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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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달서구/정치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갑/을/병 선거구 중 하나로,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김용판 의원이다.
17대 총선 때 기존 달서구 갑/을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병 선거구를 추가로 분리하였다. 달서구 병의 구역은 갑 선거구에서 감삼동, 두류1동, 두류2동, 두류3동, 본리동, 성당1동, 성당2동을, 을 선거구에서 본동과 송현1동, 송현2동이 이전되어 왔다. 2011년, 두류1동과 두류2동이 두류1·2동으로 통합, 성당1동, 성당2동이 성당동으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을 둘 다 끼고 있는 선거구이자 두류공원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이월드, 성당못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청이 올 예정인 지역구이기도 하다. 시청을 끼고 정치 1번지로 자리매김한 인천 남동구 갑, 광주 서구 갑, 대전 서구 을처럼 대구의 정치 1번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달서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달서구 내에서는 보수 성향이 다른 지역보다 더 강한 편이다.[1] 특히 단독주택가 밀집지역인 두류동, 본동, 송현동은 전체적으로 노년층의 거주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감삼동, 본리동, 성당동은 분위기가 미묘하게 다르다.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고,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로 이어지는 중심상업지구를 포함하여 감삼동과 본리동 일대에 여러 주상복합 아파트를 포함한 대대적인 도심 재개발이 이뤄져 3040들의 거주 비율이 높은 동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들이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위주인지라 부동산 이슈로 보수세가 오히려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정남 두류보성맨션 입주자 대표, 김대진 중국 하이난사범대학 교수가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에서 김대진 교수를 단수 후보로 선정하면서 출마가 확정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강효상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듯 보였지만, 서울특별시 강북 지역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면서 달서구 병에 출마하지 않았고,# 대신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김원구 공인회계사의 경선으로 후보가 정해질 가능성이 컸지만, 오래 전부터 달서구 내 지역구를 노크해 왔던 김용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최종 선거개표 결과 미래통합당 김용판 후보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현역 3선 의원이던 조원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27.6% 득표)에게도 밀린 15.1%의 득표율을 보이며 사실상 친박세력은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것만 인증한 채 낙선했다. 선거비용 전액 보전에 성공한 것이 그나마 위안. 이와는 별개로 비례대표 개표 결과를 보면 이 지역구에 속하는 동들만 놓고 보더라도 국민의당과 비슷비슷하거나 크게 뒤쳐져 있다. 조원진 후보가 그래도 전국구적인 인지도가 있고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하며 기반이 어느정도 있었는지라 미래통합당 지지층에 일부 지지를 침투하며 당 지지율에 비해서는 선전한 것으로, 당 대표의 지역구에서조차 우리공화당의 지지율은 저조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개인 숭배 정당인 우리공화당의 난맥상이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좋지 않은 이미지로 다가왔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기독자유통일당의 김부기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한국경제당의 전신격인 친반통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민주당의 무공천 덕을 보면서 10%대에 가까운 지지율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그 덕을 보지 못하며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에도 밀린 5위, 최하위로 낙선했다.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이 도전 공식화를 선언하였다.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갑/을/병 선거구 중 하나로,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김용판 의원이다.
17대 총선 때 기존 달서구 갑/을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병 선거구를 추가로 분리하였다. 달서구 병의 구역은 갑 선거구에서 감삼동, 두류1동, 두류2동, 두류3동, 본리동, 성당1동, 성당2동을, 을 선거구에서 본동과 송현1동, 송현2동이 이전되어 왔다. 2011년, 두류1동과 두류2동이 두류1·2동으로 통합, 성당1동, 성당2동이 성당동으로 통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을 둘 다 끼고 있는 선거구이자 두류공원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이월드, 성당못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청이 올 예정인 지역구이기도 하다. 시청을 끼고 정치 1번지로 자리매김한 인천 남동구 갑, 광주 서구 갑, 대전 서구 을처럼 대구의 정치 1번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달서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달서구 내에서는 보수 성향이 다른 지역보다 더 강한 편이다.[1] 특히 단독주택가 밀집지역인 두류동, 본동, 송현동은 전체적으로 노년층의 거주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감삼동, 본리동, 성당동은 분위기가 미묘하게 다르다.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고,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로 이어지는 중심상업지구를 포함하여 감삼동과 본리동 일대에 여러 주상복합 아파트를 포함한 대대적인 도심 재개발이 이뤄져 3040들의 거주 비율이 높은 동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들이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위주인지라 부동산 이슈로 보수세가 오히려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역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4선 도전을 위해 바로 재출마 선언을 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정남 두류보성맨션 입주자 대표, 김대진 중국 하이난사범대학 교수가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에서 김대진 교수를 단수 후보로 선정하면서 출마가 확정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강효상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듯 보였지만, 서울특별시 강북 지역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면서 달서구 병에 출마하지 않았고,# 대신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김원구 공인회계사의 경선으로 후보가 정해질 가능성이 컸지만, 오래 전부터 달서구 내 지역구를 노크해 왔던 김용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최종 선거개표 결과 미래통합당 김용판 후보가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현역 3선 의원이던 조원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27.6% 득표)에게도 밀린 15.1%의 득표율을 보이며 사실상 친박세력은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것만 인증한 채 낙선했다. 선거비용 전액 보전에 성공한 것이 그나마 위안. 이와는 별개로 비례대표 개표 결과를 보면 이 지역구에 속하는 동들만 놓고 보더라도 국민의당과 비슷비슷하거나 크게 뒤쳐져 있다. 조원진 후보가 그래도 전국구적인 인지도가 있고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하며 기반이 어느정도 있었는지라 미래통합당 지지층에 일부 지지를 침투하며 당 지지율에 비해서는 선전한 것으로, 당 대표의 지역구에서조차 우리공화당의 지지율은 저조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개인 숭배 정당인 우리공화당의 난맥상이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좋지 않은 이미지로 다가왔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기독자유통일당의 김부기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한국경제당의 전신격인 친반통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민주당의 무공천 덕을 보면서 10%대에 가까운 지지율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그 덕을 보지 못하며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에도 밀린 5위, 최하위로 낙선했다.
2.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이 도전 공식화를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