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간 전송 시스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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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Continental Transmit System. RWBY의 장거리 통신 기술.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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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S가 개발되기 전에는 렘넌트에서는 장거리 통신은 굉장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무선 기술의 발명으로 왕국 내에서는 통신이 가능했으나 그 바깥으로는 우편 같은 물리적인 방식밖에 방도가 없었고, 여러 대안이 만들어지기는 했으나 대부분 그림 때문에 성과는 영 시원치 않았다.[1]

행성 주위를 도는 인공위성을 개발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더스트가 대기권에서 벗어나면 효과를 잃기 때문에 실패했다.그냥 더스트가 필요없는 에너지 기술을 쓰는 인공위성을 만들면 되지 않나?- 그래서 과학 기술 선도국인 아틀라스에서 대륙 간 전송 시스템을 개발했다. 각 왕국마다 4개의 주요 중계탑을 설치했고 덕분에 라디오처럼 무선 신호가 송신되었다고 하며 전송되는 내용에는 거의 제한이 없다.

송신탑에서 벗어나면 벗어날 수록 신호세기는 약해지고, 이를 위해 소규모 중계탑이 왕국 밖에 있기는 하나 그림들의 습격을 받을 때가 많아서 다시 생겼다가 파괴되는 일이 반복되는 듯 하다. 장거리 통신이 가능해진 것은 굉장히 혁신적인 일이었고 인류는 더 진보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자 약점이 하나 있는데, '4개의 탑 중 단 하나만 정지해도 네트워크 전체가 기능을 상실한다. 보통은 점검 기간에 사용할 수 없는 조금 귀찮은 수준이었지만 비콘 아카데미가 함락되면서 통신이 불가능해지자 큰 논란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