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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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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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987년 이전
2.2. 1987년~2007년
2.2.1. 특이 사항 및 평가
2.3. 2008년~2014년
2.3.1. 특이 사항 및 평가
2.4. 2015년
2.4.1. 특이 사항 및 평가
2.5. 2016년
2.5.1. 특이 사항 및 평가
2.6. 2017년
2.6.1. 특이 사항 및 평가
2.7. 2018년
2.7.1. 특이 사항 및 평가
2.8. 2019년
2.8.1. 특이 사항 및 평가
2.9. 2020년
2.9.1. 특이 사항 및 평가
2.10. 2021년
2.10.1. 1분기
2.10.2. 2분기
2.10.3. 3분기
2.10.4. 4분기
2.10.5. 특이 사항 및 평가
2.10.6. 여론조사
2.11. 2022년
2.11.1. 1분기
2.11.2. 2분기
2.11.3. 3분기
2.11.4. 4분기
2.11.5. 특이 사항 및 평가
2.12. 2023년
2.12.1. 특이 사항 및 평가
3. 문제점
3.1. 예외
4. 관련 나무위키 문서
4.1. 관련 틀
4.2. 관련 분류
4.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주로 1987년에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 성립된 이후의 젠더 이슈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여러 논쟁과 관련 사건들을 다룬다.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은 2014년 이전에도 존재하였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와 오프라인 각지에서 소규모 수준에 불과했다.[1] 그러나 2014년 5월 무한도전홍철아 장가가자 사태부터 시작된 2015 여성시대 대란메갈리아-워마드의 탄생으로 페미니즘은 조금씩 확대되기 시작하다가 2018년 이후로는 초고속 인터넷과 맞물려 온라인에서 크게 대두되며, 2015년 이후로는 젠더 분쟁이 조금씩 확대되기 시작하더니 2018년 이후로는 젠더 분쟁이 예전보다 크게 확대되면서 정치권에서도 큰 이슈가 되기 시작했고 2021년부터는 더 심해지면서 이대남, 이대녀 등의 신조어가 생겼다. 이에 2015년 이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2. 역사[편집]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성범죄 사건을 등재할 경우 비고란에 젠더 분쟁으로 이어진 이유를 기입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내용이 더위키에서 강제되지는 않지만 문서를 편집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볼드 처리된 사건은 이후 큰 논란으로 이어졌거나, 심한 공분을 낳았거나, 다른 큰 사건의 전조가 되는 등 의미가 있는 사건이다.


2.1. 1987년 이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952년
생리휴가 제도 시행
1952년 근로기준법 제정 때부터 존재했으며 여학생은 생리공결제를, 군인은 여성보건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다.
1984년
총여학생회 설립
대학 내 여학생 모임인 총여학생회가 서울대, 고려대에 최초로 설치되었고 이는 많은 대학교로 퍼져나갔다.
1985년
여성아파트 제도 시행
-

2.2. 1987년~2007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987년 2월 18일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
기존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독립적인 여성단체들의 연합이 탄생했다. 이들은 기존의 개신교 기반 여성운동과는 달리, 미국의 페미니즘 기반 여성운동의 영향을 주로 받았는데, 당시 미국의 페미니즘은 좌파 성향 68운동의 반작용으로 급격히 성적 보수주의,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의 색채를 매우 강하게 띄고 있었고, 여성단체들 또한 이 당시 만들어지며 영향을 받게 되어 특이하게 성적으로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1988년 2월 25일
여성가족부의 전신인 정무장관 제2실 출범
6차개헌(민주화)의 요구에 따라 생겨났다.
1991년 6월 19일
7, 9급 공무원 남녀분리채용시험 실시
-
1992년
수도권 전철 1호선여성전용칸 운영 논란
-
1992년 10월 29일
즐거운 사라 음란물 지정 및 탄압 사건
야설을 썼다는 이유로 국무총리가 직접 진두지휘해 대학교수를 강의 도중에 체포해서 징역을 선고했다. 시대를 앞서간 성적 자유주의자가 성적 보수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받은 탄압의 사례. 미국에선 1983년 래리 플린트포르노를 합법화시킨 것에 비해 한국은 현재까지도 포르노가 불법이다.
1993년 1월 1일
소득세법 개정, 부녀자공제 등장
저소득 여성근로자는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돈을 나라가 주기로 한다.
1994년 1월 10일
성폭력특별법 제정
강간과 성추행을 포함하는 '성폭력' 개념이 처음으로 법제화되었다. 성폭력 피해자 지원은 물론 성폭력 실태조사, 성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상담소와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의 근거가 되어 많은 여성단체들이 제도권으로 진출했다.
1995년 9월 14일
베이징 선언
유엔창설 50주년이자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의 해 20주년를 맞아 제4차 세계여성대회는 전 세계 189개국 정부대표, 유엔 관련 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약 5만 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해 각국에 여성부를 만드는 움직임이 인다.
1995년 12월 30일
여성발전기본법 제정
여성정책의 총괄법으로, 성희롱 개념이 처음으로 법제화되었고 이후 여성부 등 많은 여성 정책의 근간이 되었다.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5년 전후
PC통신 유머게시판에서 간큰남자 시리즈가 유행
-
1996년 8월 29일
신정모라[2]가 유방시위 관련 글을 게시한 뒤 천리안에게 제재를 받고, 천리안 여성학 동호회에서의 모든 글이 삭제됨
천리안 여성학 동호회는 당시 PC통신계에서 가장 활발한 페미니즘 커뮤니티로, 오늘날 "페미니즘 리부트" 담론의 조상뻘이라고 볼 수 있다.
1997년
공군사관학교의 여성입학 허용
사관학교 최초로 여성입학이 허용되었다.
1997년
1997년 외환 위기
극심한 고용 불안정, 가정불화, 여성의 맞벌이 참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 대한민국 사회가 영구적으로 변화했다. 결혼 불평등, 저출산 등 현대 젠더분쟁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 문제도 이 시점부터 촉발되었다. 97년 외환위기가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게 만들었다는 해석도 있다. 97년 이전에는 각 성별마다, 세대마다 불평등한 점을 느꼈어도 경제 성장에 따른 만족감과 행복감, 만족감이 더 컸기 때문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97년 이후에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각자 불평등에 대해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것.
1998년
육군사관학교의 여성입학 허용
여성단체들의 헌법소원으로 육군사관학교의 여성입학이 허용되었다.
1998년 9월 19일
천리안 화냥년 아이디 삭제 사건
-
1999년
해군사관학교의 여성입학 허용
-
1999년 10월 6일
디시인사이드 설립
-
1999년 12월 23일
군가산점 헌법소원 위헌 결정 및 폐지
1994년 7월 이화여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군가산점제도 폐지 청원을 올렸었고, 이화여대 졸업생 5명과 연세대 남성 장애인 한명이 형평성을 이유로 군가산점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본래는 여성, 장애인 등 군 복무 대상이 아닌 모든 이들에 대한 형평성에 초점을 두어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나중에 초점이 여성 차별 문제로 옮겨갔다. 남성들은 군가산점 폐지에 대하여 거세게 반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김신명숙 등 한국 1세대 페미니스트가 언론, PC통신 등지에서 주목받았다.[3]
2000년 1월 12일
루리웹의 탄생
-
2000년 1월 13일
군인 "집 지키는 개"로 비하하는 표현 논란
-
2000년 7월 1일
운동사회 100인 위원회 사건
노동운동가들 내부에서는 여성운동가에 대한 성희롱-성추행이 만연했는데, 여성운동가들이 17명의 가해자를 고발한 사건. 이는 미국의 1990년대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의 '피해자 중심주의'가 국내 들어온 것이며, 또한 이를 계기로 노동운동과 여성운동이 분리된다.
2001년
네이트판 개설
-.
2001년 1월 29일
여성부 설립
제15대 대통령 선거 주요 세 후보의 공통 공약이었으며, 대통령 직속위원회를 거친 뒤 장관급 부처로 승격된다. 정작 김대중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수위에서 작은 정부 추진을 이유로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부 설치 약속을 철회했고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의 적극적 요구로 2001년에 신설된다. #
2001년 4월 25일
월장 사건
군필 남성을 향한 페미니스트들의 혐오의 온라인 상 첫 충돌 사건.
2002년 12월 18일
여성과기인법 제정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2003년 3월 5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설립
여성부 산하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설립되었다.
2003년 7월 4일
쭉빵카페 설립
-
2004년 8월 28일
환생경제 연극 논란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주요 정치인들이 한 정치풍자극이 대통령을 향한 성적 비하, 인신공격, 색깔론으로 점철되어 풍자극으로서 실패한다. 이 연극은 이후의 정치인 풍자 논란들과 비교되곤 한다.
2004년 9월 23일
성매매 특별법 시행
여성단체들의 활동으로 제정된 첫번째 법안으로,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성판매 여성을 피해자로 규정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자발적" 성판매 여성을 구분해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2018년 이후 도시 재개발 과정에 집창촌의 철거 이주지원금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해서 논란이 되었다.
2005년 2월 3일
호주제 헌법불합치 결정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자녀의 성은 부모의 성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3월 28일
제 1차 군가산점 제도 부활 법안 발의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군가산점 부활 법안을 발의하였다.
2006년 11월 14일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
경희대에서 발생한 유죄추정의 원칙 사건.
2006년 11월 26일
남성연대 설립
-
2006년 12월 25일
성매매 예방 다짐 이벤트 논란
여성부가 연말 회식 뒤 성매매를 하지 않으면 돈을 준다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논란이 되었다.#
2006년 12월 27일
다음 아고라 여성부 폐지 서명 운동 10만명 달성 사건
여성부의 위 논란에 반발하여 다음 아고라에서 여성부 폐지 서명운동이 시행됐다. 이후 청원인 수 10만명을 달성하였다.
2007년 6월 11일
제 2차 군가산점 제도 부활 법안 발의
한나라당 고조흥 의원이 군가산점 부활 법안을 주성영 의원에 이어 다시 발의하였다.

2.2.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1995년 베이징선언을 계기로 각국에 여성부가 생겨났다. 대한민국은 1987년 대통령직속위원회 수준으로 생겨났다가 2001년 장관급 부처로 격상되었다.
  • 군가산점제 폐지가 주요 이슈였다. 당시 가산점은 무려 3점으로 꽤 당락에 영향이 있는데다, 장애인 남성은 군대를 못 갔다는 이유로 공무원 취업 시 불이익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법원의 인정을 받았지만, 외환위기 이후 공무원을 지망하는 정상인 남성도 증가하고 여성의 사회진출도 늘자 분쟁이 커졌다.
  • 월장 사건은 후폭풍이 아주 거셌는데, 이로 인해 영남권의 총여학생회 조직이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다.


2.3. 2008년~2014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2008년 2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및 대통령인수위원회의 여성가족부 폐지 논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논의했으나 여성부의 반발로 실현되지 못했다.
2008년 5월 15일
딜도 수입통관 판례
개인의 해외 딜도 구매를 관세청이 '사물을 통한 성적 쾌감은 음란'하다며 압수한다. 이를 법원이 '국민의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라며 통관을 허용한다. 이로서 한국에 성인용품이 수입되는 길이 열렸다.
2008년 6월 5일
경력단절여성법 제정
경력단절 여성을 구제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법이 제정되었다.
2008년 6월 29일
제 3차 군가산점 제도 부활 법안 발의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이 군가산점 부활 법안 발의하였다.
2008년 9월
여성사회복무제 추진
국방부와 병무청이 여성사회복무제를 추진했으나 여성단체들의 반발로 좌절되었다.
2008년 10월 27일
에펨코리아 설립
초기에는 FM 관련 커뮤니티로 시작되었다.
2009년
병무청의 군대 만화 논란
병무청이 '공식적으로' 말도 안 되게 현역 복무가 즐거운 것처럼 묘사한 만화를 만들어 비난을 샀다. # 이 만화는 2013년 2월, '여성부가 만든 군대 만화'라는 루머성 제목으로 다시 확산된다.
2009년 4월
여성주차장
민간에서는 1995년부터 시행되었으나, 지자체들도 2009년부터 시행한다.
2009년 4월 3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설립
당시 여성부 산하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설립되었다.
2009년 6월 19일
해피포인트 '군입대 축하' 광고 논란
-
2009년 7월 6일
여성시대 카페 설립
해당 카페는 여타 다른 카페와는 달리 주민등록상 여성만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다는 독특한 규정을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현재도 그러하다. 이런 특징 덕분에 여성회원이 남성이 모르게 폐쇄적인 일을 벌이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2009년 7월 19일
맥스웰 하우스 '복학하지마' 광고 논란
-
2009년 10월 8일
병무청의 군가산점 부활 법안 추진
-
2009년 11월 9일
KBS2 미녀들의 수다 방영 중 루저의 난 논란 발생
-
2010년
여성부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시작
지자체들이 신청해 국비를 수십~수백억원 딸 수 있는 사업이라 앞다퉈 정책들을 내놓는다.
2010년 4월 13일
일베저장소 탄생
디시인사이드의 삭제글 아카이빙 사이트로 시작한 일베는 디시보다 좀 더 자유로운 사이트를 만들자는 취지로 커뮤니티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지만 2년 뒤 현행 온갖 혐오표현의 시조쯤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김치녀, 보슬아치, 삼일한 등의 많은 여성혐오 단어들이 일베의 적극적인 주도로 다른 남초사이트로 퍼졌다.
2010년 7월 24일
EBS 강사 군대 비하 사건
-
2010년 12월 6일
국방부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의 군 가산점 부활 건의
-
2010년 12월 13일
여성가족부의 성매매실태조사 왜곡통계
여성가족부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게 의뢰하여 성매매실태조사를 했으나, 통계청은 대표성 저하, 조사방법의 객관성 부재를 근거로 국가통계에서 승인취소한다. (통계청 고시 2010-263호). 이후에도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성매매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내놓는다.
2011년
김치녀 페이지 설립
한국 여성을 왜곡적인 시야로 본 페이스북 페이지.
2011년 3월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
-
2011년 11월 20일
셧다운제 시행
여성가족부와 개신교에 대한 초중고생의 반감이 시작된 시점이다.[4]
2011년 9월 15일
아청법 개정
이때부터 악명높은 '표현물' 조항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당시 국회에선 학원물 야애니 등은 포함 안될테니 괜찮을 것이라고 했으나, 경찰 특유의 실적주의 중심의 검거와 대법원의 판결로 완전히 빗나가게 되었다.
2012년 6월 2일
일베 여성 강간모의 사건 발생
-
2012년 11월 27일
제 4차 군가산점 제도 부활 법안 발의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이 군가산점제 부활 법안을 발의하였다.
2013년 5월 30일
헌법재판소 "로스쿨 여대 TO 합헌"
"대한민국 여자대학교는 (모두) 사립 학교로 여성 전용 입학정책은 자율성의 영역"[5], "전체 정원 중 여성전용은 5%로 적은 비율이다", "남성도 로스쿨을 갈 기회가 열려 있다" 등의 논리를 제시했다.[6] #
2013년 6월 19일
성범죄 친고죄 폐지
성범죄 친고죄가 폐지되었다.
2013년 7월 26일
남성연대 대표 한강 투신사건 발생
남성연대 대표인 성재기투신하여 사망한 사건.
2013년 9월
경찰의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시작
"밤길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2000여곳의 여성안심 귀갓길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실효성이 없자 감사원이 2019년 지적한다. #
2013년 12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시작
임산부배지를 아무나 받을 수 있거나, 앉은 사람을 도촬하는 등의 분쟁이 생겼다.
2014년 1월
공공기관의 여성제품 구매비율 의무화
여성기업법에 따라 공공기관 일정량 여성이 CEO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2014년 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동요 '아빠 힘내세요' 성차별 주장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동요를 성평등 의식을 해치는 노래라고 주장한다. 작곡가인 현직 초등학교 교사 한수성씨는 해당 가사는 아내가 썼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
2014년 3월 21일
가수 브로그런 남자 노래 공개
김치녀를 주제로 한 브로의 노래가 공개되었다. 인지도가 거의 없는 가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2014년 5월 29일
오나홀 수입통관 판례
개인의 해외 오나홀 구매를 관세청이 압수하자, 법원이 저속함, 음란함은 객관적 잣대가 될 수 없으며, 적나라한 표현, 인간의 존엄성 훼손을 기준 삼으라고 판결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인용품의 수입마다 적나라하냐 아니냐를 두고 법정 공방이 생겨난다.
2014년 5월 31일
무한도전 홍철아 장가가자 2부 취소 및 사과
이때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일단락이 되었지만 방송들이 프로불편러들의 반발이나 불편함에 대해 민감해지고 프로그램이 눈치를 보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무한도전 역시 이은 하차로 인해 중요 멤버가 빠지게 되면서 전반적인 재미가 하락했다. 혹자들은 더 나아가, 이 때가 비단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전체에 프로불편러들의 목소리와 영향력이 높아지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해석도 있다.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받아들여지니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것마다 트집을 잡으며 입맛대로 바꾸기 시작했다는 의견. 실제로 각종 미러링과 미러링의 미러링의 논란 만들기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방송들이다.
2014년 7월
관세청의 '성인용품 통관심사 위원회' 설립
성인용품을 막으라는 여성단체-보수종교단체와, 법원 판례대로 허용하라는 업자-개인들의 갈등이 커지자, 관세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게 판단을 위임한다. 해당 위원회는 이듬해 2015년부터 수입되는 리얼돌들을 전량 압수하라고 결정을 내린다. 이 결정은 2019년 6월 법원의 판례에 의해 뒤집히게 된다.
2014년 7월
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
후술할 여성시대 대란의 전조 사건이었다.
2014년 8월
남성연대, 양성평등연대로 명칭 변경
-
2014년 9월
성매매 예방교육 동영상 '공감' 논란
성판매 여성들을 선택권이 없는 피해자로 묘사하고, 이 영상을 2020년대까지도 공기관들의 교보재로 사용한다.
2014년 12월 18일
병영혁신위의 군복무 학점인정제도 추진
국방부 병영혁신위가 군복무 학점인정제도를 추진했지만 무산이 되었다.

2.3.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0년 일베저장소(줄여서 일베)가 탄생하였는데, 2012년 대선에서 거대 양당이 "보수 네티즌들의 모임"으로 일베를 규정하며 # 정치적인 사이트로 변모한다. 이때는 일베에서 주로 논란이 터졌다. TV토론에서도 일베저장소를 의제로 다룰만큼 강성한 시기였는데 젠더분쟁 뿐만 아니라 정치분쟁으로도 뉴스 기사에 오르던 시기였다. 당시 보수여당 새누리당이 정치분야에서 일베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에 반대편에서 유착관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광화문 폭식투쟁 후원자가 당시 새누리당에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
  • 일베 이전에도 젠더 분쟁은 있어왔지만, 커뮤니티 단위로 혐오 표현, 손모양 상징행위, 자국 이성 혐오 등을 조직적으로 생산 및 사용하여 사회적 파급력을 낳은 것은 일베가 독보적이다. 특히 일베에서 생산한 자극적인 워딩은 큰 파급력 낳으며 다른 남초 커뮤니티에도 영향을 주었고, 후에 탄생한 메갈리아-워마드 측이 급진적인 워딩을 쓸 때 미러링한다고 주장하는 대상 또한 일베가 된다는 점에서 인터넷 젠더 갈등이 현재와 같은 양상이 나타나게 된 것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 일베 측은 정체성 정치를 타파한다며 여성은 개념녀-김치녀, 노인은 틀딱-어르신 등의 이분법 표현을 유행시킨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구분, 판단 기준이 정체성 정치에 의한 자의적,진영논리적이었으며,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모든 집단에 '~충', '빌런'을 붙여, 사회에 혐오 표현이 만연하게 만든다. 2015년 10월, 대법원이 '~충' 표현을 모욕죄로 규정하였다. # 하지만 정체성 정치를 타파하자고 쓴 이분법 표현이 진영논리를 심화시키고 정체성 정치를 강화하였다.
  • 군가산점 이슈는 이때에도 계속 젠더분쟁의 주요이슈로 나왔다.


2.4. 2015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2월 10일
한국 청소년 이슬람 국가 가담 사건 및 #나는_페미니스트입니다 해시태그 운동
한국 청소년 이슬람 국가 가담 사건에서 가담자가 트위터에 “난 페미니스트가 싫다. 그러므로 난 IS가 좋다”는 말을 남긴 것이 알려지자, 이를 소재로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IS보다 무뇌아적 페미니즘이 더 위험해요’라는 글을 썼다. 트위터에서는 이에 대한 집단 반발이 일어나면서 ‘#나는_페미니스트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운동이 펼쳐지며 트페미의 시작이 된 사건으로 평가된다. 페미니즘 리부트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82년생 김지영의 저자 조남주는 이 사건이 집필의 계기였다고 밝혔다.
3월 16일
국방부의 병사 알몸 지상파 공개 논란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징병으로 끌려온 남성 병사들의 전라를 촬영하고 지상파에 그대로 내보내며 여성 제작진들이 "어머 이건 봐야 돼" 등의 자막을 달아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경고조차 하지 않았고, 국방부도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았다.
4월 12일 이후 추정
장동민여성비하 발언 논란 발생
과거 팟캐스트 "옹달샘꿈꾸는 라디오"에서 한 여성 비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비하 발언 등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후보였다.
5월 6일
2015 여성시대 대란 시작
여성시대 회원이 오늘의유머에서 여성시대에 대한 해명글을 조작한 사건을 계기로 점화되었다고 여겨진다.
5월 12일
여성시대 고발 대란 확산
여성시대 회원들이 무한도전 갤러리에 분탕을 시도하면서 "여성시대 대란"이 장기간에 걸친 인터넷 분쟁의 씨앗으로 자리 잡았다.
5월 21일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 강된장남 게시물 게재
해당 분쟁에 대한 논란이 차후에 개설된 메르스 갤러리에 퍼지며 메르스 갤러리가 페미니즘화되었다.
5월 29일
메르스 갤러리 생성
원래 이 갤러리는 당시 유행하던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라는 의미에서 개설되었다. 허나 몇몇 유저가 상술한 강된장남 게시물 분쟁 떡밥을 들고오면서 페미니즘 유저와 여성시대 이용자들이 유입되었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본격적으로 터지면서 프로불편러, 미러링 등의 개념들도 탄생하게 되었다. 이 갤러리가 후일 메갈리아와 워마드로 이어졌다.
5월 30일
메르스 유행 중 "여성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격리를 거부하다가 잡혀갔다"는 오보 발생
원래는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에 지나지 않았으나, 오보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과 여성혐오가 지속되었다. 이를 계기로 메르스 갤러리가 개설 당시의 의도를 벗어나 "남성혐오"를 쏟아내는 공간으로 급격히 변모했다. 이 사건은 "강된장남 사건"과 더불어 여성들이 본격적으로 인터넷상에서 "과격한 언사로" 페미니즘을 거론하기 시작한 계기로 손꼽힌다.
8월 6일
메갈리아 탄생
페미니즘계가 더욱 과격해지면서 본격적인 젠더 분쟁이 시작되었다.
3분기 중 추정
메갈리아 4 개설
메갈리아와 느슨한 연관이 있는 페이스북페이지이다. 메갈리아메갈리아4는 "남성혐오" 성향은 공유했지만 운영자는 달랐다.
9월
일베 친척 신체부위 몰카 인증 사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베 내에 친척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도촬하여 올린 사진들이 무차별적으로 올라와 논란이 된 사건.
10월 1일
스타벅스 군인 커피 성차별 논란

12월 8일
메갈리아 분열 사태
게이의 여성혐오를 놓고 회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대립하면서 커뮤니티 운영이 파행으로 치닫고, 급기야 메갈리아는 실질적 활동 중단 상태에 이른다.
12월 8일 이후 추정
워마드 탄생
게이 혐오 용어에 거부감이 없던 TERF 인사들이 이듬해 12월 8일 이후 워마드를 설립하였다.


2.4.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5 여성시대 대란 - 메르스 갤러리 - 메갈리아 - 워마드로 이어지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기존에 일베저장소와 디시인사이드의 몇몇 갤러리에서 해온 여성혐오에 대해 미러링을 한다는 명분으로 다양한 남성혐오 단어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이에 일베가 활동하는 동안 여성혐오의 직접적인 대상이 됐던 몇몇 여초 커뮤니티는 사이다라는 반응으로 호응을 했지만, 일베발 여성혐오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지 않았던 남초 커뮤니티들은 이들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큰 충격과 반감을 갖게 됐다.[7] 워마드와 메갈리아 측은 일베저장소가 한창 활동할 때 남초 커뮤니티들은 여성혐오에 방관했다는 것을 이유로[8] 비판의 수용 및 자정작용을 거부하고[9],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이는 모두 일베충이다"라는 식으로 급진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이에 극초기애는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던 진보성향 커뮤니티들도 이런 배경에서 워마드식 페미니즘 운동에 공감하지 못하고 안티페미니즘 성향을 가지게 됐다. [10] 메갈리아의 등장으로 인해서 인터넷 젠더 갈등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젠더 분쟁이 대한민국에 도래하였다. 군가산점 제도 폐지 이후 격렬했던 젠더 분쟁이 경제불황을 기점으로 잠잠해졌다가 다시 도래한 것이다.


2.5. 2016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22일
워마드, 다음 카페로 탄생
본격적인 젠더 분쟁의 씨앗을 메갈리아가 제공했다면, 워마드는 이 분쟁을 더욱 과격하고 폭력적으로 진행되는데 큰 영향을 제공했다.
1월 28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채용시 남녀 기준 분리 주장
인권위가 채용에 있어서 여성은 낮은 채용 기준을 적용해도 된다는 해석을 내놓아 논란이 일었다. #
3월 ~ 4월
소라넷 폐지운동 발족, 동년 4월 소라넷 폐쇄
소라넷 폐쇄는 장기간에 걸친 검경 수사의 성과이지 소라넷 폐지운동의 결과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교묘하게 도피를 잘 하는 소라넷의 특성상 검경이 장기간에 걸쳐서 "비밀 수사"를 해 왔는데, 소라넷 폐지운동은 오히려 수사에 방해가 되었다. 한편 소라넷 폐지운동은 이후 소라넷뿐만이 아닌 디지털 성범죄 매체를 제공하는 모든 사이트의 폐쇄와 운영자 처벌을 목적으로 하는 DSO(디지털 성범죄 아웃) 운동으로 발전했다.
4월 6일
표창원 의원의 포르노 합법화 공약 철회
한국에서 90년대 마광수 교수 이후 오랜만에 성해방세력의 반기가 일어난다. 하지만 보수종교계와 여성단체들의 맹폭 및 소라넷과의 논점일탈 물타기 공격 등에, 결국 표창원 국회의원 후보자는 공약을 철회했다.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자신이 메갈리안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첫 정치후보 하윤정이 나온다. 정의당에서 중식이밴드가 여성혐오 밴드인데 왜 그 노래를 선거운동에 사용하냐며 내홍을 겪었다. 또한 2015년 상반기부터 총선 전까지 평등사회네트워크 계파가 정의당에 대거 입당하고, 이들이 페미니즘 성향이 아닌 온건 당원들을 피로감으로 대거 탈당시킨다.
5월 17일
강남역 살인사건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의 시발점이 됐던 사건. 첫 번째 사건은 아니다.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의 종업원인 피의자 김성민이 2016년 5월 17일 오전 0시 33분 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노래방 화장실에 들어가서 대기했다가 오전 1시 7분에 들어온 여성 하모(23)씨를 길이 32.5 cm인 주방용 식칼로 좌측 흉부를 4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이다. 경찰과 범죄학계에서는 분석 결과 여성혐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정신질환과 피해망상의 원한으로 인한 범죄로 밝혀졌으나 페미니스트 진영과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성혐오에 기반한 사건이라 주장 및 규정하여 논란이 되었다. [11]
5월 20일 ~ 5월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연이어 발생
-
6월 중 추정
강남패치 생성
유흥업소를 다닌 남성을 공개망신 시킬 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7월 18일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서, 신규 캐릭터(당시 추가 예정) 티나의 성우로 내정된 김자연[12]이 본인 트위터 계정에 메갈리아4에서 제작한, "Girls can do anything" 문구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넥슨이 김자연 성우를 계약해지 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7월 20일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한 논평 발표
이 논평으로 당 내부에 갈등이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탈당자가 나왔다. #
7월 21일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관련하여 레진코믹스 소속 직원과 작가 다수가 메갈리아를 지지한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7월 21일 이후 추정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의 여파로 웹툰 갤러리웹툰 규제 찬성 운동(이하 예스컷)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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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순 추정
예스컷 운동이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로 확대
웹툰 작가 데명의 "독자 비하" 트윗이 이 사건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웹툰 갤러리 갤러들을 중심으로 동인 작가를 음화반포로 잇따라 "고발"하기 시작했다.
7월 22일
메갈리아 회원 등 여성 시민들의 넥슨 본사 앞 시위
-
7월 24일
아름드리 위키 설립
현재 활동 중인 페미니즘 지향 위키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이전에 "메갈리아 위키"가 창설되었으나 오래지 않아 폐지되었다.
7월 25일
페미위키 설립
페미니즘 지향 위키로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7월 28일
이화여대 미라대 반대 시위 시작
사건 자체는 페미니즘·성차별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사건의 성격을 놓고 이화여대생 및 페미니스트 진영과 남초 커뮤니티 네티즌의 의견이 대립했다.[13] 시위는 이날부터 동년 11월 3일까지 이화여대생의 자발적인 계획에 따라 간헐적으로 전개되었다.
8월 2일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나무위키에서 이퀄리즘 문서 등이 생성되고 정체불명의 'Gender Equalism'이란 단어를 ‘성 평등주의’로 선동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8월 25일
고스트버스터즈 2016 리부트판의 한국 영화 시장 개봉
개봉 전 해외에서 로튼 토마토의 평가로 인한 이슈가 국내에도 전해지자,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선 해외와 마찬가지로 "페미니스트들이 영화의 평점을 일부러 높게 줬다" 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나타나면서 평점이 남성여성으로 극단화되었다.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
걸그룹 소녀시대티파니광복절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욱일기를 게시하여 비판을 받았으나, 워마드는 이를 여성혐오로 몰아가며 사이트에다가 욱일기태극기를 합성한 사진을 올려 큰 비판을 받았다.
3분기 중 추정
갓건배, 아프리카TV에서 스트리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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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정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여성들의 성폭력 고발이 이어졌다. 박진성 시인 성폭력 폭로2018년미투 운동이 아닌 이 당시에 나온 것이다.
10월 14일
82년생 김지영 출간
조남주소설이다.
10월 21일
SJ레스토랑 불매운동 사건
청강대 주변 개인 음식점의 알바생이 음식점 트위터에 '일베, 메갈, 워마드, 친일파 후손은 받지 않는다'고 올리자, 해당 식당 주인에게 악플 및 악성 민원이 쏟아졌고, 무려 4년이나 법정 다툼이 이어진 사건이다.
11월 중 추정
전국디바협회 트위터 계정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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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강남패치 수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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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 추정
갓건배, 유튜브로 이적 및 방송 성향 극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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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웹사이트 워마드의 유저들이 강남역 시위에 등장하여 같은 시위대들을 공격하는 사건, 일베와의 현피 사건이 일어났지만, 오프라인이라 몇몇의 극단적인 행동 정도로 끝났다. 이후 극단적인 여론은 인터넷으로 완전히 옮겨 갔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젠더 문제와 관련한 움직임이 없지 않았지만 온건한 방향으로 옮겨 갔다.
  • 래디컬 페미니즘이 한국 여성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고, 2016년 7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정의당에서 논평을 철회한 사건으로 당원들이 탈당하는 사태가 생겨나며 아직 이때까지는 노동당,정의당 등 진보세력은 한국식 페미니즘을 미국식 페미니즘과 동일시하며 옹호하였다.[14] 마침내 2016년 9월 한국여성재단이 메갈리아-워마드를 "3세대 페미니즘 운동"으로 공인한다. #
  • 워마드의 탄생으로 미국에서도 골칫거리였던 페미니즘 내부 성소수자 혐오분파가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2.6. 2017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20일
국회 더러운 잠 전시 사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풍자를 담은 미술작품의 전시를 허용한다. 여성단체들은 "풍자성보다 여성의 나체가 부각된 것은 여성비하적"이라며 비난하고, 표창원 의원은 사과하며 포르노 합법화도 흐지부지된다.
1월 24일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페미위키 측의 고발로 사상으로서의 "이퀄리즘"이 학계에서 아직 제대로 논의되어보지도 못한 개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무위키문헌오염에 대단히 취약하다는 점을 드러냈다.
2월 7일
워마드, 사이트로 부활
다음 카페 워마드가 비공개되기 전에 개설된 사이트다.
3월 29일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여자 초등학생을 살인한 사건. 형사미성년자 즉 촉법소년의 처벌에 대한 논의가 촉발된 사건이기도 하다. 사건 당시에도 지역사회에 충격을 전했고, 6월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심층보도하며 여러 논란도 일어난다. 이 사건에 여성혐오적 성격이 있는지를 놓고, 트페미끼리의 논쟁은 물론 트페미와 트페미가 아닌 트위터 유저들 간에 논쟁이 벌어졌다.
5월 17일 이후 추정
메갈리아 폐쇄
-
6월 7일
KB국민카드 '군인남친 두고 바람펴라' 광고 남성비하 논란
-
7월 27일
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GMW연합 등 기독교 우파 단체 + 전국학부모연합 등 보수단체 + 안티페미 시민단체 vs 교사 + 퀴어,여성운동가의 구도로 일어났으며, 이때즈음부터 본격적으로 안티페미협회 등 안티페미니즘 단체와 반동연이 연대하기 시작했다.
8월 5일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
-
8월 8일
갓건배와 몇몇 남성 유튜버 사이의 분쟁, 호주국자 등장
-
8월 30일
여성징병제 청원
처음으로 여성징병제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이 올라온지 4일만에 5만 6천명이, 최종 청원동의자가 11만 5천명이 되었고 많은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9월 11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상 답변을 회피한다.
9월 중 추정
파이널 판타지 14 메갈리아 분쟁
-
10월 2일
TV조선 프로그램 '엄마예요', 명절 스트레스 비용 1천만원 주장
TV조선 프로그램 '엄마예요'는 여성이 받는 명절 스트레스 비용은 1000만원, 남성이 받는 명절 스트레스 비용은 상사와의 스트레스 정도인 20700원이라고 주장했다. #
10월 3일
워마드 운영진 분열 사건
이 사건은 워마드 웹사이트 개발자 협박 및 폭파 소동으로 이어졌다.
10월 29일
한샘 사내 성범죄 사건
사내 성범죄를 주목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11월 6일
현대카드 성폭행 의혹 사건
-
11월 18일
유아인 사이버 불링 사건
엄밀하겐 자유주의 vs 급진주의라는 페미니즘 계파간의 논쟁에 가까우나, 이후의 여러 논란 등으로 인해 분쟁이 일어났다.
11월 20일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
11월 30일
배성재의 TEN 작가 SNS 논란
-


2.6.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대한민국에서 TERF가 대두되기 시작한 시점이다. 미국에서 1980년대에 페미니즘 내부에서 일어난 문제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셈이다. 트위터 등 넷페미 계열과 오프라인 페미니즘 계열 모두가 TERF vs TIRF + 젠더퀴어 + 교차페미 구도로 분쟁이 시작된 시기이기도 한다.
  • 안티페미니즘 세력과 기독교 우파가 본격적으로 연대를 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만 해도 해도 기독교 우파는 대중문화 검열이나 성문화 이슈/게임 이슈에 많이 개입을 했지만,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젠더 이슈에도 개입하기 시작했다.

2.7. 2018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18일
앙기모띠 표현 여성혐오 논란
여성계가 2016년 무렵부터 철구가 유행시킨 '앙 기모띠'가 여성혐오적 표현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생겼다. #
1월 29일
검찰청 내부 성추문 폭로
서지현 검사안태근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고발함으로써 폭로가 시작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이 전개되었다.[15][16]
2월
남성들 사이에서 펜스 룰 유행
성폭력 무고죄에 대한 위험에서 비롯했다. 성폭력 고발에 장기간 이어지면서 래디컬 페미니스트 진영이 전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기 시작하자 이에 대응으로 펜스 룰 유행이 점점 확산되었다.
3월 5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충청남도지사의 공보비서를 지낸 김지은이 안희정 당시 충청남도지사가 8개월에 걸쳐 자신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고발해 시작된 사건이다. 안희정은 이 일로 도지사직을 사임하고 불구속 기소되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손꼽히던 안희정의 정치 생명에 종말을 고한 한편, 여성계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성인지 감수성과 함께 남녀간 사회적 격차를 설명할 위력이라는 개념을 부각시켰다.
서울시립대 "정현남" 대자보 사건
익명의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이 "정현남" 가명으로 대자보를 게시하면서 벌어진 논란이다. "정현남"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017년 12월 7일에 발생한 것으로, 동아리방의 10여 명이 정현남을 성희롱범으로 몰고, "징계를 받으면 준비 중이던 교환학생을 못 가게 된다"고 협박하여 사과와 동아리 탈퇴를 강요했다.
3월 21일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
3월 26일
김학규의 일러스트레이터 사상 검증 논란
트오세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imc 게임즈 대표 김학규의 대응은 외주 제작자에 대한 사상검증으로 찍혀 언론, 노동계, 여성계에게 두루 비판받았다. 지역 노동청 또한 사건재발을 방지하라는 권고문을 보냈다. #
4월 초순 추정
인벤 메갈리아 편파 운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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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추정
2018년 소방관 여성비하 욕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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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대학 교수 해임 결정 취소소송 상고심
법원이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이라는 용어를 적시한 최초의 판결"로서. 성희롱 사건에 대한 법원의 심리 기준을 제시한 사건. #
5월 1일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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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서강대학교 인권 강연 논란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학 사회에서 총여학생회 폐지 운동이 유행하기 시작해 2019.01.04 인서울 총여 멸종으로 이어졌다.(여대 제외)
5월 16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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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제1차 2018년 혜화역 시위
워마드 홍익대 도촬 사건을 계기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찰 수사 속도의 차이를 문제삼아 이 시위가 시작되었다. 시위는 동년 12월까지 총 여섯 차례 개최되었다.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의 첫 대규모 집결이기도 하다.
5월 24일
2018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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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사법부와 여성단체의 성범죄자 면죄부 판매 관행
성범죄자가 여성단체에 꼼수 기부를 하면 대한민국 사법부에서 감형해주는 일종의 면죄부 장사의 관행이 있어왔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 @
6월 9일
제2차 2018년 혜화역 시위
시위 날짜는 이른바 "한남소추" 숫자를 노린 것이다. 메갈리아/용어 항목을 참조하라.
7월 7일
제3차 2018년 혜화역 시위
해당 시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등 가장 논란이 많았던 시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곳 참고.
7월 10일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위례별초 사건 이후로 시작된 안티페미니즘 세력과 기독교 우파 세력의 연대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더욱 강화가 되었다.
7월 13일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워마드에서 사건이 벌어져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사진은 구글링을 통해 그 이전에도 있었던 사진으로 판명되었다.
7월 21일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은수미·국제마피아파의 유착 의혹 보도'
국제마피아파 출신의 인물 중에 IT업계에 몸을 담근 이가 있는데, 이 인물이 과거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면서 리벤지 포르노 영상을 유통했다는 내용이 그알의 이 보도와 대한민국의 젠더 문제의 연관점이다.
7월 28일
그것이 알고싶다, 웹하드 카르텔 보도
지난주 방영분과 연관이 있다. 방송은 웹하드 업체는 물론이요 디지털 장의사마저 유착해 리벤지 포르노 영상을 끊임없이 유통시키고, 영상을 삭제하려는 피해자 여성을 방해하며,[17] 소비자들은 이렇게 불법 유통된 성범죄 매체를 죄책감 없이 향유하는 웹하드 카르텔의 현실을 고발함으로써, 사람들을 크게 분노케 하였다. 두 차례 보도 이후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이 혜화역 시위 정당화의 주요 근거로 사용했다.
8월 2일
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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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제4차 2018년 혜화역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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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전자책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출판 논란
황당하게도 알고 보니 일본의 인터넷상 글을 번역 후 그대로 출판한 것이었다.
8월 하순 추정
유흥탐정 개설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하여 남성의 성매매 경력을 조회해 주는 사이트. 개인정보를 악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었다.
9월 5일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성추행 판결을 받은 남편의 부인이 보배드림에 판결문을 공개하면서 시작된 논란. 여성의 일관된 증언을 바탕으로 해당 남성의 추행 혐의를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하여, 사건의 유일한 물적 증거인 CCTV에서 명확한 범죄행위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당사자는 항소했다.
9월 8일
네이버 카페 "당당위" 개설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의 1심 판결을 문제 삼으면서 개설되었다.
9월 13일
구하라(KARA 멤버)가 최종범을 폭행했다는 소식 보도
이 사건은 구하라-최종범 법적 공방으로 확대되었으나, 10월 4일 되레 최종범이 성관계 영상을 빌미로 구하라를 협박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월 6일
제5차 2018년 혜화역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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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성균관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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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유흥탐정 운영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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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제1차 사법부 유죄추정 규탄 시위
당당위의 시위 중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유일하며, 그 이후의 시위는 주목받지 못했다.
10월 29일
뉴스타파, '몰카제국의 황제' 양진호 첫 보도#
웹하드 카르텔을 다룬 그알의 7월 두 차례 보도와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첫 보도는 전직 직원 폭행 사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나, 후속 보도에서 웹하드 운영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 유포를 다루었다. #
11월 6일
광운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결정

11월 13일
이수역 폭행 사건
여성 일행이 먼저 공론화하면서 시작되었다. 중립적 입장에서 전 과정을 기록한 물적 증거가 없어, 양측 당사자의 진술과 이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근거로 하여 공방이 지속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여성 일행과 남성 일행의 쌍방 폭행으로 결론 내렸다.
11월 15일
산이 - 제리케이 디스전
전술한 이수역 폭행 사건이 원인이 되었다.
11월 19일
공익광고협의회의 남성비하 광고 논란
공익광고가 남성을 뒤에 양손에 커피와 스마트폰을 든 채 오는 여성의 존재를 모른 채 유리문을 열고 나갔다는 이유로 '배려 없는 사람'으로 그린다. #
11월 19일
강간죄/비동의간음죄 발의 논란
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동의하지 않는 모든 성관계를 불법화하려는 법안이 이 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21대 국회에서도 이어진다. 상호 동의한 성관계도 성범죄가 될 수 있어 논란이 된다.
11월 21일
동국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
11월 하순 추정
82년생 김지영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 돌파
82년생 김지영은 동년 5월에는 대만, 11월에는 일본으로 번역·출간되어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11월 28일
숙명여대 남성혐오 대자보 사건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온 경인중학교 남학생 몇 명이 명신관 앞에 게시된 롤링 페이퍼 형식의 "탈브라" 대자보에 낙서를 하면서 벌어진 논란이다. 이 사건을 놓고 페미 진영은 남학생들을 젠더권력 운운하며 공격하고, 남초 사이트 네티즌은 대자보의 "남성혐오"를 지적하며 설전을 벌였다.
11월 30일
YES24 한국 남성 비하 마케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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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산이,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 중 논란 발생
산이를 비판하는 페미니스트 관중들은 산이를 향해 야유하고, 산이에게 물건을 던지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했다.
12월 8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국회 통과
-
12월 22일
제6차 2018년 혜화역 시위
"불편한 용기"가 주최한 마지막 시위.


2.7.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7년 10월부터 시작된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를 계기로, 2018년의 미국은 11월 중간선거까지 대대적인 미투 운동이 불거져, 한국을 포함한 세계에 영향을 준다.
  • 2018년 3월, 민주노총은 여성민우회와 함께 "'변질된 페미니즘'이란 없고 메갈리아-워마드가 주류 페미니즘이며, 페미니즘은 반사회 운동이 맞다는 논평을 낸다. 이때까지 정치운동에만 관심있던 이들의 TERF에 대한 인식 부족이 원인으로 보인다. #
  • 2018년 5월부터 혜화역 시위 등 대규모 오프라인 집회가 수차례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상경하는 등 이전보다 규모가 커진 시위가 이어지는 와중에 극단적인 움직임은 없었지만,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은 물론 이로 인한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 더 나아가 성소수자 차별 같은 성 관련 문제에 대해 사회 전반에 의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군소 연맹과 정당에서만 주목하던 페미니즘이 주류 정치권에까지 확산되었다.
  • 2018년 6월부터 배리나나는 예쁘지 않습니다가 대표적으로 알려진 탈코르셋 운동, 미투 운동의 취지 퇴색과 혜화역 시위 등에 연쇄적으로 공감하지 않는 여성 대중들이, 여쭉메워 중심의 페미니즘 주류와 점차 여론이 분리되는 현상도 보이기 시작한다.
  • 2018년 7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을 기점으로 2017년 위례별초 사건 이후 시작된 안티페미니스트와 기독교 우파의 연대가 더욱 더 강화된다. 젠더 이슈 한정으로 더욱 의견 통일이 견고해지기 시작했다.[18]


2.8. 2019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4일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이후로 서울에는 파행 없이 총여학생회를 운영하는 대학교가 없게 되었다. 페미니스트들은 서강대학교 인권 강연 논란 이후 이어진 일련의 총여 폐지 사건과 대학 내 젠더 문제로 촉발된 사건을 "페미니즘 리부트"에 대한 백래시라며 반발했다. #
1월 7일
용산도서관 남성용 열람실 폐쇄 논란

1월 8일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심석희의 고발로 공론화되었다. 심석희의 고발에 따르면 조재범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것이 되어, 사회적 파장이 더욱 커졌다.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성평등위원회 린치 사건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학생회가 한 남학생에 대한 대책위원회의 징계 입장문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남학생은 '''너 정도면 얼굴이 괜찮다", "우리 섹션 여자애들 정도면 다 예쁜 거다" 등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했다고 했으나, 그 행위의 집행 과정/강도 등에서 되려 페미니스트의 독선과 권력남용의 문제를 야기시키며 젠더 갈등을 부추겼다.
1월 9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1심 판결
모집책이 성추행을 저질렀는지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사건이다. 1심은 모집책의 사진 유포와 강제 추행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해당 모집책은 2019년 1월 11일 항소했다. 한편 양예원 측도 악플러에 대하여 엄중조치를 피력했다.
1월 28일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및 강간 약물 유통 의혹
2018년 11월 24일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의 "버닝썬" 클럽에서 클럽 이사와 보안요원들이 남성 고객을 집단으로 폭행하여 늑골을 부러뜨리는 등의 상해를 입혔다는 소식이 MBC 뉴스데스크를 통하여 보도되었다.[19] 그런데 폭행 피해자가 여성을 성폭행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려다가 폭행당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불거졌다.[20]
2월 1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2심 판결
성범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안희정충청남도지사에 대하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받은 1심 판결을 뒤집고 2심에서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였다. 상사의 부하 직원에 대한 성폭력을 가능하게 하는 위력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이기도 했다.
2월 7일
양예원 측 악플러 고소 본격화
양예원 측이 악플러 고소를 피력한 지 한달 여만에 악플러 고소를 본격화하였다. 우선적으로는 블로그나 SNS에 명예훼손·모욕성 글을 게재한 네티즌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그 이후에도 공익적 목적으로 악플러 고소를 매주 혹은 매달 간격으로 이어간다고 양예원 측 변호인 이은의가 피력했다. 다만, 작년부터 논란이 된 양예원 사건인 만큼, 고소 행보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과 긍정적인 여론이 명확히 교차하고 있으며, 특히, 부정적 여론에서는 초기 미투 영상과 진술이 엇갈린 점이나, 죽은 실장의 복원된 카톡 등 의혹이 제기된 것을 먼저 해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월 12일
2019년 인터넷 검열 사건
방심위는 표면상으로 불법 촬영물 제재를 사유로 걸었다. 적은 숫자이긴 했지만 남성 주도로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2월 15일
검찰 측, 양예원 무고죄 무혐의 처분
죽은 실장 여동생 측이 무고죄로 양예원을 고소했던 건에 대해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모집책에 대한 유출 및 성추행 1심 인정과 더불어 무고죄 무혐의 처분으로 완전히 양예원 측이 유리해졌다. 이후 실장 측은 항고를 검찰 측에 요청했다.
3월 11일
정준영 등 도촬 및 음란물 유포 사건
-
4월 ~ 10월
인헌고등학교 사상 강요 사건
인헌고등학교에서 교내 성평화 동아리를 강제로 폐쇄하고,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강요하고 친문 정치 사상을 주입하며 이에 따르지 않는 학생들을 일베로 몰아가는 등 사상을 강요한 사건이다.
4월 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헌법재판소는 16주 미만의 태아의 낙태를 금하는 법률은 위헌소지가 있어, 개정하라는 취지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때를 기점으로 비슷한 길을 가던 여성계와 종교계가 갈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4월 18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2심 판결
2심 재판부는 양예원 측 진술에 신빙성이 있어 성추행이 있었다고 판단하여 원심과 같은 판결을 선고했다. 모집책 측은 상고한 상태다.
4월 26일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2심 판결
1심 판결의 정당성을 놓고 논란이 많았던 사건이었으나, 2심 재판부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다만, 원심과 달리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감형되었다. 피고인 측은 상고한 상태이다.
5월 9일
걸캅스 한국 영화 시장 개봉
캡틴 마블과 비슷하게, 개봉 시작부터 한국 영화 사이트에서 평점이 남성과 여성으로 극단화되었다.
5월 15일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
술취한 중년 남성 두명을 남경 1명과 여경 1명이 막아서다가, 공격 받은 남경이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동안 여경은 도리어 술취한 남성에게 밀려나가고, 이미 쓰러진 남성도 제대로 제압 못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된 사건. 이를 계기로 남경과 여경 채용 과정 중 체력검사시 성별로 합격 기준을 다르게 하는 등 여경 비율 확대를 위해 부실하게 증강을 시도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여경 폐지가 논란이 됐다
5월 25일
워마드 청해부대 순직자 비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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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논란
소녀 모델이 나온 아이스크림 광고가 성적이라고 주장하며 비난하는 측에 의해 광고가 중단된 사건. 광고 모델의 어머니와 성적인 메시지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측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배스킨라빈스 측은 광고를 중단했다. 방통위는 심의 후 광고를 송출한 7개 채널에 대해 법정제제인 '경고'를 의결했다.
7월 8일
리얼돌 전면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
6월 13일 대법원에서 리얼돌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고 판결하자 리얼돌을 강간인형이라고 주장하며 리얼돌을 전면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으며 20만명 이상의 찬성을 얻자 정부는 기존의 리얼돌 규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2021년 현재까지 리얼돌 수입 시마다 관세청에서 통관을 불허하여 소송전을 벌이고 있으며, 리얼돌 체험방도 2021년 들어 사실상 불법화된 상태이다. 해마다 페미니스트 국회의원들이 리얼돌을 금지하는 아청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기를 되풀이한다.
8월 8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3심 판결
-
9월 9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3심 판결
-
10월 2일
선문대학교 칼부림 사건
대학교에서 평소 남성혐오 성향을 갖고 있던 여학생이 남학생을 아무 이유없이 우산으로 공격했다가, 피해자가 우산을 빼앗고 항의하자 칼부림을 벌인 사건.
10월 14일
설리 사망 사건
페미니스트 진영과 남초 사이트 중 누가 더 잘못이 더 크냐는 싸움이 많았다. 남초 측은 페미니스트들이 설리가 여성인권을 후퇴시킨다고 공격해서, 페미니스트들은 남초 측이 성희롱과 노브라 관련으로 시비를 걸어서 자살했다고 서로에게 책임을 돌렸다. 여기에 언론의 찌라시적인 보도까지 겹쳐서 혼전이 일어났다. 그것이 알고 싶다 1191편에서 "우리가 만난 누리꾼 중 설리 씨의 노브라를 지적한 이들은 대부분 여성이었습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월 23일
82년생 김지영 한국 영화 시장 개봉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영화화한 작품. 개봉 전 소설 작품에 대한 평가가 성별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렸고, 이 영화에 대한 평가도 영화 자체와 상관없이 페미니즘 진영과 반 페미니즘 진영의 대립 속에서 극단적으로 평이 갈렸다.
11월 16일
게임계 페미니즘 사상검증 논란
아르카나 택틱스 게임 작업에 참여한 원화가 한 명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에 트위터에서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해당 트윗을 리트윗한 사실로 인하여, 해당 원화가의 일러스트를 전부 교체하게 된다. 게이머들은 페미니즘의 문제가 이미 극에 달했다고 평가했다.
12월 (시기 불명)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의 논문게재
윤지선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이 KCI 등재지 <철학연구>에 게재되었다. 당시에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 하는 논문이었으나, 이후 2021년 2월 8일 유튜버 보겸을 여성의 성기에 대고 인사하는 여성혐오 놀이의 창시자처럼 묘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된다.이 사실 이외에도 논문 자체에 한국 남성 아이는 유충, 이들이 자라면 한남충, 관음충으로 자란다고 지칭하며 왜 그렇게 되는지 밝히겠다고 하는 등 심각한 문제들이 있어서 결국 정치권에서도 언급이 나온 사건이다.
12월 12일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3심 판결
3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 중 주요 부분이 일관적이고, 피해자가 거짓 진술할 이유도 없고, 기타 법리 오해 부분도 없다며, 2심 판결을 확정했다.
12월 19일
인천 공무원 갑질 사건
원래 같았으면 단순 갑질을 한 여공무원과 한 공익 간의 해프닝 정도로 끝났겠지만, 최근 몇 년간 매우 격해진 남녀갈등으로 인해, 해당 문서에 적혀있듯이 이 사건 역시 두 성별 간의 갈등이 매우 많이 보인다.
12월 28일
설리, 구하라 혜화역 규탄 집회
혜화역 시위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2.8.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2018년에 크게 확산되었던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은 2019년에도 그 분위기가 이어져서, 2019년에도 젠더 문제와 관련된 여러 사건들이 꽤 나왔다.


2.9. 2020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2일
명일방주 남성혐오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논란
-
1월 30일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이 사건으로 인해 여성계나 진보권 인권단체에서만 이슈로 다뤄졌던 TERF가 대한민국 기성언론에서 다뤄지기 시작하였다.
2월 3일
크로노 아크 일러스트레이터 래디컬 페미니즘 논란
-
3월 16일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가해자의 처벌촉구가 주류 의견이였지만 n번방 이용자수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으로 인해 과열되기도 했다.
4월 17일
한국 페미니스트 명탐정 코난 사과 요구 사건
-
5월 10일
제 1회 안티페미니스트 집회 개최
유튜버 시둥이, 왕자의 주최로 열린 반페미니스트 집회. 많은 수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집회 중 망치로 삶은 돼지머리[21]를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8년 10월 곰탕집 사건 때문에 발생한 당당위 시위, 2019년 4월 인헌고 사건 때문에 발생한 시위와 달리 자생적인 첫 시위란 의의가 있으나, 극우적 색채가 짙었고[22], 안티페미니즘 단체들이 자금 부족에 시달린다는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23]
7월 10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
성폭력 사건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7월 21일
여성가족부 폐지 국회 국민동의청원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10만명의 동의로 상임위에서 여성가족부의 폐지가 논의되었다. 하지만 발의는 커녕 접수 7달만에 형식적인 검토의 회의록을 남긴 뒤 폐기되었다.
7월 24일
헌법재판소 "약대 여대 TO 19% 합헌"
헌법재판소가 여대들의 약학대학에 대한 2019년 소원을 합헌으로 보았다. "약대 편입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남성 청원인이 지방 비여대 약대에 지원하면 될 일"[24], "여대들이 축적해 온 경험과 자산이 많다", "청원인의 손해보다 공익이 크다" 등의 논리를 제시했다. #1, #2
8월 2일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대사 수정 논란
-
8월 11일
기안84 웹툰 '복학왕' 여혐 논란
자세한 것은 복학왕/논란 문서 참조. 이 사건으로 촉발된 네이버 웹툰의 선정성 논란은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으로 이어졌다.
8월 15일
서울시 코로나 19 구상권 동영상 논란
해당 영상 2020년 7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발생한 송파 60번 환자 사건을 바탕으로 서울시 측에서 제작한 단편 영상으로 실제 사건은 2020년 당시 유행하던 전염병인 코로나 19에 감염된 여성이 감염 사실을 숨긴 채 800여건의 접촉자를 발생시켜 지역 사회에 위기를 초래해 정부가 구상권을 청구한 사례다. 논란이 된 서울시 제작 영상은 해당 피의자의 성별을 남성으로 바꾼 점과 작중 피의자의 대사가 더욱 우매하게 보이도록 짜여 있는 점이 큰 비난을 받았다.
10월 ~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
웹툰 헬퍼의 선정성으로 논란이 된 네이버 웹툰은 내부 검열기준을 강화시켰다. 이때 당시 헬퍼 갤러리에서는 작가를 비판하였는데, 페미니스트들에게 작가를 정신 차리게 해준다면서 화력 지원을 요청한 것이 결과적으로 패착이 되었다.
11월 12일
조용한 학살 동영상 게시
페미니즘 미디어 〈slap〉에서 여성 특히 90년대생의 자살율이 최근 증가한 것을 조용한 학살이라고 주장했다. [25] 이후 많은 추천수를 받은 댓글들을 삭제했다.
11월 19일
비동의간음죄 녹취금지 논란
성매매 여성을 '피해자'로 규정하는 성매매특별법에서 더 나아가, 동의 없는 모든 성관계를 범죄화하자는 주장이 커진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성관계 중 녹취를 금지하는 법을 발의한다. 차라리 다른 디지털 성범죄 영상과 마찬가지로 유포시기부터 처벌을 한다면 법안의 발의 취지[26]도 잘 지켜지면서 논란도 없었겠지만, 녹취 때부터 범죄가 되었기에 동의 여부, 무고 여부를 확인할 유일한 증거 수단이 무효화되므로 논란이 된 것이다. 특히 로톡뉴스에선 해당 법인 경우는 성폭력 피해 여성의 증거 확보를 어렵게 해서 피해 사실 증명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비판도 했다.


2.9.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TERF가 오프라인에서 대두된 시기다.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거부 사건이 일어난 시기였기 때문이다. 한국 여성계에서 이 사건으로 의견이 나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젠더분쟁이 수면아래로 가라앉는 듯 보였으나 n번방 사건으로 젠더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2.10. 2021년[편집]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1분기 ]
[ 2분기 ]
1987~2020년 목록 보러가기 | 2022년 목록 보러가기





2.10.1. 1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1일
낙태죄 무효화
여성계와 종교계의 대치 중 개정에 특별한 상황변화는 없었고, 1월 1일 낙태죄가 무효화되었다.
1월 8일
이루다 관련 논란
AI 챗봇 이루다에 성적인 메세지를 보낸 스크린샷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었고, 트위터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이를 학습하며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저연령층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각종 언론에 제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언론의 주목으로 인해 결국 이루다는 1월 12일 서비스가 잠정 중단되었다. 다만, 이는 성적 대상화나 성희롱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이루다 AI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 중 개인 정보 침해와 관련된 문제가 드러난 점이 더 크다.
1월 10일
알페스 공론화 사건
1월 9일, 래퍼 손 심바가 권리 침해 팬 소설인 알페스(RPS, Real Person Slash)에 대한 비판 직후 일부 여성들로부터 방송 중 비난을 당했고, 그 다음날 이 소식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저나가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남초 커뮤니티의 주도로 성착취에 대해 논하고 이에 근거하여 청원이나 제보 등을 통해 "성범죄자를 처벌하라"며 알페스 반대 여론을 들고 나오자, 여초 커뮤니티가 반응하여 남초 커뮤니티와 여초 커뮤니티가 제대로 붙은 최초의 사례이다. 이 사건 이후로 남초 커뮤니티가 젠더이슈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1월 14일
에펨코리아 수용소갤러리 공론화 사건
1월 14일, 일반인 여성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퍼나르는 등으로 인해#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성희롱 논란을 자초한 데 이어 알페스 논란까지 더해져 왜곡된 성 인식 우려가 제기되었다. # 사태가 커지자 에펨코리아 운영진은 비밀 게시판이 아니고, 불법도 아니라고 반발하면서 다만 기사화돼 운영진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발생한다며 합법적 운영이였지만 폐쇄한다고 주장하며 폐쇄했다. 그러나 운영진의 폐쇄 조치에 대해 에펨코리아 내부에서도 반발하였다.[27]
1월 24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승진에 군경력 반영 금지 논란
-
2월 8일 ~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논란 점화
2019년에 철학연구회 학술지에 게시된 논문에서 유튜브 유행어 보이루의 의미를 왜곡, 해당 유행서어 창시자 보겸을 여성의 성기에 인사하는 여성혐오자로 묘사한 게 뒤늦게 발견되어 파장이 일어난 사건. 보겸이 수정 및 사과를 수차례 요구 하였으나 논문 작성자 윤지선과 철학연구회 등이 이를 무시로 일관하고, 도리어 언론플레이로 보겸을 공격하는 양상이 된다. 결국 해당 유행어 관련 각주는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잘못된 내용이 있고 보겸에 대한 사과는 이뤄지지 않아 보겸이 법원에 윤지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진행 중이다.
2월 ~
남성혐오 단어 허버허버 관련 논란
소풍왔니, 고기남자등 인터넷 방송인들이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초 커뮤니티가 보이루를 여성 혐오 단어로 몰아 금지시킨 것을 미러링하겠다며 나서는 모양새다. 이에 이 단어를 사용한 이모티콘이 카톡 이모티콘에서 제작자에 의해 내려지는 등 후폭풍이 강하게 생겼다.
3월 5일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네고왕 동아제약편이 방송되면서 과거 동아제약이 성차별적인 면접을 했다는 논란이 재조명되었다. 이는 주요 한국 기업 인사팀의 젠더 이슈 관련 사상검증 논란으로 불거졌다.
무신사 남성회원 차별 논란
무신사에서 1년 넘게 여성회원에게만 한정 쿠폰을 지급해온 사실을 지적한 유저 계정을 아무 공지없이 60일간 정지 시켜 논란이 되었다.
3월 7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일러스트레이터 irua의 트위터 발언이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2022년에 재점화된다.
3월 10일
aespa 사진작가 윈터 불법촬영 누명 사건

3월 19일
에펨코리아 익명게시판 성폭력 게시글 의혹
에펨코리아에 한 익명의 유저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돌림빵했다며 글을 작성하였는데, 해당 글은 한 30대 남성이 관심을 받기 위해 허위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의자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월 20일
김민아 영화 내부자들 개인기 논란

3월 24일
박나래 성희롱 사건
인터넷 방송 헤이나래에 출연한 박나래가 남자 인형의 팔을 남성의 성기처럼 보이게 배치 한다던지, 남자 인형으로 자위를 하는 형상, 풋잡으로 보이는 묘사를 하여 논란이 된 사건. 비판이 있자 해당 방송에서 박나래가 하차하고 제작사도 헤이나래 관련 자료를 삭제했다.
3월~4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남성 역차별 논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의 ‘시스터즈 키퍼스’에서 20~30대 여성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았는데 세금으로 20대 여성의 생명만을 신경쓰는 것부터 자살률이 남성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여자만 지원가능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


2.10.2. 2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4월~
남성혐오 단어 오조오억 관련 논란
에펨코리아를 중심으로 오조오억이라는 인터넷 밈이 남혐 용어라고 주장하며 대규모 항의를 하였다. 여초 커뮤니티가 보이루를 여혐 단어로 몰아 금지시킨 것을 미러링허버허버 관련 논란의 연장선상에 있는 사건이다.
4월 1일
인천시 페미니즘 소모임 200만원 지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박남춘이 5인 이상의 페미니스트만 모여 신청하면 50여 모임에게 최대 200만원씩 주는 사업이 세금낭비로 지적받았다.
4월 7일
2021년 재보궐선거
20대들의 몰표로 보수 정당 후보들이 당선되었고, 20대 남성의 70%[28], 20대 여성의 40% 정도가 보수 정당에 투표했다. 이 선거 이후로 안티페미니즘이 전성기를 맞게 된다.또한 20대 여성의 15%는 박원순 사망사건의 영향으로 여성주의 정당 후보들에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4월 12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성 대상 증오발언 영상 논란
2010년대 후반부터 성평등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적나라하게 이루어지던 남성을 향한 증오발언이 기관에까지 퍼지며 논란이 된 사건이다.
4월 13일
GS25 점주, 알바 공고 사건
온라인 구인사이트에 서울의 한 편의점주가 올린 주말 알바 공고에서 지원자격에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등의 내용을 적어서 논란이 되었다. #
4월 15일,18일
성경의 역사 31화 남성혐오 대사 논란, 바른연애 길잡이 남성혐오 논란
네이버 웹툰 성경의 역사에 남성혐오적 대사표현이 사용되어 국내야구 갤러리를 비롯한 남초 사이트에 공분을 얻어 별점 및 댓글 테러가 일어난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위의 성경의 역사와 같은 맥락에서 벌어진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에 논란이 발생해 댓글 테러가 일어났다. 또 탑툰 만화가의 혐오적 발언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4월 20일
여성 징병제 청원(5차)
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제안으로 여성 징병제 논의가 2017년 1차 청원 이후 다시 화제가 되었다. 하루만에 13만명, 나흘만에 답변 기준인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페미니즘 진영은 인구절벽에 의한 병사 부족이라는 국가안보적 위기의 해결 요구로 평가된다. 미러링으로 소년병 징병 청원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4월 23일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
소개팅 앱을 이용하여 남성 1000여명의 나체 영상을 빌미로 협박 및 유포한 사건.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는 피해자가 남성이란 이유만으로 가해자를 여성으로 단정짓고, 남초 커뮤니티들은 여성판 n번방, 펨번방이라 명명하고 여성들을 비난했으며 국민청원이 등장하고, 보수성향 유튜버로 유명한 뻑가 역시 '보주빈 잡아라'라고 하는 영상을 올렸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가해자를 옹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가해자가 남성으로 밝혀지자 남초커뮤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이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줄어들다 이내 식어버렸으며 뻑가의 영상 썸네일도 수정되었다.
4월 25일
에펨코리아haha ha 남성 페미니스트 의혹 제기 사건
유튜버 haha ha의 2017년 4월 영상에서, '역시 태평이는 남자답게 조신하게 먹음'이라는 자막이 달렸다.[29] 이를 발굴한 에펨코리아에서는 haha ha를 남페미로 몰며, 좌표찍기를 통해 비난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러나 haha ha에 대한 비난이 고양이 살해 협박에까지 이르자, haha ha의 팬들이 선을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함으로써 댓글창은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결국 2021년에 극으로 치달은 젠더 분쟁이 4년 전의 과거 영상에까지 불붙어 논란을 확산시킨 것. 결국 4월 28일 haha ha는 자신은 어떠한 성향도 아니라 하며 댓글창을 닫았다.
4월 27일
FFF급 페미헌터 표지 검열 논란
남성향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노벨피아에서 'FFF급 페미헌터'라는 표지의 선정성을 이유로 검열을 한 데에서 시작된 논란. 표지 검열에 대한 항의 과정에서 '페미니즘은 사상의 자유'라는 논조의 답변이 돌아와 반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주 이용자층에게 엄청난 역풍을 맞았고, 그 결과 노벨피아 측이 항복하며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4월 30일
포항공과대 남성혐오 강사 여성주의 강연 논란

맥도날드 광고모델 재재 기용 논란
2020년 11월 맥도날드 광고모델이 된 재재의 성향을 이유로 보배드림을 포함한 반페미 남초 사이트에서 불매를 주장한 사건.
JEI 재능TV의 유튜버 자빱TV 영상 사용 논란
2018년경부터 남성혐오를 일삼던 유튜버의 영상이 케이블 애니메이션 방송국에 송출되자 항의가 일어났다.
5월 ~
남혐 손동작(메갈 손가락) 모양 연쇄 논란
-
[1일] GS25 남성혐오 논란
[13일] 재재 남혐 손동작 논란

5월 1일, GS25에서 시작하려 했던 캠핑 이벤트 포스터에 메갈리아 로고로 의심되는 손모양이 포함되어 생긴 논란. 이후 GS25가 그간 노출해 왔던 광고 중 일부에서 유사한 부분이 발견되며 논란이 확대되었다. GS그룹 내, 타 편의점 브랜드, 공공기관, 관공서, 교육기관, 타 기업 40여곳에서 연달아 해당 손동작이 발견된다. 모두 해당 문서 내로 정리.

5월 13일, 재재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하여 포토타임에 초콜릿을 꺼내들더니 집어 먹는 퍼포먼스를 취해서 논란이 되었다.
5월 5일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
페미니즘 성향의 교사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을 주입, 세뇌하려 했다고 의심되는 사이트가 발견되어 남초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음모론. 한 사이트에 "교육에 저항하는 학생은 학생들 사이에서 왕따가 일어나도록 조작하라", "외부에 자료가 발각되면 교육자료를 파기하라" 같은 아동학대 음모를 교사들에게 종용하는 묘사가 나와 있어 큰 파장이 일어났다. 교사가 최소 300명 이상 가입해 있었고 교사 외에도 간호사 등이 가입되어 있다는 주장이 펴졌고, 진상을 밝혀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순식간에 2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피해 사실이 보고되지 않았고 사이트의 문제 등 증거가 없어서 경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수사를 종결하여 음모론으로 남게 되었다.
5월 14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여성할당제 논란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이 임혜숙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여성할당 공약에 따른 것임을 선언하면서 고위공직자 여성할당 정책에 대한 적절성 여부가 논란이 되었다.
5월 18일
머니게임 관련 젠더 분쟁 격화
5월 18일 이전에도 머니게임 5화 이후 출연자들의 갈등이 여성 연합 vs. 남성 연합 구도로 흘러가면서 커뮤니티 간 젠더 분쟁이 간간히 있었으나, 5월 18일, 기획자 진용진의 지인인 전국진의 폭로와 내내 참고 있던 전기의 폭로 후, 여성 연합 측이 게임 후에도 이득을 더 봤다는 사실, 6화 이후 갑을 관계가 현실의 젠더 권력을 연상시킨다는 이유 등으로 커뮤니티 간 젠더 분쟁이 더욱 격화되었다.
5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페미니즘 지원 단체 논란

5월 22일
탬탬버린 유튜브 채널 영상 썸네일 논란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탬탬버린의 한 영상 썸네일이 메갈리아의 손모양을 닮았다는 논란이 일어났고 이에 시청자들이 항의하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썸네일러와 탬탬버린이 해명과 사과를 한 사건이다. 이에 대해 남초 사이트와 트페미들 간의 갈등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5월 26일
워마드 남탕 CCTV 유포 사건
래디컬 페미니스트 성향 웹사이트 워마드의 한 유저가 공중목욕탕의 남탕 탈의실 CCTV 영상을 몰래 촬영해 해당 촬영본을 유포한 사건. 이에 에펨코리아 유저가 경찰에 신고를 해 해당 게시글의 주소와 면밀한 근거를 직접 확인시켜줬지만 사건을 담당한 수사관이 “사실이긴 하냐”, "우리나라 꺼 맞냐" 고 이야기 하는 등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수사에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경찰에 대한 반발이 일었다.
5월 27일
서울대 포격방 사건
안티페미니즘 성향[30]의 서울대 일부 학생들이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 가운데 ‘페미니즘적’이라고 판단한 글에 동시다발적으로 신고를 눌러 삭제시키려 한 정황이 드러난 사건. 지난 수년간 서울대 에타 등에서 친 페미니즘 성향 유저들이 페미니즘 프로파간다를 지속했으며,안티페미 글이 올라왔다 판단되면 공격하고 신고를 눌러 해당 글을 삭제시킨 행동의 미러링이라고 주장했다. 이달 중순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 ‘반페미톡방 지원 읍소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온 뒤 존재가 알려졌으며 이후 비판이 커지자 27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포격방이 폐쇄되었다. #
5월 31일
남사우나 여경 출입 사건
성매매 업소 신고로 인해, 5월 30일 21시경에 남자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반포경찰대 소속 여자경찰관이 입구부터 카운터를 지나 복도까지 들어온 사건이다. 주인이 항의하자 "경찰이 여자로 보이세요?"라고 반문하였고, "경찰은 신고가 들어오면 다 들어올 수 있다"고 주장하여 비판받았다.# #
6월 1일
대한민국 예비군·민방위 등 백신 접종 성차별 논란
얀센 백신이 접종 시작된 이후 여초 커뮤니티들에서 국군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라는 주장을 하며 촉발된 논란이다.
6월 11일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
제1야당 국민의힘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여성할당제를 반대하는 이준석 후보가 그간 정치권에서 소외되었던 20대 남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민의힘 대표에 당선되었다.
6월 21일
박성민 청년비서관 임명 논란
문재인 대통령은 MZ세대에게 2021년 재보궐선거의 답변으로 민주당의 두 청년대변인 중 여성만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으로 채택하는 모습을 보인다.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와는 달리 남성은 자격요건에 맞는 사람이 없다고 뽑지 않은 반면에, 박성민 비서관은 대학교만 졸업했을 뿐 사회생활 경험도 없는 25세 대학생인데도 적격자라며 뽑혔다. 때문에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잘 아는 사람을 뽑은게 맞냐는 논란이 발생했고 얼마전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과 연관지어지며 젠더 갈등으로 번진다.
보성고등학교 교사 페미니즘 사상 강요 및 갑질 사건
보성고등학교에서 선생이 교과목에 없는 비정규직, 여성차별 내용들을 가르치다가 수행평가로 학생들에게 연극을 만들라고 지시하고, 학생이 만든 연극 내용에서 여성 정규직에 의하여 남성 비정규직이 성폭행 누명을 당한 피해자가 되는 묘사가 등장하자 "현실 성추행, 갑질의 가해자는 남성이다"라며 연극 내용을 바꾸라고 강요하고 생기부에 안 좋은 내용이 써질 것이라며 위협한 사건.
6월 22일
문피아 남성향 검열 논란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에서 일어난 남성향 작품 검열 논란으로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소설 표지의 히로인의 체형과 옷이 검열되어 독자들이 문피아에 항의한 사건이다.
6월 27일
'세대인식 집중조사' 설문조사 논란
KBS가 '세대인식 집중조사'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고소득 청년 남성' 집단은 남을 돕는데 인색한 이기적인 집단이라면서 의도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발표하며 청년 남성을 악마화 하였다.
6월 28일
여성 사감장 남학생 기숙사 침입 사건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성 사감장이 학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체육 수업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있는 남학생들의 방에 침입한 사건.
브레이브걸스 유나의 '쁘캉스' 방송 중 발언에 대한 왜곡 피해
네이버 나우 '쁘캉스' 방송에서 유나가 자신의 게임 점수를 '오조억점'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오조오억' 단어를 사용했다고 와전되어 논란이 일었던 사건. 이에 대해 유나 본인은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페미니즘에 관심 자체가 없다"고 언급한 영상을 링크했고,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용감한 형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0.3. 3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7월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여성가족부가 2011년부터 시행한 셧다운제 때문에 12세 이용가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게 된 사건인데 이로 인해로 여가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소리가 많아졌다.
7월 4일
서울 동작구 새우튀김 갑질 사건
해당 사건은 50대 여성이 가해자인 사건으로 최초 보도되었으나, 이후 페미니스트들로 추정되는 세력이 먼저 "갑질녀" 와 "여성"을 지우라고 압박하여 기사에서 가해자 성별이 삭제된다. 그런데 이후 트위터에서 가해자를 50대 남성으로 왜곡하는 여론이 일어나고, MBC측에서 가해자가 여성이 맞다고 확인하는 댓글을 상단 고정한다.
"3호선 남성 승객들의 기절 여성 방치" 가짜뉴스 사건
3호선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쓰러졌으나 남성들은 아무도 도울 생각을 하지 않았고, 결국 여성들이 도와줬다는 게시물이 인터넷에 게시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성1명, 남성 2명이 여성 환자를 부축했고, 남성 의사 1명도 응급처치를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짜뉴스로 판명났다.#
7월 6일
2021년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논란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유승민, 하태경 의원이 대선 공약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들과 문재인 정부가 반발하며 논쟁에 불이 붙는다. 여-야, 원내-원외, 여성단체-반(反)여성단체들이 일제히 의견을 표명하고, 젠더 분쟁이 선거의 쟁점으로까지 성장하며 다수의 여론조사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7월 11일
해운대 전국 릴레이 백래시 규탄시위 논란
메갈 십계명 논란. 여성의당에서 주도한다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레디컬 페미니즘 단체에서 해운대에서 벌인 이른바 백래시 규탄시위에서 남성혐오 용어라고 남초 집단에서 주장해 오던 웅앵웅과 오조오억 등의 용어를 자신들이 내건 구호인 이른바 '메갈 십계명'에서 사용하여 촉발된 논란. 사실 당시에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못하고 묻혔으나, 아래에 나오는 안산 사건 직후 재발굴되어 알려지기 시작하고 해당 용어들이 남성혐오 용어가 맞다는 근거로 활용되었다.
7월 14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트위터 패륜 발언 및 뒷계정 노출 사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패륜성 발언이 올라온 사건. 이 자체가 젠더 분쟁이라고 보기는 조금 부족하나,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7월 27일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
양궁 선수 안산의 SNS에 숏컷과 페미니스트 성향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자,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초 커뮤니티를 비하하였다. 한편 안산의 SNS에서 웅앵웅, 오조오억 등의 워딩이 발견되며 에펨코리아에서 남성 혐오자 혹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후 각 성별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숏컷, 남혐 단어 논란으로 논란이 되었다. 예전같으면 비판할 수 없었을 스포츠 영웅에 대해서도 봐주기 없는 공격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8월 7일
버스터미널 남자화장실 CCTV 논란
유튜버 '성인권센터'가 모 버스터미널 남자화장실에 CCTV가 설치되어 신고하였으나, 담당자는 문제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엄연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다. 유튜브 기사
8월 10일
F-35 도입 반대 운동 간첩 개입 사건
뉴스에 사건당시 체포된 간첩들이 야당에 대하여 여성들의 혐오감을 증폭시키라, 여성혐오 정당 등으로 낙인 찍으라고 지시 받았다는 발표가 나왔다. 대한민국 사회혼란 야기 차원에서 외부로부터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다.
8월 11일
여성시대 머지포인트 결제 사건

8월 24일
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 여성혐오 코드 삽입 논란
잡코리아 내 맞춤법 검사기에 여성혐오 코드가 삽입되었다는 인스티즈 게시물이 올라온 후, 잡코리아 측에서 오히려 여성혐오 단어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음을 알리며 사과했다.
9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흡연실 안내문 일러스트 관련 논란
2021년 9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브리타임에 학교 흡연실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는데 사진 속 일러스트의 손모양이 메갈리아의 상징 손동작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논란이 있었다.
9월 4일
신 남성연대 영구정지 사건
9월 4일 신 남성연대가 유튜브 채널 1주일 정지를 당했으나 당일 항소를 해서 정지가 풀렸다. 그러나 하루도 지나기 전에 영구정지를 당했다. 9월 10일 영상이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고 채널이 복구되었다.
9월 18일
올림픽 국대 유명 선수 몸캠 피싱 피해 사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모씨의 ‘몸캠 피싱과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와 확산되고 있는 사건이다. 여초 사이트에서 몸캠 영상을 서로 공유하거나 성기 사이즈가 어떻냐는 음담패설을 하는 것을 물론이고, 몸캠을 찍은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이중적인 반응을 보였다.
9월 27일
SBS 뉴스 자막 논란
작은따옴표를 오징어 게임의 'ㅇ'에 가깝게 붙여서 '보징어'로 보이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를 두고 여학생회를 폐지하는 것은 여성차별이라고 반발하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2.10.4. 4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10월 6일
다음 카페 익명게시판 개편 사건
다음(카카오)이 익명글에서 작성자의 댓글을 구분하기로 하자, 다음(카카오)에 기반을 둔 여초 커뮤니티들의 남성혐오 조장글이 작성자가 자기 글에 리플 달아가며 자가발전하여 여론조작된 것임이 밝혀진다.
10월
신조어 설거지론 등장
연애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람(주로 남성)이 아무것도 모른 채, 젊은시절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던 상대방(주로 여성)과 결혼해서 같이 사는 것을 조롱하는 신조어를 두고 여러 파생 이론이 생기며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10월 25일
여성가족부 희망그림 캠페인 영상 관련 갑론을박
걸그룹 시크릿 소속이었던 연예인 전효성이 여성가족부 영상에 출연하여 네티즌간에 싸움이 일어나 젠더갈등으로 번진 사건.
11월 1일
이태원 할로윈 몰카남 사건
할로윈 행사 시기에 이태원에서 바니걸 복장을 한 여성의 뒤로 고릴라 탈을 쓴 남자가 휴대폰을 이용해 몰카로 의심되는 사진을 촬영했는데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들이 고릴라 탈을 쓴 남자는 한남충일 것이라며 일반화하여 몰아간 사건. 이후 수사 결과 고릴라 탈을 쓴 촬영자는 외국인으로 밝혀졌다.# 진실이 밝혀진 후에는 사진을 찍는 고릴라 복장을 한 사람에게 엄지를 치켜올린 사람을 두고 몰카를 종용하는 것이냐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1월 2일
양평 중국인 흉기난동 사건
인천 흉기난동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있던 이 사건도 문제가 되었다. 똑같이 칼부림 사건이었으며 여경이 도주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경찰에서는 악의적 영상의 고소를 선언했다.
11월 3일
가디언 테일즈 일러스트 검열 논란
픽업 시작날에 게임등급 재조정 권유를 받았으나 게임등급 유지조건으로 유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검열하고 픽업 마지막 날에 공지한 사건. 처음엔 젠더 이슈가 아니라 게임사의 사기가 이슈였으나 민원 과정에 여초 커뮤니티에서 개입한 증거가 포착되어 일이 커진 케이스.
11월 15일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초동 조치를 취하지 않고 여경이 도망친 사건으로 2019년 5월에 있었던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 이후 다시금 여경 무용론이 불거진다. 초동조치를 할 여경이 도망치고, 이후 고참 남자 경찰도 몸사리며 진입을 하지 않는 바람에 피해자 가족이 달려들어 칼에 찔려가며 범죄자를 제압해야 했다. 여기에 대하여 경찰이 자기 가족 감싸기 식의 거짓 증언을 하다가 더욱 여론이 폭발했다. 여경이 신입이고 체포술 교육등이 허술하게 이루어 졌으며, 남성 고참 경관의 조치도 허술했다는 변명은 가능하나 결국 둘 다 자질 미만이었기에 경찰직에서 해임 되었다.
11월 23일
이수정국민의힘 합류 논란
윤석열 대선후보가 평소 페미니즘 성향이던 이수정 교수를 영입하자 이준석 당대표 및 그 지지층이 크게 반발하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의 한 배경원인이 된다.
11월 25일
민유숙 대법원 판사의 리얼돌 판결 논란
"키 172cm, 가슴 G컵, 얼굴나이 26세 미만, 왁싱한 음부 등에 성욕을 가지게 되면 아청법 위반"이라는 이해하기 힘든 대법원 판례가 나온다. 이 판결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성관계와 결혼 제도는 사실상 불법이 된다.
11월 30일
조동연더불어민주당 합류 논란
이재명 대선후보의 영입 1호 인사인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논란을 강용석이 의혹을 제기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12월 4일
한국전력공사 여성수당 지급 논란

12월 8일
서울우유 젖소 비유 광고 논란

12월 9일
n번방 방지법 논란
2020년 3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입법된 법안이 10일부터 시행되는데, 그 내용이 인터넷 검열감시법 시행 사태를 일으키면서 논란이 된다.[31]
12월 20일
신지예국민의힘 합류 논란
윤석열 대선후보의 대선캠프 외곽의 김한길의 독자조직에 신지예가 영입에 응하면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신지예는 페미니즘 성향 정치가의 대표인물중 하나고,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과도 수시로 논쟁하였으며, 불과 며칠 전까지 윤석열을 깡패 같다느니 묘사하며 맹공격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몇 일만에 손바닥 뒤집듯이 국민의힘에 합류하여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이에 논란이 일어난다. 이준석 및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하였고, 심지어 국민의 힘 여성 부대변인이 신지예를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고 SNS에 글 쓰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일련의 사태는 국민의힘 내부 및 선대위가 갈팡질팡 하여 벌어진 사태로 알려졌고, 선대위가 재구성 되면서 김한길과 신지예등은 며칠 만에 자진 사퇴하여 다시 윤석열과 이준석을 욕하는 신세가 되었다.


2.10.5.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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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페스 공론화 사건 이후로 페미니즘 진영에 대한 안티페미니즘 성향 남초 커뮤니티의 반격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이에 대해 남성혐오를 기반으로 하는 여초 커뮤니티친 페미니즘 성향의 언론들백래시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으며 점점 페미니즘 진영과 안티페미니즘 진영과의 전면전, 총력전 양상으로 격화되었다.[32] 심지어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에서처럼 예전같으면 성역화되었을 대상인 스포츠 영웅에 대해서도 봐주기 없는 공격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젠더갈등과 관련된 공안사건도 일어날 정도였다. 그리고 소수자에 머물던 안티페미니즘 진영에 20대 남성들이 적극적으로 동조하면서 이제서야 어느 정도 균형을 찾은 모양새이다. 실제로 여성 자체에 대한 혐오감정은 일부 20대 남성 외에는 그다지 없는 편이고 그마저도 직접적인 성별혐오는 극소수이며, 대신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으로 범위를 축소하면 거의 전세대 남성들은 물론, 의외로 40대 이상의 장년 여성들까지도 반페미니즘에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다. 즉 일부 20대 여성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계층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관찰되는 셈인데 이는 한국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페미니즘 분파가 사실상 여성우월주의 혹은 뷔페미니즘에 가까운 게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 남성들도 본인이 보기에 부당하다고 느끼는 현상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점점 내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알페스 사건, 독박병역, 여성가산점과 할당제에 대한 논란의 목소리며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오! 주인님의 남자 샤워신 노출 문제, 드립팩토리 소추 논란 등에서 남자들이 역으로 '남자가 저랬으면 퇴출감이다.', '남녀 바꿔서 생각해 보라', '언냐들 나도 불편해'등 대충 매체 및 인터넷에서도 이제 남자들이 그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면서, 이제 우리도 가만히 당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열심히 어필했다.
    • 202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정치권에서도 여성의 차별문제가 아닌 젠더갈등 부분이 처음으로 주류층에서 논의 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의견은 현재 이준석 현상이라고 불리는 인기로 이어졌다고 GS25 남성혐오 논란 사건과 연계하여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분석하기도 했다. #
  • 2021년 이래로 상호 젠더 분쟁에서 미러링 성향이 강화되었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페미니즘의 용어, 방법이었던 미러링을 이젠 상호 성별 사이에서 활발하게 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영논리로 인해 이유없이 혐오하는 것을 마치 옳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미러링,팃포탯을 남용한다고 지적되고 있는데, 미러링 문서 참조.

2.10.6. 여론조사[편집]


  • 2021년 5월 25일~27일, 한국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33] #
    • 페미니즘·페미니스트에 거부감이 든다 - 동의 52.7%, 비동의 35.8%
    • 성별로는 남성은 62.7:29.7로 거부감을 표했고, 여성은 42.8:41.7%로 의견이 갈렸다.
    • 세대별로는 20대 77.3:16.4, 30대 73.7:18.0, 40대 65.9:23.4, 50대 51.4:40.1, 60대 51.7:43.3로 젊을수록 거부감을 드러냈다.
  • 2021년 10월 21~25일,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한 여론조사[34] #
    • 페미니즘·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 - 20∼50대 모두 67.2∼73.4% 수준으로 부정적. 연령이 높을수록 "페미니즘이 남녀 평등주의를 더 주장한다", 연령이 어릴수록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에 동의 비중이 컸다.
    • 여성가족부 폐지 - 전 연령층이 62.6~70.6% 비율로 폐지 찬성. 다만 여성은 전연령대에서 찬반이 팽팽했으나, 남성은 젊은 세대 중심으로 압도적 찬성.
    • 여성의 병역 의무 이행 - 전 세대가 찬반이 팽팽했으나, 20대는 찬성이 60.2%로 우세.

2.11. 2022년[편집]


2022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개인이나 집단의 특정 행동에 의한 논란 ]
1987~2020년 목록 보러가기 | 2021년 목록 보러가기





2.11.1. 1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4일
국가인권위원회 온라인 수색 주장 논란
인권위의 연구용역수행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가 실시간 온라인 수색을 주장해서 논란이 된 사건이다. 이후 경찰이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의 말에 따라 검토 용역을 시작했다.
1월 7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유튜브 채널들 출연
지난 12월 29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씨리얼 채널에 출연하려 하자 래디컬 페미니즘 채널이다라는 논란이 일어 이를 취소한다. 이를 대신한다며 1월 7일 닷페이스 채널에 출연한다.# [35]
1월 11일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2021년 12월 30일, 진명여자고등학교에서 단체로 보낸 위문편지 중 일부에 여초 사이트발 남혐 유행어를 사용하며 군인들을 조롱하는 부적절한 내용이 실린 사실이 2022년 1월 11일에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되자 여고생들에게 강요된 위문편지 였다며 여론전을 펼치는 세력들이 나타났으나, 위문편지 작성시 봉사활동 점수를 줌에도 학생의 50% 정도가 작성치 않은 등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들어났다. 이에 대하여 언론 다수는 진위여부도 확인치 않고 강요설 및 군인에 의한 여고생 성희롱 편지 썰등을 퍼나르기 바빴다. 남초 사이트 에서는 이에대한 반발로 진명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욕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갈등이 커졌다.
스토킹 피해 남직원 여성혐오자 몰이 사건
회사원이던 여성이 자신과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성을 스토킹하여 피해를 입혔지만 사측이 오히려 스토킹 피해를 입은 남성을 사회부적응자로 낙인 찍은 뒤 전출시켜 논란이 된 사건이다.
1월 28일
법무부 성적 언동 처벌법 입법권고 사건
가상공간에서의 인격권이 논란이 된 사건. 이후 2022년 6월 14일, 법무부 성적 언동 처벌법 입법권고 사건에 근거하여, 국회에서 '온라인 상에서 들은 사람이 수치감을 느끼면 발화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되는 법안들이 발의되었다.
2월 4일
잼미님 사망 사건
2022년 2월 4일, 트위치 스트리머인 잼미님이 1월 말경 자살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그동안 악플과 루머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이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사건이 본격적으로 공론화되었다. 이후 사이버 렉카 유튜버 뻑가가 잼미를 래디컬 페미니스트로 몰아가는 영상을 업로드했던 점과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의 남초 사이트에서 잼미가 심각한 성적 모욕과 인신공격, 사이버불링을 당했던 증거물들이 속출하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건에 관여한 커뮤니티들을 비판하기 시작했고, 젠더 분쟁으로까지 확대되었다.
2월 17일
경희대학교 경영대 딥페이크 조작 사건
경희대학교 경영대 에타 커뮤니티에 학교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이 여성 지인의 사진 등을 딥페이크로 제작하고 불법촬영 등을 하다가 경찰서에 다녀왔음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였다며 사과 게시물이 올라온다. 에타에서는 해당 남학생을 지탄하고 비난하는 글들이 다수 작성되었고, 이후 더쿠 등의 여초 커뮤니티로 퍼져나가 해당 남학생을 향한 남성혐오적이고 모욕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이 수없이 작성된다. 그런데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해당 남학생의 휴대폰을 압수하여 포렌식 검사를 해본 결과 불법촬영과 딥페이크 등의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해당 남학생은 사과문 자체를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하여 사칭과 조작에 의한 무고로 결론나게 되었다. 해당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피해 남학생이 고소를 선언하자 남학생을 향한 심각한 모욕과 인신공격을 자행한 여초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고소를 피하기 위해 자신들이 업로드한 글들을 삭제하고 잠적하였다. 또한 억울하게 누명을 쓴 남학생에 대한 가해자들의 사과는 일체 없었다.
2월 22일
여성시대 몸캠 공유 사건 및 막말 사건
여초 커뮤니티인 여성시대의 한 회원이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거래처 남성 직원이 몸캠피싱을 당한 영상을 습득하여 그것을 같은 카페 회원 수십여 명에게 공유하며 돌려본 사건. 도중에 모욕적이고 성적인 언행이 다수 오갔다. 이에 남초 커뮤니티에서 자기네들도 이러한 지저분한 짓을 자행하면서 남자들을 비난하는 모순적인 행위를 벌이는 여성시대의 회원들을 비난하며 산발적인 젠더 분쟁이 오갔다.# 같은 날인 2022년 2월 2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면전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자, 여초 커뮤니티인 여성시대에서 유저들이 "한남이 대신 가서 죽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가 기삿거리로 쓰이게 된 사건. 여초진영 내의 남성혐오 표현이 공개적으로 노출이 되어 실시간 베스트, 국내야구 갤러리의 여성혐오 댓글들도 보도하라는 여시 회원들과 대립하며 분쟁이 일어났다.#
2월 23일
여성시대의 곽윤기 불법촬영 무고 사건

2월 25일
여군 부사관들 단체 메갈 손가락 포즈 논란
부사관에 임관된 여군들이 검지와 엄지를 벌린 일명 메갈 손가락 포즈로 단체사진을 찍어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손동작은 이미 GS25 남성혐오 논란으로 사회적으로 의미가 널리 알려졌기에 군인으로서 임관식 촬영에서 혐오표현을 한 것이 놀랍다는 반응과, 특정한 이념성향을 선포한 것일 경우 육군 여성 장교 사조직 구성 논란과 같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군 관계자는 남성혐오 표현이 아닌 훈육관에게 감사를 표한다는 뜻이며, 평소 훈육관이 키와 체격이 작은 것을 빗댄 손 모양으로 다른 뜻이 없다고 전했다. 설령 이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체격이 작은 훈육관을 비하하여 군형법 위반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
3월 4일
이재명 여성시대 인증 사건
이재명여성시대에 인증글을 올린 것이 논란이 되었으며, 어떻게 글을 올렸나 부터 시작해서 이전에 이재명에펨코리아에 인증했다가 글이 삭제됐던 것, 디시인사이드 등 여러 갤러리에 인증한 정치인들이 한꺼번에 다시 논란이 되며 젠더 갈등으로 번지게 된다.
3월 7일
이준석 여성 투표 의향 발언 논란

3월 8일
대구 달서구 여고 현수막 사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반페미성향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주장하던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후보가 48.5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젠더갈등에 예민한 20대 투표율의 경우 여성의 60% 가량이 이재명에, 남성의 60% 가량이 윤석열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정당이 남녀를 거의 비슷한 비율로 서로 가져갔다.
3월 13일
춘천교대 성범죄 무고 자살사건
한 여학생의 성범죄 무고 협박으로 남학생이 자살하는 사건이다. 또한 몇 재학생이 해당 사건의 공론화를 막고 묻으려고 했다는 정황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3월 14일
가평계곡 살인 사건
여초 커뮤니티인 여성시대에서 최근 살인사건의 가해자가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살인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저질러 논란이 일어났다.#
3월 30일
포켓몬 빵 중독녀 사건
한 여성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업무행위를 여러 차례 방해한 뒤 폭력을 행사했고, 아르바이트생이 자기방어를 위해 손찌검을 하는 여성의 손을 쳐내자 여성이 알바생을 상대로 성추행이라며 고소를 예고한 사건이다.


2.11.2. 2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4월 25일
남성혐오 가정통신문 사건
서울 서초구 한 중학교 보건교사가 본인의 게임길드에 공유하려던 남성혐오적인 내용을 본인 중학교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게재하였다. #
4월 28일
여성가족부 내부 성희롱 사건 은폐 의혹
여성가족부 내의 A씨가 B씨를 강제포옹하고 성희롱했는데, 피해자 B씨가 오히려 퇴사하고 A씨는 성폭력방지부서에 발령되어 홍보영상도 찍은데다가 이를 실적 삼아 조기승진까지 했다. 여성가족부는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5월 1일
고딩엄빠 9화 흉기난동여성 남자탓 논란
출연 여성이 남편과 아이를 살해하려 흉기 난동을 부리고 법원 접근금지명령을 받았다. 그런데 방송 측이 "남편이 조금 더 배려해서 생활하라, 아내가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정서에 좋다"고 요구하여 논란이 되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5월 8일 이후 뒤늦게 알려졌다. #
5월 2일
aespa 경복고등학교 행사 논란
남고생 2명이 무대에 난입하는 등 돌발행동을 일으키고 한 남고생이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 '섹스' '만지는 거 빼고 다했다'는 문구로 성희롱을 해 일어난 논란. 심지어 비판하는 이들을 꼴페미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인터넷커뮤니티에서 젠더갈등으로 번졌다.
5월 11일
성추행 누명 씌우는 학교폭력 논란
여중생 5명의 일관된 진술로 학폭 피해자 남중생이 오히려 성추행으로 누명당한 논란 #
5월 17일
대전아동가족클리닉센터 성폭행 조작 논란
피해호소인의 일관된 진술만으로 가해지목자를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다룬 사건.
5월 25일
부산 롯데월드 불법촬영 누명 사건
네티즌들이 나무 틈새로 사진찍는 두 사람을 몰카범으로 몰아 갔으나, 경찰조사 결과 놀이기구를 타는 지인을 찍은 것에 불과했다. #
5월 26일
프로젝트 세카이 한국서버 연쇄 파동
이 사건 당시 운영진이 혐오표현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와 조치를 하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공식카페에서 PSG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던 모 유저가 갑자기 활동정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또 금칙어 논란과 해당 닉네임이 피싸개의 약어라는 신고를 받고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먼저 활동정지 처분을 내려 추가적으로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문서 참조.
6월 10일
여성시대의 살인범 옹호
여성시대 네티즌들이 가해자가 20대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편을 잔혹 살해한 살인자를 "앞길 창창한데 봐주자"며 옹호해 논란이 되었다#
6월 21일
고양 화훼농가 실습생 사망 사고
#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가 논란이 일며 같은 산업재해인데 남성이 죽었을 때는 논란이 별로 되지 않았다고 여론의 성차별을 주장하는 반응이 나오며 이 사건도 뒤늦게 젠더 갈등과 연관되었다.
6월 27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외산 게임 검열 논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 유통포털 Steam에게 정부공문을 보내 대한민국 게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은 Steam 게임들의 대한민국 접속을 차단시켰다.
6월 29일
여성가족부 메타버스 성범죄 처벌 추진
여성가족부가 '제4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에 메타버스에서 사람이 접속한 아바타도 인격권으로 취급하고, 메타버스 상에서 이뤄지는 성범죄의 처벌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
6월 30일
여성가족부의 버터나이프 크루 4기 논란
여가부 폐지를 공언해온 윤석열 정부여성가족부남성혐오 단체들에 세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벌여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해당 사업 예산을 전년도에 문재인 정부가 확정해서 부득이 시행되었다고 했다.


2.11.3. 3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7월 15일
영국남자 출연 고등학생 원조교제 의혹
여성 측은 남성이 금품요구 및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고, 남성 측은 금전보상에 기반한 그루밍 범죄였다고 반박했다.
인하대학교 재학생 강간살인 혐의 사건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여초 커뮤니티의 근조화환의 대한 인터넷상 논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개인정보 유포 등 젠더 분쟁으로 확대되었다.
삼성 갤럭시 공모전 수상자 남성혐오 논란
삼성 갤럭시가 캐릭터 공모전을 열었는데, 대상(5천만원) 수상자의 과거 남성혐오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 해당 수상자가 과거 실존인물인 유도선수 안창림알페스를 공유한 점도 발견되었다. # 사건관련 기사와 게시글, 유튜브 영상 등이 대거 삭제되는 정황이 관측되었다.
8월 7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페미니즘 논란
해당 드라마의 내용이 시청자들에게 페미니즘 사상을 주입하고 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8월 18일
윤상현 의원의 비동의 녹취 금지법 발의 논란
2018년 11월 강선우 의원의 성관계 중 녹취 금지보다 나아간 법안이다. 이 경우 성폭력 무고죄를 입증할 큰 법정증거가 전면 봉쇄된다.
9월 14일
신당역 살인 사건
또다시 살인사건의 가해자-피해자의 성별만 주목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2016년 강남역 근처 살인사건의 역사가 또 반복되었다.
9월 17일
살림남 미성년자 강제 포경수술 방송 사건
공영 공중파 방송인 KBS가 미성년자의 성감대를 영구 절제하는 부모의 가스라이팅 및 아동학대 행위를 예능으로 희화화시켰다.
9월 29일
인천 오피스텔 폭행사건
남성 2명과 여성 1명 사이의 싸움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당사자들과 언론사의 주장이 엇갈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도 나뉘었다.

2.11.4. 4분기[편집]


시기
사건
비고
10월 4일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
넥슨 게임 블루 아카이브게임물관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 틴 버전, 성인 버전 앱이 분리될 예정을 밝혔다. 해당 권고가 해연갤의 집단민원 셧다운祭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분노한 유저들이 역으로 여성향 게임 앙상블 스타즈!!에 대한 민원을 넣어 젠더 분쟁으로 확대됐다. 이후 검열 철폐 청원 운동으로 변화하면서 젠더 분쟁으로서는 잦아들었다.
10월 6일
한겨레 "워마드는 자기계발 사이트" 기사
심각한 남성혐오 커뮤니티인 워마드를 언론이 옹호하는 일이 발생. 심지어 해당 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다. #[36]
10월 1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대응실장의 젠더 분쟁 고의유발 시도
9월부터 촉발된 2022년 트위치 국내 화질 제한 사건과 관련한 간담회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윤상필 대응실장이 "잘 모르는 선량한 국민분들 상대로 유튜브들이 특히 20, 30대 남성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 발언이 통신사들의 담합 등 논란을 돌리기 위한 젠더 갈라치기 시도 및 선량한 2030남성 국민들에 대한 악마화라는 논란이 생겼다. 간담회 영상 (문제의 발언은 1:09:12~)[37]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N번방 사건
부기장(남)과 연애했던 승무원(여)이 이별 후 나체 사진을 퍼뜨리는 리벤지 포르노 유포를 감행했고, 승무원 집단이 이를 돌려보는 N번방 사건과 같은 중범죄가 일어났다. #
10월 13일
육군훈련소 관광상품화 논란
박원호 육군훈련소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징병된 성인 남성들을 마치 동물원 동물들처럼 구경거리로 만드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논란이 생겼다. #
10월 14일
제천 농기계모터쇼 모델 등장 취소 논란
"모터쇼에 레이싱 모델이 등장하는 것은 성 상품화"라는 논리에 제천시가 굴복했다. #
10월 15일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
사망한 직원의 성별에 관해서 젠더 갈등이 일어났다. '그동안 남자가 죽은 사고는 논란이 되지 않다가 20대 여성이 죽어서 나라가 뒤집어졌다'라는 반응과 '여성차별적 노동환경이 문제다'는 반응이 디시인사이드에 만연했다. #@#@@ @ 심지어 SPC 관련 제품을 먹어서 응원한다는 글까지 있다. #@
10월 21일
철원 전국누드촬영대회 개최 취소 논란
"누드촬영은 성 상품화", "성 상품화가 아니어도 세금을 들일만한 축제가 아니다" 등의 논리에 철원시가 굴복했다. #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
여초 진영은 여성 사망자가 더 많은 점을 지적했고, 남초 진영은 남성 시민들이 여성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주저하게 된 세태를 지적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태원 압사 사고/논란 문서의 1.6 문단 참고. 페미니즘 시위도 예정되었으나 유가족의 반대로 개최되지 않았다.
11월 5일
의왕 코레일 직원 사망 사건
공기업에서 채용된 전공과 무관하게 성별으로 직무를 결정하는 성차별을 자행하고, 그 직후 해당 인원이 사망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월 8일
여성가족부 1인 여성가구 청소비 지원 논란
여성가족부가 세금을 투입할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했는데 "1인 여성가구 대상 청소서비스 제공" 업체가 포함된 것이 논란이 되었다.
12월 20일
국가인권위원회 숙직근무 판단문 논란
인권위가 "숙직 업무는 별 힘든 업무도 아니다, 하지만 동시에 죽음의 공포를 느낄만큼 개선이 필요한 업무", "채용 평등 요구는 착한 평등, 업무 평등 요구는 나쁜 평등" 등의 모순되고 차별적인 판단을 내려 논란이 발생했다. #
유튜브의 수익 성차별 논란
유튜버 헬창TV가 대한민국에선 여성이 남성의 몸을 평하는 영상들은 수익이 허용되고, 남성이 여성의 몸을 평하는 영상들은 노란딱지(수익제한조치)가 차별적으로 붙음을 밝히고, 더는 이런 영상을 제작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

2.11.5.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넓게는 2015년 이후부터, 짧게는 2018년 이후부터[38] 각종 게임/플랫폼/예능 등의 운영진/방송인들은 혐오 표현, 젠더 분쟁에 대한 사전 지식을 보유하고, 평소 언행을 조심하며, 사전 대책을 미리 세워놓는 것이 사실상 필수조건이 되었다. 말 한마디 잘못하거나 손동작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남성혐오자여성혐오자 등으로 몰려서 고객들이 보이콧을 하거나 업계인들 사이에서 아예 매장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무렵엔 중립기어를 박아보자거나 차분하게 기다려 보자는 여론도 거의 사그라들었다. 2022년 잼미님 사망 사건과 프로젝트 세카이 한국 운영진의 트위터 의견 우선반영 및 잘못된 금칙어 지정 논란이 이를 단적으로 잘 나타낸다. 만약 두 사건이 2015년 ~ 2018년 이전에 벌어진 일이라면 어떻게든 넘어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현재로써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의 일이 되어버렸다.
  • 3월 대통령 선거, 6월 지방 선거에서 정당 지지와 젠더 분쟁을 일치화하는 "N번남/녀" 표현으로 젠더 분쟁의 피크를 찍었으나 미국을 따라 금리가 오르며 경제가 어려워지자 젠더 분쟁이 다소 잦아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크고 작은 대립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신당역 살인 사건 이후 다시 점점 분쟁이 격화되어가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2.12. 2023년[편집]


시기
사건
비고
1월 23일
김기현의 여성 민방위 주장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여성 민방위 공약을 내세웠다. 이를 두고 젠더 갈등 유발이다, 이대남 당원들을 향한 구애다, 실현가능성 및 실효성이 낮다 등의 비판이 생겼다.
2월 7일
피지컬: 100 젠더 논란
특정 격투 기술이 여성에게 사용되자 룰의 공정성과 체계성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여성 출연자 당사자가 젠더 논쟁은 금해달라고 입장문을 올렸다.
2월 17일
이경실 성희롱 사건
코미디언 이경실컬투쇼 방송 중 배우 이제훈을 공개적으로 성희롱해서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경찰에 고발되었다. 이번에도 범죄 가해자가 여성이란 이유로 옹호하며 2차 가해를 하는 세력이 생기며 논란이 생겼다.
3월 3일
죽전역 칼부림 사건
지하철에서 37세 여성 가해자가 60대 여성이 자신을 아줌마라고 불렀단 이유로 흉기난동을 하여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여성시대는 "이런 사례가 많아져야 한다"고 오히려 치켜세웠다. #
3월 4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의 페미 집결령
여성단체들 중 진보성향인 여연 측이 집결했다. 현 정부를 반여성정부로 규정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여성인권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 '성평등 걸림돌 상'에 버터나이프 크루 사업을 폐지한 권성동 의원과, 여성가족부를 해체작업중인 김현숙 여성부장관을 꼽았다.
3월 7일
KBS 시사 다큐멘터리 <시사기획 창> '이대남 이대녀, 이대녀 이대남' 편
서로 다른 직업과 정치 성향을 가진 6명이 2박 3일 동안 20대의 정치 지향을 엇갈리게 한 젠더 갈등이 된 계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과정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과 남녀 차별 인식, 페미니즘 등에서 간극을 보이는데, 익명 채팅방에서 그 차이는 더 극명히, 더 날카롭게 드러났다.
3월 17일
메이드 카페 성상품화 논란
메이드카페 '샤보테'가 개업하자 성상품화 논란 및 청소년 성관념 왜곡 우려가 발생했다.
4월 3일
2023년 대전-금산 산불 여성 열외 논란
대전광역시(이장우 시장)가 산불 진화 작업에서 여성공무원은 공무를 열외시켜주어 논란이 발생했다. #

2.12.1. 특이 사항 및 평가[편집]


  • 관련 논란의 빈도가 지난 해에 비해 줄어들었으며,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어느정도 진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아직 추세를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1년 전이 2022년에 1분기부터 많은 관련 논란이 일어난 것을 생각하면 많이 진정된 것이다. 하지만 같은 시기 증가한 비혼율과 국제결혼율을 들어 서로에게 더 무관심해지고 [[나무위키/영향력|젠더갈등이 일어나면 사건 문서가 생성되는 나무위키의 영향으로 인해 그렇게 된 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 1월 30일부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이 사실상 폐지되었으나, 2월까지는 오프라인에서 젠더 관련 집회/시위가 없다.
  • 3월 22일, 미국 시사주간지 '디 애틀랜틱'이 대한민국의 초저출산의 원인을 젠더 분쟁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 페미니즘을 강조하는 것이 남성을 계몽시키는 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해외에서 한국의 젠더 분쟁을 탐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3. 문제점[편집]


나는 요즘에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해. 엊그저께 비비가 인스타 라이브 하다가, 자기 남동생이랑 키 차이 얘기 하다가 '그 손가락'을 썼어.[39]

키가 딱 이 정도라고. '어?! 죄송해요! 그게 아니고요...'(다른 모양의 손짓으로) '이 정도에요'. 아니, 비정상들 때문에 왜 정상이 피해를 봐야 돼? 원래 여러분들 이거(그 손가락) 썼어요. 우리 '이만큼' 할 때. 근데 이거를 특정 그들이 쓴다고 해서 이제 그거를 쓰면 '어!? 너 네?!'. 나는 이거 자체가 그들의 영향을 인정해주는 걸로 봐요. 논란을 피해 가기 위해서 논란을 알아가야 된다니깐? 이게 나는 너무 웃긴거야. 지금이야 우리 '뭐하노?' 하지, 옛날에 연예인들 트위터 하다가 '뭐하노?' 하는 순간 일베 취급 당하고 바로 매장당했잖아. 왜 비정상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어주고, 비정상들을 위해서 우리가 가냐고. 왜 그들이 만드는 세상에 우리가 맞춰 가야 되냐고. 그러지 말자. 내가 그걸 얘기하는 거지.

최군


젠더 이슈에 대해 혹은 인해 벌어졌던 갈등은 2017년 이전에도 존재하였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가 2018년 미투 운동의 전개와 그에 따른 크고 작은 논란 이후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치·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이는 2019년 후반까지 이어지다가 2020년엔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잠시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젠더 관련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올랐으며 2021년에 알페스 공론화 사건, 여성 징병제 청원, 2021년 재보궐선거, 20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젠더 문제가 정치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금리 인상 등 경제적 이슈가 도래하자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상황이다.

온라인에서의 젠더 분쟁은 2010년대 후반부터 매우 극심해져서 대한민국 인터넷을 병들게 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도저히 해결되거나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최근 들어서 프로불편러에 의해 사소한 발언, 사소한 장면 하나로도 꼬투리 잡혀서 무수히 많은 사람과 영화, 웹툰 같은 작품들이 남혐 또는 여혐으로 몰려서 조리돌림을 당하기 일쑤다. 표현하고자 했던 주된 취지는 아예 다름에도, 부차적으로 남성 또는 여성 한 쪽을 묘사하는 부분이 발견된다면 소위 "논란" 이 될 만한 부분을 반드시 찾아내 여러 커뮤니티에 유포하며[40] 심각한 문제로 부각시키곤 한다. 과거 문화대혁명 시기 홍위병처럼 수많은 예술, 문화를 사생결단하듯 반달하고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이는 대한민국 내의 젠더 분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있다. 즉, 젠더 갈등과 미러링을 이름으로 한 혐오가 악순환을 이루고 있고, 이는 특정 진영만의 문제가 아니다. 또 이러한 젠더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41]

인터넷 커뮤니티의 주요 사용 세대인 M세대Z세대에게서 두드러지고 있는데[42], 만약 알파 세대가 인터넷 커뮤니티의 주도권을 잡기 전에 젠더 갈등이 해소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현재와 비슷하거나 더욱 심해지면 알파세대 내의 갈등이 M세대Z세대때보다 더욱 더 과열될 수도 있고, 최악이면 세대 갈등을 넘어 모든 인터넷 유저들 간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3.1. 예외[편집]


2018년, 미투 운동에서 시작되어 오프라인에서의 젠더 분쟁 사례가 대두되었던 적이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젠더 이슈가 다루어질 때는 철저히 예의에 입각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마련이었고 과격한 움직임은 조금 이슈가 되었다가 대부분 묻혔다. 또 온라인에서의 상황과 달리 오프라인에선 젠더 분쟁은커녕 학업, 취업 활동 및 직장 생활, 교우 관계, 연애, 취미 생활·활동, 자기계발 등 여러 방면 및 2020년대 들어서는 개인 위생과 방역 등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온라인에서의 젠더 분쟁이 오프라인에서 함부로 거론하는 것이 어려워질 정도로 극심해진 탓에 그에 대한 영향과 젠더갈등 사건 문서가 나무위키에 생성되고 있고 또 맞대면 관계를 중요시하는 한국 사회의 풍조에 힘입어 다행히도 2020년대 이후 오프라인에서는 젠더 분쟁의 사례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으며, 오프라인에서 힘을 못 쓰는 극단주의의 특성상[43] 이것마저 빠르게 사라져 가고 있다. 따라서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의 분쟁을 의식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오프라인 분쟁 자체는 거의 해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사실상 사회생활을 의식하여 겉으로의 예의를 차리는 수준이고, 속으로는 서로에 대한 증오가 '무관심'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주장도 있다. 갈수록 더 늘어나는 비혼율과 국제결혼이 그 근거라는 것이다.

4. 관련 나무위키 문서[편집]



4.1. 관련 틀[편집]




4.2. 관련 분류[편집]



4.3. 관련 문서[편집]


위 별도의 나무위키 틀-분류에 정리되지 않은 문서에 한하여 정리한다.



[1] 정확히는 대규모 사회갈등이 없었다는 것이지, 여성부 폐지 청원 같은 것은 이전에도 몇번씩이나 있었고 군가산점 부활 법안도 다수 발의됐다.[2] 일명 "도끼녀"라고도 불린 신정모라는 김신명숙과 더불어 당시 유명했던 1세대 페미니스트 논객이다. PC통신계에서 '한국남자 걸레론', '한국남자 기생충론' 등 과격한 언사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진중권도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신정모라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한편, 신정모라는 페미니즘 활동을 이어가다, 2013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그 뒤로 행적이 묘연하다.[3] 군필자 가산점 제도(한국어판 위키백과).[4] 왜 개신교가 끼어들었냐 하면, 당시 셧다운제를 제정하는 데 개신교 단체와 보수 학부모 단체가 꽤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5] 하지만 2012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종교대학이 타 종교 입학을 제한하지 못 하도록 한 바 있다. # 즉 사립 학교의 자율성의 영역은 해석의 영역이다.[6] 적용자가 소수라는 점은 논점일탈의 오류일 뿐 차별의 옹호 근거가 될 수 없다.[7] 남초 커뮤니티의 경우, 일베에 대해 주로 문제 삼았던 것은 도를 넘는 전직 대통령 및 진보 관련 정치적 이슈에 대한 비하표현(민주화 운동, 세월호 사건)이었다. 오히려 보수적인 커뮤니티는 일베발 여성혐오를 배척하지 않고 그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여초 커뮤니티는 정치적인 이슈보다도 여성혐오적 발언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해왔다.[8] 물론 모든 남초 커뮤니티가 방관하진 않았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진보적인 커뮤니티라 할지라도 여성혐오보다는 정치적인 이슈에 좀 더 집중했을 뿐. 다만 보수적인 남초 커뮤니티는 간혹 일베발 여성혐오에 동화되는 듯한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9] 이처럼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프로불편러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2015년말~2016년초에 기존 일침, 돌직구 등의 파생어인 팩트 폭력, 사이다, 이거리얼 반박불가, 인정? 어 인정~ 등의 단어가 유행한다.[10] 오유 성폭행 조작 사건으로 일베보다 먼저 공격받기도 했고, 상술했다시피 이들은 일베를 미러링하는 극단적인 전략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취했다.[11] 출처: (ytn)[생각연구소] 한국 사회를 휩쓴 '젠더 갈등'…해결 방법은 없을까?[12] 최종적으로 티나의 성우는 문선희로 교체되었다.[13] 전자는 이 시위가 학내 비리 규명과 책임자 축출을 넘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도화선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 현대사의 새 국면에 기여했다고 보는 반면, 후자는 이 시위가 학내 비리를 규명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 시위의 원인을 명문대생 특유의 학벌주의에서 찾는다.[14] 한겨레는 신문 1면을 할애하며 "메갈리아-워마드는 일베에 대항했던, 대항하는 유일세력"이라고 엄청난 지지를 표하고#, 인터넷 사이트 시사in은 "분노 한남 자들"이라는 특집을 작성한다. #다.[15] 미투 운동은 오랫동안 침묵하고 숨어 지내던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발할 용기를 불어넣었으며, 시민사회에는 성폭력은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부에 대해서는 불법촬영에 대한 단속 및 수사 강화 약속 등 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일부 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16] 반면 "거짓 성폭력 고발"도 잇따라 발생했는데, 페미니스트들이 거짓 고발까지 비호하면서 남성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무고"의 피해자로는 곽도원, 김흥국, 신해철, 김어준 등이 거론된다.[17] 이러한 웹하드 카르텔에 좌파 인사가 관여했다는 정황이 보도되면서 이 카르텔의 규모가 시민사회의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페미니스트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여성 유권자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이 사실에서 찾는 이들이 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인사라고 보는데 정확하게 말해서 과거 문재인 대표가 "영입하려고 했던 좌파 인사였다." 그래서 한국여성단체에서 기자회견을 하여 “2016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하고자 했던 촉망받는 좌파 인사였다”라고 규탄했던 것이다. (출처) (출처2)[18] 성 문화 이슈나 게임 이슈 등에선 양측이 서로 상극이다.[19] 피해자 김 모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사실을 호소하였다. 이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알려진 적이 있다.[20] 한편 이러한 정황 증거를 근거로 "버닝썬"(뿐만이 아닌 그 밖의 여러) 클럽에서 강간을 목적으로 악용되는 약물, GHB를 유통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약물의 클럽 내 사적 유통을 방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다. 이 밖에도 클럽 직원들은 이런 일이 너무 일상적이라 다들 묵인했고, 경찰도 클럽 측에게서 거액의 뒷돈을 받아 사건 수사를 하지 않는 등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21] 페미니스트를 상징한다.[22]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란 친박단체가 후원을 했다.[23] 성인지 예산에 기댄 3000여 여성단체 및 2021년 인천시의 '5인 이상의 페미니즘 모임이기만 하면 수백만원 지원#' 등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24] 특정 정체성을 선호되는 도심지에 전용TO로 선발하는 것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논점일탈의 오류다.[25] 하지만 역사적으로 자연적으로 여성보다 더 높았고 현재도 높은 남성의 자살울이다. 영문 위키 참고. 남녀 자살 비율은 구공산권-중남미 등은 4:1, 북미-유럽-아프리카-동남아-한국-일본 등은 2~3:1, 중국-인도-중동 등은 1:1이다. 국가마다 성별 자살율 비율이 다른 이유는 다양하게 해석된다. 후일 2021년 5월,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자살 생각을 1.5배 더 한다"는 문구도, 남성의 자살률이 더 높다 등 같은 이유로 비판을 받는다. #[26] 발의 취지는 성관계 녹취를 해서 남성측에서 해당 녹취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다.[27] 합법으로 운영이기에 문제될 여지가 없기에 당연히 폐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며 또한 켕기는 게 있으니 폐쇄했다는 오해등을 초래했다는 이유이다. (반응 참조)[28] 20대 대선 당시 대구경북에서 윤석열 후보가 대략 이정도 비율로 득표를 했다. 그만큼 몰표였던 셈.[29] 단순히 해당 표현 자체를 남성혐오라기보다는 해당 표현을 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보고 페미니스트라는 것이다.[30]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면서 내부에서 여성혐오적 발언이 나오면 해당 메시지를 삭제했다. 여성혐오적 발언을 포함한 사적인 이야기는 별도의 단체채팅방인 ‘인증방’에서만 할 것을 지시했다.[31] 나무위키아카라이브파라과이의 회사이므로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32] 코로나19 때문에 직접적인 시위 및 사회활동이 줄어든 관계로 두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각종 여론조사나 청원 인원 등으로 미루어보아 합계 60만 이상의 인원이 양측에서 활동 중이다. 당장 2021년 재보궐선거를 전후하여 15만 명의 1020 남성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당장 경제적 문제나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10대 중에서도 입당자가 나왔다는 것은 이것이 젠더 분쟁을 원인으로 한다는 근거가 된다.[33]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한 URL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1.8%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34] 이번 여론조사는 웹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35] 하지만 씨리얼 채널은 래디컬은커녕 페미니즘 자체에 대하여 언급이 크지 않은 반면, 닷페이스는 페미니즘 내용을 주로 다루는 채널이라 오히려 역전된 상황이며 닷페이스는 2022년 5월 2일에 폭파되었다.[36] 사실 해당 항목에서도 알수 있듯 한겨레뿐만 아니라 한경오는 친 페미니즘적인걸 넘어 남성혐오마저 옹호하는 경우가 흔하다. [37] 2030 여성들과 중장년층 역시 '우리가 속기나 하고, 이번에 피해반발도 안 한 우민이냐'며 반발감이 생겨났다. 망 사용료 사태에서 여초 커뮤니티도 함께 의견을 내며 젠더 갈라치기를 한다는 식으로 통신사의 책임회피를 비판하는 의견이 나왔다.[38] 더 짧게는 2021년 이후부터라고도 볼 수 있다.[39] 유튜브 조회 수 1위 상어 가족에서도 해당 손가락을 쓴다. baby shark 뚜뚜뚜뚜~[40] 나무위키도 예외는 아닌데, 방송인과 창작물 등의 논란 문단을 만들고 심각한 것처럼 적는 사람들이 있다.[41] 특히 이런 점은 국제결혼 부분에서 나타나는 데 국제결혼을 한 인물은 무슨 위인 인 것 마냥 지나칠 정도로 칭찬하고 국제결혼을 하면 다문화 가정이란 이유만으로 무분별한 복지 혜택을 주는 것을 지적하면 억지로 까는 거냐며 마구 비난하고 심지어 자국 이성과 연애하기만 해도 정신병자 취급한다.[42] 단, M세대의 경우에는 직장인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영향력이 좀 약해진 편이다. 이들의 경우는 인터넷보다는 가족과 연인에게 집중하거나, 인터넷을 활발히 사용한다 해도 부동산, 취업 등 현실 의제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X세대마냥 완전히 약하다고 보기도 어렵다.[43] 이 점에서 똑같이 사회적 분쟁을 겪고 있는 미국과 다른데, 미국은 최근 온라인에서의 정치적 분쟁이 오프라인에서까지 확산되어 결국 이 사달을 만든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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