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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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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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의 서포터즈 연합.

대전 러버스는 말 그대로 대전 하나 시티즌을 사랑하는 사람들로써 대전의 모든 팬들과 대전시민 모두가 축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그 즐거움이 팀에 대한 사랑으로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임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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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대전 시티즌의 서포터즈는 두 그룹이었다.

당초 존재했던 퍼플크루[1]에서 성향상의 문제로 대저니스타[2]가 분리돼 나왔고, 이후 블랙리스트 이전의 성남 FC나 파랑검정 이전의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즈와 비슷하게 복수의 서포터즈 그룹이 서포팅을 하는 방식이 8,333일간 이어졌다.

그러나 2020년 대전 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되면서 더 대중적인 응원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두 그룹의 의견이 일치되었고, 이에 두 단체가 모두 해산한 후 대전 러버스라는 통합 서포터즈 그룹을 창설했다.[3] #

이전에도 서포터즈 그룹의 통합 논의가 있었지만 대전의 성적이 나쁜 시기가 계속 이어졌던데다 구단 내부에서 사건이 계속 터져 통합을 논의할 수 없었다.[4]

대전 러버스는 전 관중이 함께하는 응원을 지향하고, 이에 맞춰 응원가를 따로 제작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격한 응원은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며 현재의 운영진은 기본적인 회칙 등의 사항이 정해지면 새로운 얼굴에게 대전 러버스를 맡기고 관중들이 서포터즈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이 구단을 인수한 만큼 대전 러버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나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하나카드를 발급받고, 하나은행으로 주거래은행을 변경하는 등의 이벤트를 가졌다. 그리고 경고누적이나 퇴장 등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를 초대하여 메가폰을 잡고 함께 콜리딩을 하는 등 더 많은 팬들이 서포터즈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기업구단 전환 후 구단 측에서 치어리더를 도입했는데, 치어리더 측과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서포터즈와 일반 관중이 분리된 응원이 아니라 대전 하나 시티즌의 하나된 응원을 지향하고 있다.

2.1. 소모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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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ST: 2004년 결성, 대전 시티즌 시절부터 퍼플크루에서 성향상의 문제로 분리되어 나왔고, 퍼플크루와 함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서포팅하다가 퍼플크루와 대저니스타가 대전러버스로 통합된 현재는 소모임으로 활동중이다.
• 백제국 : 2003년 전신인 Free style에서 출발하여 2012년 백제국으로 새 출발하였다. 대전월드컵경기장 S코어석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 구역[5]
  피치에서 봤을때는 오른쪽
  에서 플래그와 서포팅을 주도한다. 수십년간 응원해온 근본 소모임이다.
• 유토피아 대전 : 2006년 '울트라스 유토피아'라는 이름으로 출발, 2007년에 '유토피아 대전'으로 명칭을 바꾸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근본 소모임. 대전월드컵경기장 S코어석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 구역[6]
  피치에서 봤을때는 왼쪽
  에서 플래그와 서포팅을 주도한다.
• 대전의 아들: 대전월드컵경기장 S23구역 2층에서 모여 응원하는 강성 소모임이다.
• Greatest Ones
• Glory For Citizen
• Purples
• GAP (Green And Purple )
• Special One
• Citizen Til I Die
• S23 U.I.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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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러버스라는 이름 자체가 해석하면 대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기에 너무 단순한고 대전이나 대전 하나 시티즌만의 특색이 너무 없는 것 아니냐며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 2023시즌을 앞두고 직선제를 통한 대전러버스 회장 선출, 운영진 구성을 완료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23년 함영주 구단주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명예회원으로 가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