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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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남포특별시 대안구역에 위치하며 기계공업성 산하로 북한의 대표적인 중기계 제작 공장으로 주요 생산품목은 수력 및 화력발전설비, 대형모터, 대형치차, 변압기, 대형 보일러 등이며 이외 대형 플랜트 설비들을 제조하는 기업소이다.
산하공장으로는 과거 40여개 중소형 변압기와 전동기를 생산하는 대안전기공장과 발전기와 전동기를 비롯한 각종 전기기계설비생산에 필요한 유리천과 유리실을 공급하는 대안유리섬유공장, 90종의 절연물을 생산하는 절연소재분공장과 룡강절연물공장, 룡강전동기공장이 확인되며 절연물연구소와 설계사업소, 공업시험소, 현대화실, 컴퓨터실 등이 있다.
2. 규모와 위상[편집]
1970년대 중반에 이미 5만KVA 화력발전기와 6만5천KW 변압기를 생산하였으며 1963년 당시에 종업원수는 5,300명이면서 북한은 이 공장을 2차 7개년 계획(1978 ~ 1984년)기간중에 구소련의 지원을 받아 시설을 확장하고 대안중기계종합공장으로 명칭를 변경하게 되었다.
특히 1975 ~ 1978년에 독일, 프랑스 등으로부터 대형기계를 도입하였으며 공장기업소 주변에 주물공장 등 전문공장군을 배치하면서 작업의 연계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1979년에 제2종합가공직장이 완공되면서 조업을 개시하며 제1종합직장은 1981년 경에 완공된 것으로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1980년대초에 이미 상당한 생산능력을 보유하게된 것으로 보이는데 노동신문은 1980년에 이 기업소가 5만KVA 대형발전기, 20만KWa 대형 변압기, 1만kw 극전동기를 비롯한 대형전기설비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하게 되었다.
1982년에는 산업텔레비젼 중앙조종실을 건설하여 6만여종의 항목계산을 짧은 시간내에 할 수 있는 전자계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2000년 이전까지는 고난의 행군으로 북한 경제침체심화로 생산설비보강은 물론 생산활동도 침체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3. 개건 현대화 과정[편집]
1983년에는 대형전극소모식 재용해로를 제작하였는데 이 설비는 대형발전기축, 터빈축, 보일러드럼, 대형링, 압연롤, 냉간압연굴대와 같은 대형 설비소재생산에 이용되며 동체와 전극승강기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제어 장치가 자동화되어 있다고 한다.
1985년에 단조로의 일종인 대형무연탄종합로를 이용해 터빈축이나 발전기로 사용하는 경우로 증가하고 있으며 1990년에는 경로추적 및 정류소수감식 무인조종운반차를 개발해 전국3대혁명소조 로봇 전시회에 출품하면서 전자계산기로 활용해 광케이블로 프로그램에 가동이 가능하다.
2003년에는 주물공정과 열처리공정을 개보수하여 효율이 높고 경량화된 새로운 중소형발전기와 터빈을 제작하였으며 2004년 들어서는 전기슬라크재용해법에 의한 미루대치차 재생 공정을 도입하였으며 수력터빈가공에 자체로 만든 NC 수형선반을 적극 도입해 수차효율을 증가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4. 가공직장 CNC화 과정[편집]
2009년부터 공장설비의 CNC화에 주력하여 5축 동시조종 수력터빈날개가공반과 함께 10m 대형선반과 300mm 보링반을 CNC화하였다고 하며 특히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기술자들과 함께 동 제철소의 10,000톤 CNC화를 실현시키게 되었다고 한다.
2011년에도 4m 수형선반과 6m 수형선반도 CNC화를 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16m 수형선반, 200mm 보링반을 비롯한 10여대의 설비들을 CNC화로 개량하게 되었다.
2013년에는 국가과학원 조종기계연구소 기술지원 하에서 대형기계들의 CNC화 목표를 계획하며 1단계로 보링반, 원통연마반, 문형프레이즈반을 비롯한 3대의 기계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4월까지 이를 완료하게 되었다.
몇해전에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의 대형설비들의 CNC화와 관련해서 받은 새로운 명령은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신기술을 정복해야 하는 하나의 도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운데서도 6m 문형프레이즈반을 5축 동시조종 CNC 문형프레이즈반으로 개조하는 문제로 연구소에서는 전에는 없이 심중한 논의가 벌어지게 되었다.
마침내 성공의 순간은 찾아오게 되면서 동음과 함께 덩치가 상당한 문형프레이즈반이 5개의 조종축을 동시에 가공하면서 시험소재를 가공하는 때에 과학자들의 눈물을 흘리며 저도 모르게 환호하게 되었다.
이 장치는 실장 박사 리정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CNC장치분야에서 패권을 보유하기 위해서 개발하는 것으로 첨단수준의 당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4.27 만능종합가공반과 같은 복합공작기계에 대한 도입은 처음이며 연동시험과정은 순조롭지 않게 되었다.
잘 가동하던 기계가 고장나게 되었으며 어떤 때에는 조종오류가 발생해서 아까운 공구들이 박살이 나게 되었으며 이들의 굴복하지 않는 용기는 드디어 4.27 만능종합가공반을 9축 CNC 복합가공반으로 개조하는 성공을 이룩하게 되었으며 대형설비들이 CNC화로써 수력터빈날개를 비롯한 중요제품들의 가공정밀도가 종전보다 훨씬 개선하게 되면서 생산성도 증가하게 되었다.
5. 개건 현대화 역사[편집]
- 1983년, 대형전극소모식 재용해로를 제작하면서 대형발전기축과 터빈축, 보일러드럼, 대형링, 압연롤, 냉간압연굴대와 같은 대형설비소재 생산 이용
- 1985년, 대형무연탄종합로를 이용해 단조하면서 대형발전기축, 터빈축, 냉간압연굴대 등을 생산하는 기능을 보유
- 1990년, 경로 및 정류소수감식 무인조종운반차를 개발하면서 1990년 전국3대혁명소조 로봇 전시회에 출품
- 2004년,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가 제작한 NC 수형선반을 적극 도입해 수차효율을 증가하기 위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
- 2009년, 5축 동시조종 수력터빈날개가공반과 10,000톤 프레스를 CNC화하면서 16m 수형선반을 포함한 다른 수형선반들도 CNC화
- 2009년, 10m 대형선반과 300mm 보링반, 4m 수형선반과 6m 수형선반도 CNC화
- 2018년, 6m 문형 프레이즈반을 5축 동시조종 CNC 문형 프레이즈반으로 개조
- 2018년, 4.27 만능종합가공반을 9축 CNC 복합가공반으로 개조하는 성공을 이룩
- 2021년, 흑색금속연구소에서 개발한 화력터빈블레이드를 개발하면서 평양화력발전소에서 가동하는 데 성공
6. 관련 자료[편집]
- 북한 산업혁신체제 연구 : 철강 및 공작기계산업 중심으로 - 강영실 | 북한대학원대학교 | 2015.06
- 발명공보 | 2008.05.30 ~ 2019.03.22
- 발명공보 | 1985.12.13 ~ 1990.03.06
- 로동신문 | 1992.12.30
- 로동신문 | 1997.10.27.
- 로동신문 | 2000.04.06
- 로동신문 | 2004.01.31
- 로동신문 | 2005.12.04.
- 로동신문 | 2020.06.21
- 로동신문 |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