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몬스터 헌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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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G / M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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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2 ~ MHP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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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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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P3 / MH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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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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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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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거대한 양손검의 근거리 무기이며 초대작부터 등장하였다.

일칭: 大剣
영칭: Great Sword


2. 시리즈 공통 특징[편집]



2.1. 묵직하고 단순한 동작[편집]


특유의 묵직한 액션답게 베는 맛도 있고, 모션 배율도 상당히 높게 설정된 편이라 다른 무기에 비해 뎀딜면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크기에 걸맞게 발도후 취하는 공격모션을 비롯한 이동 등등, 모든 동작이 굉장히 느리다.

종베기, 횡베기, 베어넘기기의 3가지 모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서로 연계가 된다. 대부분의 모션이 매우 느리지만 발도베기의 경우 종베기의 칼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생략하고 바로 내려치기 때문에 대검의 주 공격수단. 다만 이거 말고는 할게 거의 없어서, 수렵시간의 대부분을 발도-납도-발도-납도 만 하게 된다.

느린 만큼 타수가 가장 적은 무기에 속하므로 상태이상무기는 대체로 추천되지 않는 편이지만, 첫타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수면과는 궁합이 좋아 간간히 채용되기도 한다. 다만 밸런스 차원에서인지 각성이 필요 없는 수면 속성 대검은 깡뎀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2.2. 빠른 납도-발도 속도[편집]


발도 중의 느린 속도 대신 전체 무기중에서도 비교적 빠른 납도-발도 공격(내려베기)을 가지고 있다. 익숙해지면 슬래시 액스랜스보다 훨씬 민첩하다. 이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유용한, 하위 부터 상위, 그리고 G급까지 통용되는 사냥 팁인 한대 치고 빠지기 그 자체. 거기다 납도술이나 집중 스킬을 띄우면 납도 속도가 빨라지면서 차지 속도도 상당히 줄어드므로, 무거운 한방이라는 컨셉이 무색하게 상당히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나르가쿠르가처럼 정신없이 사방팔방 뛰어다니거나 티가렉스처럼 맵 전체를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는 몬스터와도 의외로 궁합이 준수하다. 즉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대검과 상성이 맞지 않는 몬스터는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정도. 다만 약점이 몸 내부에 있거나 타점상 노리기 힘든 곳에 있는 몬스터[1] & 전체적으로 육질이 더러운[2] 몬스터와는 좀 싸움이 어려운 편이다. 다만 이런 몬스터들은 다른 검사 무기들로도 상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검만의 단점이라 보긴 어렵긴 하다.


2.3. 차징 공격[편집]


대검은 해머와 함께 차징 공격이 가능한 무기이다. 최대 3단계까지 차징할 수 있다. 차징은 대검의 핵심으로 1차지, 2차지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잘 쓸 수 있느냐가 대검 사용자의 숙련도를 가르는데, 3차지의 위력은 매우 절륜하지만 3차지를 쓸 타이밍이 항상 나오는 게 아니며, 1차지와 2차지도 나름대로의 보정이 있다. 한손검과 비교하자면 한손검이 풀 콤보를 때릴 때와 3~4타에서 끊고 구를 때가 있다면, 대검은 그런 '콤보를 중간에 끊고 피하기' = '1차지, 2차지'인 셈이다. 1차지나 2차지를 구겨넣을 타이밍을 생각하지 않은 채 3차지 or 발도베기, 이 둘만 반복한다면 아무리 대검을 많이 쓰더라도 중급자 이상을 벗어나는 건 매우 힘들다. 3차지 모아베기의 특성상 몬스터의 패턴, 대검 각 모션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 등을 모두 파악하지 않으면 단차공격 성공 이후나 다리경직 등 무방비한 시간이 긴 타이밍 외엔 제대로 약점에 꽂아넣어 주는 게 어렵다.



2.4. 가드 [편집]


가드 능력이 없는 태도와는 달리 대검은 큰 검신을 이용해 가드도 가능하다. 검으로 막는 만큼 가드 시 예리도를 소모하며, 성능은 한손검과 랜스의 중간 정도, 차지액스의 기본 상태와 동급이다. 공격 후 가드로 잇는 속도도 느리고, 예리도 소모가 심하기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구르기와 납도 후 긴급회피로 공격을 회피하고, 가드는 구른 후 미처 피하지 못하는 공격을 급하게 막는 데 사용된다.


3. 추천 스킬[편집]


기본적으로 대검은 차지시간을 줄여주는 집중과 발도베기시 회심+100%을 해주는[3] 발도술(기)가 필수. 그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높은것은 풀예리 대검이 아닌경우 예리도를 위해 무기에 따라 예리도 +1이나 그 상위호환인 명검이다. 예리도가 1단계 올라갈 때마다 평균적으로 데미지가 10%정도씩 오르는 데[4] 타수가 적은 대검의 특성상 예리도를 오래 유지할수 있어서[5] 딜량 상승효과가 크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 절단 속성의 발도공격으로 스턴치를 누적시킬 수 있는 발도술 [힘]이 추가되어 집중, 발도술 [기]와 같이 쓸 경우 두 기술의 시너지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축적치 자체가 그리 큰 건 아니므로 파티플레이에서의 스턴은 해머차지 액스에게 양보하는 게 좋다.

그 외에 권장되는 스킬로는 치고 빠지기를 유연하게 해주는 납도 스킬이나 몬스터의 포효를 무시하고 그동안 3차지를 먹일 수 있게 해주는 고급귀마개, 약점을 노리는 대검과 궁합이 좋은 약점특효 스킬 등이 있다. 납도술과 발도술 힘을 합한 스킬인 베기술(힘)은 호석이나 장비 등으로 띄울수 있을 때는 꼭 띄우는것이 좋다.[6] 그리고 패턴 사이의 빈틈을 파고들어 3차지 공격을 우겨넣는 대검 특성상, 라잔이나 이블조같은 지진 판정 공격이 있는 몬스터들을 상대할 땐 내진 스킬도 굉장한 효율을 자랑한다.

발도상태로 막 굴러다닐 메리트는 없는 무기인지라 회피성능은 비추천. 보통 대검의 운용은 큰 공격 후 납도를 하는 것이 기본이므로, 회피성능 에 투자할 바에 차라리 다른 스킬을 띄우는 편이 낫다. 애초에 가드가 있는 무기군은 가드 성능이 안좋은 한손검이나 스텝의 성능이 급상승하는 랜스가 아닌 이상 회피성능의 효율이 떨어진다.

더블크로스 한정으로 해당작에 추가된 '도전자의 납도' 스킬도 상당히 유용하다. 몬스터가 분노 시에 납도를 하면 일정 확률로 예리도를 회복시켜주는 스킬인데, 다른 무기는 대검만큼 납도가 많지 않거나 예리도 소모가 극심해서 효율이 떨어지므로 사실상 대검 전용 스킬. 이걸 달고 절대회피 임전을 장착하면 정말로 숫돌질을 잊고 살아도 풀예리가 유지 가능한 수준이다. 아니,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아예 이 스킬을 넣으면 임전이 아닌 일반 절대회피 수기를 넣어도 무방할 정도.

월드에서는 대검 모션과 모션치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인해 운용 방식이 기존까지의 '몬스터 패턴을 읽고 발도공격으로 강력한 한방을 꽂고 납도'가 아니라 '발도 상태에서 태클로 차지 단계를 올리며 참모아베기 꽂기'로 바뀌면서 스킬 구성도 어느 정도 변화하였다. 일단 집중은 여전히 달아주는 편이 좋지만 발도술 스킬은 잘 쓰이지 않으며, 혼신, 약점특효, 공격업, 초회심 등 스킬로 공격력을 올리는 구성이 선호되는 편. 강력한 장비가 추가되면서 약점부위 회심률 100%가 점점 쉬워지게 되어 이제는 발도술[기] 스킬이 전통적인 발도베기 스타일에서조차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4. 작품별 특징[편집]



4.1.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까지[편집]


몬스터 헌터: 월드》, 아니면 한국에 몬헌이 많이 보급되기 시작한 포터블 세컨드나 서드, 4 당시에 시리즈에 입문한 유저들이 들으면 신기해 할 이야기인데, 사실 시리즈 첫 작품인 《몬스터 헌터》와 그 확장판인 《몬스터 헌터 G》 시절의 대검은 모든 공격에 차지(모으기) 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시리즈 초창기에는 종베기, 횡베기, 베어넘기기(올려치기)가 밥벌이 기술이었으며 특히 몬스터 무방비시 대미지를 뽑는 연계는 (최신 시리즈에서는 아무도 안쓰는) 횡베기-베어넘기기-횡베기... 의 반복연계, 속칭 '뎀프시롤'이라 불리는 연계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몬스터의 스펙도 낮은 편이었으며, 발도베기로 한 방 먹이고 튀기 좋다는 특징 자체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았다.

이후, 《몬스터 헌터 도스》 에서 발도베기를 포함한 종베기 계통의 액션에 차지기능이 추가되었다. (내려베기 발동시 버튼 홀드로 발생) 3단계까지 모을 경우 모션값이 통상의 3배로 불어나게 된다. 이 때의 공격력은 단연 게임 내 최고 수준이며, 모아베기의 무시무시한 위력 덕분에 한동안 몬스터를 재우고 약점부위에 3단 모아베기를 내리꽂는 수면참이 유행하기도 했었다.[7]

하지만 3단계까지 모으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통은 자고 있거나 풍압무시인걸 이용해 착륙할 때를 노릴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포터블 세컨드에 '집중'(모으기 계통 시간 단축, 태도의 연기 게이지 증감량 상승) 스킬이 생기고, 포터블 세컨드G에서 그 유명한 '발도술'(발도 공격에 회심 100% 적용) 스킬이 추가가 되면서 크리티컬이 담긴 3단 모아베기를 기본으로 구사할수 있게 되었다.

MHP2G 이전까지 대검을 사용하는 패턴에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발도-납도를 반복하는 방법과 베어넘기기-횡베기의 연계가 나름 빠르다는 점을 이용한 일명 '뎀프시롤'을 사용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그런데 발도술과 집중을 띄우고 나면 크리티컬 3단 발도베기를 기본 공격으로 난사할 수 있어져서 굳이 뎀프시롤 연계를 쓸 필요가 없어진다. 오로지 모아베기만으로 최강급의 무기종류가 된 셈.

그 외, 당시의 모아베기는 속성치는 늘어나지 않고 일반 공격력(속칭 깡뎀)만 3배 올라가므로 깡뎀이 높은 대검이야말로 좋은 대검이라는 것이 상식이었다. 또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G에서 새롭게 추가된 발도술 스킬이 발도공격에 한해 회심률을 강제로 100%로 보정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효과를 지니고 있었기에[8] 역회심 때문에 쓰이지 않았던 최강 깡뎀 무기들이 대거 물망에 오르게 된다. 그리하여 각왕검 + 발도술 / 집중 / 예리도+1 스킬의 조합은 2nd G 최강의 조합 중 하나로 꼽혔었다. 약칭 발도 아티. 이후엔 발도술의 경우 회심률을 100퍼센트로 조절해 무기 자체의 역회심이 있다면 무조건 회심이 붙는건 아니게 되었지만 어차피 간파와 약특이 추가되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 방식 자체는 여전히 건재해서 납발도대검의 명맥 자체는 월드가 나와서 대검 자체의 운용 트리가 아예 싸그리 바뀌는 수준으로 개선되기 전까진 영원한 대검의 장기이자 사실상 몬헌 대검이라고 하는 물건의 실질적인 주력 운용법이었다. 이후에도 추가적인 요소를 더하지 않으면 속성치는 여전히 모아베기로 증가하지 않고 모아베기 자체가 3차지를 다 꽂기 어려운 실정상 사실상 다운, 대경직, 수면, 함정, 섬광 이후의 몬스터 패턴 현자 타임을 노려 어택하는 수단이 전부였기 때문에 한정적이다.

물론 몬스터 헌터 2nd가 기반인 몬헌 프론티어에서 또한 납발도는 자랑스러운 대검의 주력기였으나 이쪽은 파티플레이의 용이점과 몬스터 자체의 스팩이 급증해 있는 것에 더불어 포인트로 제작할 수 있는 칼리번이 대검 자체에 수면을 내장해서 나온터라 3차지가 꽤 있었다.


4.2. 몬스터 헌터 트라이[편집]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모아베기를 할 경우 속성치에도 보정이 걸리게 변경되었다. 덕분에 공격력(대)와 속성공격강화를 통해 모아베기의 공격력을 2단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공(대)+속성공격강화2+발도술(기 or 타)+집중은 본격 몬스터 고자 만드는 조합. 다만 아쉽게도 발도술(기)의 사양이 2ndG 시절에서 너프, 단순히 공격력 수치가 높은 것만이 최고라고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새로 추가된 동작은 옆날치기강모아베기. 옆날치기는 종베기-옆날치기, 발차기-옆날치기로 밖에 사용할 수 없고 공격력도 낮지만 타격속성이다. 타격속성 답게 약간의 감기치와 기절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써 대검은 타격 속성으로만 파괴할 수 있는 부위도 부위파괴할 수 있는, 최강의 범용 무기(?)로 거듭나게 되었다.

옆날치기는 사용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대검이 '제자리에서 연계가 가능한 무기' 중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9][10]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하여 몬스터가 움직이지 못할 때 약점 부위를 겨냥하여 3단모아베기-옆날치기-3단모아베기-옆날치기-3단 강모아베기 같은 정신나간 연계도 가능하다. 한 술 더 떠서 집중이 있다면 몬스터가 단순히 넘어진 순간에 3단모아베기-옆날치기-3단모아베기를 아주 간단하게 넣어줄 수 있다.

모아베기보다 더 강력한 강모아베기는 옆날치기 이후에만 사용가능. 사용 후에는 어떤 연계도 불가능하고 오로지 구르기로 후경직을 줄이는 방법만 사용 가능한데, 이 정도 핸디캡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의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는 대검의 궁극기. 강모아치기가 더 어울릴 정도의 모션과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공격력을 보고있자면 맞고 있는 몬스터가 불쌍할 정도다. 다만 옆날치기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발도술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 때문에 플레이어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린다. 강모아베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약점특효 스킬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모아베기보다 강한만큼 수면중인 몬스터에게 더 필요한 강모아베기지만, 옆날치기 이후 사용할 수 있기에 조준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내려찍는 순간 좌우방향조절이 미세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몇번하다보면 익숙해진다. 옆날치기가 헌터 기준 우측에 판정이 있다는 걸 이용해 발차기-옆날치기-좌로 비틀어 강모아베기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숙달된 대검 유저들의 경우엔 각종 공격력 업 스킬+집중으로 몬스터를 유린하는데, 그 속도는 해머를 제외한 무기로는 넘볼수가 없다. 경우에 따라선 회심을 포기하고 대미지만 무식하게 올리기도 한다.


4.3.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 몬스터 헌터 트라이 G[편집]


기본적으론 트라이의 신 모션을 베이스로 큰 차이점은 없지만 모아베기 3차지 시에 속성대미지가 2배, 강모아베기 3차지 시에는 3배까지 들어가도록 버프를 받았다. 깡뎀무기만 사용되는 기존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시도인듯. 하지만 워낙 대검 자체가 타수가 적은 무기이도 하고, 기본 무기 모션치가 워낙 높은 편이라 여전히 속성뎀보단 깡뎀 뻥튀기가 훨씬 뎀딜의 비중을 많이 차지해서 깡뎀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

트라이G에 들어서는 G급의 등장과 함께 스킬 구성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추가적으로 간접상향을 받은 분위기. 기본적으로 대검 필수 스킬 취급받는 발도술[기술]과 집중 이외에도, 호석이 받쳐준다면 예리도+1, 각성, 도전자 등의 스킬들을 두세개 정도는 우겨넣을 수 있다.

트라이G에선 세컨드G 시절의 최강 대검이었던 각왕검 아틸라트가 재등장하고, 실제 성능도 나쁘진 않지만 다른 좋은 무기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 트라이G 기준 최종트리 대검 추천무기는 다음과 같다.

  • 강단검 타르타로스 : G급에 올라오자마자 대용옥 하나와 잡템만 들이고 강화가 가능한 주제에[11] 게임 내에서 최상위권 깡뎀을 자랑한다. 그냥은 바다같이 넓은 노란예리에 초록예리로 끝나는 예능 무기로 보이나, 예리도 +1 시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3칸의 보라예리도와 2슬롯, 각성을 띄울 시 용속성까지 뜨는 가성비 최강 무기로 탈바꿈한다.[12] 네로앵귀시와는 슬롯 수로 차별화가 가능하고, 각성을 띄운다는 전제 하에서는 네로앵귀시의 상위호환이 될 수 있는 엄청난 무기.
G급에 최초로 진입할때 맞닥뜨리는 긴급퀘스트가 예리도 +1로 검사의 G급 초반 교복이 되는 나발데우스 아종인 데다가, 나발데우스 아종을 잡기 귀찮으면 G급 초반 장비를 섞어입고 장식주를 박는 것으로 예리도 +1, 집중 정도는 달 수 있기에 일단 G급에 입성한 대검 유저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마련해야 된다.

  • 네로앵귀시 : 이블조 소재 무기. 깡뎀이 본 게임 내 대검 중 각왕검을 제외하면 원탑이고, 예리도+1 시 보라 예리도도 적절한 2칸이며, 각성시 약간의 용속성이 뜬다. 각왕검은 역회심도 있고 보라예리도 너무 짧아서 쓰기 애매한 점이 있어서 그 무지막지한 깡뎀 때문에 사실상 깡뎀 종결 대검 취급받는다.

  • 신멸대검 알 레보아 : 알바트리온 소재 무기. 깡뎀은 다소 낮은 편이지만 매우 높은 용속성 수치가 각성이 필요없이 떠있고, 무엇보다 보라예리도가 매우 긴데다 풀예리도 무기라 예리+1 스킬을 띄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최고 장점이다. 하지만 그 악명높은 몬스터인 G급 알바트리온을 잡아야 제작이 가능한 만큼, 이걸 만들 때쯤이면 거의 게임 최후반부라서 써먹을 데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이 단점.

  • 파암대검 디오호코리 : 브라키디오스 소재 무기. 본작의 OP 무기트리인 브라키 소재 무기답게 대검도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타수가 적어서 다른 다타무기들처럼 폭파가 뻥뻥 터지진 않지만 방어무시 폭파속성 덕분에 타 깡댐대검들과 함께 3G의 종결대검에 들어간다.

  • 칠성대검 [거문] : 나르가쿠르가 희소종 소재 무기. 나르가 소재 무기답게 깡뎀이 낮고 회심률이 높은 구성이라서 발도술 [기]와의 궁합은 좋지 않지만, 풀예리도에 보라 예리도가 40타나 되어서 다른 대검들에 비해 스킬 자유도가 높다. 각성 없이 뜨는 독 속성치는 덤.

4.4. 몬스터 헌터 4 ~ 4G[편집]


파일:mh4_GS.jpg
파일:mh4g_GS.jpg
[1] 크샬다오라창화룡처럼 날아다니는 빈도가 높은 몬스터가 대표적이다.[2]깡뎀 방어력이 강한 몬스터들이다. 보통 이 경우에는 속뎀에 엄청나게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살모스처럼.[3] 단 역회심 무기들은 역회심만큼 확률을 뺀 값이 된다. 즉 100%가 아니게 된단 소리. 해당 스킬이 처음 등장한 MHP2G 시절에는 단순히 '발도술'이라는 명칭이었으며 역회심이 붙은 무기도 발도공격에 한해 무조건 회심이 뜨게 하는(발도공격에 한해 회심률 100%로 고정) 스킬이었는데 이후 너프를 먹었다.[4] 파랑예리 1.2배, 흰예리 1.32배, 보라예리 1.44배 식. 단 시리즈별로 실제 수치는 다르다. 예리도 문서 참고[5] 4칸정도 있다면 몬스터가 맵을 이동할 때까지 계속 예리도를 유지할 수 있다.[6] 베기술(힘)을 발동시키는 수치인 거합은 지원하는 장식주가 없으므로 장비로 띄우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이 스킬을 기본적으로 띄울 수 있는 교복으로는 4G 기준 카이저 몸통에 몸통배가 장비 2개를 이용해서 호석 없이 바로 베기술이 뜨는 속칭 '바이바이카이저'가 있다.[7] 이 시기 수면 된 몬스터를 타격하는 첫타는 3배 데미지였고 3차지의 배율증가 또한 3배이며 추가로 발도술이 3차지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안드로메다로 정말로 날아갔다. 대검의 경우 납도 상태로 달려가서 꾹 눌러 뽑자마자 차지가 가능한데 이것 자체를 발도로 인식해서 3차지에 무조건 회심이 박혀서 자고 있는 몹의 머가리를 그냥 소멸 시켜버리는 수준이었다. (차지 자체에 3배 그 3배 데미지가 수면 첫타로 3배 뻥으로 9배) 각왕검 아티라트에 사용하면 공 특대 효과 전무에 식벞이 전무해도 육질 표기 25인 약점 부위에 후려치면 1322가 나온다. 참고로 이 때 당시 하위급 게리오스의 피통이 970이던 시절이다. 그야말로 자다가 저세상으로 날아가는 수준[8] 과연 너무 강했는지,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는 발도술의 사양을 '발도공격에 한해 회심률 +100%'으로 하향시킨다.[9] 베어넘기기-횡베기도 안 움직이긴 하지만 파티플레이에서라면 어떨까?[10] 화사장력+2, 공업 大, 집중 세가지 스킬을 띄워서 제자리에서 모아베기만 해서 잡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저 세가지를 모두 띄우는게 장난이 아닌지라...[11] 잡템 중에는 지엔 모란의 앞다리를 부숴야 얻을 수 있는 '봉산룡의 상완갑'이 조금 얻기 힘들기는 하나, 마을 상위 지엔 모란 퀘스트가 클리어하면 대포의 가면이 해금되는 만큼 안 할수가 없다 보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12] 단, 용속무기의 중요성이 2G시리즈보다 떨어지는 3G 특성상, 각성보다는 집중이나 발도술 같은 공격스킬을 띄우는게 권장된다

원래는 인간이 다루기에 벅찬 거대한 검. 그러나 이것이 바로 거룡을 제압하는 사냥꾼의 이빨이 될 것이니. #

기존에 내려베기 이후 측면 회피에서 얻어 맞기 쉬웠던 만큼 딜레이가 조금 더 줄어들었으며, 단차액션에서 내려찍기로 화끈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대검 유저들이 가장 반길 점은 강모아베기 이후 파생으로 태도의 대회전베기와 비슷한 파워 후려치기가 추가 되었다. 딜레이가 꽤 존재하지만 넘어지거나 지쳤을때 발도3단 차지→옆날치기→강모아베기를 날리고도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 몬스터들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는점에서 반길만한 일. 그 이외에도 전방 구르기 직후 옆날치기가 가능하게 되었고, 횡베기 이후 횡베기 키를 한번 더 누르면 강모아베기를 한다. 집중 스킬이 있다면 그야말로 미친듯이 모아베기를 먹일 수 있다.

트라이 G까지는 대검의 공격방식이 발도술 이후 회피 or 파생공격의 무한 반복이라서 회심의 중요도가 낮았으나, 4부터는 횡베기이후 강모아베기등 납, 발도를 캔슬하고 회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몬스터를 맘놓고 차지베기로 패줄수있는 단차공격까지 생겨 전체적으로 상향됐다.

사족으로, 강모아베기의 경우 일반 모아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뎀보정이 높고, 강횡베기는 후딜레이가 좀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맞게 쓸 필요가 있다. 속뎀은 별로 안 들어가고 참격 육질이 연한 곳에 굳이 강모아베기를 넣을 필요는 없다는 의미.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특별한 변경점이 없음에도 간접적으로 상향을 많이 받아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기 중 하나다. 무기군 자체에 상당한 스펙을 자랑하는 무기도 많고, 4G에서의 전례없는 스킬 바겐세일로 발도술[기술] + 집중에다 온갖 기상천외한 스킬을 띄울 수 있게 되면서 상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리즈 대대로 대검은 강한 편이긴 했지만 발도술[기술]. 예리도업, 집중 등 기본적인 운용을 위해 띄워야 될 스킬이 많은 편이라 다른 스킬구성이 힘든 편이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GX헌터' 방어구 등이 대검에 필요한 스킬 포인트가 파트마다 매우 높게 붙어있는데다[13] 슬롯도 뚫려있어서 대검 등 무기 커스텀에 자주 이용된다. 국민호석이라고 불리는 통격6+3슬롯이나 차지단축5+3슬롯 정도만 있어도 위 GX헌터 장비들을 이용해서 발도술[기술]+집중+도전자2+약점특효+금강체+내진이라는 정신나간 스킬세팅이 가능할 정도이다.

여기에 4에서부터 도입된 길드 퀘스트에서 나오는 발굴 무기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무기 중 하나다. 시리즈 대대로 제작 대검 중 마비나 수면 속성 대검은 반드시 각성을 띄워야 사용할 수 있고 깡댐 또한 낮아서 제대로 써먹기 힘들었는데, 엄선된 발굴 대검은 깡댐이 제작 대검보다 높고 마비나 수면도 각성을 띄울 필요가 없는 치트급 성능을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옵션의 대검을 구하려면 피토하는 노가다를 거쳐야 한다.

제작 무기 중 추천 무기는 흔히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첫번째는 다른 무기에 의해 빛이 살짝 바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고 뒤의 두 무기에 비해 가장 빠른 시점에서 만들 수 있는 각룡 디아블로스 소재의 '각왕검 아틸라트'. 보라예리도가 나오는 생산무기 중 깡뎀수치가 제일 높고, G2급에서 까다로운 물욕 소재 없이[14] 바로 생산이 가능해서 거쳐가는 용도로 매우 좋은 무기이다. 거기다 디아블로스를 잡아서 대검과 매우 상성이 좋은 방어구인 '디아블로X' 세트를 같이 작성할 수 있어서 금상첨화.

두번째는 구르기를 통한 예리도수복과 높은 깡딜과 기본 풀예리로 최강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천인룡 셀레기오스 소재의 '반역도 로그레기온', 깡뎀은 세 대검 중에 제일 낮고 속성도 없는 무속성 무기지만, 기본적으로 회심이 조금 붙어있고 예리도 회복 특징 때문에 일반적인 대검 운용 방식으로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숫돌질 없이 보라예리도로 쓸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한 무기이다. 실제로 타임어택 등에서도 종종 보일 정도로 대미지 효율도 낮지 않고 편의성은 세 대검 중 제일 뛰어난 무기이다.

마지막으로 이론상 제작 대검중 최강의 깡딜을 쑤셔넣는 흑룡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블랙밀라블레이드'. 회심 보정을 고려하면 각왕검과 기대 대미지가 완전히 동일하고,[15] 괜찮은 수치의 용속성이 달려있고, 보라예리도도 세 대검 중 가장 길어서 사실상 각왕검의 상위호환 무기 취급받는다. 용속성을 어느 정도 먹는 몹 상대로는 생산 종결 대검.


4.5.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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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머리 파트에 납도술+6, 몸통 파트에 요지부동+4와 발도치명타+3, 팔 파트에 투혼+6, 허리 파트에 차지단축+6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붙어있다.[14] 대지를 뚫는 강뿔이 들어가긴 하지만, 디아블로스의 뿔을 꾸준히 부위파괴해준다는 전제 하에선 드랍률이 그렇게 낮은 편도 아니어서 구하기 쉬운 편이다.[15] 발도기 효과를 받으면 기본 깡뎀이 약간 높은 각왕검이 아주 근소하게 좀 더 강하긴 하다.

거대한 검에서 나오는 일격에 강한 위력을 내는 무기. 공격속도는 느리지만 사거리는 길어 초보자도 다루기 쉽다. 모으는 시간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하는 「모아베기」 등이 있다. #


더블 크로스 기준 모션배율 [펼치기/접기]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것만 있는 무기인 만큼, 기본적으로 개선된 건 딱히 없다. 대검은 분명 강력한 무기지만 진정한 위력을 발휘하려면 발도 공격의 회심률을 100% 증가시키는 '발도술[기술]'과 차지속도를 단축시키는 '집중'이 필수로 여겨지는데, 크로스에서는 방어구에 붙어있는 스킬이 대폭 줄어드는 바람에 스킬 구성이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약화되었다. 거기다 상당한 효율을 자랑하던 '약점특효' 스킬이 약점 히트시 육질치 증가가 아닌 약점 히트시 회심률 증가 효과로 바뀌면서[16] '발도술[기]' 스킬과 '약점특효' 스킬을 같이 띄우는 건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간접적으로 하향을 받았다. 덕분에 발도술[기]를 아예 포기하고 약점특효와 각종 회심률 보너스 스킬, 그리고 회심공격 시 대미지를 올려주는 '초회심'을 띄워서 발도공격 위주가 아닌 강모아베기 위주 운영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게다가 검사 무기 전체에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본작에선 예리도+1 스킬이 상대적으로 띄우기 힘들어져[17] 예리도+1을 띄우는 대신 다른 스킬을 많이 포기하던지, 아니면 예리도+1을 아예 포기하고 풀예리도 무기를 선택하던지 등으로 장비의 선택 폭이 굉장히 줄어들었다. 실제로 예리도+2를 띄우면 다른 딜스킬을 띄우기 매우 힘들어져서, 가뜩이나 기본적으로 띄워야 될 스킬이 많은 대검 입장에서는 거의 풀예리도 무기만 선호되고 예리도업이 필요한 여타 좋은 무기들은 대부분 사장되는 추세.

수렵 스타일 중 에어리얼 스타일과 무사도 스타일이 집중이 없어도 될 만큼 빠른 차지속도를 보여준다. 물론 집중이 있으면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나 보통 집중을 버리고 공중 공격의 위력을 상승시키는 비연 스킬을 달고 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에어리얼 대검이 발매 초기 유저들 사이에서 강렬한 타격감과 자유로운 스킬 구성으로 인해 각광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내려찍기가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로 판정 범위가 좁고 컨트롤이 어려워 초고수급 공중 컨트롤이 가능하지 않은 이상 DPS가 다른 무기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져 현재 에어리얼 대검은 과거 태도 유저들과 비슷한 지뢰 유저 취급을 받고 있다. 사용해보니 좋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도 있겠지만 슬래시 액스나 랜스 같은 다른 무기로 에어리얼을 하면 대검의 에어리얼이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고수가 약점에 정확히 찍기만 먹인다면 대검도 비연 스킬의 배율 때문에 무시무시한 토벌 속도가 나오기는 하지만 입문 장벽이 너무 높다.

발도베기가 아닌 발도베기 후 이어지는 차지베기가 주력기인 무사도 스타일의 경우 발도술[기술]마저 큰 의미가 없어 스킬 구성에 자유가 생긴다. 그러나 이쪽의 경우 회피 후 추격에 이은 차지베기 타격이 다른 무기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는 그다지 많지 않다. 수기도 영 애매한 것들이 많아서 스트라이커 스타일을 사용하는 대검 유저도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절대회피와 다른 수기 1개를 달아서 쓰는 기존과 동일한 길드 스타일에 집중과 발도술을 달아 쓰는게 가장 각광을 받고있다. 기대와 달리 변화가 전혀 없는 셈.

나르가나 황흑룡 대검의 스킬 슬롯 + 실버솔 방어구의 약점특효와 초회심을 조합해 일격필살을 노리는 장비도 각광을 받고있다. 이쪽의 경우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많아져서 일반적으로 운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오스트가로아, 금뇌공 진오우거 하메용으로 쓰인다.

그 외 이전까지는 모아베기 3단계 때 소리 없이 빛 효과만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3단계에서도 소리가 난다.[18]

추천 무기는 굉룡 티가렉스 소재의 '굉대검[왕호]'. 공격력 220(무기배율 4.8 적용 시 1056)에 예리도+1이 필요없는 풀흰예리와 적절한 1슬롯이라는 우수한 스펙을 지니고 있고, 역회심 -15%는 약점특효나 발도술[기술]등으로 보완할 수 있어 크로스 최고의 깡댐대검으로 선호된다. 신멸인 디노발드 소재의 폭파속성 대검 '신멸검 아레' 또한 흠잡을 데 없는 스펙으로 타임어택 용으로 자주 쓰인다.

이번작 최고의 대검 방어구중 하나인 블랙S셋이 발도술[기술]+집중+속성상태이상무효라는 알짜배기 스킬을 달고 있어 호석으로 추가적인 (주로 예리도 관련) 스킬을 띄워서 쓰거나, 혹은 발도술[기술]+빨리먹기2+고급귀마개+파괴왕이 달린 황구조 티가렉스 소재의 방어구에 집중을 추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알바트리온 소재의 '황흑대검 알레보'는 막대한 흰예리와 높은 용속을 갖추고 있으며 나르가쿠르가 원종 소재의 '암야검[소암]' 또한 35%의 회심으로 인해 종종 쓰이는 편이다.주로 초회심 약점특효가 뜨는 실버솔 셋,[19] 약점특효와 공업대가 뜨는 흑염왕 셋[20]에 집중을 추가로 띄워서 사용한다.

더블크로스에서는 브레이브 스타일의 추가, 강력한 깡댐무기(특히 사마귀 대검)들의 추가로 다시 최강급 검사무기로 돌아왔다. 셋팅도 매우 편해져서 그냥 예전처럼 대검의 상징 스킬들(집중, 발도(기))에 초회심만 넣으면 대충 쓸수있게 된다. 여기에 슬롯이 남는다면 도전자, 납도, 발도(힘)등을 넣으면 된다.
절대회피[임전]을 쓴다면 쿨마다 돌리기만 해도 무한 예리도가 지속되어 업물도 장인도 필요없다.
짐승깃들이기를 쓴다면 순정 사마귀로는 아무리 타수가 적은 대검이라도 맵이동까지 못버티기 때문에 예리관리가 필요하다.
스타일은 당연히 브레이브 원탑.

더블 크로스에 오면서 무기의 단일화가 심해졌다. 최종 보스인 아트랄 카 소재의 '진명 네브타제셀' 원탑. 아트랄 카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다른 어떤 대검을 가져다놔도 이만한 물건이 없어 국민 대검으로 등극, 공방의 대검 유저중 95%는 다 이거 들고 있다. 그 외에는 예리도+2를 띄울 경우 준수한 보라 예리와 360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단골대검'이 있으며, 보라 예리의 보정치가 하향된 것이 밝혀진 후 예리도+2를 띄울 경우 약간의 흰 예리와 함께 370의 막대한 공격력을 가진 '토멘터'도 주목의 대상.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네브타제셀의 성능과 확장성을 따라오는 무기가 없기에 결국은 네세트 무기로 귀결된다.

취향에 따른 대체재, 또는 거쳐가는 무기로 쓸만한 대검으로는 티가렉스 소재의 '굉대검[대왕호]'[21], 리오레우스 소재의 '하이지그문트',[22] 쇼군기자미 소재의 '키리사키마쿠리', 광석 소재의 '마티어', '엑셀블레이즈', '버스터팔크스', '엘트라이트소드', 뼈 소재의 '천룡의아기토', 유쿠모나무로 만드는 '유쿠모대령검[제월]', 용식선티켓 소재의 '용식대검 바르칼' 등의 무기도 고려할만하다. 제작 난이도가 낮고 접근성이 좋은 공략용 무기를 찾기 시작하면[23] 선택지는 더욱 늘어난다. 따지고 들어가면 종합적으로는 네세트 대검, 깡댐으로는 단골대검의 하위호환이겠지만, 네세트 대검의 그림자에 가려서 그렇지 네세트 아랫급에서도 쓸만한 대검은 많다. 네세트 대검은 깡댐과 예리도와 슬롯의 종합적인 성능이 우수해서 원탑으로 꼽히는 것이지, 예리도+2를 띄웠을 시 네세트 대검보다 화력이 높아지는 대검은 얼마든지 있다. 더블 크로스의 대검은 '네세트 대검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 황무지라기보다 오히려 '쓸만한 무기는 넘쳐나는데 네세트 대검이 별 5개짜리 베스트셀러'인 레드 오션에 가까우므로 최고 효율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취향에 따른 선택지가 풍부한 편이다.

강모아베기 운용이나 부시도 대검을 쓰는 유저라면 깡뎀은 조금 낮지만 기본 회심률이 높은 대검도 채용의 여지가 있는 편인데, 자주 쓰이는 무기로는 얀가루루가 소재의 '청룡도[흉]',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무명대검[고제]' 등이 있다. 대검은 한 타 공격력이 높아서 회심이 뜨냐 안뜨냐로 공격력 편차가 매우 심하므로 경직치가 중요한 강모아베기 운용에서는 기대 공격력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이런 무기들을 사용할 경우는 약점특효와 간파를 넣어서 회심률을 100%로 맞춰주는 편이다.

속성대검 중에서도 의외로 뛰어난 물건들이 많다. 얀쿡크 소재의 '참수도[금계]' (불속성), 케차와차 소재의 '자라슈나이더' (물속성), 라기아크루스 소재의 '호뢰신검 라기아크루스' (번개속성), 은령 소재의 '두인차왕의 대절단' (얼음속성), 고어 마가라 소재의 '프라이드of둠' (용속성), 흑룡 소재의 '밀라블레이드' (용속성), 이블조 소재의 '네로 앵귀시' (용속성) 등의 무기들은 깡뎀도 충분히 높으면서 속성도 붙어있어서 대검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기본 흰예리인 무기들은 그냥 써도 그럭저럭 밥값을 하지만, 기본 흰예리 미만인 무기들은 장인 스킬로 숨겨진 예리도를 끄집어내주는 것이 필수.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독 대검으로는 리오레이아 소재의 '하이지크린데', 폭파 대검으로는 브라키디오스 소재의 '파암대검 디오호코리'가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방어구는 호석이 적절히 받쳐 줄 경우 네세트 세트에 초회심, 약특 등을 넣어서 구성하며, 발도-납도에 특화된 플레이에는 블랙X 세트가 원탑. 커스텀으로는 주로 디아블로X, 기자미XR, 그리드XR 등을 섞어서 쓰지만, 네세트와 블랙X의 위상 덕분에 그다지 커스텀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


4.5.1. 수렵 스타일[편집]


대검 스타일 별 조작
[16] 다만 약점특효 스킬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효과도 회심률 보너스였다. 트라이G에서 변경, 4G까지 육질 보너스였다가 다시 롤백된 것.[17] 크로스에선 예리도+2 스킬이 전작의 예리도+1 스킬과 동일한 수준이고 크로스의 예리도+1 스킬은 전작 예리도+1의 절반 정도 효과밖에 되지 않는다. 예리도+2를 띄우기 위해서는 그 얻기 어려운 장인 포인트가 +15나 필요하다.[18] 기존에는 3차지 타이밍에 손을 떼는 순간 효과음과 빛 이펙트가 있었다.[19] 암야검의 경우 약점특효시 회심률이 85%로 발도술을 띄운 티가 대검과 같은데, 초회심이 있으면 기대딜량이 비슷해진다. 더군다나 약점특효는 발도술이 아닌 후속타에도 모두 적용되기에 (머리를 잘 맞춘다는 가정 하에) 콤보 자체의 딜량이 훨씬 높게 나온다.[20] 이쪽은 기대딜량이 굉대검보다 떨어지지만 고급귀마개의 안정성을 보고 채용하는 편. 뎀프시롤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몹이라면 굉대검보다 낫다. 황구조와 비교되지만 실질적 딜량은 엇비슷하니 순전히 취향 차이.[21] 순정 풀예리도에 흰예리가 꽤 길게 받쳐줘서 안정감은 있지만, 보라예리를 유지하는 운용을 할 경우 진명 네브타제셀의 완전한 하위호환에 해당한다.[22] 슬롯은 하나밖에 없지만 순정 흰예리로도 진명 네브타제셀보다 물리 기대값이 높고, 장인을 띄우면 보라예리도 나온다.[23] 최종강화시 깡뎀 330에 기본 흰예리, 장인으로 보라예리가 나오는 라인업.




  • 길드 스타일: 전작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길드스타일만 가능한 콤보로는 옆날치기→강모아베기(스틱+홀드)→강베어넘기기(X)와 베어넘기기(A)→강모아베기(A홀드)→강베어넘기기(X)가 있다.

  • 스트라이커 스타일: 강모아베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강베어넘기기로 연계가 불가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길드 스타일과 동일하다. 또한 스트라이커 스타일에선 3차지 타이밍을 넘겨도 대미지 감소가 없다.

  • 에어리얼 스타일: 발도 공격이 살짝 점프하여 내려찍는 모션으로 바뀌며 단차치가 누적된다. 또한, 지상 3차지를 쓸 수 없게 되는 대신 에어리얼 모션에서 공중 3차지가 가능해진다. 점프 모아베기 특유의 쾌감 덕분에 대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수렵 스타일.

  • 무사도 스타일: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로 강모아베기를 쓸 수없다. 저스트회피 이후 대쉬베어올리기→고속강모아베기→강베어넘기기로 사용가능. 인파이트를 하다가 저스트회피→빈틈이 보이거나 경직되면 달려가서 강모아베기, 아니면 대시로 탈출하는, 기존의 대검과 약간 다른 운용이 효율적이다. 더블 크로스에서의 변경점으로, 올려베기도 3단 차지가 가능해졌다.

  • 브레이브 스타일: 대검 최강의 스타일

  • 연금 스타일: 서포팅에 치중한 연금 스타일답게 연계가 단순하게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스트라이커 스타일과 거의 동일하며,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횡베기(A)이후 A를 한번 더 누르면 바로 대회전베기가 나간다. 3차지와 더불어 연금 게이지를 많이 채우는 모션 중 하나. 강모아베기는 삭제. 단순하긴 하지만 발도, 발도 3차지등의 주력 딜링기들은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의외로 스트라이커 스타일처럼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연금을 이용한 갖가지 부수적인 효과는 덤. 멀티를 자주 하고 서포팅을 즐기는 헌터라면 딜과 서폿 양면으로 재밌게 사냥이 가능하다.

  • 지충참(地衝斬): 지면을 대검으로 긁으며 전진하다가 충격파와 함께 올려벤다. 처음 올려베는 모션에 대미지가 쏠려 있으며, 이후 충격파가 추가적인 대미지를 준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충격파의 히트 수가 증가. 후딜이 매우 크며, 다른 헌터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멀티에서는 쓰기 껄끄럽다. 결정적으로 레벨3으로 써도 총합 배율이 50+22+22+22+22=138로 공격형 수기 치고는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기에 버려진다. 성능 외적으로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이펙트에 반해 타격음이 없어 타격감이 나빴지만 더블 크로스에서 개선되었다.

  • 짐승깃들이기[사자](獣宿し [獅子]): 횡베기 모션으로 강력하게 휘돌려베고 납도한다. 공격 히트 여부에 무관하게 납도에 성공할 경우[24] 다음 공격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3레벨 기준으로 1.33배 + 공격력 60 증가로 어마어마한 상승률을 보여준다. 다른 수기와도 연계가 가능한데다 필요 게이지도 [소]로 자주 쓸 수 있어 부담도 적다. 사냥 중에 딜링기로 쓰거나, 사용 후 납도된다는 점을 활용해 이후 납도가 필요한 상황이 예측될 때 최후의 발악으로 딜을 먹이는 납도기로 사용한다든지, 큰 공격 한 방을 노릴 때 3차지 대미지 부스팅기로 쓰는 등 활용도가 다양해서 대검 전용 수렵기술 중에서는 제일 많이 쓰인다. 대검 전용 수기 중 스타일에 관계없이 가장 널리 쓰이는 수기.

  • 진노용원참(震怒竜怨斬): 긴 준비 동작 후 최대 10초동안 기를 모은 뒤 내려친다. 슈퍼아머가 있어 몬스터의 공격을 맞으며 시전이 가능하며 기를 모으는 동안 공격을 맞으면 내려치는 공격력이 증가하며 모으던걸 취소하고 바로 내려친다. 공격을 받아내지 않을 경우 쌩 시전시간이 딱 10초로 3차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길지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받아낸 대미지가 없을 경우 배율은 130이며 이 시점에서 이미 강모아베기 3차지 보다 쎈데, 여기서 공격을 받아낼 경우 최대 190까지 모션치가 상승한다. 이는 강모아베기 3차지의 약 1.5배 정도의 위력이며, 여기에 짐승깃들이기, 초회심, 예리도 보정 등의 각종 추가적인 보정을 더할 경우 모든 몬스터헌터 무기 공격 중 두 번째로 강한[25] 단발 공격이다.

  • 문 브레이크(ムーンブレイク): 공중으로 뛰어 오르며 종으로 한바퀴 베어버리는 기술. 레벨이 올라가면 지상에서 타수가 추가되며 3레벨의 경우 지상에서 두바퀴 돌린 뒤 점프해서 휘두른다. 지상에서 돌리는 모션은 해머의 수기인 스피닝 메테오와 비슷. 점프하면서 쓰기 때문에 타점이 매우 높아 부파에 좋다. 애초에 부파하라고 나온 수기인지 부파 배율이 매우 높다. 레벨3의 경우 막타의 부파 배율이 2.5배나 된다. 게다가 공중 기술이라서 그런지 탑승치도 누적 시키기 때문에 탑승도 가능. 다만 부파 특화 기술이라 그런지 레벨3이 되어도 총합 대미지는 10+12+80=102로 매우 낮은 편이다. 또한 착지 후에 딜레이가 제법 큰 편이므로 주의.






[24] 즉 완전히 허공에 헛쳐도 방해받지 않았다면 효과가 발휘되며,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켰더라도 납도 과정에서 적에게 맞아 넘어졌다면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다.[25] 제일 쎈건 차지 액스. 오버리미트 레벨3 켜고 날리는 에너지 블레이드 레벨3은 순수 모션치만으로 250이라 상대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