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바샴

1. 개요[편집]

---

전 WWE 프로레슬러

2. 커리어[편집]

---

대니 할리는 더 다마자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하는 동안 2003년 WWE 로얄 럼블 '2003 출전을 보장받아 화제가 된 선수이다. 그는 WWE 산하 마이너 단체인 OVW 소속으로 WWE 데뷔를 위해 뛰어온 선수이다. 포 호스맨을 존경하며, 더그 바샴, 대니 데이비스, 짐 코넷 등으로부터 훈련을 받은 바 있는 그는 2002년 11월 9일 OVW 이벤트에서 노바를 누르고 통산 세 번째로 OVW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그는 이 때 이미 로얄 럼블 '2003 출전을 약속받은 바 있다고 한다. 그는 고교 시절 레슬러들 대부분이 그러했던 것처럼 미식축구를 했다고 하며, 농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탄탄한 체격에 강인한 파워를 갖추고 있다. 그는 그 일이 있은 직후, 한동안 WWE의 쇼가 열리는 백스테이지에까지 찾아와 선수들에게 조언을 받고, 노하우를 익혔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로얄 럼블 직전에 열린 OVW 쇼에서 WWE에서 OVW로 내려온 트레이너이자 더 락의 아버지인 락키 존슨을 공격해 실신시켰다가 로얄 럼블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는 WWE에서 활약하다 OVW로 내려온 재키 게이다의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다시 OVW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5월 29일 스맥다운에서 대니 바샴으로 링네임을 바꾼 그는 사부라고 할 수 있는 더그 바샴과 더불어 이날 전격적으로 WWE 무대에 데뷔해 리키시 & 브라이언 켄드릭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런데, 그들은 WWE에서 활약하는 동안에도 OVW의 이벤트에 계속해서 출연해 각본을 수행했다. 7월 30일 OVW 이벤트에선 "敗者가 OVW를 떠난다!"라는 조건으로 OVW 타이틀을 걸고 일전을 벌였는데, 이 경기에서 다마자는 더그 바샴을 누르고 새롭게 OVW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었다. 그 후 대니 바샴은 더그 바샴과 WWE에서 풀타임 태그팀으로써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이름하야 바샴 브러더스는 10월의 PPV인 노 머시 '2003에 출전해 APA를 상대로 일전을 벌였는데, 매니저인 샤니카의 도움으로 바샴 브러더스는 막바지에 경기를 역전시키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바샴 브러더스는 10월 23일 스맥다운에서 WWE 태그팀 챔피언이던 로스 게레로스와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 마침 그들 숙질간의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았고 이를 십분 활용한 바샴 브러더스는 막판에 에디 게레로를 공격하고 승리를 거머쥐고 새로운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었다. 그들은 서바이벌 시리즈 '2003에서 다시 맞닥뜨리게 되었는데, 그 때도 바샴 브러더스는 로스 게레로스를 물리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바샴 브러더스는 샤니카의 도움을 적절히 받아가며, 또 멤버간 외모가 비슷하다는 점을 활용하며 WWE 태그팀 타이틀을 방어해 나갔지만, 2004년 2월 5일 스맥다운에서 리키시 & 스카티 투 하티의 팀에 패해 WWE 태그팀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그 후 바샴 브러더스와 샤니카는 노 웨이 아웃 '2004에서 리키시 & 스카티 투 하티를 상대로 3 vs. 2 경기를 통해 복수를 다짐했으나 샤니카는 리키시에게 반자이 드랍을 맞고 핀을 허용해 팀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이후 레슬매니아 20에서 바샴 브러더스는 WWE 태그팀 챔피언인 리키시 & 스카티 투 하티를 상대로 APA, TWGTT 등과 더불어 페이털 4-웨이 태그팀 매치로 WWE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 허나 이 경기에서 바샴 브러더스는 막판에 사모안 드랍에 이은 "반자이 드랍"을 리키시에게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이후 바샴 브라더스는 TV 활동을 중지하고 OVW등에 내려가 활동했는데 - 당시에는 기믹 변경을 두고 수뇌부와 갈등 상태였다고 한다. 아무튼 2004년말 다시 돌아온 바샴 브라더스는 JBL의 캐비닛을 도와주는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 2005년 1월 13일자 Smackdown!에서는 4-way 태그팀 챔피언쉽에 우승(!) 다시 한번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후인 2월, 노 웨이 아웃에서 에디 게레로 &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패배해 타이틀을 내주기도 한다. 이후 2005년 중반에 바샴 브라더스는 해체되어 대니 바샴은 RAW에서 다마자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활동한다. 그는 주로 히트에서 활약하다가 OVW로 강등 .. 2006년 6월 WWE의 3번째 브랜드로 ECW가 부활하자 더그 바샴과 함께 다시 한번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바샴 브라더스는 폴 헤이먼의 사설 경호원 역할로 TV에 출연했으며, 하우스 쇼등에서는 리오트 스쿼드라는 팀 이름으로 경기를 갖기도 한다. 하지만 더그 바샴이 2007년 초반에 해고됨으로서 대니 바샴은 홀로 남게 된다. 2006년 11월 18일, OVW의 주인 대니 데이비스가 대니 바샴을 "OVW 트러블"이라고 소개했을 때 홀리는 놀라운 복귀를 했다. 슈터" (총지배인과 유사), 각 OVW 쇼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2007년 3월 7일, 바삼 브라더스는 OVW로 복귀하여 와이트 영과 마이크 톨러를 다크 매치에서 격파했다.

2007년 4월 20일, TNA에 데뷔한 다마자와 더그 바샴은 더그 바샴이 패한 더비 시티 스트리트 파이트에서 라이노와 맞붙었다. 바샴과 다마자는 모두 4월 30일 TNA 임팩트에 크리스티 헤미와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그들은 5월 10일 임팩트!에서 그들이 이긴 경기에서 2007년 TNA PPV 새크리파이스에서 부두 킨 마피아와 마주한 미스터리팀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5월 25일 IWA 중남부에서 열린 크리스 칸디도컵 2007 대회에 출전해 실라스 영과 역기능을 꺾고, 5월 26일 액슬 로튼과 미키 너클스를 꺾은 뒤 같은 날 밤 4강에서 토마스델리 브라더스에 패했다.

같은 해 8월 11일, 그들은 2007년 8월 11일 네크로 푸처와 매드맨 폰도에게 JCW 태그팀 챔피언십의 8개 팀 탈락 경기에서 패한 저갈로 챔피언십 레슬링에 출연했다. 그들의 마지막 경기는 2008년 4월 26일 일리노이주 소게트에서 열린 JCW 슬램 TV 투어에서 아담 리치와 쇼티 빅스를 물리친 경기였다.

그는 2008년 7월 5일 IPW 미드 아메리칸 챔피언십에서 조이 오웬스에게 도전하였으나 패배했다. 이 것이 그의 마지막 경기였고 이후 은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