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표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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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출연진
3. 기타



1. 개요[편집]


'닥표간장' 팟빵 계정

문재인 대통령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시사코미디(?) 팟캐스트 방송이다. '정치신세계'와 함께 대표적인 친문 팟캐스트로 꼽힌다.
멤버들 모두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지만, 문재인 대통령만 까방권이 있을뿐 내부총질을 하거나 기타 헛소리를 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사람이라고해도 봐주는거 없이 가차없이 디스를 한다.

초창기에는 식당 한구석에서 음향 장비없이 녹음을 해서 음질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후에 신수동 옥탑방에 사무실을 꾸려서 제대로된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그후 영등포구 당산동 시대를 거쳐 2018년 12월 8일 영등포시장역 부근에 새로운 사무실을 얻어서 이사를 했다.

닥표간장의 초창기 이름은 간디스이다. 간보는 것들은 다 디져버리겠다는 간디의 비폭력주의를 이어받아(?) 박달사순이 작명했다.

열혈애청자들은 스스로를 닥돌이, 닥순이로 부르고 있다.



방송 편성
# mild : 월~목 2시 전후 (거친 언어를 자제한 초심자용 방송, 가족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수위)
# red : 월~목 6시 이후 (거친 언어가 포함된 중급자용 방송, 남들에게 홍보하기에 부담이 되는 수위)
# 본방송 : 토, 일 (레드와 동급인 중급자용 주말 방송, 닥표간장 초기 컨셉인 무규칙 종합격투기 수위)
# gold : 청정이 함께하는 비규칙적인 방송 (적응기간이 필요한 마니아용 방송, 듣고 나면 귓구멍에서 피가 나는 수위)
# 토론토 : "토론보고 토크하고"의 준말이다. 이슈가 될만한 토론 후기로 분석하는 비정규 방송. 쩐당 시절부터 이어온 설대표의 대표 컨텐츠다.



2. 출연진[편집]


멤버는 투더코아, 박달사순, 알칠이, 설대표이며 청정은 불규칙적으로 출연한다..

# 투더코아:
코아할배라고[1] 불리는 전직 택시운전 노동자 출신[2]이며 택시강도 당한 일화를 소개한 적도 있다.의 당산동 무장공비 오소리이며, 닥표간장바지사장이다. 닥표간장의 아빠이자 할부지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물에 빠진 닭음식을 매우 싫어해서 다른 멤버들이 닭곰탕을 좋아함에도 자주 못먹는다[3].
알칠이, 설대표와 더불어 방송편집을 담당하고 있는데, 예전에 과도한 음주로 인해서 주말방송 편집을 못해서 방송이 늦게 업로드 될 것 같자 게시판 공지가 아닌 일반게시판에 투더코아 부인님이 글을 남겨 화제가 된바 있다.

최근 이정렬 변호사가 돌린 닥표간장 멤버들 중에서 가장 귀여운 멤버 1위로 뽑히기도 했다. 푸는 일화에 따르면 효심이 매우 깊다. 그와 함께 슬하에 딸이 있는데 딸 사랑도 각별하다.

닥표간장 내의 유일한 4집가수이다.

# 박달사순:

보통 사슴으로 많이 불린다. 닥표간장의 엄마 포지션이자 실질적 2인자이다. 멤버소개 할 때 자기비하(?)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그러면 설댑이 옆에서 말리는게 개그 포인트. DPS몰의 총괄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동남아에서 일한적도 있고, 보험회사 직원, 전직 (수학) 학원강사, 갈비탕집 매니저(?)[4] 출신 등 안해본것 빼고 다 체험해본 은근 만능인이다.

지하철 타고 출근 하다가 박사모 할배랑 시비[5]가 붙어서 파출소까지 간적이 있다.

감수성이 풍부해서 가끔씩 울컥하면서 눈물을 보이곤 한다.

한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서 닥표간장을 그만두고 일반회사에 취업하면서 하차할려고 했으나[6]여러 고민 끝[7]에 잔류[8]를 택했다.

학창시절 밴드멤버 였으며, 그로 인해 기타를 (매우) 잘 친다. 최근에 설대표, 알칠이와 더불어 이해찬 당대표를 풍자하는 드립 "한표줍쇼"를 밀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레드 방송 막바지 끝맺음 멘트 "문꿀한 사람들이 문꿀한 청취자와 함께하는.."을 할 때 멤버들 모두가 빵 터진다.

닥표간장 멤버들중 유일한 솔로..

# 알칠이:

"알리바바와 일곱난장이"를 줄여서 알칠이로 불린다.
전직은 웹디자인계열 출신으로 추정된다. (DPS몰 오픈할 때 여러모로 신경을 썼다는 말에서 추측되는 부분)

반려견으로 진돗개 "진도"를 키우고있다. (닥표간장 게시판에 몇번 인증을 했음.)

똥을 자주 싸고, 똥싸는 소리가 커서 똥칠이(똥칠이 알칠이)로도 불린다.

닥표간장에서 기레기 전담 마크맨으로 마일드에서 기춘문예대상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대표와 함께 이해찬 당대표를 풍자하는 "하지말라니깐.."을 유행어로 밀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최근에 바뀐 닥표간장 이미지를 알칠이 부인님이 제작하여 재능기부 한것으로 알려졌다. 투더코아, 박달사순, 알칠이, 설대표 순서이다.

# 설대표:
88올림픽때 굴렁쇠 소년이 될뻔한 운명을 지닌 남자다.

청정의 하차로 인해서 멤버결손이 생기자 투더코아의 "설대표, 예술한번 합시다." 말에 속아서 합류했다. 생각보다 전직이 아주 많은 자칭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다.

닥표간장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토크가 산으로 갈 것 같으면 재빨리 끼어들어서 정상궤도에 올려놓는다. 하지만 가끔 보더콜리 역할을 벗어버리고 한 마리의 염소가 되고 싶은지 "누가 보더콜리야? 나 사람이야! 사람!" 이라고 외친적도 있다.

아버지가 전직 형사 출신으로 학창시절 말을 안듣자, 아버지가 설대표를 수갑으로 채워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

한편 여자친구분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끔 언급하는 기철이라는 친구가 설댑의 또 다른 자아가 아니냐,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을 산적이 있지만 정확한건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으로 탈모가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알칠이는 이때 한모공 두털이 난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멤버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최근에는 토크중에 이해찬 당대표를 풍자하는 "그만하라니깐.."을 밀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 청정:

닥표간장 초기멤버로 지분이 매우 높으며, 심리학자, 철학자를 자칭하며 "청자"로도 불린다.
방송에서 흑염소를 말하는 것은 청정을 말하는 것이다. 이유는 흑염소라는 동물이 말도 진짜 더럽게 안들으며 꽤가 많다는 이유도 있지만 피부색이 닮아서라고 한다. 이것은 자락인가?

고음의 목소리로 처음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은 그의 큰 음성으로 인해서 불평을 호소하기도 한다. 닥표간장 청취자들은 이를 두고 귓구멍에서 피가 난다고 한다. "내가 누구야! 내가 누구야!" "농담이다 농담이야" "난가 싶으면 나다"등 닥표간장 초기때 걸출한 명대사를 쏟아냈다.

초창기 방송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경제적인 측면으로 하차를 했다.

몇몇 사람들은 정신신세계의 하승주 소장[9] 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치신세계 하승주를 욕쟁이로 알았던 사람들도 꽤 있다.

큰사건이 있을 때 한번씩 출연하기는 하지만 "와야 오는거다"라는 말처럼 한번 출연하는게 여간 쉽지 않다.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이분야(?)에서는 연륜이 제일 높다. 2008년 광우병 집회때 민주노총(?)에서 끌고 온다는 지게차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08년에 조선일보 맞은편 코리아나호텔의 창문을 깨고 "친일파 매국신문 조선일보 폐간하라!!" 현수막을 내걸은 주인공이기도 하고,당시 기사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추모 분향소가 강제철거로 파괴당했을 때 노무현의 영정을 안고 처절하게 통곡하는 시민상주의 주인공이 바로 이 청정이다. 닥표간장 골드편에서도, 타 방송에 나갔을 때도 이 당시를 회상할 때는 청정 특유의 자신감 폭발하던 목소리와 화법이 아닌 차분하게 가라앉는 스타일로 회고한다.

최근 창문깨기 10년 주기설이 제기되었다.

3. 기타[편집]


* '닥표간장' 팟빵 계정 댓글 공지에 '닥표간장 해석을 위한 단어 사전'이 작성되어 있다.

* 2017년 11월 인터넷 쇼핑몰 '닥표간장몰'을 오픈했다.

* 오프닝송은 지금은 사라진 신한제분주식회사(1988년 삼양그룹에 인수)의 닭표간장 광고송을 사용한다.

* 2018년 12월 8일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를 했다.

* 알칠이가 키우는 반려견 진도..

[1] 코아할배 부인님이 굉장히 싫어하는 별명[2] 택시운전을 오래했지만 행복하지 않았고, 다시는 하기 싫다고 했다.[3] 투더코아가 월차일때 멤버들이 자주가서 먹는 것으로 확인[4] 갈비탕집에는 전현희 의원이("전현희" 발음을 주의하자..) 몇번와서 식사를 한것으로 알려졌다[5] 유튜브를 보라고! 유튜브를!!! 라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6] 실제로 DPS몰 인수인계도 다 끝마친 상태였음[7] 권기자가 선빵을 쳤기때문에[8] 그때 머리 식힐려고 라오스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오면서 "라오스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9] 다만 청자는 부산 출신이고, 하승주 소장은 대구 출신이라 사투리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