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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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idth=50%><bgcolor=#676767,#989898> 과거 참가 구단별 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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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본 문서
연고지
대구광역시
구단
대구 FC | 대구 FC U-18
주요 인물
현재
대표이사·단장 조광래 | 감독 이병근 | 주장 김진혁 | 선수단
역대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10주년 베스트 XI | 프랜차이즈 선수
구단 시설
홈구장
현재 DGB대구은행파크 | 이전 대구스타디움
클럽하우스
현재 스카이 포레스트 | 이전 대구육상진흥센터
역사
구단 역사
창단 | 도약 | 역대 시즌
기록
역대 성적 | ACL 기록 | 역대 유니폼 | 역대 등번호 | 기타 기록
FA컵 파일:Korean_FA_Cup_Trophy1.png
2018
현재 시즌
2021
문화
팬덤
서포터즈 그라지예 | 응원단 | 엔젤클럽 | 응원가
팬커뮤니티
대구스토
마스코트
리카 | 빅토
논란
사건·사고
기타
대대강광 | 영남일보 국제 축구대회



1. 개요
2. 2002년
2.1. 창단 시 구단명 논란
3. 2003년
3.1. 박종환 감독의 심판실 난입
3.2. 서포터 손가락 절단 사고
4. 2004년
4.1. 연간입장권 강매 논란
5. 2008년
5.1. 대구 서포터즈의 경기 진행 방해
6. 2009년
6.1. 변병주 前 감독 구속
6.2. 레오 태극기 세레머니
7. 2010년
7.2. 대구시민운동장 전기 부족 해프닝
7.3. 대구 FC 홈페이지 해킹 사고
8. 2011년
8.1. 대구 서포터즈 화약류 사용 물의
9. 2013년
9.1. 김기희 이적 논란
9.2. 승부조작 선수 복귀
9.3. 김재하 단장 사퇴
10. 2017년
10.1. 호드리고 영입 논란
10.2. 유니폼 불량사건
10.3. 경기장 내 심판 비난 걸개, 피켓 게시 사건
11. 2021년
11.1. 폭력 및 성추행 폭로 사건
11.2.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2. 2022년
12.1. 관중 물병 투척 사건
12.2. 관중 물병 투척 및 가마 감독의 불만 언급
13. 2023년
13.1. 홈팬들의 원정석 예매 및 대량 침투 사건



1. 개요[편집]


K리그 대구 FC의 사건사고 정리한 문서.

2. 2002년[편집]



2.1. 창단 시 구단명 논란[편집]


2002년 창단 준비 당시 추진위에서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의 이름을 '대구 이글스'로 정했다는 소식에 대구 지역 축구 팬들과 이미 '이글스'라는 이름을 쓰고 있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팬들이 반대하는 소동이 있었다. 구단 명칭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206개 안이 접수되었는데 추진위에서 대구 유니온즈, 대구 페시온즈, 대구 힘돌이, 대구 웅비, 대구 애플즈, 대구 이글스 등 15개의 안으로 폭을 좁혔고 이에 대구 FC 서포터즈는 대구 FC를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다. 16개의 명칭 중 "대구 FC"가 투표 결과 1순위가 되었다.

이후 구단 명칭의 최종 결정권을 가진 상공회의소 이사회에서 대구 FC와 대구 이글스 두 가지를 가지고 회의를 한 결과 대구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상징하는 이글즈를 구단명으로 결정했고 (주)대구시민프로축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글스'라는 구단 명칭 결정은 공모자 수(7008건 중 612건)가 가장 많았던 점이 참조가 되었다고 밝혔으나 이 결정으로 팬들의 반발이 심화되었고 일부 팬들은 대구시청 앞에서 결정 철회 1인 시위를 열기도 했다.

결국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측에서 주주들의 설문을 통해 12월 10일 이사회에서 '명칭을 '대구 FC'로 확정하면서 마무리되었다.


3. 2003년[편집]



3.1. 박종환 감독의 심판실 난입[편집]


2003년 7월 12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전남의 K리그 경기 후 박종환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실에 난입한 뒤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해 연맹에서 경기 출전정지와 600만원의 벌금을 내렸으나 박 감독은 재심을 요청했고 이후 재심에서 4경기 출전정지, 벌금 400만원의 처분을 내렸다.


3.2. 서포터 손가락 절단 사고[편집]


2003년 11월 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 안양 경기에서 대구 서포터스석 상단에서 폭죽을 준비하던 조모군(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 오발사고가 나면서 손과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해 왼쪽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경기장 내에서 마그네슘 및 질산칼륨 등 폭죽용 재료를 반입해 제조하는 과정에서 오발사고가 났다고 한다. #


4. 2004년[편집]



4.1. 연간입장권 강매 논란[편집]


2004년 3월 대구시가 10억 여원 어치의 연간입장권을 대구시청 본청, 시 산하 본부, 공사, 공단 소속 공무원, 임직원들에게 강매룰 요구해 논란을 빚은 사건. 대구시가 7만원 상당의 일반 주주권을 공무원들에게 떠념겨 빈축을 샀다. 또한 공무원들 외에 유관단체 등에게도 입장권을 구매토록 할당했고 이에 대구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한 입장권 외에 할당량을 전량 반납하기로 했다.

이후 이런 입장권 강매 논란은 대구 외 다른 시민구단들 사이에서도 벌어져 시민구단들의 자금력 동원의 한계점을 노출했다.


5. 2008년[편집]



5.1. 대구 서포터즈의 경기 진행 방해[편집]


2008년 4월 1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컵 2008 B조 울산-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대구 에닝요가 울산 김영삼을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받는 일이 생긴 뒤 발생한 사건. 이 때부터 대구 서포터 쪽에서 퇴장 조치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확성기로 사이렌을 울리면서 경기 진행을 방해하기 시작했고, 1-0으로 울산이 앞선 상황에서 후반 중반부터 다시 확성기로 사이렌을 여러차례 울리자 울산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 방해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여러차례 안내 방송을 했으나 중단하지 않았고 이날 경기를 관람하러 온 울산 관중들은 그들의 사이렌을 속수무책으로 들어야만 했다.


6. 2009년[편집]



6.1. 변병주 前 감독 구속[편집]


대구 감독으로 재직 중이던 변병주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에이전트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겨먹은 사건. 외국인 선수 계약 과정에서 몸값을 두 배쯤 뻥튀기시킨 후 차액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수십만 달러를 챙겼다. 결국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구속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억대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대구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의 흑역사.


6.2. 레오 태극기 세레머니[편집]


대구 FC에서 뛰었던 브라질 용병 레오(풀네임 레오폴두 호베르투 마르콥스키)는 기량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 대구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선수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정강이 보호대에 태극기를 숨겨 놓고 경기에 뛰다가 골을 넣으면 태극기를 꺼내서 펄럭이는 세레머니를 할 정도. 2010년 4월 11일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도 2-2 동점을 만드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고 태극기 세레머니를 실시했는데 주심은 레오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K리그 규정상 사물을 이용한 세레머니는 경고사유라며 옐로카드를 꺼내 들고, 이미 경고가 한 장 있었기 때문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규정이 불명확하다. 규정에 의하면 유니폼이나 기타 사물로 얼굴을 덮을 경우 경고는 맞지만[1] 단순히 사물을 이용만 했을 경우 경고를 적용할 규정은 애매한 것. 무엇보다 레오는 이전에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마찬가지로 태극기 세레머니를 했는데 경고 없이 넘어간 적이 있다. 아무튼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놓인 대구는 결국 서울에게 결승골을 내줘 2-3으로 석패했다.


7. 2010년[편집]



7.1. 출발 드림팀 출연[편집]


2010년 1월 23일자 방송된 출발 드림팀에 대구 FC 선수들이 출현했다. 당시 출현 목적은 2011 대구 육상 선수권 대회의 홍보였고, 드림팀에서는 대전 시티즌 前 감독인 최윤겸 감독의 아들 샤이니 민호가 출연하여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드림팀 에이스로서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방영되었다.

다만 드림팀 출연은 드림팀에게나, 대구 FC에게나 약간의 흑역사가 되었는데, 출발 드림팀에는 이혁재가 사건사고로 출연분이 통째로 편집되었고, 대구 FC에서는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브로커였던 장남석이 출연했기 때문에 게임은 결국 민호의 승리로 끝이 났다.


7.2. 대구시민운동장 전기 부족 해프닝[편집]


2010년 8월 1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7R 대구-포항전에서 오후 경기와 경기 중 비구름으로 인해 어두워졌음에도 조명탑을 모두 켜지 못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전국에서 제일 더운 곳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구라고 말할 정도로 더운 지역인 대구에서 8월 한여름에, 그것도 오후 5시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 이유 또한 가관인데, 같은 시간 맞은편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의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는데 2개 운동장의 조명탑을 전부 가동할 경우 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밝을 때 경기를 개최한 것이라는 어이없는 이유에서 이 시간에 경기가 벌어진 것이다.

전반 중반 이후 먹구름이 몰려들어 어두워지는 바람에 공이 잘 안보이자 상대편 포항 서포터즈들이 '불 켜라'를 연호했고 본부석 맞은편 조명탑 3개만 불이 들어와, 같은 시각 야구장에 조명탑이 모두 켜진 것과 비교가 되었다. 다행이 두 구장 모두 정전이 되지 않았지만 무대책으로 경기를 강행한 대구 FC의 안일한 대처는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7.3. 대구 FC 홈페이지 해킹 사고[편집]


2010년 9월 11일 오전 대구 FC 홈페이지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추정되는 해커에게 해킹당해 홈페이지 화면이 바뀌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


8. 2011년[편집]



8.1. 대구 서포터즈 화약류 사용 물의[편집]


2011년 7월 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상주-대구 경기에서 대구 서포터즈가 반입 금지 물품인 화약류를 사용하다가 경기 감독관과 상주 상무측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해 물의를 빚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03년에 폭죽을 사용하다가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이미 일으켰기에 더욱 문제가 되었다.


9. 2013년[편집]



9.1. 김기희 이적 논란[편집]


2012년 9월 카타르로 임대를 보냈던 대구 FC가 김기희를 선수 본인의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2013년 1월 무단으로 전북으로 이적시키기로 해 논란이 있었다. 그가 카타르 임대기간 활약을 해 몸값이 높아지자 임대만료 기간이 끝나가던 즈음에 해외팀 완전이적 등 여러가지 옵션을 저울질하던 과정에서 대구FC 구단측에서 자신과 대리인 모르게 이미 전북과 이적이 확정됐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는 것이다. 결국 김기희는 전북으로 갈 수 밖에 없었지만 구단 간 이적에서 당사자인 선수를 빼버리고 몰래 진행했기에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9.2. 승부조작 선수 복귀[편집]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양승원과 조형익이 대구 FC 선수로서 복귀했다.[2]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오주현의 경우 조작 당시 대구 FC 소속이었다. 이들은 브로커가 아닌 단순가담자로 분류되어 K리그 연맹에 의해 사회봉사 200시간, 보호관찰기간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이후 승부조작 가담자들이 K리그 연맹이 명한 사회봉사 활동을 준수하고 보호관찰기간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이유로 K리그 이사회 결정으로 보호관찰기간이 2년에서 1년 6개월로 6개월 가량 감소되었다. 이 결정을 통해 조형익과 양승원은 2013년 2월부터 다시 선수 생활을 재개할 수 있는 상태. 그러나 무려 18개월 동안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탓에 과연 K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보는이가 대다수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조형익이 대구에 조작 가담자 중 첫 번째로 복귀하였고, 이어 오주현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그리고 곧 양승원이 대구로 복귀했다.

대구 FC 서포터즈들은 이 상황에서 대해서 매우 분개하는 상태. 아무리 데려올 선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꼭 저 조작범들을 데려왔어야 했냐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리고 조작한 선수들 중에서도 불쌍한 선수가 있다라는 백종철 감독의 인터뷰가 대구 서포터즈 가슴에 대못을 박기도 했다. 현재 이들의 출장 상태를 보았을 때 앞으로도 계속 대구의 선수로 활약할 듯 했으나 두 선수 모두 2014 시즌이 끝난 후 퇴단했다.


9.3. 김재하 단장 사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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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대구 FC 단장 김재하가 대구의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단장직 사퇴를 하였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대구시에서 사퇴 압박을 하고 있다는걸 안 대구 FC 서포터즈 그라지예는 이렇게 구단 재정을 안정화 시켜준 단장을 보낼순 없다 판단하고 성명서 발표 및 대구시청앞에서 1인시위 및 김범일 시장의 차기 시장 출마 반대 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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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가 있을때마다 김재하 단장 사퇴 반대 걸개를 내걸고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김재하 단장을 보내주지 않으려 했다.

그렇게 김재하 단장은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김범일 대구시장과 면담을 한 뒤 지난 26일 사퇴 의사를 철회를 하며 다시 단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10. 2017년[편집]



10.1. 호드리고 영입 논란[편집]


대구는 시즌 시작을 앞두고 3월 3일 아시아쿼터선수로 동티모르국적의 호드리고영입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호드리고는 브라질 태생의 선수인데 어떻게 동티모르국적을 취득하여 아시아 쿼터 선수로 K리그 경기에 누빌 자격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다들 생겼고 답은 쉬운곳에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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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축구협회가 아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던 브라질 선수들에게 국가대표팀에서 뛰게 할 목적으로 자국 시민권을 제공한 뒤, FIFA에서 규정한 국가대표팀 출전 자격을 맞추기 위해 선수들의 출생증명서나 세례증서를 조작했다.

그렇게 AFC 조사결과 문서가 위조된 12명의 브라질 태생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하였는데, AFC가 발표한 부적격 선수 명단에 이번에 대구가 영입한 호드리고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아시아쿼터 부적격선수인걸 들킨 호드리고는 결국 3월 22일 대구측과 합의하에 계약해지를 하고 한국땅을 떠났다.


10.2. 유니폼 불량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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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대구 FC 유니폼 중 머리가 들어가지 않는 불량품이 대량으로 발생되었다. 구단에서 사과문을 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렸으며 또한 켈미가 머리 부분이 들어가지 않는 문제를 인정하여, 무상으로 교환해준다고 하였다.

그러나 무상으로 교환을 받는걸로 알았던 팬들은 정상품 유니폼이 아닌 기존의 불량 유니폼에서 수선된 유니폼을 택배로 받았다. 사실 켈미사에서는 부분적으로 수선을 해준다고 당당하게 발표했으나, 대구 FC 구단에서 이 사실을 무상교환으로 알린 것이다. 그렇게 초반에는 용품사와 구단간의 말이 맞지않았으나 결국 협의끝에 초기에 2017시즌 대구유니폼을 구입한 사람들은 홈 유니폼 1개 추가로 받으며 사건은 종료되었다.

여담으로 몇 년뒤 2017시즌 유니폼은 디자인적으로 재평가 받고 있어 현재 2017시즌 유니폼 가격은 최소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0.3. 경기장 내 심판 비난 걸개, 피켓 게시 사건[편집]


2017년 9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인천의 K리그 경기에서 ‘전북-광주 전에 3경기 정지 먹은 박필준 심판을 다시 대구전에 배정한 조영증 심판위원장의 의도는 무엇인가?’, ‘오늘은 두 팀 다 돈 없데이’와 ‘See VAR’ 등의 걸개와 피켓이 경기장 일반석 내 게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비난성 걸개와 피켓이 게시된 이유는 9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대구와의 경기에서 벌어진 심판 판정에 대한 강력한 불만 때문이었다. 이 경기에서 대구는 후반에만 두 골을 넣었음에도 이 두 골이 모두 취소되는 아픔을 겪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친 채 1:1 무승부에 머물러야 했다. 두 골 모두 VAR 판독에 의해 노골 처리됐지만 석연찮은 구석이 많은 장면이 연출됐고 이 경기의 논란의 중심이었던 주심이 30일 대구의 경기에 주심으로 또 나오자 대구팬들이 항의 차원에서 이런 저격성 비난 걸개와 피켓을 게시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프로축구연맹은 10월 13일 상벌위를 개최해 심판과 다른 팀을 비방하는 다량의 현수막과 피켓이 반입되는 걸 막지 못한 홈팀 대구 FC에 1천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11. 2021년[편집]



11.1. 폭력 및 성추행 폭로 사건[편집]


2021년 4월, 3년전인 2018년 대구 FC 내에서 한 선수가 같은 팀에 있던 고참 선수 오광진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폭력 및 성추행[3]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기사영상 32초부터


이후 19일 MBC에서 단독으로 폭행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피해자 A씨가 선수 생활을 2019년 그만뒀고, 가해자 오광진은 진주동중학교[4]에서 감독 생활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전했다.

이후 가해자 오광진은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6월 11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그리고 10월 21일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

이후 11월 8일에 열린 항소심에서는 앞서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 실형을 확정했다 #

11.2.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편집]


2021년 7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진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대구 FC 소속 선수 한 명이 귀국 후 국가지정격리시설에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다.공지글

특히나 6차전 상대인 유나이티드 시티 FC선수들이 대구와의 경기직전에 받게된 코로나 19 검사에서 선수 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그 확진자를 제외하고 경기에 치뤘다는 글이 대구 FC선수들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뜨기도 전인 전날에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글

결국 대구 선수단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옴으로써 1주간 코호트 격리를 하며 리그 준비를 하려 했던 일정이 모두 취소 되었고, 각자 2주가량 자가 격리를 하게 되었다.


11.3. 대구 FC 할로윈 방역수칙 위반 허위사실 유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구 FC 할로윈 방역수칙 위반 허위사실 유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2022년[편집]



12.1. 관중 물병 투척 사건[편집]


2022년 4월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인천의 K리그 8R 경기에서 홈팀 대구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해 1-2로 패한 뒤, 관중이 퇴장하는 심판진을 향해 물병을 투척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연맹에서는 대구 FC에 300만 원의 제재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2.2. 관중 물병 투척 및 가마 감독의 불만 언급[편집]


2022년 8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26R 대구-수원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가마 감독이 후반 43분 퇴장당했고 1:2로 종료 후 한 관중이 심판진을 향해 물병을 투척한 사건이 4월에 이어 또 발생했다. 이 관중이 투척한 물병에 부심이 맞아 부상을 당했고, 페트병을 던진 관중은 구단 경호요원에 의해 경찰에 인계됐다. 또한 경기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구 가마 감독이 판정에 대한 불만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연맹은 8월 8일 상벌위를 열어 연맹은 경기장 안전 및 질서 유지 의무 위반에 따른 책임을 물어 대구에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했고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을 언급한 가마 감독에도 제재금 500만 원이 부과됐다.


13. 2023년[편집]



13.1. 홈팬들의 원정석 예매 및 대량 침투 사건[편집]


당시 원정석 시점 영상 당시 상황을 취재한 기사

2023년 10월 8일 K리그1 33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홈팬들이 원정석 티켓을 선점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사건.

이로 인해 많은 원정팬들이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는 성토가 이어지자, 대구 FC 측에서는 원정석을 예매한 홈팬들에게 티켓 취소를 안내하고 당일 원정석 내 홈팀 응원 적발 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수원FC 인스타

그러나 우려했던 대로 경기 당일 원정석에 침투하여 대구를 응원하는 관중이 여럿 포착되었고, 심지어는 대구의 골에 환호하다 적발되어 퇴장하던 관중이 원정석 팬을 향해 손을 흔드는, 원정팀 입장에서는 도발로 여겨질 수 있는 행동을 하여 자칫 충돌로 이어질 뻔한 상황까지 나왔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최소 50명 넘는 인원이 퇴장당하거나, 원정석 입구에서 귀가조치되었다.

이미 몇년간 대구FC의 원정석에서 문제가 발생되어왔고, 올해 수원FC와의 경기 전에 열렸던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하였지만,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예매 내역을 사전 검토할 수 없으며 프런트는 현장에 침투한 홈팬을 적발하여 퇴장시키는 것 이외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스포츠니어스 조성룡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대구FC 프런트에서 정정요청하여 더욱 논란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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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상협윤성효 부적 세레머니가 경고를 받은 이유가 바로 이 규정 때문.[2] 온병훈도 같이 복귀했지만 온병훈은 끈질긴 노력끝에 승부조작 무혐의 판결을 받아내서 이뤄낸 복귀라 이들과 같은 부류로 묶는건 실례다.[3] 같은 성별인 남자 선수를 성폭행했다. 그리고 영상도 나왔는데 문서에 서술하기 꺼려질 가혹행위인 알몸으로 만들어 후배들에게 수치심을 주거나 실내 체육관에서 짓눌러서 괴롭히는 등 수위가 심하다.[4] 조광래축구교실U-15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