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성고등학교/주변 상권

실제로 근처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외출금지령 이후 얼마 안 되어 폐업했다

2000년대 초에는 대성고 입구 옆에 오락실이 있었는데 철권태그토너먼트에 미친 학생들이 수업 쉬는 시간, 식사시간마다 나와 오락실에 몰리는 바람에 그 돈으로 건물 1,2층을 먹고 옆건물까지 먹으며 오락실을 확장했었다. 이곳에 철권 기계만 2자리 수였는데 늘 빈 자리가 없어 기다려서 해야만 했다. 당시 외출금지령이 걸렸지만 줄기차게 매타작을 당하면서도 오락실에는 학생들이 몰렸다. 결국에는 학부모들의 심한 반발로 이사 갔다. 그리고 현재의 대로 위치에 '야래향'이라는 중국집이 있었는데 이 집 역시 대성고 학생들만으로 건물 1,2층을 통째로 사며 확장했었고 대로가 생기면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