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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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니폼 및 스폰서
3. 보드진 / 코칭 스태프
4. 선수단
5. 이적 시장
6. 프리시즌
7. 정규시즌
7.2.2. 조별리그
7.2.2.2. 2차전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중립, 0:3 패)
7.2.2.3. 3차전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중립, 1:0 승)
7.2.2.4. 4차전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중립, 0:0 무)
7.2.2.6. 6차전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중립, 2:1 승)
9. 시즌 평가
1. 개요[편집]
대구 FC의 2022 시즌에 대한 문서.
2021시즌은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구단 사상 최고의 성적을 써내긴 했으나, FA컵에서 결승 2차전에 극적인 뒤집기를 당해버렸기에 뒷맛이 씁쓸하게 끝났다. 그래도 올시즌에도 지난해에 이어 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수 있게 되었으니 지난해 나고야 그램퍼스에게 발목을 잡혀 16강으로 끝났던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가 기대된다.
한편 시즌 준비를 앞두고 이병근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감독을 알렉산드레 가마로 교체하게 되었다.
2.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파일:아진산업 흰색 CI.svg
[[파일:골스튜디오 로고 화이트.svg3. 보드진 / 코칭 스태프[편집]
4. 선수단[편집]
4.1. 선수 명단[편집]
4.2. 군 복무 / 임대 선수[편집]
4.3. 시즌 스탯[편집]
5. 이적 시장[편집]
5.1. 겨울 이적 시장[편집]
5.1.1. 영입[편집]
1월 3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왼쪽 풀백 홍철을 영입하였다. #
1월 5일,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한지율을 비롯한 7명의 신인 선수 영입을 발표하였다. #
1월 7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오승훈을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불안했던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했다. #
1월 7일, 성남 FC에서 원클럽맨으로 뛰었던 이태희를 영입하였다. #
1월 10일, 지난 시즌 울산 현대로부터 임대왔던 이근호를 완전영입하였다. #
1월 28일, 아시아 쿼터로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빠른 발과 인터셉트 능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 케이타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였다. #
2월 15일, 신인 배수민 영입을 발표하였다. #
3월 10일, 신인 박용희 영입을 발표하였다. #
3월 25일,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한 에드가의 대체자로 제카를 임대 영입하였다. #
5.1.2. 방출[편집]
12월 31일, 황순민을 비롯한 7명의 계약 만료 선수와 서경주와의 상호 계약해지를 발표하였다.
1월 6일, 김재우가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
1월 12일, 이상기와 박한빈이 광주 FC로 이적했다. #
1월 14일, 박성수가 FC 안양으로 이적했다. #
1월 27일, 정승원이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했다. #
3월 23일,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아웃된 에드가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
5.2. 여름 이적 시장[편집]
5.2.1. 영입[편집]
7월 6일,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라마스의 대체자로 페냐를 임대영입하였다. #
5.2.2. 방출[편집]
6월 30일, 라마스와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발표하였다. #
9월 8일, 전날 김천 상무에서의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구성윤이 구단과의 합의하에 계약해지를 하였다.#
6. 프리시즌[편집]
6.1. 동계 전지 훈련[편집]
6.2. 친선 경기[편집]
7. 정규시즌[편집]
7.1. K리그 1[편집]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대구 FC/2022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7.1.1. 정규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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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파이널 라운드 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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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AFC 챔피언스 리그[편집]
올해까지는 K리그 팀에게 주어진 출전권은 2+2다.[1] 대구는 2021시즌 K리그1 3위를 기록했고 FA컵에서는 준우승했기에 정규리그 3위팀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부터 참가하게 되었다. 상대는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의 전 소속팀인 타이 리그 1의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정해졌다.
7.2.1. 플레이오프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홈, 1:1, PSO 3:2 승)[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알렉산드레 가마의 전현직 친정팀간의 맞대결.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위라는 기록을 차지하며 2022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 대구가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부터 감독으로 취임한 알렉산드레 가마가 직전까지 이끌었던 부리람을 만나게 되었다.
특히 부리람은 가마 이전까지만 해도 과거 명문팀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한 채 중위권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과거 부리람의 영광을 이끌었던 가마가 취임한 이후 후반기 1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부리람을 리그 준우승 및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획득을 시켰고, 그 다음시즌 10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에 랭크시키는 등 팀을 잘 만들어 놓았다. 이런 부리람을 상대로 가마는 과연 자신이 만들어 놓은 팀을 무너 트리고 대구를 조별리그에 진출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위라는 기록을 차지하며 2022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 대구가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부터 감독으로 취임한 알렉산드레 가마가 직전까지 이끌었던 부리람을 만나게 되었다.
특히 부리람은 가마 이전까지만 해도 과거 명문팀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한 채 중위권까지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과거 부리람의 영광을 이끌었던 가마가 취임한 이후 후반기 1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부리람을 리그 준우승 및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획득을 시켰고, 그 다음시즌 10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에 랭크시키는 등 팀을 잘 만들어 놓았다. 이런 부리람을 상대로 가마는 과연 자신이 만들어 놓은 팀을 무너 트리고 대구를 조별리그에 진출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 요약
세징야 이외의 신은 없으며, 오승훈은 그의 사도이다.
후반 67분 에드가가 부상을 입은걸 제외하고는 연장전 끝자락까지 0의 균형이 이어졌었다. 그러다 연장전 종료를 1분앞둔 연장 후반 119분 조진우와 오승훈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조나단 볼링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대구는 이대로 탈락 하는듯 했다. 하지만 연장후반 120+1분, 세징야의 어마어마한 오른발 감아차기가 부리람의 골망을 가르며 극장골을 작렬, 승부를 간신히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부리람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라마스의 어이없는 실축으로 다시 업셋의 위기가 찾아왔으나 다음 차례에 수파낫 무에안타가 똑같은 실축을 한 뒤 김진혁이 슛을 성공시켜 다시 원점, 티라톤 분마탄의 슛이 또 크로스바 위로 날아가는 실축이 되고 이근호가 슛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이후 사살락과 케이타가 나란히 슛을 성공시킨 뒤 선제골의 주인공인 조나단 볼링기가 마지막 키커로 나서 슛을 했으나 오승훈이 막아내면서 대구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후반 67분 에드가가 부상을 입은걸 제외하고는 연장전 끝자락까지 0의 균형이 이어졌었다. 그러다 연장전 종료를 1분앞둔 연장 후반 119분 조진우와 오승훈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조나단 볼링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대구는 이대로 탈락 하는듯 했다. 하지만 연장후반 120+1분, 세징야의 어마어마한 오른발 감아차기가 부리람의 골망을 가르며 극장골을 작렬, 승부를 간신히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부리람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라마스의 어이없는 실축으로 다시 업셋의 위기가 찾아왔으나 다음 차례에 수파낫 무에안타가 똑같은 실축을 한 뒤 김진혁이 슛을 성공시켜 다시 원점, 티라톤 분마탄의 슛이 또 크로스바 위로 날아가는 실축이 되고 이근호가 슛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이후 사살락과 케이타가 나란히 슛을 성공시킨 뒤 선제골의 주인공인 조나단 볼링기가 마지막 키커로 나서 슛을 했으나 오승훈이 막아내면서 대구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7.2.2. 조별리그[편집]
플레이오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꺾고 조별리그에 진출하며 F조에 포함되며, 천황배우승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중국 슈퍼리그 우승팀 산둥 타이산,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우승팀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 만나게 되었다. 다만 올 시즌에도 AFC 챔피언스 리그가 중립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산둥 타이산의 경우 지난해처럼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입출국이 까다로워 1군 선수들을 보내는 대신 2군 및 유소년 선수들을 위주로 한 선수단 만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조별리그 개최지는 지난 플레이오프 상대였던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메인 홈구장 부리람 스타디움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아챔 한 달을 앞두고 J조 개최지였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유나이티드 스타디움 오브 치앙라이가 AFC 규정에 부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으며 개최가 불가능해졌고, 결국 J조도 부리람에서 조별리그를 개최하게 되어 F조 경기 일부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2군 홈구장 카오 크라동 스타디움[2]에서도 열리게 되었다.
7.2.2.1. 1차전 vs 산둥 타이산 (중립, 7:0 승)[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61' 
61' - 경기 전 예상
첫 경기부터 지난시즌 중국 슈퍼 리그와 중국 FA컵 더블을 기록한 산둥 타이산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중국내에 코로나 19상황과 7주라는 긴 자가격리기간 때문에 중국팀 모두 2군팀을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장 시켰다. 그에 따라 지난시즌 베이징 궈안전과 동일하게 이번 경기에서도 대구의 대량 득점이 예상 되고 있다.
대구는 산둥의 선수들 퀄리티가 좋지 않다보니 선발라인업에 어느정도 로테이션을 돌렸다. 먼저 팀 핵심인 세징야는 부상이 아직 낫지 않아 무리하게 투입하기 보다는 휴식을 더 주었고, 골키퍼는 오승훈 대신 최영은을 선발로 내보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중국내에 코로나 19상황과 7주라는 긴 자가격리기간 때문에 중국팀 모두 2군팀을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장 시켰다. 그에 따라 지난시즌 베이징 궈안전과 동일하게 이번 경기에서도 대구의 대량 득점이 예상 되고 있다.
대구는 산둥의 선수들 퀄리티가 좋지 않다보니 선발라인업에 어느정도 로테이션을 돌렸다. 먼저 팀 핵심인 세징야는 부상이 아직 낫지 않아 무리하게 투입하기 보다는 휴식을 더 주었고, 골키퍼는 오승훈 대신 최영은을 선발로 내보냈다.
- 경기 요약
전반 초반부터 산둥의 골문을 노렸던 대구는 전반 15분 황재원이 측면에서 깔아차주는 볼을 이근호가 골문앞에서 손쉽게 받아 넣으며 쉽게 풀려 나갔다. 이후 4분만에 다시 한번 산둥 골키퍼 젱카오가 공이 나가지 않게 잡던 과정에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넘어지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제카가 손쉽게 골문안으로 넣으며 전반 20분만에 2골차로 벌어지게 된다. 이후 전반 26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장성원이 산둥 선수들 재치고 올린 크로스를 제카가 다시 한번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은 종료 된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밀어 붙인 대구는 3번의 슈팅 끝에 홍철이 4번째 골을, 66분에는 라마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5번째 골을 넣게 된다. 이후 다음 경기가 3일 뒤에 있기에 61분에는 홍정운과 김진혁, 71분에는 이용래와 홍철을 빼고 정치인, 김태양, 안용우, 조진우를 넣으며 로테이션을 돌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구의 일방적인 경기는 계속 이어졌고 결국 69분 정치인이 라인브레이킹으로 산둥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6번째 골을 넣었고, 77분에는 제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기는 7:0, 대구의 대승으로 종료 되었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밀어 붙인 대구는 3번의 슈팅 끝에 홍철이 4번째 골을, 66분에는 라마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5번째 골을 넣게 된다. 이후 다음 경기가 3일 뒤에 있기에 61분에는 홍정운과 김진혁, 71분에는 이용래와 홍철을 빼고 정치인, 김태양, 안용우, 조진우를 넣으며 로테이션을 돌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구의 일방적인 경기는 계속 이어졌고 결국 69분 정치인이 라인브레이킹으로 산둥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6번째 골을 넣었고, 77분에는 제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기는 7:0, 대구의 대승으로 종료 되었다.
7.2.2.2. 2차전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중립, 0:3 패)[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1차전을 순조롭게 출발한 대구가 김도훈 감독이 이끌고 있는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는 2020년 싱가포르 부호 구단주가 구단을 인수해 아세안에서 가장 강한팀으로 만들기위해 미친듯 투자를 해왔다. 그렇게 영입된 디에고 로페즈와 아시아의 거인 김신욱을 2차전 대구가 가장 조심해야할 선수로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 자국선수들 실력은 대구 선수들에 비해 그렇게 좋지 않기에 대구로써는 위에 언급된 선수 2명을 조심하며 경기를 준비하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것으로 예상이 된다.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는 2020년 싱가포르 부호 구단주가 구단을 인수해 아세안에서 가장 강한팀으로 만들기위해 미친듯 투자를 해왔다. 그렇게 영입된 디에고 로페즈와 아시아의 거인 김신욱을 2차전 대구가 가장 조심해야할 선수로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 자국선수들 실력은 대구 선수들에 비해 그렇게 좋지 않기에 대구로써는 위에 언급된 선수 2명을 조심하며 경기를 준비하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것으로 예상이 된다.
- 경기 요약
안일한 경기준비로 AFC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초로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특히 대구가 안일하게 경기를 준비 했냐는게 느껴 졌던게 주전 오승훈이 아닌 최영은을 선발라인업에 올리는등 지난 산둥전과 동일한 선발라인업을 꺼냈다. 그리고 리그에서 계속해서 빠른 역습으로 이번시즌 많은 실점을 먹혔는데 이걸 보완하지 않고 라이언 시티전에서도 계속해서 이러한 역습의 빌미를 제공 하였다.
그러다 결국 전반 21분 막심 레스티엔의 크로스를 받은 송의영이 수비라인을 라인 브레이킹으로 무너트린 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역습의 빌미를 제공해 주는등 가마 감독은 수비라인 정비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점과는 별개로 득점 또한 행운이 따르지 않았기도 하다. 지난 산둥전과 동일하게 지속해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계속해서 골문을 빗겨나가며 전반이 종료 되었다.
그러다 결국 전반 21분 막심 레스티엔의 크로스를 받은 송의영이 수비라인을 라인 브레이킹으로 무너트린 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역습의 빌미를 제공해 주는등 가마 감독은 수비라인 정비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실점과는 별개로 득점 또한 행운이 따르지 않았기도 하다. 지난 산둥전과 동일하게 지속해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계속해서 골문을 빗겨나가며 전반이 종료 되었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동점골을 노렸던 대구는 후반 71분 다시 한번 라이언 시티의 역습 한방에 의해 멀티골을 먹혔다. 특히 2번째 실점은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최영은이 무리하게 볼을 잡기 위해 나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이후에 7분뒤 최영은이 다시한번 패스미스로 실점을 할뻔하는등 불안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패스미스가 결국 코너킥 찬스에서 라이언 시티의 3번째 득점이 터졌다.
이후에는 설상가상으로 홍철이 송의영과 볼경합 과정에서 송의영의 허벅지를 찍어버리며 퇴장을 당하는등 매너도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구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빨간불이 켜졌다.
7.2.2.3. 3차전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중립, 1:0 승)[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이전 경기에서 상당히 약팀으로 평가 받던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에게 0:3으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 경기는 1위 유력 후보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만나게 되었는데, 안정적으로 16강에 갈려면 잡는것이 상당히 좋은 시나리오이나, 최근 가마 감독의 행보를 보면 이번에도 무기력하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 거기다 2019년 대구 FC가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J리그 팀과 5번 만나 5번 모두 패할 정도로 일본과의 전적이 매우 좋지 않기도 하다.
한편 대구와 우라와의 경기가 열리기 3시간 전에 펼쳐진 산둥 타이산과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의 경기에서 산둥이 라이언 시티와 득점없이 비기면서, 지난 경기에서 대구가 라이언 시티를 상대로 패하며 불리해진 2위 자리 사수에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
한편 대구와 우라와의 경기가 열리기 3시간 전에 펼쳐진 산둥 타이산과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의 경기에서 산둥이 라이언 시티와 득점없이 비기면서, 지난 경기에서 대구가 라이언 시티를 상대로 패하며 불리해진 2위 자리 사수에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지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무려 7명을 바꾼 채 경기에 나섰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프로 이하의 경기를 보여준 최영은이 아닌 오승훈 골키퍼를 선발라인업에 내세웠고, 공격진에는 안용우와 정치인을 좌우 윙어로 내세웠다. 그리고 중원에는 이진용과 라마스를 내세워 압박 강도를 높였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건 수비의 핵심으로 평가 받던 홍정운이 선발 라인업에 빠져있고 며칠전 팀에 합류한 정태욱이 스토퍼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기동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을 통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특히 전반부터 라마스와 정치인이 수시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과감한 플레이도 펼치며 우라와의 공격을 수시로 끊었다. 그러다 보니 우라와는 거친 파울을 하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대구는 경기를 주도하며 빠른 역습으로 우라와를 공략하였고 결국 후반 53분 왼쪽 측면에서 케이타가 정확한 크로스로 골문앞에 있는 제카에게 공을 보내주었고 제카는 큰 신장을 바탕으로 케이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터트리게 된다.
이 후에도 계속해서 대구와 우라와의 경기는 비슷한 양상으로 갔다. 경기 종료 몇 분을 앞두고는 우라와의 역습에 의해 극장골을 먹힐 뻔 했으나 오승훈의 선방과 운이 좋게도 우라와의 세컨볼이 골대를 맞는 등 행운까지 겹치며 결국 대구가 우라와를 상대로 이기며 다시 조 1위를 수성하였다. 한편 대구는 이번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6경기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초로 J1리그를 상대로 무승 징크스를 깨부수게 되었다.
7.2.2.4. 4차전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중립, 0:0 무)[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지난 경기 맞대결을 펼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리턴 매치를 갖게 되었다. 대구는 지난경기 우라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이 준비해놓은 전술과 다른 5-4-1 전술을 꺼내 대구의 빠른 속공으로 우라와를 공략해 승리를 거뒀다. 그런만큼 우라와는 지난경기 전술 패착을 답습해 이번경기에 임할듯 하다.
대구는 지난 3차전과 동일한 선수진으로 4차전에 나왔으며, 우라와는 이와오 겐이 지난경기 경고를 받으며 이번 경기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경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캐스퍼 주커가 명단제외 되었으며, 교체 명단에 있다가 후반에 나와 대구의 수비진을 흔든 데이비드 모베리 칼손이 선발로 나왔다.
대구는 지난 3차전과 동일한 선수진으로 4차전에 나왔으며, 우라와는 이와오 겐이 지난경기 경고를 받으며 이번 경기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경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캐스퍼 주커가 명단제외 되었으며, 교체 명단에 있다가 후반에 나와 대구의 수비진을 흔든 데이비드 모베리 칼손이 선발로 나왔다.
- 경기 요약
예상대로 지난 경기 패배를 복기하고 나온 우라와답게 지난 3차전과 동일하게 나온 대구를 상대로 많은 것을 준비해 나왔다. 특히 그러면서 경기 90분 동안 대구에게 유효슛을 단 한 번도 주지 않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전반 이후 수비적으로 나온 가마의 전술로 결국 우라와는 대구를 상대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일본 특유의 애무축구만 보여준 채 경기는 0:0 으로 종료된다.
이러면서 대구는 남은 2경기에서 지지만 않아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7.2.2.5. 5차전 vs 산둥 타이산 (중립, 4:0 승)[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지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2경기를 통해 1승 1무를 거둔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무리 하지 않고 남은 2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만 거둬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그런만큼 한 수 아래의 U-21 선수들을 차출한 이번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다음 6차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전 준비 및 그동안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둥 타이산 선수들이 수비적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됐는지 예상과는 다르게 제카, 라마스, 김진혁, 정태욱, 홍정운 등 핵심 선수들을 선발라인업에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나왔다.
그런만큼 한 수 아래의 U-21 선수들을 차출한 이번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며 다음 6차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전 준비 및 그동안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둥 타이산 선수들이 수비적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됐는지 예상과는 다르게 제카, 라마스, 김진혁, 정태욱, 홍정운 등 핵심 선수들을 선발라인업에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나왔다.
- 경기 요약
당초 산둥 타이산이 10백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되 주전 일부를 선발라인업에 포진시켜 이른시점에 승기를 얻어내려던 가마의 작전은 전반 8분 산둥 수비수들이 골문앞에 대거 포진한 상황에서 제카가 먼 거리에서 찬 중거리 슈팅이 산둥의 골문을 흔들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체 5분이 지나지 않은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마스가 찬 공을 김진혁이 헤더로 대구 선수들이 모여있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고 이걸 나가기 직전에 홍정운이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해 추가골을 넣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던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다음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전을 대비 주전 제카, 라마스, 김진혁, 정태욱, 홍정운을 모두 교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대구의 공격은 매서웠고 결국 후반 57분, 66분 이근호와 오후성이 추가골을 넣으며 대구가 4:0 대승을 거두며 F조 1위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던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다음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전을 대비 주전 제카, 라마스, 김진혁, 정태욱, 홍정운을 모두 교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대구의 공격은 매서웠고 결국 후반 57분, 66분 이근호와 오후성이 추가골을 넣으며 대구가 4:0 대승을 거두며 F조 1위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7.2.2.6. 6차전 vs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중립, 2:1 승)[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이번 경기를 이기지 못할 경우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가운데 16강 진출을 앞두고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 리턴매치를 펼치게 되었다. 대구는 지난 2차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를 상대로 방심하는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다 0:3으로 대패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만큼 대구로써는 이번 라이언 시티와의 조별리그 6차전에서 2차전때의 좋지 않은 경기력을 씻어내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하기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듯 하다.
한편 이번 조별리그에서 라이언시티가 넣은 7골 가운데 4골이 헤더골로 나왔고, 2차전 맞대결에서는 모두 막심 레스티엔의 크로스에 의해 실점의 빌미를 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대구는 공중전 준비를 더 더욱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에이스 세징야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명단 제외되었고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또한 팀의 에이스 김신욱이 부상회복이 덜 되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조별리그에서 라이언시티가 넣은 7골 가운데 4골이 헤더골로 나왔고, 2차전 맞대결에서는 모두 막심 레스티엔의 크로스에 의해 실점의 빌미를 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 대구는 공중전 준비를 더 더욱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에이스 세징야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명단 제외되었고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또한 팀의 에이스 김신욱이 부상회복이 덜 되면서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 경기 요약
2차전 데자뷔를 보는 것처럼 역시 시작하자마자 송의영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2차전처럼 쉽게 무너질 것 같았으나, 대구는 버티는데 성공했고 54분 이근호가 홍철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넣어 1:1 동점.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후반 30분 경기장에 폭우가 내리면서[3] 작년 울산과 빠툼의 조별리그 경기마냥 경기장에 물이 가득 차는 사태가 발생했고, 결국 경기가 중단되었다.[4]
그로부터 약 1시간이 지난 현지 시각 20시 35분 경[5] 경기장의 물 웅덩이를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남아있는 시간만큼 경기가 재개되었다. 그리고 80분 경 박스 안에 있던 김진혁이 상대 수비수의 손동작으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제카가 침착하게 깡총 스텝으로 상대 키퍼를 속이는 데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한다. 이후에도 대구가 공격을 주도하면서 결국 대구가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약 1시간이 지난 현지 시각 20시 35분 경[5] 경기장의 물 웅덩이를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남아있는 시간만큼 경기가 재개되었다. 그리고 80분 경 박스 안에 있던 김진혁이 상대 수비수의 손동작으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제카가 침착하게 깡총 스텝으로 상대 키퍼를 속이는 데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한다. 이후에도 대구가 공격을 주도하면서 결국 대구가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7.2.3. 16강 vs 전북 현대 모터스 (중립, 1:2 패)[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극적으로 조별리그 1위로 통과한 대구가 같은 리그 소속 전북 현대 모터스와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조별리그에서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를 상대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대구는 결국 6월 2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FA컵 8강전을 끝으로 약 두 달간 승리를 거두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직전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에 0-4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감독이였던 알렉산드레 가마가 경질되어 팀을 떠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설상가상 팀의 에이스인 세징야마저 지난 경기에서 복귀했으나 부상 여파로 인해 폼이 좋지 않은 상태다. 반면 전북 현대 모터스는 7월의 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폼이 좋은 구스타보를 비롯해 대구를 상대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문선민과 김진수 등이 대구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설상가상 팀의 에이스인 세징야마저 지난 경기에서 복귀했으나 부상 여파로 인해 폼이 좋지 않은 상태다. 반면 전북 현대 모터스는 7월의 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폼이 좋은 구스타보를 비롯해 대구를 상대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문선민과 김진수 등이 대구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 경기 요약
7.3. FA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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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16강 vs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원정, 3:3, PSO 5:4 승)[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4월 18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에게 당한 대패이후 9경기 연속 패배가 없는 대구가 매년 FA컵에서 자이언트 킬링을 자주 했던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대구는 현재 9경기 연속 패배가 없인 하나 올시즌 원정에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 하는 징크스가 있기에 이번경기에서 한수 아래로 평가 받는 대전 한국철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안좋은 징크스를 깨부실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대구는 현재 9경기 연속 패배가 없인 하나 올시즌 원정에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 하는 징크스가 있기에 이번경기에서 한수 아래로 평가 받는 대전 한국철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안좋은 징크스를 깨부실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 경기 요약
대구는 예상대로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의 대패 이후 모든 경기에 방심하지 않으려는 듯 홍철 대신 케이타, 황재원 대신 이태희, 라마스 대신 이용래를 출장시킨 것 외에는 전부 주전 멤버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초반부터 선취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스코어를 벌리려는 듯 라인을 올려 대전 한국철도를 위협했다. 하지만 대전 한국철도의 박태원이 신들린 선방으로 대구의 공격을 막아냈고, 오히려 대전 한국철도는 라인을 올린 대구를 상대로 움추리지 않고 빠른 역습으로 대응을 하였다.
그렇게 전반 38분 박태원의 골킥이 대구 골문 앞까지 갔고 대구 수비가 대전 한국철도 공격수와 헤더 경쟁을 시도도중 볼이 뒤로 빠져 버렸고 그 순간 뒤에 있던 천지현이 재빠르게 그 볼을 잡은 뒤 슈팅을 시도, 대전 한국철도가 대구를 상대로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이태희가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전반 종료 직전 동점으로 경기가 끝나는듯 했으나 제카가 조르지뉴가 자주 사용했던 차기 직전 폴짝 뛰어 타이밍을 속여 구석으로 툭 차넣는 모션으로 골키퍼의 동작을 속이려 하는 킥을 대전 한국철도의 골키퍼 박태원이 속지 않고 잡아내며 아쉽게도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어떻게든 동점골을 넣으려고 분투했고 결국 51분 케이타가 올린 크로스를 김진혁이 헤더로 고재현 앞에 떨궈줘 곧바로 골문 앞에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고 이후 리바운드 볼이 곧바로 김진혁에게 오며 김진혁이 행운의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동점골이 나온지 채 5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용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진수에게 파울을 저질렀다는 판정을 받아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그리고 안상민이 침착하게 넣으며 대전 한국철도가 다시 한번 앞서나가게 되었다.
이후 대구는 90분 안에 어떻게든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며 연장으로 가지 않으려는 듯 라마스와 이근호를 투입하였고 결국 69분 이태희의 크로스를 받은 제카가 깔끔한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곧이어 74분에는 세징야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골문 앞에 있는 정태욱에게 헤더로 넘겨주었고 정태욱이 헤더로 대전 한국철도의 골문을 흔들며 대구가 결국 역전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렇게 경기 시간은 점점 흘러 후반 추가시간까지 갔고 대구의 승리가 눈앞까지 오는 듯 했으나 종료 몇초를 남겨두고 대전 한국철도에게 동점골을 먹히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연장전에서는 별다른 내용 없이 30분이 지나며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승부차기에서 두 팀의 1~4번 키커가 모두 성공하며 5번 키커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대전 한국철도의 5번 키커 송수영은 오승훈에게 막혔고, 대구의 5번 키커 세징야는 성공해 결국 120분의 긴 혈투는 대구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한편 이 경기를 보러 대전까지 갔던 대구팬 500여명은 90분 안에 경기가 끝날 줄 알고 9시 50분에 대구로 향하는 KTX를 예매 하였는데, 경기가 9시 50분에 끝나며 모두 예매한 표를 취소한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대구는 초반부터 선취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스코어를 벌리려는 듯 라인을 올려 대전 한국철도를 위협했다. 하지만 대전 한국철도의 박태원이 신들린 선방으로 대구의 공격을 막아냈고, 오히려 대전 한국철도는 라인을 올린 대구를 상대로 움추리지 않고 빠른 역습으로 대응을 하였다.
그렇게 전반 38분 박태원의 골킥이 대구 골문 앞까지 갔고 대구 수비가 대전 한국철도 공격수와 헤더 경쟁을 시도도중 볼이 뒤로 빠져 버렸고 그 순간 뒤에 있던 천지현이 재빠르게 그 볼을 잡은 뒤 슈팅을 시도, 대전 한국철도가 대구를 상대로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이태희가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전반 종료 직전 동점으로 경기가 끝나는듯 했으나 제카가 조르지뉴가 자주 사용했던 차기 직전 폴짝 뛰어 타이밍을 속여 구석으로 툭 차넣는 모션으로 골키퍼의 동작을 속이려 하는 킥을 대전 한국철도의 골키퍼 박태원이 속지 않고 잡아내며 아쉽게도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어떻게든 동점골을 넣으려고 분투했고 결국 51분 케이타가 올린 크로스를 김진혁이 헤더로 고재현 앞에 떨궈줘 곧바로 골문 앞에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고 이후 리바운드 볼이 곧바로 김진혁에게 오며 김진혁이 행운의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동점골이 나온지 채 5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용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진수에게 파울을 저질렀다는 판정을 받아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그리고 안상민이 침착하게 넣으며 대전 한국철도가 다시 한번 앞서나가게 되었다.
이후 대구는 90분 안에 어떻게든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며 연장으로 가지 않으려는 듯 라마스와 이근호를 투입하였고 결국 69분 이태희의 크로스를 받은 제카가 깔끔한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곧이어 74분에는 세징야의 크로스를 이근호가 골문 앞에 있는 정태욱에게 헤더로 넘겨주었고 정태욱이 헤더로 대전 한국철도의 골문을 흔들며 대구가 결국 역전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렇게 경기 시간은 점점 흘러 후반 추가시간까지 갔고 대구의 승리가 눈앞까지 오는 듯 했으나 종료 몇초를 남겨두고 대전 한국철도에게 동점골을 먹히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연장전에서는 별다른 내용 없이 30분이 지나며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승부차기에서 두 팀의 1~4번 키커가 모두 성공하며 5번 키커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대전 한국철도의 5번 키커 송수영은 오승훈에게 막혔고, 대구의 5번 키커 세징야는 성공해 결국 120분의 긴 혈투는 대구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한편 이 경기를 보러 대전까지 갔던 대구팬 500여명은 90분 안에 경기가 끝날 줄 알고 9시 50분에 대구로 향하는 KTX를 예매 하였는데, 경기가 9시 50분에 끝나며 모두 예매한 표를 취소한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7.3.2. 8강 vs 포항 스틸러스 (홈, 3:2 승)[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대구는 2019년 DGB대구은행파크로 경기장을 이전한 이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단 한번도 지지 않은 좋은 징크스를 이어 가고 있다. 그런만큼 대구로써는 포항을 상대로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 가려할것이고 포항으로써는 이번 경기에서 좋지 않은 징크스를 끊기위해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가겠다는 포부로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한편 라마스와 대구 FC의 부흥을 이끌었던 권영진 구단주가 6월 30일부로 팀에서 계약이 종료 되거나 시장직이 끝나게 되어 이번 경기가 고별전이 되었다.
한편 라마스와 대구 FC의 부흥을 이끌었던 권영진 구단주가 6월 30일부로 팀에서 계약이 종료 되거나 시장직이 끝나게 되어 이번 경기가 고별전이 되었다.
- 경기 요약
대구는 부상으로 빠진 정태욱을 대신해 조진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걸 제외하고는 시즌내내 내놨던 베스트 11을 그대로 냈으며, 포항도 지난 시즌까지 주전 골키퍼 였던 강현무를 오랜만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전을 치루는 걸 제외하고는 시즌 내내 사용했던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내보냈다.
첫 골은 포항에서 먼저 터졌다. 전반 초반부터 완델손, 임상협, 고영준이 빠른 역습으로 주도권을 잡게 된다. 그렇게 전반 11분 코너킥 찬스를 얻어냈고 신진호가 코너킥 찬스에서 이승모가 헤더로 뒤에 있는 포항 선수들에게 내주었고 그걸 허용준이 노마크 찬스에서 헤더로 넣으며 앞서나가게 된다.
이후 대구는 실점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계속해서 분주하게 공격을 시도하였고, 결국 실점한 지 9분 만에 세징야의 크로스를 강현무가 잡기 전에 홍정운이 강현무 키를 넘기는 슛을 시도해 동점골을 넣게 된다. 그리고 8분 뒤 세징야가 골문 앞으로 보낸 크로스를 심상민이 잘라 냈으나 오히려 그게 제카에게 정확히 넘겨주는 꼴이 되었고 제카가 곧바로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넣으며 대구가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전반 종료 직전 세징야의 중거리 슛을 강현무가 막았으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세컨볼이 나왔고 이걸 인자기급 위치선정으로 이번 시즌 많은 골을 터트리고 있는 고재현이 주워 먹으며 전반은 3-1 대구가 유리한 상태로 종료 되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대구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남 드래곤즈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대구 홈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대구에게 엄청 강했던 정재희를 투입하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왔다. 그리고 대구는 후반부터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며 변수가 생기는 듯 했다. 50분에는 홍정운이 팔을 잘못 짚으며 부상을 당했고, 75분에는 고재현이 경련으로 빠지고, 86분에는 제카가 이수빈과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68분 허용준에게 실점한 이후 한골차를 잘 지켜내며 대구는 포항을 꺾고 2년 연속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한편 경기 이후 이번 경기가 라마스의 고별전이었기에 라마스의 고별식이 있었다.
첫 골은 포항에서 먼저 터졌다. 전반 초반부터 완델손, 임상협, 고영준이 빠른 역습으로 주도권을 잡게 된다. 그렇게 전반 11분 코너킥 찬스를 얻어냈고 신진호가 코너킥 찬스에서 이승모가 헤더로 뒤에 있는 포항 선수들에게 내주었고 그걸 허용준이 노마크 찬스에서 헤더로 넣으며 앞서나가게 된다.
이후 대구는 실점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계속해서 분주하게 공격을 시도하였고, 결국 실점한 지 9분 만에 세징야의 크로스를 강현무가 잡기 전에 홍정운이 강현무 키를 넘기는 슛을 시도해 동점골을 넣게 된다. 그리고 8분 뒤 세징야가 골문 앞으로 보낸 크로스를 심상민이 잘라 냈으나 오히려 그게 제카에게 정확히 넘겨주는 꼴이 되었고 제카가 곧바로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넣으며 대구가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전반 종료 직전 세징야의 중거리 슛을 강현무가 막았으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세컨볼이 나왔고 이걸 인자기급 위치선정으로 이번 시즌 많은 골을 터트리고 있는 고재현이 주워 먹으며 전반은 3-1 대구가 유리한 상태로 종료 되었다.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대구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남 드래곤즈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대구 홈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대구에게 엄청 강했던 정재희를 투입하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왔다. 그리고 대구는 후반부터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며 변수가 생기는 듯 했다. 50분에는 홍정운이 팔을 잘못 짚으며 부상을 당했고, 75분에는 고재현이 경련으로 빠지고, 86분에는 제카가 이수빈과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68분 허용준에게 실점한 이후 한골차를 잘 지켜내며 대구는 포항을 꺾고 2년 연속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한편 경기 이후 이번 경기가 라마스의 고별전이었기에 라마스의 고별식이 있었다.
7.3.3. 준결승 vs FC 서울 (홈, 0:1 패)[편집]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 경기 전 예상
어쩌다보니 3연전으로 치러지게 된 양 팀간의 맞대결의 마지막 경기이다. K리그1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구가 3:0이라는 스코어로 서울을 침몰시키고,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열린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대구가 3:2로 역전승하며 올 시즌 첫 원정승을 따냈기 때문에 서울이 앞선 두 경기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번에도 대구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 경기 요약
아무래도 대구는 FA컵 대회도 소중하지만 잔류가 최우선적이기 때문에 세징야와 고재현을 벤치에 두며 어느정도 로테이션을 돌리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후반 54분 벤치에서 출발한 세징야와 고재현을 투입시키며 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대구는 정규시간안에 경기를 끝내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였다. 그렇게 후반 80분 세징야의 프리킥을 고재현이 넣으며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정정되며 아쉽게 경기는 0:0, 정규시간 안에 끝내지 못했다.
그리고 연장 후반 추가시간 나상호에게 역습한방으로 골을 먹히며 경기는 0:1. 대구는 체력은 체력대로 갈린 채 4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연장 후반 추가시간 나상호에게 역습한방으로 골을 먹히며 경기는 0:1. 대구는 체력은 체력대로 갈린 채 4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8. 2022 대구 FC 관중 동원[편집]
8.1. K리그 1[편집]
8.2. FA컵[편집]
9. 시즌 평가[편집]
9.1. 수상 내역[편집]
- 지난해에 이어 세징야가 K리그 1 BEST XI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어 4년연속 수상의 명예를 얻었다.
9.2. 시즌 총평[편집]
지난해에 리그 3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번시즌에는 우승을 목표로 야심차게 태국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을 선임하고 국가대표 왼쪽 풀백 홍철을 영입하는 등 대구로써는 과감한 투자를 하며 많은 기대 받으며 시즌을 시작했다. 거기다 지난 시즌 빈약하다라고 평가 받는 우측과 골키퍼 자리를 각각 이태희와 오승훈을 데려와 메꾸는등 이적시장 또한 활발하게 진행 하였다. 다만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는 맹성웅이나 이찬동, 윤빛가람, 주세종 등등 좋은 자원으로 영입하려는게 독이되어 영입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겨 버려 중앙 자리는 빈곤한 상태로 시즌을 치루게 되었다. 설상 가상으로 여름이적시장에서 라마스가 계약만료로 떠나면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어 결국 두달간 무승이라는 참혹한 기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부상이 이번시즌만큼 대구를 많이 울린적도 없을것이다. 시즌 시작과 동시에 부상을 당하며 반시즌 가량 폼이 오락가락했던 홍철과 매시즌 잔부상을 달고 살고 있는 홍정운, 그리고 3월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지난시즌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에드가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당하며 시즌초부터 주포를 잃어 버리고 말았다. 거기다 시즌 중반에는 매경기 상대팀의 견제를 가장 많이 받는 팀의 에이스 세징야가 결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의 거친파울로 결국 두 달가량 나오지 못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했고, 결국 세징야 부상과 함께 팀이 두달간 무승을 겪으며 강등권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한편 위기속에 구세주가 나타난다고 에드가 부상이후 급하게 구한 제카가 대구에 합류하자마자 득점을 연달아 기록하고, 전방에서 세징야, 고재현과 함께 공격의 핵심으로 팀을 구해냈다. 특히 서울 이랜드로 1년반 가량 임대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미미한 활약을하고 돌아온 고재현이 대구에서 포텐을 터트리기도 했으며, 프리시즌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황재원이 지난시즌까지 고민이였던 오른쪽 윙백자리를 잘 메꿔주기도 했다. 수비진에서는 겨울이적시장까지만해도 이적이 유력했던 조진우가 시즌 중반부부터 좋은 활약을 해주며 불안했던 수비진에 안정감을 보태주기도 했다.
[A] A B C 합산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P] 플레이오프 기록 합산[B] 대회에서 도움 기록을 공식적으로 집계는 하지 않음.[1] 2022년까지. 2023-24시즌부터 다시 3+1[녹화중계] 익일 14시에 녹화중계한다. 온라인에서는 Seezn에서 생중계한다.[2] AFC 명칭: 부리람 시티 스타디움.[3] 공이 굴러가지도 않고, 바닥에 튕기지도 않을 정도의 폭우였다. 대구의 유효슈팅 중 2번 정도는 정상적인 잔디였으면 충분히 골이 됐을 수도 있겠으나, 공이 굴러가지도 튀기지도 않고 골키퍼 바로 앞에 멈춰버리고, 심지어 선수 및 감독의 목소리나 심판의 휘슬 소리조차 빗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다.[4] 처음에는 심판이 양 팀 주장을 불러 경기를 중단할지 말지 논의한 후 그대로 이어갔으나, 몇 분 안 지나서 안되겠다 싶었는지, 중단 선언 후 직접 공을 수거했다.(1시간 36분 40초 경) 오히려 양팀 선수들이 계속 하자고 말했음에도 그대로 중단했다. 중계진조차 '축구에서 비 때문에 중단된 건 처음 본다'라고 할 정도의 폭우였다.[5] 한국 시각 22시 35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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