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내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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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과정
3. 도주 후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10년 1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간에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아내가 남편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다.

2. 과정[편집]


2010년 1월 30일 오전 7시 30분~11시 30분 사이에[1]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아파트[2]의 주방에서 이준세(당시 48세)[3]는 자신의 아내 이OO(당시 42세)[4]가 자신을 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싱크대 위쪽 주방 조리도구 걸이에 걸려있는 주방가위를 빼들고[5] 아내의 좌복부 및 전흉부를 수차례 찌르고 전경부 좌측을 찔러 다발성(심장자창) 등의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로 결국 사망[6]케 했다.

이로부터 약 8시간이 경과한 당일 오후 7시 15분경에 아들 이군(당시 13세)[7]이 귀가하였는데, 이때 주방에서 피투성이인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8] 경찰은 이씨의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였고, 집 안에서 범행에 사용된 주방가위의 날에 묻은 혈흔과 양쪽 손잡이의 십지문 등을 통해 남편 이준세를 범인으로 지목했으나, 경찰이 추적을 시작했을 당시 이준세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다만, 경찰이 집 안을 수색할 당시 집 내부를 뒤진 흔적은 확인되지 않아 강도살인의 가능성은 배제되었다.


또한 이준세는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행방이 오리무중인 데다 현재까지 목격담 마저 없는 상태다.

3. 도주 후[편집]


파일:살인 이준세.jpg
2011년 7월 1일에 최초로 배포된 이준세의 수배 전단.[9]

파일:이준세.png
2012년 하반기까지 사용된 사진(좌)과 2013년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인 사진(우)

2011년 하반기부터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 명단에 신상이 공개되었으나, 1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고 장기 수배 중 이다. 물론 2019년 상반기 수배전단지 에 딱 한번 빠졌지만.[10] 그래도 계속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 공개수배 여전히 전단에 나오고 있다.

또한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 수배된 지 3번만인 2013년 상반기에 수배 전단 상 사진이 기존의 검정색 가디건과 옅은 청색 상의를 착용하고 정면을 보는 사진에서 명암이 더 진해지고, 하늘색 상의를 착용하고 웃고있는 사진으로 교체되었다. 이 교체된 사진의 촬영시기는 불명이다.

또한 처음 수배될 때는 맨 하단에 써지는 특징 중 "언변(또는 말주변)이 좋다"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2019년 하반기부터 이 문구는 빠졌다. 점차 수배 전단에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특징[11]만 표시하고 있는 추세라 이런 애매한 표현은 쓰지 않고 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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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상반기 수배 전단 사건 개요 상 4시간으로 표기되었으나 진짜로 4시간동안 주방가위로 난도질을 했는지 등 그 4시간 동안의 정확한 알리바이는 불명이다.[2] 당시 세대주는 이준세의 아내였다.[3] 1962년생 이며 출생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이며 생일이 상반기 인것 외에는 이준세 에 자세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4] 1968년생.[5] 여기서 이준세는 주방가위를 벌리지 않은 상태로 가위 손잡이를 잡고 식칼이나 발리송 나이프로 찌르듯이 범행을 저질렀다.[6] 자세한 건 사진 참조.파일:2012상반기이준세.jpg[7] 1997년생.[8] 당시 경찰에 접수된 내용은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 였다.[9] 2012년 하반기까지 이 사진이 사용되었다.[10] 이때 안양 사채업자 강도상해 사건 범인 김광현 도 같이 종합 공개수배 에서 빠졌었다.[11] 대표적으로 각진 얼굴, 양쪽(또는 양) 귀 모양 특이, 안색이 검은 편, 안색이 흰 편, 네모형 얼굴, 왼쪽 눈썹 사마귀점, 머리문신 등 안면적인 특징을 말한다. 다만 하단에 특징을 적을 시 어느 지역 말씨인지는 표시된 경우도 있고 안 된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