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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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북구 옥산로17길 21번지 (침산3동 400-4) 에 있는 대한민국의 공립 중학교이다.
2. 역사[편집]
- 1945년 11월 18일, 광복 후 초대 교장으로 김준기가 취임하였다.
- 1946년 2월 11일, 대구여자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으며, 1951년 8월 31일, 학제 변경에 따라 3년제 중학교로 개편되었다.
- 1973년 33학급, 1983년 45학급, 1992년 48학급으로 증설되었고, 현재의 교사 이전은 1984년 2월 20일에 이루어졌다.
- 설립 86년만인 2002년에는 남녀공학[6]으로 변경되면서, 2002년 2월 19일, 대구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 2016년 4월 8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7]
- 분반 전환 13년만인 2019년부터 남녀합반으로 재전환된다. 단, 2019년도 입학생[8]부터 남녀합반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2018년 입학생이 졸업을 한 이후 2021년 1학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대구일중학교는 1,2,3학년 각 반 모두 완전하게 남녀합반 체제가 형성된다.
2.1. 연혁[편집]
- 1915년 11월 18일: 대구공립고등여학교 설립 인가.
- 1916년 04월 10일: 개교식 거행(동인동2가 42번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 1945년 11월 18일: 해방 후 초대 김준기 교장 취임.
- 1946년 02월 11일: 대구여자중학교로 교명 변경.
- 1951년 08월 31일: 학제변경으로 3년제 중학교로 개편.
- 1954년 03월 23일: 수성동4가 1145번지에 부지 3715평 매입.[9]
- 1955년 04월 30일: 동인동 본교사로 이전.
- 1984년 02월 20일: 현 교사로 이전.[10]
- 1984년 07월 30일: 테니스장 및 농구장 준공.
- 1991년 06월 26일: 대구일중학교 배구부 창단.
- 1991년 10월 16일: 강당 겸 체육관 준공.
- 2002년 03월 01일: 교명 변경(대구여자중학교 → 대구일중학교), 남녀공학.
- 2006년 10월 21일: 설영도서관 개관.[11]
- 2014년 02월 07일: 제96회 졸업식 거행.[12]
- 2014년 03월 01일: 제25대 황병식 교장 취임.
- 2016년 04월 06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 거행.
- 2016년 05월 13일: 개교 100주년 기념 '조부모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 2017년 09월 01일: 제26대 서기수 교장 취임.
- 2019년 03월 01일: 제27대 엄기성 교장 취임.
- 2022년 03월 01일: 제28대 김보석 교장 취임.
3. 특징[편집]
1. 정 - 부실장 선거
매년 1학기 초에 실시하며, 임기는 1년이다.
2. 실장, 부실장의 특혜
각 반의 실장과 부실장이 함께 대의원회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끝나면 빵과 음료수를 지급해준다.[13][14]
- 2017년, 2학년 전교 부회장이 생활복 안건을 건의, 2017년 마지막 대의원 회의에서 생활복 안건 체결.
- 2018년, 여름 생활복 착용 시작.[15]
- 2020년, 착한교복으로 변경.
3. 학생증 관련 정보
대구일중학교는 학생증에 생년월일이 없으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과 학생 본인의 증명사진이 표시되어있다.[16]
그러니까 15세 영화를 볼때 절대로 대구일중학교 학생증은 챙겨가지 말자. 아무래도 학생증에 생년월일이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빠꾸당할 확률이 높다.[17] 또한, 학교 생활에 관련해서는 학생증을 사용할 일이 사실상 거의 없다. 기껏해야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때 간혹 학생증을 통해 이름을 보여주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전부.[18][19]
4. 학교 주변 핫플레이스
- 학교 정문을 나오자 마자 좌측으로 계속 직진하면 보이는 명랑핫도그 핫도그집. 명랑핫도그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파티를 할때 단체 주문을 하거나,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하굣길에 들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굣길에 가면 매장 내부가 매우 복잡하다. 어쨌든 매우 인기가 높은 편. 정말 맛있으니 대구일중에 입학했으면 한번쯤 간식거리 삼아 하굣길에 들려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학교 정문에서 나와 정면으로 조금 직진하면 좌측에 보이는 종이와 연필 문방구도 있다. 근처에 초등학교도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 중학생이 함께 뒤섞여 있는 흡사 헬파티 문방구다. 만약 등교길에 준비물을 사고자 이곳 문방구에 들렀다면 계산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참고하여 미리미리 구입해 둘 것. 문방구 주인 아줌마와 아저씨도 친절하시다.[20]
- 학교 정문에서 나와 직진하면 보이는 태국 메이젠 샌드위치도 먹을 만 하다. 마약 샌드위치라고도 불리는 간식으로, 가격은 같은 샌드위치들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지만 맛있으니까 꼭 먹어보자. 그러나 2022년 기준으로 문을 닫았다.
- 학교 근처의 카페 자리가 있는 장소에 2017년에서 2018년까지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들어서 있었다. 겨울철이 되고 중학생들의 이용수가 급감하였기 때문일진 모르겠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할인점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롭게 카페가 들어왔다. 여름철 당시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인기는 대단했었다.
-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건너에 있는 편의점은 학교에 가기 전에 들려도 되고, 마치고 나서 들려도 되는 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편의점 앞 벤치 부근에는 하교할 때 보면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고, 종종 먹고 싶은 물품이 사라지거나 아예 재고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평일에는 유난히 학생들이 많다.[21] 또한 횡단보도 건너 편의점의 브랜드는 세븐일레븐이다.
4. 여담[편집]
- 유난히 급식시간만 되면 급식실 주변에서 헬파티가 펼쳐지게 되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대구일중이 워낙 학생수가 많다보니 시끌벅적하고, 4교시가 끝나자 마자 뛰어가 잠겨있는 급식실 문 바로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급식충들 또한 많이 보인다. 줄을 서는 도중에 학생들 사이에서 싸움도 가끔씩 일어나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새치기 분쟁이 지나치게 심한 편이다.[26]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2020년 졸업식에는 해당 년도 04년생 졸업생들만 참여했고, 1, 2학년들은 학교에서 1교시만 수업을 하고 귀가했다. 또한 졸업생들을 제외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 대한 강당 출입은 제한했다.[27] 2020년 일중 신입생들은 집에서 온라인 강의만 주구장창 보고 있다고 한다.
- 2020년 졸업식에 참여하는 졸업생들은 졸업식이 시행되는 강당에 출입하기 전,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열을 측정하여 열이 37도 이상으로 측정되는 학생들은 출입을 금하게 했으며, 학부모들은 아예 강당 출입을 금지시켜 학교 측에서 대응을 상당히 철저하게 했음을 알 수 있다.
- 매년 11월 경에는 매화제라는 학교 축제를 한다.[28] 이게 나름 규모있는 축제인데, 우선 처음에는 각 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부스를 운영[29]한다. 부스 운영을 통해 수입된 금액은 추후 졸업파티를 할 때 사용되기도 하고, 때때로 좋은 곳에 전액 기부되는 경우도 있다. 그 다음으로는 공연을 하는데 여고 및 남고에서 온 선배들의 특별 공연도 포함되어 있다. 메인 공연으로는 대구일중 밴드부와 여자 댄스부의 화려한 공연이 제일 볼만하다.[30]
- 동아리 활동은 정말 까먹을 때 쯤이면 한번씩 할 정도로 가끔 한다. 특이한 점은 활동 주제가 다른 동아리들과 유사한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31] 이름이 시 쓰기부일 경우 시를 종종 쓰긴 하지만 다른 동아리들과 함께 대학교를 탐방하거나,[32] 영화를 보거나 대구 시내 동성로를 가는 경우가 다반사다.[33] 결론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긴 하지만 왠만해선 동아리 주제와 활동이 일치하는 경우가 희박하고, 탐방을 가거나 시내에 나가서 노는 것이 대다수라고 보면 된다.
- 2019년에 입학한 1학년들, 그러니까 06년생들부터는 유독 남녀합반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한다. 남자애들이 비게퍼를 열심히 하거나,[34] 점심 시간만 되면 가오를 부리는 남자애들이 정문 바로 옆 화단에 들어가 이상한 행위를 종종 한다. 학교 건물 사이사이를 잇는 구름사다리라는 명칭의 다리가 있는데, 구름사다리 위에 올라가면 화단 쪽이 보이기 때문에 관람하면 꿀잼이니 추천한다.
- 대구일중학교의 세 선수(박사랑, 서채원, 정윤주)가 2018년에 여중부를 휩쓴 후 국내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18년 11월호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들은 졸업 후 대구여자고등학교에 나란히 입학하여, 2021년도 신인 드래프트(9월 7일)를 앞두고 주목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인터뷰에 응했다. 2021년의 인터뷰는 더 스파이크의 2021년 8월호 42~49쪽에 수록되었다. 이들은 1~2라운드 이내에 지명되어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5. 유명 출신 인물[편집]
- 권민지- 배구선수(GS칼텍스)
- 김동욱(쇼트트랙)
- 김동현(전학)
- 김연견 - 배구선수(현대건설)
- 김옥이 - 군인, 정치인, 제18대 국회의원.[35]
- 김윤옥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부인.
- 서채원 - 배구선수 (페퍼저축은행)
- 신다운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이인희 -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장녀. 이건희의 누나, 이명희의 언니.
- 이인희(배구): 전 배구선수, 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매니저
- 전다혜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전새얀 - 배구선수(도로공사)
- 전재희 - 정치인.
- 정윤주 - 배구선수
- 하유정 - 배구선수
- 박사랑(배구선수) - 배구선수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6.1. 버스[편집]
6.2. 도시철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23:06:18에 나무위키 대구일중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남녀공학 전환 이전의 대구일중학교(구.대구여중)의 '한문/영문'명은 Daegu Girl's Middle School / 大邱女子中學校 이다.[2]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2019년 입학생과 2020년 입학생은 남녀합반이고, 2018년 입학생은 여전히 남녀분반이다.[3] 따라서 2021년 1학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완전한 남녀 합반 체제로 전환된다.[4] 교명 변경과 동시에 남녀공학으로 전환[5] 다른 고등여학교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교명이 변경된 사례이다.[6] 2002년 3월부터 남녀합반으로 운영되다가, 2006년부터 소리소문 없이 남녀분반으로 전환됐다.[7] 100주년답게 대구 북구청장까지 참석했던 나름 규모있는 행사였다.[8] 2006년생.[9] 현재 중앙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자리이다.[10] 침산동 400-3번지.[11] 약 410㎡ 규모의 도서관이다.[12] 422명, 누계 38,471명.[13] 가끔 햄버거를 지급해주는 경우도 존재한다.[14]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1회 대의원회의가 2020년 7월 13일에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에는 빵과 음료수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한다.[15] 이제 2017학년도 입학생, 그러니까 2019년 중학교 3학년까지만 하복을 착용할 수 있고, 2018년 입학생부터는 생활복을 착용하며 하복을 입지 않는다. 그러니까 올해인 2020년부터는 하복을 입는 학생이 없다.[16] 가끔 날짜가 잘못 적혀져 있다고 화이트로 그어서 네임펜으로 새로 적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17] 그러나 정말 운이 좋으면 뚫릴 가능성도 있다.[18] 그러나 책을 빌릴때도 대부분 교복에 붙혀져 있는 명찰을 통해 이름을 보여준다.[19] 여담으로 몇몇 학생은 1학년 때 발급받자마자 잃어버렸다고 한다.[20] 이름도 잘 외워주시고 가끔 가면 아줌마와 아저씨가 키우시는 포메라니안과 유사한 강아지도 보안다.[21] 최근 들어서는 중학생들보다 초등학생들이 더 많다고 한다.[22] 노래는 화목한 날이라며 7교시를 하는 화요일, 목요일 점심시간에만 틀어준다.[23] 실명제이므로 신중하게 적는 것이 좋다.[24] 2020년, 2021년 동안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프로그램이 정지되었으나, 2022년부터 다시 재개되었다.[25] 한번 나온 노래는 2주 뒤에 다시 틀어준다고 한다.[26] 참고로 이제 2학년 여학생은 급식실을 따로 사용한다고 한다.[27] 100명이상 모이지 말라는 정부의 지시 때문일지도.[28] 축제 명칭이 매화제인 이유는 교화가 매화꽃이기 때문이다.[29] 콜팝 부스나 카페를 운영하면 돈을 쏠쏠하게 벌 수 있다.[30] 여담으로 매년 축제할 때마다 힙찔이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 유의하자.[31] 오죽하면 다른 동아리와 체험활동이 완전히 겹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정도니 말 다했다.[32] 주로 경북대학교 탐방을 자주 가는 편이다.[33] 시내에서 하는 활동 리스트는 매우 다양한데, 계산성당에 가거나, 제빵 체험을 통해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거나, 아니면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마음대로 놀거나, 은반지를 만들기 체험을 하거나 하는 활동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매칭된다.[34] 선생님이 지나가는데 이상한 자세를 취한다던지 아무튼 매우 더럽다는 의견이 있다.[35] 전 한나라당 비례대표.[36] 관음동 → 사동 한정, 역방향은 북구청역 승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