히 했다고.

제왕절개로 출산한 후 찬물 샤워, 산후조리원에어컨을 풀가동했다. 출산 관련 소문[23]들을 본인 몸에 직접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그럼에도 베르가 육아를 다 책임져준 덕분인지 1달 만에 100% 회복했다.[24] 대신 베르가 골병이 들었다고(...)

베르가 "우리 어머니한테 산후조리를 부탁해 보겠다"고 말하자, 안다는 그것을 "사위음경을 다쳤을 때 장인어른이 돌봐주는 것"으로 비유한다.[25] 그 말에 베르는 기겁해서 즉시 자신의 말을 취소했다.

"자연분만의 고통은 일시불이지만, 제왕절개의 고통은 할부"라고 비유했다.[26]

6화 '엄마닥터'[27]에서, 의사가 얼마나 처절한 과정을 통해 완성되는지 짧고 굵게 설명해준다. 기적과 절망간의 거리가 가장 짧은 최전선에서 지내신 분들이 상당히 공감하는 듯.

여담으로 의사로 살며 지내다 보니, 진료현장에서 별의별 인간군상들을 다 만나는 듯.

  • '영화 보는 정도는 문제 없어요' 했더니 4DX로 보는 사람. 4DX는 영화라기보다는 놀이기구다. 임산부에겐 위험.
  • "매운 건 평소에 잘 먹는 정도면 먹어도 괜찮다"고 했더니 핵X닭볶음면 6개 먹방을 돌리는 사람. 지나친 과식과 자극적 음식 섭취는 좋지 않다.
  • "화장품도 괜찮고 노래해도 괜찮다"고 했더니, 무대 분장하고 샤우팅하는 사람무대를 지배하는 퍼포먼스 임신 중엔 염색/탈색 트러블 확률이 높아지며, 고성은 아기에게 좋지 않다.
  • "담배 1~2개피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묻는 사람. 임신 중에는 1개피는커녕 한 모금도 아웃이다. 만화에서는 아예 "아기에게 담배꽁초가 들어간 링거를 맞추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묘사한다.
  • "약을 먹는 동안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했더니 약을 안 먹고 술을 마시는 사람.[28]

물론 어디서 어디까지가 실제로 생긴 일인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저 레벨의 사태를 잔뜩 본듯. 그 탓에 현재는 상당히 보수적이 되었다고 한다.

산부인과 의사이다 보니 2인분 이상의 생명을 짊어지는[29] 상황이 일상이며, 그중 한 쪽은 아기이다 보니, 전문의가 되는 과정 속에서 마음을 꽁꽁 싸맸음에도 그 정도로는 버티지 못하는 일이 자주 있는 모양. 매번 검사받으러 찾아오던 임신부에게 웃으면서 초음파 검사를 해주다가 8개월된 아기심장이 뛰지 않는 모습을 봤을 때는 꽁꽁 싸매어둔 마음이 금고째 뭉개지는 묘사가 나오는가 하면,[30] 미숙아가 태어난 뒤에는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을 때도 있다.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임신을 하자 이거저거 가려 먹어야 하는데다가[31] 더 많이 먹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자 화를 내기도 했다...임신 중에 추가로 필요한 100칼로리... 케이크 한 판도 안 된다 남편 베르는 시간이 아까워 캔디조차 포도당 캔디로 사먹을 정도로 먹는 즐거움에는 둔감한 편이다 보니, 연애 초기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 입덧을 겪을 시기에는 멜론 빙수를 먹고 싶어 운 적도 있으며, 남편 베르가 차를 끌고 나가 멜론 빙수를 사온 것에 큰 감동을 받은 듯 하다. 리플들에 따르면 "만약 사오지 않았으면 평생 바가지감이었다"라고. "아이고, 네 아버지는 내가 빙수 먹고 싶다고 했는데~" 대나무를 좋아한다고 한다.

남편 베르에 비해 수입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베르의 수입에 자릿수를 하나 더 늘려야 비교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단순히 생각해봐도 박사과정 풀펀딩이 300만 원가량이니 그럴만 하다.

태교에 관해서 한 편을 들여서 이런저런 설명을 했지만,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꼭 뭐 대단한 걸 할 필요는 없어요. 행복하세요. 쫌.


남편이 워낙 차를 모는 걸 좋아하다 보니[32] 항상 출근할 때 차를 태워줬고, 그 결과 차 모는 법을 까먹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당장 차 모는 방법을 다시 기억해야 했다고.

베르가 은근히 철이 없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보니, 등짝 스매시를 날릴때가 종종 있는 모양(...)[33]. 하지만 베르가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했을 때는 이혼 언급과 진지한 이야기로 거절한 점으로 보아, 일종의 친밀과 잔소리의 표시로 보인다.

디아블로 3를 즐겨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을 고려했을 때 금붕어 키우기는 보통, 고양이는 불지옥으로 비유하기도 했으며 육아는 고행 10단계 태교편에서는 저항 800을 맞춘 묘사나 취미생활 편에서도 베르가 한정판 팩을 사준 거에 매우 기뻐했다는 묘사가 있다.

127화에 따르면 베르가 썼던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베르와 처음 만났다고 한다. 좋아하던 소설 작가와 실제 결혼한 성덕.


5.1.3. 레서



닥터 베르와 닥터 안다의 아들. 삼신 프로페서가 점지해 준 10억원짜리 알파X 2015년 4월 15일생. 현재는 6살이다. 제왕절개 수술 날짜는 출산예정일 전 1주 사이로 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레서의 부모는 기념일을 피해 레서의 생일을 4월 15일[34]로 정했다.

베르는 갓 태어난 레서를 처음 보았을 때 "장인어른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검은 조직을 조심하게, 도 서방."[35] 그리고 태몽모르쉐였다고 한다. 새 차로 포르쉐를 구매하려던 계획이 갑작스러운 레서의 임신 소식으로 취소되어 버렸다고.[36][37]

외모는 레서판다인데, 이 동물이 한때 대왕판다와 함께 같은 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무관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묘하다(...)[38] 은근히 만화 내에서 머리크기가 크다는 점이 강조된다.

육아일기라는 장르 관계상 온갖 시련을 내리는 작품 최대의 빌런(?)이기도 하다

패닉편(102~106)에서 소아 열성경련 증상을 보이면서 베르와 안다의 심장을 쥐어짜냈다. 실제로 안다는 제목대로 처음엔 대처법을 전부 알고있으면서 패닉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 마찬가지로 그 광경을 보고있는 독자들 역시 걱정과 위로를 보냈지만, 현재는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 또한 가족력은 어디 안 가는지 늦게 말을 텄음에도 유창한 어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복 삼계탕의 힘

내일도 오늘 같았으면 하는 거요. 엄마랑 아빠랑 나랑 이렇게 있는 게 행복이에요.

'행복한게 뭐에요?'라고 물은 닥터 베르의 질문에 태어난지 48개월인 레서의 대답


최근에 연재 중인 에피소드에서 베르가 저지른 초대형 바보짓 내용이 전개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이 벌어졌을 때 레서는 태어난지 800일도 안됐었다.[39] 그런 어린아이가 어느날 아빠가 움직이지 못하는 산 시체가 된 꼴을 보고, 어떤 마음의 충격을 받았을지...

이후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잔병치레와 더불어 '다른애들은 다 하늘 파랄때 가는데, 왜 이렇게 늦냐며'화를낸 뒤, 울먹이면서 베르의 심장을 한번 더 쥐어짜냈다.

아빠, 나는 첫 번째로 안 가도 괜찮아요. 나는.... 나는 중간쯤 가고 싶어요.

...대학에 돌아간 베르에게 '중간쯤에 돌아가고 싶다'라는 약속은 잔인하리만치 불가능해진 요구였기에, 베르는 약속을 요구하는 레서를 끌어안고 사과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5.2. 닥터 베르의 가족



5.2.1. 핏불


- 뭐에 좀 긁혔다. 애들 깬다. 마저 자라.


- 가장은... 죽어서든 살아서든... 처자식을 먹여살리면 그게 가장이다.


베르의 부친. 모티브는 핏 불 테리어.

사회화를 비유한 '단이와 단미' 에피소드에서 인생역경이 짧게 나왔는데, 31년을 해안경찰로, 그중 절반인 15년을 해안경비정 책임자로 일하면서, 폭풍과 불법어선을 상대로 싸워왔다.

소박하지만, 결코 쉽지않은 완벽한 인생[40]을 설계하고, 손에 넣은 인생의 승리자이지만, 단 몇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내린 잘못된 판단때문에 크게 다치게 된다.[41]

정년 은퇴한 현재에는 학교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42]


5.2.2. 마더 웰시


베르의 모친.

베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공부 안 하고 코스프레 삼매경에 빠진 고3 작은아들을 상대로 등짝 스매시를 날리기는커녕 지원해주는, 그야말로 보살같은 어머니. 외모는 웰시코기로 꼬리가 크며 털이 많이 빠지는 이 견종의 특징으로 인해 선택되었다.[43] 학창시절 역동적인 운동을 즐기신 듯한 사진이 남아 있으며 가정을 이룬 후에는 이를 포기하였다. 닥터 베르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다 못해 기어코 척추골절까지 당했을 정도의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아무래도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인 듯.

온화한 성품과 상냥한 어조, 친화력이 강하다. 재봉, 편물, 양재의 재능이 풍부하여 조화(造花) 만드는 부업을 하면서 가정을 이끌었으며, 코스프레 참가용 의상제작도 가능한 베르의 숨은 재능 중 하나인 뜨개질 기술도 물려주었다. 동물 키우는 데에도 능숙한 듯 보이며, 친가가 마당이 있는 주택이다보니 식물들도 가꿀줄 아시는 듯. 종종 ‘마더 웰시(드루이드)’라고 소개된다. 그리고 이 드루이드 특성은 자식인 베르에게도 계승(?)되었다.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 드러난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 꽤나 인생역경이 장렬한데, 슬슬 자식들 독립준비해야할 시기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입원했고, 대학원까지 보내놨던 작은아들은 '졸업을 미루고 육아'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육아 도중에 공중2회전하다 모가지를 분질러먹어 몇개월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꼴을 보아야 했다.

작중 베르가 입원했을 때 마더 웰시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사실 본인이 새댁이던 시절 동네 옆집에는 전신마비로 평생 누워서 지내야 하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20년 가까이 수발을 들었던 노모가 살았었다. 손자들은 잘 자라 사회인이 되었지만 결국 아들은 노모보다 일찍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러면서 베르가 그렇게 되지 않은 것에 가슴을 쓸어 내린다.

나중에 전부 회복되긴하지만, 이때 심정을 감안하면 아빠닥터8에서 베르의 졸업식 때 보인 눈물엔 정말 온갖 감정이 다 담겼을 듯 하다(...). 그리고 박사학위를 딴 그 작은아들은 웹툰작가가 되었습니다


5.2.3. 옥서


베르의 형.

단이 단미 에피소드에서 첫 출연했다.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복서인듯. 처진 귀로 인해 순해보여서 괴롭힘을 당한 남동생처럼 이쪽도 마찬가지여서, 초등학생 때 일치감치 단이를 했다고 한다.

과거 해양경찰서에서 전경으로 복무했었고, 당시 방파제에서 낚시하다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람들을 숱하게 봤다고 한다. 테트라포드라는 게 낚시 명당 + 죽기 딱 좋은 장소의 환장할 콤보인데 안전불감증이 겹치는지라...


5.3. 단역


베르의 연구소 후배. 베르의 육아 설명을 듣고 자식을 가질 의욕이 하락했다.

안다의 환자 중 한명. 은근히 자주 얼굴을 비추는데... 그 말인즉슨 온갖 사고와 엮이셨다는 소리다(...).
남편에게 "닭발이 징그러워서 못 먹는다"고 뻥을 쳤는데, 입덧을 핑계로 먹고 예전 맛 그대로라는 멘트를 남겼다.
임신중독증으로 조산을 했는데 나중에 유선에 염증이 생기는 바람에 모유 수유를 생각대로 마치지도 못해 마음고생을 많이 한 모양. 아들 포니가 조산으로 인해 미숙아로 태어나 아들이 잘못될까봐 상당히 애지중지해 레서를 물어뜯은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자신 역시 부모의 교육에 지내온 터라 아들의 질문에 몹시 미안해한다.

미즈파카의 모친. 상당한 꼰대력을 자랑한다. 더운 여름에 임신한 자신의 딸을 온갖 옷으로 싸매놓았으면서 자신은 미니선풍기를 들고 나시를 입고 있었으며, "그렇게 안 싸매도 괜찮습니다"라는 안다(산부인과 전문의)의 말에 장문의 꼰대질을 했다. 나중에 미즈 파카가 출산한 뒤에도 비슷하게 싸매놓아서, 미즈 파카는 더워 죽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그 모두가 딸 잘 되라고 하는, 어쩔 수 없는 어머님이시기도 하다.

  • 포니
미즈파카 부부의 아들이자 레서의 어린이집 친구. 엄마 미즈파카가 임신중독증으로 조산하는 바람에 미숙아로 태어난 터라 인큐베이터 생활을 해야 했고 퇴원 후에도 엄마인 미즈파카가 상당히 애지중지했다.
몸이 약한터라 자기중심적이고 고집이 세 별 일 아닌 이유로 레서를 물어뜯는 사고를 쳐 닥터 베르에게 이 사실을 들은 양 선생이 그동안의 일을 미즈파카에게 알려주고 사실을 전해들은 미즈파카가 혼을 내지만 엄마 미즈파카는 부모님에게 오직 참는 것만 배워온 터라....

  • 양 선생님
레서가 다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닥터 베르에게 레서가 포니에게 당한 일을 알게 되고 이를 미즈파카에게 알려준다.
아이들의 마찰이 줄어들기를 원하는 평범한 선생님이지만 8살 초등학생인 자신의 아이를 걱정하는 어머니이기도 하다.

안다의 환자 중 한 명. 슬슬 괜한 걱정은 안 하게 되는 임신 8개월차에 전날부터 아기가 움직이지 않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왔다가 아기의 심장이 안 뛴다(=죽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았다. 안다의 품에서 펑펑 울다가 "저와 (탯줄로) 연결돼 있으니 살아날지도 모르지 않나요. 며칠만 더 데리고 있게 해주세요."라고 애원했지만 헛된 희망일 뿐이었고, 차마 바로 수술하자고 말하지 못한 안다가 하루를 기다려줘서 이튿날에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지만 다시 임신해서 이번에는 무사히 낳았다. 아이인 푸들은 남편이 데리고 오는 중.

  • 슈나우저
리트의 남편. 큰 비중은 없다. 아내 리트와 아이인 푸들 걱정에 몸이 남아나질 않는 중. 보통 아내를 대신해 푸들을 데리러 간다.
  • 푸들
리트와 슈나우저 부부의 두 번째 아이. 손윗형제인 첫 아이는 8개월 무렵 죽었다. 이 탓에 리트 부부가 상당히 힘들어했다고 한다.
레서의 어린이집 친구로 주로 아빠 슈나우저가 데리러 온다.

  • 요크셔
피기의 어머니. 워킹맘으로 일때문에 바빠 아이를 데리러 오기 곤란해한다. 회사가 블랙기업인지 일을 자주 시키는 모양.

  • 피기
레서의 어린이집 친구. 편모가정. 요크셔 씨의 아이로 워킹맘인 엄마가 바빠 어린이집에 늘 혼자 남아있곤 한다. 레서와는 가장 친한 사이이다.

안다의 환자 중 한 명. 처음에는 자연분만을 하려고 15시간이나 진통을 겪었는데, 너무 난산이라 결국은 제왕절개 수술을 해서 매우 억울해했다.

  • 카멜레온
위 에코 여사의 시어머니. 에코가 자연분만을 시도하다 15시간이나 진통만 겪을 뿐 애가 안 나오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수술을 받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다른 집 며느리가 48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한 얘기를 들먹이면서 수술을 극구 반대했다.[44]
결국 플라몬이 나서서 "며느리가 진통을 견디는 동안 시어머니는 얼음 위에 서서 목에 밧줄을 걸고 견디라(얼음 녹아도 안 바꿔준다)"는 판결을 하자 "얼른 수술실 들어가라"고 하는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였다.

  • 플라몬(플라나리아)
지혜의 왕. 모티브는 솔로몬으로 보인다. 시어머니들과 며느리들이 의견 대립할 때 나타나 지혜로운 판결을 내려주었다. 위 카멜레온과 에코 여사 때 이외에도 무통주사 시술 여부를 두고 마찰이 있자 "며느리가 무통 없이 출산하는 대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원하는 미역국 재료를 자연에서 직접 입수해 오라"[45]는 등의 판결을 내렸다.

안다의 전공의 동기. 안다가 출산할 때 맡아달라는 부탁에 "친한 사이에는 손 떨려서 못하겠다"며 부득불 거절했다.

  • 닥터 왈라, 닥터 레드 부부
안다의 지인으로 모티브는 왈라비와 캥거루.
자식인 라비가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46] 수술만 3번을 했다고 한다.
패닉편에서 레서의 열경련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안다가 왈라에게 "힘들겠다"고 말했는데, 이미 익숙해지기도 했거니와 수술비 걱정도 없고 집에서도 케어해 줄 능력이 있는 관계로 "아픈 아이가 꼭 있어야 한다면 우리 같은 집에 태어나는 게 낫지 않겠느냐", "안 괜찮아도 괜찮아지더라"고 말할 정도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라비가 레서에게 하는 말[47]을 듣고는 결국 가슴아파하기도 했다.
베르가 지하실을 리모델링한 사진을 보고는 닥터 레드의 요망으로 지하실에서 청음해 보러 놀러왔다가, 레드가 베르에게 취미생활에 대한 부부의 사고방식 차이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왈라는 딱히 취미가 없는데, 레드는 취미생활을 꽤 중요시했기 때문. 이후 달에 1번씩 주말에 왈라가 라비를 데리고 외출해서 레드에게 자유시간을 주는 것으로 타협했다.
닥터 레드는 재활의학과라서 트램펄린에서 부상당한 베르의 증상에 대해 자문해 주기도 했다. 진료 분야 특성상 운동기구와 가까워서, 이 부부도 약간 익스트림한 편이다. 재활 치료받는 환자들이 시선 강탈하는 것은 덤.[48] 와중에 닥터 레드도 진료실 내에서 아령으로 팔 운동을 하고 있었다.

  • 라비
안다의 지인인 레드와 왈라 부부의 아들. 심장에 장애가 있어 수술만 3번을 해 왈라가 무척 걱정한다.

LOE6을 설명하는 대표로 나온 전문가.

  • 벼락맞은 장님()
LOE5을 설명하는 대표로 나온 '벼락맞고 눈뜬'장님.

연구원.

안다가 머물렀던 산후조리원의 원장.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 안다에게 열받아서 '작정하고 한소리 하기 위해' 아예 리스트까지 만들었으나, 안다가 완전히 회복했기에 잔소리는 못한 듯.

  • 외계인
'역지사지'를 위해 상상한,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외계인이 된 베르'의 부모님쯤 되는 위치의 외계인. 남편 쪽이 음치.

안다가 수능을 치를 때, 안다의 뒤에 앉아서 시험을 치르고 있던 수험생들.

안다의 의대 동기. 고양이의 경우 해부실습을 버티지 못한 듯하다.

응급대원.

안다의 레지던트 시절 이웃과의 의사.

마취과의사.

  • 바위뛰기펭귄
사망환자.

안다의 환자. 둘째를 임신해서 종종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왔다. 그 뒤로도 가끔 잠깐씩 나와서 "둘째 때문에 첫째를 너무 빨리 어린이집에 보냈던 게 아닌가"라고 고민하거나, 문화센터 댄스시간에 자식을 잡고 군무를 추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박사과정을 걷게 된 어느 연구원. 자동차를 만들고 싶어했는데 점점

베르를 박사과정으로 낚아올린 공대 교수.
베르가 휴학하겠다고 하자 화를 냈으나 복학 시 잘 받아들여 주었고, 안다의 유산 때에도 말은 좀 험했지만 정신 차리고 "유산한 아내를 잘 챙겨주라"는 요지의 말을 하며 사흘 휴가를 내주었으며, 그 이전 학부생 시절부터 베르에게 일을 맡길 때 재료비와 인건비를 챙겨주면서 대학원이라는 이름의 사자굴로 끌어들이던 것을 보면 좋은 교수님으로 보인다.

생명과학과 박사논문을 제작중인 연구원.

국악학과 박사논문을 제작 중인 연구원.

'인류 지식의 한계'라는 벽에 도전하는 박사과정 연구원들. 수달이 노력형 천재라 어마어마한 성과를 냈다.

'육아휴학했다 돌아온 남학생'이라는 희귀생물(...)을 구경하러 찾아온 타과 교수.

베르의 연구실 후배.

베르의 졸업식 축사를 맡았다.


베르가 친하게 지내는 동생. 실용음악 전공. 베르의 자작곡을 편곡해 주었다.

  • 하마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이들이 처하는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를 설명할 때 등장.


5.3.1. 잡신


육아를 박사과정으로 비유하는 과정에서 교수역할로 나오는 삼신할미. 그 이후에도 종종 얼굴을 비춘다.

  • 뒤집기의 신 어퍼라 디지퍼라(산양)
아이가 4~5개월쯤 되었을 때 아이의 귀에 유혹을 속삭이는 악마 같은 신.
시도 때도 없이 아이가 몸을 뒤집게 만들어 여러 사고를 맞이하게 한다. 오죽했으면 베르가 작중에서나마 후려패는 것으로 심정을 표현했을 정도.
아이가 구르기 스킬을 완성하면 이 양반의 유혹은 대강 끝나지만, 그 대신 아이의 기동력이 예전과는 급이 달라져서...

  • 이빨의 신 샤크스 티스(상어?)
뒤집기의 신의 연속 유혹에 적응했을때 쯤 찾아오는 신. 아이에게 치통을 선사하면서 아이가 시도때도 없이 울게 만든다(...)

  • 저항의 신 데이브 더 민지(악마)
아이에게 일단 '싫어'부터 말하게 하는 싫어증을 불러오는 신

  • 탐구의 신 와이즈 시리우스(조커)
아이에게 일단 '왜요'를 말하게 하는 신.

  • 복붙의 신 컨트롤 씨브이
아이에게 부모의 말을 무작정 따라하게 하는 신. 시키는걸 모조리 같은 말로 받아치는 애를 보면 자연히 빡치기 마련인데, 닥터베르는 영어공부(...)를 시키는것으로 간단히 퇴치했다

아이에게 '아빠 싫어'를 선사하는 잡신. 캐릭터는 없이 이름만 나왔다.

아이가 '뭐든 스스로 하고싶어하게 만드는' 신. 잘 하지도 못하는 걸 스스로 하겠다고 덤벼들어서, 한참 시간을 잡아먹게 만든다.


5.3.2. 에피소드별 단역




6. 사건 사고


<안녕, 우리 아가 2편>에서 환자로 나온 사막여우 캐릭터가 임신사실을 알고 "난 지금 임신하면 안 된다"며 짜증내듯 중절수술에 대해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고, 안다가 안 그래도 자신은 난임 때문에 힘든데 환자가 이렇게 임신과 태아에 대해 가벼이 생각하니 이성이 뚝 끊어지며 불편해하는 모습을 묘사했다. 문제는 앞뒤 맥락을 살피지 않고 그냥 '남자 작가라서~' 라며 덧글창에서 일부 독자가 시비를 걸었다. 이후 작가는 바로 다음 화에 3편에서 자연유산된 산모의 슬픔과 더불어 유산 수술을 진행하는 산부인과 의사 안다 자신의 슬픔을 묘사함과 함께 임신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책임감, 태아의 소중함 등 조금은 무거운 주제를 만화로 그려냈고, 작가의 말에 '세상의 모든 아기가 사랑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랍니다.'라고 썼다. 육아일기를 다루는 웹툰 특성상 분쟁이 일어나기 쉬우나, 이후 독자 반응을 보면 작가가 만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성공적으로 전달됐다고 볼 수 있다.

베스트댓글을 제외한 댓글에서 맘충 같은 비하발언이 많이 보인다.


7. 기타


  • 작가의 본명은 '이대양'으로, 2006년에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라는 소설 시리즈(2권 完)를 출간했던 전적이 있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는 큰 인기에 힘입어 영화 제작이 확정되었으나 제작사 도산으로 제작이 중단되는 큰 실패를 맛봤다. 이후 2014년에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라는 웹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다.


  • 수르스트뢰밍 섭취에 도전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육아물에서 보기 힘든 산부인과 전문의의 전문 지식과 감수[55], 아버지의 육아물이란 점에서 인기가 있지만, 아기낳는만화의 후속작 아이키우는만화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다. 역시 육아물이지만 타 육아물에서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직설적인 산모의 신체 변화, 육아 고충 묘사와 전작에서 일어난 논란 때문에 반감을 가진 안티 독자들이 굳이 다른 만화의 댓글창에서 <아이 키우는 만화>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순수하게 만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댓글로 싸움을 말리는 일이 생기고, 결국 작가의 말에 "타 작품에 대한 비판은 지양해 달라"는 말까지 추가 되었다. 링크

  • 육아물에서 거의 최초급으로 육아부에 관한 애환을 보여 줬다. 특히 미혼부의 경우에는 미혼모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도 세상 사는 것이 힘들다.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 참고.

  • 2020년 10월 10일 유튜브 '스튜디어V' 채널에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 2021년 2월, 작가인 닥터베르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하여 필수유지 행위에 대한 파업금지안과 금고 이상 의사 면허 취소를 엮어서 반대하는 의견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비난받았다.# 이에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 이유를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렸으나 트위터 내 여론은 여전히 좋지 못했고 이로 인해 156화, 157화는 별점 테러를 당했다. 다만 심각한 사건을 일으켜서 생긴 논란이 아닌 단지 정치적인 견해의 차이로 생긴 논란인 만큼 전체적인 여론이 나쁜 것은 아니었고 작가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별점 테러 또한 미미한 수준으로 끝났다.

8. 관련 문서




[1] 개인페이지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190539[2] 연재공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12730[3] 반대쪽 팔로 바꿔 안으려 했더니 아들이 난리를 피워서, 지친 팔로 안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4] 이런 팔~어깨 손상은 그쪽 부위를 과도하게 + 자주 쓰는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 질환이다. 손 쪽으로 가면 손목 터널 증후군 같은 것도 있고(...)[5] 스테로이드 주사 4회, 충격파치료 6회, 온열치료 10여회[6] 담배는 간접 흡연 때문에 비자유.[7] 당연하지만 아빠들 모임은 드물다(...)[8] 정확히는 남성 주부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 주부로 가장한 변태들이 있는 것이 문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라고 사칭하면서 여러 엄마들에게 모유를 나눔받아 간 사람도 있었다. 대체 그걸 왜... 그 사건 이후에 맘카페에서 싱글대디는 가입이 되지 않거나, 가입이 되더라도 일단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경향이 생겼다.[9] 이 위키를 보는 사람들이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대학 4년 해서 총 16년에 걸쳐서 쌓아올리는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해지는 양의 공부들이, '인류 지식의 한계'라는 '벽' 앞에선 '숟가락' 정도 밖에 못 된다는 점에서, 학문이란 게 파고 들면 얼마나 끔찍한 영역인지를 잘 알 수 있다.[10] 한 번은 베르가 사탕을 먹고 있어서 의아하게 여긴 안다가 무슨 맛 사탕인지 물어봤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 포도당이었다. 이걸 본 안다는 '이 사람은 왜 자발적으로 사료를 먹는 걸까?'라고 생각했다고. 포도당 캔디는 꽤나 맛있다. 사탕모양 설탕인데 맛이 없겠냐고[11] 베르가 최종적으로 택한 루트는 사막을 가로지르는 도로 + 중간에 도시 뭐 이런 식이었다. 문제는 한국과 달리 그 사잇구간이 너무 넓어서, 차의 연료가 못 견디고 중도에 강제 정차당할 뻔 했다. 너무 땅덩이가 넓은 미쿡의 화근[12] 실제로 작가의 블로그에 찾아가 보면 별 것 아닌 재료만으로 엄청난 공예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3] 서브큐티큘라 컨티뉴어스 수처[14] 127화 기프트 1편에서 해당 일화에 대한 내용이 더 자세히 다뤄졌다.[15] 사파리대의 위상을 생각하면 씩이나라고 표현해도 될 듯 하지만, 취업전선 앞에서는 '고작 학생증'이 된다. 사실 그나마 사파리대 학생증이라도 되었으니 없는 것보단 나았다 할 수 있다.[16] 6화 "엄마닥터" 편 참조. 하체는 현장에서 찾지 못하고 상체만 병원으로 실려와, 안다는 사망선고밖에 할 게 없었다.[17] 여담으로 문제의 트램펄린에서 베르보다 먼저 안다가 목을 삐었다고 한다.[18] '아빠닥터' 편을 보면 육아를 위해 대학원을 때려친 지 3년 뒤에 귀환해서 박사학위를 따는데, 이 사고가 벌어진 시기가 레서가 태어난 지 2년 2개월을 조금 넘긴 시기(798일)시점이다. 이 상황에서 3개월을 꼼짝도 않고 누워있어야 하는 사고를 당했으니, 이후 재활기간까지 포함하면 계산이 거의 맞다. 이후 병석에 누워있는 동안 버킷리스트를 만들며 '학업을 마치고 싶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이 밝혀졌다.[19] 그런데 매니저가 베르 본인이었다..[20] "이 병원 직원, 그것도 그냥 직원이 아니라 산부인과 의사가 이곳에서 출산 안 했대!"라는 소문이 어떨지 상상해보라.[21] 원래 질식분만과 제왕절개분만 둘 다 체험하고 싶어 첫 아이는 질식분만을 원했으나 레서의 머리가 너무 커서 제왕절개를 하게되었다.[22] 머리'이정도 운동은 괜찮아', 가슴 '애 떨어질까봐 겁나서 못하겠어'[23] 뜨뜻하게 감싸줘야 골병 안 든다.[24] LOE(level of evidence, 증거수준) 6단계 중 5단계. '소수의 사례'이기에 정말로 이래도 되는지는 불명. 여담으로 작중에서 예시로 든 것이 6단계는 '전문가가 이 주식은 확실히 오른다고 말하는 것'이고, 5단계는 '어느 장님이 번개에 맞았더니 눈이 틔였다는 사례가 하나 발견되었다.'였다...[25] 산모는 10달간 생리를 하지 않는 대신, 출산 직후부터 엄청난 양의 오로를 쏟아낸다. 때문에 생리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산모전용 패드를 착용한다. 제왕절개 수술 한 경우, 첫날은 산모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간병인이 속옷을 벗겨서 피에 절은 패드를 갈아주어야 한다. 시어머니에게 산후조리를 부탁하겠다는 베르의 말에 안다의 비유가 매우 적절한 셈.[26] 안다의 발언이긴 하지만, 산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표현이다.[27] 베도 19화 '전문의가 되는 과정'[28] 약물 중에는 부작용이 간독성인 경우가 많이 있어 복약 시 음주를 금기한다. 대표적인 예로 타이레놀이 있다.[29] 산모+태아. 경우에 따라 +쌍둥이[30] "며칠이라도 더 아이를 뱃속에 두면 살 수 있지 않냐"고 애타게 매달리는 임신부 앞에서, 안전상 빨리 아이를 뱃속에서 꺼내야 하긴 했지만 차마 그런 말을 대놓고 바로 할 수 없어서 눈물을 흘리며 "내일은 꼭 보내주기로 해요"라고 중얼거린 이후 환자를 보낸 장면과 그 이후 금고째 싸놓은 마음이 부서지면서 피가 그 틈새로 흘러나오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다.[31] 일단 임신 중에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 등은 삼가야 하기 때문. 특히 술의 경우 알코올의 영향으로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 거의 금기시된다.[32] 그래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슈퍼카 운전이었다.[33] 트램펄린을 샀는데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이 설치되어 있을 때 추격전 장면이 있다(...)[34]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은 4월 13일, 블랙 데이는 4월 14일이기 때문. 웹툰에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4월 16일은 일부러 생일로 하기엔 좀 그러한 국민안전의 날. 4월 15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태어난 날이다.[35] 위 짤에선 영락없이 레서판다인데, 막 태어났을 땐 얼굴이 시커먼 흑곰(...) 버전이어서 베르가 그렇게 느꼈다. 베르의 장인어른(안다의 아빠)의 얼굴이 딱 흑곰이다. 참고로 현실 레서판다는 아기 적에도 흰 눈 테두리 무늬가 있어서 얼굴이 그렇게 새까맣지는 않다. (그래도 성체보단 어둡다) 아마 어릴 적 레서가 장인어른이랑 닮았다는걸 표현하려고 부러 얼굴을 흑곰으로 처리한 모양.[36] 덕분에 댓글 중엔 레서가 "내 태몽은 뭐였어?"라고 물어본 거에 대해 (태몽이 포르쉐니까) "치타보다 빠르고 곰보다 강하지"라는 답이 나왔다(...)[37] 그리고 베댓에서 ''치타랑 곰보다 비싸''라는 드립이 오갔다[38] 근데 레서판다는 아목이 개아목, 하목이 곰하목이다. 어?[39] 작가가 블로그에 진단서를 인증했는데, 그 진단서에 적힌 진단일이 2017년 6월 21일이고 레서가 태어난게 2015년 4월 15일이니까, 계산기를 돌려보면 798일이다.[40] 편리한 출근+따뜻한 집밥+참한 아내와 든든한 자식들+자신의 땅위의 자신의 집. 저 소소하고 당연해보이는 조건들이 하나같이 만만찮다는건 아는 사람은 안다[41] 다만 묘사로 보건대 본인의 과실은 거의 없어보인다. 상대 측에서 신호위반을 하고 과속하다가 사고가 났는데, 문제는 이로써 가장인 자신이 생계를 유지할 수 없을만큼 크게 다쳤다는 것.[42] 스펙이 (민간인 기준으로)매우 높은데, 격투기 종합 9단+수상 인명구조사+응급처치 전문가+소화 및 방수 특기+비상탈출 훈련 지휘관+2급 항해사+무선통신사+소형선박 조종사... 이에 마더 웰시의 반응은 ‘당신이 무슨 원X이야?’[43] 웰시코기는 꼬리가 다리와 동급 수준으로 길어서 어느 정도 자라면 단미 수술을 받아 자르는 경우가 많다. 즉, 잘려나가는 꼬리는 한 여성이 어머니가 되면서 겪는 여러 희생을 상징한다.[44] 이는 결과적으로 산모 또는 산모와 아이를 둘 다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짓거리이다. 의사가 제왕절개를 권장할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또한 무작정 자연분만만 강요하는 것은, 산모가 직접 겪는 고통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난산으로 수술이 필요한데도 시부모가 제왕절개를 반대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진통을 견디다 못한 산모가 투신 자살한 극단적인 사례도 있었다.[45] 소고기 미역국이 먹고 싶다 하면 소를 사냥(...)해 와야 했다. 그리고 실패하여 며느리는 결국 무통주사를 맞는 데 성공했다.[46] 심장에 구멍이 있었던 모양. 40.기형검사 편에서 닥터 왈라가 잠깐 나와서 심장 수술 걱정을 하고, 소아과 의사에게 "구멍이 있긴 한데 예상만큼 크지 않아, 자연적으로 막힐 것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47] 라비는 심장 수술 자국이 덧나지 않도록 틈틈이 소독을 해야 했는데, 라비는 그걸 누구나 다 하는 줄 알고 레서에게도 하고 오라고 했다. 물론 레서는 그게 필요하지 않았으므로...[48] 환자들이 휠체어 타면서 밧줄오르기를 하거나 누운 채로 발 위에 휠체어를 올려 근력운동을 한다(...) 아마도 이 사람의 패러디인듯.[49] 6화의 그 슬로로리스 맞다.[50] 2화의 올빼미.[51] 11화에서 유산한 리트리버[52] 안다의 아버지[53] 도날드 트럼프 패러디.[54] https://blog.naver.com/my98545/220225530466[55] 대다수의 육아물 관련 작품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관적인 관점이 두드러지는 반면, 이 작품은 의사의 감수가 직접 들어가니 독자들이 훨씬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