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호 ~ 제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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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1호 ~ 제10호
3. 제11호 ~ 제20호
4. 제21호 ~ 제30호
5. 제31호 ~ 제40호
6. 제41호 ~ 제50호
7. 제51호 ~ 제60호
8. 제61호 ~ 제70호
9. 제71호 ~ 제80호
10. 제81호 ~ 제90호
11. 제91호 ~ 제100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호부터 제100호까지의 목록이다.


2. 제1호 ~ 제10호[편집]


  • 제1호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앞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인 1928년 내진 설계로 건립된 6층 빌딩. 이 빌딩에는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다. 바로 옆 을지로2가 199-1, 199-48 상가건물도 1934년 지어졌으나 등록문화재 등록은 되어있지 않다.
  • 제2호 화동 구 경기고등학교: 스팀난방방식을 도입한 당시 최고급 철근콘크리트조 학교 건축물이다. 현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으로 쓰고 있다. 경기고등학교공립학교였음에도 구자춘 시장 당시 강남구로 이전할 때 반대가 심했는데, 이게 구 경기고등학교 건물을 도서관으로 활용한다는 조건으로 협상이 타결된 것. 그래서 서울시의 다른 시교육청 도서관과 매우 다른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다. 알고 들어가도 도서관이 아니라 고등학교로 잘못 온 것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제3호 이화여자고등학교 내 심슨 기념관: 서양 건축 양식을 도입한 건물로 1915년 건립되었으며, 현재는 학교 내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덕수궁돌담길에서 정동사거리(돈의문 터) 방면으로 가다보면 좌측(우측은 주한캐나다대사관)에 보이는 벽돌 건물로, 1960년대 증축으로 인한 훼손 우려로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11년도에 옛 모습으로 복원 작업을 마쳤다.
  • 제4호 대구 효목동 조양회관: 본래는 달성공원 앞에 있던 건물이지만, 1984년에 현재의 위치(망우당공원 옆)로 이전했다. 현재 광복회 대구시지부에서 사용 중.
  • 제5호 대봉동 구 대구사범학교 본관 및 강당: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내에 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경대병원역에서 반월당 방향으로 조금 못 미친 지점의 길가에 바짝 붙어 있다. 1972년에 화재가 나서 본관 상당수가 탔지만, 당시 학교 출신 유명한 선배의 지시로 복구되었다.
  • 제6호 청주 내덕동 청주대성고등학교[1] 구 본관
  • 제7호 천주교 청주교구 옥천 성당
  • 제8호 대한성공회 진천성당(성공회 대전교구): 기존에는 진천읍 읍내리 329-1번지(진천삼수초등학교 건너편)에 있었던 건물인데, 도로 확장으로 인한 보존 등을 이유로 이미 2005년도에 현재의 위치(교성리 63-10번지)로 이전했다.[2]
  • 제9호 청주 문화동 우리예능원: 현재는 '우리예능원' 대신 '일·양 절충식 가옥'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3]
  • 제10호 논산 강경 중앙리 구 남일당 한약방[4]


3. 제11호 ~ 제20호[편집]


  • 제11호 구 대한민국 국회의사당(구 부민관): 서울특별시 태평로에 소재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부민관[5]이란 부립(당시 경성부였기 때문에)극장으로 시작하여, 1954년부터 1970년까지 국회의사당, 이후에는 한때는 서울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의 별관[6]으로 사용하다가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1991년부터 서울특별시의회의 본관으로 쓰고 있다. 부민관 폭탄의거 사건국회 오물 투척 사건의 현장으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 중에 한 곳.[7]
  • 제12호 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다산관창학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본관교사였다.
파일:과기대 다산관.jpg
파일:DASAN_HALL_STELA.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다산관 전경
다산관의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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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ANGHAK_HALL_SIGNBOARD.jpg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학관 전경
창학관의 등록문화재 현판
  • 제13호 서울공업고등학교 본관
  • 제14호 이화여자대학교 파이퍼 홀: 외벽이 돌로 되어 있는 근대 석조 건축물.
  • 제15호 대구동산병원 구관: 지상 3층 규모의 적벽돌 구조로 되어 있다. 본래 현관에 포치가 있었지만,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사로 인해 철거되었다.[8] 길 건너편은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유명한 서문시장이다.
  • 제16호 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 5.18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사진이든 영상이든 보다 보면 자주 접할 수 있는 3층짜리 건축물로 현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에 있다. 여담이지만 도청 별관이 존폐의 기로에 선 적이 있는데, 5.18 유족들과 지역 단체들 덕분에 보존한다고는 했지만, 그 후에 나온 안전등급이니 뭐니 해서 2라운드 돌입. 이러다 서울시청과 같은 이유로 정면만 남는 꼴이 될까 두렵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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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도청 시절의 전라남도청 본관
  • 제17호 광주 서석초등학교 본관, 체육관, 별관
    광주에서 1896년에 개교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초등학교 건물이다. 체육관은 1930년에, 본관은 1935년, 별관은 1943년에 건립되었다. 원래는 별관과 같은 시기에 지은 건물이 2동 더 있었으나, 도심 공동화 현상[10]으로 학생이 줄어들자 2001년에 철거되었다.
  • 제18호 대전 충청남도청 구 본관
한국전쟁 중에는 임시 육군본부 건물로 사용되기도 했다. 도청이라 해서 이래저래 많이 뜯어 고친 거 같지만, 3층 증축부(1960년대 증축)을 제외하면 그리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2012년 충청남도청이 충남 홍성군예산군 일대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하고, 현재는 1층에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 들어서 있고, 2층과 3층은 대전시 내 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상황.
  • 제19호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 현재 다비치안경 대전역지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 제20호 조흥은행 대전지점: 현재는 신한은행 대전역지점이다. 위의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과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 건물을 포함한 일대가 대전 중앙시장이다.


4. 제21호 ~ 제30호[편집]


  • 제21호 철암역 구내 선탄 시설: 연탄을 제조하던 곳이며, 아직도 사용 중이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박중훈안성기의 결투 씬이 이 곳에서 벌어졌으며, 현재는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다. 군대예능 더솔져스의 마지막 미션 지역으로도 사용되었다.
  • 제22호 철원 노동당사: 한국전쟁 중에 파괴되어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 중 발해를 꿈꾸며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지붕이 없는 2층 건물 구조로 되어 있는데,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안보견학 관광 코스 중 유일하게 민간인 통제선 밖에 있다. 백마고지역 - 동송터미널 간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타면 지나가다가 보인다.[11]
  • 제23호 구 철원 감리교회: 한국전쟁 중에 대부분 파괴되어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위의 노동당사처럼 민통선 밖에 있어서 방문이 가능하다.
  • 제24호 철원 얼음창고: 한국전쟁 중에 파괴되어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곳곳에 커다란 총포 자국이 뚫려 있으며 지붕이 없다.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기 때문에 민간인의 출입이 불가능하므로, 이 곳에 가려면 철원군 안보관광 견학코스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유일하다. 늦어도 약 1주일 전에 한탄강관광사업소(철원군 동송읍 소재)에 전화하여 인적 사항을 통보하고 마지막에 나올 때 이 곳에 들러야 한다. 안보관광 견학 마지막 코스인 도로 주변에 있어 주행 중인 견학 버스를 탄 채로 볼 수는 있다.
  • 제25호 철원 농산물 검사소: 한국전쟁 중에 파괴되어 일부 흔적만 남아 있다. 이 곳도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기 때문에 민간인의 출입은 불가능하다. 이곳도 안보관광 견학코스 마지막 도로 주변에 있어 스쳐가는 식으로 볼 수는 있다.
  • 제26호 철원 승일교: 구소련식 건축 기법으로 건설됨. 혹자는 '당시 남한의 대통령 이승만과 북한의 주석 김일성의 이름을 각각 따서 승일교라고 이름 지었다.' 혹은 '박승일이라는 군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12] # 안전 문제로 현재는 사용이 정지되고[13], 바로 옆에 한탄대교를 건설하였다.
  • 제27호 화천 구 인민군사령부 막사: 분단의 상징을 말해주는 건물.
  • 제28호 전북 진안군 진안성당 어은공소(천주교 전주교구)
  • 제29호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신한은행 지점으로 사용 중이다가 현재는 목포문화원 건물로 쓰고 있다.
  • 제30호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현 유달초등학교) 체육관


5. 제31호 ~ 제40호[편집]


  • 제31호 여수시 구 청년회관
  • 제32호 여수 애양원교회
  • 제33호 여수 애양병원: 상술된 애양원 교회와 함께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한센병 치료 시설로, 손양원 목사의 일화로도 유명하다.
  • 제34호 구 나주경찰서
  • 제35호 진주시 문산성당(천주교 마산교구)
  • 제36호 구 통영청년단 회관: 통영문화원 옆에 있으며, 현재는 충무고등학교에서 사용 중.
  • 제37호 함양 구 임업시험장 하동.함양지장: 현재 산림청 산하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의 전시관으로 사용 중.
  • 제38호 남제주 강병대교회: 6.25 전쟁 당시 모슬포에 위치한 육군 제1훈련소 영외에 설치된 군종교회 건물.
  • 제39호 남제주 비행기 격납고(알뜨르비행장)
  • 제40호 서울 번동 창녕위궁 재사: 서울 번동의 북서울 꿈의 숲 안에 있다. 과거 이 일대가 드림랜드라는 놀이시설이었을 때도 잔존했던 건물이다.


6. 제41호 ~ 제50호[편집]


파일:attachment/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1호 ~ 제100호/imshi.jpg
파일:연천역급수탑1.png
파일:연천역 급수탑_1.jpg
  • 제46호 도계역 급수탑: 1940년에 건립된 원통형 급수탑으로 다른 급수탑에 비해 높이가 상당히 낮고 역하고도 위치가 떨어져 있다. 산악 지대에 건설된 특성을 살린 급수탑.
  • 제47호 추풍령역 급수탑: 1939년에 건립된 사각형 급수탑. 급수탑 뿐만 아니라 펌프와 물을 끌어들이는 연못 등의 부수 시설도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 제48호 연산역 급수탑: 1911년에 건립된 원통형 급수탑으로, 국내에 현존하는 급수탑 중 가장 오래되었다. 콘크리트가 아닌 화강암 석재를 쌓아올려 만든 특이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상단 물탱크 부분은 철제로 되어 있다.
  • 제49호 안동역 급수탑: 1940년에 건립된 12각형의 특이한 급수탑. 외관이 하얗게 칠해져 있다.
  • 제50호 영천역 급수탑: 1937년에 건립된 원통형 급수탑이다. 출입문 등의 시설도 잘 보존된 편. 최근에 영천시에서 야간 조명을 설치해서 밤에는 밝게 빛난다.


7. 제51호 ~ 제60호[편집]


  • 제51호 삼랑진역 급수탑: 1923년에 건립된 원통형 급수탑으로, 하부는 화강암 석재, 상부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석조 급수탑에서 콘크리트 급수탑으로 넘어가는 중간 과도기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외관이 담쟁이덩굴로 둘러싸여 있다.
  • 제52호 서울시청 본관: 서울특별시청 항목 참조. 껍데기만 남기고 새로 지어 서울도서관으로 쓰고 있다.
  • 제53호 건국대학교 구 서북학회 회관: 원래는 종로구 낙원동에 있었으나 1985년에 해체한 후, 건국대학교 광진캠퍼스 교정 내에 복원. 건국대학교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 제54호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천주교 춘천교구)
  • 제55호 충청북도청 본관: 상술했던 전남, 충남, 경남도청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는데, 다른 해서 원래의 건물들은 다른 용도로 쓰고 있는 반면, 이 청사는 아직도 현역이다!
  • 제56호 대한통운 제천영업소: 제천역 앞 버스 차고지 부근에 있으며 내벽을 허물고 새 벽을 세워 원래 구조와는 달라졌으나, 파사드와 골조는 완공 당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다만 지금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좀...
  • 제57호 옥천 죽향초등학교 구 교사: 원래 57호는 제천역 구내 기관차 검수고였으나 지정되기 전에 헐려버린 바람에 이 문화재로 교체했다고 한다. 해당 학교는 향수의 저자인 시인 정지용육영수 여사가 다녔던 옥천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이다.
  • 제58호 진천 덕산양조장: 한때 경영난을 겪으면서 폐업 위기를 겪었지만, 다행히 위기를 딛고 현재도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 제59호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 그 유명한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이 벌어졌던 곳으로 민간인을 상대로 미군의 무자비한 학살이 바로 여기서 벌어졌다. 이 다리는 지금도 경부선 철도 교량으로 쓰인다. 개근천 위에 축조된 아치형 쌍굴 철도 교각이다. 또한 해당 다리 옆에는 노근리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제60호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8. 제61호 ~ 제70호[편집]


  • 제61호 김제 죽산리 구 일본인 농장 사무소: 원래는 '김제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 죽산지소'로 등록했지만, 이후 소유권이 시로 이전되었고, 기관 명칭 변경('농업기반공사' →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문화재의 역사성과 건물의 특성 및 건립 당시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목적 등의 이유로 2010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 제62호 목포 정명여자중학교 구 선교사 사택
  • 제63호 함평 구 학교역 급수탑: 석조로 된 원형 급수탑으로 연산역 급수탑과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상단부의 철제 물탱크는 없다. 2001년 호남선 복선전철화로 인하여 이 구간 철도가 이설되었고, 역이 1번 국도변의 현재의 함평역으로 옮겨가면서 급수탑을 제외한 나머지 역 시설들은 모두 철거된 상태이다. 현재 주변은 공원화되어 있지만, 급수탑을 전후로 옛 호남선 철길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 제64호 군산 동국사 대웅전: 국내에 현존하는 일본사찰 건물들 중 하나로, 물론 현재는 한국식 사찰이다. 1913년에 지어졌으며, 자재는 모두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한다. 경사가 심한 지붕이 인상적. 자세한 내용은 동국사 항목 참조.
  • 제65호 제천 엽연초생산조합 구 사옥: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다.
  • 제66호 구 소록도갱생원 검시실
  • 제67호 구 소록도갱생원 감금실
  • 제68호 구 소록도갱생원 사무본관 및 강당
  • 제69호 구 소록도갱생원 만령당
  • 제70호 구 소록도갱생원 식량창고


9. 제71호 ~ 제80호[편집]


  • 제71호 구 소록도갱생원 신사.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는 일본식 신사이다.
  • 제72호 구 소록도갱생원 등대
  • 제73호 소록도 구 녹산초등학교 교사
  • 제74호 소록도 구 성실중고등성경학교 교사
  • 제75호 구 소록도갱생원 원장 관사
제66호부터 제75호까지는 과거 한센병환자들의 수용소로 사용되면서 관련된 시설들이었다. 섬 곳곳에 흩어져 있을 뿐더러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거나 살고 있는 한센병 병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부러라도 찾아 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자세한 건 소록도 문서 참조.
  • 제76호 파주 구 장단면사무소: 과거 장단군의 중심이던 장단면의 면사무소로 사용했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후, 현재 비무장지대에 방치된 채 있다.
  • 제77호 경의선장단역지: 2002년 말, 경의선 남북 철도 복원사업 도중에 발견되었으며, 비무장지대 내에 있다. 78호로 지정된 증기기관차 화통도 있었지만 임진각으로 옮겨가고 현재는 승강장만 남아 있다. 안보관광 코스도 없으므로 일반인이 관람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제78호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 과거 포스코 광고에도 나왔던 옛 기관차로 원래 장단역에 있었다가, 보존 작업을 거쳐 현재 임진강역 인근의 임진각으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일반인도 보러 갈 수 있다.
  • 제79호 경의선 장단역 죽음의 다리: 경의선 철도 위에 있는 작은 다리로, 장단역을 동서로 연결하던 다리였다. 한국전쟁 때의 격전지였다. 수많은 미군 병사와 남한 병사들이 죽은 이후 이런 이름이 붙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로 인하여, 침묵의 다리라고도 불린다.
  • 제80호 덕수궁 석조전 동관 (2008. 6. 23일 문화재 지위 박탈, 사적 124호로 통합)


10. 제81호 ~ 제90호[편집]


  • 제81호 덕수궁 석조전 서관 (2008. 6. 23일 문화재 지위 박탈, 사적 124호로 통합)
  • 제82호 덕수궁 정관헌 (2008. 6. 23일 문화재 지위 박탈, 사적 124호로 통합)
덕수궁 내에 있는 이 3개의 등록문화재는 덕수궁 전체가 사적 124호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복 등록 논란이 있었고, 결국 등록문화재에서 해제하고 사적으로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 제83호 창경궁 대온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제84호 원서동 고희동 가옥
  • 제85호 계동 배렴 가옥
  • 제86호 누상동 이중섭 가옥 (2008. 8. 11일 문화재 지위 박탈): 추가조사 결과 이중섭과 관련없는 것으로 밝혀져서 해제되었다.
  • 제87호 홍지동 이광수 별장 터: 현재 그 위치에 세워진 한옥은 70년대에 지어진 것이라 터만 문화재로 등록한 것.
  • 제88호 통인동 이상 가옥 (2008. 6. 23일 문화재 지위 박탈): 추가조사 결과 이상의 집이 1943년 헐린 뒤 그자리에 다시 지어진 건물로 밝혀져 해제되었다.
  • 제89호 평창동 박종화 가옥
  • 제90호 홍파동 홍난파 가옥


11. 제91호 ~ 제100호[편집]


  • 제91호 돈암장: 서울 성북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 곳은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내부가 개방되어 있지 않다. 그래도 이 곳을 답사하려면 방문 전에 회신을 보내는 것이 좋다. 원래 4개 동이 등록되어 있었지만, 2008년 6월 23일부로 증개축이 이루어져 문화재로의 가치가 없어진 3개 동을 제외하고, 한옥 본채 1동만 등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제92호 의릉중앙정보부 강당: 의릉은 조선 경종의 능으로 이 곳에는 경종과 그의 왕비인 선의왕후가 잠든 곳이다.[14] 그러나 정작 중앙정보부 강당은 이와는 멀리 떨어져 있다.[15] 이 강당에서는 7.4 남북 공동 성명이 발표되기도 하였다. 다만 지금은 빈 건물로만 남아있는 상태.
  • 제93호 배화여자고등학교 생활관: 배화유치원, 배화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배화여자대학교 교정 내에 있다.
  • 제94호 광주 조선대학교 본관: 단, 본관 전체 건물 중에서 1954년에 세워진 중앙의 5개 박공 건물에 한해서 문화재로 등록했다.
  • 제95호 광주수창초등학교 본관
  • 제96호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 제97호 광주교육대학교 본관
  • 제98호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 광복 후 체신청(현, 우정사업본부)와 대전전화국으로 사용되다가 개인 상점이 들어섰으나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사용되는 중이다.
  • 제99호 한국전력 대전보급소: 현재는 한국전력 산하의 전력연구원의 연구시설로 사용하고 있는데, 주변 지역은 원래 대전역 뒷편의 철도 관사촌의 연장선으로 낡은 집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재개발로 밀어버리고 LH이스트시티 2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 제100호 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1999년에 청사가 이전(옛 대전지방검찰청 자리)한 후, 지금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길 건너편에는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 성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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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청주상업고등학교[2] 굵은 글씨가 들어간 이유는 국가문화유산포털에 적혀 있는 주소지는 존재하지 않다는 것![3] 이 외에도 초기에 지정되었던 상당수의 국가등록문화재의 명칭들이 많이 바뀌었다.[4] 현재 문화재 명칭은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5] 해당 건물 역시 야인시대에서 많이 등장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해당 드라마의 주 무대로 우리들이 잘 아는 우미관하고는 다르다.[6] 서울시민회관 별관 시절 옆에 위치한 본관에서 1972년 화재가 발생,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낸 참사로도 악명이 높았다.[7] 여담으로 과거(적어도 1970년대 이전) 사진과 현재의 모습이 다름을 알 수 있는데 건물 앞의 태평로(현 세종대로)의 확장으로 인해 일부 부분이 철거되었다고...[8]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철거 전후 모습을 볼 수 있다.[9] 자세한 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서의 2.1문단 참조.[10] 학교가 서 있는 위치가 상술한 옛 전남도청 본관 길 건너편으로 학교 바로 옆에는 지금은 주차장이지만, 2010년 이전에는 광주여자고등학교(현재는 서구 화정동)가 자리했었다.[11] 다만, 현재 백마고지역경원선 개량 및 전철화 사업 등의 이유로 임시 운영 중단 상태이기 때문이므로, 방문을 하려면, 동송시외버스공용터미널을 이용해서 와야 할 것이다.[12] 육군사관학교1기 생으로 졸업 하였으며 당시 국군 7사단 5연대 연대장이 였다. 1950년 덕천전투에서 포로로 잡혔다. 같은 수용소에서 있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수용소 경비들이 그를 수용소에 수감 되어 있던 국군 고급 장교들을 소달구지에 함께 실려간 이후엔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슬하엔 1남이 있다고 전해진다.[13] 다리를 걷는 건 가능하나 차량 통행은 금지되어 있다.[14] 다만 해당 문서 2번 항목에 나와있다시피 중앙정보부의 해외 파트 청사로 사용되면서 엄청나게 훼손이 되었다. 1995년에 현재의 내곡동으로 이전할 때까지.[15] 의릉 주 능선(홍살문~정자각~능침)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