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령 엘레멘탈 픽시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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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 대전쟁의 레어뽑기 시리즈. 국내 유저들의 약칭은 '픽시즈'.

캐릭터 스펙 공통점은 에이리언 대항 특수능력이며, 일명 스타 에이리언 바스터즈. 전체적으로는 에이리언 대항이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컨셉을 가진 시리즈인 다크 히어로즈와 다르게, 이 시리즈는 오로지 에이리언 대항만을 전문으로[1] 하는 시리즈다. 울트라 소울즈와 비슷하게 1단은 양산형이며, 2단부터 확정 배리어 브레이커와 에이리언 맷집, 그리고 특수능력들이 추가된다.[2] 3단 진화시 전체적인 능력치가 향상된다.

또한 공통된 특징으로 쿨타임이 100초가 안된다는것이다. 야미는 98초로 거의 100초이지만 나머지는 70초반에서~80후반대의 생산 속도를 지녀, 은근히 잘 쌓인다. 그래서 피카볼트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적을 박제시킨다던지, 마리린들이 성으로 다 밀어붙여 성이 먼저 터진다던지, 스톤헨지들이 우르르 가서 돌격전차를 제물로 정한 다음 뒤의 찡찡어, 낙타같은 적들을 다 쓸어버린다던지, 메라버닝이 우르르 가서 불 질러 버린다 던지 등등...

우주편과 동시에 출시된 시리즈인 만큼 (스타) 에이리언들을 상대로 가장 활약하는 시리즈이다. 에이리언 대항 능력만 놓고 본다면 정규 울슈레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시리즈. 에이리언 상대 맷집과 워프 무효, 배리어 브레이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기에 웬만한 에이리언 적군이나 스테이지를 상대로 홀로 캐리를 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성능은 다군, 갓즈에 비해서 밀리므로 여러마리 뽑을 필요는 없다고 평가를 받는다. 즉, 한마리만 뽑아도 게임 내에서 마주하게 될 거의 모든 (스타) 에이리언 스테이지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확뽑 우선순위와 성능은 갓즈, 다군다음인 3순위를 찍는다. 픽시즈 캐릭이 하나도 없고 블랑카 등 픽시즈를 대체할 수 있는 캐릭도 없다면 우주편 진입 전 확뽑이 권장된다. '압도적인 지뢰가 없기 때문에 [3] 확뽑 안정성도 매우 높다. 그리고, 공격 이펙트가 화려한게 특징이라 우주편에서 에이리언들 상대로 픽시즈 여러마리를 동시에 쓰면 그야말로 화려한 이펙트의 대학살쇼를 구경할 수 있다. 생긴건 다들 귀엽게 생겼지만 에이리언 상대로는 자비없이 찢어 죽이는 그야말로 천적 중의 천적.

본래 에이리언 대항 외의 용도로는 성능이 크게 떨어져 못 쓰는 수준인게 단점이었으나, 루미나, 롤링스톤부터는 에이리언 대항 외로도 어느 정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다. 루미나와 롤링스톤은 기본 스탯이 준수해 각각 기습형 속공 딜러, 파동 딜탱으로 쓸 수 있으며, 야미와 블리즈는 2속성 대항으로 출시되어 각각 한가지 속성에 더 대항할 수 있다. 심지어 메탈릭은 3속성 대항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다속성 대항 캐릭터들의 에일 대항 성능은 에일 대항만 전문으로 하는 캐릭터들보다 현저히 떨어진다.

참고로 엘리멘탈이 아닌 엘레멘탈이다 (エレメンタル).

2. 울트라 슈퍼 레어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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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불의 정령 메라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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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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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정규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맷집과 초데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미래편에도 무난히 굴려먹을 수 있고, 픽시즈답게 본고장인 우주편에서도 캐리한다. 우주편에서 모든 픽시즈가 그러하듯이 출격제한을 잘 피하는데 특히 1200원 이하, 4000원 이하 제한 등 모든 면에서 쓸모가 있다. 맷집과 초데미지를 다 가지고 있어 우주편의 난이도를 확 낮출수 있지만 느린 이속과 3초 가량의 긴 선딜은 단점.

픽시즈 내에서 평가는 중위권이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맷집과 초 데미지 특능을 지녔기에 기본적으로 에이리언 상대로는 뛰어난 성능을 낸다. 선딜이 길다는 단점이 커서 후반 유저들의 평가는 나쁘지만 맷집으로 맞아가면서 때릴 수 있고, 사거리도 드래곤 수준으로 상당히 길며 한방딜과 DPS 모두 최상위권을 달린다. 스타 펭같은 위협적인 몹들을 청소하는데 쓸 수도 있고, 알파카나 할배 늘보보같은 원거리 적군들을 상대로도 버티면서 처리한다. 특히나 대형 유닛 처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풍운 냥코탑 47층에서 초신성 텟사를 2방컷 내는 등 (스타) 에이리언 대항 정직한 딜러 유닛으로 합격점을 받는 캐릭터. 다만 이런 특화 유닛들이 그렇듯이 에이리언이 아닌 다른 적을 상대로는 쓸 일이 없어 범용성이 좁다.

본능으로는 공격력 업이 들어가 있는데, 헬옹마처럼 1/3 이하 체력일때 공업이 켜진다. 수치는 50%로 값 자체는 높지 않지만 초댐딜러 특성상 효율이 좋기에 [4] 메라란을 잘 쓴다면 올려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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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3단 진화시 오르는 스펙은 영락 없이 공/체만 오르는 드엠식 3진이지만 메라란은 에이리언 초뎀+맷집을 가진 딜탱 올라운더인지라 기본 스펙의 상승이 매우 중요하기에 드엠식 3진 치고는 꽤나 준수하게 받은 편이다. 다만 선딜은 공격 모션 문제로 그렇다 쳐도 공격력 다운 무효 같은 능력들이 추가되거나 사정거리 증가가 없어 아쉬워 했던 유저들도 많다.

2.2. 물의 정령 마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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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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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100% 밀치기와 느리게를 가지고 있어 라인 유지력 하나는 훌륭한 캐릭터. 다만 위의 메라란과 비슷한 긴 선딜을 가지고 있고, 메즈가 하필이면 드엠식 메즈인 밀치기+느리게인지라 호불호가 갈린다. 에이리언 상대로 라인을 유지하는 것 하나는 휼륭하지만, 밀치기의 단점들인 아군 헛방 유발과 원거리 적군에 대한 취약함 또한 가지고 있다. 원거리캐에게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같은 시리즈에 확정 정지를 거는 피카볼트가 있기도 하고, 픽시즈 치고는 에이리언 상대 솔캐리력이 생각보다 낮다는 평가를 듣는다. 다만 맷집+확정메즈 자체는 좋은 특능이며 인식 사거리도 픽시즈 내에서 가장 길어서 지뢰까지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시작부터 라인 파괴력이 강한 불칸 보어나 폭주한 고양이 무트 같은 에이리언 적이 밀고 들어오는 경우 저렴한 가격에 확정 밀치기를 가진 마리린이 라인 유지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픽시즈의 전체적인 에일대항 능력을 생각해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픽시즈답게 기본적인 성능은 보여주는 유닛.

풀본능 기준 느리게 강화 냥콤보를 중으로 맞추면 무한 느리게가 가능하다. 본능이 없어도 냥콤보를 중+중[5]으로 맞추면 가능은 하다. 다만 적들이 밀치기 맞고 사정거리 밖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실제로는 느리게가 종종 풀릴 확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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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성능만 보면 픽시즈 하위권이지만[6], 룩이 귀엽고 예뻐서 인기가 많다. 사실상 픽시즈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

모티브는 포켓몬스터의 마릴린인듯 하다.

블리즈와 함께 유이하게 대정령 뽑기 이외 시리즈에서 획득 가능하다. 준 브라이드 뽑기인데, 아무래도 웨딩 크로노스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가받은 설정인 듯하다.

2.3. 바람의 정령 에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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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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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다른 픽시즈가 맷집을 비롯한 효과들로 에이리언 적들과 직접적인 딜교환을 하거나 디버프를 거는 캐릭터들인 반면, 이 캐릭터는 원거리 범위공격과 배리어 브레이커에 특화된 서포터 겸 저격수에 가깝다. 픽시즈 공통 능력인 맷집이 달려 있지만 히트백 2인 원거리 유닛이라서 탱커는 아니고, 단순히 조금 더 버티면서 적들의 배리어를 부술 수 있게 해 준다. 원범 확정배브는 상당히 큰 장점으로, 공격 선딜이 상당히 빠르게 때문에 공격을 잘 적중시킨다. 다른 적군 뒤에 숨어 있는 하하빠옹, 개구링 등을 저격하기 좋으며 한번에 여러 적들의 배리어를 깨부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픽시즈와 달리 이거 외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될 능력들이 부족[7]하기에, 에어린으로는 배리어만 깨트리고 그 이후를 책임질 유닛이 하나 정도는 더 필요하다.

초기에는 광범위한 배브로 호평을 받았지만, 같은 시리즈에 파동배브를 가진 롤링스톤이 추가되며 입지가 하락했다. 더군다나 롤링스톤은 배브와 더불어 에일대항 탱커 역할도 수행하기에 배브 원툴에 가까운 에어린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중. 그래도 기본 공격에 의존하는 파동과 다르게 자체 공격만으로도 배브를 할 수 있는 등 에어린만의 장점들도 존재한다.

원래도 베브원툴이라는 인식 때문에 저평가를 받았는데 마리린이 밀치기 능력의 재평가로 어느 정도 평가가 나아지고, 에어리 이상의 지뢰였던 야미가 파삭을 얻고 지뢰에서 탈출하자 에어리가 픽시즈의 유일한 지뢰로 남게 되었다. 원범 베브 덕에 최하위권을 겨우 면하는 신세.

본능으로는 30% 공격 무효, 공격력 다운, 저주 내성, 공체가 있다. 공따의 경우 에어린이 더 오래 버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베브 말고 뭔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확정도 아니고 50%라 미묘한 편. 30% 공격 무효는 이미 맷집 능력이 있음을 감안했을 때 특기할 만 하지만, 원범이라 근접 적군에게 맞고 있는다면 반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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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2022년에 태풍 에어리가 등장하자 엮어 언급되기도 했다.

양을 연상시키는 푹신푹신하고 귀여운 외형 때문에 성능과는 별개로 룩은 인기가 많다.

포켓몬스터의 엘풍과 비슷하게 생겼다.

2.4. 번개의 정령 볼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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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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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에이리언 메즈용 유닛으로는 최상위 티어를 달리는 유닛. 위의 마리린과 같은 컨셉이지만 이쪽은 확정 정지를 가졌다. 메즈가 정지인만큼 픽시즈 내에서도 평가가 높은 유닛들 중 하나이며 맷집 특능과의 시너지도 좋다. 아무런 조건 없이 4초 가량의 정지를 걸기에 기본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고 다른 유닛들과 궁합도 잘 맞는다. 메즈 캐릭터 치고 DPS도 상당한 것은 덤. 다만 사거리가 마리린, 에어린보다 낮아서 일부 적들에게는 맞아가면서 메즈를 넣어야 한다.

무한정지가 가능한 하데스(바사라즈)나 아이스[8]와 달리, 아쉽게도 정지 강화 냥콤보를 중+소로 맞춰도 무한정지는 안 된다. 다만 중+소로 맞춰줄 경우 0.25초의 아주 짧은 간격을 제외하면 계속 멈출 수 있어서 무한정지에 준하는 수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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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여담으로 제라오라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둘다 노란색/검은색 테마가 메인인데다 파란색 장식이 달려있기 때문이다.2진 시 이름은 영락없는 피카츄다.

이전에는 도감에 추가되기도 전에 이 캐릭터가 뜨는 오류가 있어서 도감에서 주는 통조림 5개를 못 받던 오류가 있었다.아마 개발하다가 도감을 만드는 걸 개발진이 잊었던 모양이다.

2.5. 돌의 정령 롤링스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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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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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픽시즈의 근접 탱커 캐릭터. 맷집과 파무 특능을 살린 탱커로서의 역할과 파동베브를 날리는 유틸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유닛이며, 기본 스탯이 준수해 에일 대항 외에도 딜탱으로서의 역할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어 굉장히 평이 좋고 다재다능하다. 만렙 기준 에이리언 적에게 100만에 육박하는 체력을 가졌고 파동 무효가 있어 순수한 탱커로서도 좋은데[9], 거기다 확정으로 파동을 발사하고 그 파동에 베브가 적용돼서 후방의 모든 적에게 짤짤이딜+베브까지 넣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베이비카트와 비슷한 느낌인데, 공격적인 딜탱으로 활용되는 베카와 다르게 이쪽은 수비적인 딜탱의 느낌이 강하다. 오히려 블아의 제수 가르디언과 유사할 수도 있는 유닛으로, 맷집을 이용하면서 적들에게 버티고, 파동 공격으로 적들을 견제한다는 장점이 같다. 전체적인 범용성은 베카나 제수보다 떨어져도 특화성 하나만큼은 탑을 달린다. 광범위한 베브가 가능하기에 위의 에어린의 평가를 떨어뜨리기도 했다.

에일 맷집을 빼도 베카와 비슷한 수준의 기본 체력을 가진데다[10] 장사거리 파동이 있어서 베카처럼 파동 딜탱 캐릭터로도 채용된다. DPS는 베카보다 낮지만 선딜이 길어 헛방이 잦은 베카와 달리 선딜이 짧아 유효타율이 높으며, 공격 속도도 빨라 그럭저럭 데미지는 나온다. 또한 파동 길이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다만 가격과 쿨타임이 밀려서 생산성이 떨어지며, 공격력이 베카의 절반 수준이라 한방 폭딜이 강한 베카보다 데미지에서 밀린다. 때문에 순수한 파동 딜탱으로는 우선도가 밀리며, 보통 파동 딜탱이 베카 하나로는 부족한 상황에서 서브로 넣어준다. 혹은 에이리언/스타 에이리언이나 파동 적이 섞여나오면서 딜탱이 요구되는 상황에 같이 넣어주면 효과가 좋다.

11.6 패치로 고양이 스톤과 함께 체력 小 발동 냥콤보가 생겨 딜탱맵에서의 활용도가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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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성능과는 별개로 한국판 한정으로 3단진화의 작명센스가 영 구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문 작명은 '고로'-'이와고로'-'다이고로'로 딱히 튀거나 하진 않다보니 나름 개성을 살려보겠다는 느낌은 있는 듯 한데 3단진화는 뜬금없이 웬 세계유산이 튀어나왔다는 반응.진화하면 할수록 이름이 퇴화한다[11]

이름 모티브는 영국의 록밴드인 롤링 스톤즈로 추정된다.

다른 픽시즈들은 히트백시 귀여운 표정을 보이는 점도 호평받는데 딜탱 포지션이라 꽤 자주 쓰이는 이녀석은 히트백시 아가리를 다 드러내고 엽기적인 표정을 짓는다.

2.6. 어둠의 정령 야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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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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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픽시즈 최악의 지뢰였으나 3진으로 엄청난 성능 상승을 이뤄낸 캐릭터. 에이리언 대항 체력 83만, 악마 대항 체력 67만에 육박하는, 픽시즈 내에서 롤링스톤 다음가는 체력을 가졌다. 롤링스톤이 파동으로 베리어를 쓸어담고 딜탱을 하는 역할을 했다면, 이 녀석은 중거리 탱커로써 공따를 걸며 라인을 유지하는데에 쓸법하다. 거기다 고양이 유모차와 2칸만으로 발동하는 맷집이 좋다 [중] 냥콤보가 등장해서 유모차 하나 추가하는 것으로 야미의 탱킹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공따 메즈도 나쁘지 않지만 야미의 진가는 파동 스톱퍼로, 사거리 340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파동을 삭제하는 중거리 파삭캐 역할을 담당한다. 정규 울슈레 중에선 유일무이한 중거리 파삭캐이며, 특히 신선, 고대 신선, 데스 코알락교, 메탈 코알락교처럼 근접 파삭캐로 맞으면서 막기엔 데미지가 너무 센 적들 상대로 굉장히 좋다. 콜라보 울슈레면서 같은 중거리 파삭캐인 0호기나 도쿄 미쿠와 비교될 법한데, 각각 다른 종류의 2속성 맷집을 가지고 있으므로 적의 속성에 맞춰서 채용하면 된다. 다만 맷집 특능을 빼고 순수하게 파삭캐로만 본다면 사거리가 10 짧지만 가격이 훨씬 싸고 쿨타임이 빠르다는 점[12]에서 야미가 완전히 상위호환이다.

다만 픽시즈는 우주편 대비를 위해 뽑는 게 대다수인데, 이런 측면에서는 여전히 좋지 않다. 진화 재료로 무지개 개다래 씨앗과 악마 개다래 열매를 요구하기 때문에 픽시즈의 주 활약처인 우주편에선 3진으로 쓰지 못한다.[13] 3진을 하지 않으면 파삭도 없고 체력도 절반이라 성능이 굉장히 나쁘기 때문에[14] 우주편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기대하기 힘들다. 물론 야미는 이후 3진으로 성능이 굉장히 좋아지므로 얻으면 반드시 이득이지만, 우주편을 대비하는 용도로만 보면 2진의 스펙이 처참한 탓에 성능이 매우 나쁘고 최소한 구 레전드를 올클하기 전까지는 계륵에 가깝다.

또한 9라인 본업인 악마 대항용으로도 다소 애매하다. 쉴드 때문에 쉴브가 없다면 실체력이 매우 높은 많은 악마 특성상 쉴드 브레이커 혹은 쉴드를 빠르게 깎아낼 수 있는 초뎀이나 엄강이 필요한데, 야미는 둘 중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야미는 3연공으로 딜이 분산되고 DPS 자체도 낮기 때문에 화력이 매우 낮아서 혼자서 쉴드를 뚫지 못하는데다, 공따 메즈는 쉴드에 막히는 탓에 이렇다 할 활약 없이 맞기만 하다 죽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대다수의 쉴드를 가진 악마 적들 상대로 쓰기에는 부적절하다. 대신 화력은 강하지만 쉴드가 없고 사거리가 짧은 고릴아쿠마와 길티 펭 상대로는 맷집과 공따를 통해 라인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고, 데스 코알락교와 마아왕 상대로도 쉴드는 못 뚫지만 악마 맷집+파삭을 활용해 크게 활약해서 사용처가 없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픽시즈의 주된 사용처인 우주편에서 쓰는 용도 혹은 9라인의 본업인 악마 대항 용도에서 보자면 미묘한 캐릭터이지만, 중거리 파삭이라는 희귀한 역할을 갖게 돼서 차별화에 성공한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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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이름의 유래는 각각 1단은 일본어로 '어둠'을 뜻하는 '야미(闇/やみ)', 2단은 프랑스어로 검은 색을 뜻하는 '누아르(Noir)', 3단은 독일어로 검은 색을 뜻하는 '슈바르츠(Schwarz)'이다. 나름의 언어유희인듯. 고로 1단의 이름은 어둠의 정령 어둠(...) 영단어 yummy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어 3진 출시 전까지 플티를 까고 야미를 얻은 유저를 조롱하는 드립으로 쓰였고, 3진 출시 이후에는 정말 맛있는 성능을 가졌다고 칭송하는 식으로 쓰인다.

3진 한판 출시 후 야미슈발츠가 되어서(…) 이걸로 놀리는 사람들도 많다.

2.7. 얼음의 정령 블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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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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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픽시즈의 7번째 캐릭터. 바로 이전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우주편 좀비 습격을 노리고 설계되었는지 에이리언, 좀비 대항으로 나왔다. 야미와 함께 에이리언과 더불어 다른 속성 대항까지 같이 갖춘 픽시즈. 마리린과 비슷한 확정 느리게를 가지고 있고, 10라인답게 초생명체 특효가 있다. 이외에 좀비대항 답게 좀킬이 있고 느리게 무효까지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연속 공격을 가졌는데 공격할수록 범위가 점점 넓어진다. 이전 업데이트의 고대수 나라와 동일한 특징. 그래서 연속 공격 치고는 공격을 꽤 잘 적중시키는 편이다.

기본스펙은 야미와 비슷하지만 실질사거리가 더 길고 좀비대항과 좀킬/확정메즈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초생명체 특효와 느리게 무효를 봐서는 빅 하앜마양 강습을 상정하고 설계된 유닛이라고 추측된다. 사거리가 적당해 블랙 해마의 사거리 안으로 잘 파고들며, 특유의 공격 방식 덕분에 성가신 놈 1을 잘 잡아내고 하마양의 발을 적절히 묶는다. 다만 빅펜Z의 경우 사거리가 짧고 독 무효가 없어 저주 유닛들 없이는 쓰지 못한다.

에일대항만 놓고 본다면 마리린이나 피카볼트의 하위호환이나 좀비대항을 가져 범용성을 좀 더 챙겼다. 특히 에이리언 + 좀비 구성 스테이지는 우주편 좀비 습격이나 좀비 사이클론 재강림, 사령요정 쿠오리넴, 풍운 냥코탑 43층 등 고난이도 스테이지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 스테이지에서 활약할 여지가 생겼다. 좀비 맷집 유닛이기에 좀낙 처리용으로도 괜찮은 편. 페로 재강림 2스테에서도 유용하다.

픽시즈의 본업인 에일대항으로는 기존 캐릭터보다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좀비 대항을 추가함으로서 평가를 높였다는 점이 여러모로 떠돌이 악사 레이카와 비슷하다.[15] 물론 에이리언과 좀비가 같이 나오는 스테이지도 워낙 많아서 에일 대항으로서의 유틸성도 잘 살렸다고 평가 받는다. 스타 에일+좀비 조합이 은근 유저를 화나게 하는데 그 조합을 카운터치고 전방위로 뒤의 좀비나 프랑켄 베어같이 난적들을 버티며 견제하는지라 초호기, 레이카, 강글리온과 콜라보가 죽여준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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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외형이 호불호가 좀 갈린다. 3단 공격 중 바뀌는 표정이 귀엽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아줌마처럼 생겼다고 까기도.

2.8. 철의 정령 메탈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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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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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픽시즈의 신규 캐릭터. 짧은 사거리로 적을 틀어막는 탱커로 추정된다. 천사 도베르를 고려했는지 열파 무효도 있고, 가끔 공격을 회피하여 운이 따른다면 80만 이상의 체력을 끌어낼 가능성도 있다.

허나, 3속성 맷집을 달았지만 기본 사거리가 너무 짧고, 베리어 브레이커 주제 추가적인 후방 저격수단도 없다.[17] 아무래도 3속성 적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그냥 탱커로 쓰는 일이 많을듯. 공무 확률도 초수 특효 수준으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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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겉모습이 롤링스톤처럼 다른 픽시즈와는 조금 다른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고, 원피스의 징베를 닯았다는 말이 많다. 공격모션 자체는 커비의 변신능력 중 하나인 스톤에서 따온 듯. 2진의 공격모션에서 마리오 시리즈의 적군인 쿵쿵이 연상된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다.

엘리멘탈 픽시즈는 이미 10라인까지 완결했는데, 어쩌면 포노스가 11라인을 만들려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18]

3. 레전드 레어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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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환상의 정령 루미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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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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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및 평가

최강의 에이리언 대항 유닛으로 에이리언 대항에 한정해서는 따라올 유닛이 없다. 공격 빈도보다 메즈 지속시간이 길어서 무한 공따를 거는데, 가격과 생산성도 픽시즈 내에서 가장 좋다. 기본 스펙도 공따까지 고려하면 에이리언 대항 체력 358.4만에 DPS도 1만 가량이다. 즉 딜, 탱, 메즈 모두 혼자서 해내는 만능 에이리언 대항 유닛. 느리게 무효가 있어서 여왕벌의 하드카운터이기도 하다. 미래편 3장 달을 상대로 냥콤보나 베이비 러쉬도 없이 1캐클을 하는 유일한 유닛이고, 웬만한 에이리언 적들은 전부 1대1로 씹어먹을 수 있다.

또한 스톤헨지처럼 에이리언 대항 외의 용도로도 쓸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적당한 사거리에 이속과 공속이 빨라서 중거리 속공캐로 쓸 수 있다. 기본 체력이 20만이 넘어서 일반적으로 물몸인 속공캐들과 달리 내구력이 매우 좋고 4000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다만 쓸 수는 있는 정도지 높은 성능은 아니니 주의. 특히 메인 딜러로 쓰기엔 DPS가 다소 부족하다.[19] 또한 체력 자체는 매우 높지만 속공 딜러로 쓰기엔 히트백이 적어서[20] 뒤로 빠지면서 거리를 벌릴 기회가 적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런 용도로 쓰려면 편성이 남을 때나 에이리언이 섞여나오는 경우에만 넣는게 좋다.

단점이라면 느리게 이외의 메즈를 가진 적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원범 메즈 적은 빠르게 사각으로 들어갈 수 있어 괜찮지만 비원범이나 전방위라면 얄짤없다. 그리고 레레답게 획득 난이도가 극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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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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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저장고에서는 냥코의 얼굴이 달린 원소의 형태로 나온다.

속성 별로 색상과 특징이 뚜렷하다는 점, 진화 상태에 따라서 점차 외형이 강하게 변한다는 점과 귀여운 디자인 때문에 포켓몬스터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몇몇 유저들은 아예 포켓몬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피카볼트는 이름과 속성 때문에 커뮤에서는 아예 별명이 피카츄로 고정되었다.

현재 정규 레어뽑기 시리즈 중에서 버스터즈와 고양이 축제같은 이벤트 계열을 제외하면 한정 캐릭터 개수가 가장 적은 시리즈이다.[21] 캐릭터 컨셉 탓에 바스타즈나 인기 축제 등 다른 레어 뽑기에 공통으로 소속되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고[22], 아종 캐릭터도 하나도 없는 정규 레어뽑기 시리즈이기도 하다.

원거리 범위 공격인 에어리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공식 캐릭터 설명에서 공격 타입이 표기되지 않았다.

아이언워즈와 함께 레어뽑기 시리즈 중에서 초본능을 받은 캐릭터가 4진이 구현될 때까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