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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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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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동 청사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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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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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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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자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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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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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재지 : 중구, 북구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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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광역시


파일:대구광역시 휘장.svg

대구광역시
大邱廣域市
Daegu Metropolitan City





시청
소재지

본관
중구 공평로 88[예정]
별관
북구 연암로 40[1][예정]
기초자치단체
7 1군
면적
883.7㎢[2][3][4]
인구
2,376,676명[5]
인구밀도
2,689.46명/㎢
GDP
$524억(2020)[6]
1인당 GDP
$22,054(2020)[7]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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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초선)
시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31석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석
교육감
[[보수주의|
보수
]]



강은희 (재선)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2석[8]
구청장·군수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8석[9]
상징
시화
목련
시목
전나무
시조
독수리
시가
대구시민의 노래
지역번호
053[10]
IATA 도시 코드
TAE
ISO 3166-2
KR-27
홈페이지
www.daegu.go.kr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카카오톡채널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1.1. 상징
3. 지리
3.1. 지형
3.3. 도시구조
3.4. 주변 지역과의 관계
5.2. 부동산
6.1. 축제
8.1. 문화시설
8.2. 음식
8.3. MEDICITY DAEGU
8.4. 종교
8.5. 방언
10. 군사
11. 하위 행정구역
12. 기타
13.1. 영화
13.2. 게임
13.3. 예능
13.4. 다큐
13.5. 음악
13.5.1. 현인의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
13.5.2. 동명의 악극 '비 내리는 고모령'
13.6. 기타 창작물
14. 대구광역시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
15. 자매결연 지역
16. 대구 출신 인물
1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의 경관,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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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드론영상
대구찬가[1]


Powerful DAEGU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Daegu Metropolitan City

경상도의 중앙, 경상북도경상남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광역자치단체. 대경권을 대표하는 대도시이자 대구권중심지이다.

대경권대구권은 서로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영역을 말한다. 대경권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합하여 일컫는 말이고, 대구권은 대구광역시 생활권을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경권, 대구권 문서 참조.

대구광역시 자체 인구로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에 이어 대한민국 4위[11], 도시권 전체 인구로는 수도권, 부산·울산권에 이어 대한민국 3위이다.[12]

1981년 7월 1일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독립했고 1995년 직할시에서 광역시로 명칭을 승격하여 개칭했다.

이후 1995년 3월 1일 경상북도에 속해있던 달성군을 대구광역시에 편입함으로써 경상남도와도 직접 맞닿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경상감영(1600~)의 소재지로서 경상도의 중심지였으며, 실제로 경상도 전체 지도를 보면 대구의 위치가 경상북도경상남도의 경계에 절묘하게 걸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경북,[13] 경남에서도 대구와 인접한 북부 및 서부 경남권 지역(거창군, 합천군, 창녕군, 밀양시)[14]은 개화기 이후 경남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한 부산이 지형상 경남의 남동쪽에 치우친 관계로 대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편이다.

을미개혁 때의 23부제를 폐지하고 1896년 8월 4일 13도제를 실시하면서 경상북도가 생긴 이래로 경상북도의 수부도시가 되었고 이후 경상북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맡은 구실을 했다.

그런데 1981년에 직할시로 승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구 산격동에 자리 잡은 도청을 바로 옮기지 않았다.[15] 결국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에 더는 속해 있지 않지만 도청이 대구에 있는 바람에, 경상북도는 관할 구역 안에 도청이 없는 상황이 30년 이상 지속되었다. 결국 2008년에야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으로 이전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2016년 2월에 신청사로 이전해 사용 중이다. 이에 대한 정보는 경상북도청신도시 문서로.

어류의 한 종류인 대구와는 전혀 상관 없다. 생선 대구는 큰 입을 가졌다는 뜻에서 大口이며, 도시 대구는 큰 언덕이 많다는 뜻의 大邱다.

광역시 중에서 그나마 자치구 명칭과 위치가 맞는 편에 속한다.

1.1. 상징[편집]


대구광역시의 휘장
파일:대구광역시 휘장.svg
삼각형과 타원을 기본도형으로 해서 대구를 에워싸고 있는 「팔공산과 낙동강」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미래 지향적 진취성과 세계지향적 개방성을 추구하는 활기 가득한 도시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의 C.I
파일:Daegu C.I.png
대구광역시 C.I 시스템의 규정집은 기본편과 응용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편은 대구광역시 전체 이미지의 기본이 되는 시각적 주요 정보 요소가 수록되어 있으며, 응용편은 서식류 및 간행물, 홍보물 등을 참조하여 제작할 수 있도록 예시물을 수록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의 마스코트
파일:대구광역시 마스코트 패션이.svg
대구광역시의 마스코트인 패션이. 한국의 전통적인 비천상(飛天像) 문양의 미적감각을 21세기 세계적 섬유 패션 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대구시의 이미지와 조화되게 형상화한 것으로서 섬유 패션 도시를 상징하는 패션이로 이름을 지었다.[16]

2004년부터 20년 가까이 써오던 도시브랜드 “컬러풀 대구”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I SEOUL U처럼 지우기에 돌입했다. 새로운 도시브랜드 제정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시도로 보인다. 또 컬러풀 대구 브랜드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선 전부터 “컬러풀 대구”를 지우고 “파워풀 대구”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겠다는 언급을 여러 번 하였다. 따라서 “파워풀 대구”는 단순히 시정 슬로건을 넘어 대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기사 컬러풀대구페스티벌도 이름을 파워풀대구페스티벌로 바꾸었으며 대구광역시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컬러풀대구로 해두었던 프로필사진을 C.I로 변경했다. 도시브랜드가 바뀔 시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도색은 말 그대로 “컬러풀 대구”가 컨셉이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피해 보인다.

2. 역사[편집]



파일:대구광역시 휘장.svg 대구광역시 행정구역 변천사

지역 구분
구 대구부 지역
칠곡 지역
안심 지역
시지 지역
달성군 지역
통일신라
양주
수창군 대구현
壽昌郡 大丘縣
757

양주
수창군 팔리현
壽昌郡 八里縣
757


양주
장산군
章山郡
750

양주
화왕군 현효현
火王郡 玄驍縣
757

고려
영남도
수성군 대구현
壽城郡 大丘縣
940

영남도
수성군 팔리현
壽城郡 八里縣
940

영동도
장산현
章山縣
940

영남도
창녕군 포산현
昌寧郡 苞山縣
940

영남도
경산부 대구현
京山府 大丘縣
1018

영남도
경산부 팔거현
京山府 八莒縣
1018

영동도
경주부 하양현
慶州府 河陽縣
1018

영동도
경주부 장산현
慶州府 章山縣
1018

영남도
밀성부 현풍현
密城府 玄風縣
1018

조선~
대한제국

경상도
대구현
大丘縣
1394

경상도
성주목 팔거현
星州牧 八莒縣
1401

경상도
경주부 하양현
慶州府 河陽縣
1395

경상도
경주부 경산현
慶州府 慶山縣
1395

경상도
현풍현
玄風縣
1314

경상도
대구군
大丘郡
1419

경상도
대구도호부
大丘都護府
1466

경상도
칠곡도호부
漆谷都護府
1640

대구부
대구군
大邱郡
1895

대구부
칠곡군 퇴천·문주·팔거면
漆谷郡 退川·文朱·八居面
1895

대구부
하양군 안심면
河陽郡 安心面
1896

대구부
경산군 북면
慶山郡 北面
1896

대구부
경산군 서면
慶山郡 西面
1896

대구부
현풍군
玄風郡
1895

경상북도
대구군
大邱郡
1896

경상북도
칠곡군 퇴천·문주·팔거면
漆谷郡 退川·文朱·八居面
1896

경상북도
하양군 안심면
河陽郡 安心面
1896

경상북도
경산군 북면
慶山郡 北面
1896

경상북도
경산군 서면
慶山郡 西面
1896

경상북도
현풍군
玄風郡
1896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대구부
大邱府
1910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면
漆谷郡 漆谷面
1914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慶山郡 安心邑
1914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慶山郡 孤山面
1914

경상북도
달성군
達城郡
1914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大邱市
1949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漆谷郡 漆谷邑
1980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慶山郡 安心邑
1973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慶山郡 孤山面
1980

대구직할시
大邱直轄市
1981

대구광역시
大邱廣域市
1995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자로는 '大邱', 로마자로는 'Daegu'라고 쓴다.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한자로 '大丘'라 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大邱'와 섞어 쓰기 시작했고, 철종 때부터는 완전히 '大邱'만 쓴다. 大邱로 바뀐 이유는 공자의 이름이 구(丘)였기 때문에 피휘를 했기 때문이다. 어느 쪽이든 한자 뜻을 풀이하면 큰 언덕이라는 뜻으로, 비록 음차로 인해 우연히 붙은 이름이지만 분지 도시인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다.

'대구' 외에 달구벌이라는 옛 이름도 달구벌대로, 달구벌고등학교, 달구벌버스, 달빛동맹 등에 쓰인다. 또 달성토성에서 유래한 지명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달성군, 달서구, 성서지구가 있다. 달성군은 달성토성 근처 지역이라는 뜻이고, 달서와 성서는 달성토성 서쪽의 지역이라는 뜻.

여담으로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는 한자로 大阪(대판)인데, 이 또한 큰 언덕이라는 뜻이다.


2.1. 옛 지명[편집]


대구의 옛 이름에는 다벌(多伐)[17], 달벌(達伐), 달불성(達弗城), 달구벌(達句伐), 달구화(達句火),[18] 대구(大丘) 등이 있다. 모두 어딘가 비슷한 이름인데 한자의 뜻과는 관계 없는 고유어의 음차이다. 즉, 원래는 이 지역을 부르던 고유어가 있었으나,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이라 한자로 그 음을 빌려 표기하다가 가장 널리 쓰이는 '대구', '달구벌'이 정착한 것이다. 달성토성 또한 이런 대구의 옛 명칭들에서 유래했다.

대구의 옛 이름들의 연원에 대한 설명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 '달구'의 '달'에 "높다", "크다"의 의미가 있고, 신라계림 사상에서 기원한 새로움 혹은 철기 문화의 상징인 ''에서 유래했다는 연구자료가 있다. 즉, 닭의 벌판이라는 뜻을 가진 닭벌을 음차한 게 달구벌이라는 것. 이에 따르면 달구벌은 대체로 '크고 넓은 벌판'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달구' 또는 '달구화'와 같은 지명이 오늘날 확대된 대구광역시 전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현대의 중구성서지구, 서구금호강 이남의 북구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로마자 표기는 Taikiu. 일제강점기 대구(大邱)는 음독으로 たいきゅう라고 불렀다. 해방 후에는 Taegu였으나, 이후 Daegu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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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구읍성 관련 지명[편집]


원래 대구도 둘레 2.7km, 높이 5m의 한양도성, 동래읍성과 비슷한 성이 있었다. 바로 대구읍성. 선조 23년(서기 1590년) 일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워져서 경상감영을 유치하는 등 조선 후기에 경상도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1906년 경상북도 관찰사 서리 겸 대구군수 친일파 박중양이 일본인 상권 확대를 위해 불법 철거하여 현재는 흔적을 찾기 어렵다. 대구읍성 성곽에서 나온 돌들은 동산의료원, 약령시, 청라언덕의 선교사 주택, 신명고등학교, 계성중학교 등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물들의 자재로 쓰였다.

하지만 대구읍성의 흔적은 대구 곳곳의 지명에 남아있다. 현재 대경권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 1905년 들어선 경부선 대구역에 의해 일본인 상권으로 발전했고 철물점 거리가 됐다가 최근 공구골목이라는 카페 거리로 조성 중인 북성로, 약령시대구제일교회계산성당이 있는 남성로, 타올 판매점이 많고 돼지골목과 깡통골목이 유명한 서성로가 바로 대구읍성 동쪽, 북쪽, 남쪽, 서쪽 성곽을 허문 자리에 생긴 거리다. 그래서 동성로, 북성로, 남성로 바닥에는 옛 성벽이 있던 자리를 울퉁불퉁한 보도 블럭으로 표시해 뒀으며, 곳곳에 대구읍성의 흔적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설치되어 있다.

20세기에 대구 도심을 가리키던 관습 지명인 성내, 중구 산하 행정동성내1~3동은 대구읍성 내부에 있는 지역이라는 뜻이며,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재래시장 타이틀을 지켜온 서문시장은 대구읍성 서쪽 문에 생긴 시장이라는 뜻이다. 그 외에 동인동, 남문시장, 서문로도 있다.


2.3. 공산 전투 관련 지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공산 전투 관련 지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27년 후삼국시대에 일어난 공산 전투에서 유래한 지명이 매우 많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공산 전투 관련 지명 문서 참조.


3. 지리[편집]



3.1. 지형[편집]


대구는 북쪽으로는 팔공산 산맥, 남쪽으로는 비슬산 산맥으로 둘러싸인 평야지대이다. 그 유명한 분지 지형으로 시가지의 남과 북에 높은 산들이 가로막고 있다. 그래서 시가지가 칠곡지구 개발 후, 동과 서로만 계속 뻗어나가다가 현재는 더 뻗어갈 데가 없는 상황이다. 동으론 경산시와 부딪히고 서로는 낙동강이 막아서 이제 남은 곳이라곤 저 멀리 남서쪽의 달성군 지역 정도다. 다만 현재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 공군기지가 이전한다면 동구 쪽에 상당한 개발지 및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재개발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유명한 수성구 역시 1970년대 이후 시가지가 동쪽으로 확장되다가 발전한 지역이며 동대구역 또한 1960년대 말 대구역의 역할을 분산하기 위해 당시에 시가지 동쪽에 만든 철도역이다. 그런데 현재는 동대구역이 대구역보다 훨씬 크다.

국가 하천인 낙동강금호강이 대구 외곽에서 흐르고 있으며, 달성군 가창면에서 발원한 신천이 대구 시가지 정중앙에서 흘러 금호강과 합류한다. 또한, 신천 외에도 팔거천, 동화천, 달서천, 범어천, 매호천, 욱수천, 불로천, 율하천, 진천천, 대명천 등 도심 하천이 있다. 다만 금호강~와룡산~앞산~두리봉~형봉·제봉으로 둘러싸인 본 시가지 내 도심 하천은 대부분 복개되었고, 신천만이 대구 도심을 온전히 관통한다. 범어천, 달서천, 진천천, 대명천은 본 시가지 외곽부분에 미복개 구간이 존재한다.

낙동강과 금호강은 그 규모가 큼에도 도심 외곽이라는 위치 때문에 과거에는 동촌유원지, 화원유원지 정도를 빼면 수변공간이 발달하지 못했지만, 4대강 정비 사업 시기를 기점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낙동강과 금호강의 합류 지점에는 강정고령보 설치와 함께 디아크 등의 수변공간을 꾸몄고, 금호강 대구 하중도에는 대규모 꽃밭이 조성되었으며, 낙동강과 금호강 전 구간에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져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에는 오래 전부터 수변공간이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팔거천, 동화천, 진천천을 포함한 다른 도심하천에도 산책로가 조성되는 등 도심 속 수변공간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파일:대구평지.jpg
사진은 수성구 중동, 상동, 황금동 일대이며 수성들이라는 자연 지명을 갖고 있다.

대구 지형의 특징은 시가지 내부에 평지가 대단히 많다는 점이다. 다른 지역 대도시들을 보면, 서울의 경우 강남 3구 지역을 포함해 평지가 많긴 하지만 그보다도 훨씬 많은 인구와 건물들 때문에 산비탈 등지까지도 건물들이 가득하다. 같은 분지인 대전의 경우 터가 대구보다 훨씬 작고 광주는 평지라 터는 넓으나 공항이 발목을 잡고 있다. 곧 이전할 예정이라지만. 부산이야 산과 언덕 많기로 유명한 동네라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고. 반면 대구의 경우 일부 경사진 지형 때문에 '고개'라는 표현이 붙은 동네가 있기는 하지만 고개라 부르기에는 민망한 수준. 계획도시가 아님에도 산을 두르거나 타고 돌아가는 식의 구불구불한 도로가 거의 없으며 시가지 내엔 국우터널, 두리봉터널, 앞산터널, 무학터널, 범물터널 외에는 터널이 없다. 그래서 이 길이 막히면 저 길로 돌아가면 되며 과장하자면 목적지까지 코너 한 번만 돌면 갈 수 있을 정도로 도로 사정이 엄청 좋다.

대구에서 택시를 타면 택시 기사들이 두 가지 이상의 루트를 제시하며 어디로 갈 것인지 물어본다. 예를 들어, 칠곡지구에서부터 동성로 쪽으로 가기 위해 팔달교신천대로, 국우터널 방향 중에 1곳을 택할 수 있다. 어떤 루트를 택하든 거리는 비슷해서 그때그때 안 막히는 쪽이 요금이 적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다. 반면 부산의 경우 남포동에서 서부터미널로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구덕터널을 통과해서 가야만 한다. 그러지 않고 신암로나 하단교차로를 통해 간다면 빙빙 둘러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신도시인 정관신도시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부산 도심으로 나갈 수 있는 도로가 정관산업로뿐이라 선택지가 여기 밖에 없다.

대구의 도로망 또한 격자형과 방사형이 교묘하게 섞인 형태다. 둥글둥글한 지형인지라 순환도로가 많다. 시내버스도 순환선이 꽤 있는 편이다. 그렇게 격자형 도로와 순환도로를 합쳐서 위성지도를 보면 살짝 와플과 비슷한 형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로가 이렇게 잘 설계된 이유는 서울 등 다른 대도시는 인구가 폭증한 뒤에 도로를 이미 존재하는 건물들에 맞춰 닦은 반면 대구는 인구 급증을 겪기 전에 미리 일제강점기의 측량 결과를 토대로 도로를 계획해 그에 맞춰 시설들이 들어섰다. 당대에는 세금 낭비라고 평가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당시 공무원들의 혜안이었던 셈.

좀 더 자세한 예를 들자면 1960년 대구시의 구도시계획은 1937년 일제강점기 인구 15만 명의 대구시를 측량하여 30년 후(1965년)의 인구가 35만 명임을 추정한 자료를 활용하여 만든 것이다. 당시 구역면적 67㎡에 달하는 구역만이 설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실제 1965년 대구시의 인구는 80만 명에 육박했으나, 계획구역도 3배 넘는 영역에 달해 있었다.

당시의 대구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방사순환형태의 가로망 구조의 도로를 구축했다. 이것이 대도시 도로망의 근간이 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발전한 구성곽내 도심부가 동남부로 이전되면서 전보다는 더욱 크게 자리 잡게 됐다. 동신로, 서신로의 확장과 포장을 마치고 남북지하도가 개통되면서 동서를 잇는 도로뿐 아니라 남북을 잇는 도로망까지 차근차근 갖추어지게 되면서 현재의 대구 도로망이 시작된 것.[19] 대구 또한 부산과 마찬가지로 차들의 속도도 빠르고 운전자들이 거친 편이긴 하지만, 부산의 도로상황과는 정반대인 대구의 넓찍한 도로사정과 쭉쭉 뻗은 길 덕분에 운전하기 쉬운 편.

이런 평지 지형에다가 잘 닦인 도로 때문에 시민들이 대중교통보다 자가운전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도시철도 노선이 많이 필요하다. 가까운 부산의 경우 산지가 많아 산과 산 사이의 길을 따라 노선을 깔아도 된다. 4개 노선이면 부산 대다수 도심이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구의 경우 산이 별로 없어 노선 1개가 커버해야 할 범위가 넓어지며 노선을 깔자면 복잡한 편이다.

역의 총 수는 규모가 더 큰 부산이 더 많아야 하겠지만 호선은 대구가 더 많아야 한다. 그리하여 실제로 1990년대 초중반까지 부산은 '4+1'의 노선을 계획했다.[20] 그런데 대구는 무려 6개 넘는 노선을 계획하고 있었다. 1~6호선 본선 외에 3호선과 5호선에 지선을 추가하려 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 문서 초기구상 문단 항목 참조.

분지라는 지형의 특성상 도시 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과 매연이 자연적으로 정화되기 어려운데, 한 술 더 떠서 신천을 포함한 주요 하천을 따라 늘어선 고층 아파트들로 공기 순환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예로 남대구IC에서 팔달교까지의 구간을 제외한 신천대로 옆을 보면 강(신천)을 따라 북구 침산동부터 남쪽의 수성구 파동까지 아파트가 계속 이어져있는 것을 사진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대구의 더위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어 시에서는 바람길을 도시계획에 포함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반대로 오염물질의 유입 또한 적은 편이라 서풍이 불어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뜨는 날에도 대구는 인근 지역보다 맑은 경우가 많다.

대구는 고대에 거대한 연못이었던 곳이어서 시간이 지나 땅이 변형되고 나서도 연못이 매우 많았던 땅이다. 대구의 연못들은 모두 도시개발 과정에서 사라진 것뿐이다. 지금도 이 흔적을 알 수 있는 것이, 대표적으로 성당못과 현재의 달성고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감삼못이 있으며[21] 개발이 덜 된 외곽과 경산시 근처로 가면 눈에 밟히는 게 연못일 정도로 아직도 많다.

240만 대도시 치곤 생태계 보전이 여러 모로 잘 되어 있다. 안심습지, 달성습지 등이 외곽에 있으며 꽤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다. 달성습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지와 전국 최대 규모의 맹꽁이 산란지이고, 안심습지는 전국 최대의 연근 생산지이기도 하다. 또한 곳곳에 도심하천 정비사업이 잘되어있어서 왜가리와 수달 같은 멸종위기동물도 엄청 자주 목격이 된다. 특히 수달은 신천 유역에 20마리 이상이 살고 있으며 팔거천, 욱수천 등 금호강 유역의 다른 하천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아쉽게도 대구에는 도심에 평지인 넓은 공원이 적다. 외곽 지역에는 망우당공원, 동촌유원지, 율하체육공원, 수성유원지, 강정고령보 등 규모 있는 공원이 많이 있지만 부산시민공원과 같은 거대한 평지 도심공원은 없다. 대구 시내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2.28기념중앙공원이 있긴 하지만 규모가 작다. 그나마 비교적 넓은 편인 두류공원은 두류산에 있다. 그래서인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올라갔다 내려가는 길이 많다.

군위군 대구 편입이 완료되면 대구광역시 관할 구역에 산지가 많이 증가할 것이다.


3.2. 기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기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도시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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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대구광역시 휘장_White.svg 대구광역시의 지역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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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지
생활권
행정동
경계 설정
1도심
도심
성내동·동인동·남산동·대명동
행정구역(구경계), 신천, 대구 2차 순환도로
4부도심
동대구
신암동·신천동·범어동·만촌동
신천, 금호강, 경부고속도로, 달구벌대로
칠곡
태전동·읍내동·동천동·구암동
행정구역(시·동경계), 금호강
성서
신당동·이곡동·장기동·다사읍
행정구역(시경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성서공단로, 구마로
현풍
옥포읍·논공읍·현풍읍·유가읍·구지면
행정구역(시·군·읍면경계)
5성장유도거점
서대구
평리동·비산동·내당동·본리동
행정구역(구경계), 금호강,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대구 2차 순환도로, 구마로
월배·화원
송현동·상인동·진천동·화원읍
행정구역(시·구군·읍면경계), 성서공단로, 구마로
수성
고산동·황금동·지산동·범물동
행정구역(사·구군·동경계), 산천, 달구벌대로
안심
안심동·방촌동
행정구역(시·동경계), 금호강, 율하천, 경부고속도로
불로·검단
불로동·봉무동·동촌동·공산동
행정구역(시·동경계), 금호강, 율하천, 경부고속도로




대구광역시 시가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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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도시 공간구조는 단핵방사형이며, 시가지 구조는 본 시가지에서 외곽 시가지가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형태이다.

대구의 본 시가지는 '단일핵'인 동성로 대구 도심부 중심에서 대구 도심 서쪽의 와룡산, 동쪽의 만촌동, 남쪽의 앞산, 북쪽의 금호강까지 동심원 형태로 대구 3차 순환도로 안팎에 골고루 형성되어 있다.

본 시가지 너머에는 9개의 외곽 시가지가 방사형으로 개발되어 있다. 시계방향으로 칠곡지구, 동서변지구, 이시아폴리스, 안심지구, 시지지구, 지산범물지구, 파동, 월배지구, 성서지구. 이 중 시지지구경산시와 시가지가 연담되어 있는데, 대구시 외에 지방 광역시 중에 타 광역지자체와 시가지가 연담되어 있는 곳은 부산 정도가 있다. 또 비슬산을 사이에 두고 대구 분지에서 남서쪽으로 멀리 떨어진 옛 현풍군 지역[22](현 달성군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에는 테크노폴리스 신도시와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주요 도로망은 다음과 같으며, 이 사이를 격자형 도로망이 메우고 있다.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는 이러한 대구의 공간구조와 개발계획을 고려하여 중심지체계를 1도심, 4부도심, 5성장유도거점으로 설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 도심: 2020 대구도시기본계획 당시의 도심 체계는 중부(CBD), 동대구의 2도심이였으나, 기존 도심의 공동화 방지, 1차 순환선 내부지역의 행정·판매기능이 도시 전역에 서비스되고 있는 특성, 도심의 장소성·역사성을 고려하여 1도심 체계로 변경하였다.
  • 부도심: 상업지역 등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 중 중심성과 각 방향별 접근성 및 지역개발 사업추진계획을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 성장유도거점: 기존 시가지 내 균형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능의 집적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칠곡지구, 안심지구, 시지지구, 지산범물지구, 월배지구, 성서지구 등 6개의 외곽 택지지구는 현재 대구 도시철도 1~3호선의 기/종점이다. 동대구축에는 엑스코선[23]이 계획되어 있으며, 서대구축에는 대구산업선[24]서대구역 연결트램이 건설될 예정이다.

대구의 중심지는 무려 원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중구 일대에 머물러 있으며, 2km 이상 이동하지 않았다. 원삼국시대 대구지역 유력부족의 거처였던 달성토성(달성공원), 조선시대 대구의 행정중심지인 경상감영대구읍성, 조선중기에 형성되어 전국 3대 시장 타이틀을 지켜온 서문시장약령시, 현재의 대구 도심인 동성로, 대구광역시청[25]이 모두 2km 범위 내에 있다.


3.3.1. 타 대도시와의 비교[편집]


전국의 다른 대도시(특별시/광역시, 인구 100만 명 이상의 특례시)들은 대구와는 달리 단핵도심 체제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 수도 서울특별시의 역사적 중심은 원삼국시대에는 한강 이남의 위례성[26]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강북한양도성 일대(현 종로구, 중구)로 이동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양택식 시장 때까지 서울 원도심 단핵 체제를 고집하다가 1974년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에 의해 양택식 시장이 사임하고 구자춘 시장이 취임한 후 안보 상의 이유 등으로 영등포·여의도 일대와 강남을 3핵으로 개발하여 지금에 이르렀다.[27]


  • 경기도 수원시의 경우, 중심지가 역전(수원역), 인계동(수원시청), 남문(팔달문)의 3대 상권으로 나뉜다. 근래에 들어서는 영통구 일대 개발이 모두 완료되어 광교와 영통지구의 상권도 크게 성장하여 골고루 분산되어 있다.








이처럼 한국의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에서는 단핵구조를 가진 도시가 대구광역시가 유일하며, 특히 인구 200만 명이 넘는데도 동성로와 중구 일대의 단일 중심지가 잘 유지되고 있는 대구가 특이할 정도이다. 이러한 대구의 도시구조 때문에 대구 도시철도는 중심인 중구 일대에서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형태를 띄는 반면 부산 도시철도는 다핵도시인 여러 번화가 지점들에 도시철도 환승역들을 만들어서 여러 도시철도 노선들이 도심과 부도심을 서로 연결해주는 우물 정(井)자 형태를 띄고 있다.


3.3.2. 단핵 구조가 발달한 이유[편집]


이렇게 동성로 중심의 굳건한 단일도심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첫 번째로 대구분지가 대규모 하천이나 산이 가로지르지 않는 원 모양의 넓은 평야이며 대구의 중심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대구분지의 중앙부에 형성되었다는 점이 있다.[28] 따라서 시가지가 도심에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균일하게 확장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동성로중구 일대의 접근성이 지나치게 좋은 것도 한 몫했다. 1905년 개통한 대구역이나 일제강점기 측량 자료를 바탕으로 1960년대부터 정비된 널찍한 격자형 도로망 등 덕분에 대구 도심 접근성이 언제나 좋았고 대구 도심에 유동인구가 집중됐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비록 대구역이 1969년 동대구역 개통 이후 대구의 관문 역할을 잃었지만 여전히 고속철도 미정차역 중 천안역에 이은 이용객 수 2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역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대구역 또한 대구 도심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다.[29]

이에 반해 서울특별시는 도심 내 하천 치고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축에 속하는 한강이 3도심 사이를 가로지른다. 인구 1,000만 수준 메가시티 중 시가지 정중앙을 폭 1~2km짜리 하천이 가로지르는 곳은 세계에서 서울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둘 뿐이다.[30] 따라서 서울의 한강 이남 지역은 구한말까지 시흥군, 광주군 등 다른 고을 관할이다가 서울이 성장함에 따라 계획적으로 신도심으로 육성됐으며, 우한 또한 장강을 사이에 둔 3개 도시가 현대에 연담화, 통합되어 생겨난 도시다.

부산광역시는 각 도심 사이를 산이 가로막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구시가지 기준으로는 원도심이 시가지 중앙부에 있지만, 각 도시가 속한 평야 전체 기준으로는 동쪽으로 치우친 곳이기 때문에 이후 서부에 개발된 신시가지에서 원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신도심이 발생했다.

물론 대구도 시대가 바뀜에 따라 최대 번화가가 아주 조금씩 이동하기는 했다. 1905년 1월 1일에 경부선 대구역이 대구읍성의 북쪽 성벽 인근에 설치된 이후 북성로가 대구 최대 번화가 역할을 담당하였다. 구한말, 대구에도 일본인이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하였는데 일본인 거류지가 지금의 북성로 밖에 형성되었다. 이때, 일제가 경부선 건설을 계획하자 북성로 인근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일본인 거류지 근처에 대구역을 설치할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져 지금 자리에 대구역이 설치된 것이다. 이후, 일본인들이 모인 북성로(일제강점기에는 '모토마치(元町)'로 불림.)에 양복점과 기모노점, 각종 잡화점이 들어서면서 대구 지역 최대 상권이 형성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북성로 바로 남쪽에 있는 향촌동·교동지역이, 1980년대 말 이후에는 한일극장(現 CGV 대구한일) 남쪽 동성로~반월당 일대가 최대 번화가로 발전하여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게다가 대구 역시 달성군 편입으로 행정구역이 남서쪽으로 확장되어 현 도심이 동북쪽에 치우쳐진 모양새가 되었고, 대구광역시청이 지도상 대구의 중심에 가깝고 주요 부도심지인 달서구 두류동으로 이전하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도시 구조가 바뀔 지도 모른다.

2000년대 들어 도시의 기능이 전통적인 도심 중구, 대구의 강남이자 교육의 도시 수성구, 어마어마한 인구 수를 배경으로 고급 브랜드 아파트와 공공시설 및 여가시설들이 자리한 달서구 등 이렇게 세 개의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북구칠곡지구, 동구신서혁신도시, 달성군대구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등 대구 외곽지역에 대단위 신시가지가 조성되고 거대한 생활권이 형성됨에 따라 집중 현상도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으로 북쪽으로는 북구 칠곡3지구 지역과 남쪽으로는 수성구 지산범물지구 일대가 독자적인 시내로 다시 발전하고 있다. 이 곳은 예전부터 대구광역시의 주요 부도심이었으나 대구 1호선/대구 2호선이 지나가지 않아 상대적으로 쇠퇴하였는데, 대구 3호선 개통으로 다시 살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두류네거리감삼네거리 사이의 광장코아 일대 지역과 몇몇 대학로, 동대구역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힘을 빌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신천동 일대, 경산과 수성구의 경계지에 위치한 시지지구, 경산시영남대학교, 서쪽의 성서지구로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북쪽으로는 대구보건대학교대구과학대학교, 남쪽으로는 영대병원 대학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번화가들이 발생하는 중이다. 동성로를 비롯한 대구의 번화가는 대체적으로 깔끔하며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나, 규모 면에 있어서는 동성로와 타 번화가와의 차이가 크다.

다만 다른 대도시들이 신도심이 개발된 후 원도심의 슬럼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단핵도심 체계가 나을 수도 있다. 실제로 원도심 슬럼화 우려가 2020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의 중구·동대구 2도심 체제 계획이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 다시 중구 1도심 체제 계획으로 변경된 이유 중 하나이다.


3.3.3. 대구광역시청[편집]



파일:대구광역시청.png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88(舊 동인동1가 1번지). 인근에 있는 구청,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달성군청보다 작다.

위 사진에 있는 지상 3층 건물이 대구시의회(옛 대구시청), 아래 사진에 있는 건물 달랑 1동(1993년 신축)이 대구광역시청사의 전부다. 2000년 전후로 타 지자체가 유행처럼 청사 확장 및 호화 청사 건립을 하는 추세지만, 대구광역시는 낡고 작은 옛날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당초 이 청사는 중구청으로 활용하고 시청은 경북대사대부중·고와 옛 대구상고 부지를 묶어 신축 이전하려 했지만 무산되어 이렇게 되었다. 당연히 이 청사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주변의 민간 건물을 임대해서 부서들이 입주해 있었다.

이에 전시행정식으로 예산낭비하는 여타 지역 청사에 비교하여, 세금을 건물에 낭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김범일 전 대구시장이 대구 신청사 건립보다도 야구장 건립을 먼저 해준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관련 기사 대구광역시청의 용량 부족이 심각하여, 이미 2011년에 타당성 조사에서 B/C 값이 2를 넘겨서 나오는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2019년 들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해 중구(현 시청 자리 유지), 북구(舊 경북도청 부지), 달서구(두류정수장 부지), 달성군(설화명곡역 부근)에서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를 희망하여 신청사 유치 현수막들을 거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과거 과열 경쟁으로 신청사 건설이 흐지부지된 경험 탓에 시 당국에서는 과당 경쟁을 일삼으면 감점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결국 2019년 12월 20일부터 3일간 시민참여단의 합숙 평가를 통해 22일 마지막으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결정되었다. 옛 두류정수장 부지 일대의 교통정체라는 약점이 있긴 했지만 그 외의 부분에선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북구의 舊 경북도청 부지, 3위는 중구의 현 위치 존치, 4위는 달성군 화원읍 부지였다.

한편 경상북도청경상북도청신도시(안동시, 예천군 소재) 이전으로 빈 건물이 된 구 도청 건물은 2016년 3월부터 대구광역시청 별관으로 전환되었으며, 동인동 청사 근처 여러 건물에 별관으로 입주해 있던 부서들을 모두 이쪽으로 통합했다. 시청사 이전 후 이 부지는 대구도심융합특구로 개발하기로 결정됐다.


3.3.4. 대구신서혁신도시[편집]




혁신도시 홈페이지
대구혁신도시 홈페이지

동구 신서동 422만㎡ 일대에 행정 신도시인 대구신서혁신도시가 건설되었다.

혁신도시세종특별자치시와 더불어 수도권 인구의 분산을 꾀하려는 목적인데 기관의 이동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상주인구의 증가는 예상보다 많이 못 미쳤다. 기대와 달리 기존 수도권 근무자들이 출퇴근, 주말통근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반면 기관 근무자들 중심으로 한 유동인구는 확실히 증가한 편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식당을 포함한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해당 기사

대구 혁신도시에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구미 대경권본부, 부산 동남권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교육연수원(舊 교육과학기술연수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중앙신체검사소까지 총 10개 기관 본사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주변에 주거지구, 상업지구, 도로, 상수도 등 기반 시설이 많다. 또, 대구 도시철도 1호선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연장하는 것이 확정되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2018년 12월 한국도로공사에 대림육교 주변 안심하이패스IC 설치를 신청했다. 지난해 4월 타당성 조사 후 7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금년 상반기 설계에 들어가며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신서혁신도시의 교통편의는 증가할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용지역에서 대구신서혁신도시로 연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수요가 예측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여 계속 통과하지 못하다가 2021년 예타 조사를 추진하려고 한다. 하지만 대구는 단핵도시라서 신서혁신도시에서 시내까지 U자 형태로 돌고 반월당역이나 중앙로역까지 바로 가지 않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수성못역 이남으로 짓지 않는 이상 많이 이용할 것인지는 다소 의문이 들긴 한다.


3.3.5. 스카이라인[편집]




대구 도심에 대도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고층 빌딩이 그리 많지 않으며 몇 안 되는 오피스 건물도 대부분 20층대에 머물고 있다. 이는 대구 도심 곳곳의 군사시설로 인한 고도제한, 얼마 전까지 있었던 까다로운 규제 등이 원인이다. 그나마 동성로 내에서 눈에 띄게 큰 건물은 대구 삼성생명빌딩,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역 민자역사 및 롯데백화점 대구점, 교보타워, CGV 대구한일이 있는 한일빌딩,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정도로, 모두 25층 이하이다. 전국구 번화가인 동성로가 비슷한 규모의 타 지역 번화가에 비해서 스카이라인이 화려하지 않은 이유다. 그렇다 보니 건축적으로도 특이하거나 상징으로 삼을 만한 빌딩이 거의 없기도 하다.

다만 오피스 빌딩은 아니더라도, 최근 대구 내에서 각종 주상복합 고층아파트나 오피스텔이 활발하게 지어지면서 근 10년 이내에 스카이라인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전체를 통틀어서 최대 49층까지 지어지는 주상복합 건물이 셀 수 없을 만큼 분양에 들어갔다.

특히 대구의 부촌으로 불리는 수성구[31] 에는 초고층(지상 50층 이상 or 높이 200m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인 수성 SK 리더스뷰,범어동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들어서있으며 이들은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났다.또 다른 초고층 주상복합인 수성 범어 W의 경우는 대구 주거시설 최고 층수인 59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2020년에는 동성로 스파크가 개장하여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도심 한복판, 그것도 건물 꼭대기에 대관람차가 있는 풍경이 생겼다. 원래 도심 한복판이면서 놀이공원이 아닌 곳에 있는 대관람차로는 대한민국에서 롯데백화점 울산점의 공중관람차가 유일했었다.

대구시내는 아니지만 달서구 두류동이월드에 있는 202m 높이의 83타워가 1992년 완공 이후로 랜드마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원래는 "우방타워"라 불렸지만 지역 건설사인 우방건설에서 이랜드그룹으로 팔린 뒤 현재의 명칭이 됐다.


3.4. 주변 지역과의 관계[편집]


대경권 지역은 대구에서 살면서 인근의 구미시, 경산시, 김천시, 영천시, 칠곡군[32] 등의 외곽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독특한 풍경을 보여준다. 대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적으며, 부산광역시에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양산시, 창원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이렇기 때문에 대구는 출근 시간에는 외곽으로 나가는 길이 막히고, 퇴근 시간에는 대구로 들어오는 길이 막히는 특이한(?) 풍경이 나타난다. 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니고 경산시의 경우 출근 시간대엔 대구 시내행 버스와 전철이 복잡하고, 경산행 버스와 전철은 한산하며, 퇴근 시간대엔 경산행 버스와 전철이 복잡하고, 대구 시내행 버스와 전철이 한산하며 경산시에서 대구 도심으로 향하는 달구벌대로와 유니버시아드로는 아침 시간 시내 방향의 정체도 심각하다.

이러한 대구권 통근·통학 등의 수요를 잡기 위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경산시 영남대역 연장(2012년 개통),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산시 하양역 연장(2024년 개통 예정),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구미역~경산역 구간(2024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었거나 공사 중에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김천역~구미역,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시 금호역 연장, 대구-경북 광역철도 또한 반영되어 앞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3.5. 인구[편집]


파일:대구광역시 휘장.svg
대구광역시 인구 추이
(1949년~2022년 5월)
1949년 대구부 → 대구시 개칭
1949년 313,705명}}}
1955년 487,252명}}}
1960년 676,692명}}}
1966년 845,189명}}}
1970년 1,080,819명}}}
1975년 1,309,131명}}}
1980년 1,603,781명}}}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
1985년 2,028,370명}}}
1990년 2,227,979명}}}
1995년 달성군 대구직할시 편입, 대구직할시 → 대구광역시 개편
1995년 2,478,589명}}}
2000년 2,524,253명}}}
2005년 2,511,306명}}}
2010년 2,511,676명}}}
2015년 2,487,829명}}}
2020년 2,418,346명}}}
2022년 5월 2,376,676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한 때는 대경권의 핵심 공업 및 소비 도시의 위치를 누리며 주변 인구를 흡수하고 섬유산업 등 경공업 중심의 산업화에 힘입어 도시 인구가 늘었던 적이 있었지만 IMF 사태 후로 대구의 섬유업계는 벼락을 맞아 기업 다수가 파산하여 하락세가 되었고, 역대 대구광역시장들이 대구에 다른 중추 산업을 일으키지 못 하면서 2000년대 이후로 대구의 인구 감소는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


1969년 100만 명, 1984년[33] 200만 명을 돌파, 2003년 254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2003년 초 대구 자치구 경계 조정 관련 기사 참조. 영상에서는 2,529,544명이라 나와 있다. 이후로는 다른 영남권 대도시들과 비슷하게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취업을 할 경우 내연 기관 자동차부품 업종의 하청업체가 많다. 성서산업단지, 서대구공단, 대구국가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달성2차산업단지, 대구 3공단, 대구 검단공단 등에서 중소기업들이 조업 중이다. 그 외에는 소비 도시인 대구광역시의 특성 상 서비스업, 영세기업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광역시는 대기업 공장, 대기업 본사, 대기업 연구소 같은 대기업 일자리가 없다. 대구광역시 지역 양질의 일자리는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 극소수 중견기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데, 이러한 일자리의 T/O는 매우 적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빠져나가는 상황.

그나마 대경권 지역에 남아있는 인구도 포항시, 구미시 등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으며, 동구수성구에 인접한 위성도시 경산시로 빠져나가는 인구도 많다.

대구는 원도심 개발에 친화적이며, 주택공급이 과대인 상태이기 때문에 주택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인구 유출폭이 심한 편이다. 대구의 광역권이라 볼 수 있는 경북의 인구 감소폭도 심한 편이기 때문에 대구는 소비 도시로서의 경쟁력도 장담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즉, 일자리 증가 등의 생산성 증가 외에는 대구광역시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2015년 이후 인구 유출과 저출산까지 더해져 대구의 인구는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2021년 6월 단 1개월 만에 5,294명 감소해 기어코 240만 명 선이 붕괴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장차 대구 인구는 자영업 사장, 건물주, 공무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진담 반 농담 반이 대구 지역사회의 여론일 정도. 그나마 대구에 자리 잡으려는 젊은 세대는 바리스타 자격증[34] 획득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의 경우 주택가의 한 블록 골목에 개인 카페만 3개 이상이 들어서서 카페들끼리 서로 경쟁하다가 프렌차이즈 업체들에 밀려 공멸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있으며, 그 외에는 공무원 시험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 내의 신도시 및 대구신서혁신도시 등에 공공기관들이 들어섰지만, 이래서는 공공기관 도시로 유명한 세종시 인구와 경쟁해야 할 지경이다.

대구광역시는 필사적으로 산업단지들을 신설하고 낙동강 물 산업, 안경 산업, 의료 산업, 로봇 산업 등 신성장 주력산업들을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나마 아직 230만여 명의 기존 대구 인구, 대경권의 주요 소비 도시의 강점은 남아 있기 때문에 대구 내 자체 소비와 대구 주변 지역에서 오는 인구들을 위한 서비스업, 관광업, 요식업계는 지탱이 되고 있다.


4. 교통[편집]





경부고속선, 경부선, 대구선,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등이 지나는 시외교통의 요지로, 특히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동대구터미널이 3대 관문 역할을 한다. 시내교통은 대구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1960년대부터 정비된 격자형 도로망이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권 광역철도는 공사 중이고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대구산업선 광역전철,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대구경북선도 추진 중이다.


5. 경제[편집]



지역내
총생산

전체
₩57조 7,560억원2019 (전국 대비 3%)
1인당
₩2,390만 7,000원
지역
총소득

전체
₩66조 3,000억원2018 (전국 대비 3.5%)
1인당
₩2,706만 3,000원
개인
소득

전체
₩45조 5,000억원2018
1인당
₩1,858만 5,000원
성장률
1.2%2019
대구광역시의 경제는 보면 몇몇 오해와 진실이 있다.

대구의 1인당 GRDP가 낮다는 점을 근거로 해서 주로 선거철마다 이를 선전구호로 삼아서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많다. 대구 정치권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정치인들도 대구 경제가 안 좋은 것을 안다. 선거 때가 되면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하고 다음 선거가 되면 또 안 좋으니 살리겠다고 한다.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 "대구시민은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렵다", 대구 찾은 윤석열, “무너진 대구 경제 살려서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 안 좋은 대구 경제를 가지고 상대방을 공격하는데 써먹는 경우도 있었다. 남경필, 유승민 의원에게 "대구에서 4선의원을 하면서 지역 경제가 전국 꼴찌라고 하면서 '경제전문가' 믿어달라고 하면 어느 국민이 믿겠냐. 어떻게 경제를 살릴 것이냐"

실제로 대구의 1인당 GRDP는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최하위가 맞다. 많은 언론 등에서 소득과 1인당 지역총생산 개념인 1인당 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를 마구잡이로 섞어 쓰는 경우가 있는데 소득과 1인당 GRDP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당장 전국적인 부촌 중 1곳인 대구의 수성구가 소득은 대구 내에서 많이 높아도 1인당 GRDP는 낮은 것만 봐도 둘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따라서 1인당 GRDP가 낮다고 무조건 못 사는 지역이라 볼 수는 없다. 단지 '생산력'이 낮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을 뿐이다.[35]

위와 같은 통계가 의미하는 바는 대구광역시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적지만 시민들의 구매력은 덜 낮다는 것, 대구에 집을 두고 김천/구미, 포항 등지에서 벌어오는 돈을 대구광역시에서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대구 시민의 자산보유액은 타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통계청의 2019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16개 광역지자체의 가구당 평균 자산을 보았을 때, 대구의 가구당 평균 자산이 3억 4,272만 원으로 서울과 광역시 중에선 서울, 세종 다음으로 평균 자산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 때문에 대구는 자영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전형적인 '주거도시, 소비도시'의 특색이 나타난다.

그러나 대구가 소비도시이기 때문에 GRDP가 낮아도 가난한 도시가 아니라는 주장은 현실 문제를 오도할 위험이 있다. 2020년 기준 대구의 1인당 민간소비 액수는 1,720만 9,000원에 불과하며, 이는 7개 특별, 광역시 중 6위에 해당하고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가구당 자산 수준 역시 꾸준히 하락 추세였으며 전국 첫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빛나는 수성구를 위시한 부동산 시장 열기가 2020년대 들어 부동산 공급폭탄으로 해소될 조짐이 보이자 현재의 순위마저도 폭락할 예정이다. 즉, 요약하자면 대구(와 주변 권역)는 생산력 최하 수준, 소비력 중하 수준인 지역이며 더 큰 문제는 각종 개발 소외로 인해 꾸준히 경제가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훨씬 옛날에는 경상남도 의령군 출신의 이병철 회장이 삼성물산을 차리기 전 이 곳에서 별표국수를 판매하는 등 삼성상회를 경영했지만 결국 망했다. 그래서 이후 서울에 삼성물산을 설립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현재 삼성그룹의 전신이다.

청구건설, 우방건설, 보성주택, 화성산업, 태왕건설로 대표되는 대구 향토 건설회사가 승승장구했었던 적도 있었고, 다른 도시의 향토백화점이 대기업 백화점에 먹혀들어갈 때 대구지역만큼은 대구백화점동아백화점이 위세를 떨치며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과거의 영광이지만 정말 동양의 밀라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옷감이 생산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2010년대 중후반부터 실력있는 대구 향토 건설회사는 대우건설을 집어삼킨 호반건설, SM 같은 건설사들에게 밀려나고 있다.

이 때의 영광이 조금 컸던지, 지금도 대구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토종 백화점인 대구백화점이 생존해 있지만 2010년대 이후 과거보단 확실히 쇠퇴하다가 현백과 신세계에게 밀려 동성로에 있던 본점을 2021년 6월 30일 폐점했고 동네마다 대백마트들이 눈물겹게 장사하고 있다. 지역 백화점의 양대산맥이던 동아백화점이랜드그룹[36] 인수되어 현재는 이랜드 계열사로 명칭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대구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 대기업이 없긴 하나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있고 현대IHL, 대구은행, SL, 대구텍, 평화그룹, 평화정공, 희성전자, 대동공업, 삼익THK, 영원무역, SSLM, 한국델파이, 이래오토모티브, 남선알미늄, TK케미칼[37] 등 국내 중견기업이 다수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구의 치킨 자존심 교촌치킨,[38] 땅땅치킨,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전국적으로도 알아준다. 최근 국가산업단지에 기업 입주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고, 롯데케미칼 대구국가산단에 500억 투자를 하기도 했고, 르노삼성과 대동공업 그리고 제인모터스에서 전기 상용차를 대구국가산단에서 생산하기로 하여 전기차 생산도시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주변지역까지 포함하면 귀뚜라미 보일러와 그 회사가 소유한 TBC도 대구-경북 연고의 기업이다.

다른 지방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쇠퇴가 진행 중으로 타지로 유출되는 인구가 많은데, 그 대부분이 대학 진학 등 학업과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청년층이다. 2021년 현재 인구가 239만여명으로 240만대 인구가 붕괴되었다. 특히 일자리 부족과 집값 폭등으로 청년인구감소가 매우 심각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가 예측될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건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뺀 한국 전역이 다 겪는 문제다.

특히 대구는 1970년대 이래 정부 지원 사업에서 항상 소외되어왔기에 아무리 조선시대부터 부자 도시였다 한들 50년간 까먹은 밑천이 더는 남아있지 않을 수 밖에 없다. 대구의 국가산단은 고작 1개인데, 인구 절반인 광주도 2개이다. 대경권 전체로 보면 더 처참하다. 대경권을 통틀어 국가산단은 5개에 불과하지만 비슷한 인구의 호남권은 총 11개에 달한다. 혁신도시 역시 대경권은 27개에 불과하지만 호남권은 3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다만, 혁신도시는 대구광역시의 똥꼬쇼 덕분에 이전할 공공기관이 조금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자체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한창 도로 및 산업부지 건설에 들어가 있으며, 국가산업단지에 기업과 공단들이 들어서게 되면 대구가 다시 한 번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도 있다. 구미, 포항, 창원 등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대규모 공단과 기업들이 입주함으로써 신생공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향후 대구 경제에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개 핵심 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국책연구기관 10개, 의료기업 60여 개를 유치하는 등 틀을 갖춰가고 있다.

2014년에는 삼성그룹이 참여하여 옛 제일모직 대구공장 자리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유치했으며, 2015년에는 동구 도학동에 정부 제3통합전산센터를 유치했다. 2019년에는 달성군 구지면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하였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 자리한 대구신서혁신도시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앙교육연수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중앙신체검사소,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6개의 공공기관, 공기업이 입주를 완료하였다.

2016년 12월,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신세계에 의해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한 복합 환승 쇼핑 터미널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철도역사 중 전국 2위의 이용객수를 자랑하는 동대구역과 연결되어 있어 타지역으로부터의 쇼핑 수요도 상당한 편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신세계백화점과 마찬가지로 현지법인으로 설립되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란 지역민의 기대감이 있다. 100일간 1,000만명…대구신세계, 연매출 6,000억 '기대'

2020년 3월 시민 공모전을 거쳐서 6월에 대구행복페이라는 지역화폐출시했다. 대구광역시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카드로, 무기명 충전식 선불카드다.

5.1. 상권[편집]




1개 도심(중구), 4개 부도심(동대구, 칠곡지구, 성서지구, 현풍), 5개 성장유도거점(서대구, 월배지구·화원읍, 수성구, 안심지구, 이시아폴리스·금호워터폴리스)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번화가가 발달해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동성로, 반월당, 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도심에 가장 큰 번화가가 형성돼 있다. 또한 재래시장이 잘 활성되어 있어서 언제나 젊은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특히 서문시장조선 중기 때부터 전국 3대 시장 타이틀을 지켜오고 있다.


5.2. 부동산[편집]


2010년도부터 2015년까지 미친 듯한 집값 상승을 보였다. 내놓을만한 대기업도 없고 인구가 내림세임에도 집값이 끊임없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투기세력이 부산을 넘어 대구로 왔다는 의견이 있지만, 단순히 그렇게 보기는 집값 상승이 너무나 폭발적인 상황이다. 결국 2015년 기준으로 집값이 부산을 넘어섰고 전국 광역단체를 기준으로 서울, 경기도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이후 2016년도에 들어서 대구의 집값 상승이 둔화되었으나, 2017년도 다시 폭발적인 상승을 하고 있으며 2017년 10월 20일 한국감정원 기준으로 1㎡ 당 시세가 서울, 경기,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은 4위이다.

2017 국세통계연보에 의하면 1년 동안 주택 평균 매도가는 서울 바로 다음인 2위이다. 조세일보 링크 특히 수성구의 경우, 2017년 9월 26일, 수도권을 제외하고 세종시와 함께 둘이 같이 투기과열지구에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집값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투기과열지구 선정에도 불구하고 2017년 10월 20일 기준으로 수도권 제외 구 단위 지역 중 가장 높은 집값을 보이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비웃는 분당·수성… 상시 모니터링 지역까지 강세

초기의 집값 상승은 그 동안 오랜 불경기로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것에 대한 수요의 초과라는 분석이 있고, 이후에 수성구 중심으로 집값 견인이 유지되는 것에 대해서는 2015년 수능 만점자를 서울, 경기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는 등 학군의 위력이라고 보는 분석이 있다.[39] 심지어 썰전에서 대구 집값 상승에 대해 다루기도 하였다. #

2020년 현재, 대구의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구도심 및 부도심 일대의 낙후지역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신흥 주거타운의 형성[40]과 수성구 명문학군 일대의 주택재정비 사업으로 인해 메이저 건설사들의 대구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이다.

특히,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수많은 동시 분양 및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신세계건설의 새로운 런칭 브랜드인 빌리브 역시 대구를 중점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이, 푸르지오 등이 대거 들어서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물량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쏟아지는 중이다. 특히 죽전네거리 일대는 서대구역의 개발 호재와 대구 2호선 죽전역 출입구 증설 공사에 힘입어 상전벽해 급의 변화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무섭게 치솟는 집값에 대구의 부동산 시장 또한 고분양가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를 제외한 중구와 달서구 일대의 분양가가 상당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대구용산자이' 의 전용84형 타입 분양가가 7억원에 육박하였고, 달서구 죽전역 일대와 중구 남산동 일대의 재개발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대 2억원에 달하는 추세이다. 또한 범어동의 '힐스테이트 범어'는 완공되기 이전에도 불구하고 전용84형 타입이 11억원 이상에 올라와있다. 또한 같은 동네에 자리한 빌리브 범어 전용 84타입이 15억 3,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외에도 범물지구의 재개발 러시와 중동, 만촌동 일대의 재개발 지역이 추후 완공된다면 강남 3구의 길을 뒤따르는 엄청난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역세권 개발과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대구순환선과 엑스코선 등 인프라 유치, 식지 않는 수성 명문학군의 존재가 강력한 규제로 인해 묶여있었던 수도권의 거대한 자본이 대구로 흘러들어와, 새로운 규제가 지정되기 전 이익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그 이유는 대구의 도시 특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대구는 소비도시의 성향을 강하게 띄고 있다. 대구를 포함한 경북 일대의 자본이 몰리게 되어 구매력은 높을 수 있지만, 청년들의 턱없는 일자리 부재와 줄어드는 학령 인구들을 감안한다면 수성구의 명문학교들이 즐비된 범어동과 만촌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상대적인 학군 열세 및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집값이 높아질 이유가 크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대구순환선과 엑스코선은 완공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건설사들이 내세우고 있는 역세권을 누리기에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이처럼 엄청난 물량의 재개발 시행과 높은 분양가는 자칫 대구 부동산 시장에 버블 현상을 불러와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6. 관광[편집]







6.1. 축제[편집]


  • 달성 토마토 축제 - 매년 5월 3째주, 달성군 특산품인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 - 홈페이지
  •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DIMF - 홈페이지
  •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 - 홈페이지[41]
  • 대구단편영화제 홈페이지 - 중구 오오극장 홈페이지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제이다.
  • 대구 동성로 축제 - 대구 최대 도심 동성로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 홈페이지
  • 대구 치맥 페스티벌 - 주로 두류공원에서 펼쳐지는 치킨맥주를 테마로 한 여름 축제 홈페이지
  •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 매년 5월경 개최되는 문화 축제 관련 링크
  •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7. 교육도시[편집]


대구는 많은 학교와 교육기관과 도서관 및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같은 보조 체험시설들을 보유했으며 시민들의 교육열이 상당히 높다. 비슷하게 호남에서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광주처럼 사교육 시장이 비대한 편인데 통계자료로 보면 2021년 대구는 학원수 3,968개로 전국 5위를 차지했고 인구 1천명당 사설 학원의 수는 1.7개로 전국 6위다. 영재교육기관의 수는 182개로 전국 4위다. ## 2021년 대구의 전체 교원 수는 26,957명, 학생 수는 390,976명으로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4.50명으로 전국 평균 14.83명보다 근소하게 낮다.[42] # 반면 도시 내 교육 불평등과 사학 비리, 학교폭력과 학생 행복 측면에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라 할 수 있는 대구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지어져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500년대에 지어져 퇴계 이황이 대구 유생들을 가르치던 유서 깊은 고산서당도 있었다.[43] 그 후로도 대한제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등교육기관들과 중등교육기관들이 들어선 교육도시가 되었다. 전국적인 한국 교육의 특징이지만 대구도 국공립학교보다 오래된 사학법인들과 사립학교들이 더 많이 자리 잡았다. 역사성 있는 대학으로는 국립인 경북대학교, 사립인 계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있고[44] 100년이 넘어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여럿 있다. 홍준표, 김부겸, 전두환, 유시민 등 경상북도 또는 경상남도에서 태어났으나 대구로 와서 교육을 받은 유명인들도 많다. 학술적 공헌을 이룬 유명인으로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초기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친 서울대 노태돈 교수, 계명대 노중국 교수, 경북대 주보돈 교수가 모두 대구에서 학위를 받거나 교수로 근무했다.[45] 그리고 전국의 교육 & 학술 자료들과 교육시스템들을 총괄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사학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전국 공무원들의 교육 연수를 담당한 중앙교육연수원이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5월 22일부터 <교육수도 대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특허청에 등록하고 그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내걸고 있다. 교육수도 대구 선포 대구시민들도 <교육수도 대구>라는 구호를 알게 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왜 갑자기 교육청이 이런 구호를 내세우는지는 요즘도 아는 이가 많지 않다. 이 배경에는 2012~2015년까지 4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1위, 교육연수원 평가 1위, 부패방지 평가 1위의 성과가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를 드러내고자 자체 엠블럼을 만들어 교육청 건물, 각종 학교들, 버스 정류장, 시내버스들에까지 붙이면서 거창하게 홍보를 했고, 지금도 달고 다니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 대구의 학생과 그 학생들의 삶의 질(Well Being)이 아닌 시교육청의 능력과 성적·성취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대구 지역사회에서부터 제기됐다. 게다가 2017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지자체 총예산 대비 약 0.5%(278억원)만을 교육에 투자했고, 이는 전국평균 0.9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임에도 사교육비 지출은 전국 3위를 차지하는 기형을 보이고 있다. 곽상도가 현직 국회의원 시절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민은 월평균 26만 5,000원을 사교육에 지출하고 있고, 이는 서울과 경기 다음으로 높다. 교육수도 대구의 허상과 이상 대구시교육청도 비판과 쓴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에 '다품교육' 등 교육복지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는 교육복지사 134명에 배치율 29.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대구 교육복지사 배치율 전국서 가장 높아.. 2022년 교육예산에는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의 무상급식을 위해 1855억원을 편성했다. 대구도 ‘전면 무상급식 시대’ 열린다[46] 단일 도시 치고는 특수학교도 많은 편인데 대구 달성군에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 예아람 학교[47]를 비롯해 10개 특수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광역시 중에서는 인천이 특수학교 10개, 부산은 특수학교 16개, 광주와 대전은 특수학교 5개, 울산은 특수학교 4개가 운영 중이다.

전국에 학교폭력 문제가 있지만 대구에서 특히 심각한 교육 문제다. 대구ㆍ경북 학교폭력 증가율 `전국 최고', 대구 고교서 죽은 쥐 던지며 집단괴롭힘(종합), 대구서 학교폭력 잇따라...불신 증폭 학폭 문제를 책임지게 된 대구 경찰과 대구시교육청은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과 배움터지킴이(학교보안관) 및 CCTV 배치로 이에 대응했다. CCTV의 경우 시내 전체 학교의 99%에 3,660대나 설치했을 정도였다. `대구 폭력피해자 지원센터' 이용자 급증, 대구 초.중학교에 배움터지킴이 100% 배치 그러나 학폭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았고,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까지 터지면서 우동기 대구교육감이 사과를 하기도 했다. 잇단 학교폭력..대구교육청 대책 겉돌아, "대구교육 잘못 인정, 관련자 책임 엄정히 물을 것" 이 일을 계기로 중앙정부인 교육과학기술부가 나서면서 매년 2회 학폭피해를 조사하게 하고 1800여명의 전문상담사를 각급 학교에 배치하게 됐다. 학교폭력 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학폭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힘쓰면서 2014년에는 교육부 조사 결과 '피해응답율'이 0.4%로 3년 연속 최저로 나타나기도 했으나,학교폭력 가장 안전한 지역은 '대구' 이는 발생 빈도를 평가 지표에 집어넣지 않은 조사 결과로 드러났다. '학폭' 빈번한 대구, 교육부 평가선 폭력근절 1등? 대구서 또 학교폭력 자살… 6개월새 8번째 2020년대에도 학폭과 그로 인한 자살 등의 문제는 진행 중이다. 고교생 사망사건…유족 “원인은 학교 폭력”, 배지숙 시의원, 전국 평균보다 높은 대구 자살률, 대구시 대책있나?

대구 내 지역별 교육격차가 크게 나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지만 여전히 개선이 잘 되지 않고 있다. 대구에서 가장 교육지표가 우수한 곳은 수성구이고 그 다음이 달서구이며 서구와 남구는 2021년 기준으로 교육지표가 열악하다고 분류된다. 대구시의회 소속 대구의정미래포럼의 연구에 따르면 대구 8개 구·군의 사설학원 수, 사교육비 지출액, 월평균 가구소득 등의 교육환경 요인에서 서구와 남구의 지표가 가장 열악했고 특히 월평균 300만원 미만 저소득가구의 비율은 서구 69.4%, 남구 67.4%로 현저히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잘 사는 가구가 많은 수성구와 달서구가 사교육에 더 신경을 썼고, 서구와 남구는 그렇지 못했다는 소리다. 대구 교육격차, 지역·경제력과 직결…서·남구 가장 열악 시의회의 연구 용역에 압박을 받은 건지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서구와 남구에 각각 1억 4500만원으로 8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 대구미래교육지구 선정

수성구는 대구 속 서울 강남 취급을 받으며 대구의 교육메카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데, 이러한 학군의 위력으로 대구 시내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지역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2020년대 들어서 대구 부동산 시장이 침체 중인데도 수성구는 굳건하다. ‘대구의 강남’ 수성구 빼고 대구 아파트 3주째 하락세 대구 전체의 수능 표준점수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은 매우 높으며 특히 수성구는 학력이 매우 높다. 대구 수성구 '교육특구' 명성 재확인 특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 만점자 29명 중(이 중 19명이 수도권 출신, 강남구에서는 7명 배출) 강남구의 은광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수성구의 경신고등학교가 4명을 배출한 것으로 매스컴에서 주목받기도 하였다. 반면, 갈수록 정시비율이 축소되고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의 80%을 선발하는 지금 추세에 따라가지 못 해 입시결과 하락에 대한 비판이 있다. 실제로 2018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숫자는 대전보다 아래였다. 수성구 학부모들이 서울대보다 의치한을 선호하는 현상도 한 몫 했다. 실제로 대경권 대학인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학계열은 스카이에 준하는 입시성적을 보이며 신입생들은 현역이냐 재수냐 N수냐 차이만 있지 몇몇 경북 명문고 학생을 제외한 학생 대다수가 수성구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한 고등학교도 이 지역에 두 곳(경신고등학교, 덕원고등학교)이나 존재한다. 전통적으로 수성구는 수시보다는 정시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왔지만[48] 2020년대 이후 수성구의 대입 수학능력시험 성적도 하락세라고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른 지자체들이 온라인 수업과 학교 등교를 병행했지만 대구는 2021년 전국 시·도 가운데 전면 등교를 유지한 유일한 지역으로 남았다. 안 그래도 사교육에 치중하는 경향이 높아 교육의 빈부격차가 심한 도시였는데, 코로나19로 공교육이 타격을 입으니 공교육에 의지하던 중하위층은 사교육과 공교육 양쪽에서 밀려나게 되어 학업 손실과 학생 돌봄 문제가 심각해졌다. 발등에 떨어진 불, 코로나 학습결손 그나마 경제력 있는 가구들이 사교육에 더 의존하는 동안, 경제력이 약한 대다수의 가구들은 코로나 불황 때문에 기존에 하고 있던 사교육마저 줄였고, 결과적으로 대구는 경북과 함께 코로나 피해로 사교육비 지출 감소폭이 가장 큰 곳 중 하나로 조사되어 사교육이 부재된 구멍과 학습 양극화 문제를 공교육이 제 역할을 하며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코로나에 사교육비 감소…“공교육 강화해 잠재된 사교육 수요 대응” 코로나 피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방위로 나타났다.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에 의하면 코로나 사태 후 2021학년도 수능에서 졸업한 재수생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또한 2021년 3월 대구 초3~중3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시행한 결과 초등학교 3학년의 3RS(읽기·쓰기·셈하기) 기초학력 미도달률은 전년보다 0.4% 증가했고 초4~6학년의 교과학습부진율도 0.2% 늘었다. 대구시교육청이 2021년 6월 시행한 전반기 초·중·고등학생 학교생활 인식조사에서 초등생의 52%가 등교수업 시 교과목에 대한 이해가 80% 이상 된다고 응답한 반면, 원격수업으로 교과목 이해도가 80% 이상 가능하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대구일보]커져가는 학력 격차 이런 피해 속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온·오프라인 수업 방식의 장점만을 모은 ‘D-블렌디드’ 수업을 연구하는 한편, 학교 확진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면등교를 고수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대구시교육청 이하 학교 및 청소년기관들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1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의 4개 부문에서 9건의 교육부장관상을 받아 전국 38건 중 가장 많은 수상작을 기록했다.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 최다 수상 ‘영예’

교육청 지침과 학교들의 노력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이 역대급 불수능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능인고등학교 3학년 조진혁 학생이 전국 차석, 자연계열에서는 전국 수석을 기록했다. 대입 대비 우수프로그램...대입 수시·정시 경쟁력 강화, 대구지역 학교별 전략 반짝

대구 시내에 있던 대학들 중 상당수가 경산시로 이전하여 대구의 대학으로 알려져 있는 대학들 중 실제로는 부지가 경산에 있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결국 경북대학교는 대구에 있고 대구대학교는 경북에 있는 현상이 발생했다. 경북대학교가 개교할 당시에는 대구도 경상북도 대구시였기 때문이다.

경산시는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북도이지만 대구 바로 옆에 있고 시내버스로도 쉽게 그것도 구간요금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며 지역번호도 대구와 같은 053을 쓰는 등 같은 생활권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보통 경산에 있는 대학들까지도 '대구의 대학'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해당 대학들에 관한 내용은 경산시 문서의 교육 문단 참조.

고등학교의 경우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 시행 이전과 이후의 상황이 매우 다르다. 평준화 이전, 즉 수성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이전에는 TK의 상징인 경북고를 필두로 계성고(2000년에 남녀공학 전환), 경북대사대부고[49]가 명문으로 불리었다. 여학교의 경우는 경북여고, 대구여고, 신명여고(현.신명고교/남녀공학)가 전문계 고등학교로는 대구공고(남학교), 대구상고(현.상원고교/인문계/남녀공학)가 유명했다. 현재에는 위 학교 중 상당수가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였지만, 과거에는 대부분이 중구에 자리잡았다.

이후 수성구 지역의 개발이 이루어지며 역사성 있는 학교들이 도심 공동화로 인해 중구를 떠나 수성구에 자리잡고[50]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가 시행되며, 경제적으로 부유한 가정들이 수성구에 정착하며 기존에는 유명하다고 볼 수 없었던 수성구 지역 학군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수성구에 대규모의 사교육 시장이 형성된 것도 그 때문이다. 범어4동만촌3동, 일명 범4만3으로 인해 학교, 학원가가 밀집한 동네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 그렇다고 이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다고 전부 명문대를 가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상위 10% 안에 들어야만 갈 수 있다.

2020년대 들어서는 2010년대의 대세였던 범4만3으로의 진학보다는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최근 대구국제학교 진학을 통해 해외로 눈 돌리는 추세다. 국제학교 학비의 장벽이 수성구 집값 장벽보다 크게 작용하고 입학도 어려워서 다이아몬드수저가 아닌 이상 어렵다. 또한 원래는 대구가 일반적인 상위권 대학보다도 의대를 많이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2010년대 들어서 학구열에 비해 특목고, 자사고, 영재학교에는 시큰둥한 동네였지만, 최근 들어서 민족사관고등학교 국제반 등 특목/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다소 증가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구시가지에 자리했던 과거의 명문 고등학교들은 일명 뺑뺑이식 고교 배정 방식과 함께 급격히 기울었고, 이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51], 자율형 사립고[52]로 전환하거나 대구의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옮긴 케이스[53]가 많다. 위의 학교들에서 배출된 동문들이 상당하기 때문에 현재에 와서도 정치 등을 논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덕원고와 계성고는 동문회에서 남고 환원을 거세게 주장하고 있다.


아래는 대구의 교육기관 목록.

8. 문화[편집]





8.1. 문화시설[편집]





8.2. 음식[편집]



유명한 먹거리로 육개장(경상감영공원 옆 진골목) 납작만두(서문시장), 중화 야끼우동(볶음짬뽕)(동성로 중화반점), 중화비빔밥, 따로국밥(중앙시장), 콩국(남문시장), 뭉티기(동인동), 찜갈비(동인동), 무침회(반고개), 곱창(안지랑), 불고기(중앙로), 닭똥집(평화시장) 등이 있다. 위에 서술한 음식 중에는 대구시에서 대구 10미(味)로 지정한 것도 있다. 혹시나 대구에 볼일이 있다면 이 곳을 참조해서 음식집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막창 유행도 대구에서 시작했으며, 대표 대구 음식 중 1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련 기사 도시 주변의 도축장과 시장의 영향으로 고기 요리가 발달한 도시 중 1곳이다.

수성구 들안길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으로 가면 '들안길'이라는 먹거리 타운이 있다. 큰 대로변에 여러 종류의 음식점들이 일렬로 들어서 있어서 접근도 용이하고 주차도 편리해 나름대로 대구 외식업의 명물 거리로 유명하다. 각종 회식, 비지니스 모임, 동창회 등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동쪽에 들안길이 있다면 서쪽엔 앞산맛집길과 안지랑이 있다. 앞산맛집길은 1980년대에 각광을 받았지만 1990년대 들안길이 생기면서 2000년대 이후로는 다소 하락세이다. 그러다가 2010년대 이후 주택을 개조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대거 들어서며 다시 각광받고 있다. 안지랑 근처는 곱창 골목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방송매체의 촬영으로 알려지면서, 가격도 같이 급상승했다. 다른 곳과 별달리 저렴함은 없어진 편. 오히려 사람이 몰려서 시끄럽고 서비스도 못 받는지라 현지인들은 잘 안 가고 다른 지역 사람들만 들끓는 곳이 되가는 중이다.

치킨메카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즐기는 양념치킨치킨무를 대구에서 윤종계 씨가 개발하였다. 양념치킨의 경우엔 출처가 대법원 판결.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의 선두주자인 페리카나(창업자 고향이 충청도라서 본격적인 사업은 충청도에서 시작)와 처갓집 양념통닭 또한 윤종계 씨가 '계성통닭'이란 상호로 시작한 맥시칸치킨의 관련자 출신이다(직원 등). 자세한 내용 또한 간장치킨 역시 1979년 대구통닭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고, 이 곳 직원이 1991년 구미에서 차린 교촌치킨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대구 연고의 치킨 업체도 많다. 교촌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 땅땅치킨, 멕시카나 등등이 대구에서 성공해서 전국으로 세력을 넓힌 브랜드프랜차이즈들이 많으며 단독 점포 또한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2013년부터 매년 여름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어 치킨(특히 치맥)의 성지로 발돋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납작만두의 경우 대구에 가야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예전에는 전국에서 누구나 한 번씩은 먹어봤을 음식이다.
바로 90년대의 김밥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장우동의 대표메뉴이자 최고인기메뉴가 바로 이 납작만두에 오이, 당근, 양상추 등의 야채를 곁들어먹는 비빔만두였기 때문이다.[54]

음식에 대해서 배틀이 자주 벌어지는 도시이기도 하다. 시작은 커피집으로 많은 곳이 생겼고 많은 곳이 망했으며, 이후에는 짜장면, 짬뽕, 팥빙수, 최근에는 떡볶이까지 음식업종이 좀 잘 된다 싶으면 많은 곳이 생겨서 맛으로 경쟁을 한다. 장우동, 신전떡볶이[55], 반올림피자샵, 미즈 컨테이너, 서가앤쿡과 같은 전국적 성공 사례도 남겼다.

묵은 맛집 중에 가볼만한 곳은 북성로 공구골목에 있는 불고기 포차촌이 유명하다. 대구에서 불고기라고 부르는 음식은 연탄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의미한다. 서울에서 불고기라고 부르는 음식이 국물이 있는 쇠고기라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 메뉴는 연탄불고기와 우동이 대표메뉴이다. 몇몇 집은 두루치기나 닭발을 서브로 팔기도 한다. 가격이 小자 기준 5~6천원, 우동은 한 그릇에 3천원이라서 매우 저렴한 편이라서 학생들,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다. 다만, 고기 질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고 많이 시켜서 먹다가 식을 경우 불에 탄 가죽, 종이에 비견할 정도로 맛이 떨어지니 한 번에 소비할 수 있는 양만 시켜서 따뜻할 때 먹는 걸 추천한다. 주로 주차장에 포차촌이 많이 있지만 위치가 정말 생뚱맞은 곳에 있기 때문에, 타지에서 갈 경우 그냥 택시 타고 북성로 불고기 파는 데라고 말하면 알아서 앞 도로까지 데려다준다. 그 다음은 그냥 불고기 냄새를 따라가면 된다. 대구역 기준으로는 기본요금이고, 동대구역의 경우 8천원 정도 나온다. 삼성 라이온즈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시절에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가 끝나면 홈팬, 원정팬 가릴 것 없이 삼삼오오 모여[56] 불고기우동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으로 뒤풀이하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테이블 하나당 음료수 한 병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8.3. MEDICITY DAEGU[편집]





의료인프라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비수도권 지자체 중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 경북대학교병원(중구), 영남대학교병원(남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남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북구) 등 5곳으로 가장 많다. 이 대학병원들은 잘 이뤄내기 힘든 업적들을 각기 1개 씩은 가지고 있다. 대구의 의료 시설은 약 3,800개 병의원, 보건의료 인력은 3만 9천여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공별 전문병원들이 대구 시내에 포진해 있는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새로 12개 병원들이 지정되었다. # 대구에서 자생한 전문병원도 있고 경영이 잘 되어서 대구에 지점을 개업한 전문병원도 있는데, 대구시민들은 뭐가 됐든 꽤 편리하게 질환치료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그래서 대구시민들은 반드시 최고 병원으로 간주되는 대학병원을 가는 법은 잘 없고 골라서 가는 경향이 있다. 대학병원이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있긴 하지만, 진료의뢰서를 하급 병원에서 받거나 예약을 해야 하고 대학병원 교수들은 대구경북과 경남에서까지 오는 환자들을 다 소화해야 돼서 바쁜 상황이기 때문에 그만큼 진료 서비스에서 소홀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서 나이 좀 지긋하고 대구 병원들을 여럿 돌아다닌 시민들은 개인병원, 전문병원들을 찾는다.

이런 병원 도시인 대구가 내세우는 구호와 산업 중 하나가 '메디시티 대구'다. # 의료특별시, 의료산업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비전 아래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설립해놓고 있다. 대구를 거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의료와 연계해서 의료관광도 추진하고 있는데# 정작 대구시는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국제교통 관문인 대구국제공항을 경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공항은 도시 외로 나가니까 멀어져 접근성이 떨어지겠지만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시립 병원이자 종합병원으로는 서구에 대구의료원이 있다. 대구·경북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이 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은 또한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어 있다. 일반 종합병원으로는 다음과 같다.

2021년 2월 26일에 감염병 전문병원 권역에 대구광역시가 선정되었다. #


8.3.1. 코로나19 관련[편집]


대구광역시 코로나 현황

2020년 2월부터 인근 경상북도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크게 피해를 본 지역 중 한 곳이다. 2020년 3월 당시 사이비 종교의 신도들의 대규모 감염으로 인해 11월 19일까지만 해도 확진자 숫자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았으나 이후 8.15 광복절 집회로 수도권이 대구 지역 확진자를 역전하고 11월 3차 대유행 초반을 기준으로 수도권 중심의 집단 감염 때문에 대구 지역에서는 한 자리 수와 두 자리 수를 오르내리며 서울과 경기 지역 다음으로 많다.[57] 그 때문에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그러나 2022년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이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309명이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대구는 60세 미만의 식당과 카페 출입 방역패스 효력을 중단하고, 12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도 중단시킨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되었다. 대구지법 "60살 미만 식당·카페 출입 때 방역패스 없어도 돼" 판결이 난 날, 대구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6,306명으로 그날까지 중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폭증···대구 6,306명·경북 4,996명 3월 2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7,117명을 기록하며 가파른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월 4일 기준 신규확진자는 9,494명으로 1만명을 바라보고 있고, 대구 인구 대비 2차 백신 접종률은 83.7%, 치료 중인 환자는 52,427명이다.

경북대병원은 음압병상을 갖춰 코로나 19 발병과 동시에 진료를 시작했고, 칠곡경북대병원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가동하여 방역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경북대병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계명대 동산의료원도 일찍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지정되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 백서를 발간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코로나19 백서 발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배우자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2020년 3월부터 의료봉사를 한 적이 있다. 의학신문


8.4. 종교[편집]


전체 종교 인구 중에선 불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2005년 기준으로 82만여 명이 불교를 믿는다고 응답했으니 천주교의 24만 명보다 4배 정도 많은 셈. 다만 2010년대 이후 들어서는 전반적으로 불교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나 저러나 (특히 젊은 층에선) 무종교가 가장 많긴 하다.

원래 영남 지역 전반이 불교 인구가 우세한 편이다. 전국에서 불교세가 가장 강한 곳이 바로 경상도인 데다가[58], 개신교 & 가톨릭 같은 기독교의 위세가 가장 낮은 곳 또한 영남 지방이다.[59] 반대로 기독교세가 가장 강한 곳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수원시·성남시·용인시경기도 남부, 전라북도, 순천시·여수시전라남도 동부 등이다.

대구는 한국 천주교에서 2번째로 교구가 설치된 곳이기도 했다. 원래 조선대목구였다. 이후 조선대목구는 경성대목구로 개명했고, 1962년 한국 가톨릭에 정식 교계제도가 설정되며 오늘날의 서울대교구가 되었다. 1963년에는 경기 남부 지방이 분리되어 수원교구가 되었고, 2004년에는 경기 북부 지방이 분리되어 의정부교구가 되었다. 대구는 1911년 4월 8일 조선대목구에서 대구대목구로 분리되었다.

2011년천주교 대구대교구 설립 100주년째 되는 해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교구 100주년 사이트로 갈 것. #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교구장은 영남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대구관구 관구장도 맡는다.[60] 주교좌 성당계산성당인데 성당 건립일이 1899년이다. 석조 건물로 증축은 1902년,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고 현재의 서양식 성당 또한 영남지역 전역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를 보면 이 지역 천주교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구의 재산도 많은 편.

계산성당 건너편에 새로 지은 대구제일교회가 있다. 계산성당이 평지에 아담하게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도로 하나와 언덕을 두고 지어진 대구제일교회는 으리으리하게 크다. 둘 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지만 계산성당은 붉은색 벽돌로 지었고 대구제일교회는 하얀색 건물이다. 중구 근대골목에 있으니 청라언덕과 함께 같이 돌아보면 좋다. 대구 근대골목투어

전국적으로도 교세가 약한 성공회는 대구에 성당 2개[61] 밖에 없다. 천주교와 달리 단독교구가 없고, 성공회 부산교구에 속해있다.

영남 지역인 만큼 개신교의 위세가 약한데다 천주교의 대교구가 세워진 곳이다 보니 개신교인과 천주교인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차이가 없는 곳이다. 불교가 60% 정도를 점하는 가운데 양자가 서로 20% 정도로 비슷한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 전국 평균으로 개신교도와 천주교도의 비율은 2:1 정도로 개신교도가 좀 더 갑이다. 대구가 주변의 교회 다니는 사람과 성당 다니는 사람의 숫자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한 때 대구와 주변 도시의 극성 개신교인들이 땅밟기 운동, 영적전쟁의 일환으로 대구 불교 사찰을 공격해댄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팔공산에 있는 동화사가 유명해 집중 피해를 입었다. 이혼율 1위·지하철 참사가 '동화사' 때문? 대구 동화사 등 사찰 개신교 단체예배 물의 목사가 울산에서 원정와서 탱화와 불경을 훼손하고 오줌을 싼 사건도 있었다. 대구-개신교 목사가 대구 동화사 탱화 벽화 훼손 대구 개신교계, “동화사 훼불,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

8.5. 방언[편집]


대구 사람들은 동남 방언(경북 남부 사투리)을 사용한다. 흔히 미디어에서 접하는 동남 방언인 부산 사투리와는 억양이 다르다. 대충 말하자면 위에서 밑으로 떨어진다. 대도시 특성상 교통이 다소 편리하다 보니 타지역(주변 경상도 지역) 사투리와도 섞이기도 한다.

"~노"('뭐라카노')를 넣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는 대구만의 특징이 아닌 경상도 방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중세 한국어의 흔적이 경상도에만 고스란히 남아있는 예이다. 의문문은 판정 의문문과 설명 의문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의문문의 종결 어미가 오 계열로 끝나면 설명으로 대답한다. 이것이 설명의문문이다. 의문문의 종결 어미가 아 계열로 끝나면 예 혹은 아니오로 대답한다. 이것이 판정 의문문이다. 중세 한국어에서 보편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나 지금은 경상도 방언에서나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높임의 의도가 들어갈 때는 이와 같이 "~예"를 넣는 경우 또한 있다. 어르신들을 위주로 쓰이며, 젊은 층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어미이다. 그리고 특이한 사투리로 "~고 하다"또는 "말하다"가 "카다"로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 카더라의 어원이다.


8.6. 스포츠[편집]







9. 정치[편집]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조선모스크바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좌파 성향이 강한 도시였지만, 1987년 이후 대한민국 제6공화국 시대에 들어서는 경상북도와 더불어 보수의 심장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보수주의 성향으로 유명한 도시 중 1곳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정치 문서 참조.


10. 군사[편집]


시민들이 평소에 잘 느끼지 못 하지만 대구는 한강 이남의 주요 군사도시 중 1곳이다. 6.25 전쟁 때도 낙동강 방어선의 전진기지 중 1곳이였으며, 낙동강과 분지 지역의 특성산 산지들로 보호받으면서도 항공과 철도, 고속도로 교통까지 편리하다는 군사적 이점(= 보급과 부대 이동이 쉽다)은 세월이 지난 현재도 군사적 요충지로 기능하게 만든다.

남북 분단 상황에서는 후방으로 간주되지만, 굳이 북한이 아니어도 공격하는 국가가 어느 나라든 전시가 되면 공습과 폭격이 일어날 가능성이 열 손가락 안에 반드시 드는 도시다. 주요 육공군 사령부와 전투부대들과 지원부대 및 교육부대들이 자리 잡고 있고, 미군기지들도 딸려 있는데다가 도시 자체가 광역시라서 각종 적 미사일과 공군의 타겟으로 확정이라고 봐야 한다. 대구공군기지가 이전하고 공군기지 보호를 위해 육군 50사단까지 덩달아 경북으로 이전한다면 공격목표로의 중요도가 그만큼 감소하겠지만 그럼에도 대규모 대구시민 인구는 적국에게는 매력적인 타겟이고, 한국 입장에서는 전시 병력 충원의 바탕이자 물자생산인구가 된다. 엄청난 산업이익을 내진 않지만 적지 않은 대구의 공단들과 정부기관 및 공기관들을 모아놓은 대구 내 혁신도시들도 지켜야 할 요소다. 결국 대구는 주둔하는 군부대가 많든 적든 경상권 내륙의 중요 도시라는 지리적 위치와 사회경제적인 요소 때문에 군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임에 틀림없다.

주둔 중인 군부대들은 다음과 같다.
  • 육군
    • 제2작전사령부[62]: 대구 수성구 소재.
    • 제50보병사단 직할대: 대구 북구 소재.
      • 제50보병사단 제501보병여단 여단본부[64]: 대구 북구 소재.
        • 제50보병사단 제501보병여단 예하 7개 대대[63]
    • 제5군수지원사령부: 대구 수성구 소재.
  • 공군
  • 주한미군 미8군
    • 캠프 워커 - 남구 봉덕동 위치. 후문 주변이 대명5동, 대명9동이지만, 네이버 지도다음 지도 등에서 봉덕3동의 구역을 보면 기지 거의 대부분은 봉덕3동에 속해 있다. 그리고 대명동에 있는 대로변의 문은 후문이며, 봉덕동 쪽에 있는 문이 정문으로서 길은 더 좁지만 출입하는 차량이나 사람이 훨씬 많다. 정문 바로 옆에 영어유치원이 붙어 있으며 옛 졸업생 경험담(꽤 오래된 졸업생)의 기억에 따르면 건물 창문으로 차량 격납고와 트럭, 험비 등이 다 보인다고 카더라. 시설은 초대형 PX, 패스트푸드점'들', 볼링장, 대형 수영장, 전문 카페, 레스토랑, 골프장 등 수도 없이 많으며 거의 컨트리클럽 수준이며 앞산 전망대에서 그 풍경을 볼 수 있다. 한국 주둔지와는 굉장한 차이를 보여준다.
    • 캠프 헨리 - 이천동 소재.
    • 캠프 조지 - 대명동 소재.

이 때문에 대구 시내인 동성로 일대에선 주말이 되면 클럽들이 밀집해 있는 로데오거리 쪽으로 영어강사인 척 하는 미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캠프워커는 후문 바로 앞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할 경우 4정거장, 또는 정문에서 버스로 15분이면 동성로로 갈 수 있어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시내에 나와 민간인인 척 하는 미군이 자주 보인다. 늦은 새벽에 동성로 클럽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자주 미군 헌병들이 행패부리는 미군이 없나 체크하며 돌아다니는데, 이들이 때때로 엄한 민간인이나 아예 미국 국적자도 아닌 외국인을 상대로 민간인 행세하는 미군으로 의심하거나 하는 일이 자주 있어서 대구 거주 외국인들, 특히 흑인 남성들은 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미군 기지 부근의 술집은 정문쪽에 소수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거나 그것도 한국인을 상대하는 가게로 바뀌었다.

제11전투비행단의 경우 동대구역 바로 인근에 있어서, 처음 대구를 찾는 외지인의 경우는 도시 한 가운데에서 전투기가 날라다니는 광경에 기묘함을 느끼기도 한다. 사실 이는 애초에 제11전투비행단이 대구 외곽에 지어졌지만, 대구 시가지가 끊임없이 확장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비행단 부지를 먹어버린 케이스다. 그래서 동구, 북구, 수성구[65] 쪽은 낮에 전투기 소리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어려움 끝에 2013년 3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그 해 10월 특별법이 시행되었다. K-2 공군기지동구 지저동 대구국제공항에서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게 되면 소음 문제는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도 과거에는 대구에 있었으나, 1996년에 대전광역시자운대로 이전했다. 위치는 동부정류장 맞은 편. 지금은 이마트 만촌점과 메트로팔레스 아파트가 있는 곳이 옛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있던 자리다. 그런데 대구시민들 중에 옆동네 영천시육군3사관학교가 있다는 건 알아도 과거 대구에도 사관학교가 있었다는 것은 나이 지긋한 사람들조차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대구대학교가 대구 옆 경산에 있듯이 국군대구병원도 대구가 아니라 경산에 있다.


11.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대구지도_대구시청.gif

서구 서쪽의 빈 구역은 달성군월경지다사읍하빈면.




11.1. 행정구역 개편[편집]



11.1.1. 군위군 편입[편집]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합의의 산물로 군위군의 대구 편입이 추진되고 있다.

군위군 편입이 성사된다면, 대구광역시는 가운데가 잘록하면서 남북으로 매우 긴 시역을 이루게 된다. 대구광역시 최남단 달성군 구지면에서 군위군 최북단 소보면까지의 거리는 약 100km로, 무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김해국제공항까지의 거리와 맞먹는다.

군위군은 대구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도로도 없어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산면을 거쳐가야 된다는 점에다 팔공산으로 막혀 있어 실질적으로 대구 내에서 월경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군위군 군역이 대부분 산지이기 때문에 개발하기도 어려운 곳이라 대구시민들은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하고 있다.

2021년 10월 14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결국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국회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에 편입될 예정이다. #

2022년 3월 28일 기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위원인 김형동 의원이 군위군 대구 편입을 반대하고 있어 빨간 불이 켜졌다. 다만, 김형동 의원을 제외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군위군 대구 편입에 찬성하며, 3~4월 임시국회에서 법률안을 처리하겠다"는 간담회 결과가 있었던 데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건설해야 된다는 목적 자체는 모두 공감하고 있는 상태이다. 거기다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구·경북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신 공항과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도 잘 알고 있다. 새 정부에서 잘 챙기겠다"고 화답했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구경북 지역 최대 공약이다. #

김형동 의원이 군위군 대구 편입은 반대하지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군위군 측은 대구 편입이 완료될 때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업무를 전면 중단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갈등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즉, 갈등의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은 무산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국회 하반기 원구성 시점인 2022년 6월이 되면 김형동 의원이 행정안전위원회로 오기 어려우며, 김형동 의원 외에는 반대하는 의원이 없기 때문에 6월 임시국회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생겼다. 거기다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까지 구성된 상태이며 국방부는 국비 지원 검토,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사업 참여 요청 등 시·도 요구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

2022년 4월 2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이 국정과제에 반영되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추진되려면 군위군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6월 임시국회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군위군 대구 편입이 성사되면 군위군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동구·군위군 을이 된다.


11.1.2. 대구경북 행정통합[편집]



경상북도와 다시 통합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수성구달서구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우세하다.


11.1.3. 경산시 편입[편집]



행정구역 개편, 경산시 문서에도 있지만 경산시는 사실상 대구광역시의 위성도시, 베드타운 넘버 원임과 동시에 부도심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우선 지역번호(053)가 같다. 1995년 경산 시군 통합 전엔 구 경산시만 대구 지역번호를 썼고, 구 경산군은 0541이라는 자체 지역번호를 갖고 있었다. 그러다가 통합 후 구 경산군 지역도 경산시 지역의 지역번호를 따라가게 된 것이다. 이 때문인지 대한민국 기상청의 일기예보 전화인 131에서도 경산은 경북 지방이 아니라 대구 지방으로 분류되어 있다.

2006년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시계외요금 제도가 폐지되면서 시내버스 시계외요금이 없으며 대구-경산 사이 환승도 가능하다. 다만 택시는 그런 거 없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영남대학교까지 연장되기 전, 사월역에서 정평역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시외요금이라고 5,000원 내놓으라는 기사들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실제로 사월역정평역은 한 정거장 거리인 1.2km 밖에 안 된다.

대구와 경산은 경계가 무의미할 정도로 연담화가 진행돼서 예전부터 꾸준히 통합 논의가 제기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지구수성구 시지지구는 과거 경산군 안심읍, 고산면이었다가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 때 대구에 편입됐고, 달성군의 대구 편입 전에는 달성군보다 경산이 더 가깝게 인식됐다. 달성군 화원읍이나 경산이나 대구 시내버스 노선 수는 비슷했고, 달성군 서남부의 중심지 현풍은 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66], 값 비싼 좌석버스뿐이던 시절에도 경산은 대구 일반버스가 다녔다.

경산시에서는 1994년부터 '대구경산통합추진위원회'를 시민들이 만들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5년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 때 경산시 전체 혹은 일부(하양읍, 와촌면)를 대구에 편입하는 안이 고려되었으나 경상북도의 반대로 달성군만 대구에 편입되었고, 대구광역시장 후보와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들은 선거철이 되면 대구-경산 통합 공약을 내세운다.

문제는 경상북도에서 광역자치단체로 독립해버린 대구와 달리 경산은 경상북도 산하 기초자치단체인데,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인구 기준으로 포항시, 구미시 다음으로 3위이다. 인구 기준이 아니라 실질적인 비중으로 볼 경우 경북 북부의 중심지이자 경상북도청 소재지 안동시가 있어 4위. 이 때문에 세수 감소를 우려해 경상북도 측에서는 경산시를 대구광역시에 넘겨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때 포털 사이트에서 '대구 경산 통합'을 치면 자동완성 검색어로 뜬 적이 있다. 유사한 광역권 통합인 '대전 금산 통합', '부산 김해 통합' 그리고 '부산 양산 통합'은 자동완성 검색어로 나오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


12. 기타[편집]


  • 지역과 연관되는 내용으로 비하적 의도가 없는 지역 발언으로는 "더위"와 "물고기 대구"가 있다. 물고기 대구[67]는 명칭이 같아서 그런 것으로, 아재개그 형식으로 자주 나온다. 더위 발언은 대구 지역이 여름에 한국에서도 유별나게 괴로운 더위를 자랑하는 곳이라 생긴 발언으로 좀 더 오버해서 말도 안 되게 높은 온도를 가지고 "이 정도는 견뎌야 대구 시민"이라고 하거나 용암, 불지옥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대구라고 그러는 것. 온갖 판타지의 불지옥 이미지를 자주 쓰다 보니 간혹 지역 비하라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 대부분 어떤 의미인지 알고 오해한 사람에게도 설명해주면 쉽게 이해하는 편이다 보니 그다지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편이다. 대구 사람들도 대구가 아주 더운 건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있기 때문이다.

  • 2009년부터 달빛동맹을 유지하고 있다. \'달빛동맹'이란 대구-광주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가리키는 말로서 달구벌의 '달'과 빛고을의 '빛'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호남권 중에서 교류가 많지 않았던 광주광역시와의 지자체 간 협력이 잦아지고 있다. 이후 민관협의체로 굳어진 상태다.

달빛 동맹의 시작은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자 공장을 전라도로 뺏어가니, 대구기업들을 다 죽이니, 하는 소문이 돌더니 급기야 1998년 경북도의회 한 의원이 “호남은 건설 경기도 좋고 백화점도 생기고 호황이라 카더라”는 대구건설업자들 사이의 소문이 맞는 거냐는 소리가 나오고 대구시의회 의원들을 건설 현장에 동행해 사실 확인까지 시켜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와 같은 오해를 풀기 위해 시작되었다. 실제는 관급 공사 입찰 방식이 추첨제로 바뀌면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기존 건설회사들이 면허를 여러 개 등록한 것이었다.
대구광역시장광주광역시장이 서로 자리를 바꾸어 1일 시장 대행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기도 하고, 각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2013년 5.18 민주화운동 추모식 행사에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대구와 광주는 매년 5·18 민주화운동과 과 2·28 민주항쟁 행사에 상호 사절단을 파견하고, 관련 날짜를 반영한 518번과 228번 시내버스를 상대 도시에서 운행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8년 광주 폭설로 제설차량이 부족하자 대구가 가장 먼저 제설차 지원을 보낸 적도 있으며, 코로나19 초기 사태에 대구가 광주에 마스크 만장을 지원했으며 31번 슈퍼전파자로 인해 대구가 큰 피해를 입게 되자 광주가 2배로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두 지역의 초중고대학프로 야구팀의 정규교류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 2012년 도검소지자에 대해서 년당 세금부과 개시를 먼저 시작하는 곳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다.


  • 한국 신형 호위함의 함급 이름이 대구급이다. 2018년에 취역한 1번함 역시 대구함. 원래 미 해군의 구형 구축함을 도입해 이름을 바꾼 것이었으나, 1994년 퇴역하였다. 퇴역 후 24년 만에 새로운 대구함이 취역하게 된 것이다.

  • 대구는 예전부터 자리잡아온 지방건설사들(우방건설[68], 청구건설[69], 보성건설[70], 영남건설[71], 화성산업, 태왕E&C 등)로 인해 주요 메이커 건설사들이 자리잡기 상당히 어려웠으나,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IMF와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쓰러지고 90년대에 지역 건설사들이 지어놓은 주택들이 재개발에 들어갈 시기가 되어, 전국구 메이저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대구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림산업e편한세상 브랜드는 이미 2005년부터 대구에 진출하여 이미 20개가 넘는 아파트를 지어놨고, 최근 들어 현대건설 또한 대구에 폭발적인 진출을 하고 있다. 무려 38개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동시 분양 또는 착공 중이며, GS건설자이는 15개 동시 분양 또는 공사 중이다. 이외에도, 신세계건설에서 대구에 집중적으로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빌리브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푸르지오, 아이파크, 더샵 등 고급 메이커 브랜드 아파트들이 또한, 대구의 구시가지였던 중구와 서구 전역, 동구 신암동과 북구 오페라하우스 및 대구역 일대의 낙후지역 재개발, 죽전네거리와 본리네거리 일대의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대구의 스카이라인이 확 바뀔 예정이다.

  • 전국에서 3번째로 수입차 등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2019년 대구시 차종 별 등록 대수 3위에 벤츠 E클래스가 이름을 올렸다.

  • 서씨의 대종인 달성 서씨의 본관이 대구이다. 이외 대구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달성 하씨, 현풍 곽씨, 수성 나씨, 달성 배씨, 수성 빈씨, 하빈 이씨, 대구 백씨, 대구 이씨 등이 있다. 대구 백씨와 대구 이씨는 인구가 극소수이다.

  • 전국에서 시씨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그 밖에 아산 장씨, 달성 하씨, 사공씨 인구도 가장 많다.




  •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경상남도 밀양시 일부 지역에 특정한 아파트 외형새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지어진 판상형 아파트에서 그 특징이 드러나는데, 베란다 쪽 창문이 거의 전창 수준으로 큼지막하고, 가운데 벽 부분이 ㅗ 모양으로 툭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청구건설 등 흥했던 지역건설사들이 이러한 형태로 아파트를 지으면서 지역 내에서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다. 여름에 더운 특성상 기후 요인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대구의 지역건설사들이 다른 지역에 지은 아파트에는 이러한 특정 외형이 거의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드물게 지어진 케이스로는 서울 마곡청구아파트 정도. 또한 1990년대에 지어진 대구 건설사 아파트들의 특징으론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 않고 두 개 층의 중간 계단참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가 많다.

  • 수성구를 제외한 모든 구들이 방위와 연관되어 있다. 달서구의 '서'도 대구 달성의 서쪽이라서 붙은 명칭. 매우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또 한 편으로는 개성이 없기도 하다.

  • 1992년에는 TV광고 사상 최초이자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TV광고를 제작 및 방영했다. 당시 TV광고[72]

  • 대한민국 지역 중에서는 평균 신장이 매우 작은 축에 들어가는 지역이다. 물론 평균 신장이 큰 지역은 수도권과 같은 북부 쪽이 많고 남부 쪽은 평균 신장이 대체로 작은 편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13. 대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편집]



13.1. 영화[편집]




13.2. 게임[편집]




13.3. 예능[편집]


방영일
프로그램명
비고 및 촬영지
2010/12/05
2010/12/12
2010/12/19
KBS 1박 2일 시즌1
6대 광역시 특집
2011/05/15
SBS 런닝맨
대구스타디움, 서문시장, 동성로, 평화시장, 복현동 막창골목 등
2013/09/22
SBS 런닝맨
스파밸리, 마비정 벽화마을, 옻골 마을 등
2014/03/30
KBS 1박 2일 시즌3
경남 양산 편
2015/03/15
SBS 런닝맨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강정고령보 디아크
2016/07/31
2016/08/07
SBS 런닝맨
두류공원, 이월드, 수성못
2016/11/27
SBS 런닝맨
서문시장
2017/02/11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대구 맛골목 5
2017/03/04
2017/03/11
KBS 배틀트립
구구단 세정, 나영
2017/07/07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북구 광명반점
2017/10/10
2017/10/17
2017/10/24
SBS 불타는 청춘
달성군 수박마을
2017/12/09
2017/12/16
MBC 세상의 모든 방송
시내버스 937번 노선
2018/03/21
JTBC 한끼줍쇼
대명동 일대
2018/07/19
TVN 수요미식회

2018/10/1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성로, 수성못, 김광석 거리 일대
2019/04/28
2019/05/05
TVN 쇼 오디오자키
동성로
2019/11/10
MBC 구해줘 홈즈
동구, 수성구, 남구 일대
2020/01/31
KBS 배틀트립
러블리즈 케이, 수정, 지수
2020/06/13
2020/06/20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동산병원,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2020/12/25
SBS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
대구육상진흥센터


13.4. 다큐[편집]


방영일
프로그램명
비고 및 촬영지
2007/11/22
KBS 다큐멘터리 3일
수능을 향한 모정 - 대구 팔공산 갓바위 3일
2008/10/25
KBS 다큐멘터리 3일
차이나타운의 꿈 - 대구 화교 축제 72시간
2010/09/19
KBS 다큐멘터리 3일
다시 올 도시의 장터 재래시장 - 대구 칠성시장 3일
2011/08/28
KBS 다큐멘터리 3일
또 하나의 국가대표 -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원봉사
2011/11/06
KBS 다큐멘터리 3일
생존의 방법 - 대구 곱창골목
2012/06/10
KBS 다큐멘터리 3일
안성맞춤 - 대구 서문시장 수선 · 재단골목
2013/08/04
KBS 다큐멘터리 3일
2000명의 릴레이 세상을 밝히다 - 대구 안경거리
2013/12/01
KBS 다큐멘터리 3일
천 번의 두드림 -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
2015/06/21
KBS 다큐멘터리 3일
고물 선풍기 돌다 - 대구 중고가전 골목
2015/11/22
KBS 다큐멘터리 3일
삼일야화 - 대구 연탄불고기 포장마차 골목
2016/07/03
KBS 다큐멘터리 3일
빠라바라밤 - 대구 오토바이 골목
2018/11/04
KBS 다큐멘터리 3일
바람이 불어오는 그 거리에서 -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2019/06/08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중구 교동, 북구 칠성동 일대
2019/06/30
KBS 다큐멘터리 3일
뜨거운 여름밤의 꿈 - 대구 서문야시장
2020/03/06
KBS 다큐멘터리 3일
대구로 달려온 그들 - 작은 영웅들과 함께 한 3일
2020/12/13
KBS 다큐멘터리 3일
어떤 기도 - 대구대교구 성모당 72시간
2020/12/26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한 바퀴 힘이 난다, 앞산 동네
2021/02/28
KBS 다큐멘터리 3일
다시, 대목 - 대구 농산물도매시장 72시간


13.5. 음악[편집]




13.5.1. 현인의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편집]


현인 - '비 내리는 고모령'
파일:/image/032/2010/02/08/re20100208-001.jpg
'비 내리는 고모령' 기념비
유호의 필명인 호동아 작사, 박시춘 작곡으로 수성구 고모동이 배경이다. 1948년 박시춘이 이 곳에서 형제봉을 바라보며 영감을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원래 제목은 '비 리는 고모령'이다. 망우당공원[73] 인근 수성구 만촌1동 인터불고호텔 진입로에 있는 만촌자전거경기장 옆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비석이 있다. 1991년 수성구의회가 세운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 개찰구 옆에 관련 일화가 적혀 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몇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어린 인생고개 몇구비드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그린 하소 졸아가면서
오늘밤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13.5.2. 동명의 악극 '비 내리는 고모령'[편집]


수성아트피아에서 상영한다. 그 밖에 1969년 임권택 연출로 이 노래의 제목을 딴 동명의 멜로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13.6. 기타 창작물[편집]



14. 대구광역시 지역을 본관으로 한 성씨[편집]




15. 자매결연 지역[편집]


파일:external/www.daegu.go.kr/82-31_img1.jpg


16. 대구 출신 인물[편집]


분류:대구광역시 출신 인물 문서로.


17. 관련 문서[편집]







[예정] A B 달서구 당산로 176 (두류동)으로 2025년 통합 이전 예정.[1]경북도청 건물로, 혼잡한 대구광역시청 본관을 대신하여 대구광역시의 여러 부서들이 입주하고 있다. 2025년 달서구 두류동으로 통합 이전이 확정되었으며, 해당 부지는 대구도심융합특구로 개발될 예정이다.[2] 2021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3] 이 중 달성군을 제외하면 약 457㎢. 달성군이 포함된 면적은 본토 기준으로 따졌을 때 광역시들 중 울산광역시 다음으로 넓으며,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군위군 편입이 완료되면 대구광역시는 본토 면적 순위가 1위로 올라가는 동시에 한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광역시가 된다.[4]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될 경우 1,498.02㎢.[5] 2022년 5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6] # 적용환율[7] # 적용환율[8] 중·남, 동 갑, 동 을, , 북 갑, 북 을, 수성 갑, 수성 을, 달서 갑, 달서 을, 달서 병, 달성[9] , , , , , 수성, 달서, 달성군[10] 경상북도 경산시, 칠곡군 지천면, 동명면 일부 지역에서도 사용.[11] 다만 국가 공식 자료에서는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로 언급된다. 직할시 승격시 대구가 인천보다 인구가 더 많았기 때문에 행정기관 코드가 대구가 인천보다 앞서기 때문인데, 같은 이유로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보다 인구가 더 많으나 국가 공식 자료에서는 광주가 대전보다 먼저 언급된다.[12] 이러한 도시 위상은 일본나고야와 비슷하다. 서울이 도쿄, 부산이 오사카, 인천이 요코하마에 각각 대응된다면, 인구 수 4위이자 제3의 도시권인 대구는 나고야에 대응되는 것.[13] 경북에서도 안동시 등 대구와 거리가 있는 북부권과 인구 50만의 포항시가 있는 동해안권은 대구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14] 단, 창녕군과 밀양시에서 경남의 수부도시인 창원시와 인접한 지역(구 영산군, 하남읍)은 창원의 영향력이 더 강하다. 합천군 남부에 있는 삼가면도 진주시 생활권이다.[15] 이는 당연히 각 지자체들 간의 도청 유치 경쟁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다.[16] 하지만 대구가 섬유도시에서 쇠락한 지도 이미 오래 지났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가 도시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실제로도 쓰이는 빈도는 오히려 최근 등장한 수달 캐릭터인 도달쑤가 더 높은 편으로, 홈페이지에만 소개가 되어 있고 거의 쓰이지 않는 추세이다.[17] 진한 소국 중 하나인 다벌국이 대구에 있었다는 설이 있다.[18] "달구화"와 "달구벌"은 같은 말일 가능성이 높다. 火의 훈독인 "불"은 "벌"과 매우 비슷하다.[19] 출처: 1996년 대한지리학회지 제31권 ‘대구시 도심부의 가로망 변화’[20] 왜 4+1이냐 하면 당시 부산은 부산항 남항 앞 바다에 부산 해상신도시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기에 여기로 이어지는 노선을 한 개 더 계획하고 있었던 것.[21] 수성못은 인공 저수지다.[22]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다소 먼 논공읍 지역 제외.[23] 예타 통과(국비 60%, 시비 40%)[24] 예타 면제(국비 100%)[25] 2025년에 달서구 두류동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 예정.[26] 백제 도읍 위례성의 위치에 관하여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27] 서울 지하철 2호선 또한 원래 지금의 수도권 전철 5호선처럼 김포국제공항~도심~강남을 잇는 n자 노선이었다가 서울 3핵 도시 개발안이 마련된 이후 도심, 강남, 영등포를 도는 순환선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자세한 것은 서울 지하철 2호선 문서의 노선 구상 문단 참고.[28] 대구에도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높은 산이나 낙동강, 금호강 등 큰 하천이 있지만 분지 외곽을 감싸는 모양새며, 그나마 시가지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신천 등은 한강에 비하면 훨씬 작다.[29]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4정류장만 가면 대구 도심이다.[30] 콩고민주공화국수도 킨샤사(인구 1700만 명)와 콩고 공화국수도 브라자빌(인구 230만 명)도 거대한 콩고 강을 사이에 두고 붙어 있지만, 두 국가 사이에 왕래가 쉽지 않고 강을 건너는 다리도 하나도 놓여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도시권이라기보다는 쌍둥이 도시에 가깝다.[31] 5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 유일 보유 기초자치단체[32] 이 지역들은 대구광역권으로 대구에서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 공단, 공무원, 교사, 공기업, 대기업 종사자 같은 사람들은 돈이 생기면 대구 안에서 통근하는 것을 선호한다.[33] 영상에서는 1985년 초로 나오지만 대구광역시청 측의 자료들에서는 1984년으로 나와 있다.[34]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자격검정시험 자격증으로는 바리스타 1급,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있으며, 바리스타 학원도 존재한다.[35] 여기에 대해서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보통 GDP라고 하면 한 나라의 경제력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GRDP는 나라가 아니라 단지 지역으로 그 의미가 바뀐 것이므로 GRDP가 낮다면 그 지역의 경제력이 떨어진다고 보는게 보편적 인식이다. 게다가 대구광역시는 소득 수준 또한 전국 지자체 중 낮은 편이며 포항, 구미 등지에 일터가 있기 때문에 대구의 생산력이 낮다는 식의 해석은 현실을 왜곡할 우려도 있다. 대부분 광역시급 도시 주변에 포항, 구미급은 아니더라도 주요 산업들이 밀집한 도시들이 있기 때문이다.[36] 우방랜드83타워도 인수한 그 곳 맞다.[37] 이들 두 회사는 현재 SM그룹 산하인데, 이거 광주광역시 연고의 그룹이다.[38] 단 법적인 본사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으로 대구에 내는 경제적인 효과는 미미하다.[39] 반대로 대구 같이 대기업 씨가 말랐고 지역경기침체로 청년인구감소가 극심한 지역에서 학군 1곳으로 집값 상승을 견인한 것은 그 학군거품이 빠진다면 집값도 썰물처럼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2018학년도를 비롯해 수시일관도로 입시가 다변화돼 가는 추세에 편승하지 못해 입시결과가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40] 오페라하우스 및 태평로 일대, 본리네거리-죽전네거리 일대, 도남지구 및 연경지구[41]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는 관련 홈페이지가 따로 없고 대구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42] 교원이 맡아야 할 학생의 수가 적어야 교사가 학생 개인에게 더 많은 관심과 높은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다. 학생이 많으면 교사가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없이 수업하고 일일이 챙겨주기도 어렵다. 따라서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지표가 높은게 아니라 낮을수록 더 좋은 상황을 나타낸다.[43] 2021년 12월 20일에 화재가 나서 잿더미가 됐다. 수성구 유일의 교육 문화재 지정 건축물이었다. 수성구가 복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44] 경북대와 계명대는 일제강점기에 같은 명칭과 같은 기관이 아니었고, 영남대는 해방 후 건립됐으나 독립운동가 최준 선생이 세운 대구대학에서 시작됐다가 박정희가 인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학교 문서 참조.[45] 노태돈 교수는 경북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학사 및 박사 학위 취득과 계명대학교 사학과 조교수와 교수 근무 경력, 노중국 교수는 계명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취득, 주보돈 교수는 경북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계명대학교 박사 학위 취득으로 3개 대학이 묘하게 이들을 이어주고 있다. 이름도 노중국 교수와 노태돈 교수가 '노', 노태돈 교수와 주보돈 교수가 '돈'으로 한글자씩 공유하고 있다는게 재밌는 우연의 일치.[46] 2021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을 하지 않았던 지자체는 서울, 경남, 부산, 대구 4곳 밖에 없었는데 대구도 드디어 이 명단에서 탈출해 다른 지자체들처럼 완전 무상급식하게 된 것이다. 2022년부터 대구도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47] 특수교육사에 길이 남을 의의가 있었기에 1회 입학식에서 대통령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께서 축사도 보냈을 정도다.[48] 학생들은 엄청난 고학력을 지니고 있지만 교사들의 수시 대비가 매우 안일한 탓이 컸다. 결국 다른 지방 학생들은 애매한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도 좋은 대학 가는 와중 수성구 학생들은 다른 지방이었으면 충분히 수시를 노려볼 만 한 내신을 갖고도 강제 정시행을 택해야만 했다.[49] 남고였으나 1966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됐다. 사대부고의 공학 전환 후에는 대구고가 명문 남고 자리를 차지했다.[50] 대구상고, 영남고, 대건고, 효성여고처럼 달서구로 이전한 경우도 있다.[51] 대구고, 경북여고.[52] 계성고. 자사고 전환 후 서구 상리동으로 이전했다.[53] 그나마 수성구로 이전한 경북고와 대구여고는 아직까지 위상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비평준화 시기 대구경북 제1의 여고였던 경북여고나 명문 남고로 꼽히던 대구고 등은 위상을 잃었다.[54] 장우동은 대구 송현동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김밥천국처럼 전국적으로 퍼진 분식집이었다. 당연히 클우동, 용우동, 묵우동 등 짝퉁도 우후죽순 생겨났다.[55] 신전떡볶이는 해외에도 열 개가 넘는 매장을 내어 경영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써 큰 성공을 거두었다.[56] 모이는 시간이 경기 종료 후라 방송사에서 하이라이트를 틀어주기도 한다.[57] 2022년 3월 22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9,936,540명 중 392,29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확진자의 3.94%를 차지한다.[58] 그 중에서도 경북 북부(안동시, 영주시, 청송군, 영덕군, 봉화군 등), 대구 주변(고령군,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구미시, 청도군), 경남 서부(창녕군, 합천군 등).[59] 다만 포항시울릉군은 경상도인데도 불구하고 반대로 개신교의 힘이 가장 강하고 오히려 불교가 힘을 못 쓴다.[60] 정확하게는, 대구관구의 관구장직을 대구교구장이 당연직으로 맡기 때문에, '교구'가 아니라 '대교구'가 되며 그 교구의 장은 '주교'가 아닌 '대주교'가 되는 것이다.[61] 대구성당, 서대구성당[62] 통칭 무열대, 구 제2야전군사령부.[63] 1, 5대대는 사단 직할대 내에 있고 2, 3, 4, 6대대는 동구에 다같이 모여 있다. 마지막으로 7대대는 독립대대로 달성군에 있다.[64] 여단본부는 사단 직할대 바로 옆에 있다.[65] 시지지구만 해당.[66]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된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다.[67] 다만 이건 한자로 '大口'다.[68] 2000년 법정관리, 2004년 매각, 2010년 재매각 끝에 SM그룹에 편입[69] 2010년 청산[70] IMF로 부도, 폐업[71] 2005년 1월 파산[72] 이 당시는 제 7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던 시절이었다. 당시 배경음악은 4년 전 1988 서울올림픽 당시 코리아나가 부른 손에 손잡고.[73] 화랑로를 중심으로 남쪽은 수성구 만촌1동에 북쪽은 동구 효목1동에 자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