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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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파일:대역갤 대문.png

주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8. 04. 04.
연관 갤러리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1]
현대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2]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자유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3]

1. 개요
2. 성향
2.1. 창작 권장
2.2. 역덕후와의 복잡한 관계
2.3. 힙스터 취향
2.4. 엄격한 관리
3. 갤러리 역사
3.1. 어워드
4. 비판
4.1. 운영자 문제
4.3. 씹덕 유입
4.4. 분탕종자
5. 갤러리
6. 자매 갤러리
7. 갤러리
8. 주요 작품 목록
8.1. 타 플랫폼 유료작
8.2. 타 플랫폼 무료작
8.3. 단편 및 팬픽
8.4. 집단창작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체역사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합니다.
1945년 이후 이야기는 현대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 대문 문구


대체역사물 전반에 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은 스스로를 '대붕이'라고 칭한다.[4]

2020년 12월 14일에는 대피소로 활용할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도 신설하였다. 약칭은 소역갤이다.


2. 성향[편집]



2.1. 창작 권장[편집]


갤러리 자체적으로 대체역사물 창작 및 홍보를 매우 권장하고 있다. 그래서 갤 내에서 연재를 시작하다가 문피아 등 타 플랫폼으로까지 확장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대역갤의 글리젠은 사실상 창작활동에 의존하는 면이 크며 대역갤의 창작 작품들 중 인기작들이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등등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면[5] 일시적으로 창작으로 인한 화력이 다소 죽어버리기도 하지만 이후에 다시 새로운 창작물들이 올라오면 화력이 다시 살아나는 패턴을 자주 보인다. 또 인기 연재작의 상당수는 평일에 연재하고 주말에는 쉬기 때문에 주말에는 화력이 상당히 약해지는 편.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대붕이들 대다수의 공감을 얻는 내용은 대역갤의 존재 의의는 각종 작품의 산실이자 작품의 홍보무대, 떡밥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인큐베이터, 또한 기성 작품에 대한 건전한 피드백, 더 나아가 2차 창작 활동까지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들 중 몇도 그 피드백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대역갤에 상주하는 만큼 유의미한 주장이며, 이상적인 대역갤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과거에 비해 창작 활동이 많이 죽은 상태이다. 창작 부흥을 위해 여러번 대회가 열렸을 정도.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원인으로는 대체역사 장르가 웹소설계에 잘 자리잡으면서 자급자족해야만 했던 옛날에 비해 이야깃거리가 훨씬 많아졌고, 대역갤에서 창작 활동을 자주 하던 갤러들이 정식 연재에 들어가면서 갤 내 창작을 할 시간이 부족해진 탓이 크다.

오죽 창작이 죽었으면 파딱과 주딱이 직접 연재를 하거나 대회를 열어댈 정도다. 그래도 2023년 기준 완장들의 솔선수범이 좀 통했는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한 상황이다.

2.2. 역덕후와의 복잡한 관계[편집]


대체역사 뿐만 아니라 역사학 자체를 다루는 글들도 자주 올라오고 있다. 역사 갤러리 등 디시 내 역사 관련 갤러리들이 개판이 된 관계로 피난처를 찾는 역덕후, 친일파, 국까, 어그로, 트롤러들 중 일부가 유입된 듯 하다. 이 때문에 역사 커뮤니티에 더 가까워졌다. 다만 역사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겸사겸사 허용해준다는 느낌이라 역사 이야기라도 정떡(정치 떡밥)이나 인종차별에 관련된 주제 또는 그 밖에 민감한 주제가 나오면 곧바로 삭제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정떡과 연관이 깊은 한국 현대사는 아예 다루지 않는 편이다. 아예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지'에서 1945년 해방 이후의 한국사는 처음부터 언급을 금지한다고 못박아놓았다.[6] 현재는 창작/리뷰 태그를 단 상태라는 조건 하에서 한정적으로 허가되지만, 불판이 벌어지면 바로 완장들이 삭제한다는 경고가 있다.

공지부터 대체역사가 아닌 단순한 역떡 글은 언제든 잘라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역사 글이 잘려서 항의하는 게시물을 써도 바로 잘라버리고 그럴 때마다 완장이나 고닉들은 오히려 다른 역떡 글을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행위를 권장한다. 그 만큼 갤러리 주 이용자들이 역떡이 갤지분을 잡아먹고 범람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 편이다.

단, 최근들어 논의 끝에 1945년 이후 현대사를 다루는 대체역사물에 대한 이야기는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떡밥은 금지며, 정치인에 대한 비유라도 했다가는 철퇴가 날아오니 유의하자, 분탕 종자들에게 댓글 및 답글을 다는 소위 먹이주기 행위도 처벌 대상이다. 운영진은 해당 분탕글을 무시하고 신고게시판에 신고만 하라는 입장.그래도 죽어도 안 고쳐진다.

역덕후들이 모인 커뮤니티답게 오타쿠 문화에 관대한 편이다. 물론 갤 주제와 상관없이 씹덕짤만 올려대면 철퇴를 맞지만 씹덕콘이나 대체역사 관련 게시글에 씹덕 짤을 올리는 정도로는 딱히 제재하지 않는 듯 하다. 씹덕 척결을 외치는 갤러들도 있지만 별 반향은 없는듯.[7] 아예 대체역사물에 씹덕 요소들을 재미삼아 섞어서 즐기는 경우도 가끔 있다. 정말로 흔하지 않은 경우지만 씹덕 요소를 본격적으로 섞어낸 작품이 인기몰이를 하기도 하며 은 일체다. 라는 주장이 공감을 얻고 있는 편.

다만 대역갤 이용자들 대다수가 스스로 역덕후, 역스퍼거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면서도 정작 대역을 즐기지 않고 역사 떡밥만 돌리는 역덕후는 혐오하는 성향이 강하다. 갤 내부적으로는 이런 이용자들을 역대인[8]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2.3. 힙스터 취향[편집]


천군, 1904 대한민국 등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2000년대식 한국 대체역사물 스타일에 반감이 심한 편이고, 그 연장선 상에서 2020년대 작품 가운데서도 블랙기업조선 등에 대해서는 반감이 큰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위 '대역갤 픽'은 상업적 성공과는 거리가 먼 '힙스터 픽'이라는 지적이 종종 이루어지며, 갤러리 내에서도 이를 두고 자조하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다만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등 '대역갤 픽'인 동시에 막대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작품들이 출현하고 있다는 점에 희망을 거는 시각도 있다.


2.4. 엄격한 관리[편집]


갤러리 공지의 분량이 일반적인 마이너 갤러리의 몇 배나 되는 점에서 드러나듯이 갤 성향이 상당히 빡빡한 편이다. 다루는 내용의 특성상 일뽕을 비롯한 각종 어그로꾼들에게 시시때때로 공격받고 있으며, 이러한 분탕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체역사가 아닌 일반 역사 이야기를 원천차단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영구차단 통피"란 고유의 제도가 생겼다. 통신사 IP를 일반적인 닉처럼 영구차단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분탕, 어그로꾼이 지속적으로 사용한 통피를 지정하여 이렇게 부르며, 현재 4개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통피로 게시글을 작성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나, 내용에 조금이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완장이 판단할 경우, 분탕의 부계로 간주하여 자삭권고 없이 즉각 삭제+30일 차단이 가능하다.[9] 이 경우는 신고 게시판에 항의해도 무시되며, 운영진들은 분하면 고정닉을 파라는 입장을 고수한다. 지정 통피에게 병먹금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에도 1일까지 차단될 수 있다.

공의회 끝에 실제 역사 자료를 역사 탭이나 번역 탭에 '근데 왜 대역갤'을 줄인 ㄱㅇㄷ를 달고 작성은 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 내용으로 인해 갤러리가 불타거나 분탕, 어그로라고 완장이 판단하면 역시 개념글 해제나 언급 금지, 삭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욕설과 패드립, 시비, 혐오발언 등 언어예절에 대해서도 상당히 빡빡해 디시의 다른 갤러리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언어 사용이 온건한 편이다.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라 그래도 욕하고 싸울 사람은 욕하고 싸우고 다니지만 대역갤을 오랫동안 이용한 올드비들은 그래도 완장 눈치를 본다고 최소한 대놓고 욕설을 박는 건 자제하는 편이다. 씨발년 수준의 욕설이라도 상대를 특정하고 욕설을 했다고 인정되면 최소 1일은 차단이 날아온다.

3. 갤러리 역사[편집]


갤의 시작 갤의 첫번째 글 #

초창기 슈타인호프대역갤을 만들었을 당시만 해도 갤 특성상 주로 명군이 되어보세!가 메인이었다. 유동인구도 적었던 편이라 글리젠도 느린 편이었다. 그러나 디시를 돌아다니던 수 많은 역덕들이 소문을 듣고 하나 둘 씩 찾아와서 정착함에 따라 조금씩이지만 대역갤의 상주인구가 늘어갔으며, 근육조선 프리퀄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유입이 계속 늘어났다. 그러다가 1.1 사태를 계기로 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디시의 주요 역사 관련 갤로 정착하였다.

초대 갤주의 특성상 처음엔 슈타인호프의 작품인 명군이 되어보세!가 주된 소재였지만 1.1 사태 이후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더 퍼거토리 등 다른 대체역사물 작품 및 소재에 대해서도 언급이 늘어났다. 대체역사 중 가장 인기를 끄는 시대는 조선동로마&로마 시대이다.

2019년에 들어서는 세종대왕 - 문종 - 단종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당연히 수양대군빌런으로 거의 고정이지만, 수양대군이 주역인 작품들도 일부 있다.[10] 하지만 최근 2020년 하반기에 들어서는 이성계(태조)이방원(태종)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이성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주목하는 작품들이 크게 늘어난 편이다.

2022년 4월에는 갤러리 삭제 내역을 공개했다. 어차피 대체역사 떡밥이 아니라면 모조리 삭제하는 갤러리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는데 꿀릴 거 없다는 이유라고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3일간 갤러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의회가 열렸다. 쟁점은 역사 떡밥을 어떻게 할 것이냐 였는데 대부분의 이용자가 역사 떡밥을 압하는 기조 유지에 찬성했다. 다만 새로 역사 탭을 신설하여 거기를 역덕을 수용하는 게토로 사용하게 되었다.

2023년 6월에 또 주딱이 바뀌었는데 특정 소설의 독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기존 주딱이 사임한 것.[11] 주딱을 계승한 파딱은 당시 침체기에 접어든 대역갤 창작을 살린다는 목적 하에 창작대회를 개최하던 중이었는데 대회 기간 중에 사임 사건이 터져 주딱을 승계하는 바람에 파딱배가 주딱배로 바뀌었다....[12] 새 주딱은 갤러리 유저들의 건의를 적극 받아들여 번역 탭을 신설하는 등 과거에 비하면 통제를 많이 풀었다.[13]

3.1. 어워드[편집]




3.2.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비판[편집]



4.1. 운영자 문제[편집]


전반적으로 '주딱'·'파딱'이라 불리는 운영진의 인터넷 독재 성향이 심하다. 다른 마이너 갤러리에 비해서도 운영진의 권위와 권력이 굉장히 강한 편이며 운영진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행사한다. 갤러리가 조금만 토론이 가열되어도 불판이라고 운영진들이 차단해버린다. 하지만 갤러리의 소재나 상황상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역갤러나 분탕들에게 취약한 것도 사실이라 이를 옹호하는 이용자들도 많다. 소설 연재가 적은 주말에는 운영진들의 갤 통제 게시글이 자주 념글에 올라온다(...). 그래서인지 운영에 대한 상식적인 수준의 항의도 어그로로 취급받기 쉽다.

운영진이 피차단자에게 통보되는 메시지에 종종 불필요한 언사를 남겨서 논란이 생겼는데, 일부는 거기서 욕설을 봤다고 주장한다.

주딱이 갤 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혐중을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들어 디시 내 혐중이 많아진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어그로' 취급을 받는데 # 이는 대역갤 운영진의 혐오 성향을 반영한 결과라는 목소리가 있다.

다만 2022년에 주딱이 바뀌면서 혐중이든 뭐든 정치 떡밥은 평등히 탄압하는 것으로 기조가 바뀌었다. 어쩌다 짱깨나 쪽바리 등의 비하 명칭을 쓰는 것 까지는 넘어가지만 거기서 조금이라도 현시대 이야기가 나오면서 감정을 비친다면 바로 삭제된다.


4.2. 총력전 연구소 갤러리[편집]


대역갤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적 밈인 '만따먹, 중따먹, 일따먹, 만(몽)반(열)도'으로 알 수 있듯이 갤러리 내의 팽창주의, 제국주의 성향도 심하다. '판도학'은 이미 밈으로 활성화되다 못해 상식으로 박혀있는 상황이고, 국뽕과 극우사상에 심취해 중국 동화, 한족 퍼지 등, 나치나 일제도 감탄해마지않을 성향의 글도 자주 올라와서 총력전 연구소라는 드립을 칠 정도.

대통령 각하 만세국수주의적 면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에서 민감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만반스라움" 같은 밈을 그냥 재미로 쓰는 이른바 "패션 파쇼"들과 패권주의적인 행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이른바 "찐 파쇼"들 사이에 불판이 벌어지고는 한다.


4.3. 씹덕 유입[편집]


1.1 사태 즈음부터 유입되기 시작했다.[14] 명군이 되어보세!에서 한 두칸 정도 되는 전개를 가지고 1페이지에 걸쳐서 섹드립을 쏟아내질 않나, 그 다음날엔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가지고 친목질 성향이 심한 상황극을 하지 않나, 잔 다르크로 섹드립을 쳤다. 이 말고도 여러가지 사고는 셀 수 없을 정도다.

2020년 7월 14일엔 비키니 아머가 떡밥으로 올라왔으나 다수가 부정적이었다. 그정도 수위의 떡밥은 부정적이다.

현재는 씹덕짓과 이상성욕 처리를 할 장소로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 일명 소역갤을 만들면서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또한 씹덕 요소가 들어갔더라도 대체역사라면 넘어가며, 대신 앞에 ㄴㄷㅆ을 붙이도록 하고 있다.

4.4. 분탕종자[편집]


씹덕 외에도 분탕들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럴 때마다 완장들에게 차단당하지만, 정작 주범들의 태도는 오히려 '왜 글삭하냐'라며 뻔뻔스럽다. 결국 대역갤은 이런 씹덕 분탕들 때문에 역사주제와 상관없는 주제와 사고로 뇌절이 반복되고 있다.

몇몇 유저들이 각도기를 재지 못해 이로 인한 크고 작은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완장들은 떡밥이 문제가 생기면 '뇌절금지'라며 일시적으로 막아버리며, 이를 어기면 차단해버린다.

그래도 최근에는 네임드급 어그로들 다수가 군갤로 이주하며 상당히 평온해졌다.


5. 갤러리 [편집]


만주와 한반도를 합친 만반도야말로 한국의 자연국경이며 한국 대역의 꿈이자 이상향이란 드립. 자매품으로 만반열도(만주+한반도+일본 열도), 만반스라움(만반도+레벤스라움), 만따먹 등이 있다. 대륙만반열도라는 최종 완성형(?)도 존재.

대역갤은 만주를 먹으려는 한국의 방구석 총력전 연구소라는 개드립.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또한 대체역사소설 속의 세상이고 지구가 바로 작가라는 이다. 간혹 현실의 원역사 속에서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서 토론할 때 '지구작가'의 편의주의적 전개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합리화하고 납득하는 그런 밈이라고 보면 된다. 갤러리에서는 인류 역사를 주로 다루기 때문에 고~중생대 공룡이나 원시 인류 등 지질 시대 소재는 잘 다루지 않지만, 굳이 언급할 때는 이 또한 지구작가 밈과 연결된다. 파생형으로 '우주작가'도 있는데 이쪽은 주로 우주의 물리 법칙이나 우주사(史) 소재를 다룰 때 연결된다. 물론 이 역시 잘 다루지 않으나 가끔 다룰 때가 있다.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의 밈과 사실상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19세기 아편 전쟁이 끝난 뒤 조선이 대영제국에 식민지가 되어 입조(?) 하는 걸 바탕으로 한 일종의 밈. 가장 인기 있는 소재는 지부상소. 말 그대로 선비들이 도끼 들고 영국 총독부(?)나 영국 왕실, 의회에 대규모로 상소를 올리는 것이다. 선진 강대국 영국에 편승하는 것의 실현 가능성이나, 영국의 가혹했던 식민지 통치를 조선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암묵적으로 무시된다. 아예 이를 주제로 한 소설도 따로 있다. 아래 항목에 있다. 2023년 기준 거의 죽었다.

  • 통일 고구려
말 그대로 고구려삼국통일을 하고 현재까지 내려왔다는 설정으로 이어지는 밈.[15] 고구려-당 전쟁 이후로도 중국세력과 계속 전쟁을 한다던가, 특유의 군사력과 국력으로 유럽 세력의 관심을 받고 교역을 시작하며 근대화한다는 설정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이 행복회로를 돌려 고구려의 군사력만 집중부각시켜서 결말이 대부분 만주-한반도의 유목민족을 아울러 중국을 오시하는 크고 아름다운 제국주의 패권국가행이다. 이에 대해서 지적하는 글들이 몇개 보이긴 한다.[16][17] 이것도 2023년 기준 거의 잊혀졌다.

대체역사물의 전개 및 묘사에서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나왔다고 해도 무조건 납득할 수 있게 만드는 인물 또는 요소들을 말한다. 주로 역사 속에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무능했다거나 너무나 비정상적인 행보를 보여준 사람 또는 말도 안될 정도로 위대한 업적들을 이룩한 영웅적인 인물들이 주로 꼽힌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만력제, 무다구치 렌야, 원균, 표트르 3세, 인조, 고종, 일본 제국 등이 후자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홍무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순신, 표트르 1세, 이성계, 세종대왕 등이 주로 꼽히는 편이다.

한국 판타지 소설회빙환에서 영향을 받아 탄생한 유행어. 한국 대체역사소설의 클리셰를 넘어 법칙처럼 굳어진 빙의물, 환생물, 트립물의 앞글자만 합쳐 만들어진 두문자어다.

대체역사 웹툰 왕 그리고 황제가 고종이 망국의 위기에서 자살까지 했는데도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인들에게 일본 국적을 주겠다는 당근을 던지자 조선인들이 바로 저항을 멈추고 일본의 지배를 받아들인다는, 작가가 국개론이나 식민사관을 가진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용두사미 엔딩으로 끝나면서 대역갤이 불타기 시작한다. 당시 이토는 사실 성인지에 자주 나오는 최면어플(...)을 소유했고 이를 이용해서 조선을 식민화한 것이라는 개드립이 나왔다. 왕 그리고 황제의 결말부는 작가의 사과와 함께 수정되었고 갤러리도 곧 잠잠해졌지만, 이때 나온 최면어플이란 밈은 살아남아서 역사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이상한 판단을 내렸던 인물들(표트르 3세 등)이 사실 최면어플에 당한 것이라고 해석하게 된다.

  • Ea-Nasir
고대 바빌로니아의 악덕사업가이자 사기꾼인데, 이 사람이 현대 기준으로 봐도 시대를 앞서간 사업감각을 선보이는 한편[18], 말도 안되는 사기행각[19]과 엄청난 혐성[20]으로 부를 축적했음이 고대 수메르 점토판을 통해 드러나면서 컬트적으로 유명해졌다. 현대 금융인이 빙환트해서 바빌론인들을 등쳐먹은 거 아니냔 개드립이 나올 정도. 전근대인들이 상업을 천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몸소 보여주는 분이라는 드립도 나온다.

노산군 즉 단종이 사실은 악랄한 폭군이었으며 수양대군세조구국의 결단을 한 위인이라 찬양하는 밈이다. 대역갤 일각에서의 단종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세조 비하에서 기인해서 나온 밈. 대체로 계유정난이 실패한 세계선에선 노산군의 폭정으로 조선이 반쯤 망하고 인구가 유출되어 이만주가 침공, 후금이 세워진다는 드립이 흥한다. 왜 굳이 이만주인가 하면, 그가 이시기 여진족 네임드라는 점도 있지만 세조가 보낸 원정군에게 어이없이 죽어버린 원래 역사와 대조되어 노산군의 무능함(…)을 돋보이는 장치이기 때문. 그 외에도 간간히 단종이 황룡포를 지어입고 황제를 칭하다 명에게 망한다거나, 농민반란이 일어나 왕조가 갈린다는 등의 다른 레파토리가 등장하기도 한다. 2023년 기준 잊혀진 밈.

  • 삼반도
한반도가 현재보다 세배나 크고 아름다운 한반도로 커지는 대체역사 설정으로 이어지는 밈. 여러 바리에이션 가상역사가 있지만 특히 삼반도가 즐겨 올라오는 밈이다.

  • 공산주의자, 빨갱이
다른 역사 커뮤니티와 비슷한 용법으로도 쓰이지만, 여기서는 특히 연참을 하지 않는 인기 작가에게 쓰인다. "연참을 하면 그만큼 돈을 더 번다" → "연참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돈을 더 못 번다" → "빨갱이는 돈에 관심이 없다" → "그러므로 연참하지 않는 작가는 돈을 버는 데 관심이 없는 것이므로 빨갱이다" 라는 기적의 논리.

  • 전쟁망치
각 대역물들을 Warhammer 40,000의 각 팩션에 비유한 밈. 일단 황제와 인류제국은 남미고려의 상민과 고려연방, 카오스 4대신은 먼저 해골들을 수레에 얹고 개선식을 벌인 전적이 있는 명군이 되어보세의 이재석이 코른, 독가스와 생물무기를 사랑하는 죽왕의 유하가 너글, 아가리질로 2차대전을 이기고 스탈린을 협박한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유진이 젠취, 삼처사첩을 실현한 하렘대역 주인공 동방푸틴의 보스토크가 슬라네쉬라는 밈으로 시작해 아예 각 팩션들이 추가되어 폭통의 조지원은 국수주의에 찌들어 강력한 무기로 대량학살을 벌이니 네크론, 그냥 패튼은 전쟁광 오크, 탐욕에 찌든 자본주의의 괴물 도모건은 허기로 미쳐 날뛰는 타이라니드와 하이브 마인드, 복수 주인공에 그나마 정상인들인 효명조선 세계관의 조선은 역시 여러 외계종족의 연합체인 타우, 자국을 위해 타국과 자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남한산성의 이자원이 드루카리인 등 계속 팩션이 늘어가고 있다... 등장인물도 구체화되어 잔 다르크가 성 셀레스틴의 역할을 맡는 등 묘하게 고퀼리티가 돋보인다.

  • 지구-2
수많은 대역 주인공들을 배출한 평행우주.....라는 드립이다. 애초부터 틀어진 역사나 근미래에서 온 주인공들이 사실 지구-2 출신들이라는 드립이 흥했는데, 주된 드립의 대상은 과거가 일정 부분 이상 묘사된 주인공들(볼드체 처리된 인물들은 거의 필수요소) 즉 명군이 되어보세의 이재석, 고종, 군밤의 왕의 김귀남,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의 디트리히 샤흐트, 대통령 각하 만세조지원,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의 이원철, 동방의 라스푸틴의 보스토크,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유진 킴, 남한산성부터 시작하는 빙의생활이자원, 재벌 3세의 월스트리트의 디트로이트 도 모건, 죽지 않는 왕-무왕 단종의 진유하가 주된 드립의 대상이다. 그리고 이들을 엮은 간단한 창작물들을 읽는 갤럼들의 반응은 '저 한국은 대체 무슨 마경이냐.' 이들의 배경 스토리가 은근히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가능한 세계관이다. 저들의 배경 스토리를 서로 조합하면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2020년대 즈음의 한국은 전염병의 창궐과 중국과의 충돌, 디트로이트 도 모건의 혐성짓으로 발생한 경제위기 등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얼마나 막장인 세계이면, 중국의 산업스파이가 몰래 한국군의 전략자산을 훔치려다가 진유하에게 딱 걸려 용인시 한 가운데에서 총알이 날아다니고 대폭발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한국군에서 제법 높은 장교였던 조지원은 부관으로 유진 킴을 두고 아들처럼 여기고 있었는데, 조지원은 비참한 한국의 현실을 뒤집어엎을 생각으로 쿠데타를 기도했다. 유진 킴의 아이디어를 기초로 하여, 영관급 장교였던 이자원은 조지원과 함께 쿠데타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자기가 만든 계획이 쿠데타 진압 시뮬레이션 계획이 아닌 진짜 쿠데타 계획이란 걸 눈치챈 김유진이 내부고발을 하였다. 때문에 한국 정부가 급히 대응하여 조지원은 체포 직전 자살, 이자원은 가족을 잃고 군사사 연구 보직으로 좌천당했으며, 김유진은 장기 지원이 반려당해 중대장의 신분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유진 킴의 부대에 디트리히 샤흐트(윤성일)가 병장으로 복무하고 있었는데, 디트리히 샤흐트가 전역하는 날에 김유진은 레토나에 치이게 된다. 이후 혼란에 빠진 한국에서 결국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는 참수작전에 707특임대 소속의 보스토크가 투입되어 김정은을 사살한다. 그러나 김정은을 구출하러 온 중국군 특수부대와의 교전에서 보스토크는 중상을 입고 후송되고 그 이후 특수작전을 계속 뛰지 못하게 되어, 영전 차원에서 러시아 주재 국방무관으로 배치되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갔다가 도서관에 다녀오는 길에 웬 쪽지를 줍고 행방불명된다...는 스토리. 김귀남, 이재석, 이원철은 그 세계에서 엑스트라로 나오는 게 국룰. 주로 김귀남은 등장인물들이 사 먹는 군밤을 팔고, 이재석은 또 시험 망했다고 절규하고, 이원철은 장기실업 상태에서 맨홀에 빠져 죽는 모습으로 나온다.


  • 높성한국
21세기 현재의 대한민국이 트립했는데, 다른 세계도 아닌 높은 성의 사나이의 세계에 트립해서 나치 독일 및 일본 제국과 싸운다는 떡밥이다.

  • 동서역전
레딧발 소재로, 아시아와 유럽이 역전된 세계의 대체역사 떡밥이다.


6. 자매 갤러리[편집]




  •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 통칭 소역갤.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본진에서 다루지 못하는 각종 씹덕 소재들을 다룬다. 처음에는 실장석 드립 위주였으나 점차 갤러들이 적응(?)하면서 씹덕과 19금 소재들을 풀어내었다. 규칙이 느슨한 탓에 한번 정떡, 노무현 드립으로 망한 적이 있었지만[21] 본갤 주딱이 다시 정상화시켰다.

  • 성호 이익 갤러리: 19금 창작을 하던 곳, 한번 폐쇄당했다가 이전의 모든 글이 지워진 채 부활하였다. 위의 미니 갤러리가 등장한 이후에는 19금 활동이 거의 대부분 옮겨가면서 정전갤러리가 되었다.



7. 갤러리 [편집]


2019년 1월 12일 처음으로 대역갤 시즌1을 출시한 이후 2019년 1월 20일에는 대역갤콘 통합 1,2를 출시했다.

2021년 대역콘ver2103이 출시되었다.


8. 주요 작품 목록[편집]


기재되지 않은 작품들까지 모두 보려면 갤러리 공지 참고.[22]


8.1. 타 플랫폼 유료작[편집]


약칭은 빙틀러.

갤의 창립자 겸 초대 주딱인 슈타인호프가 현재까지 집필 중인 작품이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이후 다시 웹소설계에서 대체역사 르네상스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초기 대역갤은 사실상 명군 팬 갤러리나 다름없었다. 작가가 명군이 되어보세!에서 일으킨 몇 차례의 논란으로 주딱을 내려놓고 대역갤을 떠났으며 명군이 되어보세!에 대한 여론도 나빠졌지만, 갤러리 자체가 명군 덕에 시작한 만큼 여전히 대역갤 내에서 많이 언급되는 그야말로 애증의 작품. 2부 연재 당시처럼 게시글 태반이 명군 관련 내용이던 시절만큼의 위세는 없으며 대역에 최근 입문해서 명군을 아예 모르는 갤러도 많이 보이지만, 그래도 연재되면 항상 여러 개의 글이 올라오며 1부의 결말이나 2부의 사태 등으로 충격받아 찾아온 유저가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

명군이 되어보세!와 더불어 대체역사물의 양대산맥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과계열의 주인공이 광해군으로 빙의한 대역물로 증기기관 등 미래 치트로 열심히 임진왜란을 준비하고 무역을 위해서 만력제주상순을 황태자로 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물론, 신성군의 장인인 신립과 함께 선조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발명품 개발과 군제개혁의 지지를 받는 등 현재 애매한 위치에서 살얼음에 있는 상황이다. 매우 상세한 서술로 인한 매우 느린 고구마 발암 전개속도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철화염'이다. 연중.

초기에는 대역갤 내에서만 연재되었지만 대붕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후 문피아에 진출한 작품으로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세종아들'로 불리운다. 본편 완결 이후 작가가 외전 연재를 홍보하러 대역갤을 다시 찾아오기도 하였다.

토목학과에 재학중이던 현대의 미래인이 계유정난 이전의 단종 이홍위와 서로 자아가 융합되어 수양대군계유정난을 완전히 진압하고 미래의 지식(주로 토목과 관련된..)으로 조선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의 대체역사 소설이다. 이 작품속에서 계유정난은 이홍위에 의해 친히 진압되어 '이유'으로 기록되었으며 주인공인 홍위 또한 역사의 변동과 본인의 업적들로 인해 원 역사에서 받은 묘호단종(端宗)이 아닌 고조(高祖)를 묘호로서 받게된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군종조'로 불리우며 잔잔한 문체가 특징인 작품으로서 완결 이후 작가가 직접 대역갤에 감사 인사를 전하러 오기도 했었다.

작가가 연재 초기 표지를 만들어준 대역갤에 감사 인사를 하러 온적이 있었다. 대역갤 내의 약칭은 일명 '코수양'. 대역갤 내에서는 호평받는 소설이었으나 웹소설답지 않은 차분한 문체와 느린 전개 때문에 구매수가 점점 줄어들다가 결국 연중되었다. 당시 대역갤 내에서 이 소설은 몰아봐야 제맛이니 묵혔다가 나중에 몰아서 결재하겠다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런 독자들 때문에 좋은 소설을 잃었다며 이들을 비난하는 의견과 독자들이 일일결제를 하고 싶도록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웹소설 작가의 소양이라며 그걸 못해서 구매수를 깎아먹다가 연중으로 도망간 작가를 비난하는 의견이 대립했다. 연중된 지 한참 지나고도 대역갤에서 수양대군 이야기가 나오면 근육 혹은 코끼리가 반자동으로 따라올 정도의 인지도가 있다.

저자는 왕상준. 과거 같은 이름의 소설을 연재했으나 현재는 삭제하고 리메이크를 하는 중. 루이 15세로 빙의하여 프랑스 대혁명을 막으면서 프랑스를 강대국으로 끌어 나가는 것이 주 전개. 감자 보급과 위그노의 포용, 미터법의 도입 등 프랑스의 유산들과 당대의 지식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덕분에 원 역사 이상으로 프랑스가 더욱 강해지고 있고, 이 때문에 영국을 위시로 한 주변국의 견제를 받는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 끝에 프랑스는 유럽에서 절대 입지를 다졌고 원 역사와 달리 백성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귀족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존재가 된다.

대역갤에서 간단한 아이디어로 연재된 단편이며, 당시 갤러리 내에서 큰 호응을 얻어 타 플랫폼에 정식으로 연재되었다.

작품의 시대 배경상 대역갤보다는 '하인리히 뵐 갤'에서 주로 떡밥이 도는 편이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경수동'. 초기에는 대역갤에서도 인기가 매우 좋아서 2대 주딱이 특별히 언급을 허용해주었지만 역시나 갤이 불타버렸고, 결국 일부 대붕이들이 김일성 갤러리를 침공하여 대역갤의 식민지 갤로 만들고 1945년 이후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언급하다가 김일성 갤러리가 일베충의 침공으로 불타자 다시 하인리히 뵐 갤러리를 만들어서 이주를 갔던 역사가 있다. 이 탓에 김일성 갤러리에는 그 시절 경수동 관련 2차 창작물들이 올라온적도 있었다. 수령동지×폴란드볼)쿠웨이트 레이스

작가는 두눈뜬왕. 뜬금없이 '시공단절접속정보연속체'에 의해 여몽전쟁 시기로 날아온 현대인 송민호가 "고려를 대제국으로 만들라"는 퀘스트를 씹고 몽골에 항복, 시공단절접속정보연속체가 줬던 헐크급 물리력과 현대인의 지식, 그리고 모태 기독교인임을 이용해서 당시 몽골에 들어와 있던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 세력의 힘을 이용해 몽골의 장수로서 출세하는 내용. 처음부터 시스템(?)의 뒤통수를 치는 참신한 전개와 건실한 필력, 탄탄한 내용으로 평작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몽사설'이다. 연재 초기에 작가가 직접 대역갤에 홍보도 했었는데 완결 이후 대역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작가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었다. 이후 작가는 신작인 티무르 사용 설명서의 홍보도 대역갤에서 진행했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조혁시'이다. 작가가 직접 대역갤에 홍보도 했었는데 그전에 이미 '여명의 세기' 작가가 대역갤에서 조혁시 작가와 절친이라고 설명한 뒤 홍보를 해주기도 했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로는 둘이 동일인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명의 세기 주인공 조한민이 조혁시에서 자주 출연한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백이잇'이다.

작가가 처음에는 대붕이로서 대역갤 내에서 자주 활동했었던 탓에 본래는 '대체역사 갤러리'에서 100회까지 연재했으나, 이후 타 플랫폼에 진출하며 기존 연재글을 삭제하고 제목과 플롯이 다소 변경되었다. 대일전 종결 부분에서 독일에는 베를린에 1발밖에 투하하지 않은 원자폭탄을 일본에는 수십 발을 쏟아부어서 너무 지나친 게 아니냐며 대역갤이 잠시 불탄 적이 있다.

작가는 연재 초기에 대역갤에 홍보도 하면서 대역갤에서 활발히 대붕이로 활동도 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탈갤을 하고는 작품 연재에만 집중했었다. 탈갤 이후 필명도 '김윾붕'에서 '아뢰야'로 바꾸었다. 연재 초기의 제목은 '검은머리 외국인의 귀국일지'였었고 내용도 지금과는 달랐는데 평이 별로여서 연재 초기에 한번 전면적인 리메이크를 했었고 이후에 떡상한 작품이다. 리메이크 이후에는 제목도 현재와 똑같은 여왕전하의 비선실세로 완전히 바꾸었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대영함장'으로 작가가 홍보도 왔었다. 연재 초기의 제목은 '지배하라 브리타니아!'였지만 이후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기원전 16세기 충주의 한 마을 족장의 아들에 현대인이 환생하여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이야기. 아버지인 족장에게 한글과 숫자를 가르쳐주고, 머릿속에서 인터넷에 접근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최초의 철기를 제작한다. 아직은 인구 100여명 남짓의 작은 마을이지만 장차 로마식 통치를 하는 성읍국가까지는 발전시킬 계획이며 원시적인 유일신 신앙도 생길 듯하다. 대역갤에서는 주로 '청살기'로 불리운다.

대학에서 러시아사를 전공했던 현대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이 퇴직하자마자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관광하기 위해 러시아에 와서 호텔서 하룻밤을 자려는데 꿈 속에서 누군가의 원혼의 부탁을 받고 오쓰 사건에 휘말린 직후 의식불명에 빠진 러시아 제국 황태자 니콜라이 2세의 육체에 빙의해서 러시아 제국을 개혁시켜 나가는 소설. 대역갤에서 흔히 '빙콜라이'로 불린다.

본래 디시인사이드 대체역사 갤러리에서만 연재되던 작품이었는데, 20편 이후 문피아에만 올리게 됐다. 문피아와 대체 역사 갤러리 버전은 소소하게 차이가 있다. 대체로 문피아 쪽이 추가 내용에 고증에 맞게 수정한 편. 작가가 적게 된 것에는 특이한 비화가 있는데 본래 작가는 관련 주제를 만들기는 했지만 직접 적을 생각이 없었고, 다른 갤러들에게 써달라고 올린 글이다. 본인이 쓰려고 했던 것은 후삼국 쪽. 그런데 갤러들이 직접 써달라는 댓글에 별 생각 없이 대회에서 수상하면 적겠다고 글을 올렸고 정말로 상 받아서 시작했다고 한다.

서로 누나동생 하던 30대 공무원 여성과 20대 공시생이 명성황후와 고종에 빙의하게 된다. 원래는 '쇼타콘 동인녀인 내가 조선 국왕의 중전이 되었습니다'라는 일본 라노벨스러운 제목이었다가 변경되었던 후문이 있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조쀼단'.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군밤왕' 혹은 '군밤'이다. 2021년 초 기준으로 대역갤 내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소설 중 하나.

2020년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트럭에 들이받혀 죽게 된 주인공이 약 130년 전인 1888년 7월 1일에 과거 촉나라가 있었던 쓰촨성의 다이 현에 원 역사에서 쓰촨성의 유력 군벌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류샹으로 환생하여 역사를 바꾸고 일본제국에 대항한다는 대체역사 소설이다. 작가 필명인 '지구작가'는 대역갤의 에서 가져온 필명이다(...).

대역갤에서 초기 표지속 전차가 T-34였던 탓에 주인공이 소련 간첩 아니냐는 가벼운 논쟁이 일어났었는데 논란 이후 곧바로 셔먼으로 교체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작가 본인이 직접 대역갤에서 해명(?)하기도 했었다. 2020년 중반~2021년 초반까지 대역갤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이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여러 개가 있지만 작가 본인은 '검머대'라고 주로 약칭한다.

작가는 예전에 대역갤과 문피아에서 '시간을 거스르다'라는 2020년대 쯤의 남한이 6.25 전쟁 직전으로 타임슬립한다는 내용의 국가트립물을 연재한적이 있었고 대역갤에서 파딱으로 활동한 적도 있었다.
유료화 직전 표지의 스케치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게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처럼 라이트 노벨풍에 가까워서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작가의 멘탈 문제로 내독나없의 결혼식 사건이 재현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작가는 '기대가 없었으니 실망도 없다'면서 달관하다 못해 해탈한 반응을 보여 주었다. 실제 표지역시 라이트 노벨풍으로 나왔지만 어느 정도 고증에 맞춰서 수정되었다.
문피아 런칭 뒤에는 잘 언급이 안 되는데,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몇 차례에 걸친 잔 다르크 관련 뇌절로 인해 되도록 언급을 줄이자는 쪽으로 대역갤 내에서의 암묵적 합의가 되었기 때문. 그렇지만 관련 게시글이 매일 빠지지 않고 올라오기는 한다.

한국 사람인 김갑환이 9.11 테러가 벌어진 시점의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아들 부시)로 빙의하여 미래의 지식들을 가지고 발빠르게 여러 가지 악재들을 미리 예상하고 막으면서 미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어간다는 내용의 현대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이다. 대역갤에서도 인기가 좋았지만 규정상 언급하기 힘든 작품이었던 탓에 대역갤보다는 하인리히 뵐 갤에서 주로 언급되는 편이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빙부시'이다.

작가가 대역갤에서 홍보도 자주했었는데 그보다는 표지로 관심을 더 많이 받았었다(...).

한국 근현대사 석사 출신의 미래인이 1901년의 대한제국으로 트립한 뒤, 멸망의 운명을 걷어내고 자주독립을 성취하는 내용의 소설. 본디 차르의 친구로서 러일전쟁을 러시아의 신승으로 바꾸고 친일파를 청산하며 민주주의의 초석을 쌓는 것으로 완결되려 했지만, 독자들이 아쉬워해서 신해혁명 및 중국분열[23] 사건과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사그라들 위기에 처한 벨 에포크 광경을 보여주며 완결되었다. 대역갤에서 평가가 굉장히 좋은 작품으로 대붕이들이 심심하면 후속작인 '철혈의 세기'를 연재해달라고 불타는데 아직까지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작가가 대역갤에 2부인 '철혈의 세기'와 관련하여 직접 글을 남긴 적이 있었다. 그러니 제발 철혈의 세기 연재 시작 쫌...[24] 그러나 오히려 모든 작품이 내려갔다. 대신에 조혁시에서 그 흔적이 나온다.

얄마르 샤흐트의 가상의 아들 디트리히 샤흐트에 현대 한국인이 빙의하여 독일을 민주화하는 소설. 약칭 내독나없. 연재 당시 대역갤 내 인기작이었으며 파시스트 성향이 강한 대역갤이 내독나없 연재 당시만큼은 민주주의 뽕을 잔뜩 맞은 상태였다. 상당히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인데 초기 표지가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라이트노벨풍이라서 대역갤 내에서 놀림거리가 된 뒤 진지한 분위기의 현재 표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유료화 직전 작가가 표지 논란과 유료화의 압박감으로 71화의 내용을 날림 전개로 올렸다가 대역갤이 불탄 뒤 내용을 수정한 사건이 있었다. 디트리히 샤흐트의 결혼식에 나치 잔당들이 테러를 가해서 얄마르 샤흐트 부부가 사망하고 독일이 바로 3면전선으로 침공받는 내용이었는데, 수정 이후로 대역갤에서 결혼식이란 단어는 금기가 되어버렸으며 수정 이전의 71화는 없는 화 취급하고 있다. 작가 본인이 대역갤 내에서 자주 활동을 하는 편이다. 표지 논란, 결혼식 논란으로 갤러리 내에서 많이 놀림을 받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계속 갤러리를 들락거리는 등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21세기 사람인 주인공이 충무공 이순신이 아닌 무의공 이순신에 빙의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소설. 필력과 고증이 제법 좋은 편으로 특히 작가가 선조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선조의 자기중심적이고 편집증적인 심리묘사가 일품. 하지만 작가 구오의 빤스런 전적들(...) 때문에 막상 대역갤에서는 이번에는 믿고 봐도 될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들이 많았었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위총통'이다.

근 미래 한국군 출신의 주인공이 작전 중 사고로 단종 시절 계유정난이 발생한 조선으로 트립 한 뒤에 신체 강화 시술(체내에 나노머신이 들어있다.)의 영향으로 계유정난 속에서 살해당한 단종에 빙의하여 유사지성 '그슨대'와 함께 조선을 바꾼다는 내용으로 대역갤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인 조선 초기 문단세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 소설이다. 군인 출신 주인공이 부국강병을 위해 차근차근 군제 개혁, 상공업 증진 등 여러 시책을 시행한 결과 조선의 대외적 평가는 인세에 강림한 마왕, 돈에 미친 악귀들로 탈바꿈해 버린다. 초반 빌드업 부분이 차근차근 진행되는데, 여진정벌 파트[25]부터 막나가는 조선의 행보가 시작된다. 백린탄, 약탈, 방화, 시체훼손, 부비트랩, 노예무역, 생화학전, 기습공격, 지뢰, 총알받이, 포함외교 등 현대 기준으로도 악독한 짓들만 신나게 저지르는 바람에 조선의 이미지는 몽골제국, 대영제국 저리가라 할 정도로 최악이다. 주인공은 타국에서의 별명이 독살왕, 아수라왕 등으로 거의 칭기즈칸 취급이며 작중 조선을 묘사한 표현들은 조선의 독, 조선인들은 독과 불을 숭상한다, 석양에 걸터앉아 날아든 기독교도의 대적 등이 있다. 작가가 대역갤에서 가끔씩 활동하며 타 플랫폼 진출 시 친절하게 홍보를 해주고 있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죽왕'으로 불리운다.

폭종 작가인 리첼렌의 후속작. 완결 이후 작가인 리첼렌이 대역갤에서 직접 만우절날 차기작에 대해서 미리 말해줬던 적이 있었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폭통'으로 불리운다.

다이스를 굴려 나온 주제다. 링크 제2차 세계 대전이 주 이야기며 특정 슈팅게임의 고인물 한국인(이름은 이천세)이 재미 한국인 1.5세(이름은 스카이에이지 리)로 빙의하여 진주만 공습 이후의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1번함 요크타운 항공대의 F4F 와일드캣 파일럿이 되어 이와모토 테츠조첫 실전에서[26][27] 격추하는 것을 시작으로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발돋음 하는 약빤 이야기다. 여러 파생작으로 소련군의 전차장으로 빙환트한 한국인이나 프랑스 해군의 잠수함의 함장이 되거나, 아니면 루프트바페의 파일럿으로 빙환트한 한국인, 또는 영국 왕립 해군 전함의 함장으로 빙환트한 한국인 등등이 있다. 링크 덤으로 격추당한 '카츠라'라는 일본 조종사가 탈출하다가 와일드캣의 날개에 충돌해 왼쪽 날개가 피와 내장으로 뒤덮이고, 이후 한쪽 날개에 붉은 도장을 하는 마킹을 하는데 정황상 픽시가 모티브인 듯. 근데 하는 짓은 그 라이벌이다

현대인인 주인공이 이방원의 이복 동생인 이방번에 빙의하여 원 역사와 달리 킬방원의 칼날 아래에서 살아남고 어떻게든 이성계의 후계자로 선택받기 위해 발버둥치는 내용의 대체역사 소설이다. 작가는 '조선, 내가 바꾼다'로 이미 대역소설을 연재해본 적이 있는 '누텔라'로 최근 대역갤에서 인기 있는 이성계 시절 즉, 조선 극초기를 다룬 작품이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인지 해당 작품에서도 이성계를 비중 있게 묘사하며 이성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묘사하는데 상당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연하지만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킬방원'으로 불리운다.

약칭은 남미고려.

삼봉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방원 밑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현대인인 주인공이 실제로 삼봉 정도전에 빙의하여 원 역사에서 자신(?)을 죽였던 이방원을 왕자의 난을 일으키지 않고 왕 즉, 이성계의 후계자로 만들고 또한 조선을 개혁해 나간다는 내용의 대체역사 소설이다. 작가는 이전에도 대체역사 소설들을 자주 써오던 '날아오르기'로 날아오르기 특유의 착각물 전개와 코믹한 내용들에 힘입어 최근 대역갤 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인기 작품이다. 특히 작중 주인공은 분명 삼봉이고 그 다음 비중있는 인물은 이방원이어야 할 텐데 오히려 이성계에 대한 카리스마 넘치는 묘사가 더 독보이는 작품으로 실제로 작품에 대해서 논할 때도 이성계에 대해서 더 많이 언급되고 작가도 은근히 이성계를 사실상 진 주인공급으로 묘사하는 등 이성계 묘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작품이다. 이성계의 대사 하나 하나를 굉장히 멋지게 뽑아내고 있는 걸 보면... 당연하지만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킹방원'으로 불리운다.

여왕전하의 비선실세처럼 메리 1세를 다룬 작품.

약칭은 프왕천.

약칭 폰세종. 세자가 되기 전의 어린 세종이 인터넷이 되고 배터리가 무한한 스마트폰을 얻고 이를 통해 미래지식을 얻는 내용. 과거의 인물이 미래지식을 얻는다는 것은 대체역사물에서 흔한 설정인데, 특이하게도 여기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쌍방향 통신이 가능해서 미래 또한 세종의 영향을 받는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동푸', '동방푸틴'. 위의 '용병대장과 성녀'의 작가가 연재하는 작품이다. 현대 한국인이 러일제국 직후의 러시아 제국에 떨어져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인기작이기는 한데 러시아의 네 황녀 모두가 주인공에게 반해있는 하렘물이기도 해서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이후 잦은 내용 생략과 히로인들의 개연성 없는 트로피화 고증 무시 등의 이유로 불호에 가까워졌다.

대역갤 내에서의 약칭은 일명 '매국원수'. UDT 출신 소방관이 1898년에 을사오적 이완용의 원 역사에는 없던 3째 아들이자 미국시민 이대일/대일 리로 환생하여 미국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는 이야기. 대일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을사조약이 일어날 때를 대비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을사조약과 한일합방까지 다룬 '조선멸망'이라는 책을 익명으로 썼는데 이로 인해 어마어마한 나비 효과가 발생한다. 작가도 인정했듯이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똘기 있는 주인공은 물론이고, 각종 밈과 드립이 난무하는데다가, 사관학교 다니던 시절에 체스터 니미츠, 윌리엄 홀시,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등 미래의 해군 원수는 물론이고 더글러스 맥아더헨리 아놀드 같은 육군 원수들과도 인연을 맺는다.

  • 2차대전 벨기에는 중립을 하지 않는다
약칭은 벨중립.

폭통 작가인 리첼렌의 후속작.

병자호란이 일어나 남한산성이 포위당한 시점, 현대인이 빙의한 주인공인 훈련도감 파총 이자원이 첫화부터 홍타이지를 포격으로 날려버리며, 이후에도 쌍령 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여 초인적인 무력과 지략으로 청군을 격파하고 병자호란을 승리로 이끈다. 이 와중 조선의 국왕 인조 또한 남한산성에서 본인의 판단 미스로 남한산성 내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와중 아군 오사라는 황당한 최후를 맞이하고, 소현세자가 원 역사와 달리 국왕으로 즉위하여 명나라와 공조해 북벌을 준비한다.

문종 이향이 사망하는 날, 조선 원산에 트로츠키와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려던 국제여단 소속 공산주의자 15000명[28]이 트립해오는 트립물. 조선군과 우발적으로 충돌한 뒤 한자릿수의 경미한 피해를 입으면서 조선과 협정을 맺어 원산 소비에트 공화국을 건국한다. 이 전쟁의 여파로 조선에서는 쿠데타가 일어나 수양대군, 안평대군, 금성대군이 각각 왕을 칭하면서 이홍위는 몰래 원산 소비에트로 망명해서 공식 국왕만 4명이 되는 난장판이 일어나고, 조선 민중들의 틈으로 서서히 공산주의 사상이 퍼져나간다. 작가의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이해가 깊은 듯 하며, 레닌, 마르크스, 엥겔스, 트로츠키, 스탈린[29] 등을 신으로 섬기는 사당이 생긴다거나 하는 등 착각물적인 면도 있다. 원래 제목은 '트로츠키 선생과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였는데, 제목에 대한 평은 좋았으나 너무 길어서 잘린다는 이유로 선생이 빠지고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약칭은 꺽살.

대역계의 떠오르는 신성.

근육조선 작가의 후속작. 약칭은 효명조선.

프리드리히 대왕사도세자의 영혼이 바뀐다는 내용.[30] 프로이센 파트는 전쟁 위주의 화끈한 내용인데 반해 조선 파트는 음습한 정치극이다.

선조가 즉위 첫 날 벼락 맞고 죽은 뒤 의대조 직전의 후한 헌제에 빙의된 소설. 빙의되자마자 바로 양위쇼를 펼쳐 조조를 엿먹이고, 연회 중 논영회를 언급하여 유비를 괴롭히는 등 선조의 신들린 정치질을 볼 수 있다.

약칭은 조선왕자.

약칭은 망국황제 혹은 망황제.

약칭은 노세종.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인 파리스에 빙의했다는 내용이다. 갤 내 약자는 'ㅅㅅㄴㅇ'. 그리스 신화 속 인물들의 환상적인 인성 문제(...) 때문에 '예수기독교가 왜 대세가 되었는지 알겠다'라고 반응하는 독자들이 많다. 주인공이 훗날 다가올 트로이 전쟁에 대비하려 하지만, 나라를 멸망시킨다는 예언을 받고 버려진 왕자가 강철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철제 농기구를 보급해 지역의 농업 생산량을 늘리고, 무기들을 대량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전문 인력 계층인 대장장이들을 포섭하고, 지역 귀족들과 유착 관계를 형성하고, 떠돌이들과 도적을 모아 부리며, 도로를 건설하여 인근지역을 장악하려 하고, 무역과 물자를 통제하고, 여러 신들의 가호를 받고, 왕가에서 감시역으로 파견한 총독에게 신의 가호를 보여주며 오히려 자기 편으로 포섭하는 등, 결과적으로 누가 봐도 반역자처럼 보이게 되었다.

현대 공무원 출신의 주인공이 19세기 조선에서 비천한 출신으로 태어나 '취향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보니 파천황적으로 역사를 바꿔나가는 내용. 전근대 사회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와 강렬한 블랙 코미디 요소 덕분에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연재 시기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은 작품.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연재하다가 문피아로 넘어간 케이스로 약칭은 히틀러됨 혹은 히틀됨.

약칭은 막바킹.

약칭은 고종인성.

약칭은 독통.

약칭은 단살.

약칭은 화약고대공.

약칭은 탐태창.


8.2. 타 플랫폼 무료작[편집]


조선 문종 재위 시대에 한반도가 로마 공화정 말기 이탈리아 반도[31]를 대체하여 트립해 왔다는 설정으로 연재되고 있는 트립계 대체역사물이다. 대역갤 내에서는 보통 약칭으로 '롬조'라고 불린다. 연재초기 부터 지금까지 '경성활극록'과 함께 대체역사 갤러리와 타 플랫폼 양쪽 모두에서 무료로 연재하는 거의 유이한 작품이다. 2020년 12월 30일자로 완결(총 292장)되었다.

1932년 초를 배경으로 한인애국단의 소설 속 가상의 조직인 경성지부가 각종 첩보와 폭력, 사기로 친일파를 벌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본인으로 변장해 일본 장교들을 농락하면서 관동군이시와라 간지가 주도하는 음모를 막으려고 움직이는 이야기. 사실 대체역사보다는 팩션물에 가깝다. 기존의 조아라, 갤러리 연재분을 퇴고해서 새로 쓴 버전을 문피아에서 재연재하고 있다. 연재초기 부터 지금까지 '선생님, 조선은 로마 그 자체란 말입니다.'와 함께 대체역사 갤러리와 타 플랫폼 양쪽 모두에서 무료로 연재하는 거의 유이한 작품이다.

'격랑의 바다'[32]를 연재하였던 '파사데나' 작가가 새롭게 연재하는 소설로 계유정난으로 쫓겨난 단종이 만주로 도망쳐 여진족의 왕이 되어서 세조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의 대체역사 소설이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주 모티브이다. 문피아의 연재 제목은 '심양왕 단종'. 작가가 대역갤에서 직접 홍보도 했었다. 홍보

테메레르 시리즈의 팬픽으로, 용이 존재하는 역사를 다루는 시리즈. 중국사를 다루며 장평대전, 거록대전을 다룬 단편들과 한신이 주인공인 장편이 있다. 실존인물들이 용으로 바뀌거나 TS 되는 경우가 많다. 용이 된 인물로는 조괄, 항우, 유방, 조참 등이 있고. TS된 인물로는 한신, 관영 등이 있다. 백기는 용이 되고, TS도 되었다.(...)

19세기 말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황자 중 한명으로 환생해서 오스만을 개혁하려 시도한다는 내용이다.현재는 연중.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한 대체역사에서 적백내전 당시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로 빙의하는 내용

미래 통일한국 예성강 유역에서 농사일을 하던 농업용 인공지능 로봇이(길이 16미터, 폭 8미터, 높이 6미터, 자중 120톤이니 웬만한 모빌슈트 수준이다) 번개를 맞아 자신이 관리하던 농지와 창고들과 함께 고조선 시대로 트립한다. 마침 위만준왕을 죽이고 찬탈하던 중이었고 위만을 피해 피난민을 이끌고 달아나던 준왕의 태자와 만난 로봇은 피난민들을 구해주고 피난민들에게 현무로 추앙받게 되어 그들을 이끌게 된다는 내용.

밈 항목에 있는 영국조선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청나라가 아편전쟁중 일어난 반란으로 남중국이 후명을 선언한다. 후명의 반란지도자가 죽은 후 나라 이름을 영국으로 바꾸고 빅토리아 여왕의 나라가 되자[33] 이 틈을 노리고 조선이 영국에게 입조(?)를 하는데 중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레이트 브리튼의 영국으로 직접 입조해서 러시아의 확장에 대항하는 동아시아의 중요한 거점으로 등장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처음엔 주 2회 연재였으나 2021년 4월 2일부터 주 4회로 늘렸다. 최초 제목은 영국조선) Union Jack 휘날리며, 孔子曰.이었으나, 작가가 돌연 욕심이 생겼는지 문피아 공모전 참여를 이유로 제목을 바꾸고 새로 글을 올리고 있다.

  • 어쩌다보니 유비사형제
후한 말에 환생한 한국인 김철수가 유비, 관우, 장비와 만나 의형제의 셋째(관우 아래, 장비 위)로 들어가서 셋이 아닌 네 명이 도원결의를 맺게 되고 유비군의 모사로 활약하는 내용. 무료 연재 초반에 필력이 뛰어나고 양산형 삼국지물과 다르게 시대 고증이 훌륭하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작가가 대학생이고 학업과 집필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연중되었다. 다만 절필은 아니고 언젠가 복귀하겠다고 했으므로 연재가 재개될 가능성은 있다.


8.3. 단편 및 팬픽[편집]


조선이 세종 시절에 사이오닉 독재정이 되어서 극한의 개발딸 끝에 나중에는 우주 전역으로 진출한다는 내용의 대역물이다. 유로파와 별갬으로 진행하는 게임 내용들을 기반으로한 대역물인데 엄청난 편수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대역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우주 전역으로 진출하는 내용이 임페리얼 코리아와 유사하다. 총 5부작으로 각 부 마다 제목이 다 다르다.

  • 트립 북조선) 게이트 ~ 수령님의 총폭탄이 되어 바로가기
2차대전 때에 현대 국가가 트립한 전형적인 설정인 소설이나, 트립한 나라가 현대의 북한인 소설이다. 분명 70년의 격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의 아스트랄한 현실때문에 묘하게 맞는 밸런스가 특징인 작품이다. 갤러리에서는 '트립북괴'로도 불린다. 문화어의 표현 능력이 상당한 수준. 현재 모종의 이유로 전 분량이 삭제되었다.

문종이 미래의 지식을 얻게 되어 수양대군과 그 측근들을 모두 숙청을 겸하여, 대만에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개척단으로 보낸다는 내용의 대체역사물이다. 대만 개척을 위해 여러가지로 고생하는 수양대군과 그 측근들의 모습을 보는게 묘미로 임영대군 또한 수양과 같이 사실상 숙청을 당해서 4군 6진이 있는 북변에서 온갖 고생을 하게된다. 양녕대군 또한 수양이 대만으로 온 뒤에 문종에 의해 똑같이 대만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일본에서 활동하던 중 일뽕이 되어버린 국정원 출신 첩보원이 일본 정보부에 포섭되어 간첩 활동을 하던 중 국정원에 그 사실이 발각되어 다른 요원들에 의해 닭모이 분쇄기(...)에서 매국노로서의 삶을 마감한 뒤에 사도세자로 환생하여 또 다시 영조에 의해 뒤주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영조를 구타하고 도망치면서 시작되는 블랙 코미디 분위기의 대체역사물이다. 주인공의 국정원 시절 코드네임인 '106'은 대역갤에서 유명한 유동 일뽕 어그로의 통피 앞 3자리 수인데 일부러 노리고 쓴 것이라고 한다. 해당 어그로는 현재 군갤로 이주했으며, 대역갤의 반응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2m짜리 그뉵질의 현대인 고기요리 전문 동네 요리사가 천녀의 장난으로 명군이 되어보세! 2부 세계속으로 끌려갔다는 설정의 명군 팬픽 소설이다. 주인공이 요리사인 탓에 여러가지 요리 배틀들이 나오고 이것저것 요리들을 많이 만드는데 작가에 따르면 작중에 나오는 요리들은 육식맨을 참고했다고 한다.

승하한 직후의 이성계가 천녀와 근육신을 만나 근육조선의 세계관속 조선에서 다시 환생(?)하여 좌충우돌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근조 팬픽이다. 정신나간 근육신의 헬창스러운 행동과 독특한 말투 그리고 거기에 점점 감화(?)되어 가는 이성계까지 굉장히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의 팬픽으로 이성계와 근조라는 서로 다른 소재들을 잘 엮었다는 평가를 받는 팬픽이다.

명군이 되어보세!의 세계관 속에서 무종 이전의 조선의 군주들과 무종 그리고 장조 같은 작품 속 군주들에 대한 위키백과식 팬픽이다. 작중 역사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각 인물들에 대한 평가와 묘사를 보는게 묘미인 전형적인 위키식 팬픽으로서 여러 나무위키 스타일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명군이 되어보세! 의 세계관 속 현대에 출간된 만화라는 설정으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형식을 빌려서 1, 2부의 스토리를 그린 패러디 만화인데, 마치 작품 속 평행우주원작자 본인이 그린 것 같은 미친 퀄리티를 자랑한다. 슈타인호프 작가도 이걸 보고 감탄해서 당일 문피아 연재분에 아침 7시 40분 예약을 걸어놓는 것을 깜빡해서 자정에 공개될 정도였다(...). 무종 편이 올라온지 9개월만에 무인지변 편이 올라왔는데, 3부 이후 바뀐 역사를 기가 막히게 표현했다.

박근혜가 탄핵되지 않고 친위쿠데타를 일으켜 11년간의 군사정권이 시작된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일명 '탄전사'. 미래 시점에서 '탄핵전후사의 인식'이라는 책을 집필하는 화자가 2017년을 경험한 노인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군사정권이 지속되다가 다시 민주화가 되는 근미래 시점까지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대역갤의 1945년 이후 금지 규정 탓에 대역갤이 아닌 하인리히 뵐 마이너 갤러리에서 연재된다. 뵐갤 최고의 인기작이었으나 작가도 인정한 좌편향적인 소설이었고, 때문에 뵐갤과 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 사이에 갈등이 생기자 결국 연재를 중단한다. #

대한제국이 애산급으로 장렬하게 멸망해버리고[34] 이후에 광복군이 국내 진공 작전을 성공시킨다는 내용의 대체역사물이다. 특징으로는 작중 시점이 1995년으로,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KBS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내용을 전개하는데 대역갤 내에서 인기가 매우 좋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야말로 완전 까먹을 만 하면 한 번 올라오는 수준의 연재 주기가 흠.

원작은 연중[35]된 트립물에서 '노획한 야마토를 어떻게 하면 더 골때리게 써먹을 수 있을까?' 하고 나온 2차 창작물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오히려 단편이 아니게 된 개그단편 쪽이 2차창작이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인지도가 넘사벽이 되어버렸다(...). 원작이 연재를 안 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21세기 초 현대의 대한민국이 1942년으로 트립한다는 흔한 설정이지만, 그 구성 방식은 일부러 막나가는 방식을 취한다. 야마토를 탈취한 뒤 주포탄에 각종 포르노(...)를 담아서 선전물을 일본 본토에 대량으로 살포해서 일본인들이 다른 의미로 전의를 상실케 하고, 나치 독일에도 마찬가지로 포르노 선전물을 대량으로 투하해서 전의를 상실케 한다는 막장 드라마급 전개이다.게다가 이 포르노 선전물이라는게 오덕후들이 좋아하는 모에화 그림을 이용한 선전물들.[36] 전후엔 '문화', '춘화'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이 모에화 그림들을 퍼뜨리고 이 것이 세계 사회, 문화 등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국제 합작으로 역설계해서 개발한 보잉 747 시제기에 모에화 그림을 그려놓질 않나, 작중 중화민국에서 개최한 난징 올림픽은 중화 문명을 모에화한 선전장으로 만들어 놓질 않나......오죽하면 작중에서도 천주교 측에서 '바빌론의 대탕녀들이 날뛰고 있다'라며 한탄할 지경.
그 외에도 대놓고 약 빤 컨셉을 지향하고 있다. 좀 진지하고 정상적인 전개가 나올라 치면 독자들의 반발이 나와서 더더욱 약을 빤(...) 전개로 나아가는 것이 일품. 다른 유저들도 이에 맞춘 팬픽들을 올리고 있고, 일부는 본편 작가가 공식 설정으로 포함시키기도 한다. 한국과 소련, 미국이 공동 개발한 우주왕복선 형태의 달 탐사선이 원래 역사의 아폴로 11호의 일정에 맞춰 달에 착륙하는 것으로 결말이 났다.
이후 일종의 스핀오프 격으로 'ㄴㄷㅆ 2머전 이야기'가 연재를 시작했다.바로가기바로가기이 작품의 2차 창작인 바덴과 그 외전 함대 컬렉션, 벽람항로와 같이 함선이 의인화한 '함딸'이 실제로 존재하는 평행세계에 21세기 초 현대의 대한민국이 트립한다는 내용. 위 작품에 비해 내용이 좀더 무거운 편인데, '함딸' 역시 2차 대전 때 벌어진 각종 전쟁 범죄들의 피해자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이한 예로 작중에선 함선이 퇴역하기 전에 해체해서 부품과 자재를 재활용하는 것이 엄청난 범죄로 묘사하는데, 현실로 비유하면 멀쩡한 사람을 죽인 뒤 그 시체 조각들을 조립해서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 내는 수준의 끔찍한 짓으로 여긴다.

  • 군밤/검머대/폭통 크로스) 세사람의 이야기 바로 가기
고종, 군밤의 왕이 유행할 때 나온 크로스오버 팬픽. 고종(=김귀남)이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난 때에, 아들 이척을 위한 인재를 찾던 중, 자유당에 소속해 공산당을 비판하던 조지원(대통령 각하 만세=폭통)을 등용해 공안서에 배치하고, 나중에 조지원은 엄익관(=사관학교)에 입학한 유진 킴(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을 지원해 미국의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로 유학보내면서 벌어지는 단편모듬집이다. 김유진과 조지원 모두 현재의 조선 상황에 경악하면서도, 그래도 나랏님의 신뢰를 받으면서 열심히 일한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의 주인공 이원철도 살짝 출연한다.

  • 군밤/세계대전Z) 그 밖의 여러 나라 - 조선 바로 가기
고종, 군밤의 왕세계대전Z의 크로스오버 팬픽. 만약에 해당 세계관에서 세계대전Z가 벌어지고, 그 중 조선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군밤 세계관 말고도 검머대, 근육조선, 용병성녀, 폭종, 폭통, 술탄이 되다 등 다른 여러 대역물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등, 독특한 크로스오버 팬픽이다.

정종 이방과가 자연사한 직후 계유정난 직전에 20대 청년 시절의 몸으로 부활하여서 엉겁결에 계유정난을 막아내고 단종을 구하게 된다. 정종 본인은 환생한 뒤에도 정치에 큰 관심이 없지만 왕실의 어른으로서 단종 홍위의 지원자가 되어서 그의 부탁을 들어주다 보니 여러가지 일이 꼬이게 된다. 작중 호칭은 '대상왕'. 수양대군은 정종이 '함부로 왕족의 피를 흘려서는 안 된다'라는 주장을 하며 뒤주에 가둬서 죽인다(...). 이후 양녕대군이 성효옥(성삼문의 딸)에게 앙심을 품고, 이걸 이용해서 수양대군의 가족에게 역모죄를 뒤집어 씌우려다 방과에게 발각당해서 마찬가지로 뒤주에 가둬 죽인다. 그리고 방과를 비롯한[37] 관료들은 이러한 행동이 단종 본인의 냉혹한 결단이자 정치력의 결과라고 착각한다. 즉 일종의 착각물의 형태.[38] 정종은 태조와 이전 생의 정종을 기억하고 추앙하는 북방 성저야인들을 회유해 단종의 친위세력으로 삼으려 한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 작가가 밑에 나오는 "기쁘다 성녀 오셨네"를 연재하느라 연재 중지 상태.

18세기 유럽의 대표적인 라이벌 군주였던 프리드리히 대왕마리아 테레지아가 결혼을 하면 어떨까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 한국의 대학생이 집에서 잠자다가 깨보니 왕세자 시절 프리드리히에게 빙의하는 바람에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다가 빈으로 도망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갤에서의 호칭은 '합스사위'. 제목처럼 합스신이 툭하면 나온다(...). 작가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단편으로 구상했는데 뇌절하다보니 끝낼 타이밍을 놓쳤다고 한다. 독자들은 문피아로 가달라고 하지만 작가는 그렇게 잘 쓴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100화-200화-300화를 돌파해, 끝내 400화까지 연재된 상태다. 초기에는 연재가 엄청 빠른 것으로 유명했으며, 지금은 안타깝게도 작가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연재 속도가 매우 느린 상태다.

잔 다르크가 세종시기로 트립해온 대역. 우리엘을 이용한 언어 치트가 탈려있으며, 문종(조선)과 잔의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 여러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 드디어 문피아에 진출했다. 현재는 연중.

명군이 되어보세!의 팬픽 소설. 원 역사에서는 1차 대전기 전인 1905년부터를 역사개변의 나비효과로 인해 달라진 상황을 묘사한다. 후송, 장서, 안남이 한, 청, 금등의 대송포위 동맹에 반발하여 선제 공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스탈린보로실로프, 트로츠키가 어느 삼류 라노베로 떨어져 혁명을 일으킨다....는 심플하기 그지없는 내용인데, 갈수록 장각, 히틀러, 손문, 정여립까지 등장하며 전세계 혁명론자들이 총집결하고 있다(...) 이제는 장보고되니츠에 원균, 김일성 같은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다.

석박사를 노리던 사학도 학사가 월세집에서 나와, 가지고 있던 책과 논문과 자료 등, 부모님이 주신 각종 채소(고구마, 감자, 호박, 땅콩 등)들을 트럭에 싣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냉동탑차에 치이면서 연산군이 다스리던 시기의 조선으로 날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고대 그리스인들이 고구려, 신라 건국 설화를 접하고 그리스 신화 서술 방식으로 쓴 글이라고 가정한 '티우몬(주몽)'과 '탈레스(석탈해)' 이야기, 톨킨 세계관이 중국 후한 시대에 벌어진 일이라고 가정하고 사기 열전식으로 쓴 익주 태수 소린 열전, 익주 호걸 김리 열전, 타락한 현인 사만 열전, 호걸 복협 열전, 조선인이 쓴 도사 고길동 열전, 그리스 신화로 보는 '검은 머리 미국 대원수' 등으로 원작을 아는 사람이 보면 상당히 코믹한 글이다.


8.4. 집단창작[편집]


한 가지 주제로 여러 작가들이 번갈아서 쓰는 소설. 릴레이로 시작된 적은 2차례 시도되었으나 이런 방식이 늘 그렇듯 한 번 분란이 일어난 뒤 둘 다 연재가 멈췄다.

서유럽기사처럼 변한 조선 사대부들이 주 설정이다. 집단창작 중에서 유일하게 호응받아 살아남은 경우로, 릴레이식이 아니라 일종의 으로 창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190년 반동탁연방군이 결성될때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져 삼국지의 영웅, 명사들이 죽기 직전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연재되고 있는 삼국지이다. 한 사람이 쓰는게 아니라 유동닉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 여러사람이 돌려가면서 쓰고 있다는게 특이점. 헌제가 자살한다는 전개 이후로 한 번 소동이 일어나 연재가 폭파될 뻔 했고 이후 연재가 조금 더 이어지다가 결국 흐지부지되며 끝났다. 엔딩은 시간이 흘러 오호십육국이나 다를바 없는 중원을 바라보며 일찌감치 중원에 눈을 돌리면서 요동 공손정권-고구려-부여-백제 연방 세력의 고구려 옥저태수 요화가 과거를 애잔하게 바라보다 떠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선조태조빙의했다는 설정으로 연재되는 시리즈이다. 릴레이 삼국지처럼 여러 사람이 돌려가면서 쓴다. 정도전(드라마)와 최근 역덕들에게 유행하는 동북방언을 쓰며 역전장수인 이성계의 이미지가 반영되는 게 특징이다. 이 릴레이와 별개로 유사한 설정의 소설을 단독으로 연재하던 갤러가 있었는데[39] 빙성계 릴레이에 참가하던 한 유동닉이 그쪽 설정을 허락없이 도용했고, 이를 계기로 분쟁이 일어나 릴레이와 다른 연재 양쪽이 모두 폭파되었다. 이후 릴레이를 리부트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몇 화 지속되지 못하고 흐지부지되며 중단되었다. 무단도용을 저지른 유동닉이 자신이 작성한 분량을 모두 삭제해버려서 다시 볼 수도 없다.

임진왜란 대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주를 받은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들이 조선을 침략했다는 가정하에 쓰여진 대역 집단창작. 약칭 쵸센. 신라시대 경상도 금광이 고갈되지 않아 스페인인들은 조선을 엘 도라도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착각으로 인한 과장된 묘사가 주 특징이다. 특히 스페인인들이 본 조선은 이교도 국가라는 선입견을 깔고 보기 때문에 아주 악마의 소굴이 따로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순신은 여기서도 '엘 순신'으로 불리며 스페인인들에게 악마의 사도[40]라는 두려움을 받는데 안타깝게도 명량 해전에서 스페인 함대를 격퇴하고 전사한다. 원균은 스페인에 일찌감치 항복해 '페트로 겐키노'라는 부역자가 된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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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멤버만 이용 가능.[2] 현재 거의 망갤 상태라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로 흥한 자유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에게 관련 갤러리 지위를 넘기라는 의견도 존재한다.[3] 등록 가능한 관련 갤러리 개수의 한계로 관련 갤러리에 등록되어 있지는 않으나 주딱이 이용을 권하는 등 실질적으로 관련 갤러리급의 위치에 올라있다.[4] 붕이 문서에 나오듯이 디시에서 사용하는 '붕이' 호칭에 대체역사의 '대'를 붙여서 만든 호칭이다.[5] 후술할 '롬조'와 '경성활극록' 이 두 작품들만 갤러리와 타 플랫폼에서 같이 연재한다. 나머지는 타 플랫폼에 올린 뒤 홍보로 통보만 한다.[6] 하지만 1945년이라는 시간적 기준에 천착하여 규정을 우회하려는 분탕질이 많아지며 민감한 글들이 자주 생성되었으며, 결국 각 작품들에 대하여 1945년 8월 15일의 도달 여부와 관계 없이 작중에서 광복이 일어난 시점 이후에 대해서는 하인리히 뵐 마이너 갤러리에서 논하자는 보완규정이 만들어지기도 했다.[7] 3대 주딱은 직접 그린 일러를 올려서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8] 역덕후+유대인, 역덕후 자신들의 갤러리를 만들어 정착하지 못하고 어느 정도 활성화된 역사 관련 컨텐츠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역떡이나 뿌리며 기생하는 상황을 빗댄 명칭이다. 대역갤은 이런 역떡으로 여러번 불타다가 정작 대체역사 떡밥이 묻힐 지경이 되자 자체 공지로 역사 커뮤니티가 아니라고 명시한 상황이기도 하다.[9] 분탕과 IP가 겹치는 유동 유저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인데, 이 제도의 근원격 존재인 한 통신사 IP 빌런의 경우는 분탕질이 너무나 심각해서 한때는 해당 IP가 보이는 대로 죄다 쓸어버린 적도 있었다.[10] '수양대군, 코끼리를 만나다!'와 대역갤에서 처음 연재가 시작되었던 '근육조선' 1부가 수양대군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다.[11] 그리고 3일만에 디시인사이드 NFT 발행 기능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성공적인 탈주라면서 전임 주딱을 재평가했다... 취임 3일 만에 핵폭탄이 터진 신임 주딱은 김유식에 대한 욕설과 저주를 퍼부으며 'NFT 글이 올라올 시 내용 불문 즉시삭제 후 영구차단'을 선언했다.[12] 참고로 해당 대회 우승작은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들과 소녀전선 캐릭터들이 2차대전기의 현실 지구에 떨어진다는 소설이었고, 대회가 끝난 뒤에도 창작란으로 바꿔 연재, 열렬한 호응 속에 기어이 100화를 찍고 완결했다.... [13] 물론 불문곡직 차단이 줄어들었을 뿐 적반하장으로 차단에 항의하는 이들은 게시글을 캡쳐해놨다가 전후사정, 위반 규정, 판단근거, 처벌수위 등을 전부 정리해서 판결문으로 올리고, 당연히 유저들의 조리돌림이 이어지기에 분탕이 활동하기 쉬워진 건 아니다.[14] 주로 타입문넷 출신 폭종 팬들이 많다.[15] 창작이라기보단 밈이나 설정, 추측에 가깝다.[16] 실제로 고구려는 상당한 문화와 독자적인 세계관을 지닌 수준높은 문명국가였는데, 사람들은 살수대첩이나 고구려-당 전쟁, 고구려 사회의 전반적 숭무적, 호전성을 보고 군사력만 강한 국가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다.[17] 자매품으로 고려가 발해를 안슐루스한다든가, 통일신라와 발해가 동군연합 등으로 통일하여 만반도 국가를 건설한다는 밈도 있다.[18]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구리를 주 품목으로 한 원시적인 형태의 상호펀드를 운영했고 유한책임의 개념을 적용할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구리 말고도 생활전반의 생필품을 다양하게 팔아치웠다고.[19] 품질 좋은 구리를 구해주겠다며 대금을 받아놓고 실제론 똥구리를 줬다. 심지어 상습적으로 벌인 모양.[20] 앞선 구리 거래에서 구리를 수령하러 온 거래자의 대리인이 똥구리에 대해 항의하자 꼬우면 받지말라고 되려 성을 냈으며, 선입금된 구리대금은 해당 거래자 국적의 적국에 예치해서 그 거래자가 회수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항의 편지라던지의 자신을 적대하는 내용이 담긴 모든 기록물을 모두 자택 한켠에 보관해두면서 블랙리스트를 운용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사람,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이다. 그리고 이때의 기록물이란 크기도 큰데 부서지기도 쉬워서 보관하기 어려운 점토판이다. 그래서 보통 경제적으로 중요한 청구서나 재고목록이 아니면 점토판은 잘 보관되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현재 바빌로니아에 대해 알려진 문화가 적음에도 경제적 기록물은 많이 남아있어 경제적 상황만은 많은 연구가 진전되어 있는 것이다. 즉 Ea-Nasir는 이 관리하기 까다로운 점토판에 적힌 자신에 대한 모든 비방문서를 후대에 전해질 정도로 잘 보관해뒀다는 말이다(...)[21] 이때 한 파딱은 사태를 진압하려 한 다른 파딱에게 태클을 놓으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22] 말머리에서 창작을 선택하면 추천게시판에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거나 장기간 연중으로 내려간 작품들도 볼 수 있다.[23] 민족자결주의를 명분으로 티벳은 영국 보호국이고 위구르와 몽골과 만주는 러시아의 그것이 된 북청제국과 중국 18성만의 중화민국으로 나뉘었다.[24] 작가가 말하길 소비에트 연방 100주년(=2022년)이면 새로운 시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25] 조선군이 여진족 포로들을 처형하고 시체를 죄다 강물에 쓸어넣어서 임시 다리를 만든 뒤 강을 건넌다.[26] 테츠조를 격추하였을때 상황은 혼자 16대의 제로센을 맞서 교전 중인 상황이었다.[27] 작가가 요크타운으로 한 이유는 엔터프라이즈로 하려다가 벽람 애니를 보다보니 꼴려서... 링크[28] 뜬금없이 트로츠키가 이들과 함께 있는 이유는 원 역사에서도 변동이 있어 프랑스의 좌파 정권이 연장되어 트로츠키가 프랑스에 더 오래 머물다가 국제여단원들을 이끌고 스페인으로 가게 되었기 때문. 프랑스군 출신자들, 소련에서 사실상 숙청되어 쫓겨온 사람들, 독일, 영국, 아일랜드, 미국인, 이탈리아인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되었다. 스페인으로 가던 중 스페인군에게 발각되어 어뢰 공격을 받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조선 초기로 트립해오는데, 정황상 스탈린이 일부러 반체제 인사들을 스페인으로 보낸 뒤 국민파에게 정보를 흘려 트로츠키와 함께 숙청하려 한 듯.[29] 트로츠키가 일부러 스탈린을 악당으로 묘사하는 선전 연극까지 공연하고 있는데도 왜 스탈린 사당이 생긴 것인지 의아해하는데, 스탈린이 조선인들에게 일종의 재앙신으로 여겨진 것.[30] 마침 둘다 아버지로서는 실격이었던 명군 아버지를 뒀다는 공통점이 있다.[31] 정확히는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너기 직전[32] 출판예정이 되면서 조아라에서 삭제되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새롭게 연재하여, 완결이다. 카카페 링크 [33] 이 때문에 빅토리아 여왕은 명목상이지만 문자 그대로 중화의 천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34] 이척 황태자가 대한제국군과 의병들을 이끌고 일본의 대한제국군 해산에 반발하여 전투를 하다가 끝까지 항복하지 않고 총살당하고, 이에 이토 히로부미가 망했다고 느끼고는 최대한 빨리 을사늑약을 맺으려고 했으나 황태자의 전사에 대한제국 신료들과 궁인들이 자신의 몸을 던져서까지 이토를 막아세우고, 고종은 독약을 먹고 이토를 기다리다가 이토 앞에서 피를 토하고 대한국 만세!를 외치면서 장렬하게 죽고, 그 사이 의친왕과 영친왕이 고종의 명을 받은 의주 진위대 병사들의 호위를 받아 압록강을 넘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의주 진위대는 그 이후 자신들의 임지에서 백성들을 지키다가 하나둘씩 전사하게 된다.[35] 곧 재연재한다고 한다.[36] 작품 내에서 이 모든 일의 발단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결단' 때문이었다. 트립 후 국내의 각종 혼란스러운 상황 정리가 끝나자 한국 정부는 일본을 어떻게 처리할 지를 두고 회의를 열었다. 군부에선 속전속결로 일본 함대와 관동군을 공격해서 궤멸시키고,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해서 일본 군부와 국민들의 사기를 꺾자는 상식적인 수준의 대응을 제안했다. 그런데 대통령은 '사기와 자존심을 꺾으려면 그 정도로는 안 된다. 저 놈들은 태평양 전쟁 때 전 국토가 불타고 핵 2개를 맞을 때까지 정신을 못차리던 놈들이다.'라며 포르노를 퍼붓자는 정신나간 아이디어를 꺼낸 것. 그리고 정부 수뇌부들은 이 주장이 정신 나갔지만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며 그대로 실행해버린다.[37] 방과는 대간들과의 논쟁에서 패배할 위기에 처해있는데, 상선이 뒤주이 갇힌 양녕대군 이제가 사망했다는 보고를 하게 됨에 따라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되어서 이것이 단종의 계략으로 착각했다.[38] 이게 어느 정도냐면 성삼문은 단종을 증조부 태종이 현신한 수준으로 여기고, 성효옥이 정종, 단종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보고 '이러다간 과거 민씨 가문처럼 우리 집안도 작살나게 생겼다'라며 경악한다.[39] 위의 롬조 작가와 동일인이다.[40] 거북선에 와전된 문무왕 전설이 더해져 해룡을 부리는 데비 존스 같은 이미지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