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알리기에리(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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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알리기에리
Dante Alighieri

파일:ACDante.jpg
단테 알리기에리의 석상.[1]

본명
두란테 델리 알리기에리
Durante degli Alighieri

출생
1265년 5~6월경
파일:피렌체 시기.svg 피렌체 공화국 피렌체
사망
1321년 9월 14일 (56세)
파일:교황령 국기(754-1803).svg 교황령 라벤나
관련 단체
파일:AssassinCrest.png 암살단

1. 개요
2. 생애
3. 기타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Nel mezzo del cammin di nostra vita

일생의 절반을 보낸 나는

mi ritrovai per una selva oscura,

홀로 어두운 숲 속에 서 있었다

ché la diritta via era smarrita.

올바른 길을 잃은 채로

Ahi quanto a dir qual era è cosa dura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리

esta selva selvaggia e aspra e forte

그토록 음산하며 울창한 숲을

che nel pensier rinova la paura!

생각만 해도 두려움이 되풀이되는구나![2]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지옥편 제1곡 中


이탈리아의 시인. 그의 작품으로는 당대 이탈리아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신곡이 유명하다. 그러나 그가 시리즈에 주로 등장하는 이유는, 그가 중세 시대 암살단의 일원이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디토레 가문의 창시자의 스승이다.


2. 생애[편집]


어떻게 암살단을 접하게 되었는지는 전해지지 않으나 기록에 의하면 암살단에서 꾸준히 임무를 수행하며 어느 정도 높은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보인다. 같이 일하던 암살자의 아들을 암살자로 키우기 위해 그를 훈련시키는 일을 맡았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 참고로 이 아들이란 자가 바로 아디토레 가문을 창시한 도메니코 아디토레이다. [3] 도메니코는 당시 대서양과 지중해를 항해하는 배들의 짐을 나르는 선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도메니코의 아버지와 아버지의 후원자 마르코 폴로, 단테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도메니코에게 암살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고, 단테가 도메니코를 훈련시키기로 한 것. 단테는 도메니코에게 훈련을 시켜주는 대가로 자신이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같이 동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

훈련을 하는 동안 정확한 시기는 나와 있지 않으나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가 쓴 코덱스가 단테의 수중에 들어간 적이 있다. 원래는 폴로 형제가 알타이르로부터 얻어온 건데 몽골군에게 뺏기는 바람에 긴 시간동안 다시 회수하려 노력했었고, 마침내 코덱스를 되찾아오는 데 성공하자 니콜로 폴로의 아들 마르코 폴로가 단테에게 준 것이다.

도메니코가 단테와의 대화를 통하여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과 이 세계에 대하여 점차 알아가는 모습을 보이자, 단테는 이제 도메니코가 이해할 수준이 되었음을 느끼고 코덱스를 도메니코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둘은 약속대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의 여정을 위해 짐을 쌌다. 그러나...


알리기에리 선생은 코덱스를 챙겨서 스페인 어딘가 안전한 곳에 숨기려 했었다. 그러나 그는 에게 감시당하고 있었다.

도메니코 아디토레, 아디토레 가문의 묘지의 기록 中


사실 단테가 스페인으로 가려 한 이유는 코덱스를 안전하게 숨기기 위한 것이었는데, 코덱스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던 템플 기사단은 이미 단테의 이런 행적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그는 스페인으로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기러 라벤나에 갔을 때 템플 기사단에게 살해당한다. 도메니코는 당황했지만 아버지와 마르코 폴로에게 이 사실을 알리러 가야 했고, 아버지는 템플 기사단이 이런 일을 벌였음을 눈치채고는 서둘러 도메니코에게 스페인으로 떠나라고 했다. 마르코는 도메니코에게 자신의 은행 계좌를 주며 여행 중에 비상금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도메니코 아디토레의 일생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의 행적을 알고 싶으면 아디토레 가문 문서 참조.


3. 기타[편집]


파일:Ezio_reading_Inferno.png

소피아: 그 시 재미있으신가요?

에지오: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 자들은 누구요?

소피아: 단테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던 정치적 반대파들이죠. 단테의 표현들이 참 날카롭지 않나요?

에지오: 그렇소. 복수를 하는 데 있어서 영리한 방법이군.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소피아 사르토의 책방에서


마시아프 열쇠들을 찾기 위해 콘스탄티니예에서 책을 모으던 에지오가 소피아와 있을 때 단테의 신곡에 대해 짧게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화를 미루어 봤을 때 지옥편을 읽고 있었던 듯. 에지오는 몬테리지오니에서 아디토레 가문의 지하 묘지를 탐험할 때 도메니코가 쓴 단테에 대한 기록들을 읽은 적이 있기에, 단테가 아디토레 가문과 어떤 연관이 있는 인물인지 알고 있었다. 따라서 에지오는 단테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서 그의 책을 본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에지오가 읽고 있는 이 신곡이라는 책은 현재 읽고 해석하기가 매우 어려운 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이 쓰였던 당시의 정치적 상황 등 배경 지식은 기본이고 여러 고전들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가 필요한 책이라 단테학(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책이다. 신곡 문서 참조. 에지오가 그 책을 읽는 당시에도 막 출판된 것이 아닌 족히 200년은 된 책이니 에지오 입장에서도 어려움을 느끼는 건 당연했을 것이다. 다만 에지오는 마시아프 열쇠를 찾기 위해 열심히 뛰는 중이었고 신곡을 다 읽을 시간도 부족했을 테니[4] 그냥 저 때 일부분만 슬쩍 읽어본 것으로 보는 게 옳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쉬운 지옥편을 읽은 것이니 에지오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저걸 읽은 소피아가 대단하다.

단테에 대한 정보는 거의 대부분이 아디토레 가문의 묘지에 있는 도메니코의 기록에 의한 것이다. 전문을 읽고 싶다면 어쌔신 크리드 2에서 Uplay 포인트로 아디토레 가문의 묘지 탐방 미션을 구매해서 플레이하자. 지하 묘지 곳곳에 남긴 도메니코의 기록들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번역의 질이 좀 낮은지라 영어가 된다면 원어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괜찮은 번역을 읽고 싶다면 여기로.

재미있는 사실은, 단테가 신곡의 지옥편에서 브루투스롱기누스카이사르를 죽인 죄로 지옥 최하층에 갇히는 것으로 묘사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옥의 중심에 있는 사탄이 자신의 세 개의 머리 중 두 개로 이들을 각각 입에 넣어 씹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5] 그런데 이들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 암살단의 일원, 그것도 암살단의 전신인 '감추어진 존재들'의 창립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팀킬&고인능욕 카이사르는 템플 기사단의 전신인 고대 결사단의 일원이었던지라[스포일러] 브루투스와 롱기누스는 그를 암살함으로써 자신의 본분을 다한 것일 뿐인데, 단테 입장에서는 매우 오래된 시기의 일이라 이러한 사실을 잘 몰랐던 듯.[6]

어쌔신 크리드 2에서 데스몬드이 대화할 때 단테 이야기가 나온다. 알타이르가 만든 코덱스가 어째서 이탈리아에 모이게 된 건지 데스몬드가 의아해하자 역사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역덕후 숀답게 마르코 폴로를 거쳐 단테의 손에 넘어갔다고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다만 단테가 어째서 마르코 폴로와 가까운 사이였는지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둘이 암살단에 속해서 그랬던 것이었다. 이걸 몰랐던 숀은 그 답을 찾기 위해 데스몬드에게 애니머스로 들어가 찾아보라고 권하지만 데스몬드는 애니머스로 딴짓하는 걸 루시가 용납 안 할 거라며 거절한다. 그리고 어차피 상술했듯이 나중에 몬테리지오니 밑에 있는 아디토레 가문의 무덤에 들어가면 다 밝혀진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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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렌체에 실제로 있는 석상이다. # 위 사진은 이니시에이츠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단테가 살해당했을 때를 나타내는 사진이라 온통 피칠이 되어있다.[2]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소설판) 1부의 시작에 쓰인 글귀. 실제로 신곡의 지옥편의 시작을 알리는 유명한 문구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1300년 35살의 단테는 위의 구절처럼 숲 속에서 겁을 먹고 방황하다가 베르길리우스를 만나고, 지옥과 연옥, 천국을 탐험하게 된다.[3] 원래 성은 아디토레가 아니었다. 아디토레 가문 참조.[4] 위 대화 이후, 소피아는 자신이 몇 주 동안 최신 인쇄기를 보러 에디르네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말해주며 에지오에게 5~6일동안만 동행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에지오는 그럴 시간이 없다며 정중히 거절했다.[5] 나머지 하나의 입에는 이스카리옷 유다가 같은 벌을 받고 있다. 예수를 배반한 그 유다 맞다. 항목 참조.[스포일러] 심지어는 템플러들이 허구한 날 하는 말인 "이해의 아버지가 우리를 인도하길"에서 '이해의 아버지'가 바로 카이사르다.[6] 카이사르는 기원전 44년에 죽었고, 단테는 서기 1265년생이다. (...) 1300년도 더 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