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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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群島
1. 개요
2. EEZ 분쟁
3. 관광


1. 개요[편집]


도리시마 섬 남동쪽 70km에 위치한 무인도로 이뤄진 군도. 오시마 (男島), 구로키시마 (クロキ島), 요리시마 (寄島), 하나구리지마 (ハナグリ島), 메시마 (女島)의 5개의 주요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구획상으로는 나가사키 현 고토시에 속해 있다. 국내에서는 남녀군도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2. EEZ 분쟁[편집]


일본 내에서는 도리시마와 단조 군도를 기점으로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 물론 말이야 이렇지 무인 등대만 운용되는 암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제법상으로 섬으로 인정받아 EEZ의 기준이 되기엔 무리가 있다. 이런 사정도 있을 뿐더러 한일 영해분쟁의 핫 플레이스는 따로 있기 때문에 현재 큰 분쟁이 있진 않다.


3. 관광[편집]


일본 갯바위 낚시의 성지로 해마다 많은 사람이 다녀가며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조사들이 방문해 낚시를 즐기곤 한다. 남녀군도라는 한국식 한자 발음으로 잘 알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낚시채널에서도 갯바위 낚시 프로그램을 통해 종종 접할 수 있으며 일본 현지 로케의 대부분은 대마도 아니면 남녀군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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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드문데 기왕 비행기를 타고 떠날 바엔 더 남쪽으로 내려가는 편이 조황이 좋기 때문이다. 진행을 하더라도 오키나와 본섬이 아닌 요나구니에서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