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아 사이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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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ia Cythera

1. 개요
2. 호루스 헤러시
2.1. Mechanicum
2.1.1. 코리엘 제스의 영입
2.1.2. 아카식 리더
2.1.3. 실패
2.1.4. 용의 계시
2.1.5. 밤의 미궁으로
2.1.6. 용과 황제
2.1.7. 용의 수호자
2.1.8. 황제의 축복
3. 기타


1. 개요[편집]


달리아 사이테라는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Mechanicum에서 등장했다. 그녀는 기계교의 기원과 크탄 보이드 드래곤과 연관된 복선을 회수하는 역할로 책 속에서 기능한다.

2. 호루스 헤러시[편집]



2.1. Mechanicum[편집]



2.1.1. 코리엘 제스의 영입[편집]


달리아 사이테라는 본래 대성전 함대에 소속된 등사자로 대성전 함대가 정복지에서 수집한 각종 문물들을 베껴적는 일을 하는 그냥 별 볼일 없는 행정실무직원이었다. 그녀가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지 아닌지 정확히 기술되진 않아도 그녀가 편의상 개조한 작업도구가 상사인 기계교 사제에게 적발되어 머신 스피릿 훼손 혐의로 직권처형 당할 처지에 몰렸단 것만 해서도 딱히 달리아는 이 때까진 특별한 것도 잘난 것도 없는 존재였다. 암실에 갇혀서 죽을 날 오기만 기다리던 그런 달리아는 화성에서 그녀를 데리러 온 누군가에 의해 인생이 180도 변하게 된다. 그녀를 찾아온 것은 기계교의 ‘보호자(Protector)’ RHO-MU 31이었다.

RHO-MU 31과 그의 동기기들의 인도를 받아 화성에 간 달리아 사이테라는 화산의 용암 한가운데에 자리한 포지 마그마 시티에서 도시의 주인 코리엘 제스를 배알하게 되었고, 자신이 어째서 이곳으로 그 동안과 다르게 대접받으며 이송되었는지를 설명 받는다. 그녀는 기계교의 도그마를 깨뜨린 사형수에서 코리엘 제스의 소유물로 신분의 변동을 겪은 것이었는데 코리엘 제스는 무언가 자신의 연구의 벽을 뚫어둘 타고난 재능있는 자를 탐색하다 기술이라곤 하나도 모르는 달리아가 천부적으로 기술의 이치를 깨닫는 일종의 초능력이 있음을 간파해서 그녀를 영입하려 한 것이었다.

2.1.2. 아카식 리더[편집]


코리엘 제스는 달리아에게 네명의 동료를 소개한다. 그들은 각각 전문분야를 하나씩 가지고 달리아가 소위 앞으로 만들 무언가의 분명히 작동할 청사진을 제시하면 그걸 실제로 구현해 내는 임무를 부여받은 이들이었다.

코리엘 제스는 달리아 사이테라에게 그녀가 어떤 존재인지를 설명해 주었다. 달리아 사이테라는 자신이 사이커로서 워프에 직접 연결된 존재로, 현실,관념,시간,공간을 일그러뜨리는 워프의 특성상 과거에 있었고 앞으로 있을 모든 지식에 파편적으로나마 접근할 능력을 가진 ‘들리는 자’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로소 그녀는 자신이 어째서 기계화 처치를 받지 않은 날몸뚱아리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계교도들이 2진수나 뇌파통신으로 나누는 대화를 인지할 수 있었는지, 또한 포지의 내실로 통하는 엘리베이터 속에서 코리엘 제스를 포함해 다른 동료들은 듣지 못하는 머릿속을 파고드는 수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지를 깨달았다.

그 목소리는 다름 아닌 자신이 앞으로 완성해야 할 기계, 아카식 리더의 제물로 내정되어 내실의 벽감에 안치된 수많은 사이커들의 목소리였고, 마그마 시티의 여주인 코리엘 제스는 달리아와 동료들에게 아카식 리더의 완성과 자신의 이상을 이야기한다. 아카식 리더의 정체를 알게 된 달리아는 미완성의 아카식 리더에 혼수상태로 착좌해 있는 사이커를 보곤 자신이 머잖아 저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제스는 달리아가 가진 재능의 희귀함과 그녀가 저렇게 직접적인 피험자가 되기엔 너무 귀한 존재라는 걸 상기시켰다.

2.1.3. 실패[편집]


달리아가 현장에 투입되자 제스가 그리도 염원하던 아카식 리더는 두달이 채 가지 않은 시점에 완성되었고, 그 시기는 워마스터의 이스트반3의 사건이 코앞에 닥쳐 화성에서도 수많은 파벌이 그 전조와 함께 준동하던 시점이었다. 이미 코리엘 제스의 정치적 동료 겸 학문적 친구라고 할 수 있는 포지 마스터 이플루비엔 맥시멀의 원자력 발전소가 타라니스 기사단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병기에게 공격받아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폭풍의 전조가 들끓는 시기에 아카식 리더의 실험은 개시되었고. 그리고 실패했다.

실험 강행을 지시하는 제스와 기계에 착좌한 사이커의 안전을 염려해 중단을 요구하는 달리아 사이에 의견충돌이 생겼다, 달리아는 제스의 제지를 무시하고 금색 광선이 몰아치는 내실로 뛰어들어가서 매개체가 된 사이커를 구하려고 시도한다.

2.1.4. 용의 계시[편집]


물론 그 시도는 실패하였으나 달리아가 마주한 것은 이미 넘쳐나도록 흡수한 우주의 지식에 도취된 채 자신의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사이커였다. 그리고 달리아는 그로부터 한 가지 계시를 받는다. 그것은 황제가 벤 용과 화성에 잠재된 거짓에 대한 것이었는데, 황제를 위해서 실험에 도전한 그에게 무사성공을 장담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그녀에게 그 사이커는 입에서 불길을 뿜으면서 열광에 차서 이렇게 말한다.

‘미안하다고? 아니, 달리아, 나한테 연민할 필요없다.’‘난 진실을 봤고 난 이제 자유야, 난 다 알아, 황제가 화성의 용을 베었어... 은하를 뒤흔들 붉은 행성의 그 거대한 사기극이, 어둠 속의 누군가에 의해 밤의 미로 안에서 전부 잊혀져 버렸어.’


‘어서 날 봐 달리아!! 날 보고 네 운명을 알아야 돼!!’


곧 그를 본 달리아는 비명을 지르고 혼절했으며 내실의 회로는 모두 녹아버렸다. 이후 달리아 사이테라는 수 일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고 그 사이 올림포스 산의 지하, 모아벡의 미궁(labyrinth of Moravec)에서 발원한 스크랩 코드로 인해 화성은 세기말적인 상황에 빠져든다. 자아를 망실한 꿈 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달리아가 깨어났을 때 동료들은 그녀에게 사이커가 무언가 유언을 남겼는지의 여부를 묻지만 달리아는 그들에게 진실을 숨겼다.

2.1.5. 밤의 미궁으로[편집]


달리아 사이테라는 사이커가 남긴 계시에 따라서 밤의 미로 속 화성의 용에 대해 이상한 확신을 가지고 그 비밀을 캐내려 한다. 그녀는 마그마 시티를 은밀히 탈출해서 그곳에 가야 한다고 마음먹곤 팀원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달리아를 주시하라는 코리엘 제스의 밀명을 받들고 있던 한명을 제외하고 나며지 셋은 그녀에게 협조를 제공한다. 달리아는 그들과 함께 마그마 시티를 탈출했으며 코리엘 제스는 이런 그들을 묵인하여 RHO-MU 31을 우연을 가장하여 호위로 동행시켰다. 밤의 미로는 화성에서도 저주받은 땅인 '녹티스 라비린투스(Noctis Labyrinthus)'를 가리키는 것임이 분명했다. 녹티스 라비린토스는 해석불능의 기현상이 다발하는 곳으로 그 계곡에 일찍이 많은 기계교 사제가 자신들의 포지를 세우고 사민정책을 쓰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한 잊혀진 지역이었는데, 달리아와 일행이 향하는 그 목적지는 친 켈보르 할 파벌의 포지들을 경유하는 위험한 지역에 위치해 있었으며 화성은 이미 내전에 돌입한 상황이었다.

http://wh40k.lexicanum.com/mediawiki/images/thumb/b/b9/Kaban_Machine.jpg/699px-Kaban_Machine.jpg
아니나 다를까 그들이 탄 열차는 제조장관의 심복 크롬이 만든 사악한 인공지성인 '카반 머신(Kaban Machine)'에 의해 습격 받는다. 카반 머신은 이플루비엔 맥시말의 원자로와 타라니스 기사단의 임페리얼 나이트를 농락했던 히트맨이었는데, 나이트도 감당하기 어려웠던 그 병기는 달리아 일행이 상대할 수 없는 것이었다. 벌어진 학살에 터널 속은 피바다가 되고 달리아 사이테라는 기적적으로 기계를 다루는 자신의 초능력을 동원해 카반 머신에게 목표물을 제거했다는 착오를 일으켜 위기를 모면했지만 그들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방증이었다.

2.1.6. 용과 황제[편집]


이런 저런 일을 겪고 마침내 녹티스 라비린투스의 계곡에 도착해 그 굴혈로 진입한 그들은 동굴 속에서 누군가 최근까지 사용한 흔적이 있는 연구동과 그 연구동의 주인을 마주하게 된다. 검은 두건을 눌러 쓰고 구형 전투 서비터의 수행을 받는 그는 아카식 리더의 사이커가 말한 그 어둠 속의 누군가임이 틀림없었다. 자신을 ‘세미욘’이라고 밝힌 그의 인도를 받아 달리아 사이테라와 일행이 은색 기괴한 동굴 끝의 절벽 너머에서 대면하게 된 것은 현실의 기저를 부정하는 물리현상이 반영된 공간으로, 그 인간이 이해로 수용할 수 없는 영역을 목격하게 된 일행 중 일부는 기절했고 누군가는 흐느꼈으며 누군가는 간신히 그것을 버텨내는 것에 그쳤다.

용을 경배하라고 외친 그가 보여준 책을 통해서 달리아는 고대의 환시를 보게 된다. 11에서 12세기로 짐작되는 시기의 고대 지구 서남아시아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어떤 왕국에 용이 나타나 공주를 제외한 모든 여자를 잡아먹었고, 공주가 제물로 바쳐지던 그 날 왕의 휘하에서 복무하던 한 금빛 기사가 말을 타고 나타나 공주를 구하는 환상이었다. 흐르는 은빛을 두르고 눈에서 번개를 뿜는 수십 미터의 용을 상대하는 그 기사는 다름이 아니라 당시의 인류의 황제로, 세미욘의 설명과 환시 속 황제의 말에 따를 것 같으면 황제는 용을 쓰러뜨릴 수는 있었으나 소멸시킬 능력은 없었고, 그 용을 가지고 환호하는 백성들을 뒤로 한 채 떠나는 황제를 마지막으로 환시는 끝이 났다.

세미욘은 달리아에게 이 동굴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겠느냐고 말하는데 말 할 것도 없이 이 동굴 자체가 그 용의 일부로서 황제에게 당한 그 용은 이후 화성에 봉인된 것이었으며 세미욘은 황제에게 선택받아 용을 돌보며 화성에 봉인된 용의 비밀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지키는 용의 수호자였다. 명확한 시기는 모르나 황제는 과거 자기가 처리한 용을 어느 시점에 화성에 묻었으며, 이 용은 인류 기술의 발전을 이뤄낼 미래의 기계교를 예비하여 이미 오래 전에 파종된 씨앗이었다. 원리는 알 수 없으나 이 용이 여기 화성에 있었기에 오늘날의 기계교가 존재하는 것이었다.

아카식 리더의 사이커가 이것이 사기극이라 하였던 것처럼 달리아 사이테라도 봉인된 용의 비밀을 감추는 이 사실에 엄청난 거부감을 표하면서 사기극 이상으로 보지 않았다. 그녀는 이것에 회의적이었고 용을 봉인하는 행위 자체를 옳지 않게 여겼다. 이 자리에 함께한 그녀의 팀원 가운데 가장 연장자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조체’는 달리아에게 감춰져 있어야 할 진실이 있고 공개되어야만 하는 진실이 있다며 넌 그 용을 찾게 된다면 그것을 그대로 묻어둘 것인지 해방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미리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달리아는 이 진실을 밝히겠다고 결정했지만, 세미욘의 손이 한발 더 빨랐다.

2.1.7. 용의 수호자[편집]


세미욘에게서 황제의 금빛 기운이 달리아에게로 전이되었다. 우리가 용의 비밀을 지켜야 된다는 그의 말을 달리아가 부정하자 세미욘은 달리아에게 너를 이곳으로 인도한 자가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였느냐고 묻는데, 혼수상태의 달리아를 부르던 그 목소리는 다름 아닌 자신의 역할이 다했음을 느낀 이 용의 수호자가 자신의 후계자를 만들기 위해 그녀에게 접촉한 것이었다.

그녀는 사랑도 친구도 남김없이 희생하고 스스로가 바라보는 생존의 외길로 그 자신의 종족 전체를 조종해 몰아가는 가는 연민없는 황제의 외곬적인 삶을 보았다. 자기를 자기로 만드는 모든 요소가 그 힘에 먹혀들어가는 위협적인 느낌에 달리아는 비명을 질렀지만 어느 새 그녀는 용을 돌보라는 대대로 전승되는 황제의 선언에 잠식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달리아 사이테라의 의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이제 황제가 지정한 용의 수호자로 다시 재조립되었고, 이제 황제의 뜻에 따라 살아간다는 한가지 기능으로 재탄생된다. 그런 달리아 사이테라의 앞에서 선대 전승자는 미안하단 말을 남긴 채 자신의 서비터와 함께 가루가 되어 소멸했고 현실의 확실성을 뒤흔드는 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정신붕괴한 동료 하나는 절벽 너머로 뛰어들어 자살을 택한다.

2.1.8. 황제의 축복[편집]


하지만 위기는 한번이 다가 아니었다, 달리아와 그녀의 보호자로 남기를 자청한 RHO-MU 31이 돌아가는 동료들을 배웅하기 위해 녹티스 라비린투스의 입구로 나온 순간 일행의 앞에 그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자신이 속았음을 감지하고 그들을 재추격해온 카반 머신이 외통수를 두며 난입한다. 허나 이번의 위기는 구원과 같이 출현했다. 도피할 방도가 없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달리아 일행 앞에 설욕의 일념으로 카반 머신을 추적해온 타라니스 기사단의 임페리얼 나이트 두 대도 함께 나타난 것이다. 이전의 패배를 교훈으로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선 임페리얼 나이트에게 순식간에 상황을 학습한 카반 머신이 반격을 가해왔지만 카반 머신이 자랑하던 보이드 실드가 임페리얼 나이트의 포격에 무너지는 절벽의 돌벼락을 커버 못하고 쇼트된 순간 승리는 임페리얼 나이트에게 돌아갔다.

피해를 입고 승리한 그들에게 달리아가 다가간 순간 두 임페리얼 나이트의 기수는 자신들의 나이트 아머가 무엇을 하는지 깨달았다, 나이트 아머가 금빛으로 빛나는 달리아 사이테라에게 자동적으로 무릎을 꿇었다. 달리아 사이테라의 손으로부터 전투로 손상된 나이트 아머에게 생기가 흘러들어갔다.

'기계여, 치유될지어다.‘


달리아 사이테라가 말했다.
200년 전 인류의 황제가 처음 화성에 도착하여 타라니스 기사단의 나이트에 축복을 내릴 때 한 말이었다.

3. 기타[편집]


달리아 사이테라는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에서만 등장한 Mechanicum의 주인공격 인물로, 호루스 헤러시 전체의 내용상으로는 중요한 등장인물은 아니다. 달리아 사이테라는 뭔가 작가와 편집부로부터 전략적으로 조형된 등장인물이라는 인상이 강하고 워해머 40K 세계관상 깔린 '화성의 용'에 관한 복선을 일정부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 화성의 용에 관한 복선은 설정변동이 격렬한 크탄에 관련된 것인 게 기정사실인 고로 Mechnicum에서도 완전히 그 비밀을 드러내지 않으며 단순히 황제가 그 용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싸워서 처리했나 정도를 다루는 선에서 그친다. 이 설명이라는 것은 불친절하며 다만 이 모든게 황제의 안배라고만 설명할 뿐인데, 황제가 그 용을 물리친 뒤 언제 어떻게 화성에 가뒀고 이 번갯불을 뿜는 은색 용이 어떻게 무슨 힘을 발휘해서 기계교의 시발점이 되었는지 구체적인 설명은 전혀 없다. 이 용의 존재는 일종의, 인류, 그러니까 기계교의 부존재가 인류한테 초래할 손실과 거기서 기인할 인간의 위기라는 의미에서 인간과 적대하면서도 상생하지 않으면 안 될 존재로 달리아 사이테라와 4명의 친구들의 입을 통해서 표현된다.

인류의 황제가 용을 가두고 비밀을 공개하지 않는걸 주인공과 그 일행들이 부정한 행위로 여겼다 설명한 것처럼 이 등장인물의 입을 빌어서 표현되는 것 같으면 인류의 황제는 "이상한 거 가둬놓고 그 힘이 기계교를 만들었다는 걸 알면서도 사기치는" 상당히 비판받을 존재로 묘사되었고, 거기다 +알파로, 선대 용의 수호자가 달리아 사이테라를 후계자로 선정하는 장면은 황제의 힘이 강압적으로 "순수한 소녀 개인의 꿈과 희망과 자유를 짓밟으면서 앞으로 남은 여생을 어둠 속에서 봉사하게끔 강제개조 해버리는" 것으로 쓰여져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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