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블린트

덤프버전 :



1 후안 카를로스 · 2 에스피노사 · 3 미겔 · 4 마르티네스 · 5 로페스 · 6 케베 · 7 스투아니 (C) · 8 치한코우
9 도우비크 · 10 보르하 가르시아 · 11 발레리 페르난데스 · 12 비야 · 13 가사니가 · 14 알레시 가르시아 (3C) · 15 후안페 (VC)
16 사비우 · 17 블린트 · 18 파블로 토레 · 20 코투 · 21 에레라 · 22 솔리스 · 23 마르틴 · 24 포르투 · 25 에릭 · 26 푸이디아스
파일:UEFA EURO ESP.png 미첼 산체스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지로나 FC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데일리 블린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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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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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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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2018-19




데일리 블린트의 기타 정보





지로나 FC No. 17
데일리 블린트[1]
Daley Blind

출생
1990년 3월 9일 (34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신체
180cm / 체중 72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2],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소속
유스
암스테르담 FC (1995~1998)
AFC 아약스 (1998~2008)
선수
AFC 아약스 (2008~2014)
FC 흐로닝언 (2010 / 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8)
AFC 아약스 (2018~2022)
FC 바이에른 뮌헨 (2023)
지로나 FC (2023~ )
국가대표
104경기 3골[3] (네덜란드 / 2013~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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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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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네덜란드 대표팀 - 17번[1], 5번[2], 3번[3]
AFC 아약스 - 17번
FC 바이에른 뮌헨 - 23번
지로나 FC - 17번
가족
아버지 다니 블린트
아내 캔디레이 플뢰르[4](1988년 3월 29일생)
아들(2019년 10월생)
(2021년 2월생)
후원사
아디다스





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지로나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 前 AFC 아약스 주장이며 네덜란드의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던 다니 블린트의 아들로 본인 역시 아약스 유스부터 성인팀까지 맹활약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AFC 아약스 1기[편집]


블린트는 그의 고향팀이자 그의 아버지 다니 블린트가 뛰었던 아약스의 유스팀에서 축구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아약스 유스팀 출신이고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유스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리고 2008-09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 퍼스트 팀에 승격을 하였다. 그는 17살에 나이에 첫 프로계약을 맺었다.

2008년 12월 7일, 블린트는 폴렌담 원정 경기에서 1군팀 데뷔전을 치렀다. 블린트는 폴렌담 수비수들에게서 코너킥을 얻어냈고, 얀 베르통헌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끄는데 기여를 했다.

2008년 12월 9일에, 그는 2013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2010년 1월 5일에,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2009-10 시즌 잔여 기간동안 FC 흐로닝언으로 임대되었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데일리 블린트는 이후 아약스의 두 번(2010-11, 2011-12)의 에레디비시에 우승에 기여를 하였다. 프랑크 더 부르가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 그는 더많은 출전 시간과 신뢰를 부여받았고 2012-13 시즌에 그에게 왼쪽 풀백의 주전자리를 내줬다.

2013년 5월 5일, 데일리 블린트는 빌럼 II와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기는데 큰 활약을 하며 시즌 종료전 한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하여, 아약스의 통산 32번째 우승이자 리그 3연속 우승에 기여를 했다. 5월 5일이 지나고 나서, 데일리 블린트는 2012-13 시즌 아약스 최고의 선수로 당연하게 선정되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블린트는 기존의 풀백 포지션에서 중원 미드필더로 기용됐는데,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약스의 리그 4연패와 함께,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풀백 자리에서, 이번 시즌에는 미드필더 자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수비수에 그치지 않고 미드필더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블린트의 영리함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그는 그의 스승인 루이 판 할 감독이 취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강하게 대두됐으나 아직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이미 네덜란드 리그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에, 조만간 빅리그 어디든 이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믿고 쓰는 아약스산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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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이적설이 강하게 떠오르는 도중 한국시간 8월 30일 BBC에서 맨유와 합의설을 보도했다. 그리고 곧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린트와의 영입 합의 오피셜을 발표했다. 쇼-에레라-로호-디마리아에 이은 올 시즌 5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

2.2.1.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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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5일에 열린 2014-15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반 할 감독은 3백 대신 4백, 더구나 퍼거슨 전 감독이 쓰던 442가 아닌 4132를 선보였고 블린트를 4백 앞에 세웠다. 그리고 블린트는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에레라-디 마리아-마타-블린트로 구성된 미들진은 공수 양면에서도 좋은 기여를 보이며 큐피알을 4-0으로 관광태웠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전까지 OME급 졸전만 양산하던 팀이 순식간에 바뀐 것을 보고서, 판 할 감독을 3백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비웃던 입축구전문가들은 일제히 버로우를 탔다.....였는데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다시 5:3 관광을 당했다. 지난 큐피알전을 레스터 감독이 눈여겨 본 것인지 킥오프 때 부터 블린트에게 마크맨을 붙혀놨는데 그로 인해 공기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모예스는 새삼 재평가를 받았다. 지금껏 맨유 클래스에 걸맞지 않는 형편없는 스쿼드를 꾸려놓고서 퍼거슨이 용케 성적을 냈던 것이지, 못난 감독 탓은 아니라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햄전에도 선발출전했는데, 빌드업에선 만족스러웠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웠다. 4백을 바로앞에서 보호해줘야 하는 포지션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공격적으로 올라가면서 역습시 위험을 가중시켰다. 그리고 7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 첫 2연승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wba원정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86분, 깔끔한 중거리골을 기록해서 데뷔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팀을 패배위기에서 구했다. 공격적인면 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마이클 캐릭이 복귀했기 때문에 캐릭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는 중.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첼시전에도 선발 출전에서 팬들의 우려와 다르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때도 출전했지만 팀이 워낙 개판을 쳐서 딱히 활약은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궤멸된 센터백 라인 때문에(...) 꼬꼬마 맥네어와 함께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전반 막판 실수를 한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경기력이였다. 다만 이후 있던 a매치 기간에서 6주 아웃을 당해버렸다(...).

그 이후 오랫동안 쉬다가 1월 11일 리그 21라운드 소튼전때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3백의 왼쪽 스토퍼로 나와서 괜찮게해주고, 블랙킷 투입 이후 왼쪽 윙백으로 옮겨가서도 준수한경기력이었지만 팀의 경기력은 폭망이였고, 소튼에게 졌다. 22라운드 큐피알전에서도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4백 전환 이후에는 왼쪽 풀백으로 보직변경을 했는데, 공수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2월 1일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레스터 시티경기에서는 캐릭의 위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1어시를 기록하고, 자책골까지 유도하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본인의 특기인 패스와 영리함이 특히 돋보인 경기였다.

주중에 있던 캠브리지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주말 있던 2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지만, 웨스트햄의 흑형(...)들에게 피지컬로 밀리며 고생하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나 1-0으로 지고있던 91분, 극적인 동점골을 꽂으면서 간신히 패배를 모면하는 골을 기록했다. 팀은 1-1무승부.

주중 있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번리전에서도 역시 선발출전했으나 에반스의 팔꿈치어택으로 에반스는 진짜 도움 안되네 시x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전에 일찍 교체아웃됐다. 이후 fa컵 프레스턴 노스엔드전에 선발로 복귀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토트넘전에는 캐릭이 복귀하면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는데, 영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토트넘의 카일워커를 영혼까지 탈탈털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리버풀전 역시 왼쪽 풀백으로 나와서 훌륭한 수비를 보여줬다.

이렇게 왼쪽 수비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으나 맨시티와의 더비 경기에서 콤파니의 깊은 태클에 인하여 경기 종료 후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때문에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쉬었고 에버튼 원정에서 복귀했으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대패에 공헌하였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뛸 때 블린트의 단점은 지나치게 전진하는 습성이 있어 에버튼의 역습 전술에 탈탈 털리는데 공헌하였는데 이를 자제하고 나선 아스날전과 헐시티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시즌 활약상은 풀백으로써는 굿, 미드필더로써는 좀 아쉽다는 평가. 그래도 팀이 부상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왼쪽 수비와 미드필더를 오가며 구멍을 잘 메꿔주었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보도록 하자.

2014-15 시즌: 32경기(선발 31경기) 2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5경기(25) 2골 3도움
FA컵: 4경기(4) -
에레디비시에: 3경기(2) 0골 1도움


2.2.2. 2015-16 시즌[편집]


15-16 시즌에는 반 할이 센터백으로 기용하겠다면서 팬들로 하여금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으나 시즌 시작과 함께 불안감을 싹 걷어낼정도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아직 5경기를 치렀을 뿐인데다, 피지컬에서 문제점을 보이며[4] 아직 센터백으로서 더 지켜봐야 할 모습이지만.

챔스 플레이오프 1차전 브뤼허 원정에서는 멤피스 데파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다르미안, 쇼, 블린트와 특히 스몰링을 필두로한 4백은 칭찬받아야 마땅했다.

PL 5라운드 리버풀전에도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시작과 함께 미리 준비된 세트피스로 깔끔하게 선취골을 넣었고,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도 모두 걷어내주며 맹활약을 해서 mom에 선정되었다.

챔스 조별리그 1차전 PSV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후반전에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2-1로 패배했다.

PL 6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에서는 레프트백에 마르코스 로호가 나왔는데, 로호가 흔들리자 블린트도 정신 못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전에는 계속해서 상대 공격에게 로호와 함께 공략되었다.

EFL컵 32강 입스위치 타운 상대로 정확한 롱패스로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팀도 3-0 승리를 거뒀다.

PL 9라운드 에버튼전에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 결장하였다.

PL 14라운드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PL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후 크리스 스몰링과 주전 센터백 라인으로 출전하며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맨유의 낮은 실점을 기록하는 수비라인의 핵심 자원이다.

PL 31라운드 에버튼 상대로는 처음 몇 분간은 피지컬 최강 로멜루 루카쿠에게 상당히 밀리는 듯 불안했지만 그 후로는 영리하게 수비하며 그를 꽁꽁 묶었다. 달걀로 바위 치는 것 같아도 성공적으로 그를 봉쇄한 것은 분명 칭찬할 만한 일이다. 팀도 1-0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챔스 자력 진출이 걸렸던 PL 37라운드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는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사실 반할의 왼발고집+빌드업 고집 때문에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님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나왔고, 앞서 언급했듯이 피지컬과 제공권 등에서 보여주는 약점을 지능으로 어느 정도 커버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본인의 선천적인 약점을 모두 드러내고야 말았다. 상대 스트라이커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제공권의 소유자 앤디 캐롤이었고, 그에 필적할 전봇대 마루앙 펠라이니는 징계로 없는 상태였다. 유일하게 크리스 스몰링만 캐롤과 경쟁해 볼 만했으나, 캐롤이 바보가 아니기에 스몰링을 피해 블린트 쪽에서 집요하게 헤딩 경합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라인 컨트롤 미스와 태클 미스 등 각종 미스들이 발생했다. 여기에 후반전에는 상대의 공중전에서 블린트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씹어먹히는 모습까지... 이날 해설을 맡았던 박문성 위원도 말했듯 블린트보다는 차라리 필 존스가 나았을 상황.

하지만 스몰링과 함께 시즌 내내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뛰면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점은 칭찬받을 만 하다. 또한 스몰링이 이 시즌 리그 탑급의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빌드업과 커맨드 등 스몰링이 부족한 부분을 모두 블린트가 도맡아 해주었기 때문.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 링크가 떴다. 마르크 바르트라의 공백 메우기+멀티자원[5]라는 썰이 나왔으나 성사되진 않았다.

2015-16 시즌: 56경기(선발 55경기) 2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35) 1골 1도움
FA컵: 7경기(7) 1골 0도움
캐피탈원컵: 2경기(2) 0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2) 0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5) -
UEFA 유로파리그: 4경기(4) -


2.2.3. 2016-17 시즌[편집]


파일:81653.jpg }}}

팬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프리시즌부터 센터백으로 기용됐다. 커뮤니티 실드와 1라운드 본머스전에도 에리크 바이와 함께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춰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PL 2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훌륭한 태클과 빌드업 능력과 라인 조절등으로 무실점 완승을 이끌었다. 수비진의 핵심은 분명 에리크 바이 이지만 블린트도 부족한 점은 줄이고 장점은 늘려가며 자신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PL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전에서는 지난 경기들과는 달리 치명적인 실수 두번으로 팀의 2:1 패배에 기여했다. 첫번째 골 장면에서는 자신 쪽으로 쇄도하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반응도 하지 못한채 멍하니 골을 헌납하는데 기여했고, 두번째 골 장면에서도 골대에 맞고 튀어나온 김덕배의 슈팅을 이헤아나초가 명백한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줏어먹었다고 모두가 생각했는데 떡하니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고 서있었다. 이로 인해 두 골을 치명적인 실수로 헌납하게 되었다.

PL 6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는 루크 쇼의 부상으로 왼쪽 측면 수비로 출전,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4대 1 완승의 기여했다. 특히 리야드 마레즈를 철저히 마크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코너키커로 나서서 스몰링과 포그바의 골을 어시하면서 2어시를 기록하기도 했다.

PL 9R 첼시전에선 크리스 스몰링의 역대급 예능 퍼포먼스에 조금 묻힌 감이 없잖아 있지만, 블린트 역시 눈이 썩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4-0 대패에 크게 한 몫을 했다. 탑 클래스 감독 중에선 고전적인 수비라인을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이라 이후론 피지컬과 수비력에서 앞서는 바이와 스몰링을 주전으로 썼고 스몰링의 부상 이후론 빌드업 되는 왼발잡이 센터백이면서 블린트보다 피지컬이 좋은 로호가 주전으로 부상했다. 블린트는 대신 멀티 플레이 능력을 살려 시즌 내내 부상자가 쏟아준 팀의 전천후 로테이션 멤버로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은 가히 존 오셰이의 재림.

그리고 팀에겐 불행이지만 본인에게는 다행히도 시즌 말미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에 이어 마르코스 로호까지 모두 사이좋게 부상 당해 다시 기회를 얻었고 시즌 초처럼 에릭 바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유로파리그 4강 셀타 비고원정에서는 에릭 바이세르히오 로메로 키퍼와 함께 가까스로 클린시트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2차전에서는 파트너 바이가 퇴장을 당했으나 맨유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부상 복귀한 크리스 스몰링과 호흡을 맞춰 맨유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기여했다. 시즌 내내 부상자가 쏟아졌고 수비진이 심각했기에 블린트가 없었다면 맨유 수비진은 붕괴했을 가능성이 높다.

2016-17 시즌: 39경기(선발 34경기) 1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23경기(20) 1골 2도움
FA컵: 1경기(1) -
EFL컵: 3경기(2) -
UEFA 유로파리그: 11경기(10) -
커뮤니티실드: 1경기(1) -


2.2.4. 2017-18 시즌[편집]


주전으로 굳혀진 에리크 바이와 정상적인 폼을 되찾은 필 존스, 새로운 센터백 린델뢰프의 영입으로 인해 프리시즌에선 다시 왼쪽 풀백으로 다르미안과 함께 나오고 있다. 여태 킥력과 패스가 나름 장점이었지만, 프리시즌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선 아무나 받아라 크로스로 수차례 찬스를 날려먹고 공격 가담시 했던 전진 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버리는 최악의 플레이를 했다.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에 데헤아에게 슈팅 백패스를 했는데 이게 너무 강해서 데헤아가 손으로 쳐내서 간접 프리킥을 허용하게 만드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허나 삼프도리아가 맨유 쪽 골대 바로 앞에서 진행된 간접 프리킥에서 득점에 실패하고 바로 이어진 맨유의 역습 상황에 미키타리안의 득점으로 생명연장. 아님 처음부터 빅 픽처였든가

정규시즌 개막 후,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왔지만 공격에 거의 도움을 못 주다보니 9월 중순부터는 공격력이 좋은 애슐리 영에게 주전을 내주고 로테이션 멤버로 입지가 내려간 상태.

파일:이게 사람 크로스냐.gif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가 다르미안, 받아서 홈런을 날리는 선수가 블린트. 챔스 조별예선 5차전 바젤 원정에서는 다르미안과 함께 윗 짤로 요약되는 환장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카라바오 컵 8강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간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같이 선발로 나온 다르미안과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여 2:1 역전패의 원흉이 되어 무리뉴의 눈밖에 완전히 나가게 되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적시장 막판에 AS 로마가 블린트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에 블린트 또한 이적에 동의했지만, 맨유가 겨울에 선수 판매를 꺼려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부상 및 부진으로 경기 출전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된 상태이며, 향후 주전 멤버들의 부상 및 징계가 없는 한 블린트에게 더 이상의 출전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7-18 시즌: 17경기(선발 14경기) 1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7경기(4) -
FA컵: 1경기(1) -
EFL컵: 3경기(3) 0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6) 1골 1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141경기 6골 10도움


2.3. AFC 아약스 2기[편집]


후반기 이후 전력 외로 취급되었던 데일리 블린트의 친정팀 AFC 아약스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기본 이적료는 14.15M이며 옵션으로 4M의 이적료가 더해질 수 있다.


2.3.1. 2018-19 시즌[편집]



파일:Daley Blind Ajax 18-19.jpg


젊고 다이나믹하지만 경험이 부족하다고 평가 받았던 지난 시즌의 아약스가 22년만에 챔스 4강에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주로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짝을 이뤄 왼쪽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지만,[6] 프렝키 더용의 공백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뮌헨,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세계 최강팀을 상대하면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타디치와 함께 젊은 스타 선수들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4강 2차전 경기에서 왜 그가 빅클럽에서 쓰이기 어려운 선수인지를 보여주었다.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속도가 안돼서 손흥민을 제대로 마크할 수 없었고[7], 후반에 투입된 페르난도 요렌테한테 공중볼 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해 3:2 패배의 빌미를 주었기 때문이다.[8]


2.3.2. 2019-20 시즌[편집]



파일:Daley Blind Ajax 19-20.jpg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빠진 수비진에서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2019년 12월, 심장 질환 진단을 받아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아약스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도 예상보다 상태가 빨리 좋아졌고 2달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심장 질환 때문에 가슴에 제세동기를 부착하게 되었다.#[9]

팀은 챔스 4강과 더블을 기록한 지난 시즌에 비해 챔스 조별리그 & 유로파리그 32강 탈락, 무관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10]


2.3.3. 2020-21 시즌[편집]



파일:Daley Blind Ajax 20-21.jpg


프리시즌 헤르타 BSC와의 친선경기 도중 ICD(삽입형 제세동기)의 작동이 멈춰 급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시즌 중후반정도를 플레이하고 있는 상태에서 여전히 에레디비시에 탑급 센터백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3.4. 2021-22 시즌[편집]



파일:Daley Blind Ajax 21-22.jpg


탈리아피코PSV 아인트호벤과의 요한 크루이프 스할에서 퇴장을 당하고 유망주 센터백인 율리엔 팀버의 포텐이 폭발한 이후에는 주로 레프트백으로 나오고 있으며, 자신의 장기인 멀티 포지션 능력을 발휘해 레프트백에서도 여전히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챔스 조별리그 3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큰 공헌을 했다. 이 승리를 포함해서 팀은 네덜란드 클럽 최초의 조별리그 6전 전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전반기까지 이번에는 레프트백으로서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이러한 활약에 탈리아피코는 졸지에 벤치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벤피카와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 끔찍한 수비 능력으로 여러번 슈팅 기회를 내주었으며, 벤피카의 결정력 부재가 아니었으면 팀이 완패당하는 원흉이 될 뻔했다. 또한 역습 시엔 턴오버로 치명적인 재역습을 허용한 주제에 다시 탈취하려고 뛰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머리나 감싸쥐는 처참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러한 부진으로 결국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27분 니콜라스 탈리아피코랑 교체 당했다. 후스코어드 기준 평점 6.1을 받으며 6을 받은 흐라번베르흐와 함께 최하 수준을 기록했다.


2.3.5. 2022-23 시즌[편집]



파일:Daley Blind Ajax 22-23.jpg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 후, 레프트백 포지션에는 새로 영입된 오언 베인달이 주전으로 뛰게 되면서 왼쪽 센터백으로 뛰게 되었으나 저번시즌보다 심각하게 폼이 많이 떨어져 백업이였던 캘빈 배시한테 주전자리를 내주기 시작하였다.

설상가상 최악의 폼에서 알프러트 스뢰더르 감독과 불화설이 생기면서 RKC 발베이크과의 리그 경기 이후 경기에서 전부 선발 제외 되었으며 교체 출전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월드컵을 치뤘고 월드컵 휴식기 이후, 기존 계약이 2023년 6월 30일까지 남아있었지만, 결국 중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11]

2.3.5.1. 이적 사가[편집]

AFC 아약스와 계약 해지 이후, 로열 앤트워프 FC, 레알 소시에다드와 지속적으로 이적 링크가 나오고 있다.

그러다가 한국 시간 1월 5일 뜬금없이 FC 바이에른 뮌헨 링크가 떴다.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라프를 시작으로 독일의 빌트, 스카이스포츠 등 여러 매체가 컨펌했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까지 외쳤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뮌헨에 간 것이 포착되었다. 상술했듯 아무런 예고나 설도 없이 갑자기 오피셜 발표 직전이라 뮌헨 팬들마저 어안이 벙벙한 상황이다.

계약은 6개월짜리 단기 계약으로, 아직 연장 옵션은 없다고 한다. 뮌헨은 현재 뤼카 에르난데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 알폰소 데이비스가 이탈할 시 이를 대체할 선수가 없다는 점을[12] 고려하여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블린트를 낙점한 듯하다. 합류하게 된다면 2018-19 시즌 챔스 4강 신화를 썼던 주전 수비진들인 마테이스 더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2021-22 시즌 조별예선 무패로 챔스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주전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 재회하게 된다.

2.4.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파일:FlvIriOXgAELMcJ.jpeg.jpg

결국 한국 시간 1월 6일 새벽 5시경 구단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도 알려졌던대로 시즌 종료시까지 약 6개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블린트는 백업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으며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불평하지 않고, 베테랑에 연봉도 저렴한 편이라 나쁘지 않은 거래로 평가받고 있다.

토비 알트셰플에 의하면 바이언은 우풀백 누사이르 마즈라위알폰소 데이비스의 왼쪽 풀백 백업으로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마즈라위가 코로나 감염 후 심낭염 판정을 받아 최소 4~6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면서 마즈라위의 아웃이 분명해지자 보드진들은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블린트와 계약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출처

등번호는 23번으로 결정되었다.

2.4.1. 2022-23 시즌[편집]


1월 6일에 떠나는 카타르 도하 훈련 캠프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파일:Blind Debut.jpeg.jpg

1월 14일 잘츠부르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63분 교체투입되어 바이에른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선발 선수를 전부 교체하면서 수비진이 파울 바너, 로브로 즈보나렉[13], 17살의 유망한 센터백 타레크 부흐만이였기에 수비진을 리딩하는 역할을 수행했고, 침착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DFB 포칼 16강 마인츠전에서 후반 63분 우파메카노 대신 교체투입 되면서 바이언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루었다. 더리흐트가 중앙 센터백 자리로 옮기면서 블린트는 왼쪽 센터백을 뛰었고 남은 시간까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은 4:0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하였다.

리그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칸셀루 대신 교체 투입되면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루었다. 팀은 4:2 승리

리그 20라운드 보훔전에서 후반 67분에 교체투입되었고 3선으로 뛰며 고레츠카와 더블 볼란치를 구성했다. 블린트 투입전까지 고레츠카는 키미히의 결장으로 인해 3선을 홀로 책임지며 부담을 겪고 있었는데 블린트가 교체투입되고 블린트가 수비와 빌드업 역할을 해주면서 고레츠카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고레츠카가 더 전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후반 83분에는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마누엘 리만의 손에 막혔다. 팀은 3:0으로 승리

리그 2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첫 분데스리가 선발출전을 가졌으며 3백의 왼쪽 스토퍼로 출전하였다.[14] 전반전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에 글라트바흐의 공격진 속도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84분에는 볼터치 실수로 마르쿠스 튀람의 골 실점에 관여하면서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15]

이후로는 경기 출전 기회가 거의 없어지면서 벤치에도 포함되지 않고 있고 시즌이 끝나고 바이에른을 떠날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본인도 백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뮌헨과 계약한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미련은 없어보인다.

2023년 7월, 지로나 FC로 가는것이 유력해 보인다.

2.5. 지로나 FC[편집]


2023년 7월 7일, 지로나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팀의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하며, 시즌 초반 지로나의 역사적인 돌풍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16]

#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3년 2월 13일,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전에서 왼쪽 풀백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하며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23년 3월 24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UEFA 유로 2024 예선전 교체 투입되어 국가대표팀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3.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편집]


2014년 6월에 그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등번호 5번을 받았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반 페르시의 원더골을 단 한 방의 롱패스로 어시스트했으며[17] 로벤의 역전골을 원터치 롱패스로 이끌어 냈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침몰에 엄청난 역할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호주, 칠레와의 경기에서도 왼쪽을 맡았다.

멕시코와의 16강전 경기에서도 왼쪽 풀백의 선발 출전했으나 데 용이 9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당하며 데 용이 뛰고 있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이동한다. 하지만 블린트는,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포지션 변경이 이뤄져서인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해줘야하는 1차 저지선 역할을 능숙하게 해내지 못했다. 결국 네덜란드는 후반 3분 멕시코의 도스 산토스에게 선제골을 먹히는데, 이 골은 블린트의 완벽한 실책이다. 도스 산토스를 적극적으로 마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따라붙기만 했기에 네덜란드의 포백 라인이 '아, 블린트가 해결하려나 보다'하고, 도스 산토스를 강력하게 압박하지 못한 결과를 낳았고, 그 틈을 정확하게 잡은 도스 산토스는 왼발로 중거리슛을 때렸다. 사실 도스 산토스의 슈팅이 강력한 것도 아니었고 임팩트가 제대로 닿은 것도 아니었건만, 블린트의 아군을 낚아버린 수비 코스프레에 포백 라인은 물론이고 골키퍼인 실러센까지 같이 낚였다.[18] 스네이더와 로벤, 그리고 미구엘 에레라 감독의 치명적인 전술 미스만 아니었더라면 네덜란드가 멕시코에게 패할 수도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후 8강, 4강, 3/4위전에선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브라질과의 3/4위전에서는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대회 내내 훌륭한 활약을 보이면서 대회 최고의 왼쪽 자원으로 활약했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블린트는 팀 전술에 따라 왼쪽 풀백, 왼쪽 윙백, 중앙 수비수로도 뛰며 네덜란드가 전술적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브라질 월드컵 총 경기기록 7경기 1골 2도움.

3.2. UEFA 유로 2020[편집]


유로 2020에서는 주전 센터백으로 매 경기 선발출전했다. 16강 체코전에서는 고군분투했으나 파트너 더리흐트의 삽질로 패배하고 말았다.


3.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파일:khalifa-international-stadium-doha-qatar-780296457.jpg

16강 미국전에서 골을 기록하였으며,[19] 같이 풀백으로 나온 뒴프리스와 함께 미국의 사이드를 잘 공략하는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8강 아르헨티나전을 통해 A매치 99경기를 출전하면서 만약 네덜란드가 4강에 진출하고 그 경기를 뛰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센추리 클럽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카타르 월드컵 총 경기기록 5경기 1골 1도움.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성을 지닌 유틸리티 플레이어.[20] 정확히 말하면 유스 시절 본래 풀백 출신이지만 센터백도 겸했고, 데뷔한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다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이다.[21]

수비 시 피지컬을 이용한 저돌적인 경합보다는 지능적인 컷팅을 즐겨한다. 좋은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상대가 다가왔을 때 압박을 시도해 공을 뺏어낸다. 공격적인 면는 미드필더로 뛰면서 입증된 안정적인 패싱력을 이용해 후방 빌드업을 주도한다. 전진보다는 후방에서 좋은 킥을 바탕으로 전방에 뿌려주는 롱패스로 동료를 지원한다. 레프트백으로 나올 때에는 전진보다는 후방에서 변형 3백을 이루거나 전진 시에도 후방에서 얼리 크로스를 시도한다. 본디 크로스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 전에서 기가막힌 롱 크로스로 로빈 반 페르시의 동점골과 아르연 로번의 역전골에 기여하는 등 많이 향상된 크로스 능력을 보이고 있더.

다만, 발이 느리고 피지컬이 평범하여 피지컬로 밀어붙이거나 스피드가 뛰어난 공격수에게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 센터백을 보기엔 큰 키가 아니라서 공중볼 싸움에도 큰 약점이 있다.[22]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압박이 강하고 템포가 빠른 EPL에서는 끝내 적응하지 못했다.[23] 피지컬이 더 부각되는 EPL에선 끝내 신체능력이 걸림돌이 된 아쉬운 선수.

친정팀 아약스로 복귀하여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특유의 부족한 피지컬 때문에 토트넘과의 2차전에서 역전패의 빌미를 준 것을 보면, 확실히 빅클럽에서 쓰기는 어려운 선수다. 다만, 아약스 시절 센터백 짝이었던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거의 매 경기마다 실책을 범하고 있는데 몇몇 전문가들은 더리흐트의 앞으로 튀어나가는 파이터형 수비를 블린트가 좋은 축구 지능으로 커버해줘서 시너지가 좋았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nmcfgIi9i1uob55po1_1280.jpg[24]
  • 데일리의 아버지는 AFC 아약스의 레전드이자 전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다니 블린트다. 아버지는 2022년 현재까지 아약스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아약스 제너레이션의 멤버였고, 본인은 그 이후 최고 성적인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을 이끌어낸 중심인, 말디니 가문의 아약스ver.라고 할 수 있다.


  • 평소 인터뷰와 행동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이 속했던 팀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이 강한 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때는 AFC 아약스를 꾸준히 팔로잉 하며 응원하기도 했다.[25] AFC 아약스로 복귀한 이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 본인에게 그리 좋은 기억이 아닐텐데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드러내며 박싱 데이때는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여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또한 에드빈 판데르사르와 함께 후배인 도니 판더베이크의 맨유행을 적극적으로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 머리를 길렀을 때 한정으로 맨유의 후안 마타를 닮았다.



7. 같이 보기[편집]




파일:지로나 FC 로고.svg
]


[ 펼치기 · 접기 ]
지로나 FC 2023-24 시즌 스쿼드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후안 카를로스
Juan Carlos
1988.01.20
187cm, 82kg

2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DF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사
Bernardo Espinosa
1989.07.12
192cm, 86kg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미겔 구티에레스
Miguel Gutierrez
2001.07.27
180cm, 70.2kg

4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Arnau Martínez
2003.04.25
181cm, 75kg

5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다비드 로페스
David López
1989.10.09
183cm, 81kg

6
파일:말리 국기.svg
MF
이브라히마 케베
Ibrahima Kébé
2000.08.01
180cm, 80kg

7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Cristhian Stuani
1986.10.12
186cm, 76kg
주장
8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W
빅토르 치한코우
Viktor Tsyhankov
1997.11.15
178cm, 72kg

9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W
아르템 도우비크
Artem Dovbyk
1997.06.21
184cm, 76kg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보르하 가르시아
Borja García
1990.11.02
175cm, 72kg

1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발레리 페르난데스
Valery Fernández
1999.11.23
179cm, 75kg

13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GK
파울로 가사니가
Paulo Gazanigga
1992. 01.01
196cm, 91kg

14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알레시 가르시아
Aleix García
1997.06.28
173cm, 70kg

1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후안페
Juanpe
1991.04.30
190cm, 80kg
부주장
16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사비우
Sávio
2004.04.10
176cm, 71kg
[1]
17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DF
데일리 블린트
Daley Blind
1990.03.09
180cm, 72kg

1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파블로 토레
Pablo Torre
2004.04.03 (19)
173cm, 63kg
[2]
19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토니 비야
Toni Villa
1995.01.07
172cm, 63kg

20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얀 코투
Yan Couto
2002.06.03
168cm, 60kg
[3]
21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MF
양헬 에레라
Yangel Herrera
1998.01.07
184cm, 68kg

22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MF
존 솔리스
Jhon Solís
2004.10.03
188cm, 80kg

23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이반 마르틴
Ivan Martin
1999.02.14
178cm, 70kg

24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크리스티안 포르투게스
Cristian Portugues
1992.05.21 (31세)
167cm, 66kg

26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토니 푸이디아스
Toni Fuidias
2001.04.15
195cm, 87kg

구단 정보
구단주
감독
홈 구장
델피 겔리
미첼
에스타디오 데 몬틸리비
출처: 지로나 FC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6월 29일
[1] 트루아 AC에서 임대[2] FC 바르셀로나에서 임대[3]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임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

[ 펼치기 · 접기 ]
포지션
등번호
한글 이름
영어 이름
생년월일
출장

클럽
비고
GK
1
유스틴 베일로브
Justin Bijlow
1998년 1월 22일
5
0
파일:Feyenoord.pn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3
팀 크륄
Tim Krul
1988년 4월 3일
15
0
파일:노리치 시티 FC 로고.svg 노리치 시티 FC


요엘 드로멀
Joël Drommel
1996년 11월 16일
0
0
파일:PSV.png PSV 에인트호번

23
마르크 플레컨
Mark Flekken
1993년 6월 13일
0
0
파일:SC 프라이부르크 로고.svg SC 프라이부르크

DF
2
율리엔 팀버
Jurriën Timber
2001년 6월 17일
6
0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3
마테이스 더리흐트
Matthijs de Ligt
1999년 8월 12일
31
2
파일:유벤투스 FC 로고.svg 유벤투스 FC

4
버질 판데이크
Virgil van Dijk
1992년 7월 8일
42
5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주장
5
타이럴 말라시아
Tyrell Malacia
1999년 8월 17일
1
0
파일:Feyenoord.pn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6
스테판 더프레이
Stefan de Vrij
1992년 2월 5일
54
3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7
데일리 블린트
Daley Blind
1990년 3월 9일
86
2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22
덴절 뒴프리스
Denzel Dumfries
1996년 4월 18일
28
3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네이선 아케
Nathan Aké
1995년 2월 18일
22
2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FC

MF
8
조르지뇨 베이날뒴
Georginio Wijnaldum
1990년 11월 11일
83
26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파리 생제르맹 FC
부주장
12
휘스 틸
Guus Til
1997년 12월 22일
4
1
파일:Feyenoord.pn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4
데이비 클라선
Davy Klaassen
1993년 2월 21일
29
8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마르턴 더론
Marten de Roon
1991년 3월 29일
27
0
파일:AtalantaBC.png 아탈란타 BC

16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Ryan Gravenberch
2002년 5월 16일
9
1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20
퇸 코프메이너르스
Teun Koopmeiners
1998년 2월 28일
2
0
파일:AtalantaBC.png 아탈란타 BC

21
프렝키 더용
Frenkie de Jong
1997년 5월 12일
36
1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FW
18
도니얼 말런
Donyell Malen
1999년 1월 19일
16
4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0
멤피스 데파이
Memphis Depay
1994년 2월 13일
73
35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11
스티븐 베르하위스
Steven Berghuis
1991년 12월 19일
33
2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AFC 아약스

19
바웃 베호르스트
Wout Weghorst
1992년 8월 7일
12
2
파일:VfL 볼푸스부르크 로고.svg VfL 볼프스부르크

9
뤽 더용
Luuk de Jong
1990년 8월 27일
38
8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7
노아 랑
Noa Lang
1999년 6월 17일
2
0
파일:Club Brugge KV.png 클뤼프 브뤼허 KV

15
아르나우트 단주마
Arnaut Danjuma
1997년 1월 31일
3
2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비야레알 CF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1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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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덜란드어 발음: [dɛili blɪnt\]. Daley는 네덜란드어 단어가 아니다. 네덜란드인 중에서는 데이비 클라선, 버질 판데이크 등 영어 이름을 그대로 쓰는 이들이 많이 있다.[2] 좌측 스토퍼[3]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9위.[4] 대표적으로 스완지시티전 바페팀비 고미스의 피지컬에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5] 세르지 로베르토를 풀백으로 기용하면서 블린트도 라이트백으로 쓸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세르지 로베르토가 풀백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중원을 메우던가.[6] 센터백으로 출전하더라도, 공격 시 프렝키 더용의 공격 전개를 왼쪽 측면에서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도 겸한다.[7] 1대1 승부는 당연히 밀리기 때문에 블린트를 비롯해 다른 아약스 선수들이 같이 합세해 손흥민을 견제했고, 이게 전반에는 잘 먹혔다. 그래서 손흥민은 후반에는 2선으로 약간 내려와 어그로를 끄는 역할을 수행했다.[8] 아약스는 이날도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을 전후반 내내 유지했고, 그로 인해 선수들이 앞으로 많이 전진하다보니 수비수들이 요렌테를 1대1로 상대해야 했다. 문제는 더리흐트가 자주 전진하다보니 주로 블린트가 요렌테를 상대해야 했다는 것(...) 가뜩이나 몸으로 하는 수비가 별로인데다 키도 그리 크지 않은 블린트가 공중볼 전문가인 요렌테를 상대하는 건 무리였다.[9] 이로써 향후 이탈리아 리그로는 이적할 수 없게 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심장질환 경력이 있는 스포츠 선수의 출전을 종목을 막론하고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10] 리그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조기 종료가 되어 무효처리되었다.[11] 나중에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한 네덜란드 언론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 당시 감독뿐만 아니라 코치진, 심지어 경영진들도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을 했다고 폭로하면서 팀을 떠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고 인터뷰 하였다.[12]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이 포지션에 기용 가능하지만, 아직 매우 어리고 나겔스만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는 것을 봤을 때 더 확실한 백업이 필요한 상황이다.[13] 두 선수 모두 원래 포지션은 공미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풀백으로 뛰었다.[14] 하지만 전반 8분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묀헨 공격수 알렉산더 플레아에게 골키퍼 1대1 상황에서의 파울을 범해서 심판에게 다이렉트 레드카드 퇴장을 받았다.[15] 하지만 이때는 블린트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묀헨글라트바흐 선수들에 비해 이미 체력적으로 지쳐있었다는걸 참작해야한다.[16] 12R가 진행되는 동안 지로나는 10승 1무 1패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17] 파일:20151227_150912_854435406.gif[18] 물론 그 경기에서 실러센이 못하긴 했다.[19] 개인의 월드컵 통산 두 번째 골이다.[20] 아약스 1기 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월드컵에선 레프트윙백, 맨유 이적 후와 아약스 2기 때에는 센터백레프트백으로 주로 뛰었다.[21] 존 오셰이를 연상시키는 이 유틸리티 플레이어 능력은 부상자가 시즌 내내 꾸준히 발생한 16-17시즌 맨유에서 빛을 발해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챔스 재진출에 크게 공헌했다.[22] 때문에 16-17시즌 중반부터는 빌드업 되는 왼발잡이 수비수면서 육체적으로 더 강인한 마르코스 로호와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23] 수미, 풀백, 센터백 어디 포지션을 가든 기본 이상의 경기력은 꾸준히 보여주고 잘 적응해 낼 만큼 축구지능이 뛰어나지만, 부족한 피지컬의 한계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 포지션에서 나름 괜찮게 해주는 선수이지 맨유급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24] 왼쪽의 사진은 다섯살 때인 1995년 아버지 다니 블린트와 같이 찍힌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2012년에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25] 다만 이건 아버지 다니 블린트가 아약스에서 오랫동안 활약했고 본인 또한 암스테르담 출신의 로컬 보이임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