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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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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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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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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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내버스/목록


파일:대전광역시 휘장.svg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Daejeon Metropolitan City Bus
노선수
105개
정류장수
2,280개[1]
업체수
15개
차량수
총량
1,019대[2]
정규
(일반/저상)
900대[3]
(494대 / 406대)
예비
(일반/저상)
119대[4]
(119대 / 0대)
운행시간
05:25 ~ 23:45[5]
운임제도
단일요금제(시내)
구간요금제(시외)
환승할인제
운영제도
준공영제, 총량제
홈페이지
파일:대전 교통 센터.png파일:dj_ci.png
전화번호
버스운송사업조합
042-522-2254
대전시청 콜센터
042-120

1. 개요
2. 현황
3. 요금
3.1. 현금승차 폐지
3.2. 교통카드
4. 역사
5. 안내방송
6. 내부 LED 안내기
6.1. 전자노선도
7. 노선 체계
7.1. 광역버스
7.2. 직행좌석버스 (계룡시)
7.3. 급행버스
7.4. 간선
7.5. 지선
7.6. 외곽
7.7. 유성구 마을버스
8. 대전 시외운행 노선
9. 문제점
10. 업체
10.1. 시내버스 업체
10.2. 마을버스 업체
11. 운행 차종
1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KakaoTalk_20210118_212330687_26.jpg
파일:DSC_4517.jpg
급행버스
광역버스
파일:DSC_2930.jpg
파일:DSC_0283.jpg
간선버스
지선버스
파일:DSC_6421.jpg
파일:대전 마을1번 현대차량.webp
외곽버스
유성구 마을버스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


2. 현황[편집]


2022년 기준 102개 노선, 1,019대가 운영되고 있다.[6]

교통카드는 대전광역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한꿈이카드를 2003년부터 서비스하고 있었으나, 2007년에 3월 비자캐시코리아가 한국스마트카드에 인수되고 나서 2011년 2월 15일부터 보급된 신형 한꿈이카드는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지역에서 이용하는 스마트 티머니로 완전히 교체됐다. 구형 비자캐시 한꿈이카드는 2018년 6월 1일부터 완전히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교통카드 이용시 버스 하차 후 30분/60분[7] 이내에 다른 버스(혹은 지하철)로 환승 시 무료 환승이 가능하며 최대 3회(실탑승 4회)까지 갈아탈 수 있다. 다만 환승 시 동일 노선은 중복 불가 방침으로 급행1번 버스 - 512번 - 급행1번 버스 이용시 방향과 관계없이 과금된다.[8] 비슷한 이유로 지하철 - 버스 - 지하철 이런 식으로 지하철을 2번 이상 탈 수 없는데, 대전은 지하철이 1호선밖에 없기 때문에 지하철을 2번 타면 동일 노선으로 처리되어 과금된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한 무선공유기를 설치한 버스가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공유기 따위는 없는 버스가 대부분이거나 있어도 고장 났는지 먹통인 상태다. 사실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는 과거에는 와이파이가 잡히고 잘 작동하는 버스가 지금보다는 많았는데, 가면 갈수록 오히려 줄어들더니 2016년 와서는 거의 없어졌다. 예전에는 400대 가까운 시내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했었다. 대중교통 관리를 담당하는 시청/구청 같은 관공서에서는 통신사와 협의해서 설치를 했으니 관리를 할 필요는 없고, 버스를 직접 운영하는 회사에서도 이걸 제대로 관리한다고 승객이 늘어나지도 않으며 와이파이용 기계가 버스회사의 소관도 아니라 무관심했다. 1001번 버스도 처음에는 와이파이 기계 설치해뒀다고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비밀번호도 홍보했었고,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 와이파이 확충에 관한 논의가 나와서 향후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보였지만 2018년만 해도 기계 자체가 없어서 잡히는 와이파이가 없거나 와이파이는 잡혀도 정작 로그인하면 사용이 불가능한 먹통인 상황이 흔했다. 이후 2019년 2월부터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거의 모든 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가 문제없이 작동 중이다.

티머니로 바꾼 후에는 다른 선불교통카드를 개방하지 않다가 2014년 12월에 코레일레일플러스, 광주광역시한페이를 개방하여 호환 사용을 개시했다. 캐시비는 2018년 5월 31일부터 국토교통부 인증 전국호환 캐시비가 먼저 사용이 가능해졌고 이어서 모바일캐시비 및 기존 캐시비도 2019년 5월 31일부터 사용가능해졌으나 구형 이비카드/마이비카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구광역시 교통카드인 원패스 카드 역시 2018년 5월 31일부터 전국호환 캐시비와 더불어 호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 주변의 지자체 중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계룡시티머니를 정식 교통카드로 공용 중이며, 나머지는 티머니 호환 지역이다. 후불교통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LG카드 포함), 하나카드(외환카드 포함), 삼성카드, 롯데카드(T형, MT형), 현대카드(T형, MT형)의 사용이 가능하며, 비자캐시코리아 시절부터 다른 지방보다 비교적 일찍 여러 회사의 후불교통카드를 지원했다.

교통카드 단말기가 2018년 5-7월의 기간에 걸쳐 B650형의 신형 단말기로 전부 교체되었다. 외형은 서울 및 세종이랑 동일하며 복수하차나 단수하차가 섞여있던 차량들 모두 복수하차로 전부 교체되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후 이에 맞추어 2008년 12월 30일부터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서울특별시처럼 버스를 단색으로 도색해서 급행(빨강), 간선(파랑), 지선(녹색)을 구별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예산 때문에 상당수의 노선들은 녹색과 파란색 버스가 함께 다녔으며, 지선과 간선의 구분도 애매하다. 개편 후 여러 노선들에게서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개편 직후 근 2~3달 동안은 노선 변경과 증차, 감차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운영 업체와 차량이 계속 바뀌면서 지선버스와 간선버스가 중구난방 뒤섞이게 되었다. 결국 2012년 하반기경, 기존의 간지선제를 사실상 포기하게 됨에 따라 지선/간선에 구분없이 대형버스와 저상버스는 간선도색, 중형버스는 지선도색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기존 간지선을 간선은 대형버스 배차 노선으로, 지선은 중형버스 배차 노선으로 다시 구분하기 시작했다.

버스정보시스템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으로, 거의 대부분의 버스정류소에서 버스의 현 통과위치와 예정도착시간을 알 수 있다.[9][10] 뿐만 아니라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은 407번도 데이터가 있고, 버스정보까지 표출되나 어른의 사정으로 미평(하행선은 이마트 청주점)까지만 구축되어 있다.

좀 특이한 존재로 유성구 마을버스가 있다. 행정구역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져있어 구 내에서의 움직임이 불편한 유성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노선으로, 노선은 단 3개 뿐이지만 유성구민들이 애용하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2017년 5월 말 ~ 7월에 걸쳐서 21년 만에 51대를 증차했다.[11]

참고로 계룡시 시내버스도 대전 시내버스와 환승이 된다. 노선 일부도 대전에서 넘어간 것들이다.[12]

대전교통정보센터에서는 대전광역시 버스 시간표랑 대전광역시를 운행하는 타지역 시내버스(공주시 제외) 정보까지 알려준다.[13]

카카오맵에서는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를 그냥 합쳐서 일반버스라고 등록되어 있다.[14] 대다수의 시민들의 경우도 간/지선제를 구분하며 이용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202번은 간선버스이고 614번은 지선버스인데 둘 다 일반버스로 나온다. 다만 네이버지도에서는 간선과 지선, 마을버스가 구분되어 등록되어있다.

2023년 4월부터 돌출형 번호판이 설치되었다. 이제 멀리서도 버스 번호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3. 요금[편집]



파일:대전광역시 휘장_White.svg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요금표

유성구 마을버스
간선버스
급행버스
지선버스
외곽버스
[[대전 버스 B1|{{{#ff0000 광역버스
(구간요금)}}}]]

일반
1,100원
1,250원
1,700원
청소년
650원
750원
1,100원
어린이
350원
350원
700원
2015년 7월 1일 개정 요금표

대전광역시 시계내에서는 단일요금제를 시행하며, 시외로 운행하는 노선들은 기본 요금 외에 하차 지점에 따라 시계외요금을 징수한다. 대전광역시 내에서 탑승한 경우, 시계를 벗어나면 1km 당 60원이 부과된다.[15]

교통카드는 목적지에서 하차 태그를 하고, 현금 승차는 전면 폐지되어 불가능하다. 시계외지역에서 승차할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의 요금을 적용하며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대전시내버스의 교통카드는 2003년 한꿈이카드가 발행되면서 개시되었다.

2018년 7월부터 시계외노선의 경우 내릴 때 찍고 내리지 않으면 최대 구간요금으로 간주되어 다음 승차시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구간요금제가 아닌 노선에도 하차 태그를 홍보하고 있고, 안내문에서 '향후 모든 노선에 적용할 것'이라는 언급을 볼 때, 수도권 통합 요금제와 상당히 유사한 거리비례형 요금제도를 시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하차태그 전체 확대만 예정되어 있다.[16]

1002번의 경우 세종시 구간만 이용 시 세종시 광역버스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불된다.[17]

구간요금제 시행 중인 경기도 시내버스, 제주도 급행버스에서 이미 하차 미태그시 최대 구간요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방식. 한동안 요금문제로 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 단말기 안내방송 모음
파일:1529552407372.jpg
구분
단말기 안내 멘트
승차
성인
(삑소리 1회) 감사합니다.
청소년
(삑소리 2회) 감사합니다.
어린이
(삑소리 3회) 감사합니다.
환승
환승입니다.
접촉요구
카드를 대주세요.
다인승
다인승입니다.
하차
하차입니다.
잔액부족
잔액이 부족합니다.
접촉 오류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미등록
미승인 카드입니다.
이중 접촉
카드를 한 장만 대주십시오.
승차후 재접촉
내리실 때 카드를 대주세요.
하차후 재접촉
이미 처리되었습니다.
충전알림
충전이 필요합니다.
유효기간 만료
카드 유효기간이 지났습니다.

파일:18_5_29 오후 10_09 Office Lens.jpg


3.1. 현금승차 폐지[편집]


파일:6d579cdf-f30e-4245-8e91-3d3ac88ad03b_(2022.7.30)내부 게시판 홍보물 세로-1.png
2021년 7월 현금 승차 비율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와 현금 관리 비용의 증가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동전이나 지폐 등이 감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우려로 인해 바로타 B1 노선에 시범적으로 현금승차 폐지를 실시하였으며, 2022년 9월 1일부터 모든 노선의 현금 승차가 전면 폐지되었다.

2022년 7월 1일부터 모든 노선 현금 승차가 전면 폐지되었다.[18] 다만 8월까지 시범기간[19]으로서 차내에 현금 요금함을 배치해두었고, 9월부터 현금 요금함도 전부 철거되었다.

교통카드가 없는 이용자는 가까운 판매처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스마트폰에 교통카드 앱을 설치하여야 승차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계좌이체를 이용한 승차가 가능한데, 요금은 기존 현금탑승시 부과되는 요금과 같으며 운수종사자에게 요청하면 계좌번호가 적힌 명함을 교부받아 이체하는 방식으로 요금 징수가 이뤄진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익숙지 않은 노인들에게는 불편이 따를 수 있고, 모든 정류장의 근처에 100% 판매처가 있는 것은 아니며 지갑에 남아 있는 현금 총액이 부족할 경우 교통카드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3.2. 교통카드[편집]


  • 선불교통카드 : 티머니, 한페이, 레일플러스[20], 캐시비[21], 원패스.


4. 역사[편집]


1950년대에 유성~대전을 운행하는 1번 노선이 등장한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이후 대전역을 중간에 경유해 원도심 각 지역으로 향하는 노선들이 신설되었으며, 도시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점차 연장되었다.

1973년에 전국 최초로 공동 배차를 실시했지만, 2005년 7월부터 준공영제를 시작하며 고정 배차를 시행하였다. 1989년 이전에는 대전직할시로 승격되기 전에 충남 번호판을 사용했었으나 1989년 직할시 승격 이후 대전 번호판으로 바뀌면서 사용 중이다.

과거에는 일반 버스는 1972년에 도입된 충남 공용 구도색을 사용했는데[22] 상아색을 바탕으로 창문 쪽과 스커트 판넬을 하늘색[23]으로 도색 했으며, 좌석버스는 본래 프론트 엔진 버스 시절에는 FB485 기본 도색 중 파란색 도색에 전, 후면부에만 주황색 줄을 추가 시킨 도색을 사용했고, 이후 리어 엔진 좌석버스가 도입되면서부터 노랑, 연두, 녹색의 3선 도색을 사용하였다. 부산교통 계열의 단거리 시외버스 도색과 같은데 사실 이 도색의 원조는 1980년대 미쓰비시 후소 에어로 고속버스의 기본 도장이었다.

과거 대전버스 도장
파일:대전버스_구도색_1.jpg
파일:대전버스_구도색_2.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City_bus_in_Daejeon.jpg

노선 번호는 초창기에는 한 자리 수부터 세 자리 수까지 다양한 번호[24]가 쓰였지만, 1987년부터 권역별로 구분하여 세자리 수 번호로 통일하였다.[25] 물론 1990년대 중후반에 직행좌석(1번)이나 둔산순환(88번), 진잠 외곽지역 편의를 위한 단거리 노선(41, 42, 46번), 지역순환버스가 등장하거나 권역에 맞지 않는 노선이 생기기도[26] 했다. 하지만 이 체계는 2008년 개편 때 살짝 바뀐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1990년대 서울과 수도권, 부산에서 등장하는 직행좌석 열풍에 힘입어[27] 1996년에 직행좌석버스가 등장했다. 노선 번호는 1번.[28] 14개 회사가 1대씩 배차해 총 14대가 13분 간격으로 운행했다. 차종은 아시아자동차의 AM937J[29]와 대우자동차의 BS106 하이파워[30]가 투입되었고 특이하게 현대자동차의 차량은 없었다고 한다.[31] 투입된 차량에는 공중전화와 TV까지 설치하고, 다른 도색을 사용하면서[32] 다른 좌석버스와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다른 노선과의 중복, 수요 부족 문제에 시달렸다. 결국 2차례의 노선 변경을 거치다가 2001년 12월에 폐지되었다. 폐선 후 직행좌석에 투입되던 차량들은 기존의 좌석버스 도색으로 재도색 된 후 내구연한이 만료되면서 대부분 2005년 경에 저상버스로 대차되었다.

2000년에 전국적으로 신도색 열풍이 불 때는 노란색, 파란색, 빨강색, 녹색의 밝은 도색을 적용하였다.[33] 좌석버스는 기존 도색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며[34] 일반 버스의 경우 2002년 월드컵을 전후로 대부분의 구도색 차량을 재도색하였다. 냉방버스 차량은 전량 재도색되었고, BF105나 무냉방 차량도 내구연한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차량을 제외하면 대부분 재도색되었다.

2002년 11월에는 시외, 오지로 가는 장거리 노선들이 순환버스로 전환되면서 대폭 단축되었다. 유성 방면은 10번대로, 서구 기성동/논산 벌곡 방면 노선은 20번대로, 중구 산서/금산 복수 방면 노선은 30번대로, 유성구 진잠/계룡시 방면 노선은 40번대로, 동구 산내/금산 마전 방면의 노선은 50번대로, 동구 대청동/보은/옥천 방면 노선은 60번대로, 신탄진/회덕 방면 노선은 70번대로 개편되었다.[35] 순환버스로 개편된 취지는 시외 오지 노선들을 일반 시내버스들이 자주 다니는 일정 지점까지로 단축해 대전 시내로 들어올 때 1회 환승하도록 하는 대신, 배차 간격을 대폭 줄이고 쓸데없이 노선이 긴데서 오는 비효율성을 줄이자는데 있었다.[36]

하지만 당시는 버스카드를 이용한 무료환승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시절이었고[37] 이 때문에 순환버스 도입 초기에는 전 노선들은 버스카드와 무료환승제가 도입될 때까지 무료로 운행되었다.[38] 그러나 무료 환승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원도심으로 향하는 일부 노선하고만 가능했다.[39] 또한 단축된 노선으로 인해 외곽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등장했고[40], 이로 인해 일부 순환버스들은 2003년 10월 노선 개편 이후 조금씩 시내방향으로 연장되었다. 어쨌든 이때 만들어진 순환버스들은 외곽버스로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다.

2003년 10월에 노선 개편을 단행하여 장거리, 비효율, 굴곡 노선들을 단축, 폐지하고 무료 환승제를 도입하였다. 이때 무료 환승제는 시청 환승지를 경유하는 입석 노선들[41] 개편 과정에서 크게 단축된 노선들[42], 외곽 순환버스와 연계되는 것으로 지정된 일부 입석 노선끼리만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전 노선 무료 환승은 2005년 7월에 준공영제가 도입되면서 실시되었다. 2008년 12월 개편 때 하차단말기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승차단말기에 태그를 한 시점을 기준으로 일정 시간 안에 환승이 가능했다.[43] 기존 승차권은 2004년 8월 1일 일반버스 요금 인상을 기점으로 폐지되었다.

2008년 12월에 노선이 전면 개편되었다. 이때 급행, 간선, 지선, 외곽노선 체제로 개편되었으며 좌석, 일반버스의 구분이 없어졌으며, 도색은 단색으로 변경되었고, 이 때부터 행선판 대신 LED 전광판식 행선기가 장착되었다.[44] 이전과는 다르게 대대적으로 크게 개편한지라 개편 전 노선의 형태를 온전히 유지한 노선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45] 워낙 큰 개편이었기에 노선이 부족한 지역, 배차간격에 비해 수요가 너무 몰리거나 부족한 노선들이 속출했고, 2009년 1월~4월 사이에 여러번 노선이나 배차간격 재조정이 이루어졌다. 이후 자잘한 노선 변경이나 신설을 거쳐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008년 노선개편 전까지 저상버스를 좌석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좌석요금을 받는 정책을 펼쳐 욕을 먹었던 적이 있다. 시청에서는 좌석버스가 입석버스보다 덜 혼잡하기 때문에 휠체어를 싣는데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버스 내 좌석이 부족해 대전시 외곽이나 시외로 나가는 장거리 승객이 비싼 좌석요금 내고 입석으로 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2007년부터 금성교통이 724번(봉산동~부사동) 노선에 저상버스(BS110CN)를 투입하면서 입석저상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고 2008년 개편 후 저상버스들은 각각 노선으로 흩어져서 계속 운행하였다가 좌석버스 노선에 투입되었던 저상버스들은 2017년을 끝으로 내구연한이 만료되면서 모두 대차되었다.

2013년 8월 5일에 시계외요금이 변경되었다. 대전광역시 공지사항

2013년 12월 27일부터 일부 대전버스노선을 계룡시 경익버스[46]로 이관하였다. 대상은 43, 45, 47, 48, 202(절반 이관)이며 이에 따른 잉여차량은 기존노선의 증차에 쓰였다.

2018년 즈음부터 기존의 적녹청 3색 LED 행선기가 풀컬러 전광판으로 교체되었다.

5. 안내방송[편집]




안내방송 품질은 준수한 편이다. 초창기에는 가라뫼(양진텔레콤의 모체)라는 회사의 자동 안내방송을 사용했다가, 2003년 10월 개편과 함께 교통카드 제도를 도입하면서 KEBT 사의 TTS 안내방송(지금의 EB TTS와 비슷한 보이스웨어를 사용)을 사용했었으며, 차임음은 3초 정도의 긴 멜로디였다[47].

그러다가 2008년 12월 30일 노선 전면 개편과 동시에 영광사(플라밍고)에서 안내방송 기기를 교체해서 성우 목소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48]. 2017년에는 유니비젼으로 바뀌면서 성우도 바뀌어 새롭게 안내방송이 개정되었다. 덕분에 차내 LED안내기와 일치하게 되었다. [49] B1번은 성우와 안내방송 형식은 동일하나 목소리의 톤이 조금 낮고 차분하다. 대신 영어 안내방송은 따로 영문 성우 없이 한국어 성우가 콩글리쉬로 발음한다.

6. 내부 LED 안내기[편집]


2002년에 설치되었던 내부 LED 기계는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RGO애드에서 설치한 2줄 6글자씩 안내기를 사용했었다. 이때 당시에는 광고홍보 문구와 날씨정보, 대전시정등의 문구들이 표출되었다. 다만 이 방식은 6글자 이하여도 무조건 흘러가는 형식이었다. 2012년 설날 즈음에 BIS 시스템의 업데이트로 인하여 광고홍보 문구, 정류장 도착예정안내 등 일부 문구는 사라지고 시정홍보와 정류장 안내만 표출했었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 RGO애드에서 설치한 내부LED가 싸인텔레콤으로 교체되면서 8글자 형식으로 바뀌었다.[50] 현재는 8글자 이하여도 글자들이 흘러가지 않고 있고 문구도 버스이용 안내문구만 나오고 있다. 1001번은 특이하게도 초창기에 TV 모니터를 설치했었는데 고장 및 관리 문제로 풀컬러 LED로 바꿨다. 이후 2019년 부로 상단 고정 문구를 '대전시내버스'에서 '대전 ○○○번'으로 바꾸었다.[51][52] 최근 코로나 사태 관련 안내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송출하여, 과거랑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다.


6.1. 전자노선도[편집]


2023년부터 일부 저상버스 시내버스에 전자노선도가 설치되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기에 하이브리드앱 형태로 구축되어 실시간 교통 상황과 현재 위치 및 도착 정류장의 환승, 버스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시범 가동 중에 있다.

7. 노선 체계[편집]



등급
번호
지역
비고
광역버스
B1
(구.1001)

대전역 - 세종특별자치시 - 오송역

1002
충남대학교 -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급행버스
급행 + (한자릿수)
1: 원내동 - 신안동
2: 봉산동 - 옥계동
3: 원내동 - DCC
주요 지점만 정차
간선버스 = 파란색 (세자릿수) | 지선버스 = 초록색 (세자릿수)[53]
외곽버스 = 초록색 (두자릿수)
간선버스
지선버스
외곽버스
1권역 (서북권)
유성구, 충남대학교

2권역 (서남권)
원내동, 기성동, 계룡시

3권역 (남부권)
문화동, 산성동, 복수동, 오월드

4권역 (서남권)
진잠동, 계룡시
외곽버스만 적용
5권역 (동남권)
산내동, 금산군

6권역 (동부권)
중리동, 비래동, 판암동

대청호, 옥천군, 보은군
외곽버스만 적용
7권역 (동북권)
대덕구

8권역 (북부권)
봉산동

9권역 (도심)
둔산동
지선버스만 적용[54][55]
특구 1
한국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56]
순환버스
맞춤버스
첨단 1
탑립동 ↔ 탑립동
첨단 2
신구교 ↔ 둔곡동, 신동
유성구 마을버스
마을 + 한자릿수
유성구
대전광역시가 아닌 유성구에서 직접 노선을 관리함


7.1. 광역버스[편집]


세종특별자치시 BRT 구간을 다니는 대전 버스 B1의 경우 해당 문서 참조. 구간요금제 노선이며 1개 시구간 기본 1,700원(교통카드), 2개 시구간 +300원, 3개 시구간 +600원이다. 청주시 구간의 정류장은 오송역 뿐이지만 칼같이 구간요금을 받는다. 이 노선만 대전에서 유일하게 순수 대전 좌석노선이다. 이후 1001번은 세종시 BRT 브랜드화 정책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로 B1으로 변경되었다.

대전 버스 1002의 경우 광역버스 등급이지만 도시형 입석차량을 사용한다. 파주시9709번, 9710번과 같이 인접한 세종시 시내버스의 광역버스 체계를 따라 노선번호를 부여받아 도시형차량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57] 1001번 역시 넓게 보면 광역버스 등급이지만, BRT 노선이기 때문에 초기 계획에서는 저상버스를 사용하기로 했으나 자동차전용도로 경유 문제로 고급좌석 차량을 사용하고 있었다. 2022년 말에 들어서야 2층 전기저상버스를 일부 도입하였다.

7.2. 직행좌석버스 (계룡시)[편집]


위에 언급했듯이 대전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까지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했던 적이 있으나, 없어지고 2013년에 다시 부활했다.

노선은 2013년 12월 27일에 새로 생긴 등급으로 2002번(대전역 동광장~해미르 아파트)만 있다. 주황색 도색으로 네자리 버스이며, 도시형좌석인 예비차량을 제외하고는 전부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중문형 차량을 굴리고 있다. 2002번은 기존의 계룡시로 가던 장거리 간선버스인 202번을 좌석으로 바꾸고 대전시내구간 중에서 일부 정류장만 정차하도록 변환한 노선이며 202번과 현금 기준 1,600원(교통카드 1,500원)으로 대전↔계룡을 오가는 경우 200원이 추가된다. 이는 계룡시 노선으로, 대전시내버스 회사 중 하나인 경익운수의 계열사 '경익버스'가 운영하고 있다. 이 노선은 대전시내버스·대전지하철과 환승이 가능하고 대전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원래는 모든 202번 버스를 폐선하고 2002번으로 통합할 예정이었지만, 202번을 타고 다니던 주민들의 반발로 기존 202번을 남기는 대신 운행횟수를 반토막내서 2002번과 공동배차하여 교차운행하고 있다.

계룡시 홈페이지를 보면 계룡 버스 48노선도 좌석으로 분류된다. 대전-계룡간 수요가 어느 정도 나오고 장거리 노선이라 계룡시에서 운행하는 2002번과 48번 모두 좌석으로 운행되고 있다.[58]


7.3. 급행버스[편집]


빨간 도색에 전부 대형 버스이다. 타 지역은 좌석버스로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이 대부분인데 대전은 차량 사양과 요금 모두 간선, 지선과 동일한 일반버스이다. 주로 주요 신도시, 부도심에서 주요 도심를 일반 버스와 다르게 주요 정류장만 정차해 빠르게 연결하는 버스이다. 사실 대전에 지하철이 한 노선 밖에 없어 대전시민들, 특히 지하철이 한 곳도 없는 서구 서남부권과 대덕구 신탄진 주민들에게는 지하철 못지 않게 중요한 버스 노선이다.

그래서 급행3번만 빼면 모두 10분 이내의 배차간격을 보여주고 있다. 노선번호는 한자릿수로, 1번(원내차고지~신안동), 2번(봉산동~옥계동), 3번(원내차고지~대전컨벤션센터) 3개 노선이 있다. 1번아폴로 1100 4대와 만 라이온스 시티 3대, 2번만 라이온스 시티 3대, 3번만 라이온스 시티 5대,아폴로 1100은 3대가 추가로 들어왔다. 제외하면 전 차량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운행하며 일부 저상버스도 운행한다.

또한 기점행 막차가 23시까지 운행되며 일부 심야버스 역할도 한다.


7.4. 간선[편집]


간선버스는 전부 대형버스이며 파란 도색을 하고 있고 요금도 일반버스와 같다. 주로 좌석버스와 일부 입석 버스노선들을 단축하거나 선형을 개량하여 만든 노선들이 많다. 그런데 당연히 서울 시내버스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일부 노선은 선형이 완전히 지선버스랑 똑같을 정도로 간선에 걸맞지 않은 노선들이 꽤 있었고 무엇보다 버스들이 간선과 지선도색이 혼합되어 운행하여 대혼란을 빚었다. 결국 2012년 하반기부터 급행을 제외한 모든 대형버스와 저상버스들은 모두 간선 도색을 하였고 대형버스를 운영하는 지선버스들은 간선버스로 통합되었다.


7.5. 지선[편집]


녹색 일반버스.

지선버스의 원래 분류기준은 노선 번호가 세자리 숫자 중 십의 자리가 0이 아닌 버스[59]를 뜻하였다. 이들은 녹색 도색을 하고 있다. 차량 크기가 전부 중형이다. 과거에는 수요에 따라 대형버스와 중형버스를 같이 운영하였다. 과거 지선에도 저상버스가 운영했던 적이 있었다. 다른 노선들과 마찬가지로 요금도 일반버스 요금이다. 기존의 입석 버스들을 승계한 노선이며 간선과 다르게 중단거리 노선이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대부분 노선이 사실상 간선으로 통합되었다. 또한 민원으로 일부 지선버스가 간선버스 준할 정도로 연장해서 간선과 지선의 정체성이 모호해진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수요가 적은 일부노선과 순환노선, 마을버스와 같은 단거리 노선 등 중형버스로 운영하고 있었던 노선들은 지선버스로 유지되어 있으며, 총 12개 노선이 운행중이다.


7.6. 외곽[편집]


두 자리 노선번호의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으로 뜸한 녹색버스.[60]

농어촌 버스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버스로 일반버스 요금[61]을 받으며 지선버스와 똑같이 녹색 도색에 중형 버스를 굴리고 있다. 주로 대전 외곽 농촌지역이나 이웃한 시군에서 대전 부도심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그중 대다수인 거의 모든 외곽버스들은 대전서남부터미널 또는 대전역이 기점이거나 경유한다. 2013년 계룡시의 신규 운송 사업자로 경익운수의 자회사 경익버스가 신설되면서 43, 45, 47, 48번 버스가 계룡시로 이관되었다.


7.7. 유성구 마을버스[편집]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유성구 자체 도색을 한 버스.

유성구청에서 직접 운행하는 버스로 일반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을 받으면서, 지선, 외곽버스와 비슷하게 중형 버스를 굴리고 있다. 주로 유성구 지역 간 운송을 담당하며 간선, 지선버스가 적거나 아예 오지 않는 지역도 다니면서 시내버스를 백업하고 있다.

모든 마을버스가 봉명동우체국을 경유하며 인구가 많은 노은동, 지족동, 원신흥동은 경유하지 않는다.

8. 대전 시외운행 노선[편집]


파일:대전광역시 휘장_White.svg 대전광역시 - 근교 지역간 버스




9. 문제점[편집]


  • 2017년 7월 증차 이전만 해도 인가대수가 1,000대 미만이라 배차간격 때문에 증차 민원이 잦았다. 시청에서는 2호선 건설 이후 버스 수요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서 증차에는 소극적이라고. 덤으로 지금도 계속된 적자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증차까지 하면 감당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2호선이 제대로 건설계획이 진행되냐면 그게 아닌게 더 심각한 문제. 2003년 10월 개편 당시 중형차 중심으로 회사별로 1~2대씩 증차를 하긴 했다. 그러나 이전에 예비차 감차 한답시고 회사당 1~3대 정도 감차한 적이 있었기에 2003년~2016년 당시 인가대수는 1990년대 후반에 비하면 실제로 되려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시청도 넋놓고 2호선 뚫릴 때까지 버티라는 것만은 아니다. 돈 들여 순수증차는 곤란하니 시외노선들을 철수시켜서 시내노선에 투입하는 스킬을 쓰고 있다. 실제로 개편 당시엔 607번의 경우 640번 시절 옥천버스의 비중을 1대 더 늘려서 1대를 시내노선에 투입시켰고, 2013년에는 109번을 폐선시키고(세종시 655번이 대체) 남는 차들은 시내노선에 투입하거나 노선을 신설했다.(117번) 그리고 2013년 12월에는 계룡시 방면 외곽노선(43, 45, 47, 48번)과 202번 노선 중 절반을 계룡시 면허로 넘기고 남는 차들은 시내노선에 증차시켰다. 이런 형식의 증차는 서울에서 흔한 방식이다.(그래도 비슷한 광역시인 광주,울산뿐만 아니라 대전보다 큰 인천보다도 대전의 배차간격이 낫다는 평이 있다)

  • 버스부족 지자체의 특징인 좁은 운영시간대가 광역시이고 면적이 넓은 도시라는 점때문에 큰 문제다. 사실상 흔한 지방 소도시보다 조금 나은 배치. 첫 차는 대부분 5시 45~50분대로 하절기에는 해가 떠서야 운행할 정도로 늦은 편이며, 막차는 22시 30~40분대로 빠른 편이다. 막차가 빠르기로 유명한 인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2008년 개편 이후 급행이나 주요 지역으로 가는 극히 일부 노선(산내 방면의 511, 연구단지 방면의 606)에 한해 막차를 23:00 전후로 연장하긴 했지만 더 이상의 막차 연장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급행노선에 한해 종점지까지 가는 막차를 23시 10분경까지 연장시켰다. 막차를 연장해달라는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택시 업계와의 마찰 문제, 수요 문제, 막차 연장으로 인한 기사들의 근로 환경 변화 문제 등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막차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이러다 보니 막차 시간이 늦는 극히 일부 노선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노선은 11시 넘으면 사실상 못 탄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대전 지역은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심야에 공영자전거 타슈전동 킥보드를 타고 많이 이동한다.

  • B1번만 홀로 11시 50분까지 운행한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대전 정도 되는 100만급 및 그 이하의 도시에서는 당연한 수준으로 보이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방도시들이 이런 경우가 대부분.[62]

  • 대전광역시 노선 중 상당수 노선이 기점/종점지랑 회사 차고지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63][64]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서 기점/종점지까지, 막차 운행 후 정산을 위해 기점/종점지에서 차고지까지 빈차로 따로 이동해야 한다. 덕분에 가스는 가스대로 길바닥에 버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는 공차거리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2~3년 주기로 담당노선 운수회사를 변경하긴 하나, 공차거리 문제는 매번 여전하다. 특히 104번703번(동인여객 차량 한정)이 공차회송 거리가 상당한 노선으로 유명하다.

  • 2003년 10월 버스 노선 개편 이전에는 노선도가 복잡해서 버스기사들의 불친절도 많이 심했으며, 신호무시 등은 거의 없지만 욕설/급출발/급정거/미정차 등이 특히 심한 편이었다. 특히 당시 서대전네거리~대전역삼거리의 중앙로 구간과 삼성네거리~원동네거리의 대전로 구간은 버스철로 악명이 높았다.[65] 2003년 10월 노선 개편 이후에는 중앙로와 대전로를 지나는 버스가 많이 줄어갔고 이러한 영향으로 오히려 느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천천히 부드럽게 운전한다. 대전시내버스 표준 속도는 50km/h로 규정하고 있다.[66] 시내버스의 표정속도는 19km/h 수준[67]으로 안 걸려도 될만한 온갖 신호에 다 걸리는 버스에 열받아서 버스기사들의 운행이 너무 답답하다는 민원까지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한다.[68] 다만 유성마을버스는 시의 지침준수대상이 아닌지 배차간격을 맟추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대전시내버스 노선에 비해 상당히 빠르다. 50km/h는 쭉 뻗은 도로에서는 기본으로 넘는다.이것마저도 60km/h를 안 넘어서 문제

  • 사실 대전의 교통상황을 생각하면 얼마든지 더욱 빠르게 달리는 게 가능하지만 버스기사들의 운전을 보고 있자면 답답하다. 하지만 친절도는 여전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분명 준공영제를 시행 중이고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광역시 중에서도 근무환경이 좋은 편인데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가끔 학생들이 성인용 교통카드를 들고 와서 청소년 요금으로 찍어달라고 하는데, 기사들이 욕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복을 입었다면 대부분 군소리 없지만 사복을 입었다면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 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 등으로 과거보다 친절도는 향상되어 친절한 기사가 더 많다.[70]

  • 앞에 연비 관련 글에서도 나오지만 연비를 너무나도 중요시하는 관계로 낮기온이 30도에 근접하는 초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다니는 버스가 상당수 있다. 대낮에도 에어컨을 안 틀고 있으니 버스는 찜통이다. 특히 일반버스라면 창문이라도 잘 열린다지만 저상버스는 창문도 작은데 반도 안 열려서 더욱 찜통이다. 세종시, 청주시 등 타 지역 버스보다 확실히 에어컨을 늦게 튼다.[71]

  • B300 트로이카 단말기를 사용하던 시절, 단말기의 노후화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카드를 이용시 접촉불량이 심했다.[72] 카드를 다시 대주라던가, 카드를 한 장만 대주라던가 각종 단말기 오류들이 뜬다. 시청에서도 이런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는지, 종전 B300 트로이카 단말기를 2016년 연말까지 최신 기종으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계획과는 달리 2년이나 지나서야 2018년 5-7월에 걸쳐서 단말기가 B650으로 교체되었다.[73]

  • 2018년 들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이비, 이단으로 유명한 신천지를 홍보하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노선이 있다. 용문역에 정차하면서 안내방송을 할 때 나오는데 광고 해달라고 돈을 주니까 그냥 하차 안내방송으로 틀어주는 셈.[74]

  • 2021년 9월 30일 04시까지 대전광역시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당일 첫차부터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대부분의 노선이 파업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 결국 02시 30분경에 노사협상이 결렬되어 파업을 시작하였고#, 무료 대체수송차량을 운용했으나#[75][76], 오후 3시부터 교섭을 재개, 오후 6시경 노사교섭이 타결되면서 파업이 종료되었다.#

10. 업체[편집]





10.1. 시내버스 업체[편집]


(노선번호 뒤 ※ 표시는 공동배차 노선)
상호명
사무소 소재지
공영차고지
운영 노선
경익운수
유성구 계백로801번길 31 (원내동)
원내차고지
급행1, 급행3, 11, 21, 22, 23, 24, 25, 26, 46, 114, 202※,211, 216,704※
계룡버스
대덕구 덕암로 81번길 82(상서동)
[77]
61, 102, 113, 116, 202※, 601,613, 704※,918
금남교통
대덕구 대전로1032번길 40 (오정동)
[78]
62, 101※, 106, 312, 622, 911※
국민버스[79]
대덕구 신탄진로756번길 68-1 (신탄진동)
[80]
71, 72, 101※, 617, 705, 916※
대전BRT
유성구 금남구즉로 1170 (금고동)
금고동BRT차고지
B1
대전교통
중구 계룡로 742 (오류동)
[81]
60※, 201, 203213, 318, 608, 614, 703※
대전버스
중구 대둔산로137번길 23 (안영동)
[82]
20, 27, 32, 34, 41, 42, 119, 212, 314, 315, 512, 603, 802
대전승합
대덕구 신탄진로315번길 72 (와동)
신대차고지
첨단2, 107, 604, 606 , 615, 616, 1002
대전운수
대덕구 신탄진로315번길 72 (와동)
신대차고지
특구1 , 63, 73, 75, 103, 311, 316, 607※, 612, 911※, 912
동건운수
대덕구 산업단지로87번길 56 (신일동)
[83]
첨단1, 105※, 701, 711, 712
동인여객
동구 금산로 471 (구도동)
낭월차고지
30, 31, 60※, 108, 511,513, 703※
산호교통
동구 금산로 471 (구도동)
낭월차고지
33, 52, 66, 115, 313, 501, 514, 602, 605, 618, 619, 620
한일버스
대덕구 신탄진로315번길 72 (와동)
신대차고지
74, 104, 611, 706, 916※
협진운수
유성구 금남구즉로 1377 (봉산동)
[84]
급행2, 105※, 117, 121, 301
대잔시내버스 14개 회사들중 경익운수, 협진운수, 대전BRT를 제외하면 시내버스 회사들이 전부 대전 동부권 지역(동구, 중구, 대덕구)에 몰려 있다. 특히 대덕구에 절반인 7개가 있으며[85], 이마저도 금남교통을 제외하면 신탄진권 내 혹은 그 인근에 있다. 게다가 협진운수, 대전BRT도 그 인근에 있으니 과반 이상이 신탄진권 근교에 있는 셈이다.

10.2. 마을버스 업체[편집]


상호명
사무소 소재지
공영차고지
운영 노선
유성마을버스
유성구 봉산북로11번길 35 (봉산동)
대정동화물터미널
마을1, 마을3, 마을5
대전의 유일한 마을버스 회사인 유성마을버스는 유성구의 마을버스를 운영하던 오성여객, 유성버스, 송강운수가 합병하여 새로 만든 회사다. 2013년 3월에 설립되었고, 회사를 통합해 공동차고지를 사용하고 대표자를 1명으로 줄여 관리유지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번에 업체통합을 이루게 되었다. 합병된 이후 1대를 증차하여 예비차량으로 운행하고 있고 나머지 차량들은 노선번호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운행하고 있다. 업체통합을 통해 인건비와 차고지 비용 등 연간 5,000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고지는 대정동화물터미널에 있다.


11. 운행 차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시내버스/차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주력 차량은 현대자동차 에어로시티 제품군[86]으로, 그 밖에 자일대우버스 BS도 일부 있으며 소수의 현대 유니버스, 우진산전 아폴로MAN 라이온스 시티가 운행중이다. 타 지역에 비해 차종이 다양한 편은 아니며, 근처 세종이나 논산만 가도 보이는 에디슨모터스의 차종[87]은 아예 없었다가 2대 들어왔다. 이 외에 수도권, 강원도, 창원에서 많이 굴리는 중국산 전기버스는 전국 광역시 중 수소 의무인 울산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반조립조차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었다가 2023년 동건운수에서 BYD로 최초 도입했다.

대전 시내버스 차량 중 저상버스에 달리는 버튼식 자동변속기는 100% ZF다. 전국에서 정말 유별난 ZF 선호 지역이자,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보기 드문 100% ZF다.[88][89]

현대버스의 경우 현대자동차 대전버스 지점에서 옵션을 단일화 시켜서 가져오고 있다.[90] 2010년 하반기부터 교통약자석은 시트 바탕색이 황색이고 2017년 이후에는 모든 업체가 고상 스펀지+저상 로우백, 전문 터치센서+후방 감지센서 추가인 점 등 대부분의 업체 옵션이 비슷하다.[91] 그리고 중고 차량 도입이나 타 지역 취소분 출고도 금지되어 있고[92] 취소분이라도 같은 대전시내버스 내 타 회사 주문분만 도입 가능했으나[93] 2022년 이후 서울 마을버스 재고분 BS090와 인천광역시 출신 그린시티를 들여오는 등[94] 중형버스에 한해서는 해당 규정이 다소 완화된 듯 하다.[95] 2023년 1월에는 국민버스경기고속대전교통 취소분 BS110을 1대씩 도입했으며, 2월에도 2대 추가 도입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2020년 4월 말에 대전 시내버스 고상 차량 중 최초로 동건운수에서 뉴 슈퍼 에어로시티 에어서스펜션 옵션 차량 1대를 출고했으며 이 이후로 나오는 동건운수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은 에어서스펜션 옵션으로 출고되고 있다.[96] 이후 경익운수, 협진운수 차량도 에어서스펜션 옵션을 적용하고 있다.

광역시 중에 유일하게 뉴 슈퍼 에어로시티 SE 저상[97][98]블루시티가 단 1대도 없다. 원래 블루시티를 도입할 계획이 있기는 했지만, 당시 차량 가격이 비싸다는 등의 이유로 결국 도입이 무산되었다. 더군다나 블루시티는 AMT 결함으로 2019년 12월에 단종되었다. 세종에서 오는 B2번에 블루시티가 다니긴 하지만 세종에서도 잔고장이 많아 정규 운용에서 퇴출되었다.[99]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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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9월 기준, 공공교통정책과[2] 유성구 마을버스 제외[3] 마을버스 18대 미포함[4] 2022년 기준[5] 실질적으로 바로타 B1번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노선은 22:30-22:45에 막차가 출발한다.[6] 대전BRT, 유성마을버스, 계룡시 시내버스(경익버스) 소속 제외. 특구 1번 노선 소속 4대까지 제외하면 1,015대.[7] 평일 기준 배차간격이 15분 이하인 경우 30분, 16분 이상인 경우는 60분. (주말이어도 평일 배차간격 기준으로 환승 시간이 적용된다.) 이 방식은 대전과 부산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다른 비수도권 도시는 모두 30분으로 통합되어 있다. [8] 단, 일부 노선에 한해 편도 회차구간에서는 동일 노선의 환승이 가능하다.[9] 다만 대전시를 출입하는 세종시 소속의 버스는 제대로 뜨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세종시와 대전시 BIS 서버 사이에 사용하는 통신 방식의 차이(세종시는 LTE, 대전시는 TRS)로 인해 충돌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당 기사 대전시에서 통신 방식을 LTE 기반으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이 상황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10] 공주시 BIS와는 연동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유성구를 출입하는 공주시 300번대 버스의 도착정보는 확인할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107번, 17번48번의 도착정보는 공주시 BIS에서 확인할 수 없다. 공주시 BIS가 세종시와 광역으로 구축되어 서버만 분리되어 있을 뿐 100% 동일한 시스템인지라 현재 세종시 BIS와의 연동에서 겪고 있는 문제가 동일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1] 2017년 증차하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증차했던 시기는 정확히 1996년이다. 오지노선 운행목적으로 회사당 1~3대씩 25인승 콤비 차량으로 증차(단, 경익운수는 에어로타운)한 것과 직행좌석 운행목적으로 회사당 1대씩 좌석버스(다만, 실내에 공중전화 및 TV가 설치되어 있었다.)로 증차한 것이다. 이 후로부터 2016년까지 대전 시내버스는 증차가 전혀 없었다. 물론 2003년 대개편 때 증차를 하긴 했지만, 그 직전에 예비차 감차로 비슷한 댓수를 감차했던 적이 있었으므로 순수증차라 보긴 어렵다.[12] 단, 2002번의 경우 대전BRT 노선인 B1번과 환승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중간에 다른 대전시내버스 혹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중간에 끼우면 환승처리된다.[13] 또한, 버스 시간표 엑셀 파일을 받으면 저상차량 고정 시간까지 모두 나온다.[14] 일반버스로 등록되도 상관이 없는 것이, 이미 대전에서는 간/지선제를 포기하고 수요에 따라 대형, 중형 노선으로만 구분하고 있다.[15] 이거 또한 과거에는 더 비쌌으며, 현재 체계로 개편되기 전에는 시외버스의 국도 임률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적용된 게 107.84원/km. 게다가 시외 구간에서만 탈 경우 10km까지만 기본요금, 그 이후로는 국도 운임을 적용했는데, 한마디로 시외버스 요금과 거의 비슷했다.[16] 다만 (가칭)충청권 통합요금제가 지자체들 사이에서 구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17] 승차 1250원+하차 150원[18] 일부 노선만 현금승차를 폐지하는 경우는 서울, 인천 등에서도 시행중이지만 아예 모든 노선에 현금승차를 폐지한 것은 대전이 최초다.[19] B1번특구1번은 이 기간부터 현금을 사용할 수 없었다.[20] 단, 토스머니카드 내장 레일플러스는 지원되지 않는다.[21] 캐시비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카드 그리고 모바일 캐시비만 가능하며 이비카드, 마이비카드, 하나로카드는 사용 불가.[22] 서울 마린블루 도색에서 색상만 하늘색으로 바꿨으며, 지금도 서산 서령버스에 존재하고 있다. 다만, 같은 하늘색이라도 차량 제작업체에 따라 색조가 약간 달랐는데, 대우버스와 아시아(기아)자동차 버스는 1986년 이후로는 노란색 기미가 약간 보이면서 더 진한 계통이었고 이전에는 약간 더 밝은 계통이었다. 현대자동차 버스는 1986년 이후로는 밝은파랑과 비슷한 형태였고 이전에는 그보다 더 진하고 노란색 기미가 약간 있는 형태였다. 1990년대 초중반 대우/아시아 차량과 현대차량의 도색을 비교해 보면 현대차량의 도색이 더 밝아 보였던 반면, 1980년대 초중반 대우/아시아 차량과 현대차량의 도색을 비교해 보면 현대차량의 도색이 더 진해 보였다. 다만, 현대버스들 중 1979년 이전 출고분까지는 밝은 청록색 비슷한 형태였다.[23] 현대차의 경우는 스커트 판넬 전체(예전 1980년대 초반에는 현대차도 스커트 판넬 절반 가량을 하늘색으로 칠했고, 이 후 경익운수는 1984년 중후반부터, 이 외 타 업체에 출고된 현대차량은 1983년 중후반부터 스커트 판넬 전체를 하늘색으로 도색.). 아시아, 대우 차량의 경우는 스커트 판넬의 절반 가량이 하늘색이다. 다만 대우 차량 중 대우 BF 차종과 극히 일부 중고 차량은 스커트 판넬 전체를 하늘색으로 도색했다.[24] 가령 220번(서일고~대덕구청)의 경우는 5번, 133번(충남대~철도공작창)은 33번, 701번(동물원~신탄진역)은 112번이었다. 참고로 220번은 급행1번, 133번은 704번으로 변경되었고 701번은 폐선되어 711, 703, 615번 등의 노선들이 대체하고 있다.[25] 100번대는 유성, 200번대는 진잠&논산, 300번대는 산성, 500번대는 산내, 600번대는 대청호&옥천, 700번대는 회덕&신탄진, 800번대는 원도심 방향으로 구분하였고, 좌석버스는 가운데에 0을 집어 넣어 구분하였다. ex)좌석버스 102번, 입석버스 221번...[26] 대표적으로 750번(탑립동~동물원)이 있었는데, 700번 대임에도 불구하고 회덕/신탄진 지역은 조금도 거쳐가지 않았다. 현재의 301번.[27] 부산은 특급좌석이라는 다른 용어를 사용했다.[28] 신설 당시 노선은 신탄진(기점)~와동~법동~고속터미널~대전역~서대전4~용문4~유성~현충원~동학사(종점)이었다. 그러나 이후 단축되어 동학사~법동 구간을 운행하다가 다시 변경되어 동학사(기점)~현충원~유성~갈마동~태평동~도마4~가수원동~관저동~원내동(종점)으로 운행하다가 폐지되었다.[29] AM937J 직행좌석형의 경우 경익운수, 계룡버스, 금남교통, 대전교통, 대흥교통, 동건운수, 구 서진운수, 한밭여객, 한일버스에서 운행했었다.[30] BS106 하이파워 직행좌석형의 경우 금성교통, 동진여객, 산호교통(구 신일교통), 충진교통, 협진운수에서 운행했었다.[31] 이유는 당시 대전시 고위 관계자와 아시아자동차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고 이로 인해 시의 압력을 받은 대전시내버스 조합에서 회원업체들에게 아시아 자동차의 AM937 구매를 강요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 당시에 현대자동차가 주문이 밀려서 에어로시티를 도입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물론 협진운수와 같이 아시아 자동차의 AM937 도입을 거부하고, 대우자동차의 BS106 하이파워를 도입한 회사들도 있었지만, 이로 인해 대전시 시내버스 조합에서 협진운수가 제명 당하면서 지역 언론에서도 관련 기사가 보도될 정도로 논란이 많았다. 실제 당시 대전 직행좌석버스에는 현대자동차의 에어로시티 차량은 단 1대도 운행하지 않았으며 같은 시기에 도입한 오지 노선용 25인승 버스의 경우에도 현대 코러스라는 경쟁 차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차량이 아시아 콤비였다. 25인승의 수송 능력과 쾌적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부 업체에서는 단 1년도 채우지 못한채 35인승이나 대형 차량으로 조기대차 한 회사도 있었지만 겨우 1년 정도 채우고 난 뒤, 결국 1년 여 만에 대전시에서 25인승 버스의 비효율성을 인정하고 대부분 35인승 차량으로 대차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때 구입하였던 콤비 차량들은 모두 흑역사가 되었다. 이 여파 때문인지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는 유성마을버스를 포함해 카운티 뉴 브리즈 전기버스가 나왔음에도 준중형버스가 여전히 1대도 없다. 그래도 중형버스는 2006년 2월 19일 개편으로 마을버스#대구광역시 마을버스(폐선)가 사라진 대구광역시와는 달리 존재한다.[32] 미드판넬 부분만 앞쪽은 군청색, 뒷쪽은 회색으로 칠하고 가운데를 연두색의 대각선으로 갈랐으며 거기에 빨간색과 노랑색 라인이 그려져 있었다.[33] 다만 실제로는 1999년 9월 이후 출고분 부터 신도색을 적용하였다.[34] 본래 좌석버스에도 동일 패턴의 보라색 + 회색 계열 도색을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유지로 결정이 났다.[35] 물론 시외 오지 노선들이 단축된 것은 아니다. 유성구 학하동&용계동 지역(160, 161, 162, 170)이나 금산군 복수/진산 방면(320, 321), 유성구 구즉 방면(722, 723, 725) 노선들은 순환버스로 전환되지 않고 그대로 운행되었다.(어차피 722, 723, 725번은 원래 순환버스나 다름 없는 노선이었다.) 이들은 2008년 개편 때, 외곽버스로 단축되거나 번호만 변경되었다.[36] 이 때 단축된 오지 노선들은 대부분 대전역을 거쳐 시외곽 지역으로 갔기 때문에 장거리 노선이었고 다른 노선과 중복되는 경우도 많았으며 투입되는 차량도 적어 1일 5회 안팎으로 다니는 노선도 상당수였다.[37] 애초에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무료환승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교통카드는 그냥 약간의 편의와 할인을 위한 것 뿐이었다.[38] 실제로 이 당시 운행되었던 순환버스들은 모두 요금통이 없었다. 하지만 시외로 나가는 노선들은 기본요금은 빼고 시외구간 운행으로 추가된 요금만 받았다.[39] 가령 신탄진 지역의 순환버스였던 70, 71번은 대전역 방면으로 가는 720, 724번하고만 환승이 가능했다.[40] 이 당시 순환버스 노선들은 최대한 짧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이 시 외곽에 있는 기점지로 단축되었다. 이 때문에 시외 오지 주민들은 어딜 가든지 웬만하면 1회 이상은 환승해야 했다.[41] 185번(봉산동~시청~대전역~동구보건소), 215번(서일고~관저동~유성~시청), 315번(장수마을~산성동~태평주공아파트~용문4~시청), 735번(와동~대화동~오정동~시청~갈마동), 750번(전민동~예술의전당~시청~배재대~동물원). 이중 750번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노선들을 시청을 중심으로 한 환승체계 도입 목적을 겸해서 신설되었다.[42] 가령 충대농대를 출발해 대전 시내를 한바퀴 돌던 111, 111-1번은 효동4거리를 기점으로 단축, 분리되고 서로 환승이 가능한 노선으로 지정되었다.[43] 이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한 후 다음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경우 시간이 초과되어 무료 환승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44] 개편전 노선 번호 가운데 자리가 0인 버스들이 좌석버스였던 노선들이다.[45] 그나마 온전히 유지한 노선이라면 190번(현 105번), 510-1번(현 511번)이나 일부 외곽노선 정도였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다른 노선과 통합되거나 단축, 폐지, 조정되었다.[46] 경익운수의 계룡시 계열사[47] 마을버스도 2006년 쯤에 교통카드제 시행과 함께 안내방송을 도입했었고 시내버스랑 동일한 KEBT 사의 TTS 방식이었으나 차임 음은 매우 짧은 ‘띵동’ 이었다. 그리고 그 해에 대전버스 소속 차량들이 시범 운영이었는지 마을버스와 동일한 차임음을 2008년 12월 말 개편 전까지 사용했었다. 아마 그 3초 동안의 긴 멜로디가 나오는 시간에 정류장에 이미 다다르는 문제 때문이었는지 대전버스를 시작으로 짧은 차임음을 시범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48] 이 때부터 다른 광역시들이랑 같이 상업광고가 많이 생겨났다. 개편 전에도 물론 상업 광고가 있었으나 대부분 노선에 있었던 건 아니고 수요가 매우 많은 특정 노선에 수요가 많은 특정 정류장에서만 나오던 것 뿐이었다. 거기다 개편 전에는 광역시 시내버스에서 많이 나올만한 노약자 배려 안내, 이용 안내, 캠페인 멘트 조차 없었다.[49] 안내방송 차임벨 나올때 차내 안내기는 이번 정류장을 표출하고, 다음 정류장 안내도 거의 맞게 표출된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와 비슷해진 셈.[50] 이 과정중에서 기존 안내기들과 신형 안내기들이 각각 글씨체가 달라서 버스마다 LED글씨체가 달랐던 적이 있었다.[51] 급행의 경우 대전 급행○번'.[52] 예비차량의 경우는 '대전시내버스'로 되어있다.[53] 본래 십의 자리가 0이면 간선버스, 그 외 번호면 지선버스로 구분했지만 노선 변경과 개편으로 무의미해져 차량 색깔, 크기로 구분한다.[54] 과거엔 916번이 간선이였으나 2013년 지선으로 격하되었다.[55] 다만, 912번둔산동을 지나지 않는다.[56] 미래형 대중교통인 무선 충전 전기버스의 실증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행하며 2023년까지 2년 한정으로 운영한다.[57] 대신 세종시내 구간만 탑승시 150원, 세종시-대전시 이동 시 450원 부과[58] 48번이 계룡시로 이관되었을 초창기에는 4대 모두 입석으로 운행했었다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좌석으로 개조되었고 좌석 예비차였던 1025호가 추가 투입, 그리고 2021년 말 6101호가 증차분으로 들어와 총 6대가 운행중이다.[59] 따라서 117, 620, 911번 등 가운데 자리가 0이 아닌 세자리 노선번호를 가져야 한다. 이 기준대로라면 115번 등은 지선 노선인데 사실은 수 년 전부터 대형 간선.[60] 첨단1번, 첨단2번, 34번, 74번은 예외적으로 배차간격이 1시간을 넘기지 않는다.[61] 시외요금 별도[62] 예외로 부산광역시는 심야까지 운행하는 노선들이 여럿 있다. 다만 여기는 300만급 도시다보니 논외.그런데 바로 윗동네인 세종시는 부산 인구 1/10인데도 자정 넘어서도 버스가 출발한다[63] 오랫동안 고정배차제를 시행해왔던 서울이나 경기도, 부산에선 버스기점지=회사차고지 or 영업소라는 체계가 잡혀있으나 대전의 경우 30년 가까이 공동배차제로 운행했기 때문에 그런 개념이 없다.[64] 참고로 기/종점이랑 차고지가 일치하는 노선은 91개 노선 중 단 13개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이는 준공영제 운영 비용 증가의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버스의 증가가 특히 여기에 일조하는데 기/종점 중에서도 외곽지역에 가스 충전소가 위치하기 때문이다.[65] 사실 이 구간은 100년 역사의 대전중앙시장+그로 인한 상대적 좁은 도로와 인도공간때문에 버스가 잘못하는 건 없다. 비록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고령이지만 대전이 광역시 맞구나 싶을 정도로 인구 밀집 높기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66] 속도제한장치가 처음 시행되었을땐 60km/h였지만 난폭운전 초래로 또 10km를 줄여버렸다. 그런데 저게 노선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여 현재는 다시 60km/h로 원상복구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외곽버스 빼면 50km/h를 잘 넘기지 않는다.[67] 사실 대전시에서 최근 모든 업체에 연비운전을 준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얼마나 연비운전을 중시하냐면 연비별로 회사 순위를 매길 뿐더러 그것이 노선 배분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 결과 준수한 속도로 달리던 노선들도 언제부턴가 기어가기 시작했고 간혹 급행노선을 타면 급행이 아닌 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68] 광역버스(1001, 1002)만 60km/h 제한에서 예외이나, 대전광역시내에서도 이 예외를 적용받는 것은 1001번이 유일하다.[69] 민영제 노선 701, 702번은 제외.[70] 사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역에도 불친절한 기사들은 얼마든지 많이 존재한다. 대전보다는 원진운수, 선진그룹, 인천교통공사[69]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 인천, 창원 시내버스, 삼성교통 소속 진주 시내버스, 영신여객, 해동여객 소속 부산 시내버스에서 주로 불친절한 기사들이 많이 존재하는 편. 그 뒤로 대구, 광주 순서로 불친절한 기사들이 많은 편이다.[71] B1번은 창문을 아예 열 수 없어서 일정 기온 이상이면 에어컨을 가동한다.[72] 이는 전국적으로 모바일카드 자체가 불안정하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고 안내되거나 단말기가 먹통이 된다던가 문제가 많다. B400 트로이카 단말기를 쓰는 포항시 시내버스도 마찬가지.[73] 사실 이게 늦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KEB하나은행과의 계약 때문에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74] 이는 버스회사의 잘못이 아닌 '유니비젼'이라는 광고 담당하는 회사 측에서 돈 받고 광고 해주는 거라 따져도 여기에 따져야한다. 네이버에서 회사 홈페이지도 검색되고 전화번호도 있다. 이제는 연합뉴스 등 여러 곳에 손을 뻗치며 신천지 홍보를 대놓고 하고 있다. 다만 돈 받고 광고해주는 부분은 불법이 아니라 항의하더라도 소용이 없다.[75] 지간선버스 101, 103, 105, 106, 107, 213, 311, 312, 316, 317, 606, 607, 612, 614, 622, 701, 711, 712, 911, 912, 916번과 모든 외곽버스의 경우 정상 운행한다. 덧붙여서 B1번의 경우는 파업하는 노조와 관련이 없어서 정상 운행.[76] 파업 미참여 업체는 금남교통, 대전운수, 동건운수, 동인여객(317번 한정), 한일버스(916번 한정)이다.[77] 공영차고지는 아니며 대화동 산업단지에 차고지가 있었지만 상서동으로 이동하였다. 동건운수 차고지와 상당히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다.[78] 공영차고지는 아니지만 과거 국민버스((전)금성교통)가 사용하던 곳이다. [79] 구 금성교통. 2022년 10월 경 대표이사가 바뀌며 사명을 통째로 바꿨다.[80] 공영차고지는 아니지만 과거에 서진운수(구)-한일버스가 사용하던 차고지였다. [81] 수침교 지나서 계룡육교를 건너 서대전역 앞길로 가는 모퉁이에 있다. [82] 대전한빛고등학교 건너편이며, 인근에 안영IC가 있다.[83] 신대공영차고지와 국민버스의 신탄진 차고지, 협진운수의 봉산동 차고지를 선으로 이었을때 그 한가운데에 이곳이 있다. [84] 공영차고지는 아니지만 301번과 802번 등 일부 버스들의 기점지가 바로 옆에 있어서 공영차고지로 오해받곤 한다. [85] 계룡버스, 대전운수, 금남교통, 대전승합, 한일버스, 국민버스, 동건운수[86]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현대 그린시티, 현대 일렉시티 포함 [87] 현대 천국 울산광역시와 더불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에디슨모터스를 굴린 적이 없는 2곳 중 하나였다가 금남교통에서 스마트 110G를 2022년 5월과 12월에 1대씩 도입했다. 충청북도에서도 굴리지 않지만 청주 동일운수에서 한국화이바 프리머스전국 최초로 도입하기라도 했다.아주 쎄게 데여서 충북 전체에 소문이 쫙 퍼졌지만[88] ZF 한국지사 홈페이지의 국내 상용 서비스망, ZF 독일 본사 홈페이지 서비스 네트워크 등 ZF사 자료 여러 개를 찾아본 결과, 대전에는 ZF 공인 정비센터가 위치하고 있지 않으며 대전에서 가장 가까운 ZF 공인 정비센터는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앨리슨의 공인 정비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및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다.[89]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정비 편의성 문제보다는 1965년 국내 최초로 윤번 공동배차제를 도입하면서 경쟁보다 담합이 일상화된 대전시내버스 특유의 기업 문화 탓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 자동변속기 버스가 처음 도입되던 시대에 대전에 도입된 자동변속기 차량들은 100% 앨리슨 기계식이었다.[90] 다만 회사마다 실내등, 서스펜션, 가스통 추가 등 약간의 옵션 차이는 있다. 가스통 추가 옵션 고상 차량의 경우 산호교통만 보유하고 있다.[91] 경익운수, 동건운수가 저상에 하이백 시트를 달고 뽑았다.[92] 1990년대 후반 IMF로 경영이 어려워진 버스회사들이 대거 중고차 또는 취소분을 구매하면서 정비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여파 때문이다.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가져온 타 지역 취소분 차량은 대전승합의 천안 시내버스 취소분 10년식 그린시티 1대였으며, 12년도에 반입된 9185호로, 2022년에 신형 그린시티로 대차되었다.[93] 간혹 취소분이 아닌, 차량의 중대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운행이 불가능하여 급하게 대차를 해야할 경우, 타 회사의 출고분을 당겨서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94] 계룡버스, 국민버스만 보유[95] 자체출고분이었다면 연식불문 모두 스펀지 시트가 기본인 대전이었지만, 이를 통해 플라스틱 시트 장착 고상버스를 보유하게 되었다.[96] 동건운수가 대전 시내버스 회사들 중 옵션 추가 시도를 많이 하던 회사인데, 그 예로 2016년 이전에 출고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그린시티 차량은 대전 시내버스 회사들 중 유일하게 하차벨 추가를 해서 가져왔었다. 2017년에는 대전 시내버스 회사들 중 처음으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에 알루미늄 휠 옵션을 적용해서 출고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대전 시내버스 회사들 중 처음으로 개선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 고상에 컬러 손잡이와 마커등 하향 옵션을 적용해서 출고했다.[97] 뒷쪽 차축이 고상용인 것이 SE다. 이로 인해 저상버스 보조금 문제가 걸리면서 SE저상은 2010년 7월에 생산이 중단됐다.[98] 대전 서구 건강체련관에 셔틀버스 용도로 사용중이었던 SE저상버스가 있었으나 2020년 7월에 현대 유니버스 장애인차로 대차되었다.[99] 현재 극소수로 운용하는 것은 예비차이며, 이마저도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에디슨 가스 차량을 주로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