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치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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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1. 개요[편집]
일본의 4컷 만화. 작가는 요네다 카즈사(米田和佐).
2. 줄거리[편집]
맨션도 저택도 아파트도 아닌 옛 분위기가 나는 단지[1]에 사는 1남 4녀 나카노 남매에 의한 홈 코미디.
도쿄 교외에 위치하는[2] '유메노 단지'라는 가공의 임대주택단지가 배경이며 양친[3]을 포함 7명의 가족으로 살고 있는 나카노 일가의 일상이 형제의 생활중심으로 그려진다.
친형제자매가 주연으로 나오고 서민 공동주택에 산다는 설정은 빈곤자매 이야기와 비슷하지만, 이 쪽은 부모님이 모두 엄연하게 생존해있다. 다만 나오지 않을 뿐.[4] 그리고 작중 집안사정 문제가 언급되는 경우도 그리 많지는 않으므로[5] 빈곤 드라마라기보다 미나미가처럼 비교적 평범한 가족을 다루는 일상 코믹물이다.
3. 발매 현황[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나카노 일가[편집]
고 1 → 고 2. 5남매 중 둘째이며 유일한 남자. 게임을 좋아하고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인도어파이다. 공부는 그럭저럭 잘 하는 수준[7]이지만 공부를 봐 주는 것은 무츠키보다 잘 하는 편. 중2병을 앓았던 과거가 있다. 성격은 매우 착해서, 겜덕후라는 것만 제외하면[8] 그야말로 남자 형제의 이상형이라 할 수 있다. 우즈키의 장난도 다 받아주고, 사츠키도 잘 챙겨주면서 야요이한테 맞아도 크게 짜증내지 않고 무츠키의 허당 부분을 다 커버해주는 등, 본작의 훈훈한 분위기를 주도한다고 볼 수 있다. 주변이 전부 브라콘인데 둔감해서 모른다(...). 가족들과 공중목욕탕에 가는 에피소드에서 누나와 여동생들의 누드를 상상하거나 종종 누나에게 휘둘려 여러 망상을 하기도 하는 걸 보면 하루키 역시 심각한 시스콘이다.
- (장녀) 나카노 무츠키(仲野夢月) - 아케사카 사토미
고 2 → 고 3. 5남매 중 첫째이며 제일 위에 해당한다. 부모님이 없는 지금 집안의 실세이며, 남매 중 아무도 이 누님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한다.[9] 성격 좋은 미인에 몸매도 좋고 성적도 우수하며 집안일까지 잘하는 완벽 초인이지만, 유일하게 하루키 앞에서는 풀린 모습을 보이며 은근히 허당끼가 있다. 목욕하러 갈 때 수건이나 속옷(...)을 놓고 가거나, 다 풀어진 모습으로 하루키의 침대에서 잔다거나[10] 학교를 갈 때 도시락을 잊어먹는 등 은근히 사고를 자주 친다. 다만, 누나의 실상을 아는 하루키가 몽땅 커버해주기 때문에 여동생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하루키와의 사이는 굉장히 좋으며 둘이 함께 다니면 보통 연인이나 심지어 부부로 취급당하며(...) 둘이 꽁냥거리는 에피소드도 매우 많다. 천연[11]+메가데레+완벽초인 등의 속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본작 최고의 인기캐릭터. 그 인기를 증명하듯 중간중간의 부록에서 독자들의 리퀘스트로 캐릭터들이 코스프레를 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유독 무츠키만 리퀘스트가 많아 다양한 복장을 입고 나온다. 학교 수영복에 차이나 드레스 등. 게다가 5남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첫째인데도 불구하고 4명의 동생들에게 모두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존댓말 캐릭터는 5남매 중에서 무츠키가 유일하다.
연재가 100화를 넘어가고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이번에는 무츠키가 수험생이 되었다. 하루키나 야요이의 공부를 봐 줄 때는 워낙 머리가 좋아서인지 듣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문제가 있지만 초등학생 동생들에게는 차근차근 잘 봐주는 편으로, 장래희망은 초등교사로 정했다.
- (차녀) 나카노 야요이(仲野弥生) - 코마츠 미카코
중 3 → 고 1. 5남매 중 셋째. 공부보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 활동에 매진한다. 부활동은 농구부로, 에이스급의 성적을 내는 듯. 다만 키가 작아 특기생의 길은 포기했고, 보너스로 학업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아서[12] 무츠키와 하루키에게 항상 공부에 도움을 받는다.[13] 오빠인 하루키를 매우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잘 표현을 하지 못해서 평소엔 항상 티격태격 싸우는 것이 일상이다. 또한 하루키가 오해를 살만한 상황에 처할 때마다 바로 폭력을 행사하여 하루키의 불행 지수를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매들 중에서도 유독 브라콘 끼가 강해서, 하루키가 친구에게 잠시 맡아놓은 여동생물 게임을 보고는 오해해서 혼자 망상을 한 적도 있으며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도 야요이의 오빠 사랑은 유명하다. 유전적으로는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 결과, 하루키와 무츠키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붙었는데, 첫 날에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체육계이지만 의외로 멋을 부리는 데 관심이 많아 옷이나 화장품에 상당히 투자를 한다. 특히 본인의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쓰는 하루키나 패션 센스가 증발해 있는 무츠키를 코디네이션하는 일이 많다.
- (삼녀) 나카노 우즈키(仲野羽月) - 토쿠이 소라
초 3 → 초 4. 5남매 중 넷째이며 사츠키와는 쌍둥이로, 나이에 비해 일부러 어린 행동을 하고,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른다. 항상 하루키에게 이런저런 장난을 치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선생님이 말했다지만, 하루키를 괴롭히는 건 재미있으니까 논외라고. 항상 게임만 하고 있는 오빠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듯.
- (사녀) 나카노 사츠키(仲野咲月) - 호리노 사야카
초 3 → 초 4. 5남매 중 막내. 우츠키랑은 쌍둥이며 이쪽이 동생이다. 1인칭은 보쿠. 작중에서도 언급되지만 외모가 별로 닮지 않은 걸로 보은 이란성 쌍둥이다. 유전적으로는 큰언니인 무츠키를 닮았다.[14] 활달한 우즈키에 비해 사츠키는 얌전한 편이지만, 우즈키와 거의 모든 행동을 함께하기에 오빠 괴롭히기도 함께다. 낯을 매우 가려서 우츠키 없이는 다른 사람 앞에서 엄청 낯을 가린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여성향이나 마법소녀 쪽 애니만 보는 우즈키와 달리 사츠키는 상당히 커버범위가 넓은 듯. 작중에서도 하루키와 취미가 닮았다고 언급되기도 한다.
- 우즈마키 - 타구치 카오리
하루키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의 알람소리. 고양이 형태.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2015년 7월, 5분 애니메이션.
6. 기타[편집]
- 하루키의 "우리집은 가난하니깐~"이라는 발언으로 보아 빈곤한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살림살이가 넉넉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온다. 작중에 사는 단지도 5남매가 살기에 좁은 감이 있고, 무즈키와 야요이는 좁은 방을 같이 쓰며, 쌍둥이들은 부모님과 같이 방을 쓰고, 하루키는 단독방을 쓰는데 매우 좁은 방.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주인공들이 어릴 때 부터 살던 집이고, 영구임대이다.[15] 그 이외에도 무츠키가 "지금 우리집은 가장 아래 두 사람만 수영교실에 보내줄 여유밖에 없다" 등 많이 아껴 사는 듯.
-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키를 제외한 자매들의 이름은 무츠키급 구축함의 함명과 발음이 비슷하다. 나이 순대로 둘째인 하루키(무츠키급 2번함은 키사라기.)를 제외한 전원이 각각 무츠키급 1번함~5번함에 해당. 일단 야요이는 한자도 동일하다.
- 친구 캐릭터가 설정되어 있고 종종 등장하지만 작품이 5남매 위주인지라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 크리스마스 때 부모님이 깜짝 이벤트로 집에 돌아왔으나 막판에 뒷모습으로만 등장했고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 4컷 만화지만 기승전결이 확실하지 않고 단지 4컷이라는 형식만 빌려서 매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식이다. 시간 또한 대단히 느긋해서 100화가 넘어서야 겨우 한 학년이 지났다. 7권까지는 보통의 4컷만화 포맷 (페이지당 4컷 두 편)으로 실리다가 8권부터는 와이드 포맷으로 바꿔서 한 페이지당 4컷 한 편이 실린다.[1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0:42:20에 나무위키 단치가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에는 그다지 남지 않았지만 과거 저층으로 조성된 주공아파트나 시영아파트에 해당하는 저층 단지이다. 일본에서 이런 아파트는 대체로 1960~70년대에 지어진 것이 많은데, 영구임대이다 보니 건축 연수는 오래되었어도 대부분 리모델링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2] 원작자 인터뷰에 의하면 다치카와역 인근으로 설정한 듯. 실제 인근에 작품에 나온 것과 똑같이 생긴 대규모 단지가 여럿 있다.[3] TVA에서는 여행 중이라는 설정. 원작에서는 이 외에도 출근, 출장 등의 명목으로 등장하지 않는다.[4] 빈곤자매 이야기 쪽은 아버지는 빚을 져서 가출해버리셨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5] 작중 캐릭터들이 진학을 하면서 사립고교 진학은 아예 포기하는 것이나 장녀 무츠키가 대학 진학을 두고 잠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지지만 이는 일본의 사립고교가 연간 등록금만도 평균 50만엔 가까이 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오히려 하루키가 용돈벌이로 알바를 나가는 것도 없으면서 게임기는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봐서는 여유가 많지는 않아도 부모가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들에게 해줄 것은 해주려는 분위기에 가깝다.[6] 밑의 누나 성우보다 오빠지만 성우 데뷔 년도는 2년 늦다.[7] 야요이의 입시 과정에서 무츠키와 하루키가 다니는 고교가 꽤 커트라인이 센 듯하게 묘사된다.[8] 게임을 하느라 청소를 땡땡이치던가, 밤을 새는 등 성격적으로는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야요이가 게임을 다 갖다 버리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9] 연재 초반에는 매일같이 다투는 하루키와 야요이를 무츠키가 혼쭐내는 장면이 여러번 나왔다. 이후로는 완전히 물러졌지만.[10] 그러나 여동생이 등장하는 순간 바로 완벽 모드로 나와서 맞이해준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교복을 입는 게 가능한지는 본작 최대의 미스터리.[11] 학교 연극 때 키스신이 있다며 연습이라지만 하루키와 첫키스를 하려 했다(...). 하루키에게 업혀가며 아무렇지 않게 몸을 더듬은 적도 있고. 그런데 나중에 다시 확인한 결과, 그 연극에 키스신은 없었다고.[12] 중3 수험생인데 구구단을 틀린다![13] 정확히 말하면 주로 하루키에게 도움을 받는데, 무츠키는 태생적인 머리가 너무 좋은 나머지 가르칠 때의 스케일이 너무 커서 듣는 사람은 이해가 잘 안 되기 때문. 반면 하루키는 굉장히 잘 가르치는 듯하다. 그리고 도움을 거절당하는 무츠키의 스트레스는 다시 하루키가 받는다.[14] 야요이는 엄마를 닮앗고, 우츠키는 외할머니를 닮았다는 것을 보아 이 두 명은 친가댁 할머니를 닮지 않았나라는 추측도 있다.[15] 이런 형태의 평면을 '3LDK'라고 부른다.(방 3개+거실과 식탁을 따로 둘 수 있는 공간+부엌) 한국식으로 치면 투룸~쓰리룸 빌라 수준.[16] 연재지 4컷 파레트는 제호는 4컷이지만 연재 작품의 태반이 일반 만화이고 나머지 중에 와이드 포맷을 쓰는 작품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