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성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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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성증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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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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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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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축구단
4대





Cheonan City FC
파일:htm_20121129153753451.jpg
이름
당성증
唐聖增 | Dang Sung-jeung
출생
1966년 1월 4일 (58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서울 우신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학사)
소속
선수
LG 치타스(1990~1991)
감독
현대중학교(2005~2008)
울산 현대(2009 / 코치)
대구 FC(2010~2011 / 코치)
대구 FC(2011~2012 / 수석 코치)
대구 FC(2013)
천안시청 축구단(2014~2019)
기타
한국프로축구연맹(2020~2023/ 기술위원)
천안 시티 FC(2023~ / 유소년 디렉터)
국가대표
없음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행정&프런트 경력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천안시청 축구단 감독을 맡았다.


2. 선수 경력[편집]


1984년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표팀에 선발됐을 만큼 전도유망했던 미드필더였던 당성증은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1990년 LG 치타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나, 선수 생활 2년만에 일찌감치 은퇴를 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3.1. 코치[편집]


은퇴 후 2005년 울산 현대 호랑이의 유소년 산하 학교인 현대중학교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김승규, 남태희, 임창우 등을 길러냈다.

2009년에는 울산 현대 1군에 김호곤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1군 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2010년 LG 치타스 시절 한솥밥을 먹던 이영진 감독이 대구 FC에 부임하면서, 기존의 수석 코치 제도를 없애고 2군 코치를 신설, 그 자리에 당성증을 코치를 임명하였다. 이후 이영진 감독을 2년간 보좌했으며, 2012년 대구 FC의 사령탑이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으로 변경되면서 대구 FC의 수석코치로 승격하였다.

2012시즌동안 당성증은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을 잘 보좌하며, 한국 선수들과 외국인 감독간의 커뮤니케이션 가교 역할을 잘했다는 평을 들었다.


3.2. 대구 FC 감독[편집]


파일:article당.jpg

2012시즌 종료 후, 대구 FC는 모아시르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대구 FC의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빠른 발만큼 두뇌회전이 빠른 축구 구사할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2013시즌 리그 개막한지 한달 조금 넘어선 4월 23일 감독직에서 사퇴하면서 감독직에 부임한지 불과 8경기, 143일만에 성적부진으로 대구를 떠나게 되었다.

한편 당성증은 대구 FC 감독직 역임동안 총 0승 3무 5패 4득 15실이라는 실망스러운 성과를 기록하면서 K리그 역사상 최초로 K리그에서 한경기도 승리를 얻지 못한 감독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었다.

한편 대구는 당성증의 후임으로 백종철 감독을 내정했으나, 끝내 대구는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다.

당시엔 감독으로서 너무 무능하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이후 천안시청 축구단에서의 행보를 보면 감독으로서의 자질 문제보다는 코치 생활 중 갑자기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서 일어난 것이라는 재평가를 받았다.

3.3. 천안시청 축구단 감독[편집]


2013년 겨울, 내셔널리그 천안시청 축구단 감독 모집 공고에 응하여, 천안시청 축구단의 제4대 감독으로 선정되며 감독으로 복귀하였다.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천안시청 축구단 리빌딩에 착수,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2014 시즌 7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천안시청 축구단을 많이 발전시켰으며, 2015년에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충남축구협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3년 연속 내셔널리그 3위에 오르며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계약 마지막 해인 2019년 말, 팀을 잘 이끌었음에도 천안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4. 행정&프런트 경력[편집]


천안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 기술위원으로 부임해 K리그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우수감독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3년 10월에 자신이 과거 실업 구단 시절 감독으로 있었던 팀인 천안 시티 FC의 유소년 디렉터로 부임하였다.#

디렉터로서 유소년 시스템 구축에 앞서 이도영 테크니컬 디렉터와 함께 프로부터 유소년까지 일관되고 올바른 철학과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구단은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축구계의 시선이 썩 곱지 못했는데, 일단 팀의 감독 출신인 당성증을 선임을 두고 일부에서는 현직 팀의 감독인 박남열 감독이 물러날 것을 대비한 “벌써 차기 감독 예약”이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1]

특히 천안 구단이 본래 직제에도 있지 않던 자리에 당성증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을 ‘묻지마 채용'한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며 파문이 일었는데, 이미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된 이도영 디렉토가 유소년팀의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굳이 또 다른 인물이 나타나 유소년팀에 대한 디렉팅을 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축구인들 사이에서는 설왕설래가 오갔다.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자는 테크니컬 디렉터 자체가 본래 구단의 직제 자체에 없던 것들이었는데 한 명으로도 모자라 유소년 부문에 또 다시 디렉터를 둔다는건 이건 인력낭비인 것 같다고 꼬집었다.[2]

또 다른 축구계 관계자는 “어느 조직이든지 의사결정권자의 궐위상태가 되면 조직의 변화를 가져오긴 어렵고, 현상유지가 기본이다. 그런데 단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구단이 새로운 인물을 선임했다는 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귀띔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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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와 비슷한 사례로 FC 안양이 팀의 초대 감독인 이우형 감독을 팀의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가 김형열 감독이 선임되자 후임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2] 여기에 더해 “현재 U18 팀 감독은 유소년총괄디렉터라는 직함을 본래 갖고 있었다. 당초에도 ‘디렉터’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이 있는데 또 다시 유소년을 담당하는 디렉터를 둔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