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머스탱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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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전에서 미성년자가 렌트카를 불법으로 대여, 데이트를 나왔던 연인을 덮쳐 여성은 사망, 남성에게는 중상을 입혀 대중에게 공분을 산 사건이다.
2. 상세[편집]
2019년 2월10일 오후 2시 10분경, 대전 거주자인 가해자 전 모(17)군이 친구(17)와 함께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서 포드 머스탱[1]을 몰고 가다가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고 인도에 있던 연인 두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박 모(28,여)씨는 사망했으며 조 모(29,남)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살아남았다.
가해자는 무면허였으며, 해당 도로는 50km/h 제한속도로 지정되어 있었는데 차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고 직전 속도는 96km/h였다.
2.1. 가해자[편집]
가해자들은 서로 번갈아 운전을 했으며, 사고 주범의 경우 미성년자인 것을 알면서도 렌트를 해준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주범은 경찰 조사에서 말하길 아르바이트로 돈을 마련해서 인터넷으로 차를 쉽게 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범의 경우 오토바이 운전면허만 있었는데,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이 무려 4회였다. 사고가 일어난 시점에서도 보호관찰중이었다고.
주범은 최종 징역 장기 5년 단기 4년, 동승자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2. 피해자[편집]
사망한 여성은 서울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였으며 남자친구는 울산(부산이라는 주장도 있음)에서 근무하는 장거리연인이었다. 사고당일, 시간을 내서 서울과 울산의 가운데인 대전에서 첫데이트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3. 재판 과정[편집]
3.1. 판결[편집]
4. 반응[편집]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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