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데이터 입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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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컴퓨터 내부 단자
3.2.1. DIMM
3.2.2. SODIMM
3.2.3. CAMM
3.2.4. LPCAMM
4. 확장 카드 단자
4.2. VESA Local
4.3. NuBus
4.4. PCMCIA
4.6. AGP
4.9. M.2(NGFF)
5. 드라이브 통신 단자
5.1. ATA (IDE)
5.2.1. mSATA
5.3. SCSI (내장형)
6. RGB LED 통신 단자
7. 외부 단자
7.1. 데이터 교환용
7.1.1. 직렬 포트
7.1.2. 병렬 포트
7.1.3. SCSI (외장형)
7.1.4. DIN 단자
7.1.5. ADB 단자
7.1.7. 게임 / MIDI 포트
7.1.9. IEEE1394 (Firewire, i.Link)
7.1.10. e-SATA
8. 네트워크
8.1. SFP 계열


1. 개요[편집]


단자 사이에서 컴퓨터, 특히 데스크톱의 데이터 통신을 담당하는 단자에 대한 설명 페이지. 모니터 단자는 단자/비디오, 스피커 단자는 단자/오디오, 전원은 단자/전원, 휴대전화용 단자는 단자/휴대전화 참조.


2. 상세[편집]


컴퓨터는 특성상 상당히 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당히 많은 조합이 있다. 그래서 내부 부품을 참 쉽게 끼울 수 있는 많은 규격의 단자가 있다. 컴덕들의 주요 특징은 이들 단자를 다 외우고 있다는 것.

컴퓨터 본체의 안팎 위치에 따라 크게 '내부 단자'와 '외부 단자'로 나눠 볼 수 있다. 내부단자는 CPU, RAM, 저장소(HDD, SDD, ODD) 등의 내부 부품들 연결에 사용 되고, 그래픽 카드 등의 기능 확장을 위한 확장 카드 단자가 있다. 외부단자는 컴퓨터 주변기기들(프린터,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 외장하드, 외장모뎀, 인터넷 등)의 연결에 사용된다. 모니터나 스피커 연결을 위한 (주로 아날로그) 단자들도 있지만, 본 문서에는 데이터 단자만 기술한다.

내부 단자는 본체를 열어야 볼 수 있기 때문에 PC에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부 단자의 형태가 다른 목적은 부품을 엉뚱한 곳에 꽂지 못하게 하는 데 있다. 외부 단자는 외장 기기와 연결을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단자가 크고 내구성이 강한 경향이 있다. 과거에는 손으로 돌리는 나사가 있어 쉽게 빠지지 않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최근에는 단자가 빠져도 기기에 이상이 없게 만드는 추세에 (핫스왑)[1], 단자는 USB로 대동단결 하는 경향이 있다.


3. 컴퓨터 내부 단자[편집]



3.1. CPU[편집]


컴퓨터용 CPU는 거의 인텔AMD가 양분하고 있는 과점 상태로, 바꿔 말하면 이들이 단자 장난질을 맘껏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즉 신제품의 CPU 단자를 갈아 버리면 마더보드 업체, 소비자들이 거기에 따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이야기. CPU 소켓 목록 참조.

인텔CPU가 매번 발표 때마다 단자가 바뀌는 이유가 이것이다. 새로 발표된 CPU를 쓰려면 얄짤없이 보드까지 바꿔야 한다는 소리... AMD는 그래도 호환이 되는 편. AM3+ 보드는 FX 시리즈가 들어가도록 되어있으나, 페넘 II, 애슬론 II설치할 수 있다. 소켓 이름에 +가 되었다면 +가 붙지 않은 원래 소켓에 추가적인 CPU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것.

3.2. RAM[편집]


RAM은 거의 같은 모습을 띠고 있지만, 정작 각 규격에 따른 단자가 제각각이다. 이는 물론 규격에 맞지 않는 RAM을 장착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규격이 맞지 않는 RAM은 아예 꽂을 수가 없기 때문에 마더보드의 RAM 단자가 어떤 종류인지 사전에 알아둬야 한다. 비슷하게 생긴 램으로 대충 구매했는데 정작 본체를 열어 보니 단자가 맞지 않아서 반품하는 이야기는 컴맹이라면 흔히 겪는 겪는 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RAM용 단자는 DIMM이라고 하며, Dual In-Line Memory Module의 약자이다. 그리고 소켓 크기에 따라 분류되기도 하는데 보통 DIMM은 데스크탑, SO-DIMM은 노트북용이다. 과거에는 MicroDIMM도 있었지만 JVC Airworks 시리즈나 도시바 리브레또 시리즈 등 일본 기업에서 생산된 일부 초소형 노트북에서만 사용되었으며 DDR2까지만 나오고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그 외 DIMM의 버퍼 메모리 탑재형인 FB-DIMM, DIMM의 세로 길이를 줄인 UniDIMM, MiniDIMM, EX-DIMM, XR-DIMM 등이 있지만 현재는 산업용이거나 잘 쓰이지 않는 타입이다.


3.2.1. DIMM[편집]


Dual In-Line Memory Module
파일:maxresdefault.png
표준적인 SDRAM의 단자. 위 사진은 각각 DDR1, DDR2, DDR3, DDR4의 단자 일람이다. DDR 버전마다 모양이 다른데, 램을 잘못 꽂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단자를 다르게 한 것이다. 각 규격의 동작 방식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단자가 같다면 많은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다른 DIMM 단자인 MicroDIMM은 DDR이든 DDR2이든 단자가 같았는데, 그래서 과거에는 이것 때문에 낭패를 본 사람이 많다. MicroDIMM을 안 쓰는 지금은 상관없는 이야기.

여담으로 DDR4 이후부터 메모리 모듈 커넥터에 굴곡이 추가되었는데, 메모리 삽입이 용이하게 만들어주고 PCB의 응력을 완화하는걸 도와준다고 한다. #

ASUS에서 DIMM.2라는 DIMM과 유사한 단자가 있는데, PCIe를 사용하며 DIMM과는 다른 폼팩터이다. #


3.2.2. SODIMM[편집]


Small Outline DIMM

파일:Laptop SODIMM DDR Memory Comparison V2.svg
이름 그대로 작은 폼팩터의 DIMM으로, 일반적인 DIMM의 약 절반 정도의 크기이다. 주로 소형 PC, 프린터, 라우터, NAS와 같은 크기에 제약이 있는 시스템에서 사용된다.

위의 DIMM과 마찬가지로 DDR 버전과 함께 단자의 모양도 조금씩 바뀐다. 폼펙터도 변경이 있었는데 DDR3 SODIMM 이전까지는 67.6mm x 30mm 크기였지만 DDR4 SO-DIMM부터 69.6mm x 30mm로 넓이가 조금 넓어졌다.


3.2.3. CAMM[편집]


파일:DELL CAMM 일러스트.jpg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소켓 결합 방식을 사용하는 SODIMM 폼펙터로는 노트북의 두께를 줄이기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메모리 폼펙터다.[2] CAMM 폼펙터는 CPU와 같이 핀셋 결합 방식을 통해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밀착되도록 하여 노트북의 두께를 줄일 수 있다. JEDEC 협회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채택하여 상세 스펙을 제정하고 있다.

파일:DELL CAMM 메모리.jpg
CAMM 폼펙터의 또다른 장점으로 수평으로 단면적을 극대화하여 고용량에 맞게 최대한 많은 DRAM을 탑재할 수 있다. 개발사인 델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현재의 집적도로 CAMM 한 슬릇당 최대 128GB의 RAM을 탑제할 수 있다. 다만, CAMM 폼펙터는 넓은 단면적을 활용하기 때문에 화면 크기가 어느정도 큰 노트북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

3.2.4. LPCAMM[편집]


파일:삼성전자 LPCAMM 메모리.png
Low Power CAMM

삼성전자가 CAMM 폼펙터를 기반으로 저전력 DRAM 메모리를 위해 개발한 폼펙터다. # LPCAMM도 현재의 기술을 통해 한 슬릇당 128GB의 수율을 달성할 수 있다.

파일:삼성전자 LPCAMM 폼펙터.png
LPCAMM은 CAMM의 저전력 버전이면서도 동시에 소형화된 규격이기 때문에 CAMM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 델 테크놀로지스의 CAMM 폼펙터에 비해서 단면적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한정된 단면적 내에서 고용량을 달성하기 위해서 DRAM 한 개당 용량 집적도가 높아지게 되고 결국은 LPCAMM 메모리의 생산 단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다.

4. 확장 카드 단자[편집]


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 TV 수신 카드 등을 이야기한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M.2 SSD[3]도 추가되었다.


4.1. ISA[편집]


파일:external/www.putergeek.com/isa_combo_card_sm.jpg[4]

펜티엄 출시 이전까지 쓰였던 확장 카드 단자. 1990년대 PC 조립이나 수리 등을 했던 사람이라면 자주 볼 수 있었다. 요즘 나오는 기계들은 전부 PCI나 PCI 익스프레스 단자들을 써서 구형 기계가 아니면 볼 수 없다.

물론 여전히 쓰고 있는 곳도 있다. 주로 산업체 쪽에서 수요가 있는 편. 산업용 마더보드 등에서는 CPU와 칩셋이 통합된 부분만 갈아 끼우는 형식의 보드 등에서 볼 수 있다. 현재도 가동 중인 EZ2AC 시리즈에도 사용된다.

위 사진에 있는 16비트 ISA 슬롯에서 앞쪽 긴 부분은 8비트, 뒤쪽 짧은 부분은 16비트 부분이다. 8비트 ISA 카드는 16비트 ISA 카드보다 접촉부 길이가 더 짧다. 8비트 ISA는 1981년 등장해 오리지널 IBM PC 시절부터 쓰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4.2. VESA Local[편집]


파일:external/www.ccatech.com/vesa_card.gif
ISA 슬롯을 그래픽 용으로 사용하기 힘겹게 되었기 때문에, 16비트 ISA 슬롯에다가 PCI 5V 같은 슬롯을 추가하여 32비트로 확장시킨 슬롯이다. 하지만, ISA에다 슬롯 하나 더 얹은 것뿐이라 반쪽 짜리 32비트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단순히 비트만 올라갔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80486의 메모리 버스를 그대로 가져다 쓴 바람에 호환성 문제가 있고, 높아진 클럭 때문에 노이즈가 쉽게 끼고 조금만 튀기면 문제가 크게 생기는 터라 신뢰도에서는 문제가 있다. 외부 카드를 추가하는 단자 가운데 전무후무하게 가장 길다.[5]


4.3. NuBus[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ubus_graphics_card.jpg

MIT에서 개발한 확장 카드 단자 규격. 주로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중반까지의 매킨토시에 사용하였다. 3줄짜리 IDE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특이하게도 다른 확장 카드 단자 규격과는 정반대로 메인보드 쪽이 수 단자고 카드가 암 단자이다. 3줄이나 되는 핀을 사용하는 구조 상 내구성이 쥐약이다. 끼우고 뽑기를 자꾸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핀이 너덜너덜해지거나 굽어져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PCI로 갈아타면서 오늘날에는 쓰지 않는 규격.


4.4. PCMCIA[편집]


1991년 PCMCIA 그룹에서 만든 노트북 컴퓨터용 확장 카드 단자다. 데스크톱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이 규격으로 출시된 주변기기는 모뎀이나 LAN 카드, TV 수신 카드, 메모리 카드 리더 등이 있다. 16비트 규격과 32비트 Cardbus 규격이 있으며, 두께에 따라 Type I부터 Type III까지가 있다. 2003년 PCIe 기반 후속 규격인 ExpressCard가 나왔으나, 한 동안 PCMCIA 슬롯이 명맥을 유지하다가 2000년대 후반에 가서는 사라졌다. 간혹 CNC 가공기기 같은 기계에 데이터 입력용으로 사용된다. 물론 이것보다 직렬 포트를 더 많이 사용한다.


4.5. PCI[편집]


1992년에 발표된 기본 확장 카드 단자.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PCI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AGP[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4px-AGP-Video-Card.jpg
Accelerated Graphics Port (가속 그래픽 포트)

1996년에 처음 발표되어 1997년에 등장한 그래픽 카드 전용 단자다. 수단자의 황금색 접촉부분이 마치 피아노 건반처럼 생겼으며 단자 옆부분에 고정용 갈고리가 있는 게 특징. 단, 제품에 따라서는 갈고리가 아닌 일자 형태로 된 경우도 있다. AGP 암단자를 보면 접촉부 옆에 ㄷ자형으로 되어 있는 게 있는데 이게 바로 고정용 갈고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NVIDIA에서는 RIVA 128부터, ATi에서는 Rage Pro부터 채택되기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겉모습만 AGP일 뿐 내부 인터페이스는 PCI 기반이었기 때문에 AGP의 대역폭과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었지만 1998년부터 네이티브 AGP 타입 그래픽카드가 등장하면서 너도나도 AGP를 썼으나 2004년에 PCI-Express 타입 그래픽카드가 등장하면서 산업용이라는 명목으로 2012년까지 출시되었던 PCI 타입 그래픽카드보다 더 빨리 도태되었다.

2007년 4월에 출시된 NVIDIA GeForce 7900GS AGP와 7950GT AGP, 2008년 9월에 출시된 AMD/ATi Radeon HD 4670 AGP, HD 4650 AGP, HD 4350 AGP가 최후의 AGP 타입 그래픽카드이다.

속도에 따라 1.0 버전의 1x, 2x 배속 규격, 2.0 버전의 4x 배속 규격, 3.0 버전의 8x 배속 규격이 존재하며[6], 상위 배속 카드를 하위 배속만 지원하는 슬롯에 장착하면 하위 배속으로 작동한다. AGP 1.0 버전인 1x, 2x 배속은 신호 전압으로 3.3V, 2.0 버전인 4x 배속은 1.5V, 3.0 버전인 8x 배속은 0.8V를 사용하며 카드 기준 접촉부의 홈이 파인 부분에 따라서 지원하는 전압이 결정된다. 초기 AGP 메인보드는 3.3V 지원 카드가 필요했으며, 후기에서는 3.3V, 1.5V를 모두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출시되었다.

파생형이자 확장형으로 AGP Pro 슬롯이 있으며, AGP 슬롯 앞쪽에 전원 공급을 위한 약간의 핀이 추가되었다. 현대의 그래픽 카드는 이걸로 모자란 지 파워 서플라이에서 직접 전원을 끌어 온다.

인텔 시스템 기준으로 펜티엄 II 시스템부터 탑재되어 나오는 단자이지만 슈퍼소켓7 메인보드 한정으로 펜티엄/펜티엄MMX 계열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4.7. PCI Expres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PCI Expres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8. MXM[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XM(그래픽 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9. M.2(NGFF)[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드라이브 통신 단자[편집]



5.1. ATA (IDE)[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33px-PATA-cable.jpg
구형 하드 디스크, CDDVD 드라이브를 연결할 때 쓰이는 40핀 단자. 자세한 사항은 ATA 문서 참조.


5.2. SATA & SAS[편집]


파일:external/www.sierra-cables.com/SATA-Signal-Cable-1.jpg

최신 규격의 하드 디스크SSD, CDDVD,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연결할 때 쓰이는 ㄱ / ㅡ 자 형태의 단자. 자세한 사항은 SATASCSI 문서의 역사 항목 참조.


5.2.1. mSATA[편집]


노트북 등에 쓰였던 단자. mPCIe와 포트 규격이 같으나 내부 핀배열이 달라 일부 겸용슬롯 제외하면 혼용이 불가능하다.

5.3. SCSI (내장형)[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csi_intern_hd68.jpg
하드 디스크, CD롬을 연결하는 내장용 단자. IDE에 비해 기기 제어를 컨트롤러에서 많이 부담하고, 지원 속도도 빨라서 주로 서버 환경에서 높은 효율 및 안정성으로 많이 쓰였다. 1990년대 말 즈음에는 CD를 굽기 위해서도 많이 쓰였는데, CD 라이터 자체가 SCSI 위주로 나왔을 뿐만 아니라 당시 사양으로는 ATA는 CPU에 부담을 주어서 버퍼 언더런의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지금은 SAS에게 바통을 넘겨준 상태로 볼 수 있다.


6. RGB LED 통신 단자[편집]


2010년대 중후반부터 생겨난 4핀 단자로, 무지개색 튜닝 부품과 연결해서 색 깔맞춤[7]을 하는 용도로 쓰인다.

7. 외부 단자[편집]



7.1. 데이터 교환용[편집]



7.1.1. 직렬 포트[편집]


파일:external/img.ehowcdn.com/install-port-usb-port-network-800x800.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Serial_port.jpg
암단자
수단자
표준 명칭은 RS-232C. D-sub의 일종으로, 핀 수에 따라 25핀 단자는 DB-25, 9핀 단자는 DE-9로 불린다. PC에서는 이 포트에 대해 COM1, COM2 등을 내부 명칭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COM 포트라는 명칭으로도 많이 불렸다.

병렬 포트와 함께 초기의 데스크톱(XT, AT, 386 등)에 쓰였던 단자로,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전송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뎀을 연결하기 위해서 고안된 단자이지만, 그 밖에도 마우스, 조이스틱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거나 컴퓨터끼리 연결(널 모뎀)할 때도 사용 할 수 있다. 병렬 포트에 비해 선이 적고 길게 뻗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일반적으로 9,600 bps~115.2 kbps 수준으로 느리고, 그런 주제에 장치 2개까지만 연결할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4개까지 연결이 가능했으나, 완전히 독립된 4개가 아니고 둘씩 같은 포트 주소로 묶여 있어서 사실상 2개까지가 한계. 그래서 외부 장비가 직렬 포트를 주로 이용하던 시절에는 마우스와 모뎀, 일부 그래픽 카드끼리 포트 주소 충돌이 꽤 있으며, 가끔씩 직렬 포트를 변경할 수 없는 장비도 있어서 사용자들의 골머리를 썩히곤 했다. 이런 제약은 도스 시절에는 골칫거리였지만, 하드웨어 주소 설정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윈도와 유닉스, 리눅스 등이 수십 개 이상의 포트를 가진 멀티 시리얼 어댑터를 운영체제 차원에서 직접 지원했기에 곧 해결되었다.

일반 소비자용 기기는 대개 이후에 나온 USB 등의 규격으로 대체되었고, 시리얼 포트를 장착한 PC도 2010년대가 되며 점점 사라졌다.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헤더를 마련해 둬서 추가로 브라켓을 연결하면 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된 것도 있지만, 그런 경우도 대개 브라켓을 끼워 주지는 않는다. 브라켓이 없거나 아예 해더 자체가 없다면 USB나 PCI(e) 시리얼 컨버터/보드를 찾는 것이 편하다.

산업 현장이나 임베디드 시스템 등에서는 기기 상태 조회 및 제어, 통신, 디버깅 등의 목적으로 여전히 많이 쓰인다. USB이나 이더넷 같은 다른 규격에 비해 PC 쪽이든 기기 쪽이든 이용 및 개발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8] 위의 9핀 단자가 아닌 다른 단자를 쓰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직렬 통신 기능이 어떤 식으로든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직렬 포트를 최소 하나둘 쯤은 지원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직접 제어를 공부하다 보면 직렬 포트를 제어하는 부분이 거의 들어간다. 이 때문인지 산업용으로 나오는 HP 프로북 등에는 2017년 7세대 인텔 i7프로세서를 달고서도 여전히 직렬 포트를 기본 탑재해서 나온다.

최소로 송신/수신/접지 3선만 있으면 통신이 가능하며, 한쪽은 송신만, 다른 쪽은 수신만 할 경우 아예 2선만으로도 통신이 가능하다. 원래 RS-232 규격에는 흐름제어를 위한 RTS/CTS 같은 신호선이 있지만 통신 장치가 발달한 현대에는 원래의 용도로는 거의 쓰지 않으며, 기기에 따라 전원 공급이나 추가적인 제어 용도로는 종종 사용된다. 흐름제어가 들어가야 할 정도로 통신의 품질이 중요해지면 요즘엔 그냥 이더넷을 사용한다. RS-232 규격은 전기적 노이즈에 대항하기 위해 신호 전압레벨을 ±12V 로 승압하는(규격에서는 ±15V 까지 정의한다) 무식한 방법을 사용해 도달 거리가 비교적 긴 편이지만 그래봤자 30여 미터에 불과하다. 신호 레벨을 바꿀 때마다 최대 30V씩이나 전압을 바꿔야 해서 저 느려터진 속도가 나오는 것이다. 대신 인터페이스 회로가 전압 레벨만 빼면 거의 칩간 인터페이스 회로와 마찬가지라 부가 회로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어 어지간한 마이크로컨트롤러에는 전부 장착돼 나온다.

상술했듯이 최신 PC에는 아예 생략된 경우가 많아서 추가 인터페이스를 달아야 시리얼 포트용 기기를 쓸 수 있는데, PCI(e)쪽 기기는 일반적으로 별 문제가 없으나 USB 컨버터의 경우는 연결하려는 장비와 궁합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서 사용자들의 애를 태우기도.. 일반인들도 이 문제에 노출되는 경우가 꽤 흔했는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리얼 포트로만 가능하게 만들어둔 제품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TV, 셋탑박스, GPS 단말기 등등. 물론 이후에 출시된 제품들은 인터넷에 직접 연결해버리거나 USB메모리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모두 개선되었지만. 한편 장비교체가 더딘 산업현장에서는 이런 문제 때문에 신형 PC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씩 생긴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불가하고 후속제품 없이 단종돼버린 구형 장비가 시리얼포트를 가려대면 어쩔 수가 없다. 장비 단위가 아니고 특정 구형 칩셋이 시리얼통신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최신 PC에서 사용하기 위해 아예 하드웨어 보드에 호환이 보장된 시리얼 통신칩을 옆에 박아넣는(...) 일도 있다.

단자/비디오의 D-Sub 단자(DE-15)와 헷갈리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이건 2줄이고 D-Sub은 3줄이다. 사실 VGA 이전 MDA/CGA/HGC/EGA 시절에는 직렬 단자와 흡사하게 생긴 2줄짜리 단자(RS-232C)가 쓰이기는 했지만 요즘 볼 일이 없고 기기와 케이블 중 어느 쪽이 암/수단자인지로 구분할 수 있다. RS-232C는 아래의 병렬 포트처럼 케이블 쪽이 수단자이다.

일명 아타리 단자로 불리는, 아타리 2600에서 처음 사용되고 여러 PC 기종에서 사용된 조이스틱 단자는 9핀 직렬 포트와 형태는 같지만, 전기적 호환성은 없다.

매킨토시용 직렬 포트는 생긴 게 달라서, PS/2 포트에 가깝게(그러니까 DIN 방식의 단자) 생겼다.


7.1.2. 병렬 포트[편집]


파일:external/s10.postimg.org/cable_db_25.jpg

직렬 포트와 함께 초기의 데스크톱(XT, AT, 386등)에 쓰인 단자이다. 정식 명칭은 DB-25 단자로, 직렬 포트의 25핀 단자와 같은 규격을 사용했다. 단, 25핀 직렬 단자와 구분하기 위해서 암수의 방향이 서로 다르다. 직렬 단자의 경우는 장비 쪽이 수컷이고 케이블이 암컷인데 반해, 병렬 단자의 경우는 장비 쪽이 암컷이고 케이블이 수컷이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케이블의 구성도 다르다. 데이터의 병렬 전송을 하기에 더 많은 케이블을 사용한다.

주로 프린터, 스캐너에 쓰였는데, 직렬 포트로는 인쇄 및 스캔에 필요한 데이터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프린터 용으로 주로 쓰였고 실제로 이름도 Line Printer 의 약자인 LPT 포트라고 불리었다. 1번부터 차례대로 LPT1, LPT2 라고 불렀다. 이론상으로는 PC에 3개까지 쓸 수 있는데, 일반적인 PC에는 1개만 기본으로 달려 나왔다. 그 이상 쓰려면 확장 카드를 달아야 한다. 한편 불법 복제 방지용으로 이 포트에 꽂는 키가 있다. 그것이 바로 Hardlock. 프로그램에서 병렬 포트를 확인해 이 키가 없으면 실행이 되지 않는 식.[9] 직렬 단자와는 달리 한 번에 여러 데이터를 보낼 수 있어서, 속도는 더 빠르지만, 연결선이 더 굵고 짧아질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프린터는 USB나 이더넷으로 연결하기에 직렬 포트와 마찬가지로 거의 사장되었다. 임베디드 등에서도 핀을 많이 쓰며 외부 연결 회로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2022년 현재 페러럴 포트를 탑재한 신형 프린트 및 복합기는 멸종되었다 볼 수 있다.
사실상, 시리얼 포트보다 빨리 시장에서 사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10]

제어하기는 직렬 포트보다 더 쉽다. 직렬 포트처럼 baud rate를 잡아줄 필요도 없다. 하지만 아무리 선을 줄여도 최소 11개의 선(신호 8, 접지 1, 스트로브 1, ACK 1)을 사용해야 해서 칩의 포트(다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신호 전달거리도 직렬 포트에 비하면 절망적으로 짧은 수미터에 불과하다. 그에 더해 이 11선짜리 병렬 포트는 '단방향'이다. 양방향 데이터 전송을 위해선 선을 몇 개 더 써야 한다.

그래도 USB가 없고 SCSI가 대단히 비싸던 시절 외장하드나 외장 ODD를 연결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다. ZIP 드라이브도 초창기에는 병렬 포트용이었다. 속도는 2010년대 기준으로 봤을 땐 심각하게 느려서 4~8배속 CD 라이터를 제대로 쓸 수 없었던 수준. 당시에는 버퍼 언더런 방지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모르고 4~8배속으로 굽기를 눌렀다간 곧바로 공CD 한 장이 말 그대로 쓰레기가 되어버린다.


7.1.3. SCSI (외장형)[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entronics_50_SCSI_connector.jpg
SCSI 장치(주로 외장형 드라이브나 프린터 등) 40핀 외장형 단자. 자세한 사항은 SCSI 문서 참조.

위의 내장형 SCSI 단자와 핀 배치는 동일하지만, 외부 연결을 위한 커넥터 규격만 다르다.


7.1.4. DIN 단자[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DIN_Keyboard_Connector.jpg
구형 키보드에 쓰인 단자. 독일공업규격위원회(Deutsches Institute für Normung)에서 제정해서 DIN이라고 불렀고, 이후 AT 컴퓨터에 쓰여서 AT 단자라고도 불린다. 이후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해당 문서에 언젠가 후술할 PS/2 단자로 완전히 갈음하였다. 다행히도 AT 단자와 PS/2 단자 변환 젠더가 있어 골동품 키보드[11] 등을 현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별로 없다. 필요하다면 DIN → PS/2 → USB 변환 어댑터(만 원 정도로 구할 수 있다)의 조합으로 80년대 골동품을 사용할 수 있다.

파일:external/img.alibaba.com/Mini_DIN_connector_8_pin_Right_Angle.jpg
한편 디지털 피아노에서 페달 입력을 받는 데 쓰이기도 한다. 이쪽은 미니8핀 DIN이 많이 쓰인다.

차량용 앰프에서 쓰기도 한다.

7.1.5. ADB 단자[편집]


파일:external/www.connectworld.net/M1511-10.jpg
Apple Desktop Bus. 애플 IIGS에 처음 사용된 애플 컴퓨터 전용 키보드/마우스 단자. 매킨토시에서는 매킨토시 II/매킨토시 SE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올드맥의 상징적인 인터페이스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맥에는 하나만 달려 있지만 데이지 체인 연결을 지원하여, 마우스는 보통 키보드에 달려있는 ADB 단자에 연결한다. 그래서 맥용 마우스는 줄의 길이가 짧은 편.

모양은 S-단자와 아주 비슷하다. 바깥 테두리의 좌우 돌기 부분만 약간 차이가 나는 점을 빼면 크기까지 똑같다. 그래서 ADB 케이블이 없을 때 급하면 S-비디오 단자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돌기 때문에 다시 뽑을 때 헬게이트가 열린다.

1998년, 아이맥에 키보드/마우스의 인터페이스를 USB로 채택하여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다가, 1999년에 발매된 파워 매킨토시 G3 B&W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사라졌다.[12] 간혹 올드맥을 사용하기 위해 관련 키보드나 마우스가 중고로 돌아다니는 정도.

당연하겠지만 키보드/마우스 이외의 입력 장치도 발매되었다. 와콤그래픽 태블릿 역시 맥용 ADB 인터페이스 버전을 따로 판매하였다.

예전에 맥의 ADB 단자 규격이 USB로 바뀌었을 때 iMate라는 컨버터 제품이 나왔었다. 물론 주변기기를 새로 구매하는 것보다 컨버터를 구입하는 게 저렴했기 때문이며 ADB 단자가 적용된 제품들 중에는 명기라고 평가되는 일본 알프스 제작의 기계식 키보드도 많았기 때문이다. 올드 맥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려면 이 녀석이 필요하다. 단, 이제는 구하기가 쉽지는 않다. ebay를 뒤져야 할 것이다. 이 녀석이 있으면 Extended Keyboard 시리즈나 Apple II GS 키보드 등 ADB 단자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지금도 사용할 수 있다.


7.1.6. PS/2[편집]


파일:external/desktopreality.com/ps2.jpg

2010년대 이전까지는 활발히 사용된 키보드 / 마우스용 단자.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PS/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7. 게임 / MIDI 포트[편집]


파일:external/t-eagle.matrix.jp/game_port.jpg
조이스틱을 위시한 게이밍 장치 연결용 단자로, IBM이 제정한 규격이지만 기본 탑재 규격은 아니기에 주로 사운드 카드에 탑재된 것을 많이 사용하였다.

특징이라면 기존의 PC에서 많이 사용된 아타리 단자는 디지털 입력만을 받는 것에 비해 IBM 게임 포트는 아날로그 입력을 받는 것이 특징. 기기 내부의 ADC를 통해 디지털 신호로 변경하고 전송하는 현재의 조이스틱이나 패드와는 다르게 아예 쌩으로 아날로그 입력을 컴퓨터에다가 집어넣는 형태이다. Windows 95 발매 이후에 나온 게이밍 장치는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규격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MIDI 역시 이 단자를 사용하였다. 사실 원래 정식 규격은 아닌데, 도스 시절, 사운드 블라스터에 이 형태를 채택해서 사실상 표준이 된 케이스. 당연하겠지만 조이스틱과 MIDI 모듈 모두를 연결하려면 별도의 스플리터가 필요하다.

2000년대 초부터 게이밍 장치와 MIDI가 모두 USB로 대체되면서 사장되었다. Windows Vista부터는 아예 지원되지도 않는다.


7.1.8. USB[편집]


파일:external/images.wisegeek.com/micro-usb-mini-usb-and-standard-usb.jpg
왼쪽에서부터 USB Micro-B, USB Mini-B, USB A 단자.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USB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USB/타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8.1. OTG[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OTG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9. IEEE1394 (Firewire, i.Link)[편집]


파일:external/www.cables4all.co.uk/5m-premium-firewire-cable-ieee1394-6-pin-to-4-pin-711-p.jpg
주로 애플이나 소니 쪽의 제품에 쓰이는 단자. 영상 기기에서도 쓰이는 경우가 있다. 애플에서는 주로 Firewire, 소니에서는 주로 i.Link라고 부른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IEEE1394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10. e-SATA[편집]


파일:external/image.rakuten.co.jp/img56422347.jpg

위에 서술되어 있는 SATA의 외부 단자 버전이다. 간혹 ㄱ자로 꺾여 있는 SATA와는 달리 단자 모양이 항상 일자다. USB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으며 설상가상으로 e-SATA가 달려 있는 케이스가 별로 없다. 다만 규격이 SATA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변환 케이블만 있으면 연결된다. 본체 뒷면의 확장 카드용 브라켓에 e-SATA 단자를 달아주는 변환 케이블도 있다.

장점으로, USB 2.0과 비교해 속도에 우위가 있어 외장하드에 쓰인다. USB 2.0은 하드 디스크의 속도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하드 디스크의 속도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e-SATA가 더 유리하다. 하지만 USB 3.0부터는 대역폭이 e-SATA보다 높기 때문에 전망은 어둡다. 차폐 문제로 SATA 케이블을 그대로 쓰지 않고 별도의 케이블을 쓰는 것도 걸림돌. USB와는 달리 e-SATA는 전원 공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다.[13] 전원 공급 기능이 있는 Powered e-SATA 규격도 있지만 지원 기기는 많지 않다. 다만 노트북의 USB 겸용 단자가 바로 Powered e-SATA 포트다. SATA 변환 케이블을 사용해서 일반 하드/SSD 에 직접 연결하는게 가장 현실적이다


7.1.11. Thunderbolt[편집]


파일:external/www.wired.com/thunderbolt.jpg
인텔이 주도해서 만들어진 단자. 보다시피 미니 디스플레이포트와 똑같이 생겼는데, 사실 썬더볼트 1, 2가 미니 DP의 상위호환이라서 썬더볼트 1, 2단자에 미니 DP 관련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다. 썬더볼트 3부터는 USB Type-C 단자를 통해 지원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Thunderbolt(인터페이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네트워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단자/네트워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4px-Ethernet_RJ45_connector_p1160054.jpg
  • Registered Jack
    • RJ-45 / 8P8C
    • RJ-11 / 6P4C
    • RJ-9 / 4P4C


8.1. SFP 계열[편집]


주로 광케이블이나 DAC(Direct Attached Copper), AOC(Active Optical Cable)을 연결하기 위한 단자이다.
RJ-45도 연결이 가능하지만 DAC나 AOC가 아닌 광케이블이나 RJ-45는 트랜시버 또는 지빅(GBIC)이라는 변환기를 꽂고, 거기에 케이블을 다시 꽂아야 한다.
SFP, SFP+, QSFP 등 속도와 용도에 따라 여러 규격이 있다.
인터넷 백본, HPC, 슈퍼컴퓨터 등에서 주로 쓰이며 일반인은 잘 쓸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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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핫스왑 지원한다고 막 빼면 하드웨어 맛갈 가능성이 크니(특히 핫스왑 베이에 꽂혀있는 HDD들) 제대로 제거하자. 핫스왑이라는 게 OS 리부팅을 안 해도 된다는 소리지 그냥 교체 해도 된다는 소리가 아니다.[2] 이로 인해 울트라북의 경우에는 RAM이 온보드 형태로 탑재되는 경우가 많다.[3] PCI-E x16을 쓰는 SSD(주로 기업용)도 있긴 하다.[4] 이 사진은 ISA용으로 출시된 외장형 네트워크 카드.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100이면 100 랜카드가 내장된 상태로 출시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장형 네트워크 카드를 구입해서 장착해야 할 상황(내장랜이 고장났거나, 10기가비트 이더넷 등 내장랜이 지원 안 하는 규격을 지원해야 할 상황 등)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던 과거에는 네트워크 카드를 별도로 구입해서 장착해야 했다.[5] 2010년대 이후 나오는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본체 길이가 길어진 물건들이 나오고 있으나 단자 길이까지 길어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VESA Local이 가장 단자 길이가 길다.[6] 일부 메인보드의 경우 3x 배속도 존재했다.[7] ASUS aura sync, GIGABYTE RGB fusion, MSI mystic light 등[8] USB 사용을 위한 C 코드는 하드웨어 ID부터 찾아야 하지만 직렬포트는 그냥 대충 공용으로 쓰는 라이브러리 가져다 포트맞추고 송/수신하면 된다.[9] 이 기사의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한쪽에는 병렬 포트의 수단자가 있고 반대쪽에는 암단자가 있다. 불법 복제 방지용 키의 수단자를 본체의 병렬 포트 암단자에 꽂고 키의 암단자에는 프린터의 수단자를 꽂아서 쓴다. (PC)F-M(복제방지키)F-M(프린터) 식으로 연결한다.[10] 시리얼 포트의 경우 아직도 바코드 스캐너나 다른 임베디드 장치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남아있다. 특히, 계측장치나 특수 목적을 사용하는 장치일수록 시리얼 포트가 남아있을 확률이 높다.[11] 대표적으로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12] 다만 노트북의 경우 2005년 기종까지는 내장 키보드와 터치패드 인터페이스로 여전히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노트북도 USB를 사용.[13] USB 2.0 외장하드도 전원 부족 문제로 USB 단자를 2개 연결해서 추가적인 전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