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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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군대 (지역별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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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大韓民國國軍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파일:대한민국 국군기.svg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속대한민국 국방부
통수권자[1]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지휘·감독권자[2]신원식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군령권자[3]육군 대장 김승겸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상비군약 480,000명 (2023년 8월 기준)[4]
예비군약 2,730,000명 (2022년 기준)[5]
전시 최대 가용 인원약 3,580,000명 (2023년 8월 기준)[6][7]
병역제도징병제
육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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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대 전차690대(+1,287대)[1]
3세대 전차1,062대(-1,062대)[2]
2세대 전차0대[3]
1세대 전차485대(-485대)[4]
전차 총합2,237대[5]
병력수송장갑차3,100여 대[6]
보병전투차470여 대[7]
소형전술차10,000여 대[8]
견인포3,500여 문[9]
박격포14,900여 문+[10]
자주포2,300여 문(+850여 문)[11]
야포 총합5,600여 문[12]
다연장로켓310여 문+[13]
지대지 유도무기60여 기[14]

[1] K-2 흑표 1차 양산분 100대는 2014년 모두 실전배치 완료. 이후 2차도 106대가 양산 완료됐으며, K-1A1 전차도 전량 K-1A2로 개량이 완료됐다. 이후 3~4차 생산분으로 260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3세대 전차 K-1 전차와 K-1E1 전차가 전량 3.5세대의 성능을 갖춘 K-1E2로 개량될 예정으로 총 K-1 전차 계열 1,027대와 K-2 전차 260대를 합쳐 1,287대가 추가된다.[2] K-1 전차, K-1E1 전차의 경우 1,027대 전량 3.5세대 특성을 갖춘 K-1E2로 개량할 예정이다. 1990년대 말부터 불곰사업으로 1, 2차에 나눠서 도입한 35대의 T-80U의 경우 2020년대 중후반 퇴역할 것으로 추정된다.[3] 연구용으로 도입한 장비는 제외했다. 연구용으로 T-62의 이스라엘의 T-62 개량형 Tiran-6을 도입하기도 했으며 서방식 분류 기준으로 2.5세대 수준인 T-72M1(T-72A 다운그레이드)을 도입하기도 했다. 게다가 전차는 아니지만 ZSU-23-4 쉴카 자주대공포, 170mm 곡산 자주포 등을 연구용으로 도입했다. 사실 불곰사업으로 도입하여 3세대 전차와 보병전투차에 전력으로 포함된 T-80UBMP-3도 처음에는 적성화기 연구용으로 도입했다가 이후 제3기갑여단에 배치된 것이다. 다만 불곰사업으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보병전투차가 아닌 장륜형 보병수송장갑차로 알려진 BTR-80A는 연구용으로 사용되다가 퇴역된 것으로 추정된다.[4] M48 패튼 계열. 2020년대 초반 퇴역 예정.[5] 해병 포함. 6.25 전쟁 직전에도 미국은 한반도 지형에서 전차는 크게 효용성이 없을 것이라고 봤고, 한국전쟁의 T-34 쇼크를 겪고 난 지금도 군사학적으로 이런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6] 해병 포함. K-200, KM900, K806/808 장갑차, KAAV.[7] K-21, BMP-3.[8] 해병 포함. K-151.[9] KH179 155mm 견인곡사포, M101 105mm 곡사포.[10] KM-181 60mm 박격포, KM-187 81mm 박격포, 4.2인치(107mm) 박격포.[11] K-9(A1), K-55(A1), K105HT.[12] 해병 포함.[13] 해병 포함. M270 MLRS, 구룡, 천무.[14] 흔히 탄두 보유 수량이라고 오해하지만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대이다.
해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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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 총합200여 척
전투함정 총합90여 척+
상륙함정 총합17척+
소해정 총합14척+
지원함정 총합20여 척
잠수함정 총합10여 척+
주력 수상함
10,000톤 이상-15,000톤 미만
방공구축함
4척(+2척)[1]
8,000톤 이상-9,000톤 미만
방공구축함
0척(+6척)[2]
5,000톤 이상-6,000톤 미만
구축함
6척[3]
3,000톤 이상-4,000톤 미만
구축함
3척(-3척)[4]
4,000톤 이상-6,000톤 미만
방공호위함
0척(+12척)[5]
2,500톤 이상-4,000톤 미만
호위함
14척[6]
2,000톤 이상-2,500톤 미만
호위함
2척(-2척)[7]
1,000톤 이상-1,500톤 미만
초계함
5척(-5척)[8]
500톤 이상-600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9]
18척[10]
200톤 이상-300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16척(+18척)[11]
100톤 이상-200톤 미만
고속정
31척(-31척)[12]
항공모함, 상륙함, 군수지원함, 수송함
30,000톤 이상-45,000톤 미만
항공모함
0척(+1척)[13]
15,000톤 이상-20,000톤 미만
강습상륙함
2척[14]
20,000톤 이상-25,000톤 미만
군수지원함
1척[15]
8,000톤 이상-10,000톤 미만
군수지원함
3척[16]
5,000톤 이상-10,000톤 미만
LPD, LSD
4척[17]
3,000톤 이상-5,000톤 미만
LST
4척[18]
3,000톤 이상-5,000톤 미만
기뢰부설함
2척[19]
100톤 이상-200톤 미만
공기부양정
7척(+4척)[20][21]
잠수함
3,000톤 이상-5,0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3척(+6척)[22]
1,700톤 이상-1,8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9척[23]
1,100톤 이상-1,200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9척[24]

[1] 세종대왕급 구축함. 2014년부터 예산이 반영되어 1척이 진수됐고 2026년까지 2척을 추가로 건조할 예정.[2] KDDX[3] 충무공이순신급.[4] 광개토대왕급, 2030년까지 전량 퇴역 예정. #[5] 충남급 6척, ADD측에 따르면 이지스 시스템에 준하는 전투체계와 4면 고정식 능동형 위상배열 레이더와 같은 하드웨어가 내장되고, 1함대, 2함대, 3함대와 같은 연안함대의 실질적인 기함으로써 L-SAM 기반의 장거리 대공 유도탄을 운용하고, 함대에 방공우산을 씌워주면서 제한적인 BMD 능력까지 보유한 함선이다. 초도함은 2024년에 진수식 예정. FFX Batch-IV 6척, 국회 국방위 회의록 자료를 보면 2030년 이전까지 해역함대의 FFX 척수를 26척까지 늘리겠다고 명시되어 있다. Batch-1, 2, 3이 20척 건조되기 때문에 Batch-4의 건조 척수는 6척이다.[6] 인천급 6척, 대구급 8척.[7] 울산급, 2030년까지 전량 퇴역 예정. #[8] 포항급, 2030년까지 전량 퇴역 예정. #[9] 초계함이나 고속정은 대규모 함대전에서 유효한 전력이 아니다. 이것들은 특수부대를 막을 때 한정적으로 유효하다.[10] 윤영하급[11] PKX-B, 초기형과 후기형 각각 16 + 18척 예정.#[12] 참수리급, 2030년까지 전량 퇴역 예정. #[13] 한국형 경항모 추가예정.[14] 마라도함 추가.[15] 소양급 군수지원함.[16] 천지급 군수지원함.[17] LST-2.[18] 고준봉급 LST (전차상륙함).[19] 남포함, 원산함.[20] 무레나급, LSF-2[21] 무레나급 퇴역으로 최종 8척 예정.[22] 도산안창호급.[23] 손원일급, 수상 배수량 1,700 톤 (9척).[24] 장보고급, 수상 배수량 1,180 톤 (9척).
공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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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전투기39기(+40기)[1]
4.5세대 전투기[2]59기(+261기)[3]
4세대 전투기[4]235기[5]
3세대 전투기[6]98기(-98기)[7]
조기경보통제기
(AEW&C)
4기(+4기)[8]
해상초계기16기(+6기)
공중급유기4기(+2기)[9]
고고도 무인 정찰기
(SIGINT/ISTAR)
4기[10]
전투임무기 총합410여 대[11]
공중기동기 총합50여 대
감시통제기 총합70여 대[12]
훈련기 총합190여 대
공군기 총합720여 대
헬리콥터700여 대[육/해/공군]
항공기 총합1,400여 대

[1] F-35는 2018~2021년까지 40대를 도입 완료했으며, 여기에 20기 추가도입 옵션이 존재한다. 추가도입 옵션에 관련해서는 기사에 의하면 우선적으로 20기를 구매하는 것을 착수했다. 일단은 2018년 3월에 F-35A 1호기가 출고 완료.기사 이후 2018년 말 기준으로는 6대가 양산이 됐으며 기종전환 훈련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국내로 도입하여 2019년에는 10기가 도입됐다.# 만약에 T-X 사업으로 T-50A가 미국에 판매될 경우 그 수익의 일부로 F-35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 그 결과 100여 기 이상 추가배치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 시간 기준 2018년 9월 28일에 T-X 사업의 결과가 발표가 됐는데 T-50A가 보잉과 사브사의 컨소시엄에 가격경쟁에 밀려 탈락했다.# 그 결과 F-35의 경우 현재 도입 중인 40대 + 추가 도입 예정분 20대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24대 도입. 공군형인 F35A 60대를 도입하고 경항모 CVX를 운용할 해병대용인 수직이착륙기 F-35B가 추가적으로 20대 정도 더 들어와 최종적으로 80대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F-35B는 평소에 공군이 굴리다가 경항모가 항공작전을 수행할 때마다 차출하여 해군에 파견하는 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영국군의 방식과 같은 것이다.[2] 4.5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 4.5세대 분류법 (2)[3] KF-21은 120기 배치 예정이며 블럭1~2는 4.5세대 기종이나 블럭3부터는 5세대 전투기 특성을 갖게 된다.[4] 4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5] F-16 PBU(1980년대 도입한 F-16C/D Block 30/32을 개량한 34기), KF-16(1980년대 말 KFP 사업으로 직도입을 거쳐서 나중에는 면허생산한 F-16C/D Block 50/52 140대 중에서 7대 추락으로 보유 중인 133기), F-15K(1~2차 FX 사업으로 직도입한 61기 중 2기 추락으로 59기), FA-50(60기). KF-16의 경우 2017년부터 133기 전량 순차적으로 2021년쯤 완료되는 걸 목표로 F-16V 사양으로 개량되고 있으며, KF-16 개량 사업 종료 이후 2022년부터 F-15K 59기도 F-15 Advanced Eagle 사양으로 개량될 예정이다. 도합 192기의 전투기(KF-16, F-15K)가 4.5세대 전투기 특성을 갖추게 된다. 즉 2020년대 중반에는 94기의 전투기(F-16PBU, FA-50)만 4세대로 남게 된다.[6] 3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7] F-4E 팬텀II 2024년 퇴역 예정, F-5E/F 계열(면허생산형 제공호 포함) 2030년 퇴역 예정.[8] E-737 4기. 2016년 기사에 의하면 2기를 추가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다만 E-737이라고 확정이 된 것이 아니라서 다른 기체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9] KC-X 사업을 통해 에어버스 사의 A330 MRTT 기종이 선정되어 2018년에 1대 도입됐고, 19년에 3대, 총 4대 도입됐다.[10] 대한민국 국군이 도입한 글로벌호크 무인 정찰기는 2018년과 2019년에는 SIGINT가 없는 정찰기로만 운용하다가 2020년에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SIGINT가 장착됐다.[11] 공군 내부자료에 따르면 대략 430대 정도를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 적정 보유 수량으로 판단한다.#[12] 해군 포함[육/해/공군] 총합.
예산
국방비57조 1,268억 원

1. 개요
2. 명칭
3. 특징
4. 역사
5. 국군의 이념과 사명
6. 대한민국 국군 수뇌부
6.2. 주임원사단
10.1. 과거 급여
10.2. 전사자 보상금
13. 전쟁 및 참전 경력
15.1. 장비 도입 사업
17. 출신 인물
21. 기타
21.3. 해외에서의 인식
22. 관련 문서
22.1. 역사 관련
22.2. 기술 관련
22.3. 군대 문화
22.4. 복무 관련
23. 언급되는 매체
2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군대한민국정규군이다. 육군, 해군, 공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군 예하에 해병대를 두고 있다.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8]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의 정세와 막강한 군사력을 갖춘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이웃 나라들이 있다는 특성 때문에 국가 방위를 위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1945년의 8.15 광복 이후에, 1950년대의 6.25 전쟁, 1960년대의 베트남 전쟁 등 굵직한 전쟁에 참전하며 성장했다. 육군의 규모 자체가 워낙 비대해서 기갑전력, 포병전력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강력하며, 국토 면적, 인구에 비해서도 매우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9]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따라서 가장 큰 병력이 감축될 육군을 필두로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방백서에 따라서 주적은 대한민국 헌법반국가단체이자 대한민국 북쪽 영토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북한이다.


2. 명칭[편집]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국군(大韓民國國軍)'이다. 줄여서 '한국군(韓國軍)', 또는 대한민국 입장에서 '국군(國軍)'이라고도 한다. 단순히 '군대'(軍隊)라 줄여 부르기도 하지만 이는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를 뜻하는 뉘앙스인 경우가 더 많다.

영어로는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줄여서 로마자 약자로 'ROKAF'라고 쓰지만 이는 대한민국 공군(Republic of Korea Air Force)을 칭할 때 주로 사용하므로 실질적으로는 ROK Armed Forces 또는 South Korean Armed Forces로 부른다.


3. 특징[편집]


다른 나라의 관점에서 봤을 때, 대한민국 국군은 절박해 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총력전 지향 군대다. 이로 인해 굉장히 강력한 재래식 전력을 자랑하는 군대이다. 주변국에 비해서 작은 경제 규모에도 불구하고 세계 3/4위의 육군력과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해·공군을 실질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중이고,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종합적인 군사력(GFP)도 세계 6위권 안팎으로 들어갈 정도로 강군이다.

비대칭 전력 또한 각종 제약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으로 굉장히 잠재력 있는 뛰어난 국가로 평가받는다. 대량살상무기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관련 기술력과 인프라를 자랑하기 때문에 일본과 함께 잠재적 생화학무기/핵무기 보유국가로 인식되고 있다.[10] 2021년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의 폐지 이후 급격한 속도로 미사일로켓 관련 기술 또한 두각을 나타내며 발전하는 중이다. 극단적으로 총력전을 지향하는 징병제 군대임에도 전문 직군인 특수전 분야에서 일부 특수부대가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량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민사작전 능력은 항일투쟁/6.25 시기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노하우로 인해 미국도 인정할 정도로 유명하다.[11] 군 정보작전 분야에서도 무려 미 NSA가 뽑은 첩보 위협국 탑 10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인만큼, 세계적 우수 국가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과의 협업 하에 국방정보본부, 국군방첩사령부와 같은 군 정보기관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이름을 날리고 있다. 특히 대북/대공 관련 군사 첩보작전으로는 전세계 최고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이버전 전력, 전자전 자산과 위성정보 수집 자산에 대한 미군/일본 자위대로의 지나친 의존은 대한민국 국군 정보작전 역량의 최대 약점으로 꼽혀왔다. 특수전도 마찬가지로 일부 부대를 제외하곤 시대에 동떨어진 전술과 야전부대 출신 지휘관으로부터 비롯된 경직되고 무능한 부대문화, 특수부대라곤 볼 수도 없는 처참한 수준의 전문 교육 및 인프라, 복지, 개인 장구류와 같은 대원 1인당 투자 비용, 전무한 특수전 침투수단과 미군으로의 지나친 의존이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그나마 이도 2020년 국방개혁 이후로 꾸준히 가시화된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단기간에 국력을 키운 대한민국은, 그동안 주위 군사 대국들에 비해 부족했던 군사력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그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대한민국 국군의 종합적인 규모는 소규모 유럽 국가들보다 상당히 크고, 질적으로도 미국, 유럽을 비롯한 여타 선진국 군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상당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또한, 275만 명의 예비군을 강대국 못지않게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해마다 50만 명의 남성들이 총기, 포, 궤도장비를 운용하고 정비하다 사회로 복귀한다. 이게 군필자 입장에선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18개월에 걸쳐 주특기를 훈련받았던 경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심지어 궤도장비 조종수, 박격포병, 포병 등 전문적인 숙달이 필요한 주특기를 익힌 전역자들은 당장이라도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기량이 있을 정도다. 총기 허용국 이외 국가의 남성들이나 총기 허용국이라 하더라도 총기에 관심이 없는 남성들은 군사적 지식은커녕 총기의 기본 매커니즘조차 잘 모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한민국의 군사 인프라는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이런 강력한 군사력은 파병 병력의 뛰어난 민사작전 능력, 방산수출 분야와 접목되어 국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UAE에 특수전 기술을 전수하고 여러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국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군 특수전전단은 방글라데시 특수부대의 교관 BUD/S 과정에서 방글라데시 장교를 위탁교육하고 있고, 공군은 요르단 공사 생도에게 F-16 전투기 위탁교육을 시키고 있으며[12], 육군특수전사령부는 인도네시아 특수부대를 위탁교육시키고 있다. 덕분에 후술할 군 신뢰도에 대한 문제와는 별개로,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북한을 상대로는 미군 없이도 자주국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13]

그러나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공공연히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이라는 동족이면서 동시에 매우 난폭한 인접 적성세력의 존재와, 역사적, 정치적으로 마냥 신뢰하기에는 위험한 주변 3강(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인 불안정한 국제정세 때문에 쉽게 군축을 하지 못하는 현실을 역설적으로 방증하기도 한다.[14]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냉전기의 서부 유럽에서 벌어질 법한 대규모 기동전 및 화력전을 상정하여 창설 초기부터 심하다 싶을 정도로 육군에 치중했다. 그리고 현대에는 북한의 핵무기를 방어하고 비대칭 전력을 무력화할 KAMD킬 체인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1990년대 이후에는 육군만으로는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깨달음과 함께 일본이나 중국과의 영토 및 배타적 경제수역상의 분쟁이 빈번해지면서 독도동해, 서해, 남해의 EEZ 수호를 위해 해군과 공군에 대한 투자 또한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지상군 기동전력과 해상 무기체계의 국산화도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2020년대에는 완전한 국산화와 함께 공군 무기체계의 국산화와 정보전/특수전 및 지원전력 체계에 대한 투자의 성과가 가시화될 예정이다. 그동안 주한미군에 의존해 왔던 특수전 침투체계, 인공위성 및 정찰기 전력, 해군 대잠전력이나 육군의 의무수송 체계, 공군의 공중급유 및 전자정보전 체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렇게 대한민국 국군은 군대에 대한 투자 자체는 활발하지만, 정작 그 병기를 운용하는 장병들의 복지와 지원전력에서는 매우 부족한 면을 많이 보이고 있다. 해군이나 공군은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규모가 크고 대중들이 관심을 더 가지는 육군은 장병 개개인의 장구류, 피복류 등에서 열악한 보급을 자주 노출해 왔다. 그리고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 윤리 의식의 부족으로 인해 군납비리와 가혹행위와 같은 각종 군대의 사건사고, 그리고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장병들의 건강 및 의료 문제, 그리고 군 생활 환경 및 봉급/처우 문제 등에서 비리가 심각할 정도로 부패한 모습이 2010년대부터 대중들에게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 국군의 전투력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군에 대해 갖는 신뢰도는 떨어져 있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에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인구 감소의 영향을 대한민국 국군도 점점 직격탄으로 맞고 있다. 2023년부터는 징병 가능 청년 남성이 20만 명대로 급감하고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남아 출생아 수는 14만이 안 된다. 따라서 2020년 남아들이 본격적으로 입대하는 2040년부터는 아무리 쥐어짜내도 현역으로 갈 수 있는 인원이 14만이 안 되는 것이고, 따라서 2040년대 중후반부터는 매우 높은 확률로 매년 징병대상이 수만 명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설령 병사 수를 30만 명으로 유지한다고 가정할 시에도 2035년부터는 징집률이 100%를 넘어간다.[15] 이에 대한민국 국군은 기계화, 첨단화를 통해 병력 감축에 대비하고 전문 부사관 수를 점차 늘리는 방향으로 국방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징집가능 남자가 줄어드는 속도가 워낙 빨라서 어떻게 될 지가 미지수다. 한편, 2023년 문재인 정부국방개혁 2.0이 완료되어 병력은 50만 명으로 감축되었다. #

장교 및 부사관의 지원률 감소와 병사 복무기간 감소 여파가 생각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이미 2022년 말에 50만 명이 아니라 실 병력이 48만 명 밖에 되지 않는다는 기사가 등재됐다. 실제로 2023년 하반기 기준 기행부대 및 교육부대에서는 이미 부사관과 병사가 손실되는 만큼 충원이 되지 않아 병력 부족 문제가 다가오는 중이다. # 한편 이와는 별개로 다문화 가정 출신의 병사들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스톡홀름 국제 평화연구소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기준 전세계에서 무기 수출의 2.4%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다음인 8위에 해당한다.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필리핀(16%)이고, 인도와 태국이 공동 2위(13%)다. 한편 무기 수입의 경우에는 전세계 무기 수입의 3.7%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호주, 중국, 이집트에 이은 세계 7위에 해당한다.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듯이 미국(71%), 독일(19%), 프랑스(7.9%)이다. 수치에도 보이듯이 대한민국이 수입하는 무기는 대부분은 미국산 무기이다.


4.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국군의 이념과 사명[편집]


대한민국헌법 제5조
①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16][17]
②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준수된다.

군인복무기본법 제5조(국군의 강령)
① 국군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가를 방위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의 통일에 이바지함을 그 이념으로 한다.
② 국군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보전하고 국토를 방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제평화의 유지에 이바지함을 그 사명으로 한다.
③ 군인은 명예를 존중하고 투철한 충성심, 진정한 용기, 필승의 신념, 임전무퇴의 기상과 죽음을 무릅쓰고 책임을 완수하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굳게 지녀야 한다.


6. 대한민국 국군 수뇌부[편집]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헌법대통령이 갖게 되며 현 통수권자는 윤석열이다. 연임이나 중임을 할 수 없는 5년 단임 대통령제 특성상 자동으로 국군 통수권자도 계속 바뀐다. 또한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임에도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18]

대한민국 국군 의전서열 9위인 국방부차관[19]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및 제2작전사령관까지도 기술했다.[20]


6.1. 장성급 장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장성급 장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장성급 장교/인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주임원사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주임원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편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편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20230501군.png


7.1. 파병부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파병부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해체된 부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해체된 부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인적 구성[편집]


대한민국 국군의 연간 장교 유입 숫자는 세계적으로 큰 편이다. 연간 6,000명 이상이 신규 장교로 입대한다.[21]

장교(준위포함) 정원 증가 추이 (단위:명)
연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장교(예산편성)정원71,44071,70171,75671,846

2021년 기준 장교가 약 70,000명, 부사관이 약 131,000명 정도다. 2004년[22]과 비교하면 부사관의 비중을 꾸준히 늘리는 상태다. 2021년 기준 부사관 숫자는 육군 85,000여 명, 해군 19,000여 명, 공군 20,000여 명, 해병대 7,000여 명 등 모두 131,000여 명이다. 은 329,000명 수준인데 18~21개월이면 은 인원이 모두 교체된다.

연도별 장성정원 추이 (단위:명)
연도(회계연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장성(예산편성)정원442444444444444444441441
자료출처 : 정부(기획재정부)의 각 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사업설명서

장성의 경우 전체 인원은 약 400명 정도다. 공군해군은 각각 50명, 60명을 조금 넘기는 수준이고 육군에 290명가량의 장군이 있다.

대장은 7명이다. 육군 4명, 해군 1명, 공군 1명이며 합동부대가 1명이다. 합동부대 대장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인데 2022년 기준으로는 김승겸 육군 대장이다.

중장은 34명으로 육군 23명, 해군 6명(해병대사령관 포함), 공군 5명이다. 1964년에는 군 규모는 지금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장성 숫자가 251명이었는데, 1980년대에 380명으로 늘었다. 1993년에는 정원은 440명이었지만 510명을 운용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대한민국 국군/장성급 장교 문서를 참고할 것.

영관급 장교 정원 증가 추이 (단위:명)
연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영관급 장교 정원20,44020,66220,77720,865

대령은 약 2,300명이다. 편제는 2,444명 정도다.


8. 계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군사 계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예산[편집]



(2000년 ~ 2018년) 대한민국명목 GDP [23], 경제성장률, 국방비 흐름[24]
종류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
전체 명목 GDP[25](10억 달러; 약 1조 원)5615336086807658981,0111,1221,0019021,0941,2021,2221,3051,4111,3821,4141,530
경제성장률(%)8.94.57.42.94.93.95.25.52.80.76.53.72.32.93.32.82.93.1
SIPRI[26]: 전체 국방비(100만 달러; 약 10억 원)20,39520,97821,55622,28923,26825,16526,07227,25329,03530,86131,11731,54432,34733,15734,63835,98336, 93437,56039,153
대한민국 국방부: 전체 국방비(10억 원; 약 100만 달러)[27]14,43915,38816,36417,42618,94120,82222,51224,49726,64928,53229,56231,40332,95734,34535,70537,45638,79940,33443,158
영어위키 국방비 자료[28]: SIPRI(10억달러; 약 1조원)13.812.914.115.817.822.125.127.726.024.427.530.831.633.9
SIPRI: GDP 대비 국방비(%)2.52.42.32.32.32.52.52.52.62.72.62.62.62.62.72.62.62.6
대한민국 국방부: GDP 대비 국방비(%)2.272.242.152.152.162.262.332.352.412.482.342.362.392.42.42.392.372.332.38
대한민국 국방부: 증가율(%)5.06.66.36.58.79.98.18.88.87.13.66.25.04.24.04.93.64.07.0

대한민국의 국방비는 1950년대 ~ 201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경제규모가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중이다.

2016년 8월 8일,여당과 정부가 국방예산을 평균이상 증액하기로 합의하면서 앞으로도 국방비의 증가율은 더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10. 급여[편집]


2023년 기준으로, 이하 기재된 내용은 기본급(단위: 대한민국 원) 기준이다.



  • 위관급 장교
    • 대위: 2,518,100(1호봉)~3,973,400(12호봉)
    • 중위[29]: 1,953,600(1호봉)~2,619,600(7호봉)
    • 소위[30]: 1,785,300(1호봉)~1,995,900(3호봉)


  • 부사관
    • 원사: 3,265,400(1호봉)~4,725,600(15호봉)
    • 상사: 2,258,500(1호봉)~4,062,100(19호봉)
    • 중사: 1,821,500(1호봉)~3,789,200(22호봉)
    • 하사: 1,770,800(1호봉)~2,001,700(10호봉)

  • 후보생 등 교육생 신분
    • 사관생도
      • 1학년: 810,000
      • 2학년: 900,000
      • 3학년: 1,000,000
      • 4학년: 1,100,000
    • 사관후보생/학군사관후보생[32]
      • 3학년: 1,000,000 (사관생도 3학년 상당)
      • 4학년: 1,100,000 (사관생도 4학년 상당)[31]
    • 부사관후보생: 1,000,000원
    • 항공과학고등학교 학생
      • 1학년: 512,000
      • 2학년: 640,000
      • 3학년: 800,000

    •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하사[33]: 1,000,000(병장 상당)
    • 병장: 1,000,000
    • 상병: 800,000
    • 일병: 680,000
    • 이병: 600,000

세부적인 각 계급별, 호봉별 기본급은 인사혁신처 공무원 봉급표 - 군인항목를 참조하자.

또한, 병사의 월급 추이는 해당문서 참조


10.1. 과거 급여[편집]


1967년에는 달러로 환산할 때 월급이 아래와 같았다. 출처는 <한국군인급여제도에 관한 연구 (1967, 연세대경영대학원)>이다. 편의상 소숫점은 반올림하여 표기. 단 대한민국 국군 은 1달러가 되지 않는 관계로 반올림하지 않는다.

구분대한민국 국군미군자위대
대장1631,200 ~ 1,758280 ~ 322
중장1201,063 ~ 1,575206 ~ 290
소장88 ~ 99963 ~ 1,420166 ~ 246
준장78 ~ 85800 ~ 1,235-
대령66 ~ 80593 ~ 1,085134 ~ 221
중령53 ~ 62474 ~ 885115 ~ 189
소령40 ~ 52400 ~ 740100 ~ 167
대위27 ~ 39326 ~ 64083 ~ 143
중위21 ~ 27359 ~ 47566 ~ 120
소위21222 ~ 37558 ~ 115
준위20- ~ 7219 ~ 685-[34]
상사[35]19 ~ 34365 ~ 50046 ~ 105
중사18 ~ 19207 ~ 45039 ~ 83
하사5 ~ 17176 ~ 33036 ~ 62
병장0.82145 ~ 38030 ~ 45
상병0.72122 ~ 21526 ~ 33
일병0.699 ~ 16524
이병0.5286 ~ 12022

1960년대 국민총생산(GNP)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다.

구분1963년1964년1965년
대한민국4,715억 원6,667억 원7,794억 원
미국150조 2,460억 원160조 3,180억 원171조 4,565억 원
일본17조 3,340억 원20조 3,344억 원22조 4,220억 원
대한민국 : 미국0.3%0.4%0.4%
대한민국 : 일본2.7%3.2%3.5%
일본 : 미국11.5%12.7%13.1%

참고로 맨 위 표의 시점(1967) 당시 대한민국의 1인당 GDP는 156$로, 2014년(27,970$)의 약 180분의 1 정도였다.#


10.2. 전사자 보상금[편집]


사망 시의 보상금은 "군인연금법 시행령 제66조(사망보상금)" 에 명시되어 있다. 전사자에게는 소령 10호봉 기준으로 월급의 72배를, 공무 중 사망한 자에게는 당시 월급의 36배[36]를 지급한다. 공무 외의 일로 사망한 자는 당시 월급의 12배[37]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2명의 장병은 전사자로 예우되어 약 2억원 정도의 사망보상금이 지급된다.


11. 정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군인사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1. 초임연령[편집]


부사관소위는 27세이나 군경력자는 군경력 기간만큼 늘려준다. 위로는 그렇고 아래로는 부사관은 18세 이상, 장교는 20세 이상이어야만 임관이 가능하다. 특히 장교의 경우는 나이가 지나치게 어리면 지휘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다.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들이 초임할 수 있는 중위는 29세며 박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들이 초임할 수 있는 대위는 32세다. 법적으로 임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계급소령은 36세이나 실제로는 임관하는 일이 북한에서 내려온 귀순자 등에 제한적이다. 건군기에는 김홍일특별임관으로 준장으로 임관한 적이 있다. 당시 김홍일은 대한민국 육군 유일의 정규군[38] 장성급 지휘관 경력자 였기에 이러한 특례가 가능했다.

전시에는 소위가 35세까지 높아진다.

준사관의 경우 50세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는 준사관후보생 얘기고 통번역준사관은 45세까지다. 2015년부터 대한민국 육군 항공준사관의 경우 '항공운항준사관'으로 명칭이 개칭됐으며 지원연령은 민간(이지만 군필 예비역인), 현역 내 지원 모두 임관일 기준 50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대한민국 국군은 다른 군에 비해서 임관 나이제한이 빡빡한 편이다. 대다수의 모병제 서방 국가 군대들은 딱히 인력난이 아니더라도 일반모병으로 30대 중반까지는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39]


11.2. 연령정년[편집]


의 경우 40세, 전시 45세다.

계급원수대장중장소장준장대령중령소령대위중위소위준위원사상사중사하사
정년종신63세61세59세58세56세53세45세43세55세53세45세40세

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인사적체를 완화하고 군인의 처우의 개선을 위해 2~3년씩 연령정년을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럴 경우 1973년에 고갈된 군인연금이 20년 이상 근속자[40]의 속출로 악화되고 소포대 (소령 포기한 대위), 중포소 (중령 포기한 소령)같이 장포대의 마이너 버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우려가 있다. 관련기사.


11.3. 근속정년[편집]


근속정년임관하여 복무할 수 있는 최대기간을 말한다.


11.4. 계급정년[편집]


계급정년장성급 장교 등에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12. 교육 및 훈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교육훈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전쟁 및 참전 경력[편집]


대한민국 국군으로서 치른 전쟁은 다음과 같다.


14. 병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군사특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대한민국 국군 장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혹은 하단의 "둘러보기"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15.1. 장비 도입 사업[편집]






16. 군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군복/한국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7. 출신 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장성급 장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8. 비판 및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 오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오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 사건 사고[편집]





21. 기타[편집]


2023년 10월, 남성에게만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병역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하였다. 그 이유로 남녀 신체 능력이 다르다는 점과 여성 병역의무 나라가 극히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였다. #

21.1. 용어 및 은어[편집]





21.2. 특징[편집]





21.3. 해외에서의 인식[편집]


파일:국군밀덕일인2.jpg파일:국군밀덕일인1.jpg
파일:국군밀덕양인11.jpg파일:국군밀덕양인2.jpg
위쪽은 일본인들, 아랫쪽은 서양인이다. 일본인은 한국인과 외모가 비슷하여 설명이 없으면 진짜로 오인할 수도 있다. 일본 내에서는 진위 여부로 많은 설전이 오가는 듯하다.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군을 실제로 코스프레까지 하는 밀리터리 동호인들도 소수이지만 존재한다. 이쪽은 평범한 밀덕으로, 독일군, 미군, 러시아군, 이탈리아군을 연구하고 군장을 수집하는 다른 밀덕들하고 큰 차이가 없다. 월간 플래툰 취재를 보면 미국, 유럽, 일본의 군장점/리프로샵에서 대한민국 국군 군복이 몇 벌쯤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 값은 희귀품이라 꽤 비싸다고한다. 특히 일본은 대한민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군복과 부대패치 등 군장류 일체를 입수하기 쉽다. 코스프레를 할 때도 머리만 잘 깎아놓으면 싱크로가 100%라는 것이 장점. 더군다나 꼭 현대군장구류 말고도 6.25 전쟁 재현에 관심이 많은 동호인도 많다고 알려져있다.

과거 속 군대가 아니라 정보와 장비가 계속 갱신되므로 파고들 가치도 있는 모양이다. 과거부터 국방에 관련된 것을 신경을 많이 쓴 군대라서 독자적인 장비가 많고 자료도 풍성한 편이라고 한다.

일본 동호인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군에 대해서 약간의 환상이 존재한다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에 가장 많이 알려진[41] 분단국가이고 공산권을 적으로 둔다. 실제로 가장 최근에 있던 대규모 전쟁으로는 6.25 전쟁도 있었고 국경도 중국, 북한과 맞닿아 있고 군경험도 희귀한 일본인들 입장에선 마치 실전 경험이 많은 듯한 인상을 받을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42] 특수부대는 북한을 상대로 본격적인 작전을 하는 듯이 보일지도 모른다.[43] 미국이 중동의 경험이 근거가 되듯 일본은 대한민국과 북한을 그리 보는 듯하다.

반면에 우익성향의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는 과도한 폄하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아예 밈으로 승화되어 '웃기는 한국군(お笑い韓国軍)'이라는 용어가 따로 존재하며 부정적인 이슈만을 선별하여 매년 갱신중이다, 2020년대에 들어와서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대한민국의 밀리터리 매니아들과는 늘 유튜브등에서 충돌하여 왔다.

주의할 점은 군인신분이 아닌 민간인은 절대로 군복 코스프레를 하면 안된다. 법적으로 민간인이 군복을 착용하거나 군용품을 장비하고 바깥을 활보하고 다니는 것은 불법행위이다. 하게 되면 경찰이 뜰 수가 있다.

22. 관련 문서[편집]




22.1. 역사 관련[편집]




22.2. 기술 관련[편집]




22.3. 군대 문화[편집]


  • 현역병
  • 똥군기
  • 가혹행위
  • 기수열외
  • 신병 놀리기
  • 구타
  • 병영부조리
  • 압존법
  • 짬밥[44]


22.4. 복무 관련[편집]




22.5. 미디어[편집]


  • 영화
    • 용서받지 못한 자[45]
    • R2B: 리턴 투 베이스[46]
    • 연평해전(영화)
    • 강철비
    • 강철비2
    • GP506
    • 알포인트
    • 하얀전쟁
    • 부산행[47]
    • 화려한 휴가
    • 택시운전사

  • 드라마
    • 신고합니다
    • 태양의 후예[48]
    • 푸른거탑
    • D.P.
    • 써치
    • 신병
    • 군검사 도베르만

  • 코메디 프로그램
    • 동작그만[49]






23. 언급되는 매체[편집]



  • 세계대전 Z에선 옆나라에서 시작된 좀비 사태가 한반도를 강타하자, 휴전선의 병력을 빠르게 빼내지 못해서[51] 사태 진압에 애먹었다고 언급된다. 그래도 전 남성의 군사화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바람에 좀비 사태 종결 이후, 잔존한 인류의 군대 중에 그나마 멀쩡한 축에 속한다.[52]

  • 위 소설의 영화판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좀비가 한국군 탈영병이었단 설정이다.

  • 일본 침몰에선 일본 난민들을 대피시키는 정체불명의 외국 군함이 한국 해군 소속이었음이 밝혀진다. 과거사 문제는 일단 속에 넣어두고, 일단 사람부터 살리고 보기 위해 투입되었다고...[53]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주인공, 유진 킴은 자신이 환생하기 전에 국군의 상황을 자주 회상한다. 3차 대전을 눈 앞에 두고, 몇몇 장교들이 3번째 쿠데타를 모의했다고. 유진이 바꾼 세계에서도 등장하나, 기원이 다른[54] 별개의 조직이다.


24. 둘러보기[편집]













[1] 국가원수의 권한으로서 군에 관한 모든 것을 통솔할 수 있다.[2] 군령권과 군정권을 지휘한다.[3] 군정권은 각군참모총장이 가지고 있으며 해병대의 군정권은 해병대사령관이 일부 가지고 있다.[4] 50만도 이미 2022년에 깨졌단 자료가 나왔다. (4×2)×4)×4)×4)×4)×4)+(1,943−135)×4×2)×3군×2=480,000명, #[5] 정확한 산출은 불가능하다. 연말에 나가는 8년차가 있지만 매일 누군가는 전역한다. 따라서 점차적으로 상승해서 확 떨어지는 형태다. 2022년 국방백서 138페이지에 적힌 '2022년 기준 예비군의 규모는 273만여 명이며, 이 중에서 여성예비군과 특전 예비군 6,000여 명이 지원예비군에 편성되어 있다.'라는 문장이 그 근거다.[6] = 상비군 48만+예비병력 310만(예비군 273만+전환, 대체복무인원/사관후보생/전시근로소집 등 37만). 출처 2022년 국방백서 일반부록 4 남북 군사력 현황.[7] 전시 최대 가용 인원에 민방위는 불포함. 민방위까지 포함된 개념으로 보면 그 수는 약 720만 명(2018년 12월 기준 민방위 인원 362만 명). 그러나 민방위는 전시에도 민간인 신분으로, 전시 동원령이 내려지면 입영절차를 거치는 전시근로소집 등과는 성격이 다르다. 민방위기본법 18조 3항에 의거, 전시에 만 50세까지 연한이 상승할 수 있는 것은 민방위 기한으로 징집 연한이 아니다. 병역법 72조 1항에 의거, 병역의 의무는 만 40세까지 있어 민방위도 재징집될 수 있으나, 그런 상황은 현역 및 예비 병력 모두 궤멸된 상황에서나 일어날 일이므로 가능성이 극도로 낮다.[8] 대한민국 헌법 제74조 ①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군을 통수한다.[9] 그러나, 2016년 남아 신생아 수가 마지막으로 20만명 이상이었고 그 이후인 2017년부터 남아 신생아 수가 계속 준 결과 2020년생, 2021년생 남아 신생아 수가 약 13만명에 불과하기에 아무리 길어도 대략 20년 안에 군대의 감축이 불가피하다.[10] 핵무기를 실제로 만들지만 않았을 뿐,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기술과 설비는 전부 갖추고 있는 국가들을 묶어서 '준보유국'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유사시 6개월 이내에 핵무기를 생산 및 사용할 수 있는 준보유국으로 분류된다.[11] 참전 공백기 이후 특수전 대원들 자체의 평균적인 CA/Psyop 능력은 문제점으로 지적되나, 정훈장교가 따로 배정되는 것은 물론이오 정보기관의 서포트 능력도 대단하기에 이와 별개로 작전 자체는 굉장히 체계적으로 진행되기로 유명하다. 채명신 장군의 설득과 웨스트모어랜드의 동의가 있었긴 하지만 베트남 전쟁에서도 대한민국 국군은 독립적으로 민사작전을 진행한 바 있다. 다른 파병국가들은 주월미민사작전사령부의 지휘를 받았다.[12] ISIS에게 살해당한 요르단 공군 F-16 파일럿 무아트 알 카사스베 중위가 바로 이 위탁교육생 출신이었다.[13] 북한을 상대로 하는 자주국방은 이미 오래 전에 실현됐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자국 영토의 피해 없이 전쟁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 때문이지, 북한을 이길 수 있냐 없냐 때문이 아니다.[14] 영국, 프랑스, 독일을 위시한 과거 유럽의 군사대국들은 군사력을 키울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을 겪었고 또 냉전 시기에 나토군을 구성하면서 대규모 군축을 함께 진행했기에 국가 규모에 비해서 군대가 작은 것이다.[15] 한 술 더 떠서 20년 뒤면 병력이 33만명으로 감소한다고 한다. 물론 기사에 나오듯이 정치권에서 군복무를 도로 늘릴 수도 있겠지만 남성들의 반발을 고려해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여성 징병의 경우 여성들의 표를 의식해 시행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16] 즉, 선제적인 침략 행위는 하지 않으며 자국이 선제 공격을 받으면 정당한 명분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자위권 차원의 공격은 가능하다는 뜻이다.[17] 다만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서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 및 부속도서로 한다고 명시됐기 때문에 북한 지역에 대한 공격은 침략이 아닌 수복으로 본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아무 명분도 없이 북한을 상대로 선제 공격을 하면서 전면전을 할 수는 당연히 없다.[18] 이렇게 민간인이 군부를 통제하는 것을 문민통제라고 한다.[19] 국방부장관, 국방부차관민간인 신분이다. 대한민국 국군 의전서열에서 대장은 장관급으로 차관보다 대장이 서열이 더 높다. 단, 차관급인 중장보다는 국방부차관이 서열이 높다. 단, 이는 신군부가 집권하던 80년대에 신군부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현역 군인의 직급을 비정상적으로 2급씩 올리면서 발생한 역전현상이다.[20] 해병대사령관은 중장의 계급이고 해병대를 보유한 다른 나라 군대 수뇌부 목록처럼 해병대사령관은 기재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 군대 수뇌부 목록처럼 장관,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까지만 기재. 추가적으로 대장 계급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지상작전사령관 및 제2작전사령관과 차관까지도 기재.[21] 자위대는 모든 신분을 합쳐 연간 입대인원이 10,000명에서 20,000명 사이.[22] 95,000명 수준이었다.[23] (2000년~2014년)대한민국의 명목 GDP, 경제성장률 흐름[24]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SIPRI) 군비자료[25] 통계청[26]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27] http://www.mnd.go.kr/mbshome/mbs/mnd/subview.jsp?id=mnd_010201020000[28] List of countries by past and projected military expenditure (current US$)[29] 중위 역시 소위처럼 무엇으로 임관했느냐로 호봉이 달라진다.[30] 소위에게 뭔 호봉이 있느냐 할 수 있는데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소위는 4년의 대학생활을 2년으로 환산해서 3호봉,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소위는 2년의 대학생활을 1년으로 환산해서 2호봉이 된다. 다만 학군 ROTC의 경우는 소위로 임관한 직후에는 1호봉이었다가 6개월 후 2호봉이 된다. 왜냐하면 ROTC는 사관학교와는 달리 방학에만 1개월씩 훈련받기 때문에 0.5호봉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학사장교 및 나머지 출신은 기본 1호봉이다(다만, 군 재입대자는 100%(즉, 병장출신이면 3호봉부터, 4년복무 하사 출신이면 5호봉부터 시작) 호봉이 인정되고,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추가 일정비율로 인정해준다).[31] 학사장교 후보생이나 단기간부사관 후보생, 전문사관 후보생은 여기에 해당된다.[32] 입영훈련 시[33] 사관학교 중퇴자. 혹은 병장일 때 간첩을 잡든가 하는 무공을 세우고 특진한 하사. 이 경우 전역하사 계급으로 원래 병장 전역 일자에 전역한다. 전역 이후 예비군 관련 사항 역시 예비역 하사가 아니라 예비역 병장과 동일하게 처리된다.[34] 자위대에서 준위는 1970년에 생겼다.[35] 원사가 없었다. 1989년에 일등상사 설치. 1993년에 원사로 개칭.[36] 단, 상사 18호봉을 기준으로 이보다 월급이 적으면 상사 18호봉 월급의 36배[37] 단, 중사 1호봉의 월급보다 적은 경우, 중사 1호봉의 12배[38] 중화민국군.[39] 프랑스군은 39살 6개월이며 호주군은 외국인까지 영주권 줘가며 불러올 정도로 인력난이 극심해 50세까지 늘리기까지 했다.[40] 중사에서 상사로 최대 11년이면 진급이 약속되고 중사의 정년이 48세, 대위의 정년이 45세로 늘 경우엔 장기복무자들은 웬만해선 다들 근속 20년을 채우게 된다.[41] 북키프로스,북예멘,대만과 같이 아예 한쪽이 미승인국인 경우도 있으니, 유일한 분단국가로 보긴 어렵다.게다가 키프로스는 같은 민족이 분단이 된 것도 아니다.[42] 일반군이나 징병군의 문제는 일본도 알 사람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징병군은 장구류 외에 군사적인 밀덕뽕 요소로는 큰 관심이 없어보인다. 다만 코스프레어나 군생활 자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겐 가장 잘 알려진 군생활요소가 대한민국 징병제이므로 대한민국 국군 코스프레 중엔 밀리터리 코스프레 외에 한국인이라면 웃음이 나올법한 온갖 코스프레가 등장한다.[43] 일본 매체에서는 총기류와 그것을 다루는 자들을 항상 강함을 강조하기 위해 등장시킨다 할 정도로 총기류의 환상이 강하다.[44]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서열이 되는 문화이다.[45] 병영부조리를 다룬 영화.[46] 이 역시 대우가 좋지못하다.[47] 후속작에선 좀비들에게 패배하고, 존자들이 등장한다.[48] 특전사 707특임단의 일부분을 모티브로 한 부대가 등장한다.[49] 독립된 프로그램은 아니고 유머 1번지에 소속된 코너 중 하나이다.[50] 다만 시즌 1과 데드퀸 초반부에 한해서만 우리가 아는 그 국군이라 할 수 있고, 정부가 전멸한 것이 암시되는 이후부터는 공익을 추구하는 군벌에 가깝다. 자세한 것은 대한민국 국군(하이브) 참고.[51] 좀비 사태 직전에 북한군이 지하 시설로 대거 이동하는 바람에, 대부분의 정부 요인들은 남침이 시작된다고 믿고 있었다. 때문에 남한 내 모든 병력이 휴전선에 집중되어 버렸고, 정작 좀비들이 목포대구와 같은 후방 도시에 퍼지자 군대 투입이 늦어졌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로는 북한은 남한보다 먼저 좀비를 접하고는, 잔존한 전 국민을 지하 도시로 대피시킨 것 뿐이었다.[52] 인민해방군은 해체, 러시아군은 1차 대전 시절로 퇴화되었고, 미군은 정부가 버린 생존자들이 군벌화되는 바람에 자국 내전에 대거 소모되었으며, 영국군자위대는 냉병기 들고 설치는 중세 무장 집단(...)이 되어버렸다.[53] 물론 작중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한국 정부도 한반도 내 일본 난민들에게 한국식 이름을 강요하는 등, 일제강점기의 보복도 충실하게 했다.[54] 조선국방경비대를 모체로 둔 현실의 국군과 달리, 서울 진공 작전을 성공한 한국광복군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