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리스 타르가르옌(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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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동명이인이다.




1. 아에곤 4세의 딸[편집]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aenerys Targaryen


이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aenerys Targaryen)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생몰년
AC 172 ~ AC ?
부모
아버지 아에곤 4세, 어머니 나에리스 타르가르옌
형제
오빠 다에론 2세
이복형제
다에몬 블랙파이어, 아에고르 리버스, 브린덴 리버스, 바다별 시에라[1]
배우자
마론 마르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는 동명이인으로, 본편의 대너리스의 이름을 바로 이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에곤 4세나에리스 타르가르옌 왕비의 딸이자 다에론 2세의 동생. 오빠와는 나이 차이가 상당했으며, 태어났을 당시 다에론은 이미 결혼해서 자식이 있었다.[2]

도르네의 평화로운 합병을 위해 결혼동맹으로 마르텔 가문의 마론 마르텔과 결혼하였다. 마론은 아내를 위해 물의 정원을 지었다고 하는데 하인들의 아이들이 더위먹는것이 안타깝다고 물의 정원에서 같이 뛰놀게 해줄 정도로 다정하고 인자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지금도 물의 정원은 귀족 아이들이나 평민 아이들이나 같이 들어올 수 있다.

비록 정략결혼이었지만 마르텔 가문에서 금술좋게 잘 지냈으며 이후 남편이 자신을 위해 지어준 물의 정원에서 자신의 아들이자 도르네의 후계자에게 후계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설파하는등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들에게 해준 이야기는 도란 마르텔 항목 참조.

이복형제인 다에몬 블랙파이어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하며,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차 블랙파이어 반란이 다에몬과 대너리스가 각각 결혼한 지 한참 뒤에 일어난데다 다에몬이 아내 티로시의 로한과의 사이에서 무려 7남 2녀를 낳을 정도로 금슬이 좋았으며, 다에몬과 대너리스 모두 자신의 결혼 생활에 딱히 불만을 가졌다는 묘사도 없었음을 생각하면 단순한 루머 또는 반란에 더욱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작가 GRRM이 다에몬과 대너리스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여동생을 자기가 아니라, 도르네에 넘겨준 게 다에몬이 불만을 품게 된 계기 중 하나였다고 직접 언급했다.[3] 다에론 2세의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자신의 정통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복동생을 여동생과 결혼시켜 더 높은 권위를 부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마침 다에몬과 티로시의 로한의 약혼이 선왕이자 아버지인 아에곤 4세에 의해 직접 이루어진 것이었다는 좋은 핑계도 있었고, 아에곤 4세가 다에몬에게 로한에 더해 대너리스와도 결혼할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즉위한 다에론이 중혼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2. 재해리스 1세의 딸[편집]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aenerys Targaryen


이름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aenerys Targaryen)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생몰년
AC 53 ~ AC 60
부모
아버지 재해리스 1세, 어머니 알리산느 타르가르옌
형제
아에곤, 아에몬, 바엘론, 알리사, 마에겔, 바에곤, 다엘라, 사에라, 비세라, 가에몬, 발레리온, 가엘

재해리스 1세알리산느 타르가르옌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였다. 당시 재해리스와 알리산느의 장남 아에곤은 태어난지 3일만에 죽었기 때문에, 대너리스가 탄생하자 사촌 아에레아 타르가르옌을 제외한[4] 칠왕국 전체가 기뻐했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에 활발한 성격을 지녀 가족들은 물론 왕국 모두에게 사랑받았다. 본디 타르가르옌의 근친혼 전통대로 남동생 아에몬 타르가르옌과 결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작 7살의 나이에 당시에 왕국에 돌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오한병(Shivers)이라는 전염병에 걸려 죽었다. 부모가 이를 고칠려고 온갖 약에다가 끓는 물에 목욕을 시켜보는 등 별짓을 다 해봤으나 통하지 않았고, 드래곤스톤에서 당장 드래곤을 가지고 와 길들이게 해서 마법적인 연결로 아이를 구해볼려고 했으나 그 전에 사망해 버렸다.[5] 이때 타르가르옌 가문은 자신들이 전염병에 걸려 죽지 않는다는 속설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대너리스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재해리스 1세와 어머니인 알리산느 역시 극심한 충격을 받았지만 이듬 해에 낳은 알리사 공주를 통해 위안을 얻었다.[6]

여성의 왕위 계승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어머니 알리산느는 대너리스를 미래의 여왕님이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왕위계승자로 밀어줬지만, 아버지 재해리스는 아에몬이 태어난 뒤 당연히 그를 왕세자로 삼으려 했기에 이에 대해 부부가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7] 결국 대너리스가 요절하면서 그녀의 즉위는 진지하게 논의되기도 전에 무산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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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외에도 아에곤 4세가 메리 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알리산느, 릴리, 윌로우, 로지와 벨레게레 오데리스에게서 낳은 벨라노라, 나르하, 발레리온이 있다.[2] 대너리스는 AC 172, 다에론 2세는 AC 153 출생으로 19살 정도 차이가 난다. 아에곤 4세와 다에론 2세 간의 나이 차인 18살보다 나이차이가 더 크다. 심지어 조카들 중 바엘로르는 대너리스보다 확실하게 더 나이가 많다.[3] 정확히는 친 블랙파이어 세력의 어그로를 끌어 블랙파이어 반란의 결정적인 계기라고 평가하였다.[4] 아에레아는 아에니스 1세의 장남 무관의 아에곤의 쌍둥이딸 중 장녀로 웨스테로스 관습 상으로는 숙부인 재해리스 1세보다 계승서열이 높았고, 마에고르 1세 때와 대너리스가 태어나기 전까지 자식이 없던 재해리스 1세의 추정 상속자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너리스가 탄생하면서 관심도 빼앗기고 (실질적인) 계승서열도 밀리게 된 셈이다.[5] 실제로 타르가르옌 가문 아이들이 어릴때 병약하다가 드래곤과 교감하면서 신기하게 건강해진 경우가 매우 많았다.[6] 비록 알리사는 커가면서 오빠 바엘론 왕자와 더 닮아가기는 했지만, 어린 시절에는 대너리스와 판박이었기에 알리산느에게 더욱 위로가 되었다고.[7] 이때 알리산느는 대너리스가 자신들의 맏이이니 여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해리스는 대너리스가 아에몬과 결혼해서 왕비가 되면 될 거라고 응수했다. 여왕과 왕비 모두 영어로 Queen이라고 하기 때문.[8] 대너리스의 사후 한참 뒤에 일어난 용들의 춤에서 남동생 바엘론 타르가르옌의 손녀인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이 벌인 실정으로 타르가르옌 왕가에선 여왕의 즉위가 암묵적으로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