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BM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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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090

1. 개요
2. 상세 및 특징
3. 그 외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자일대우버스에서 1996년 5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생산했던 중형버스. BS090이 나오기 전까지 활약했던 중형버스 모델이자, 대우버스 최초의 9m짜리 중형버스다. 이름은 BS090과 같은 로얄미디.(Royal Midi) 물론 이 BM090이 로얄미디 원조다.


2. 상세 및 특징[편집]


BM090
생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차량형태
1 ~ 2도어 중형버스
승차인원
25 ~ 34명
전장
8,990mm
전폭
2,490mm
전고
3,220mm
축거
4,200mm
윤거(전)
2,075mm
윤거(후)
1,853mm
타이어 크기
275/70R22.5
구동방식
뒷엔진-뒷바퀴굴림(RR)
전륜 현가장치
일체형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방식
배기량
최고출력
최고토크
변속기
적용 기간
두산 D1146
8.1L 직렬 6기통
자연흡기
8,071cc
-
-
5단 수동변속기
1996 ~ 1997
두산 D1146Ti
8.1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8,071cc
225ps
70kg·m
1997 ~ 2001
두산 DE08Tis
8.1L 직렬 6기통
터보차저
8,071cc
225ps
82kg·m
2001 ~ 2004

마을버스, 시내버스로 주로 쓰였지만 자가용 및 시외버스, 전세버스로도 꽤 사용됐으며 에어로타운, 코스모스와는 달리 차 폭이 대형버스랑 동일한 즉, 대형버스에서 길이만 줄인 형태라 입석에서도 유리한 편이었다. 그 외에 대형버스들과 부품 호환이 되는 것도 이 차가 나올 당시로선 큰 장점이었다.[1] 그 덕에 당시엔 다용도로 쓰기에 용이했던 것. 다만 반대로 에어로타운, 코스모스보다 비싼 가격 및 상대적으로 낮은 연비는 그대로 단점이 되어 에어로타운이나 코스모스를 주력으로 운행한 마을버스 업체도 많았다.

차체는 BS106을 축소한 형태며,[2] 창문의 경우 전면개폐창 형태와 하부개폐(2/3)형태가 주력이었으며 하부개폐(1/3)형태는 적은 편이었다. 중간문 형태는 슬라이딩 도어 외에 BF105처럼 폴딩도어 형태도 꽤 많이 보이기도 했었다.[3][4] 또한 당시 일부 차량은 DE08Tis, D1146Ti[5] 엔진을 탑재하기도 했었다.


3. 그 외[편집]


BM090을 영업용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시기는 2001~2002년이었다. 그래서 2011년 이후로는 시내버스로는 보기 힘들어졌지만 마을버스와 시외버스에서는 내구연한을 연장해 최대 2015년 초까지 11년을 꽉 채우고 대차됐다.

이후 2002년에 중형버스의 천연가스버스 도입으로 BS090이 생산될 때 이쪽은 CNG 모델은 생산하지 않았으며[6] 디젤 엔진으로만 계속 생산하다가[7] 2004년에 BS090에 통합되는 형태로 단종됐다. 다만 꽤 많은 수가 생산됐기에 2020년대 기준으로도 길을 걷다 보면 아직도 BM090 자가용 모델이 많이 보인다. 2004년에 생산된 최후기형은 물론이고 1996~1999년 사이에 생산된 초기형도 은근 흔하다.

다른 자일대우버스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BM090은 기묘한 개조 차량이 많다. BS090이 된다던가, BH 및 FX 시리즈가 되기도 하고 대우볼보, 기아대우, 현대우까지 안하는 개조가 없다. 애당초 대우버스가 호환성 하나는 괜찮은 편이라 이런 개조가 가능한 것. NEW BM090도 있다.[8]BM209 유니미디도 있다. 로얄큰새는 덤 쉽게 말해 버스판 실에이티.

다른 버스와 달리 문 작동시의 공기압 소리가 유난히 큰 편이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1100도로 부근에 현재는 폐업한 대화여객 출신의 BM090이 방치되어 있다. 당시 대화여객 도색이 그대로 남아있어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선 유명한 편. 공도주행 불가인 차량인 만큼 견인하느라 프론트 그릴&범퍼가 전부 탈거되어 있다[9]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동광담양고속에서 BM090을 다량 보유했는데, 특히 2×1형 BM090이 다수 있었다. 이 차량들은 리클도 될 뿐더러 일부좌석은 리클이안되는 일반 좌석시트를 가지고있다. 좌석 간격도 현재 우등고속버스 만큼의 간격이었다.사진

안동시에서도 BM090이 많이 이용됐다. 안동교회에서 1997년식, 성심유치원, 강남유치원에서 2002년식, 용상제일교회에서 2003년식을 운행했다. 시내버스로는 동춘여객에서 2006년에 2001년식 중고로 1대 운행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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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엔 BM090만의 특징이었으나, 이후 현대에서도 글로벌900을 생산하게 되면서 경쟁에 들어갔고 이후 BS090을 생산하면서 유일한 메리트는 아니게 됐다. 대신 대형버스에서 엔진 출력과 전장만 줄여서 나온 덕에 사실상 한국산 중형버스의 성능 인플레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국산 최초의 와이드 중형버스.[2] BS090 또한 BS106 1세대 중기형을 축소한 형태다.[3] 이는 에어로타운도 동일.(이쪽은 지금도 현역옵션이다.) 단, 전면개폐창은 대우 시내형 차량만 옵션으로 적용했었다.[4] 한편 BS106에 전중문 폴딩형을 적용한 시기는 2001년 이후부터였다. 이전 BM090이 출시됐던 1990년대 후반 당시에는 BS106에 전중문 폴딩형이 적용된 경우는 아예 전무했다. 이는 BS105와 슈퍼 에어로시티 1세대 모델도 그랬다.[5] BS105에 달리던 엔진에 터보가 장착된 엔진. 적어도 나중에 나온 중형버스들과 달리 대형버스와 동급의 엔진을 써 기동성면에선 제법 좋았다.[6] 반대로 그 당시 BS090은 디젤 모델의 비중이 낮은 편이었다. 고급형의 경우는 BH090 로얄스타가 대체. 참고로 BM090도 우등시트 선택이 가능했었다.[7] 당시 BS090 디젤 모델과 달리 DPF가 장착되지 않았다.[8] 물론 수출하는 중고 개조차량이다.[9] 시기마다 위치가 바뀌는걸 보면 완전 방치는 아니고 엔진 회생용으로 움직여주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