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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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GM-88_AGM-45_and_AGM-65.jpg
대표적인 대레이더 미사일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AGM-88 HARM, AGM-45 슈라이크. 맨 밑은 AGM-65 매버릭으로 대레이더가 아닌 일반 공대지 미사일이지만 상황에 따라 레이더 포대 공격에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1. 개요
2. 설명
3. 나무위키에 등록된 대레이더 미사일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Anti-Radiation Missile (ARM)

적의 레이더 전파를 수신한뒤 역추적[1]해서 레이더를 파괴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미사일이다. 주로 SEAD임무에서 자주 쓰이며, 적군의 방공망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한편, 레이더 측에서는 미사일을 막기 위해 레이더를 정지하거나 디코이를 뿌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미사일을 막으려 한다.


2. 설명[편집]


최초로 사용된 대레이더 미사일은 베트남전에서 사용된 AGM-45 슈라이크로, 당시 F-4 와일드 위즐북베트남의 판송 레이더[2]를 무력화 시킬때 주로 이용했다. 사거리가 불과 10km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유용하게 이용되었다. 이스라엘중동전쟁에까지 사용했다고 한다. 이후에 AGM-78 스탠다드 암 미사일이 개발되었고, 이후 AGM-88 HARM 미사일이 채택되어 현재까지 사용중이다.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하던 위의 AGM-45와 달리 사거리가 90km 수준이라서 원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고 미사일 속도 자체도 빨라서 적군이 대응할 시간이 없게 만들어 효과를 높였다.

주 발사 플랫폼은 전투기이지만, 낙하산이 내장돼서 체공방식을 사용하는 영국의 ALARM, 프랑스의 ARMAT, 러시아의 Kh-58, Kh-25,Kh-28 Kh-31 미사일이 있다. 그중에도 Kh-31 미사일은 램제트엔진이 장착돼서 무려 마하 3의 속도로 날아간다.

대레이더 미사일을 감지하면 지상에서는 레이더를 중지시키고, 레이더가 중단되면 대레이더 미사일도 표적을 놓쳐서 유도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젠 레이더 작동시 위치를 기억하고 레이더가 꺼져도 찾아가는 신사적인 미사일인 AGM-88E AARGM/HDAM 미사일도 탄생했다. 찾아가는 서비스AARGM은 GPSINS를 포함해서 레이더의 위치를 정확하게 기억해서 추적한다. 그리고 밀리미터파 탐색장치가 있어서 표적을 식별한다.

한국 또한 KF-16과 함께 아래에 있는 AGM-88 HARM미사일을 도입한 바 있으나 전자전 장비와 전자전기의 부족으로 인해 능력이 100% 활용되지 못한다고 한다.

3. 나무위키에 등록된 대레이더 미사일[편집]



3.1. 미국[편집]



3.2. 러시아[편집]




3.3. 영국[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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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동 유도(Passive homing)라고 부른다.[2] Fan Song, SA-2 지대공 미사일의 추적/유도 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