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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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안내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는 비록 제주, 부산, 전주, 강릉, 경주 등에 비해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꽤 많은 곳이다. 이러한 점 덕분에 국민들에게 당일치기, 가볍게 다녀오기에 적당한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역사유적지이자, 한국 대표 관광도시인 경주시가 꽤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서, 외국인 여행객 중에서는 대구와 경주를 함께 묶어 여행하는 경우도 있다. 경주가 전근대 당시의 문화유산을 보유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면 대구는 근대 당시의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또 다른 도시에 비해 특이한 먹을거리도 상당히 풍부해, 대구로 오는 여행객 중에서는 먹을거리만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객”, “카페투어객” 등이 많은 편이다.[1]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역 토종기업보다 대기업의 백화점, 음식점 등으로 물든 기타 대도시와는 다르게, 대구는 특유의 보수적 분위기 속에서 중화 야끼우동, 납작만두 등의 타 지역에선 보기 힘든 음식과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등의 토종기업도 상당히 많이 살아 남아[2], 외지인으로 하여금 다른 도시에 왔다는 느낌을 상대적으로 많이 들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3] 그러나 외지인이 많이 찾아올 만한 제대로 된 관광지로서의 역할이 부족한 데다,[4] 시청측에서 관광에 관심을 가진 지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식의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지 기대되는 측면이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꼭 한 번쯤 방문해 봐야겠다고 마음 먹게 할 관광지가 없는 것이 문제. 또 한 가지 특징으로, 대부분 관광지들이 중구에 집중되어 있다. 중구는 대구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근대부터 도시 역할을 수행하던 곳으로, 근현대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대구 원도심이다. 대구역사여행지를 알려주는 영상이다.


2. 지역별 관광지[편집]




2.1. 중구[편집]


대구의 명실상부 중심지이며 근대 도시이기 때문에 그만큼 관광지도 많이 있다. 대구광역시 내 대부분의 시내버스가 이곳을 거치는 것은 물론 도시철도 1, 2, 3호선, 국철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모두 지나서[5] 교통이 편리하며, KTX는 서지 않지만 일반열차[6]의 필수 정차역인 대구역 바로 건너가 동성로라서 외부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당연히 동성로가 있는데 단핵도시인 대구 특성상 시민들이 찾는 번화가인 동시에 관광객들을 위한 요소들이 곳곳에 있다. 또 군데군데 테마거리 조성이 잘 되어있으며 갤러리도 많이 위치해 있어서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는 것도 좋다.


2.2. 동구[편집]


동구는 대부분의 외부인이 대구에서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이다. 대구국제공항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이 이 곳에 있기 때문. 면적이 넓지만, 대부분의 면적은 팔공산이 차지하고 있고, 대구국제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덕에 도심지에는 딱히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이 많지 못하고 대신 팔공산의 천혜자연을 기반으로 한 자연관광지가 많다는 것이 특징.

2.3. 남구[편집]


남구는 대부분이 주거지역으로 이루어진 곳이어서 관광지가 그다지 많이 없지만 앞산이라는 매우 큰 관광자원이 있다. 대표적으로 앞산전망대. 이곳에서는 대구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 관문시장
  • 앞산공원
  • 앞산전망대
  • 앞산 카페거리
  • 앞산 맛둘레길
  • 앞산 별자리체험관
  • 앞산 케이블카
  • 앞산 빨래터공원
  • 앞산 해넘이공원/ 해넘이 전망대
  • 안지랑 곱창골목
  • 대명공연거리
  •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2.4. 북구[편집]


타 지역들보다 왠지 시장의 비중이 높다. 그리고 스포츠 관광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2.5. 달서구[편집]


대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대표적으로 두류공원 및 이월드가 있다.


2.6. 수성구[편집]


수성구는 1980년대 이후 시내에서 강 건너로 개발이 이루어진 도시이자 대구의 금융 중심지이며 부도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다른 구에 있는 곳 보다는 꽤 최근에 생겨난 명소가 많으며[7], 고층건물 밀집 구역이라 야경이 아름다워서 범어네거리 같은 곳은 사진 명소로 소문이 나있기도 하다. 그에 반면해서 시지지구와 수성구 본 시가지 사이에 있는 그린밸트에 있는 고모역 등의 장소에서는 한적한 시골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2.7. 달성군[편집]




달성군은 자연 명소가 많아 대구광역시민의 휴식처로 역할하고 있다. 다만 외부인이 다니기에 대부분이 지하철도 없는 지역이고 교통도 불편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의외로 월경지인 가창면쪽은 접근성이 좋아서, 달성군 관광지는 주로 이쪽에 몰려있다.


2.8. 서구[편집]


과거부터 대구광역권의 산업구역이였고, 지금은 일부분이 주거단지로 재개발되고 있는 등 크게 볼 거리는 많지 않지만 가구, 의류 등에 특화된 상업이 발달해 있다.



2.9. 군위군[편집]


  •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 대율리 한밤마을
  • 동산계곡
  • 사라온 이야기마을
  • 사유원
  • 삼국유사 테마파크
  • 석산 약바람 산촌생태마을
  •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혜원의 집)
  • 인각사
  • 제2석굴암
  • 팔공산 하늘정원
  • 학소대
  • 화본역
  • 화산산성 / 풍차전망대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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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제3도시인 나고야시도 비슷한 패턴인데, 볼거리는 많이 없지만 특이한 먹을거리가 풍부하여, 타카야마시도야마현 등과 나고야를 묶어서 관광하는 경우가 많다.[2] 하지만 23년 현재 살아남은 백화점은...[3] 도시 풍경을 보면 아파트의 경우 화성, 태왕, 보성 등 타지역에서는 생소한 지역 건설사에서 지은 곳이 많다. 호텔의 경우에도 호텔수성, 인터불고호텔, 그랜드호텔, 라온제나호텔 등 대기업 체인보다는 대구 지역에서 터를 다져온 기업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광역시급 대도시에 있는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도 대구에는 없다. SSM 체인도 대부분 대구백화점에서 운영중인 대백마트가 꿰차고 있는 편이고, 은행도 지역 기업인 대구은행이 많이 보여서 대구라는 도시의 고유한 느낌이 상당히 나는 편이다.[4] 대표적으로 시내에 호텔이 몇 개 없다. 동대구역 앞 메리어트호텔이 오픈하기 전에는 5성급 호텔이 단 한 곳만 존재했었고, 대구 시내 전체를 통틀어서 4성급 이상의 호텔은 열 개가 안 된다. 토요코인과 메리어트가 들어오기 전까지 외국계 호텔 체인 역시 단 한 곳도 없었다.[5] 동대구역 주변은 오랫동안 단핵도시였던 대구에서 고속철도와 버스터미널의 외지접근성을 무기로 신도심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광역철도는 기존 1호선의 역할을 분담하여 원도심 동성로와 동대구역권을 무정차로 이어주기에 대구 전체의 관광 촉진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산업선과 신공항선으로 대구경북권 철도의 새 거점이 될 서대구역도 광역철도를 통해 무정차로 연결된다.[6]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등.[7] 다만, 수성못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관광지로 기능했다. 애초에 수성구란 명칭 자체가 수성못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